1990년대 초였나? 킹크림슨 1집. 반젤리스&존 앤더슨과 함께 내가 가진 불멸의 명반 중 하나. 이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만히 들어보라. 방황하는 청춘의 불안함과 이상. 사랑의 설레임과 번민. 그리고 벗어남에 이르기까지의 성장기가 고스란히 묻어나온다. 어떤 면에서는 조동진의 [제비꽃]이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서정시라면,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갓 스무살 청년을 주인공으로 한 서사시에 가깝다. 이 음반을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HoongMa3 жыл бұрын
정말 말씀 그대로 서사입니다 한편의 영화를 귀로 듣는 것 같네요
@gooshintaro48413 жыл бұрын
@@HoongMa 이분 멜론 댓글창에서 본 적 있음
@gkang5074 жыл бұрын
아는 분들에겐 이곡은 명곡이었죠... 하루종일 들어도 기분좋았던 2000년도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매일 클래식기타로 쳤었던... 그때 그시절이
@freak-ant3 жыл бұрын
정말 명곡이자, 명반입니다...
@SO-MOVER8 ай бұрын
👂😎👂👍
@0112028855a7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젋은 그 시절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또 나만의 기록으로 기억하고 싶지만. 돌이켜보면 치기어린 순정과 세상을 다 아는것 같은 겉멋은 아니었을까. 그 시절이 멋있게 기억하고 싶은 자기 위안으로.
@0112028855a7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젋은 그 시절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또 나만의 기록으로 기억하고 싶지만. 돌이켜보면 치기어린 순정과 세상을 다 아는것 같은 겉멋은 아니었을까. 그 시절이 멋있게 기억하고 싶은 자기 위안으로.
@0112028855a7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젋은 그 시절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또 나만의 기록으로 기억하고 싶지만. 돌이켜보면 치기어린 순정과 세상을 다 아는것 같은 겉멋은 아니었을까. 그 시절이 멋있게 기억하고 싶은 자기 위안으로.
@0112028855a7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젋은 그 시절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또 나만의 기록으로 기억하고 싶지만. 돌이켜보면 치기어린 순정과 세상을 다 아는것 같은 겉멋은 아니었을까. 그 시절이 멋있게 기억하고 싶은 자기 위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