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여동생은 자살이 분명해보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죽음은 타살인지 자살인지 명확히 보여주지 않은 이유가 있었군요. 결국 대니의 치유에 포커스를 둔다면 부모의 죽음이 타살이냐 자살이냐라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게아니라 대니가 부모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MohammedsunSalman Жыл бұрын
밖에서 안방 문 틈에 테잎을 붙여놨으니 여동생이 부모가 잘때 해놓은게 아닐까요. 그러니 부모는 타살 여동생은 자살이죠. 부모의 자살이 성립되려면 여동생에게 테잎을 붙이도록 시켜야하는데 그렇게 추정하도록 하는 장치, 이를테면 부모가 그 정도로 심리적/정신적으로 무너져있다고 할만한 복선이 없었기에, 정신적으로 불안했던 동생이 독자적으로 저지른 비극이라고 보는게 더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오두박근2 жыл бұрын
와.. 이동진은 진짜 다르다 어떻게 절벽씬을 저렇게 해석하지. 진짜 감탄했습니다.
@carebears78934 жыл бұрын
이영화에 대해 생각지 못했던 관점을 잘 집어주시네요~ 저도 첨에는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노인들이 절벽으로 올라가는 씬에서 뛰어내릴거를 예측했는데도, 막상 그장면보고 충격 받아서 영화 끝날때까지 정신이 멍해져버렸어요. 지금도 그장명 생각하면 속이 매스껍고 심장이 뛰어요
@realize8905 жыл бұрын
동진님의 머리속엔 대체 얼마나 많은 지식이 있는 건가요....!
@ig62285 жыл бұрын
요즘 나오는 공포가 죄다 진부하고 뻔한 점프스캐어 투성이라 무지의 공포라고 하기엔 예상가능해서 지루했는데 '앎에 대한 공포'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결과 어찌될지 알면서도 어찌나 살 떨렸는지...
@SK_Btv5 жыл бұрын
우리가 흔히 아는 공포영화와는 확실히 다른 것 같아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
@가나다라마바사아-h8y3 жыл бұрын
이게맞지
@mincho5455 жыл бұрын
갓동진 👍
@SK_Btv5 жыл бұрын
여윽시~!👍
@celebdictionary5 жыл бұрын
와... 마지막 클로즈업 쇼트해석은 소름돋네ㄷㄷ
@Dodzjflwlzmqja4 жыл бұрын
적분상수 감탄밖에 안나옴..
@오늘도밝음-k3j3 жыл бұрын
너무 기괴하고 이중적 감정이 드는 영화였어요. 마을 사람들과 친밀감을 넘어서서 일체감이 드는 영화였는데, 제 자신도 안정감을느끼면서도 기괴함과 두려움이 동시에 들더라구요.
@새벽4시-p6e3 жыл бұрын
2021년에야 봅니다..... 배워라 배워 이 부족한 영화 유튜버들아.... 해설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영두짱4 жыл бұрын
인상깊은 평 입니다.
@dsasd-t9z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망치씬 계속 시체 보여주는거 보면서 감독 이놈 끔찍한거 보여주는거 즐기구나 이 생각 들었는데 해석 들으니 진짜 다르네요
미드소마에 대해서 이렇게 심층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의 깊이있는 관점이 참 흥미로워요
@reddummy75 ай бұрын
이 영화보다 갓동진의 해설이 더 소름 돋는다ㄷㄷㄷㄷ 미드소마 좋아하는 분들 조차도 절벽씬을 저 정도로는 해석하고 생각한 사람이 100명에 1명도 안 될 것 같은데 말이죠.
@practicehardwork11742 жыл бұрын
14:43 기지의 공포 16:20 아리 애스터 감독 영화의 공통점 24:13 절벽 장면 카메라 연출
@youuchul68194 жыл бұрын
기지에서 오는 공포... 미드소마를 보고 실제 삶의 필연적인 그러면서도 막연했던 죽음이 갑자기 너무도 무섭다는 실감이 나서 여운이 장난이 없었는데 이유를 덕분에 알고 가네요...
@t1hello8643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하네요.. 영화에 대한 관점과 이해도에 놀라고 갑니다...!
@해리해리-v2k5 жыл бұрын
미드소마 보고나서 ‘이게 뭐지’ 했는데...ㅠㅠ 설명 듣고 ‘아하’ 하게 됩니다
@SK_Btv5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설명 듣고 다시보면 또 다르게 보이죠!~
@jeici43 жыл бұрын
절벽씬 그로테스크하면서도 고어하고 명장면이지... 특히 카메라 앵글이 기가막힘 자살하는 씬을 저렇게 디테일하고 리얼하게 담는 연출은 처음본는듯한 보면서 움찔하면서도 후덜덜.. 살벌했다.
@achingthingshedoessowell2007 Жыл бұрын
요즘 오랜만에 영화당을 다시 보고 있습니다 다시 봐도 너무 좋은 프로그램..두 분의 조합을 다시 보고 싶네요
@enlrhdk76393 жыл бұрын
미드소마랑 유전 벌써 열번은 더 본거같아요. 볼때마다 새롭게 무서워요. 아리애스터 중독됐음ㅎㅎㅎ
@뚜비-h8t4 жыл бұрын
와 망치씬 해설.. 진짜 역대급이네요
@saerpark3 жыл бұрын
ㄹㅇ..이런뜻이었구나 비로소 이해됩니다
@marco2871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정도로 해석해서 볼 줄 알면 영화감독도 기뻐하겠네요
@스핀존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진짜 해석 대박임.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이런 느낌의 해설이 아니라 진짜 납득이 감. 영화는 딱히 이런거다라는 해설집이 아닌 이상 누가 봐도 느낀대로 해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동진 해석을 들으면 억지라고 생각이 될 수가 없음. 이동진 해석을 억지라고 생각하는게 억지임. 진짜 절벽 해석은 대박...
@cint7802 Жыл бұрын
@@marco2871이정도해석은 영화감독 본인도 의도안했을정도라 평론가의 필요성을 알려주는것임 감독들도 못생각하는것들.
@elliotjeong6912 Жыл бұрын
@@cint7802 이동진 본인 스스로도 그런 식으로 말을 했죠. 감독도 인간이라 모든 장면 하나하나를 다 생각해내서 찍진 않는다, 그렇지만 역시나 인간이기 때문에 영화를 연출할 때 본인의 무의식적인 습성이 있고 감독 본인은 그런 식으로 무의식적인 "느낌"을 따라가면서 영화를 연출했을 수도 있는데, 평론가는 그 무의식적인 감독의 성향을 분석하고 끄집어내서 소개를 해주는 거라는 거죠. 물론 이렇게 말은 안했지만 대충 이런 뜻으로 얘기를 했죠. 제 기억으론 이동진 평론가는 짜장 짬뽕 사이에서의 선택을 두고 짜장을 고르는 건 모두가 깊이 생각하고 무언가 확실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짓은 아니고 그냥 본인의 무의식적인 선호도인데, 평론가는 그 사람이 짜장을 고른 이유와 그 배경을 분석한다는 거다. 이런 식으로 말했던 거 같습니다.
@키티구구4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봤습니다. 영화당도 영화 미드소마도.
@Major_Tom_Oddity5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로 누군가 위로를 받는다면, 난 그 사실이 더 공포스럽다.
@컬러링북-d6z3 жыл бұрын
미드소마 보고나서 그저 기이한 느낌만 남아서 이 영상 보러왔는데 깨닫고나면 재밋네요
@파솔라시도-j1c5 жыл бұрын
위커맨 봐야겠다
@bobapet9517 Жыл бұрын
15:00 만세삼창ㅋㅋㅋㅋㅋㅋㅋ
@김유선-e7e5 жыл бұрын
역시 영화를 보는 나의 기준이 필요함
@SK_Btv5 жыл бұрын
그렇죠! 필요하죠!
@RingRingU5 жыл бұрын
미드소마라니!!! 이번편이 최고 흥미진진한거같아요!!
@SK_Btv5 жыл бұрын
역시.... 최고의 흥미는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공포영화!?
@intothewild70614 жыл бұрын
영화당... 좋기는 한데... 너무 짧아요. 한 두시간은 해야죠...
@KIMpiano3654 жыл бұрын
아는만큼 보인다!
@hanulin10436 ай бұрын
대니는 직접 눈으로 봐야 공포에서 벗어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절벽씬을 직접 본 대니는, 죽음에 대해 이해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부모의 죽음도 눈으로 보지 못하고 말로 전해 들었을테고, 펠레가 본인의 부모도 죽었다며 위로를 건네도 말로만 전해들은 사실이니 대니한테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노인들의 죽음의 모습을 실제로 보고 나니, 내 가족의 죽은 모습도 바위 옆에 보입니다. 그 끔찍한 추락사 현장에서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더라구요. 크리스티안의 붕가붕가 장면도 열쇠 구멍으로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대니입니다. 대니는 죽음을 보고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남자친구의 외도 엉덩이를 보고서야 불안한 연인관계의 공포에서 벗어난 것 같아요.
@softhwarangpark8705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 영화로 치유받을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걸 현실로 가져오면 되게 위험하다고도 생각했습니다. 마치 조커를 봤을때 처럼요. 극단주의자들 눈에는 맞아 이게 현실이야 라고 생각할법도 하거든요. 판타지는 판타지로써 남기는게 좋다고 봅니다.
@Jkim111445 жыл бұрын
바로 저... 미드소마 알게모르게 찝찝하지만 좀 힐링되는 부분도 있었어요 ㅋㅋㅋ 유전보고 미드소마 보면 좀 그나마 괜찮아지는
@귤잉-y9f5 жыл бұрын
영화당 관계자분들~~ㅜ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thanosgauntlet21565 жыл бұрын
동진쌤, 미드소마가 공포영화 못보시는 분이 환해서 볼 수 있다뇨......잔인한 골로 보면 유전보다 더 심한데 ㄷㄷㄷ
@SK_Btv5 жыл бұрын
이동진 평론가님은 확실히 다르긴 다르신듯해요 !~~ b
@뚜비-h8t4 жыл бұрын
잔인한것아니어도 심리적으로도 진짜 혼절할뻔했어요.. ㅋㅋㅋㅋ
@elliotjeong691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말하신 이유는 아마 "공포영화"라함은 어두운 곳에서 귀신이 갑툭튀하는 영화가 9할이라 그런 거 싫으신 분들도 볼 수 있다..뭐 이런 뜻 아닐까요. 저도 갑툭튀 진짜 싫어하는데 미드소마는 볼만했습니다. 엄청 잔인한 편이긴 한데 전 비위가 좀 세서 갑툭튀보단 이게 진짜 100배 나아요..
@주스월드-z8t5 жыл бұрын
두작품 모두 너무 취향저격이었음 ㅎㅎ
@홍채연-x3z5 жыл бұрын
일주일의 이유에요♥ 200회까지 그 이후까지 제발 끝나지 마세요 엉엉
@SK_Btv5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hnskg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좋아해서 영화관에서만 3번을 봤었는데 이런 디테일은 또 들으니 싹 다르게 보이네요.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김채원-z1x8p5 жыл бұрын
저는 겁이 정~말 없어서 태어나서 단 한번도 점프 스케어 류의 공포영화를 무섭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그래서 그런 영화를 싫어하기도 하고요. 무섭지 않아서. 그래서 미드소마를 보면서 참 만족스러웠어요. 저처럼 겁이 없는 사람에게는 점프 스케어 류의 공포가 저급한(..) 충격효과 같이 느껴지거든요. 그런 점에서 더 상위의 차원에 있는 공포영화 같았달까요. 대니와 그 일행이 목가적인 마을로 들어갈 때, 화면이 뒤집히면서 자막 또한 뒤집히는 효과가 너무 귀엽다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유전처럼 작품 내에 흐르는 불길한 분위기 그리고 낮이 기이할 정도로 긴 꿈같은 장소에서 하얀 옷을 입고 거니는 사람들, 사람의 형상을 했지만 가치관은 현대의 도시인들과 너무나도 달라서 이게 인간 아니고 다른 존재가 인간의 껍질을 뒤집어쓴건 아닌지 의심도 하고 저는 코즈믹 호러까지 느끼면서 재미있게 감상했어요! 본다는 것 자체의 즐거움 그리고 기이한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관람하느라 두시간 남짓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 영화가 재미있다 없다 차원의 논의를 벗어나서 관람하는 것 자체가 새로운 경험인 영화였어요. 감독을 만나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 영화를 보신 다른 영잘알 분들께서 위커맨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위커맨도 최근에 관람했어요. 귀여운 의상을 입고 줄 지어 행진하는 섬 사람들의 모습이 잊혀지지를 않네요! ㅋㅋ 저희 가족이 btv 가입자라 어쩌다 영화당을 접하게 되었는데, 엄마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유익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이원일-g9c5 жыл бұрын
나중에 버드맨이랑 클라우드오브실스마리아도 묶어서 해주세요!
@SK_Btv5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O^
@mi_ni_mi_ni5 жыл бұрын
오홋 따끈따끈 막 올라왔네요
@SK_Btv5 жыл бұрын
따끈따끈한 영상입니다~~🔥
@mi_ni_mi_ni5 жыл бұрын
SK B tv ㅎㅎㅎㅎㅎㅎ 금요일에 종종 올려달라고 보채서 죄송해요! ㅎㅎㅎ
@오오라떼 Жыл бұрын
왜 절벽씬에서 그런 앵글인지 궁금했는데 역시............갓동진👍🏻
@변해린-r2r5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이 입고계신 티셔츠 정보 아시는분 계실까요? 너무예뻐요ㅠ
@93runna3 жыл бұрын
근데 절벽에서 뛰어내린 노인들도 직전에 울던데 과연 진심으로 자살을 원하던게 맞을까? 마치 대니의 부모님도 봤을 땐 자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타살인 것 처럼(영화상 여동생이 가스를 설치한 것으로 보여서) 노인들도 자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마을의 기괴한 풍습으로 벌어진 타살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대니는 그 절벽사건 이후로 가족의 죽음을 떠올린 건 맞는 거 같고요. 처음에는 가족이라는 말만나와도 트리거 걸리던 대니가 어떻게 저건 두 눈 꿈쩍 안 하고 보지? 라고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상처가 치유되는 순간 중에는 상처와 맞닿았을 때 이기도 하니까요. 저는 그래서 부모님이 원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생각해 치유가 된 것이다 라는 의견과는 조금 다른 의견으로 생각이 드네요
평론가님 저번 옷이랑 세트인가요 크크 ~ 요번 영화당도 잘 볼게요! 미드 소마는 감독판 나왔을 때 참 궁금했는데, 보고나니까 바로 또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악마의 씨는 얼마 전에 개봉해서 영화관에서 봤네요! ...... 모리스도 영화당에서 한 번 다뤄주심 안될까요? :D
@user-jz5sm4vv6v4 жыл бұрын
지식인이란 이 사람일텐데
@봄비-x7l5 жыл бұрын
아, 미드 소마 아쉬워요ㅠㅠ
@SK_Btv5 жыл бұрын
아쉬우셨나요~~ :-(
@ra_dol4 жыл бұрын
처음에 방향 이해 잘 안되요 ㅠㅠ
@MohammedsunSalman Жыл бұрын
끔찍한 장면이 많은 영화이긴 하지만 여러가지로 웃긴 장면이 많았던 영화이기도 하네요. 사람들이 제물이 되어 죽을때마다 호르가 사람들이 그 감정을 공감하면서 몸을 비틀거나 같이 신음소리를 내거나 하는 장면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많이 웃겼을것같다는 상상을 하면서 보니 코미디 영화의 한장면 처럼 느껴져서 깔깔거리면서 봤네요.
@Dongboki2 жыл бұрын
영화 보면서 다 죽겠다... 싶었는데 결국 감독이 의도한거였네요... 기지에서 오는 공포 처음 접해서 낯선기분이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남아이-w5d Жыл бұрын
영화 미드소마에서 러닝타임 2시간16분경 주인공 크리스찬에게 입히기 위한 곰가죽을 손질하는 오두막이 나오는데, 그곳의 오른쪽에서 마치 슬퍼하는 것처럼 침울한 여성과 그녀를 위로하는 여성 두명이 나옵니다. 여기서 슬퍼하는 여성은 마야가 아니라 2시간10분경에 가루약에 의해 정신을 잃은 크리스찬에게 “당신을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 못한다”고 안내해준 뒤 자리로 돌아가는 여성 왼쪽에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왜 그 여성이 크리스찬의 죽음에 슬퍼할까 라고 생각해봤지만 크리스찬이 아닌 호르가마을 주민인 ‘울프’의 희생에 슬퍼하는 것이라는 해석도 있었습니다. 감독판 영화에만 있는 장면중 대니가 아기울음소리에 잠에서 깨었을때, 호르가마을의 남녀가 숙소밖으로 같이 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남성은 ‘울프’ 여성이 그 슬퍼하는 여성일 것이라더군요. 혹시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달콤함인생5 жыл бұрын
미드소마 다시 보기 싫은 작품이에요. 상상 그 이상의 공포에 넉다운 됩니다. 소름이 만배에요
@SK_Btv5 жыл бұрын
상상 그 이상의 공포 그 말이 맞죠..!
@user-bl3wr7ex3r5 жыл бұрын
난 절벽신에서 껐음 그이상은 못봐 ;;
@jyy-l6j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최정문-r5b Жыл бұрын
바람피면 타죽는다가 영화 결론이라던데...
@mejazz47634 жыл бұрын
스포일러 하고 리뷰해주셧음..
@downy70824 жыл бұрын
미드소마...보긴 했는데 섬뜩함이나 찝찝함은 안남네 나만 그런건가..그냥 마지막 장면보고 깔끔하네 하는 생각만 들었는데
@B_Kaerina4 жыл бұрын
저도 별로 안무서웠어요 고어,공포에 내성이 있나
@no_name_fifa_mobile2 жыл бұрын
그리스 신화식 공포
@AdunnToridas4 жыл бұрын
나는 홍대병 영화로 봄
@Noni_95123 жыл бұрын
공포래서 보는데 한창 지루하다가 절벽에서 머리통 으깨지는거 보고 이제 시작이구만! 했는데 그게 끝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