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a833 생각하는거 존%나 멍청하고 우매하네 ㅋㅋㅋㅋㅋ 해수구제해줬다고 우리나라에서 일제강점기가 정당화됨? 고마워해야됨? 일본 아니더라도 경제발전하고 도시들 많이세워지면서 비슷한 조치를 취했을거임
@사사-v3j2 жыл бұрын
울릉도(그 당시 독도라고 칭했던)에서 자라는 식물을 일본 학자가 먼저 발견한 경우엔 '다케시마엔시스 takesimaensis' 라고 명명한 경우도 있죠 ㅠㅠㅠ 이후 우리나라 학자들이 새 종을 발견하면 '독도엔시스 dokdoensis' 라고 명명하고 있지만 학명이 공인을 받고나면 변화되기 어렵단 점이 가슴아프네요ㅠㅠㅠ
@_oaju60472 жыл бұрын
아픈 역사가 이렇게 많은 곳에 있습니다.ㅠㅠ 왕개미 항상 기억해서 여러곳에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v
@7721forvalue2 жыл бұрын
별로 안 아픈데.... 한국 괴롭히자고 동식물 과롭힌 것도 아니고 ㅋㅋㅋ 맹수 잡는건 어차피 원래 하던거임. 저 시대에는 보존 의식이 원래 없었음
@박성규-h1j2 жыл бұрын
@@7721forvalue 과거에는 잘못되지 않았더라도 뒤돌아보면 아플수있죠.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니
@DesN.A.2 жыл бұрын
@@7721forvalue 뒷부분 왕개미 얘기까지는 안 보신 건지...
@krusty79822 жыл бұрын
@@7721forvalue 대구빡이 텅텅빔?
@DIAN-dj1sn2 жыл бұрын
@@7721forvalue 우리칭구 웅진싱크빅은 다푸러써요?
@beeonmars9618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 되는 내용입니다. 한 때 독일에서 식물 관련 공부를 했었는데 한국, 아시아 쪽 식물을 보면 관상용, 들판에 피는 식물들 이름엔 종종 자포니카가 붙곤 했었어요. 야채들의 이름엔 차이나 배추같이 (.pekinensis ) 라고 중국 표기가 종종 들어 갔구요. 정말 강의 때 구상나무 (Abies koreana) 나왔을 때 애국가 나온 것 처럼 눈물 났었던 기억나요. 그도 그럴 것이 독일엔 소나무과 식물들이 여러 종 있는데 성탄 나무로 가장 인기 있는 나무 중 하나가 한국의 구상나무 라서 독일 전역 구석구석에서 볼 수 있거든요. 다음, 네이버말고 wiki 같은 곳에 많은 식물들이 한국어로 소개되어 있으면 좋겠어요.
@천영주-t8f2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는 그 말 공감 합니다 애국자가 따로 없습니다!~
@livelovelaughbless2 жыл бұрын
정약용선생이 자산어보에서 많은 물고기들의 이름을 적어두었는데 The rule of priority 를 적용해서 일본학명을 바꿀 수있는 길이 될 수 없나요.
@김건혁-g2g2 жыл бұрын
@@livelovelaughbless 안타깝게도 해당 명칭은 한자라서 라틴어로 된 이명법이 아니기 때문에 국제동물명명규약에 적용될 수 없습니다. ㅠㅠ
@조하나-t7b2 жыл бұрын
@@livelovelaughbless 자산어보의 저술자는 정약용이 아니고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입니다.
@sowoojun_home2 жыл бұрын
아이들에게도 교수님 영상을 자주 보여 줍니다. 교육적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일 인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happlemint2 жыл бұрын
미국이나 유럽의 많은 국가들은 자연을 동식물과 공유한다는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작고 큰 자연복원을 위한 캠패인과 운동도 지역과 사회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우리나라도 많은 멸종 위기종이나 토종 동식물들이 잘 뿌리내릴수 있도록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며, 여러 생물들과 공유하는 개인과 사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알면 사랑하게 된다!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영상속 메세지가 너무 소중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강건하세요~!🧡
@Peghasuegdyg2 жыл бұрын
미국개척시절 야생들소들을 무참하게 가죽만 벗겨 죽인거 생각해보면 자연의 동식물 보호의 여유가 생기게된 계기는 산업혁명으로 이룬 물질의 풍요가 인간의 삶의 질을 높히면서 생기게된 양심의 자비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인간도 동물인데 우선 먹고사는게 본능아니겠습니까..
@ggreu_ggreu42852 жыл бұрын
+식민지에서의 착취라고 봐야겠죠.
@happlemint2 жыл бұрын
@@Peghasuegdyg 저스트님 말에 동의합니다. 역설적이게도 산업혁명으로 삶과 경제적 사회적 여유는 얻었지만, 지구보호/회복을 위한 시간적 한계에 쫓기고, 고도 성장을 위한 무자비한 개발의 결과가 다시 인간을 위협하는 시대를 맞이했으니..ㅠ 결국 공존밖에 답이 없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sejinJ2 жыл бұрын
가장 많이 파괴한 사람들이 죄책감을 느끼는거죠
@김건혁-g2g2 жыл бұрын
@@Peghasuegdyg 야생 아메리칸 들소를 죽인 원초적 목적은 아메리칸 원주민(인디언)들을 억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메리칸 원주민들에게 있어 들소는 생필품이자 필수요소였거든요. 원래 미국의 인디언 전쟁 당시 원주민들의 식량공급을 끊기 위해 시작했으나...도가 지나쳤습니다.
@전은숙-m6r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식민지배는 마음의 지배에 있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마음의 8.15는 언제쯤.. 🇰🇷🇰🇷🇰🇷
@박희욱-h5p2 жыл бұрын
반일감정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일제의 식민지의식에 지배받는 것입니다.
@찬열윤-p5u2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존경 합니다
@yrkim32122 жыл бұрын
조경을 배우며 식물의 학명을 대할 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져왔던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일본왕개미를 왕개미라고 부를 수 있게 된 사연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제 되돌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지고 있고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식민지의 그늘을 이제야 비로소 걷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geun49682 жыл бұрын
말씀을 너무 예쁘게 하세요 듣고있으면 너무 기분좋고 또 동심에 돌아가서 할아버지한테 옛날얘기 듣는거같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져요 최고입니다 마지막 멘트(볼기짝)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
@aussiekidslify6732 жыл бұрын
식물 공부를 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공감이 가는 영상 입니다. 식물 이름들에 자포니카가 붙는 이름들이 많아요. 동백꽃중 하나도 카밀리아 자포니카로 불리고 있지요. 가슴이 아픈일이에요.
@열군-q7z2 жыл бұрын
식물을 좋아해서 특히 나무를 좋아해서 생물교사로서의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저도 대학 때 교수님들께 나카이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름을 바꾸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합니다. 흰수염고래를 대왕고래로 바꾸었는데도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수님 응원하고 그 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참 백제의 검 환두대도도 큰고리대검으로 바뀌였습니다.
@김글2 жыл бұрын
왕개미 이름, 꼭 기억하겠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는줄은 몰랐는데 교수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교수님 말씀 들으며 우리나라 토종 동식물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잘 보존해야 겠어요...
@pqjbrhdj2 жыл бұрын
우선권 원칙에 있어서 가끔 제국주의적 향기가 느껴지네요 이렇게 이름을 빼앗긴 나라가 한국 뿐만은 아닐텐데요ㅠ
@Saho-i3m2 жыл бұрын
참기 힘든 이야기를 하셨군요. 정말 우리나라 동식물을 공부하다보면 정말 열받죠.
@U_raeng2 жыл бұрын
우리 고유종과 한국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유익한 내용과 더불어 교수님의 청개구리 모사 개인기까지 볼 수 있다니 완벽한 영상 👏👏👏
@숙-s2n2 жыл бұрын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hyeongyeolyang64572 жыл бұрын
자포니카 장어도 그 뜻이었네요. 교수님 영상 통해 정말 많이 배웁니다.
@할머니의4씨방교실.마2 жыл бұрын
815 전에 유익한 방송 들으니 눈물이 나옵니다. 속마음이얼마나 아프실까요 . 일장기를 다시 나오고 청와대 사쿠라꽃 행진한 현정부가 일본보다 더 사악한 현실 입니다. 올해 광복절은 유독 가슴이 쓰라립니다 . 개천절에 다시한번 대한민국 미래의희망을 기대합니다. 홍익인간의 시대가 열리기를 소원합니다 . 항상 감사드립니다.
@Peaceloveyoo2 жыл бұрын
학자분들의 숨은 노력들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정말정말 멋있어요 여러곳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왕개미 이야기는 제가 다 뿌듯하네요 … !
@김건혁-g2g2 жыл бұрын
이화여대에서 잠깐 뵈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유튜브까지... 항상 강의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늘 존경합니다 교수님 ㅎㅎ 아직까지도, 학명의 선취권에 적용되지 않는 국명의 경우엔 '루리'(루리하늘소, 루리알락꽃벌 등), '에조'(에조잎벌, 에조각다귀 등), '곰'(곰귀뚜라미, 곰방울벌레 등), 일본 학자의 이름(도꾸나가깔따구 등) 등 일제의 잔재(직역)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극소수의 바꿈 사례는 있지만, 이미 학계에서 굳어져 지금은 쉽사리 바꾸지 못하는 만큼, 현대에 생물 국명을 지을때도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r3de1eted2 жыл бұрын
식민지 때에 붙여진 이름인데 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니 억울해서 울분이 터지네요. 이름이 붙여진 시대 배경도 인정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지...
@user-kt1iy3sb9d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어이없다.......ㅠ
@나나임보맘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덕분에 왕개미~!!! 꼭 기억하게 될것같습니다~^^
@what_to_eat20232 жыл бұрын
동식물 학계에도 이런. 만행이 있었군요 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sgjjang26582 жыл бұрын
볼기 맞지 않도록 ^^ 우리 가족과함께 저녁식사시간에 개미 이야기로 담소 나눠봐야겠어요. 아이와 함께 나눌 이야기가 생겨 좋습니다.
@user_user00_002 жыл бұрын
식민지의 흔적이 이곳저곳 남겨져 있군요… 그래도 왕개미로 탈환한 것은 다행이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m.m.m.m_2 жыл бұрын
6:07 개구리 소리 완전 똑같네욬ㅋㅋㅋㅋㅋ
@pianono2 жыл бұрын
자꾸 듣게되네요 ㅋㅋㅋㅋㅋ 중독성이 있어요
@planl3d_official Жыл бұрын
서천 국립생태원 초창기에 개미전시회를 아이들을 데리고 구경한 적이 있네요. 그떄 국립생태원장이셨던 교수님 의 관심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봄이 오면 국립생태원의 수달을 보러갑니다. ^^
@tmrrhph55312 жыл бұрын
나라가 약하면 토종 동물들과 식물들이 죽고 사라져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네요.. 부강한 나라가 되어야하는 또다른 이유겠어요.
@랑랑이-z7s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잼있어요 주변에 알리고 있어요 전 공부도 못했고 지식도 짧은 사람입니다. 교수님 이야기 넘 잼있고 행복하고 머리가 배부른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
@둘기닭-k3o2 жыл бұрын
오늘 참 강렬한 메세지가 있습니다.
@후니09-q7l2 жыл бұрын
크으 뿌듯하네요~ 👍 👍 저도 많이알리겠습니다 ㅎ 편안합니다
@무심-w3z2 жыл бұрын
표범 아름다습니다. 복원하면 좋겠어요.
@홀롤롤롤-b8e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덕분에, 얼마전 국립생태원에 가서 개미들이 나뭇잎 옮기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감사해요 ! (달리 전할 곳을 모르겠어서 여기 한번 적어봅니다 ^^)
@damicat58142 жыл бұрын
갑작스럽지만 존경합니다 교수님 이렇게 모르고 지나갈 뻔 했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풀어주시고 알리려고 노력해주셔서 정말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해주시면 좋겠어요
@수-p3z2 жыл бұрын
왕개미 기억하겠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40년전 생물을 암기과목으로 생각했던 제 모습이 참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융합교육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통섭은 역시 치열하게 읽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지요? 교수님, 고맙습니다.
@LoveYour-z8p2 жыл бұрын
너무 뭉클하네요..마지막엔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싶니다
@imago742 жыл бұрын
나라가 힘이 없으면 인간만 아니라 산천초목이 다 몹쓸짓을 당하는구나. 인간중심 배타적 이기심이 그냥 나오는게 아닌것 같아요. 미국처럼 지대물박하면 그 넉넉한 품에서 나오는 기본이 있는듯.
@mayhong1517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식민역사가 생물학에도 스며들어있군요. 개구리 이름, 개미이름까지... 각 분야에서 하나 하나 자존을 찾아가야겠습니다.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녹색하늘-k7z2 жыл бұрын
볼기 안맞도록 잘 기억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교수님^^
@one5477 Жыл бұрын
2023년 3.1절에 시청했습니다. 안타까움이 남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김범준-k6i2 жыл бұрын
금강초롱꽃은 꽃도 진짜 이쁜데 학명이 너무 안타까운 꽃이라서... 슬펐던게 생각나네요.하나부사 요시타다의 이름을 땄다고 여겨진다는데 이 놈이 여우사냥(명성황후 시해사건)의 입안자라고...
@금강초롱-n9o2 жыл бұрын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에 가슴 아픈 일들이 생기지 않았을까요? 지금이라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sinhye76762 жыл бұрын
아.. 이렇게 다양한 종이 한반도에 있었군요… 수탈당한다는 것은… 맴이 아프네요.
@오정현-e9x2 жыл бұрын
저희집 7살5살 남매가 개미에 관심이 많아요. 요 영상 같이 봐야겠어욤^^
@반삼손2 жыл бұрын
국위 선양에 힘 써 주시는 교수님 사랑해요.
@choi69622 жыл бұрын
정말 화가 마구마구 납니다. 주변에 공유 많이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unjoocha69682 жыл бұрын
개구리 소리까지 잘 내시다니 ㅎㅎ 존경합니다 교수님
@jamiejang8584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들 꾸준히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최고!!
@Cyk_9831 Жыл бұрын
요즘 장어집이나 횟집에서 자포니카라는 표기를 쓰는 걸 몇번 보았습니다. 그분들이야 당연히 몰라서 그랬을거라 생각하지만, 보고 있자니 답답합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천영주-t8f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글과 강의는 늘 감동 입니다 교수님의 글을 첨 접한지가 벌써 30년이 넘는것 같습니다 그 첨에 감동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surisu2 жыл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좋은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samllest_everything2 жыл бұрын
6:08 진짜 똑같이 따라하신다....순식간에 한여름 숲속됨
@onnya47532 жыл бұрын
일본은 학자들도 참 치졸하다. 생물이 자라는 지역을 무시하고 어떻게 지 나라를 먼저 내세우나
@aries6386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계셔주셔요^^
@edche28572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멋진 호랑이 표범 시라소니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맹수들도 생태계의 한 축으로 반드시 보존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것을 지키지 못한 그당시.. 한국의 동식물연구는 아마 거의 불모지 그들이 와서 맘대로 유린한거죠 앞으로는 더이상 빼앗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hjk36542 жыл бұрын
해수구제를 조선이 못한 것 뿐입니다. 능력부족으로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짐승에게 피해를 입었는데..지금 잣대로 생각하지 마세요...조선시대 사람들에게 산은 생존의 공간이었습니다. 님이 일하는 직장에 표범, 호랑이 등 맹수가 출몰한다고 생각해 보세요...덩치큰 개조차도 입마개하니 목줄하니 -_-
@Symbiotian2 жыл бұрын
@@hjk3654 댓 복사하면서 정병 티내지 마세요
@audry-x1v2 жыл бұрын
정말 철저하게도 우리나라를 짓밟아 놓은 것 같아 자꾸 원망하는 맘이 듭니다
@sgogo21682 жыл бұрын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거대커뮤인 디시같은 거보면 한국 비하하고 일본 노예로 살고싶다는 애들많아서 좀 한국이 망해가나 이런생각드는데 .. 힐링이 되네요
@rlaalsrud68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유익한채널 ㅠㅠㅠ
@ireumseong Жыл бұрын
6:07 개구리소리 졸귀 ㅋㅋㅋ 근데 뭐가 광고인 거죠..?ㅋㅋㅋ
@석지현-z1d2 жыл бұрын
8.15에 맞춰 이런 영상을 업로드해주시다니ㅠㅠ
@jaeyeonpark25302 жыл бұрын
항상 값진 영상 잘 보고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승윤-f5h2 жыл бұрын
항상 멋지셔요!
@fullooming7326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이였어요!! 우리나라에 불곰이랑 표범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알아갑니당 ㅎㅎ 최재천 교수님 너무 귀여우세요.
@흥을찾아헤매는노동자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왕개미
@shy_bulbul2 жыл бұрын
표범이 있었다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정말 가지가지 했었네요 사람한테도 동물한테도
@user-kt1iy3sb9d Жыл бұрын
범 이라 했는데 표범도 있었다해요... 예전에 공포의대상이었죠.....지금은 볼수도 없지만...
@user-bv9tu1jv1i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 표범이 살았었군요.... 몰랐어요 상상조차 못했어요
@suukonbuu2 жыл бұрын
중학생입니다! 작년 국어 시험범위에 과학자의 서재가 있었는데 시험 공부임에도 오히려 책을 읽으며 감명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유튜브 하고 계신지 몰랐네요!! 앞으로 잘 보겠습니다!!!
해수구제를 조선이 못한 것 뿐입니다. 능력부족으로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짐승에게 피해를 입었는데..지금 잣대로 생각하지 마세요...조선시대 사람들에게 산은 생존의 공간이었습니다. 님이 일하는 직장에 표범, 호랑이 등 맹수가 출몰한다고 생각해 보세요...덩치큰 개조차도 입마개하니 목줄하니 -_-
@user-kt1iy3sb9d2 жыл бұрын
@@hjk3654 지구는 인간혼자만 있는게 아니에요.
@아일랜드-t7v2 жыл бұрын
@@user-kt1iy3sb9d 지금 지리산 반달곰 방사한거 통제 못하는중인데 비밀로 묻어두고 있는데 조만간 한 5년내로 인명사고 분명히 날거다 그때도 똑같은소리 할수있는가 보자
@cossack-l4x2 жыл бұрын
부모가 표범한데 뜯겨 다진 고기와 뼈가 되어도 그런 말씀을?
@Emil-xy6dh2 жыл бұрын
@@람보-b3p 이게 사이코패스지..
@라경치유농업사치유정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영상을 통해서 50의 나이에 자연의 신비함과 학문의 즐거움을 맛보게 되네요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talkmelange2 жыл бұрын
동식물에 학명 붙여진거 영원히 가는 식민 사상이라 생각들더라구요. 식민지관련된건 아니지만 배추도 영어로 chinese cabbage도 싫더라구요. 배추를 중국에서만 먹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한국에서 김치 해먹으니 더 자주 먹는 것같은데 배추 영어로 말해야할 때 좀 그렇더라구요. 왕개미같이 napa도 다른 이름인데 이거 못알아듣는 경우도 있어서ㅠ 서양에서 아시아에 다른나라도 많은데 중국만 생각만 한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비파나무-j8f2 жыл бұрын
배추 자생지는 중국이라 chinese cabbage 표현이 맞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생물에 japonica 붙였다고 분개하면서 중국의 자생지 명칭도 존중해야죠. 한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립민속원 자료에도 배추 자생지는 중국이며 고려시대 때 한국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harrye91052 жыл бұрын
제가 어릴 때 어머니로부터 할머니대나 어머니대 조금 윗대까지만 해도 삼밭 같은 곳에서 이리가 동네 아이들을 물어가려고 호시탐탐 노렸다 그런 설화틱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어요. 범(아마 칡?...)이 장닭을 물어가서 외할머니가 양철을 방망이로 두들기면서 쫓아가셨다는 이야기도 들었고요. 할머니대에는 동네 처녀가 뒷산에서 고양이들이랑 놀아주는데 알고보니 호랑이 새끼였고 어미가 근처에서 흐뭇하게(?) 쳐다보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 생각보다 멀지 않던 과거에도 명맥을 이어가던 한국의 야생짐승들이 남아있었을 거라고 생각하니 뭔가 아련하면서 안타깝고 그래요
@marecha9408 Жыл бұрын
저희 할아버지도 제가 어렸을때 호랑이랑 표범 얘기를 얼마나 실감나게 해주시던지요. 호랑이는 그렇다치고 표범은 왜 해주셨을까 했는데.. 표범도 우리나라에 많았던 동물이었군요.. ㅠ 아픔이 밀려옵니다..
@너도바람꽃-q9t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어요 이제부터는 왕개미라고 부를게요. 감사합니다.
@박신영-z3z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청개구리 소리 흉내를 너무 잘 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jiryu43202 жыл бұрын
왕개미.. 멋지세요 😊
@G47_Code2 жыл бұрын
열받네욤…. 바꿀수 없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김세원-u7q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영상을 볼 수 있는 게 유튜브의 순기능 같아요ㅎㅎ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하마-w4p2 жыл бұрын
여어 진지한 이야기에 06:08 요기 개구리소리 진짜 뜬금없지만 넘나 잘 따라하시네여 ㅎㅎㅎ귀여우세요
@kcJ-xj4pr Жыл бұрын
비행기 타고 청주에서 제주도 까지 가며 내내 창밖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봤던 어디에도 사람이 안사는 곳이 없더군요 맹수를 복원하려고 하려면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을 넓게 확보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조-v6b2 жыл бұрын
왕개미! 앞으로 저도 널리 알려야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annechoi3378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bonalkye74222 жыл бұрын
언어가다르고 생각이다르고.문화가다르다.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상을 이해하는 노력만이 삶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ㅡㅡㅡ
@Handle_EgaMoya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편집 너무 재밋게 잘하신다 잘보고갑니다!
@윤진s22 жыл бұрын
잊지 않겠습니다!!!!!!!!!!!!!
@infiniteEASYGOING2 жыл бұрын
법칙은 깨지라고 있는 거죠
@yesterdayoncemore55652 жыл бұрын
생물 유튜버 분들이 많이 봐주시고 일본왕개미라는 이름 대신 왕개미라는 걸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jovenbuenojude2 жыл бұрын
런던에는 여우가 길고양이 만큼 많은데 사람을 물거나 하지 않고 도망가요.. 위험하다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도미노-o2g2 жыл бұрын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일본을 좋아하지만 과거에 우리나라를 식민지배하고 고통받으신 조상님들을 잊지 않을 겁니다 우리아빠는 아직도 단무지를 다꽝이라 그러고 이쑤시개는 요지라고 해요 우리나라의 것을 없애려고 한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fifaco-op13862 жыл бұрын
역사를 기억하려면 제대로 기억해야죠 단무지가 애초에 일본의 다꽝이 넘어간건데 다꽝이라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합니까 ㅋㅋ 일본의 다꽝스님이 만들어서 다꽝인데
@nohyeo5537 Жыл бұрын
단무지는 애초에 일본음식이기 때문에 다꽝이라고 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pain94982 жыл бұрын
자포니카는 참 일본다운 못난 발상이군요. 우리 청개구리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이 영상을 보고 뱐일 의식이라 하는 것 역시 어리석구요. 하긴 화광 신문이란걸 발행해서 가끔 돌리던데 그게 일본의 다케다 선사라는 사람을 신격화 하며 그가 썼다는 소설(그들의 경전인듯)을 팔아 먹는 사이비 종교가 있더군요. 신문 1면엔 고교생 쯤으로 보이는 작은 얼굴 사진이 한50장 있고. 얼마나 사람들이 부모들이 무지한지 책을 안읽는지 깨닫곤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좋아요~
@dda-a-a2 жыл бұрын
와 화광신문 학생 같아 보이는 남자애들한테 받아본 적 있는데, 보진 않고 바로 버려서 몰랐어요. 그런 내막이 있었군요;
@privateuser92442 жыл бұрын
와.. 우리나라에 표범이 살았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일제로 인해서 참 많은 것들이 뺏겼네요.
@minjeungko53812 жыл бұрын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학문 분야의 특성상 왜 그렇게 되었는 지 이해는 갑니다. 다만, 학문 분야라고 해도 식민지 시기의 특수성이 고려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일본에서 한국으로 들여온 개미를 일본왕개미로 칭하는 것은 그리 이상하지 않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학자가 한국에 있는 개미를 먼저 연구했다고 일본이라는 단어를 포함시키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학자가 최초로 연구했다면 기록엔 남기되 동식물 이름 자체에 일본이라는 단어를 넣는 건 학계에서 노력을 한다면 좀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일본학자가 연구를 하기 전에 연구를 시작한 한국학자의 자료도 계속해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언급하신 장용준 선생님같은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중요한 정보를 알려 주시는 최재천 교수님,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박희욱-h5p2 жыл бұрын
손기정 선수가 한국인이라고 아무리 주장해도 들어 줄 나라는 없습니다.
@sunnylee39892 жыл бұрын
저희에게 이러한 정보를 알려주려서 감사합니다.
@lch374213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 살던 동물 중 많은 수가 일제에 의해 급감 내지는 국지적으로 멸종당했죠. 호랑이와 늑대 등은 잘 알려져있으며 표범도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나라에서도 살았지만 지금은 연해주에서나 소수 살아있고 그나마 앞서 말한 종들은 소수나마 남아있지만 강치는 아예 종 단위로써도 완전히 멸종해버렸죠.
@궴-c9k2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일본왕개미라는 이름을 듣고 아, 일본에 사는 종과 같은 종인데 그쪽에서 먼저 발견했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군요!! 이제 왕개미라고 부를수있어서 매우기쁩니다
@dfmks70666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도 표범이 있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outubagal Жыл бұрын
교수님, 현재 몰살당하는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동물들을 보세요... 한국인들이 야생동물과 조화롭게 살거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그저 본인 깨끗하고 편리한것만 중요하던데...
@bebeee69122 жыл бұрын
넘나 유익한 영상입니다!!!
@ahnhyoyoung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기록이 이토록 중요한 건가 봅니다.
@얌얌-03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혹시 DMZ는 자연환경이 아주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보존이 잘되어 있다면 어떤 동식물이 있을지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