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Q&A (월간나유타 11월호)

[@지지지지-w8u]

개인적으로 일본여행갔을때 한국보다 훨씬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을 받았음. 작은 축제나 행사 같은 것 들이 많았고 그리고 아기들도 많이 보였고. 자세한건 모르지만 그냥 한국보다는 살기 좋아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음. 그게 진짠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여행으로 가서 그런걸 수도 있고... 아무튼 뭔가 살기가 되게 좋은 것 같구나 라는 느낌을 팍팍 받음...

[@GangPyung]

나는 일본 뭔가 음침하고 차가운 느낌이 들던데 사람 얘기가 아니라 아니라 분위기나 공기가

[@반백수-q9j]

@@GangPyung 저도 그런 느낌이었어요

[@지지지지-w8u]

@@GangPyung 사람마다 다르게 느꼈을 수 있죠 저는 밝고 신나고 좋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nayutainjapan]

느끼신 그대로에요 ㅎㅎ 아기가 많은것은 잘 캐치하셨네요 !

[@이름뭐하지-u9e]

일본에서의 생활이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크게 두가지죠 1. 일본어 실력이 충분하지만 일본 문화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 2. 일본 문화에 적응했지만 일본어 실력이 부족한 사람 일본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 생활을 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에 적응하고, 언어 실력을 높여야 합니다 위 요소들을 해결한다면 우리가 꿈에 그리던 생활이나 인간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겠죠 년 단위로 해외에서 살 생각이라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항상 성장할 생각으로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nayutainjapan]

정확하십니다 ㅎㅎ 저도 아직 부족하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Chidori_1]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 SNS에서 '한국인 줄 몰랐어!'하는 댓글을 받은 적도 있고, 일본어 수업에서 발음이 ペラペラ라고 들은 적도 있는데, 진짜 말씀하셨던 그런 분위기 느끼러 가보고 싶네요.

[@nayutainjapan]

치도리님은 역시 소도시여행이 잘 맞으실 것 같아요 ! ㅎㅎ

[@박초심-f4e]

월간 나유타 갠적으로 정말 유익함 :)

[@nayutainjapan]

박초심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 ㅎㅎ

[@하나애-t9d]

어제 오늘 눈이 엄청 내려서 장난 아니었습니다…. 순간 삿포로에 왔나? 하고 착각이 될 정도로 많이 왔습니다

[@nayutainjapan]

저도 한국에 눈이 많이왔다고 부모님께서 연락이 왔었습니다 ㅎㅎ

[@doihoipapa]

상식밖의 일본여자가 없다... 부럽네요~ ❤

[@퀸비틀즈]

장인어른이 회사사장님이라고 하니, 나유타님을 진짜 믿고맡기나 보네요ㅎㅎ

[@nayutainjapan]

제 장인어르신은 큰 형님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gaedripper]

저 개인적으로는 오카야마 지역(오카야마 시)에 관심이 많습니다 국내 일본철덕들에게 오카야마 이미지는 신칸센 발사대... 이미지 그 자체일뿐 별다른 특징이 없는 느낌인데요 일본내에서는 오카야마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nayutainjapan]

오카야마는 일단 간사이쪽에서도 사투리가 엄청심한 곳인 이미지랑 오카야마 데님이 정말 유명하죠 ㅎㅎ 아참 후지이 카제도 오카야마출신입니다. 하나네하루 제가 정말 팬인데 아내분께서 그쪽 출신이라고 하더라구요 !

[@sudose]

일본 회사에 일할때 한 5개월 정도 저는 화장실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일본 회사에서는 잔업시 저녁밥이나 저녁식사 라는 개념이 따로 없습니다. 물론 시간은 있는데 아주 간단히 빵으로 해결하면서 일하거나 집에 가서 먹지만 잔업을 자주 했던 저는 너무 배고픈것도 있었고 적응도 잘안되는 시점이라 화장실에서 저녁 먹으면서 이겨낸적도 있네요:) 저는 특정기능 (혹시 댓글 보시는중에 궁금한분 ->특정기능이라고 1,2호가 있습니다 요즘은 모르겠는데 N4일어 성적은 나와야 절차가 가능합니다) 1호였기였기에 비자가 받을때마다 종합평가 떄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은적이 있었네요. 제가 특히 제일교포분 사장님과 연결되어있는 직원이라 일어를 많이 안쓴것도 한몫 했습니다 2013년도쯤에 일본을 갔을때는 그렇게 일본이 인기 있는 나라는 아니였는데???!! 요즘은 다른건 거두절미하고 전 정년까지 짤리는 일 없는 시스템이 참 한국 청년들에게 메리트가 될지 모르겠다 생각도 듭니다. 다만 생각외로 돌아오는 분들도 많다는걸 알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많은 한국 청년들이 나유타님처럼 될수 없으니까요. 전 일본에 가서 살고 싶다면 (군전역 기점) 20대 중반에는 무조건 가라고 싶네요. 3~4년정도 버티면 한국으로 올지 일본에서 살지 감이 잡힌다고 봅니다. (전 일본에 관심도 없었던 사람인데 우연히 일본과 맞닿은 케이스인데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누군가는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포춘쿠키-r3x]

질문 댓글 본거중에, 사이타마 살고있는분한테 왜 엉뚱한 지역 질문을 하나 싶었는데 친절하게 다 상담해주시네요! 좋은 채널이다

[@nayutainjapan]

ㅎㅎ 저는 저에게 질문을 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