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프로 감사드려요. 정박님의 해박함과 자료 조사의 수고로움에 경의를 드리고 정프로님의 적절한 진행 매끄럽고요 정미녀님도 프로에 점점 스며드네요. 적절한 양념 역활 좋습니다.
@isujean77732 жыл бұрын
다시 들으니 완전히 새롭게 들리는군요. 일당백 덕분에 새로운 세계를 살아갑니다.💕
@양단철-o5r4 жыл бұрын
정박 선생님 천재적 통찰에 감사드립니다
@psyche1053 жыл бұрын
천재시인 이상..정말 잘 들었습니다.. 두편을 연달아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isbe974 жыл бұрын
꺅~~~이제 2부도 올려주시는군요~♡ 팟빵 2도 무료로 푸시더니... 괜..찮...으.신...거...죠?^^;; 늘~~세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른아침-n8b2 жыл бұрын
겁많은 자존심 ᆢ맞아요. 들키고 싶지않을때 있어요 .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운사람도 있는데ᆢ
@howardjin31974 жыл бұрын
정박님 작품과 작가의 시대적 배경설명과 심층분석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ks8231264 жыл бұрын
이상의 날개.. 너무 좋았습니다. 팟캐만 들어왔는데 매번깜빡하고 이제야 구독눌렀네요~좋은방송 오래듣고싶어요~
@이중잣대4 жыл бұрын
2부까지~~감사합니다 잘 볼께요~~
@미첼도너반4 жыл бұрын
출근하며 팟빵에서 듣고 댓글쓰러 왔습니다. 유튜브 보면 정미녀 보다가 흐름 놓칠까봐 듣는게 효율적이에요
@soopajot4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일당백팀 너무 반가워요. 시즌1 1회부터 쭉 듣고 있는 팬이에요. 제가 프랑스에 사는지라 그동안 팟빵에서는 실명확인을 못해서 댓글을 못남겼었는데 이제야 댓글을 쓸 수가 있게 되어서 기쁘네요. 2부도 무료로 돌려주셔서 감사해요. 일당백 유트브 채널 잘 되시길 바랍니다. 시즌2도 시즌1처럼 재미있는 내용 많이 부탁드려요. 근데 마돈님은 언제 나오시나요 ? 시즌2에서는 마돈님이 안나오셔서 뭔가 허전해요. 아 그리고 정박님, 혹시 John Steinbeck (존 스타인벡) 책 중에도 한권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 일당백커피는 사고 싶어도 해외배송이 안돼서 못사요. ㅎㅎ 일당백커피가 아니고 일킬로커피죠. ㅎㅎㅎ
@파마산된장4 жыл бұрын
마돈님이 시키셨나....
@화공약품2 жыл бұрын
정트리오 케미 정말 재밌습니다~ 전철에서 한번씩 크읔~하게 되네요 ㅎ
@si78854 жыл бұрын
고딩들 가르치면서 참 애매했던 작품. 하지만 토론거리가 참 많았던 작품이죠. 현대도시인의 탄생을 알린 기념비작!
@서정미-o1z2 жыл бұрын
이상 참으로. 연민이 가는 작가 한때 는 날개 책이 위로가 된적이 있어다
@사랑하는울탱이4 жыл бұрын
잘볼께요~~꾸뻑^^
@edkoki4 жыл бұрын
카메라 위치를 좀더우측으로 보내면 세분다 잘보일듯합니다. 2부를 볼수 있으니 좋네요
@안미정-j5t4 жыл бұрын
세분의 케미 짱 고급 컨텐츠 감사합니다
@너구리-o5o4 жыл бұрын
복습은 유튜브로 ^^
@Shimyoungcat4 жыл бұрын
강태기 돌아가셨습니다
@cseptemberybloomn4 жыл бұрын
정박님 뇌섹남
@아름다운소리책방 Жыл бұрын
오감도도 낭독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을거 같네요. 또 다른 이상의 작품 지주회시 경우에는 띄어쓰기가 안돼있는 작품이더군요. 점점 더 알고싶은 작가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명강 잘 듣고 있습니다. 박사님께 감히 여쭙니다. 이상 '날개'의 다음 장면에서 남편은 자신의 상황을 반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나의 유희심은 육체적인 데서 정신적인 데로 비약한다.' -> 실제 의미: 나의 유희심은 정신적인 데(화장대=여성미를 보고 싶은 남자의 마음 / 돋보기 불장난=나와 아내의 벽 뚫기 / 거울='나'와 '아내'의 정체성 확인)서 육체적인 데(' 이국적인 센슈얼한 향기가 폐로 스며들면 나는 저절로 스르르 감기는 내 눈을 느낀다.' = 오르가즘)로 비약한다. ----------------------------------------------------------------------------------------------------------------------------------------------------------------------------- ' 난 들창을 열어 놓고 열어놓으면 들이비치는 햇살이 아내의 화장대를 비쳐 가지각색 병들이 아롱이 지면서 찬란하게 빛나고, 이렇게 빛나는 것을 보는 것은 다시없는 내 오락이다. 나는 조그만 돋보기를 꺼내가지고 아내만이 사용하는 지리가미를 꺼내 가지고 그을려 가면서 불장난을 하고 논다. 평행광선을 굴절시켜서 한 촛점에 모아가지고 그 촛점이 따근따근해지다가, 마지막에는 종이를 그을리기 시작하고, 가느다란 연기를 내면서 드디어 구멍을 뚫어 놓는 데까지 이르는, 고 얼마 안되는 동안의 초조한 맛이 죽고 싶을 만 큼 내게는 재미있었다. 이 장난이 싫증이 나면 나는 또 아내의 손잡이 거울을 가지고 여러가지로 논다. 거울이란 제 얼 굴을 비칠 때만 실용품이다. 그 외의 경우에는 도무지 장난감인 것이다. 이 장난도 곧 싫증이 난다. 나의 유희심은 육체적인 데서 정신적인 데로 비약한다. 나는 거울을 내던지고 아내의 화장대 앞으로 가까이 가서 나란히 늘어 놓인 그 가지각색의 화장품 병들을 들여다본다. 고것들은 세상의 무엇보다도 매력적이다. 나는 그 중의 하나만을 골라서 가만히 마개를 빼고 병구멍을 내 코에 가져다 대 고 숨 죽이듯이 가벼운 호흡을 하여 본다. 이국적인 센슈얼한 향기가 폐로 스며들면 나는 저절로 스르르 감기는 내 눈을 느낀다. 확실히 아내의 체취의 파편이다. 나는 도로 병마개를 막고 생각해 본다. 아내의 어느 부분에서 요 냄새가 났던가를…… 그러나 그 것은 분명하지 않다. 왜? 아내의 체취는 여기 늘어섰는 가지각색 향기의 합계일 것이니까. --------------------------------------------------------------------------------------------------------------------------------------------------------------------------------------------
@흥순김-j6m Жыл бұрын
네이버 블로그 이상연구소를 들러보세요 그의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기루-g1e4 жыл бұрын
정미녀가 진짜 미녀였다니..ㅋㅋㅋ 불금쇼 시절 사진으로만 본 이후로 제가 상상했던 그 제이양이랑 완전 다른 외모셨네요. 아무튼 늘 신세지고 있습니다.
@장미경-n2b4 жыл бұрын
tv문학관 에서는 나온 건 아니고요!^^* kbs 1tv에서 했던 특집 드라마 였습니다!~~*
@이인숙-e9j3 ай бұрын
권태란.... 정박님께 감탄❤
@하늘로-y5q3 жыл бұрын
시즌3를 기다리며 복습
@냠냠이-n5x4 жыл бұрын
26:20 이부분 호랑이 얘기 사마천 사기에도 나온얘기같은데 비슷한가보네용
@bachkim44852 жыл бұрын
이상이 부인은 아니고 본인 여친이랑 비슷한 삶을 살았던거 같음. 그 배경을 토대로 날개가 나오지 않았을까? 암튼 이상책 중에 권태가 재밌음. 권태 추천
@라일락-g6k3 жыл бұрын
문학작품은 때론 그 작가나 작품 자체의 의도보다 후대의 해석자나 연구자가 삼천포로 몰아넣는 오류도 꽤 많음 ㅡ 좀 억지스러운 느낌이 있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