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도 강박증?" 일상 생활에서 몰랐던 사실들

[@brainrich6]

kzbin.info/www/bejne/r2PNdJ6wgJtqhrssi=4sbYJT2sJg80Mvcw 치료에 대해 문의하시는 댓글이 많으셔서 예전 영상 링크 남겨요! 강박증은 분명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고요, 원인도 모른채 고통 받으셨던 많은 분들이 치료를 통해서 더 편해지시면 좋겠습니다!!

[@유수윤-m4o]

제가 하기 싫어하는 상상 속의 장면이나 생각이 강박증에 의한 거였군요 마치 실수하지 말아야지 생각할 수록 초조해지는 것과 같네요

[@김수연-i6c6s]

와... 진짜 감사해요 매번 이상한 생각이 들고 이런생각을 한지도 꽤 돼서 이젠 내가 그냥 이상하구나 난 도덕적이지 않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우울과 관련 깊다는 거랑 증상들 말씀 해주실 때 제가 겪었던 게 다 포함돼 있어서 놀랐네요 ㅜㅜ 진짜 눈물나요... 아무도 이런말 안해줘서 몰랐는데 이제라도.알게돼서 기쁩니다 나를 좋아할 수 있는 허락을 받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Quidam12]

나를 좋아할 수 있는 허락..... 가슴을 치는 표현이네요

[@ories]

저도 강박증이 있었어요. 그런데 가까운 사람에 대해서 잔인한 생각이 든다는 건 오히려 내가 그 사람을 가장 아낀다는 반증이다라고 생각을 했더니 좀 괜찮아지더라고요. 이건 나의 생각이 아니라, 뇌에서 내가 가장 두려워할 만한 이미지를 띄워주는 것뿐이다.

[@DeeeepioNerd]

​@@ories생각이 정말 깊으십니다

[@davidmatt3031]

보통사람은 이상한생각한다고 본인을 질책하진 않고 그냥 넘기는데..도덕적 강박증이 있는거아닐까요

[@DeeeepioNerd]

@@davidmatt3031 보통 이상한생각하면 내가 무슨짓을..하고 자괴감이 들죠

[@with_bom2]

고양이 입양하고 얼마 안됐을때 택배 상자 뜯으려고 커터칼을 들었는데 갑자기 제가 고양이를 해치는 장면이 떠올라서 당황했는데 당시 상담 해주시던 선생님이 강박증 증상일 수 있다고 말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ㅎ

[@_NanTori]

아 저도 강아지가 그랬어요ㅜㅜㅜ 그래서 제가 미친건가 싶었어요 지금은 강아지걱정을 덜어내니 그런생각은 없어졌는데 그 당시 진짜 제 자신이 무섭더라구요ㅠㅠ

[@kim6974-l6q]

그정도는 괜찮죠 가족이나 친구해치는 생각이 저는 들었어요

[@sweetmovie1974]

18살 때 어느 여름날 산책 중 급발병한 강박사고로 너무 힘들었어요. 초기에는 잔인한 생각들로 시작했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가 될만한 사고(영상에서 말씀하신 금기로 여겨지는 성적 사고)들로 꽉꽉 차서.. 그게 더 힘들더라구요. 정말 계기가 없어요 진짜 하루 아침에 생겨나고 그 생각은 무럭무럭 커지죠. 지금도 강박사고 빈도는 똑같지만 남자친구도 이해하니 죄책감들어하지말라는 말에 힘을 얻고 최대한 흘려보내는 중이에요 강박증이 진짜 짜증나는 게 그런 생각을 하도 계속 하다보니 나중에는 저 스스로를 의심하게되고 죄책감은 더 심해지고 무한반복이더라구요. 뉴스에서 본건데, 주로 도덕적인 면에서 완벽주의 성향이고 죄책감이라는 감정에 취약한 사람이 오히려 이런 강박사고 환자가 많다고 해요. 또 이건 책에서 본건데, 끔찍한 강박사고가 향하는 대상은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라 하더라구요. 내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도덕적인 잣대가 높아서 흘려보낼 수 있는 생각 하나하나 스스로 검열하다보니 마음이 병드는 거라는 걸 다들 알고 계셨으면 해요. 강박증이라는 건 참 모순됐어요. 그냥 좆까하고 무시하심 됩니다. 그럼 진짜 나아져요

[@ppiribbabba]

감사합니다

[@TV-lv2vh]

도움이 되었습니다 ㅠㅜㅠ

[@iamlocal-v7y]

고마워요ㅠ

[@너구리-l8v]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kim6974-l6q]

저는 16살때 여자애랑 싸우고난뒤 갑자기 발병하더군여

[@돈데크만-w5j]

제가 한때 강박사고 때문에 정신적으로 좀 안좋았을때 가장 위로가 되었던 글이 있었는데 어떤 대학교에서 교수님이 학생들한테 오늘 이시간부터 내일까지 하루동안 절대 하얀곰을 머릿속에 떠올리지 말라는 숙제를 내줬다고 합니다 다음날 교수님이 학생들한테 어제 하루동안 하얀곰을 떠올린 횟수가 몇번이냐고 물었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하얀곰을 생각할 일이 전혀 없었던 학생들이 하루동안 끊임없이 하얀곰이 머릿속에 떠올랐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 생각을 신경쓰고 싫어할수록 그 생각에 잠식되는건 아주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 그것때문에 죄책감이나 자기혐오에 빠질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었는데 그거 듣고 아주 큰 위안이 되면서 강박사고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Oneindayuk]

심리학배울때 교수님께서 인류의 97%는 이상한생각을 한다고 하셨어요. 보편적인현상이라고하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trudyravi1213]

3프로는 대체뭐지? 소패 싸패 인류의 2프로 경계선지능은 인류 15프로 혹시 3프로 일명 천사병 다운증후군?

[@dawngwak1590]

3퍼는 무뇌 겠죠. 자신이 무슨 생각읊하는 지조차 모르는 ...​@@trudyravi1213

[@춘자-n3l]

이런거 알려주는 세상이 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Dakggochi]

와 이게 드디어 나왔구나ㅠㅠㅠㅠ 평소에 자꾸 잔인한 생각같은 게 엄청 뜬금없이 떠오르고 이래서 힘들었고 제가 되게 이상한 사람인가 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

[@kimyeeun0324]

저도 이런 거 겪었었던 적 있었는데 낫습니다 나아요 힘내세요!

[@FLOOR-x3h]

⁠@@kimyeeun0324저도 실시간으로 겪고있습니다 나아진다는 말씀이 따뜻하네요 감사합니다

[@kimyeeun0324]

@@FLOOR-x3h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급해하지 않으신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괴로운 생각의 빈도가 줄어들고 그러면서 병이 사라집니다 이산님도 힘내세요

[@chaerish6096]

혹시 정신과에서 먹은약들이 효과가 없었을때 큰병원으로 옮기신걸까요??? 어떻게 하면 빨리 나을수있을지 걱정이 너무 큽니다....

[@Dakggochi]

@@chaerish6096 전 지금 정신과를 갈 여건이 안 돼서요ㅠㅠ..나중에 돈 모아서 갈 예정...

[@Annsua-vr6gz]

강박사고에 젤 좋은건 또 생각났을때 "또 왔니? 그래 있다가렴" 하고 힘들더라도 그냥 하던 일 하는거에요. 그 생각을 억지로 멈추려하거나, 생각이 나는 이유를 파헤치고 연구하려는 순간 더 깊게 장악됩니다. 나 혼자 계속 생각이랑 쉐도우 복싱하는거에요. 그냥 증상이구나, 잠깐 뇌 회로가 잘못 켜진거구나 하고 계속 내 할거 하는게 답입니다.

[@즈라-d3u]

오 저만 이런 게 아니었군요. 전 어릴 적부터 그래서 제가 선천적으로 악한 사람인가 스스로 의심하고, 상상되는 행동들이 무의식에 나올까봐 억제하며 살아왔는데.. 그런 생각을 하지 않도록 계속 억제하니 지금은 강박증이 거의 사라졌지만 이제라도 원인을 알 수 있게되어 기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idt-v8d]

저도 강박사고(강박증)가 있었습니다. 현재도 완전히 없어졌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상생활 충분히 가능할만큼 많이 좋아졌어요. 좋아지기 위해 노력을 100만큼 하면 1 좋아질까 말까 하더라고요. 그러니 강박사고 있으신 분들 힘들겠지만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천천히 좋아집니다. 정말 혐오스럽고 입에도 담기 힘들만한 이미지와 생각들이 떠오르는데 그 생각들을 두려워할수록 그 생각들의 힘은 커집니다. 피하지 말고 직면해야합니다. 직면할 힘이 없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리고 어디서 본건데 힘든 생각들을 그냥 지나가는 구름이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라고요. 그 생각들은 날 죽일수도 없고 날 괴롭힐 수도 없고 제 상황을 바꿀 수도 없습니다. 그저 하늘에 지나가는 구름일 뿐이니까요. 강박증때문에 힘드신 분들 현재 많이 힘들겠지만 꼭 좋아질 수 있을 거에요. 힘내세요.

[@너구리-l8v]

좀 더 팁을주시겠어요?

[@judykim-r9r]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입에 담기도 역겨운 끔찍한 이미지가 자꾸 떠올라서 일상이 힘든 상황입니다. 피하지 말고 직면해야 한다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정말 병원에 갈까 고민중이기도 해서 여쭙습니다.

[@kidt-v8d]

@@judykim-r9r 입에 담기도 어려운 그런 끔찍한 상황을 받아들이는거에요. 예를 들어 내가 자꾸 누군가한테 폭력을 가하는 장면이 떠오르면 폭력적인 나를 받아들이는거에요. 이걸 받아들인다고 내가 폭력적인 사람이 되는건 아니에요. 그냥 가능성을 열어두는거에요. “이런 생각은 하면 안돼”, “이런 생각 하는 나는 너무 나쁜 사람이야.” 라고 되뇌일 수록 강박사고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어져요. 그 끔찍하고 싫은게 나여도 괜찮다~생각나도 괜찮다~라고 받아들이는거에요. 사실 이 방법이 제일 힘든 방법인데 효과는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이 방법이 어렵다면 “생각은 생각일 뿐이다.” “내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그 일이 일어나는건 아니다.”라고 조금 가볍게 넘기시는 연습부터 해도 괜찮고요. 그리고 너무 힘드시면 심리상담 받아보는거 추천드려요. 강박사고는 특히 완벽주의자나 평소 모범적이고 도덕적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해요. 그 도덕적인 틀을 자신에게 너무 강하게 씌우는거죠. 내 자신에게 좀 더 유해져도 괜찮아요. 당신은 충분히 좋은 사람입니다.

[@팽도리-v6s]

옛날에는 하기 싫은 생각 나면 더 안하려고 하다보니 계속 그 생각이 나서 괴롭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생각나다 말겠지하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KOULSLOW]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혹시 강박적, 침투적 생각으로 고통받으신다면 샐리 윈스턴의 책 추천드립니다. 이 책 읽고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8족]

감사합니다

[@꽃진자리-i3d]

감사합니다..

[@dandan_hae]

고맙습니다

[@Yj-dw9ie]

저도 완전추천 ..

[@초월-h5m]

감사합니다 정말...

[@starsabin]

저는 제가 사이코패스인가 생각하며 산 기간이 10년이예요. 이게 강박증이였다니 .. 정말 어디 말도 할 수 없는 생각들이였는데 예시가 너무 맞아떨어져서 놀랍습니다.

[@rovely_sr]

너무 내 얘기인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것에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러사람 살리시는거 같네요

[@lyc5105]

6살때부터 매우 심한 강박증상이 있었어요. (부모님이 없어지면 좋겠다는 등 도덕적으로 금기시되는 이미지나 생각이 자꾸 떠오르면 스스로 자기혐오감이 들고 죄책감에 빠짐) 거의 매일매일 이러한 생각으로 잠이 못 드는 나날이 많았는데 생각해보니 유년시절이 많이 우울했던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조금 나아졌는데 여전히 강박증세가 있네요. 영상 통해 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guvc1500]

상담 받으려고 결심하고 엄마한테 말하고 유튭 들어왔는데 제 증상중 하나여서 너무 신기하네요 자꾸 금기된 성적생각이 계속나서 자기혐오 너무 심해지고 혼자 뻘줌해하고 자꾸 이유없이 저도 모르게 상대를 칼로 찌르고긋고 하는 잔인한생각나고 그랬었는데 이게 막 제가 특별히 이상해서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아갑니다 댓글보니 저같은사람이 참 많았네요 상담받으면서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살고싶네요 너무 마음이 편해졌어요 이게 제가 문제인게아니라 정신이 건강하지 못해서 이렇게 생각을 했었다는게 나아질수있겠다는 희망이 되네요 너무 자기혐오 씨게들었었는데 안도감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lina.k0430]

이게 강박증이였군요. 저는 심하진 않지만 가끔 기분 나쁜 생각이 불현듯 들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원해서 하는 생각이 아니란걸 인지해서 의미없는 죄책감에 쌓이지 말자라 생각했어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생각을 할때는 영혼을 담아 이런 생각 저런 상상도 하지만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 갑자기 드는 무섭고 이상한 생각 같은 것은 자신의 의지와 욕구가 아니기때문에 저는 그럴때마다 그냥 넘기고 다시 제 것에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는 사람이 영적인 존재라 생각해서 예민한 사람은 가끔 상대의 기운이나 상황을 인지하게 될때도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문제의 해결은 인지부터인데 강박증의 일부라는 걸 알았으니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겠네요.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에 몰입해서 먹이를 주지 않으셨으면.

[@ho2kim]

처음 발생 15살, 벌써 11년째네요.. 처음에는 굉장히 당황스럽고 울기도 하고 거울앞에서 때려보기도 하고 믿지도 않는 신 앞에서 반성의 기도도 하고.. 비윤리적이거나 끔찍한 생각들에서 벗어나기 위해 특정 단어만 되내이기도 하고.. 그렇게 고2때까지 좀 고생하다가 언젠가부터 나름 '진짜 나'와 내안의 '그자식'을 구분짓기 시작했고, 좀 잠잠하더니 23살에 또 우울증과 겹쳐서 침투적 사고들이 덮치고... 정신과를 방문하여 약도 먹고 해봤지만 결국 '아무렴 어때'라는 다소 방임적인 태도가 필요한듯 합니다. 물론 의사한테 털어놓는것도 방법이 됩니다. 분명 입밖으로 감히 꺼내서도 안된다고 생각이 들테지만... 내 얘기를 털어놓는 과정, 이 얘기를 들은 의사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사실확인을 시켜주는 과정에서 좀 더 나아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한번 이런 강렬한 생각의 경로가 개통된 이상 멈추기는 힘듭니다. 중요한것은 이게 내가 의도하는 사상이 아니라는겁니다.

[@이이지우-j2p]

저 이 영상 보고 펑펑 울었어요ㅠ 저는 어떤 안타까운 기사를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픔과 동시에 특정한 말이 떠올라서 불안해지면 '아니야 이건 슬픈 일이 잖아, 안타까운 일이잖아' 라는 생각으로 다시 기사를 여러번 읽어보고 다시 마음을 진정시키는데요. 자꾸 그때마다 제가 감정도 없는 사람인 것 같아서 불안했어요. 저는 원래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지 않을려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그 생각을 떠올리게 된다는 것은 알고 있어서 내가 '그 어떤 생각을 할까봐 두려워서 계속 생각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내가 자꾸 왜 그 하기 싫은 생각을 하고 왜 쓸데없이 시간 낭비와 감정 소비를 하면서 사는지 그래서 제가 너무 이상한 사람같았어요 그런데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저만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을 보고 안심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인데요, 이 영상도 공부하다가 갑자기 생각하기 싫은 생각이 들다가 집중이 안되어서 보게 된 거거든요... 이 영상을 보고 제가 치료가 필요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댓글을 안 다는 데 감사인사 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meee1031]

전 제가 진짜 나쁜사람인줄 알았는데... 이게 제 진짜 속마음인줄 알았어요 ㅠㅠㅠ 아니라고 생각하니 위로가됩니다...

[@sbrive3108]

저도 가끔씩 딴 생각으로 고통스러웠는데 강박증이라니 놀랍네요

[@야굴]

와... 예시가 너무 정확해서 놀랐네요 비슷하게 나 본인이나 주변인이 갑자기 나 때문에 다친다거나 실은 주변사람들이 나를 엄청 싫어한다든가 그런식으로 갑자기 생각과 감정이 가득차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아요

[@주이-z6c]

오 저도 한때 사실은 내주변사람들이 나를 엄청싫어하는데 겉으로만 잘해주는척하는거아닌가 하는 망상이 계속 떠오를때가있었어요.. 너무괴로웟던

[@야굴]

@@주이-z6c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주이-z6c]

@@야굴 이건 사실 근거도없고 이유도없는 내추측일뿐이라고 인지하니깐 어느새 그생각이사라진거같아요 . 그생각이 떠오를때마다 "근거가 있나? 그사람이 진짜 그럴이유가있어?" 라고 되묻고 아니라는판단을하면 그 생각을 바로 차단해요. 안좋은 생각도 습관이라서.. 계속하면 자기만 괴로워져서 자기만손해더라구요 ㅠ 진짜 너맘에안든다!고 말로표현하는 사람만 나한테 정말 불만이있구나 생각하고 그부분을 고치면되는거지, 굳이 모든사람의 마음을 추측하려고 드는것도 웃기고 이럴수록 내인생손해다~내감정 내시간만 손해다~ 이렇게 계속 되뇌이세요 !! 그시간에 나한테만 집중하고 내마음돌보는게 훨씬 이득이죠 그러면 마음의여유가 생겨서 다른사람대하는것도 더 편해지고 사람들도 더 본인을 좋아하게될거에요 ㅎ 럽유얼셀프,,😁 이상 내경내후 였습니다(내경험내후기)ㅋㅋ

[@user-nsfhfsk]

@@주이-z6c 맞아요 다른 사람 생각을 추측하고 이러는 걸 그 사람이 알게 되면 얼마나 우습고 기분 나빠할까? 누군가가 나를 대상으로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면 나조차 기분 나빠할 거면서. 이런 생각이 딱 드니까 으엑 스스로 그런 헛생각하는 걸 멈추고 다신 안 하게 되더라구요

[@Quidam12]

우울증으로 7년째 투병중인데요...... 제가 하는 반복적 사고가 강박이란 걸 최근에 알았어요..... 증세가 다 해당되구요....) 기분이 참.....그러네요

[@beginto0112]

1~2년 전 쯤에는 증상이 우울증에 가까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하기 위해 몸을 일으켰어요. 그런데 강박 사고가 점차 늘어나면서 그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하겠으니 결국 몇 번씩 공황 장애가 오더라고요. 항상 이상하고 끔찍한 생각에 제가 갇힌 듯한 느낌인데 아무도 저를 꺼내줄 사람이 없어요. 원치 않는 강박 행동으로 시간이 허비되는 걸 알면서도 그 행동을 멈출 수 없는 게 현재 가장 큰 고통입니다.. 가족들도 저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하시니 속상하고 제가 미친 건 아닌가 생각했는데 마침 이 영상으로 괜찮다, 그럴 수 있다는 듯 위안을 받고 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ㅠ

[@초식동물-w8x]

이거 진짜 많은 사람들이 봐야겠네요. 도덕적으로 죄책감 갖는 사람들에게 정말 도움되겠어요.

[@moon_twins2018]

5:22 어머!! 평소 궁금했던 부분인데!! 저도 아이낳고 행복한 하루였는데 갑자기 제가 아이를 때리고 집어던지고 그런 상상이 2년간은 자주 났어요 ㅠㅠ 어릴적부터 내 아이는 절대로 때리지 않겠다는 생각이 실제로 제가 아이를 때리지 않게 뇌에서 미리 알려주는구나 생각하고 넘겼고 이제는 그런 생각은 안들지만.. 여전히 차가 많이 다니는 거리을 지나갈때면 아이들이 차에 치이는 상상이 계속 들고 ㅠㅠ

[@별귀요미]

저도 원치 않는 생각으로 스스로 자책하고 괴로울때가 많았는데 그냥 사람이면 다 그럴수있다고 약간 정신 승리하고 받아들였더니 요새는 까먹고 지낼 정도로 괜찮아지더라구요 저 같은 분들이 많으셨다니 신기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Hhjjppaa]

얼마전까지도 난 왜 이런 생각을 하는건가 난 이생각이 너무 싫은데 싫은생각이 계속 떠올라서 죄책감이 들었었는데 이게 강박증이군요.. 이 영상 덕분에 의문이 풀렸어요

[@최도리-e2i]

저는 졸음쉼터도 없는 고속도로를 1시간동안 소변을 참으면서 지나다가 정말 남들 앞에서 실수 할 수도 있겠다 싶을 때 간신히 편의점 화장실을 찾아 간 경험이 있었어요 그 이후로는 조금만 화장실이 가고싶어도 못참는 증상, 화장실이 한 칸일 때 누군가 사용하고 있으면 내가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 어쩌지? 라는 생각, 이 증상이 생긴 후 꽉 막힌 고속도로를 지날 때 내가 급하지 않아도 화장실이 급했던 그 때의 기억이 떠올라서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내가 실수를 할까봐 손에 땀이나고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머릿속에 온통 그 생각이 잠식당해서 차에서 내릴 때 까진 진정이 안돼요 심하게 겪은 뒤로 회사,내 차,화장실이 없을 것 같은 산책로를 걸을 때도 오지도 않는 신호에 미리 긴장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감정 소모가 너무 커서 일상 생활에 지장이 크네요 😂😢 산부인과를 가야하나 했는데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문제겠죠?

[@zelly2671]

감사합니다. 강박증상도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불편한 걸 느껴도 ‘이런 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나? 이런 말을 해도 되나?‘ 라는 생각에 치료를 받지 못해서 악화된 것 같네요. 뇌부자들의 ADHD 영상 덕분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심각한 상태였는데, 잠시 컨디션이 안좋은 정도일 거라고만 생각하고 살아 왔네요. 뇌부자들에서 정신건강의학과의 문턱을 낮추어 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본인이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계신 다른 분들께도 언젠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ori_human]

와... 강박이 있다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진짜였구나. 나쁜 생각이 들면 좋은 결과로 전환하며, 평소에도 그런 일 없이 잘 살았잖아 하고 안심시키는 게 습관이 됐습니다. 이 영상 보니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데다 위로가 되네요.

[@김수연-i6c6s]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채널이에요 😊

[@brainrich6]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oiawhgoiesjfsd]

오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떠오르는데, 저만 그런 건 줄 알았고 저만의 수치스러운 비밀 정도로 치부했는데 어쩌면 보편적일 수 있는, 이상하지 않은 증상이라 하니.. 다행이네요.

[@bliviono8642]

왜 이런 생각이드는지 뇌에 필터링 해주는 그물이 고장나서 그렇다는 말씀을 들으니 죄책감이 많이 사라지네요 감사합니다!

[@헤어빠질결심]

헐 제가 ADHD 치료 받기전에 하던 생각이랑 똑같네요. 생각만 덜 떠올라도 너무 행복해요.

[@miyao0]

한창 심했을 때 누군가가 저를 죽일 것 같았어요. 지하철 화장실 거울 앞 제 옆에 서 계시던 할머니가 가방을 뒤적이고 있었는데, 거기서 칼을 꺼내 저를 찌를 것 같다는 생각이 절 지배해서 심장이 너무 뛰고 눈 앞이 뿌얘져서 그 자리에서 얼어버렸어요. 지하철에 앉아 앞을 보면 사람의 얼굴이 보이기 때문에 눈을 마주치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사람들 신발만 쳐다보는 편인데 고개를 들면 제 앞 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다 쳐다보고 죽일 것 같은 눈으로 보고 있는 기괴한 장면들이 떠올라서 앞을 바라보지 못하고 불안함에 떨었던 기억이 나고요. 아빠가 차로 학교를 데려다 주셨을 때인데 아빠는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닌걸 알고 있지만 갑자기 이대로 날 납치해서 죽여버릴것 같다는 생각이 지배해서 이때도 얼어버렸어요. 그리고 이건 어렸을때 부터 있던 건데 검은 형태들이 시야 밖으로 둥둥 떠다니는게 있어서 (옆시야 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사라져있고 그랬습니다. 이때 불안장애가 너무 심했다고 2차로 간 병원에서 들었는데 1차로 간 병원에서 위 증상들을 말했더니 강박이라고 하시고 심하면 입원치료도 해야될거같다해서 뭔 내가 강박장애야 돌팔이 의사였구나. 하고 무시하며 다른병원으로 옮겼었는데 그때 제대로 치료했더라면 후회가 남네요

[@outreach1388]

예전에 강박으로 진단을 받았는데 아니라고 생각하고 치료를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로 인해 지금의 일상생활에서 힘들거나 방해되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지금 잘 지내고 있다면 괜찮지만 지금도 힘들도 어렵다면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떤가요. 혼자서 힘들어하지 말고 도움을 받고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초월-h5m]

3:08 무조건적으로 계속 확인해야 하는 확인 강박에 시달리며 치료도 받아보고 약도 먹어봤지만 일말의 차도도 보이지 않아 해결 방법을 스스로 찾던 사람으로서... 강박에도 확인 강박 청결 강박 등 여러가지가 있다는거야 알았지만 강박의 핵심이 이런거라는건 처음 알았어요 원치 않는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 것도 강박일 수 있는거였군요... 이 말씀 한 마디로 제가 힘들었던대부분의 것들의 이유가 명확해지네요... 몇년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user-ajfq1fabi9nj]

한창 겪었을때 느낀점은 불안하면 더 심해짐 스스로가 시한폭탄같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너무너무 지쳤었었음 매일이 분노우울에 찌들고 틱이 생각으로 표현되는 느낌..? 자존감은 땅을 뚫고 바닥을 쳤었음 요즘에도 가끔 그러지만 이게 무슨 병인지 깨닫고 나름의 컨트롤을 터득해서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불안하면 많이 심해지는것 같아요

[@쌀목-v1t]

와… 나만 그런가 싶었는데.. 저는 과거에 실수했던 경험이나 흑역사를 생성한 그 순간이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자꾸 떠올라서 입밖으로 그만 ㅆㅂ 제발 이렇게 소리지를 정도….

[@haren417]

헐.. 흑역사 자꾸 떠오르는거랑 입밖으로 말 꺼내는 것까지 저랑 완전 똑같네요..

[@mp3525]

@@haren417저도 그것때문에 괴로워요.. 자꾸 그럴때마다 스스로에게 병x같은 새x야 그만해 라고 욕을 내뱉어서 정말 싫어요 ㅠㅠ

[@ikidoll_0122]

저도요... 이제는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바로 소리를 지르거나 아진짜 자x하고싶다 이런 말을 무의식적으로 하더라고요.. 저는 이게 병증일 거라고 전혀 생각 못했는데..

[@haren417]

@@mp3525 저뿐만아니라 다른분들도 그러신다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꺼내는 말이 부정적인 말이란 것도 똑같고요.. 전 떠오를 때마다 ’(예전의 저를)죽이고 싶다‘, ‘짜증나’라고 말해요. 그래야만 그 생각들이 지워지더라고요

[@crown9906]

저는 친한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취해서 했던말 가벼운 말 친구 주변 지인 가족들에게 했던 자극적이고 인상적인 안좋은말들 등등 엄청 우울할때 간헐적으로 생각나더라구요 심지어 빨래를 개는 도중에도 생각나서 무의식적으로 와 병x새x였네 나 이런적도 있습니다 최근들어 누군가와 있을땐 안그러는데 꼭 혼자있을때 이래서 제가 우울증인줄 알았는데 강박이랑 비슷하네요

[@user-up5sh5up8u]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는 이증상이 병인줄도 모르고 제가 이상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너무감사합니다 이겨내보려고 노력할게요 여기계신 모든분들도 다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Menhera01230]

저도 10대후반때 과거 별 쓸모없는 생각들이 강박증처럼 하루에 100번언저리 생각 났는데 20대 접어들고나서 많이 줄어들게 되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어릴때부터 이런 쪽관해서 많이 힘들어서 정신병관해 유튜브나 자료를 찾다 이번에 알게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luckygirl_nr]

감사합니다 저는 저 혼자만 이런 이상한 생각들을 하는줄 알았는데 저 같은 분들이 많았군요 위안이 되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choeun1070]

참으로 유익했습니다. 한 번도 쉬지 않고 쭉 봤네요.

[@효원-k8z]

헐.. 이상한 생각 떠오르거나 내가 저러면 어떡하지 이런거 다 강박이었구나 ㅠㅠ.. 치료받으러가는게 젤 힘드네용

[@Choiiii-p8e]

이월초에 이 영상 접하고 강박증이 엄청 좋아졌어요 ..몇년을 힘들게 살았는데 진짜 저를 살린것 같은 채널….완전히 없는건 아니더라도 살아가는데 전보단 수월해진것 같아요…😭

[@jeje-ss1bs]

깜짝 놀랬어요.특정행동이 아닌 생각들도 강박증이 될수있다니.. 저는 휴대폰을 끌려는 찰나에 안좋은 사건의 기사 사진이나 내용을보면 평화롭고 좋은장면이 나올때까지 다른 내용을 보고서야 휴대폰을 끌 수가 있습니다. 이런것도 강박증이 될 수있겠군요.. 아이 낳고나서도 갓난아기를 소중하게 안고있는 내자식 이 아기가 너무 소중하다보니, 추운겨울 이 아기가 길바닥에 있으면 얼마나 가엾고 안쓰러울지 그런 반대장면이 떠오를때 힘들었어요. 그런일이 일어날리도 없는데 떠오른것 자체가 강박증에 의한 것일 수도 있겠다 싶네요. 돌이켜보면 초등때부터 십대때까지 생명에 위협이 들정도로 심각한 부모님끼리 가정 불화가 있었는데 그 시기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를 불안감에 십여년 시달리며 살아온 것이 제가 생각에의한 강박증이 생겨난 것 같아요..... 치료는 어떻게 하고 치료가 될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snekwhwnwn]

전 원래 저에게 떠오르는 사고가 강박적인 사고이고 제가 강박장애가 있고, 말도 안되는 사고라는걸 인지하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엔 강박행동이 더 심해지게 되면서 제 자신도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옆에서 누가 망상하지마라 난 그런 생각 안드는데? 이렇게 날 이상한사람 취급이라도 해서 망상에서 깨워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요즘엔 혹시 세상사람들이 다 나처럼 불안한 생각을 행동으로 해소하고 사는게 아닌가.. 아니면 내가 전지전능하기때문에 신이 명령을 해서 내 생각과 행동으로 세상을 좌우할수있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저는 병식이 원래 있던 사람인지라 이럴수록 제자신이 더 너무 힘들어요 최근들어 더 심해지는거같아서요. 이러다간 제가 영영 현실과 강박사고 망상을 구분짓지 못하게되는건 아닌지 제가 망상장애 또는 조현병으로 가게되는건 아닌지 너무 두렵습니다

[@현-c9m4d]

이 영상을 보고 제가 강박증인걸 알게 되었어요 부끄러워서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 그렇다고만 생각했는데 이게 강박증 증상이라는 걸 알고 나니 그간의 고민들이 풀리는 것 같아요 영상과 댓글들 보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춘권-j9b]

오.. 저는 치과에서 너무 긴장해요 치료가 아파서라기보다 지진 때 본 잔혹한 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 주인 잃은 애완견들이 들개가 돼서 떠돌던 장면, 팔다리가 온전치 않은 채 죽은 사람이 나뭇가지에 걸려있던 장면, 뱀 모양의 로봇이 방사선을 견디지 못하고 녹아버리던 장면 등 (저는 지진희생자도 아니고 24시간 내내 흘러나오던 재난방송에서 접한 장면들이예요) 왜 하필 그런 기억이 치과의자에만 앉으면 떠오르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미용실에서 파마할 때 머리에 전기호일같은 거 감았을 때도 그랫어요 강박이라곤 생각도 못해봤는데 강박일수도 있겠네요

[@ovopoint]

헐...어릴때부터 이랬는데 강박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무슨 소린지 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제대로 나에 대해 다시 알게 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초코chocomom]

헉 제가 잠깐 앓았던게 강박증이었군요....베이는장면이 계속 생각났어요 시험 스트레스없어지니 없어졌어요

[@캔디-w6w]

촬영 하신 장소 너무 좋은곳 같아요~~ 요즘 뇌부자들 선생님 새로운 모습 정말 좋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kko7858]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강박인지 인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위안이 되는 내용이네요. 대부분 염려는 염려일 뿐 이더라구요. 다들 스트레스 덜 받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ganadaramabasaa22]

와 26년 살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인줄 알았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궁금증이 해결됐습니다..

[@비우기-r6p]

금방 그런 생각에 치떨어 하고 있었는데 이프로에 바로 들어오게 되네요

[@sarahlee2113]

저도 십대 중반부터 힘들었는데 강박증이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001_Alpha]

이게 뭔.. 어떤.. 상태이지..??라고 길을 가다 힘들게 일을 하는 와중에도 떠오를때가 많았아요 근데 정신담당하는 전문의사분께서 강박증상이라 설명해주시니 시원해졌네요. 정말 영상에 나와있듯이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님에도 내가 상처를 준것 같은 장면이 원치 않게 연살이 되어서 공감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판단을 해보면 그런 주제의 뭔가 영화? 드라마? 수위 높은것들을 봐오고 실제 겪어온 일이 극단적이였어서 이런 강박증세가 생기지 않았나 조심스레 판단해봅니다.

[@joosu1106]

와... 정말..... 이제서야 그게 뭔지 알게되네요...... 저는 그냥... 이런 생각들은 다 가짜 생각이다, 나는 가족을 너무 사랑하니까 이런 생각들로 자꾸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스스로를 오히려 불안에 둔감화시키려고 하는거다.. 뭐 이런식으로 합리화하고 내 진짜생각이 아니라는 식으로... 흘려버리려고 했어요. 어느샌가 증상이 거의 사라졌더라고요. 이걸 보고서야 그게 강박증상이었다는걸 깨달았네요..!

[@user-란이샘]

저도 전혀 몰랐는데.... 뷸안 우울 강박 이런거 다 있었다고 주치의쌤이 말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강박? 내가 아는거랑은 전혀 성질이 다른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선생님들 설명듣고보니 좀 이해가 가네요 ㅠㅠㅠ 저는 증상은 안심하고 그냥 꾹꾹 눌러참아서 표시가 안낫나봐요

[@heekim9142]

뇌부자들 덕분에 제 자신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bubo_odud]

와... 이런 정보는 진짜 처음 접하는 거 같아요. 내용이 흥미로워서 순식간에 끝난 느낌...? 더 듣고 싶네요😊

[@아로미-h4b]

넘 유익한 주제네요 다음 영상은 강박장애 치료방법에 대해 다뤄주셨으면...

[@Mg-istp]

이미 다른 증상으로 정신과에서 약을 먹고있는데도 몰랐던 부분이네요.. 전 그냥 제가 잘못된거고 병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병이라고 뜨니까 맘이 한결 편해졌어요 ㅜㅜ

[@brainrich6]

이런 경우들이 굉장히 많다고 느껴서 특별히 그 목적으로 만들어본 영상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

[@emaiyou]

수년 전 일인데도 크고작은 실수들이 불현듯이 공격받듯이 떠오릅니다 따지고보면 심각한 일이 아닌데도 마구 들이닥치니 힘드네요 메타인지치료에 대한 책을 읽고 반추하는 습관은 많이 나아졌는데 이런 증상을 아예 없애는건 힘이 듭니다

[@jessd9w2f39s]

유치원 다닐때부터 있었던 증상들이 크면서 더 심해지더니 최근에서야 강박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져서 너무 괴로운데 강박증을 이해하지 못 하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괴로웠습니다. 이렇게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NTJ_cdsi]

보는내내 '와..내 얘긴데...'하는데 세세하게 긁어주듯 얘기해주셔서 신기하고 감사하네요...

[@서해-v6g]

여기서 말씀하신거 다 해당이 됩니다. 지금은 많이 나은 편이지만 예전에는 정말로 심각했어서.. 그 감정들이 정말 제 진심이 아니라 강박장애 탓이었군요. 이유를 알게 되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ㅠㅠ

[@ZKXCLNVNWQ]

인간은 참 피곤해~

[@초월-h5m]

와 미쳤다 생각없이 넘기려다가 썸네일 미리보기에 인트로 딱 저 부분 보자마자 어...? 이거 난데...? 이게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이유가 있었구나 하고 거의 울컥해서 들어왔어요 진짜 너무 힘든데도 쓸데없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게 하도 잦으니 이젠 익숙해질 정도였는데... 이유라도 알고나니 확 나아지는 기분이에요 내가 이상한거구나 정말 엄청나게 생각했었는데...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

[@백제금동대향로]

와진짜 신기하다 나한테만 있는 현상인줄 알았던 것들이 사실 남한테도 다 있는 현상이란게 참 ㅋㅋ

[@JOY_1945]

진짜 도움되는 채널! 이번 영상 주제선정 넘 좋네요. 응원합니다.

[@캔디-w6w]

강박증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었는데 알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좋은 컨텐츠 영상 제작해 주신 🧠 들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jiwooooooon-z7y]

딱 저인데요 선생님들.. 와 소름돋았어요 지금도 꾸준히 치료중입니다 얼릉좋아지고 싶네요ㅠㅠ

[@으유-u4g]

확실히 행복하면 딱히 그런생각이 안들더라고요 근데 힘들때는 자꾸 그런 생각이 지혼자 듭니다. 그래서 그냥 나는 또다른 이상한 자아가 있는거구나 하며 그냥 넘깁니다. 이렇게 그냥 생각드는것이 그냥 내가 또다른 자아가 있는거구나 라며 넘기면 그나마 편해집니다😅

[@judysydudjdhxhghh]

뇌부자들에서 강박사고에 대해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강박사고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눈 뜬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계속 침투되는 생각들… 심지어는 꿈에서조차도 강박사고와 관련된 꿈을 꿨습니다. 저는 약물 치료 및 입원 치료 등등으로 현재는 많이 호전 됐습니다. 정말 뇌를 찌르고 죽어버리고 싶었어요… 성겯 장애도 기분 장애도 공황 장애도 불안도 다 힘들었고 여전히 힘들지만 초자아가 강해서 그런지 저는 강박장애가 너무 힘들었어요…

[@해피해피-s7b]

존경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ElDanhyang]

와 저도 맨날 평범하게 생활하다가도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정말 제가 이상한놈이구나 했는데 ㅋㅋㅋ.... 강박증상인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그런생각 들때마다 난 진짜 쓰레기구나 생각했었는데 한 2년째 우울증 치료받으면서도 자각도 못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진료때 선생님한테 말씀드려봐야겠어요... ㅠㅠ

[@로또-r6d]

정말 감사합니다ㅜㅜㅜㅜ

[@초식동물-w8x]

와.. 이게 정신병의 일종이었다니. 나는 내가 개변태인줄. 주변인들과의 야한 상상이 나도 모르게 떠오르고 엄청 비위가 약한데 가끔 더러운거 핥는 상상이랑 내새끼들이 위험에 빠지는 상상 등등.. 일상 생활에 방해될 정도는 아니지만 .. 남들도 많이들 이렇다니 안심되네. 그니까 하면 안돼 이러면 안돼 라는 강한 부정과 금기가 이런 강박을 불러일으키나 봄. 뇌에서 뜬금없이 시각적으로 경고를 주는..?

[@미스송]

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저는 제가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게 강박에 의한 증상이었다니ㅠㅠㅠ 빨리 병원 가서 치료 받아야겠어요!!

[@babyrang]

난 늘 흑역사가 막막 떠 올라서 괴로운뎅......ㅠㅠ 근데 예전에 강박증상 진짜 심할때 있었는데... 어디 갈때 마다 그리고 자기전에 항상 문이 잠겼는지 몇번 씩 확인했는데 그게 진짜 심했음... 근데 그 이유가 내가 아는 동생 친구이자 같은 학교 학생이였는데 그친구가 자취방 집앞 편의점 갔다왔는데 문 제대로 안잠겨서 그 친구가 편의점 갔다온 사이에 들어온 강도에 의해서 죽었다는 말 듣고 나서부터 강박증 생겼는데 지금은 집이 도어락으로 되어있어서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문이 잘 잠겼는지 확인하는 강박증 있음..

[@Cnwleudja]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원하지 않는 생각과 상상들이 하루종일 떠오르고 힘들어서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손을 손톱으로 아프도록 꼬집었어요. 아프다는 생각이 들면서 잠시 그 상상에서 벗어나게 해줘서요. 그때는 내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게 너무 수치스럽고 혼자서 속으로 앓았어요. 어느순간 사람들과 환경이 편해지니 좀 사라지기 시작한 것 같아서 잊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제가 강박증이었던 것 같네요. 현재 우울증 치료도 받고 있고요.

[@user-fj7pf3rp7k]

제 알고라즘에 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Beam-o0689]

이게 강박증이었군요 저는 뇌속 빅데이터에 의해 위험을 감지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다들 안전불감증인거같고 왜 나만 어떤 요소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들이 떠오를까 했어요… 근데 이 강박증이 직업에 있어서는 좋긴 했거든요ㅠ 예를 들면 코딩할때 발생할수있는 예외상황을 많이 떠올려줘서 좀 더 빈틈이 없는 코드를 짤 수 있어요 하지만 평소에 이렁거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있긴 해서… 다음 병원 방문때 상담을 드려봐야겠습니다 중2~3때부터 그랬던거같은데 말씀하신 시작되는 나이랑 일치하네요 이 나이먹고 보도블럭 금밟는거랑 횡단보도 흰색만 밟기 신경쓰면서 다니고 있었는데… 소름 계단도 넘어질거같아서 한칸씩 천천히 내려가요

[@dan3ah]

제목을 읽고 헐 와 진짜.. 어떡하지 싶었어요 완전 제 얘기와 같은거있죠.. 댓글을 읽어도 완전 제 상황과 완전 똑같아서 더 놀랍고.. 이런것도 강박증이라고 할수있는줄 몰랐네요..😅 이것도 강박증인진 모르겠는데 막 뭐 식탁에 가위가 있었는데 강아지가 가위를 믈려고 한걸 다행히도 막았는데 갑자기 저희집 강아지가 칼이 목에 찔려서 피나는 그런 장면이 머릿속에 보이는..? 죽일 생각도 없고 강아지를 사랑하는 가족이라생각하는데 왜 이런 장면이 보이는지 모르겠고.. 막 누가 임신했다하면 원래 였으면 우와 정말 축하해🎉이랬을텐데 성관계하는게 떠오르고 좀 누가 무슨 얘기하면 원치 않는데 떠오르고.. 뭔가 이런게 많은거같아요.. 또 우울증도 있는거같고 또 이건 무슨 병인지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참고로 학생인데 같은 학년 애들에 있는곳에가면 되게 막 몰폰하다 들킨거같은 느낌처럼 심장이 빨리뛰고 막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거같고 막 되게 그래서 그 상황을 항상 피하게 되거든요.. 근데 또 같은 학년말고 아래 학년에 있는곳에선 편안하게 있는데 유독 같은 학년이나 윗학년이 무섭고 좀 그런거같아요 학교폭력을 당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교실에 들어가면 쳐다보는 그 시선도 무섭고 싫어하는 애가 내 반에 올때도 그렇고요.. 초등학생 때부터 그랬던거같아요 또 이럴때 화장실을 자주가요 가는 아유는 거울을 너무 많이봐요.. 자꾸 확인 하려하고.. 이런 제가 좀 나아지면 좋겠네요,, 집에서는 괜찮은데 친구랑 밖을 나가면 아는 사람 마주칠까봐 너무 두렵고.. 밥먹을때 숨이 잘 안쉬어져서 잘 못먹게 되더라구요..

[@k.y5426]

힘내세요. 저도 글 읽으면서 힘내는 중입니다. 저랑 많이 비슷하네용😅

[@smin1437]

강박증이었네요.. 제가 그냥 너무 과하게 망상하나보다 했는데 원인을 알게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m_ww]

그런적 많은데 어떻게든 생각하는걸 억눌러요 걍 이걸 하지 말아야한다! 도 아니고 그냥 구체적으로 그 상상이 떠오르니까 기분잡치고 소름끼쳐요 우울이랑 관련있는거구나

[@PinkcuteS2]

전 14살때부터 34살인지금 조울증 우울증 강박증 등등으로 병원을 다니면서 약을먹고지내요 저는 정말 우울증 다양한 증세보다 가장힘들었던게 강박증이었어요 잠깐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제가 상처를 받은채로 마무리가됐어요 몇달 후, 정말 생각하기싫은사람인데 그사람 이름이 쉼도없이 눈뜰때부터 잘때까지 이름이 자꾸 떠올라서 너무괴롭고 그땐 이런게 흔치도않아서 정보도 볼수없어서 죽어야끝나나,,이정도로 괴롭고 너무 괴롭고불안해서 하루에 살이3키로나 빠졌었어요 그러면서 이게 그사람에 대한 분노 그런게되면서 의도치않게 그사람에대한 폭력적 잔인한장면이 생각나 더괴로웠고 치료를받고해도 쉽지않았어요,, 7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하고 제가 너무 불쌍했어요 생각해보면 그전에도 말도안되는 성적인 잔인한생각 들때 정말 힘들고 영상처럼그랬는데 이런정보들을 진즉볼수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커요 이런증상 있으면 꼭 치료받아야해요 안그러면 정말 괴롭게 저를괴롭혀요,,

[@OXO.3]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제가 강박장애가 생겼다는걸 알게됐네요… 진짜 하루종일 뇌에 쉴틈이 없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ㅠㅠㅠㅠㅠ

[@바밤바좋아]

머릿속에 멤도는 온갖 끔찍한 생각들의 원인을 모르겠고 아무리 생각해도 자꾸 내가 이상하다는 결론이 나니까 받아들일 수 없고 괴로웠어요 이 영상을 통해 원인을 알게 되니까 죄책감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것에 이름을 붙이면 그게 강한 힘을 갖게 된다는 말이 있듯 인지하고 나니 생각은 점점 심해지지만 마음만은 편안해요. 내가 실제로 그런 사람이 아니고 완전히 없앨 수 없는 이상 어떻게 반응하는 지가 가장 중요한 거겠죠

[@jungyu7673]

진단을 받으러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차료가능여부가 궁금합니다. 인지치료나 약물치료 등 진단 후 치료에 대한 내용도 안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바질토마토크림치-n5b]

강박장애있는 사람 엄청 많을듯??.. 제가 저러니가 이영상을 보면서 당연하다 생각드네요 열에 일곱은 원치않는이미지가 계속 떠오를것 같아요

[@seo-mt2uo]

아주 어릴 때도 그리고 얼마전까지도 영상 내에서 나온 강박 증상을 모두 겪었어요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정도로 저만의 룰과 규칙에 갇혀서 실제가 아니더라도 실제인 것처럼 만약 정말 그러면? 나때문에 이렇게 된다면? 이라면서 결국 셀 수 없이 많은 강박에 휩싸여서 하루하루 너무 힘들고 또 스스로와 주변인들에게도 이상한 사람으로 보였어요 또 정말 죽어도 하고 싶지 않은 생각을 저도 모르게 했었구요 그런 스스로의 생각이 너무 혐오스러워서 저 자신을 극도록 싫어하며 스스로 그런 생각을 해버린것에 대한 벌을 내리고.. 이 경우가 계속해서 반복이 되었어요 이딴 생각이 드는게 너무 괴로웠는데 복합적으로 아팠을 때라 더 심하게 작용된거 같아요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스스로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내가 아닌 내 속에 있는 무언가가 하는거다 내가 하는게 아니다 내 생각이 아니다 라고 겨우 생각했었는데 강박증이였다니.. 좀 더 빨리 조금만 더 빨리 이 사실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지금이라도 알게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ing-b9p]

언제부턴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어릴 적부터 계속해서 잔인한 상처 생각이 나고 스스로가 그 상처를 입은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 부위를 계속 문지르고 다치지 않았다는 걸 인식해야 그래도 좀 안정이 됐는데 강박증이었네요...특히 자해 생각이 많이 나서 손목에 붕대를 감고 잔 적도 있었는데ㅜㅜ 이제서라도 알게 돼 다행이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무거나-h1s]

말씀해주신 내용들 모두 제가 계속 생각해오던 것들, 경험해본 것들이에요... 제가 지능에 문제가 있거나 타락한 사람이라 그런줄 알고 죄책감 많이 갖고 있었는데 강박증 때문이었군요 강박증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ㅠ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diroPLLI]

약간 엘베버튼누르는것도 꺼려질정도로 더러운거 싫어하는데 자꾸 화장실바닥응 햝는다던가 흙바닥에 구른다던가 이런 생각이 계속 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니 마음이 편하네요

[@yonsuhroh7968]

강박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나를 돌아보았을 때 스스로 생각했던 것보다 알아차리지 못한 강박증상들이 많았네요.. ㅜ 치료받을 용기가 ...ㅜㅜ

[@발라당이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