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강의 감사합니다! 질문이 생겼습니다^^ 도형을 사용한 질문이라서 댓글로 적을 수가 없습니다ㅠㅠ 방금 교수님 네이버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너무나 궁금한데 꼭 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dcha Жыл бұрын
그림에 나오는 인간의 사건 인식 가능 영역은 물리학 영역이 아니어요. 내가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물리학으로 답변하지 않고 내 개인 의견으로 답변하려고 해도 그림만 보고는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네요 ~~.
@showmethe-o4b2 жыл бұрын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주시는 잼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dcha2 жыл бұрын
@ilsinooilsin Жыл бұрын
강의가 쏙쏙 들어온다는 게 강의력의 연륜이 느껴집니다... 리스펙
@dcha4 жыл бұрын
항상 한산한 이곳에서 이렇게 격렬하게 논쟁을 해주니가 기분이 좋아요 !!! 그런데 OMRSCANNER 님,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상대성이론이 틀렸다고 하는 이야기들은 모두 잘못된 것들입니다. 광속 불변은 내가 특수 상대성이론 두 번째 강의에서 말한 마이컬슨 몰리의 실패한 실험에서 확인되었어요. 그보다 더 정밀한 실험이 없습니다. 물론 그 뒤 많은 사람들이 20세기 초에 똑같은 실험을 반복하면서 확인에 확인을 거듭했지요. 그런데 그 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특수 상대성이론이 아니면 도저히 알아낼 수 없었던 현상들을 저절로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 두 개만 들면 E=mc^2 과 전자의 고유스핀입니다. 광속 불변과 상대성 원리는 아인슈타인이 로렌츠 변환을 유도하는데 이용한 두가지 postulate이지 그것만이 특수 상대성이론의 정당성을 말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20세기 이후의 물리학의 성과는 마치 가로세로로 빽빽하게 차있는 퍼즐을 맞추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조금이라도 잘못된 이론이 있으면 한동안 퍼즐들이 맞는 것 같다가도 마지막 퍼즐이 맞지 않게 됩니다. 현재 상태에서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까지의 물리학은 마지막 퍼즐까지 딱 맞아요.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물리학이 옳다고 자신하는 것입니다. 물론 오늘날 물리학의 범위를 넘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리학자들은 자기들이 아직 밝혀내지 못한 부분이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까지 확실하게 예측하는 분야입니다. 그것이 내가 OMRSCANNER님에게 답변하면서 처음에 물리에서는 주먹구구식으로 이론을 만들지는 않는다고 말한 이유입니다. 이제 그만 의심을 버리고 "광명?"을 찾으세요. 상대성이론 세상에서는 이해할 수록 신통하고 흥미 진진한 내용들이 많답니다. 광속 그런 것은 벌써 100년도 더 넘은 옛날 이야기예요 ~~~.
@OMRSCANNER4 жыл бұрын
항상 한산한 이곳에서 이렇게 격렬하게 논쟁을 해주니가 기분이 좋아요 !!! - 역시 교수님의 인품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OMRSCANNER 님,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상대성이론이 틀렸다고 하는 이야기들은 모두 잘못된 것들입니다. - 이 또한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틀렸다는 말 자체가 아니고 틀렸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주장을 들어보면 상대성이론 이상의 모순이 있습니다 제가 웬만한 것은 검토해 봤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교수님 같은 정통 물리학을 하시는 분들은 틀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을 시간 낭비라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왜 틀렸다고 하는가 하는 그 부분은 유심히 보실 필요는 있습니다 광속 불변은 내가 특수 상대성이론 두 번째 강의에서 말한 마이컬슨 몰리의 실패한 실험에서 확인되었어요. 그보다 더 정밀한 실험이 없습니다. 물론 그 뒤 많은 사람들이 20세기 초에 똑같은 실험을 반복하면서 확인에 확인을 거듭했지요. - 교수님 이 실험이야말로 어처구니 없는 실험과 해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실험은 빛이 파동이라는 전제하에서 기획한 실험입니다 요즈음 강의는 에테르를 확인하는 실험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요 맥스웰이 유언에 따른 실험이고 속도의 차이를 구할려고 한 실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속도의 차이를 확인하지 못해서 당황한 것이고요 그런데 빛이 입자이면 어떻게 될까요? 당시에는 빛이 파동이라 생각했으니 그럴 수 있지만 지금은 빛이 입자라는 것도 인정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실험 결과와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그러니 구지 큰 의미는 없지만 의미를 붙이면 빛이 입자인 것을 증명한 실험입니다 그냥 그게 다 입니다 빛의 속도가 일정한 실험으로 주장할려면 광원과 관측체의 속도 차이가 다른 관성계에서 실시한 실험 결과가 필요합니다 투수가 야구장의 어느 방향으로 던져도 같은 속도인 것은 입자를 같은 관성계인 자기 관성계에서 측정한 것이니 당연하지 않나요? 그걸 그렇게 오랜 시간 실험한 것은 빛이 파동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그랬다면 지금은 입자인 것을 인정하는데 왜 이 실험을 이상하게 해석할까요? 아주 단순 명료하게 입자의 증거 실험이라하면 될 것을 에테르가 있니 없니 그런 이상한 주장을 할 필요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특수 상대성이론이 아니면 도저히 알아낼 수 없었던 현상들을 저절로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 두 개만 들면 E=mc^2 과 전자의 고유스핀입니다. - 교수님 이렇게 주장하시면 논리적이 않습니다 그러면 이런 것들이 증명된 이후에 상대성이론이 인정 받았나요? 광속 불변과 상대성 원리는 아인슈타인이 로렌츠 변환을 유도하는데 이용한 두가지 postulate이지 그것만이 특수 상대성이론의 정당성을 말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 그 가정 중에서 빛의 속도가 일정하지 않다면 그 자체로도 문제이지만 상대성이론 또한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허니 그 결과로 나오는 현상을 제시하면서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리학이란 명칭에 걸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그 결과로 나오는 현상들은 당연히 다른 원리가 있을 것인데 그 연구를 방해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20세기 이후의 물리학의 성과는 마치 가로세로로 빽빽하게 차있는 퍼즐을 맞추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조금이라도 잘못된 이론이 있으면 한동안 퍼즐들이 맞는 것 같다가도 마지막 퍼즐이 맞지 않게 됩니다. 현재 상태에서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까지의 물리학은 마지막 퍼즐까지 딱 맞아요.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물리학이 옳다고 자신하는 것입니다. 물론 오늘날 물리학의 범위를 넘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리학자들은 자기들이 아직 밝혀내지 못한 부분이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까지 확실하게 예측하는 분야입니다. 그것이 내가 OMRSCANNER님에게 답변하면서 처음에 물리에서는 주먹구구식으로 이론을 만들지는 않는다고 말한 이유입니다. 이제 그만 의심을 버리고 "광명?"을 찾으세요. 상대성이론 세상에서는 이해할 수록 신통하고 흥미 진진한 내용들이 많답니다. 광속 그런 것은 벌써 100년도 더 넘은 옛날 이야기예요 ~~~. - 교수님 퍼즐을 말씀하시니 저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어서 비유를 드릴게요 아주 많은 퍼즐이 방안에 흐트러져 있습니다 자 이제 퍼즐을 맞추는 겁니다 아주 오랜 시간 고민해서 마추었는데 1개가 남는 것입니다 퍼즐 하나하나가 워낙 작아서 전체적인 이미지는 전혀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하나는 그냥 무시할까요? 두 번째 경우는 완성된 퍼즐을 흐트려서 마추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하나가 남아요 이미지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 보이고요 어떻게 할까요? 교수님 저는 후자를 경험했습니다 교수님과 아인슈타인 이후 현존하는 물리학자는 전자의 경우일 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교수님이 처음부터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리차드 파이만이 양자역학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했고 양자 역학의 이론은 대부분 영의 이중슬릿실험의 해석에 있다고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둘 다 맞는 말이죠 근데 저는 왜 이해 못하는지 알았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중슬릿실험의 해석의 오류에서 시작합니다 이중슬릿실험에서부터 바로 잡지 않으면 양자역학에 가서는 아무도 이해 못합니다 그리고 상대성이론도 마찬가지로 이중슬릿실험의 해석의 오류에서 시작하므로 태생적으로 오류가 있게 됩니다
@dcha4 жыл бұрын
@@OMRSCANNER 두 가지만, 빛이 입자라는 것은 광속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그리고 빛이 입자라고 하는 이야기가 무슨의미인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파인만 이야기인데, 물리학과 대학원 생이면 파인만이 제안한 양자역학 방법을 모두 이해할 수 있어요. 그것 이해 못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그런 이야기들은 모두 몇 십년 전 상대성이론이 처음 나올 때, 양자역학이 처음 나올 때 이야기입니다. 마치 뉴턴이 역학을 발표하고 이백년동안 사람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중고등학생도 뉴턴 역학 이해하는 것처럼, 물리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기본이 되어서 생활화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정말 궁금하고 해결하고 싶으면 물리학을 정식으로 공부해보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상대성이론이 잘못되었다거나 양자역학이 어렵다거나) 끼어들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OMRSCANNER4 жыл бұрын
@@dcha 교수님 이제야 봤습니다 두 가지만, 빛이 입자라는 것은 광속과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 교수님 빛이 입자이면 당연히 광원을 기준으로 일정하지 않을까요? 왜 관련이 없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빛이 입자이면 더 이상 논쟁할 필요가 없이 광원의 관성계를 기준으로 일정하다는 것이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현대 물리가 이중성을 인정하는 한 50%는 이미 제가 맞다고 봅니다 물론 결국에는 100% 맞지만요 또한 빛이 매질이 없는 파동이라 해도 빛의 속도는 다른 영향이 없다면 모든 관성계가 아닌 광원의 관성계를 기준으로 일정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속도에 대한 것을 배울 떄 파동은 매질을 기준으로 일정하다고 배우게 되는데 이때 매질의 관성계가 생략된 말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혼란은 매질이 없는 파동을 가정하면서 생기게 됩니다 아마도 아인슈타인의 고민은 여기서 한계를 맞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논리적인 한계에서 모든 관성계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건 틀린 선택이 되고요 또한 그 선택이 맞다고 해도 그건 과학이나 물리가 아닙니다 그런 사상이 상대성이론에 많이 있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의 이론에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마치 소 발에 쥐 잡듯이 물리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흔히들 맥스웰방정식에서 빛의 속도의 기준을 정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이는 곧 모든 관성계라 하죠 물론 교수님도 그렇게 가르치고 계시고요 매질이 없는 파동이 있을 수 있는가? 있다면 파동의 속도의 기준은 무엇인가? 파동의 관성계가 없는가? 이러한 질문을 먼저 해 보고 내려야 할 것입니다 맥스웰도 어느 누구도 매질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고 만든 식이고 파동이 매질 없는 경우 파동의 속도에 대해서 누구도 고민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매질이 없는 파동의 관성계가 없는 것이 아니라 있습니다 그것을 찾을 수도 있고요 이 부분에서 아인슈타인의 고민의 한계이고 현대물리의 논리적인 오류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빛이 입자라고 하는 이야기가 무슨의미인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 그런가요? 교수님 빛이 입자이면 그냥 입자이지 또 다른 의미가 있을까요? 물론 복잡한 의미가 있겠죠? 근데 그게 빛의 속도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파인만 이야기인데, 물리학과 대학원 생이면 파인만이 제안한 양자역학 방법을 모두 이해할 수 있어요. 그것 이해 못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그런 이야기들은 모두 몇 십년 전 상대성이론이 처음 나올 때, 양자역학이 처음 나올 때 이야기입니다. 마치 뉴턴이 역학을 발표하고 이백년동안 사람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중고등학생도 뉴턴 역학 이해하는 것처럼, 물리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기본이 되어서 생활화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정말 궁금하고 해결하고 싶으면 물리학을 정식으로 공부해보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런 종류의 이야기는 (상대성이론이 잘못되었다거나 양자역학이 어렵다거나) 끼어들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 교수님 공부를 하면 배우게 될까요? 맞습니다 공부를 하면 누구나 다 알게 될 것입니다 근데 왜 공부를 하지 않을까요? 저는 무척 오랜 시간 동안 책 강의 등으로 딱 한 가지 이것만 공부 했습니다 허니 교수님이 천동설 시대에 천동설을 가르치고 계신다고 생각해 보시고 제 주장을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교수님이 평생하신 공부의 의문을 풀 수 있는 해결 책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아도 진실을 알 기회는 될 것입니다 물론 의문이 없다고 하실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겠지요 그 또한 깨달음의 차이 아닐까요? 파이만도 아인슈타인도 모르고 생을 마감했기에 사회적으로는 인정 받고 행복할 수도 있지만 과학자로는 불행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거친 말을 용서 바랍니다
@jhl3204 жыл бұрын
@@OMRSCANNER 근데 당신은 인증되지도 검증되지도 않은 사람인데 자기 말이 옳으니 자기가 한 말에 대해서 공부하라? 이런말은 무례하고 허무맹랑한 소리아닌가요?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본인이 그 논리를 제발 세상에 증명해 보세요 다른 사람한테 전가시키지 마시고요!!
@OMRSCANNER4 жыл бұрын
@@jhl320 예
@신영훈-v6f3 жыл бұрын
명강의입니다. 민코프스키의 시공간이 완벽하게 이해되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교수님
@dongsupark21242 жыл бұрын
난이도가 높다보니 뭔가 더 생각하게 됩니다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loveablerenegad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물리를 좋아하는 고등학생인데 물리1에서 특수상대성 이론을 공부하다가 민코프스키 다이어그램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잼민이보면시비검6 ай бұрын
교수님 안녕하세요 물리학과 진학을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요즘 특수상대성이론에서 로런츠 변환이랑 민코프스키 시공간에 대해 흥미가 있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 10:30 에서 시간에 허수 i 도입할 때 실제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허수를 붙힌다는 전개가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ㅠ 허수에 i를 붙히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지금까지 제 생각으로는 단지 4차원에서도 피타고라스 정리를 성립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dcha6 ай бұрын
공간에는 (시공간에는) 여러 종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공간의 특징이 바로 두 점사이의 간격을 표현한 식으로 대표됩니다. 그래서 각 항의 부호가 그렇게 붙은 이유를 묻는 것보다 각 항 앞의 계수에 따라 공간이 어떤 성질을 갖는지 알아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잼민이보면시비검6 ай бұрын
@@dcha 그럼 “어떤 이유가 있어서 허수단위가 붙고, 그렇게 시공간 간격의 식이 정의 된다”라기 보다는 ”어쩌다보니 시공간 간격이 이러한 특성(공간 변화에서 시간 변화를 뺀 것이 일정)을 갖는 것을 알게 되어서 식을 간결히 하기 위해 허수 단위를 붙혀준 것“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dcha6 ай бұрын
@@잼민이보면시비검 민코프스키 공간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 중 하나가 시간 성분에 허수 i를 붙인 다음에 유클리드 공간처럼 취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차근차근 배우기 전까지는 어떻게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
@잼민이보면시비검6 ай бұрын
@@dcha 감사합니다 교수님 !!ㅎㅎ
@leesangsoo7265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무지한 저를 들깨워주시니....
@그여름날의추억4 жыл бұрын
물리와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알려주시는 교수님 항상 감사합니다. 비 내리는 한 주, 안전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tigrismaximus_3 жыл бұрын
저래서 물리에서 자꾸 회전에 집착했던거구나...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과분할 정도로 엄청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ef182710 ай бұрын
교수님의 강의를 보고 물리학과에 진학하고 싶어진 예비 고등학생입니다! 민코스프키 다이어그램을 알고 나니 상대성이론을 더 직관적으로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교수님,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혹시 민코스프키 다이어그램을 그렸을 때 정지해있는 관성틀의 좌표계에 대하여 운동하는 관성틀의 좌표계의 칸 간격은 어떻게 변화하나요? 만약 정지해있는 관성틀의 좌표계의 칸 간격이 1이라면, 이에 대하여 속력 v로 움직이는 관성틀의 칸 간격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궁금합니다!
@dcha10 ай бұрын
두 기준계를 그릴 때 A 기준계에 대한 B 기준계를 그리면 시간축은 시간 팽창이 되고 공간 축은 길이 수축이 되어요. 그렇지 만 내가 그린 B기준계의 실이가 더 짧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길어집니다. 자세한 설명은 25F 강의에 나와요.
@안재환-i3m4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강의를 보고 인하대에 진학하고 싶어진 고 3입니다. 꼭 내년에 21학번으로 수업에서 뵙길 바라겠습니다.
@dcha4 жыл бұрын
네!! 기다리고 있을께요 ^^
@역시준영씨4 жыл бұрын
입시 물리학을 공부하다가 호기심을 못 참고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된 예비고3 학생입니다 많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정말 알기 쉽게 잘 가르쳐주시네요ㅎㅎ 앞으로 호기심이 생길 때 마다 방문하겠습니다!
오늘 좀 일찍 출근해서 앉아서 생각해 봤는데 시간을 공간의 중첩 개념으로 이해하면 시간을 공간으로 이해하는게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시간이라는게 사실 인지적으로 발생된 개념이다 보니 어찌보면 인식의 오류일 가능성도 높으니 말이죠 시간을 측정하려면 애초부터 관측이 가능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시간개념이 관측 이전의 선행적 관념으로 부터 이해되다보니 이부분을 받아들이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dongsupark21242 жыл бұрын
공간 확장 하는 개념이 좀 어렵네요 민코프스키 시공간에서 광속 불변은 식에 들어가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교수님 강의가 설명이 좋습니다 다시 좀 곰곰히 생각은 해 봐야 할거 같네요 제가 요즘 느끼는게 현상을 받아들이는 거랑 완전히 이해하는건 다른거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부분 완벽히 이해하기가 난이도가 있습니다
@HZIM-LETSGO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여
@수필누리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3차원 공간과 4차원 시공간의 비교에서 ppt에 4차원 쪽에 좌표를 (x,y,z,ct) 라고 되어있는데 ct 대신에 ict가 되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요? _항상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dcha3 жыл бұрын
4차원 시공간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은 두 사건 사이의 간격을 구할 때 시간 부분 앞의 부호가 마이너스라는 것입니다. 허수는 그렇게 하는데 편리하게 이용했을 뿐이어요. 허수 안 붙여도 설명하는데 이상할 것은 없어요.
@수필누리3 жыл бұрын
@@dcha 그렇군요 그러면 붙여도 맞고 안 붙여도 맞는 표현인가요?
@dcha3 жыл бұрын
@@수필누리 네. 그런데 허수를 붙일 때 용도가 따로 있기도 해요. 아무렇게나 붙였다 떼었다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한얼-d4s 그냥 마이너스를 붙인 것이 아니라 서로 상대적으로 등속도 운동하는 두 기준계에서 광속이 같다는 것을 이용하여 두 사건 사이의 간격을 계산하면 시간 항과 공간 항 앞의 부호가 서로 반대임을 알 수 있어요. invariant interval in Minkowski space를 검색해보세요.
@dongsupark21242 жыл бұрын
제가 문득 드는 생각이 시공간이 4차원이 되어야 생명체가 존재 할 수 있다 라는 직관이 듭니다 여튼 좀 더 깊게 공부는 해야 하는데 교수님 이 강의 듣고 좀 직관적으로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교수님 강의 너무 마음에 듭니다
@OMRSCANNER4 жыл бұрын
교수님께서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논리적이고 증명된 것으로 배우시고 생각하시고 가르치시겠지만 논리적으로도 모순이고 증명된 것도 없습니다 잘 한번 다시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의문이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신 적이 있든지 지금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시나요?
@dcha4 жыл бұрын
물리학자들이 이론을 세우고 연구하는 방법이 주먹구구식이 아닙니다. 전 세계의 학자들이 서로 교차하여 확인하고 증명합니다. 이런 문제에 전문적으로 기여하고 싶으면 정식으로 공부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물리는, 특히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 같은 직관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에서는 물리학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그런가보구나 하고 고개만 끄덕끄덕 하면 됩니다. 혹시 물리학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특수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제대로 된 물리학자가 아니니까 가까이 하지 마세요.
@OMRSCANNER4 жыл бұрын
@@dcha 교수님 상대성이론도 처음 나왔을 때 기존의 물리학자들은 아무도 인정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그 분들이야 말로 당시에는 교수님 같은 분이시지 않겠습니까? 결국 그 분들이 다 돌아가시고 후배 물리학자들에 의하여 인정받는 역사를 들은 봐 있습니다 다른 학문이나 사회 현상이라면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겠습니다만 물리에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면 그것도 두 번 세 번 반복된다면 물리릏 한다는 자부심은 고사하고 자체가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교수님 물리학자로 누구의 말과 권위가 아니라 논증과 실증으로 검증하고 그리고도 항상 의심하는 자세가 진정한 과학자의 자세가 아닐까요? 그런 점에서 상대성이론은 너무나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을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물론 그전에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는 가정이 문제이지만요 틀린 가정으로 세워진 이론이므로 당연히 문제가 있을 것이고요 교수님 상대성이론과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는 주장이 과연 논증과 실증이라는 검증을 통과했을까요?
@dcha4 жыл бұрын
@@OMRSCANNER 처음에 내가 말한 것처럼 상대성이론은 모든 검증을 통과했을 뿐 아니라 이제 새로운 이론이나 학설이 나오면 그 이론이나 학설이 옳은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첫 번째 관문이 상대성이론입니다. 상대성이론에 부합해야 그것을 옳은 이론이라고 말합니다. 물리학 전체는 그 상대성이론이라는 축대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특수 상대성이론이 나왔을 때 기존 물리학자들이 인정하지 않았다는 말은 처음 들어요. 그렇지가 않아요. 아인슈타인이 혜성같이 등장해서 당시 가장 난제였던 문제를 기가막히게 멋있게 해결한 것입니다. 마치 뉴턴이 단숨에 물리학의 뼈대를 세웠듯이 아인슈타인이 단번에 시간과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게 하고 그로부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굉장한 성과들을 이룩해 내었어요.
@Diamante5254 жыл бұрын
어딜가나 이런 사람이 있군요. 상대성이론에 뭐가 논리적으로 모순이고 증명된 것이 없는지 근거나 내세우고 주장을 펴시든가...
@OMRSCANNER4 жыл бұрын
@@dcha 교수님께서는 충분히 그러하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언잖게 생각하지 않으시기를 바라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처음에 내가 말한 것처럼 상대성이론은 모든 검증을 통과했을 뿐 아니라 - 모든 검증이라면 어떤 검증을 통과했습니까? 물리학 전체는 그 상대성이론이라는 축대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 어쩌면 이 부분이 문제일 것입니다 상대성이론이 아무것도 아니면 논쟁할 필요도 없을 것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특수 상대성이론이 나왔을 때 기존 물리학자들이 인정하지 않았다는 말은 처음 들어요. - 그런가요 제가 어디선가 본 글에는 아주 따돌림을 당했다고 까지 하는 말을 본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사용하여 수성의 근일점 이동의 문제를 훌륭하게 풀어내었다. 인상적인 결과였지만 이로 인해 확신을 얻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 과학사학자인 아칸소대학교의 다니엘 케네픽(Daniel Kennefick) 교수는 “그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이론을 잘 이해하지 못하였고 아인슈타인이 그 답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에 맞게 계산을 다듬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 당시 사람들의 문제”라고 평한다. 출처 : 스페이스타임즈 www.spac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0 아인슈타인이 혜성같이 등장해서 당시 가장 난제였던 문제를 기가막히게 멋있게 해결한 것입니다. - 당시 가장 난제를 해결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수님 구체적으로 어떤 난제를 해결했습니까? 그 해결에 아직도 같은 평가를 할 수 있습니까? 난제라 하면 수성의 근일점, 태양 뒤에 오는 별 빛의 휨 이런 것입니까? 그렇다면 물리에서 평가가 이렇게 허술할까 하는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마치 뉴턴이 단숨에 물리학의 뼈대를 세웠듯이 아인슈타인이 단번에 시간과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게 하고 그로부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굉장한 성과들을 이룩해 내었어요. - 교수님 물리를 처음 배워보면 뉴턴을 포함해서 이전까지는 아직 명료하고 명쾌한 것이 그야말로 논증과 실증 그리고 아무리 의심을 해도 완벽함에 매료됩니다 그런데 아인슈타인으로 넘어오면서 혼란스럽게 됩니다 물리를 대하는 기본적인 사상마저 흔들리게 됩니다 하여간 아인슈타인이 시간과 공간을 제대로 이해하게 하고 그로부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성과는 무엇입니까? 그것이 공상 소설이 되지 않으려면 명확한 검증 위에 만들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따라서 성과를 따지기 전에 검증이 먼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예의가 없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