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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5년간 변호사로 일하며, 소송이라는 힘겨운 고비를 겪는 사람들을 무수히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마음 속의 분노를 끌어안은 채 긴 시간을 제자리걸음하고, 또 누군가는 소송의 승패와 상관없이 자신을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결국 ‘어떤 일을 겪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느냐’일 것입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가 내 인생의 운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마음의 불을 밝힌다면 자기 자신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지나간 제 졸렬함이 떠올라 부끄러움을 느꼈고, 크고 아름다운 마음이 어떤 것인지도 배웠습니다.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울림있는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이 여러분께도 묵직한 여운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