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it advice or a mean comment? How to not be shaken by mean comments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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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ciatto

Macciatto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macciatto
@macciatto 10 күн бұрын
더욱 상세한 풀영상은 이쪽에서 시청 부탁드려요😉 👉kzbin.infojpZic5XI5VE?si=W2HuSGgxnXC3VQH2
@soma-d2t
@soma-d2t 9 ай бұрын
현직작가인데요😊 댓글 보지 마세요~ 보고싶으실테지만 아마 보게 되실테지만 안보는게 제일 좋습니다ㅎㅎ 결국 시간이 약입니다. 몇년 하다보면 공격을 받아도 이빨도 안들어오게 돼요. 익숙해지거든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재라는게 육체도 정신도 무너지기가 쉬운데 젊을땐 체력적인 부분은 어떻게든 되지만 정신이 무너지면 전부 와르르되기때문에 병원도 다녀야하고 많이 힘들어집니다. 본인이 댓글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느껴지시면 바로 끊으세요. Sns 이런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림이 예쁘니까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mado012
@mado012 9 ай бұрын
댓글 보는게 낙인데 몇몇 악플들 때문에 댓글을 보지 말아야 한단게 너무 슬퍼요....웹툰을 그리다보면 삶의 전부가 웹툰이 되는데 그것에 대한 보상을 못받는 것이 되잖아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견디시나요?
@ddo7994
@ddo7994 9 ай бұрын
​@@mado012 보상은 통장잔고를 보는 것으로...ㅠㅠㅠ
@입문_10.14
@입문_10.14 9 ай бұрын
작가님들은 진짜 엄청 큰 논란이 있는 작가님덜 빼고는 사실 응원하는 독자가 더 많다는 점… 매번 알고 계시면 좋겠어요ㅠ
@얼그레이-q7y
@얼그레이-q7y 9 ай бұрын
박명수 님이 떠오르네요 무한도전에서 사람들이 박명수 악댓글이 올라왔는데 유재석님이 "악플이 많은데 괜찮아?" 라고 했는데 박명수 님이 "그래서 안봐" 라는 일화가 생각나네요
@털융털융
@털융털융 8 ай бұрын
그냥 맘에 안드는 댓글은 전부 차단이 답이에요.
@user-akdkdnenakdkdks
@user-akdkdnenakdkdks 9 ай бұрын
너무 위로가 된다... 나도 지금은 걍 무시하고 내가 그리고싶은대로 그리지만 그림이나 웹툰을 공개한지 얼마 안됐을때는 엄청휘둘렸는데 ... 고치면 욕하던 사람들이 엥 고쳤네?ㅋ 하고 떠나고 원래 좋아하던 사람들도 떠나는 것 같더라고요. 실력이 딸리는 부분은 보완하는게 맞지만 그냥 자신의 장점을 파악하고 개성을 살리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으스으
@으스으 9 ай бұрын
와 고치면 욕하던 사람이 엥 고쳤네 하고 떠난다는말 진짜 공감되네요 그 사람들의 심리는 뭔지 잘 알 수 없지만 되게 오만하고 그런 주제에 쉽게 떨어지지도 않죠......... 그런 사람들에게 흔들리기 쉽지만 결국에 그것도 신경 안 쓰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핚핚핚-v5w
@아핚핚핚-v5w 8 ай бұрын
​@@으스으열등감
@신원-g7r
@신원-g7r 28 күн бұрын
@으스으
@으스으 9 ай бұрын
10:10 이거 진짜 제가 하고픈말 저는 웹툰만 이제 11년째 보고 있는데 전개가 이상하고 스토리가 이상해도 그냥 봐요 작가가 그 전개를 어떻게 활용할지도 모르는 일이고 이 산을 넘어서 다시 돌아올 수도 있는거고 중요한건 이 작가가 완결날때까지 이 이야기를 어떻게 펼치냐 그걸 보는 거라서 그런 바램으로는 작화가 안 바뀌길 바라는 그런 것도 있어요 근데 이런 것들은 결국 특별한 일 없으면 그 작품을 작가가 연재하고 있는 한 계속 볼 것이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뇌절부분이라던가 작화가 처음이랑 완전 바뀌었다던가 그렇게 되더라도 꾸준히 봅니다
@류미쿠
@류미쿠 9 ай бұрын
욕할 사람들은 뭘 해도 욕함 그런 말은 안듣는게 맞음 발전에 도움도 안됨 특히나 그림은 진짜로 호불호 취향의 영역이라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음 그걸 인정하고 자기 그림을 계속 그리는 수 밖에 없음
@배경이-q3e
@배경이-q3e Ай бұрын
오지랖과 훈수질이 전부인 사람이 다 그렇죠
@2Chea0
@2Chea0 9 ай бұрын
"하느님한테도 안티가 있다"는 말 있잖아요. 모든 사람의 맘에 든다는 건 어차피 불가능한 일이다~~
@user-lx4dz1xz9t
@user-lx4dz1xz9t 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상도중학교에 다니는 3학년 학생입니다. 도덕 수행평가 선플달기 활동으로 댓글 달게 되었어요!!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그림 강좌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았는데, 마끼아또님이 다양한 팁들을 간단하고 쉽게 알려주시는 것 뿐이 아니라 이 부분에 고민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해결책과 조언을 해주시는 것이 좋았어요. 다양한 팁들 덕분에 그림그리는 게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좋은 영상들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 올려주세요❤
@예성-z9z
@예성-z9z 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사연 참가자입니다! 사실 이전부터 이 고민에 답이 정해져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어떤 이유로?' '고민이 드는 원인이 뭘까?' 라는 생각에 명쾌히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끼아또님께서 지금 제 상황과 원인을 하나씩 짚어주셔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래 일을 마주하기 전에 조바심이 드는 건 평범한 반응이지만, 이번에는 꼭 상담을 하고 싶은 사연이였고, 이 계기로 사람들 앞에 서는 연습을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이 많아서 내심 안심 했네요. 비록 눈물샘이 약한 편이라 조금 부끄러운 모습을 비춰드렸지만(고질적인 문제가...), 앞으로 실전에 부딪히면서 조금씩 나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늘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끼아또님!
@Qpfegvfiw
@Qpfegvfiw 9 ай бұрын
혹시 인프제신가요?
@ksmb2333
@ksmb2333 9 ай бұрын
남의 악플로 그림 늘거를 기대하는 건 일본 식민지배가 한국 근대화 시켰다고 생각하는 거랑 마찬가지입니다 남이 하는 말에 옳은 부분도 있을거야.. 라는 식으로, 어찌어찌 버텨가며 이를 악물고 하면 그림이 결국 늘 수도 있지만 나중에 꼭 필요한 중요한걸 잃어버리기 쉽고, 엄청난 상처와 혼란만 남습니다. 그런 악플들은 본질적으로 자기 입맛대로 질러대는 소리지, 작가를 끌어올려주기 위한 선의의 채찍질이 아니거든요. 그림은 연재중에 타임어택 훈련으로 저절로 느는 부분이 있고, 시간이 지나서 누군가의 더 멋진 그림을 보거나 자기 그림을 보면서 알아서 깨닫는 부분도 생깁니다. 그런게 진짜로 퀄리티를 올려주는 거에요. 주체성을 잃지 마세요. 일단 연재 확정이 되었다는 건 그림이 어느 수준에는 올라있다는 말이니까, 별 생각없이 지적질하며 본인 스트레스나 해소하는 악플 들여다보며 휘둘릴 준비하지 마시고 차라리 장기 연재 과정에서 몸이랑 손목 안 망가지지 않는 것에 더 신경쓰세요. 화.이.팅!
@sin7166
@sin7166 9 ай бұрын
웹툰중에서도 인기로설이 원작인 경우가 최악이에요. 현로같은 경우 자꾸 기존 원작 독자들이 자꾸 표지퀄리티 들먹이면서 웹툰에도 똑같은 외모와 퀄을 요구할때 정말 답이 없어요. 제가 그린 그림이 아닌데도 들어가서 댓글들을 보면 사연자님 말씀대로 제가 다 속상하더라구요. 결국엔 댓글들 때문에 시즌 급 마무리하고 다음 시즌 기약하며 쉬는 경우도 봤는데, 그런경우는 댓글들을 통째로 무시해야 멘탈 관리 할 수 있을듯요
@idow4934
@idow4934 9 ай бұрын
저렇게 까지 지적하는건 본인들의 시기 질투를 들어내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만큼 시기심 날만큼 능력 있으신거 일꺼에요
@이정태-r8t
@이정태-r8t 9 ай бұрын
웹툰학원 다니는중인데 일러스트랑 웹툰은 많이 다릅니다 일러스트같은경우 하나의 그림에 정해진시간은 전부 쏟을수있지만 웹툰같은 만화형태는 한컷한컷에 일러스트 같은 퀄리티를 넣는건 할순있겠지만 혼자서는 거의 절대 불가라는 느낌입니다.(본인기준) 그래서 웹툰을 하면 그림실력이 잘 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대부분 꼼수를 많이 쓰니까(실제 가르쳐주신 웹툰작가님 왈)결론은 웹툰을 하면 본인이 일러스트 그리는것보다 퀄이 안나오는건 당연한거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이제 퀄리티에대한 트집을 잡는거고 그건 당연한 현상이니 그런거 하나하나에 너무 맘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bordercolliflower
@bordercolliflower 2 ай бұрын
ㄹㅇ 독자들 눈만 더럽게 높아졌어요. 그 중 악플 다는 애들은 정작 잘하는것도 없으면서
@gosemffjaw
@gosemffjaw 2 ай бұрын
​@@bordercolliflower 맞아요.. 한번은 커뮤니티에서 웹툰 작가 그림 잘 못나온 컷 캡쳐해서 무단으로 자기가 직접 그림 수정하고는 글 올린 것 봤는데 거기서 본인이 수정한 그림 올리곤 첨언한다고 이 부분은 이런식으로 고치셔야한다 공부더하셨음 좋겠다.. 하는데 이거 보고 진짜 엄청 충격 먹은 기억이 있네요... 물론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겠냐마는...ㅎㅎ
@danielk1751
@danielk1751 9 ай бұрын
올리신 그림만 봐도 전혀 욕먹을 실력은 아니세요..
@user-hc9pk8zn4n
@user-hc9pk8zn4n 9 ай бұрын
본인이 상처 입을 준비가 되어있었다라는 말 너무 아프네요... ㅠㅠ
@배달부-k7c
@배달부-k7c 9 ай бұрын
연재는 내용 진도만 잘 나가고 지각만 안하면 늘 감사합니다.
@울산느타리
@울산느타리 9 ай бұрын
니어 오토마타의 요시다 아키히코가 디자인한 2B도 SNS에서는 평면적이고 게으른 디자인이라며 비난받기도 합니다. 어차피 만인의 기호를 맞출 순 없으니 납득이 되지 않는 비난은 시기질투라 생각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것도 방법 같네요.
@dr.poston3289
@dr.poston3289 9 ай бұрын
ㄹㅇ
@snow_leopard689
@snow_leopard689 9 ай бұрын
그래서 그것이 그사람들의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더라고요. 저분들은 객관적으로 고려해도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결여되어있을 확률이 높아서 하루종일 남 피해주는 부정적인 댓글만 쓰니까... 그게 직업이 되버린거죠.
@Naberus9789
@Naberus9789 9 ай бұрын
사실 구체적인 근거없이 하는 비난은 무시하는게 맞지만 건설적인 비판일지라도 일종의 '정치공학적 계산'에 맞지 않으면 무시하는 태도도 중요하다 봅니다 예로 들어 내가 남성향 여캐를 잘 그려오다 '특정 사상'을 지지하는 기자들과 캐런들이 와서 '이건 여성 착취를 지지하는 그림이야'라고 비판해도 내 팬들 성향과 다르다면 무시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거죠
@CC-we6er
@CC-we6er 3 ай бұрын
2B는 요시다 아키히코가 디자인 한겁니다~
@울산느타리
@울산느타리 3 ай бұрын
@@CC-we6er 찾아보니 진짜 그렇네요. 요코타로는 총괄디렉터였고 이양반이 디자이너였구만.
@ErikARCT
@ErikARCT 9 ай бұрын
세상의 모든 정보를 알려고 발버둥 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몇 번 데여보고 무너져보니 세상엔 내가 알지 않아도 되는, 아니 모르는 게 더 좋은 정보들이 많더라고요. 자신을 향한 악플이 대표적인 듯.
@속터진만두됨
@속터진만두됨 8 ай бұрын
그림 너무 깔끔하고 예쁘네
@mado012
@mado012 9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 너무 좋아서 풀영상도 찾아보고 왔는데 정말 좋네요. 저도 댓글 꼭 봐야하는 심약한 사람인데 ㅋㅋ 혼자서는 아무리 영상속과 같은 생각을 해도 마인드가 잘 고쳐지지 않았거든요. 마끼아또님처럼 생각 깊고 멋진 분이 '포기해야해요' '내 길을 가야해요' 같은 말을 해주시니 더 납득이 가는 것 같아요. 사연 신청해주신 분도 마끼아또님도 너무 감사해요.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9 ай бұрын
금쪽상담소에 최홍만 편에서 나왔던 이야기 대중에게 어필하는 직업일수록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생길 수 밖에 없다. 나를 모두 다 좋아해주길 바라는거는 불가능하다 회사 다니는 직장인조차 회사에서 모두 다 나를 좋아해주진 않으니 이부분은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될 문제. 대중을 상대하는 직업일수록 악플은 꾸준히 붙는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댓글 중 아주 일부 나랑 취향이 비슷한데 조언하는 댓 몇개는 참고하는게 좋을 수 있다. 내가 고민하거나 추가해야될 문제를 찝어주는거는 생각보다 도움됨
@hayeonkim7838
@hayeonkim7838 9 ай бұрын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진심으로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물의정령잭
@물의정령잭 9 ай бұрын
이분정말통찰력이 대단하시네...
@Genshin-ELI
@Genshin-ELI 9 ай бұрын
마끼님 고민상담은 항상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새 영상은 사연자분께 공감하면서 위로받고.. 돌려보면 마끼님 말씀에 더 집중해서 위로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ll-Plave-ll
@ll-Plave-ll 9 ай бұрын
글도 잘 쓰시는데 말씀도 조곤조곤 차분하시고 실력도 좋으셔서 맡은 업무만큼은 정말 잘 해내실 것 같아요. 직장인 입사 3개월 차 3년 차 모습이 다른 것처럼 처음에는 무뎌질 시간이 필요하겠죠! 댓글란이 작가님과 독자님들이 만나는 즐거운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곧 데뷔 축하드려요!
@transformerissowonderful
@transformerissowonderful 8 ай бұрын
와 그림도 잘그리시는데.. 3주 너무귀엽다
@AT_Astatine
@AT_Astatine 9 ай бұрын
그림이 어떻든 스토리가 마음에 들면 그냥 잘 보는 편인데, 소설원작의 경우 웹툰 작가님이 각색 수준이 아니라 원작을 아예 안읽어 봤다 싶은 작품은 욕나오더라고요... 초중반까지 무뚝뚝하고 말도 잘 안하고 감정표현이 눈에 보이지 않는 캐릭터인데 시작부터 홍조 그려넣고 감정,표정이 풍부하면 기대했다가 실망하고 짜증남...
@ddo7994
@ddo7994 9 ай бұрын
웹소설 작가인데 뼈맞+힐링하고 갑니다ㅠㅠㅠㅠ
@sealhwa_snowflower
@sealhwa_snowflower 9 ай бұрын
저는 팬픽을 주로 하는 사람인데요. 이건 제 방식인데요. 저는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고 비난 댓은 입으로만 욕하고 조언같은 댓(이렇게 하면 좋을 것같아요)같은 것 중 괜찮은거 제 역량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다음 작품에서 대입시킵니다. 아무리 괜찮은 조언이라도 절대 그 작품에 대입시키지 않아요. 특히 글을 쓸 땐 글 스토리에 맞게 쓰는 방식을 약간씩 조정하는 타입이다보니 절대 수정하지 않아요. 웹툰(만화)도 맞찮가지에요. 절대 그 작품에 대입시키지 않아요. 하나하나 스토리에 어울리게 독자들이 더 이입되길 바라며 정한 것들이기에 함부러 바꾸면 오히려 이입이 깨질 수도 있거든요. 글고 조언인지 비난인지 햇갈리는 댓은 반댜로 내가 독자로서 이 글을 썻다면 나는 비난의 의도였을까 조언의 의도였을까? 라고 생각해보세요. 저희는 한 작품의 작가이기 이전의 다른 누군가의 작품을 읽고 사랑하는 독자이니 이 댓을 내가 썻다면 이라고 생각하니 구분이 가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하지만 사연자님은 제가 아니니 안맞는 방식일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쓰는 방식을 공유해 사연자님의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mothfurry
@mothfurry 9 ай бұрын
마끼아또님께서 "악플과 피드백을 다 들어주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라고 말씀해주셨지만, 다른 말로 표현해보자면 "적당히 타협점을 찾고 넘겨야 한다" 라고 해석하는 것도 옳다고 생각해요. 좋은 피드백은 수용하고 찔린 부분이 있으면 노력은 하되, 현실적으로 받아줄 수 있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걸 감안해서요.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 법이고, 우리가 그래야 될 의무도 없거든요. 세기의 명작 중 하나인 도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있을거에요. 아무리 아름답고 착한 사람이라 할지언정 누구 마음엔 안 들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천사가 아니라 사람이니까요. 모두의 말을 다 들어준다고 다 인정해주고 박수쳐주는 건 아니더라고요. 그냥 속으로 '그렇구나 ㅇㅇ' 하고 듣고 넘기되 현실적으로 내게 도움이 되는 말만 "적당히" 듣는 게 제일 베스트같아요. 그리고 소위 말하는 "아닌척" 하면서 "착한 내가 문제있는 너를 고쳐주는거야. 내가 틀렸다고? 아님 말고 ^^"라는 태도 비꼬고 흔들 목적으로 가면이나 쓰는 악플은 그냥 무시하는 게 최고구요. 우리는 대중의 바람을 이루어주는, "판타지"를 만드는 사람이다 보니, 흔들리기도 쉽고 아프기도 쉽지만 그렇다 한들 스스로가 넘어지면 안 되는 법이더라고요.
@길가다-발작하는아이
@길가다-발작하는아이 7 ай бұрын
애초에 어지간히 망가진 그림아니면 악플을 안담 잘그렸으니 꼬투리 잡고 그러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ho7019
@uho7019 9 ай бұрын
댓글보다는 데이터를보고 가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꼬박꼬박 댓글 다는 사람보다 그냥 보는 사람이 더 많을텐데
@darkelf815
@darkelf815 9 ай бұрын
어쩔티비 뭐라고 데꾸하다가두.. 꼬투리잪힐수도 있고, 이 상황 해결법을 가장 잘안아는 건 본인일 수도. 전업할라는데 현업에 때려박아라는 사회의 요구. ㅜㅜ
@PKan00
@PKan00 7 ай бұрын
자기가 신경쓰는 부분이 건드려질때 크게 반응하게 된다 한두명이 조언하듯 지적하는 걸 고치면 오히려 여러명이 떠날 수 있다 작가가 휘둘리는 모습 보일때가 최악이다
@찡따곰
@찡따곰 9 ай бұрын
웹툰 넘좋아하는 독자인데 조언을 가장한 비난 비판이 넘 많아서 독자 입장에서 몰입이 깨져요 ㅠㅠㅠㅠㅠ 난 잘보고 있는데 왜? 이런생각도 들고... 특히 매화 끝날때마다 보여주는 베스트 댓글이 내용과 상관없는 그림체.. 퀄리티 품평이면 진이 쏙 빠져서 머리털 뽑고싶으요 악플 아닌척 그 작품을 사랑하는 척 하는데 아닌거 다보임 ㅋㅋㅋ ㅜㅜㅜ 할튼 앱 내에서 댓글을 막거나 댓글창 온오프 기능을 탑재해줬으면 좋겠어염..
@cavemann_
@cavemann_ 9 ай бұрын
my queen
@Agshudjjajsixcvoovqndiw
@Agshudjjajsixcvoovqndiw 6 ай бұрын
이 영상 두고두고 보러오겠습니다..........🥲😂
@남기권-t7q
@남기권-t7q 9 ай бұрын
기본기가 그림 초보가 봐도 아예 망가진 게 눈에 보이는 컷이 발견되면 모를까, 주간이면 주간 일정 지켜주는 게 제일 감사하지요. 특히 원작이 없거나, 공유하는 세계관은 있지만 나름 독자적인 이야기인 경우에 그렇죠. 개인적으로 문득 이런 시스템이 정착된다면 어떨까 하고, 제일 중요한 수입은 배제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인간인 이상, 아프거나 가까운 사람의 부고 등으로 휴재할 수 있습니다. 취재 때문일 수도 있고, 팀원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편집자가 부가적인 작가 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독자들에게 제깍제깍 알리는 데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었으면 합니다. 교열ㆍ교정 및 레이아웃 편집 등 작품 관리가 주된 업무이긴 하지만, 그 주된 업무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인적 관리가 안 되면 프로젝트 매니저로서의 존재 의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연재도, 컷 수에 상관 없다는 출판사ㆍ연재처ㆍ독자 간 컨텐츠 소비자 연대의 공통된 인식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독자는 그 화수가 재미있다 해도 짧게 느껴진다는 말은 비유로라도 하지 말도록 하자는 것이고, 출판사와 연재처는 80컷이라는 허들을 숫자의 증감으로 조정할 게 아니라, 연출이나 기본기의 질을 일정 수준 유지 또는 그 이상으로 올리고자 할 때 가용할 수 있도록 비교적 프리하게 놓자는 거지요. 최저 하한선만 러프하게 잡아놓고요. 그리고 연재 주기도 격주간 및 연재처의 동일한 게재일을 가진 연재작 간 크로스오버를 통해 이런 형태의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주었으면 합니다. 흑백시장도 주간 연재는 인간이길 포기해야 할 수 있는 사축 일정인데, 총천연색인 웹툰은 그 정도가 더 심하잖아요. 그리고 위계 질서 따위에서 발생하는 갑질의 근절 노력이 뒷받침되어 그 빈도가 견딜 만한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가정 하에서, 공방 시스템의 보급 확대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안에서 다시 작품별 조직화를 거칠 텐데, 작품 수주나 내용 변경 따위의 컨텐츠 프로젝트 단위나 인원 변경과 같은 조직 개편 등에 의한 변동에 대하여 agile 조직에 준하여 반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자는 거죠. 이 상황 하에서, 작가들이 때로는 선화나 배경 등 파트를 맡아주면서, 상업작가로 데뷔하지 못한 막내 작가*를 포함해 구성원 대다수가 일이 끊이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수익 악화를 일정 정도 저지하는 그림을 그리는 거죠. 그래도 부족할 경우, 부득불 작품 당 외부인사 임시 고용을 통해 충원하고요. * 막내 작가는, 업계에서 어시(스턴트)로 통하는 (부분별) 보조 작가와 비교하여, 방송가의 작가군에서 작품을 온전히 맡기기에는 경험이 일천할 정도로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는 이들을 부르는 용어가 비슷해보여 대체해 보았습니다.
@포말-b9v
@포말-b9v 9 ай бұрын
뿌인뿌인뿌인뿌인~~~🥳
@sato-q5w
@sato-q5w 2 ай бұрын
유재석씨가 말했듯이 악플보단 무플이 낫답니다. 정말 정성들여 쓴 비판이 아니라면 무시하고 넘겨도 돼요. 어차피 악플을 안 받아도 노력하면서 살 거잖아요? 괜히 악플에 괴로워하면서 마음의 짐을 늘리면 손해입니다 😊
@YesMyLord14
@YesMyLord14 8 ай бұрын
무지성 악플은 상처받지 않으시길
@고냠냠-i7u
@고냠냠-i7u 6 ай бұрын
식당에 가서 먹은 음식이 자기입맛에 안 맞는다면 그식당에 가지않는거처럼 그림도 자기 기준이랑 안 맞으면 안 보면 됩니다 원래 창작의 영역인만큼 자신이이 선호하는 방향이 다양한편입니다 그러니 자기 기준이랑 다르다고 무조건 까는게 좋은건 아닙니다
@chosionkinggodjaneralamperal
@chosionkinggodjaneralamperal 6 ай бұрын
악플 다는건 나쁘긴한데… 더 문제는 악플러들이 저거보다 잘 그릴수 있느냐가 문제죠..
@bb-tt3te
@bb-tt3te 2 ай бұрын
아무리 봐도 질투같은데.. 까일 실력이 아님
@가나다라-c5s
@가나다라-c5s 8 ай бұрын
그림 너무 이쁜데, 웹툰이름 알려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밭가는소
@밭가는소 9 ай бұрын
악플은 자꾸 접해서 상처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상처위에 딱지가 생기고 점점 굳은 살이 되서 웬만한 말에는 끄덕없는 상태가 되는 거에요. 아예 피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극히 일부의 악플러들 때문에 대다수의 좋은 글들을 접하지 못하게 돼요. 팁을 주자면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말고 일종의 ‘미니언’들이라고 생각하세요. 앵앵대는 소리중에 투덜이도 있을 수 있는셈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대중’의 속성을 이해하게 되고 그것은 작품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배경이-q3e
@배경이-q3e Ай бұрын
어짜피 자기도 별로 아는것도 없으면서 남한테 괜히 훈수질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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