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장님 역사얘기는 항상 맛깔스럽습니다. 맨날 듣는 뻔한 얘기들과는 다른 차별성과 현실성이 있어요
@doyotoyo2 жыл бұрын
그 거대한 대병력을 지니고도 딴 맘 안 먹으시소 조국을 위해 애국애민정신 발휘한 이순신장군님이 다시금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김김김김김김김김-d2o2 жыл бұрын
병신이라 그렇지 나였음 진작 일본에 나라 팔아먹었다
@chriskim29582 жыл бұрын
@@김김김김김김김김-d2o 허허 이사람... 그냥 이성계처럼 역성혁명해야지. 전주이씨 갈아엎고
@tiddkdh65542 жыл бұрын
@@jky780 정유재란이 시작되고 명량해전이 벌어지기 전 당시 일본 육군은 처음 서울로 바로갔던것과 달리 전라도 쪽으로 돌아가 진군하여 충청도 경계까지 조.명 연합군을 밀어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명량에서 일본 수군이 후퇴하는 바람에 일본 육군은 보급품을 가진 수군을 따라 남해안으로 내려올 수 밖에 없었고 이를 틈타 조.명 연합군의 공격으로 남해안에 발이 묶인 일본군은 그대로 도요토미 사후 철수 하며 전쟁이 끝나게 됩니다 명량해전에서의 작아보이는 승리라도 없었다면 이와같이 전황이 바뀌기는 힘들었을 것이고 더 길고 힘든 전쟁이 됬었을지도 모릅니다
@manhan952 жыл бұрын
@@jky780ㅋㅋㅋㅋㅋ 전투에서 승리했지만 전략에서 패배한거지. 그 전략적 패배는 이미 칠천량에서 수군을 궤멸시킨 원균이 때문이고. 예를 들면 임진왜란에서 조선군이 개털렸는데 왜 임진왜란은 조선의 승리라고 할까? 한번 생각해봐
명량 같은 극한 상황에서 인간은 민낯의 있는 그대로의 본모습을 나타내게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더 대단한 모습을 보인다는 거로 증명되죠.
@FLASHkor2 жыл бұрын
그런면에선 명량영화는 정말 잘못만들었습니다 아주 화를내고, 거북선 불타는 모습에선 부하들 다 있는 앞에서 사기떨어지게 대성통곡, 오열을 하거든요 왜곡도 적당히 해야지... 갑옷 고증도 틀리고...
@GonZo90722 жыл бұрын
@@FLASHkor 갑옷 고증 틀린건 맞는데 난중일기에도 안휘한테 화를 냈다고 적혀있고 부하집에 찾아가 울었다고 적혀있고 뭐가 고증이 틀리단거니?이순신장군도 사람인데 니가 그리는 모습아니면 다 틀린거니?
@hyeonseung62 жыл бұрын
@@FLASHkor 이순신이 대단한게 화를 내고 통곡을 하는 감정이 최고조로 폭발한 와중에도 냉철함을 잃지않고 다음스텝을 밟아나가는게 대단한거지 다 참아서 대단한게 아닙니다. 참아야 할것과 터트려야할것을 구분하는 사람임
@doongoh12648 ай бұрын
임용한 선생님 디테일 쵝오입니다~~ㄳㄳ
@herokmg292 жыл бұрын
전문가는 항상 지식은 엄청나신데 토론 대화가 되어 지루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임용한 박사님은 언제나 재미와 지식, 교훈 모든걸 다 갖추신거 같아요. 오늘도 재밌게 듣고,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inhukj78752 жыл бұрын
그 집중된 막강한 병력을 대차게 말아 먹은 게 원균...
@박수용-j3f2 жыл бұрын
대학 다닐때 교수님 수업을 3학기나 들었습니다. 그때 늘 강조하신 말도 안되는 분석을 하지말고 상황을 보고 왜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지 합리적으로 해석해야된다 라는 말씀을 항상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의 탁월한 분석력을 유튜브로 늘 다시 들을수 있어 좋습니다.
@sejinJ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그 시대 전후상황 보고 그 시대 사고방식으로 합리적으로 해석하기 이거만해도 역잘알
@ai-tq9mg2 жыл бұрын
혹시 ㅊㅂㄷ?
@tomcat37127 ай бұрын
상황논리가 잘못흐르면 가해자가 가해할 수밖에 없는, 피해자가 피해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그래서 어쩔 수 없다는 식의 가해자 옹호논리로 흐를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너 그렇게 완벽해? 선조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원균은 애가 원래 성격이 그래. 너도 성격이 어떻지? 당위의 법칙만 강조하면 불완전한 인간은 숨이 턱 막히지만 그렇다고 존재의 법칙이 당위의 법칙을 무력화하는 순간 가뜩이나 불완전한 인간은 짐승이 되는 겁니다.
과거로 갈수만 있다면 한번 뵙고싶은분은 이순신장군 한분밖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실제 명량해전의 현장에 있고싶습니다..
@mango_style40302 жыл бұрын
왜군1만 아니라면..
@영원한잭2 жыл бұрын
정말 숨어서라도 그 전투를 보고 싶네요 도대체 어떻게 그 전투를 견디고 이겨내신건지....
@오리부부-m2m2 жыл бұрын
@@mango_style4030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우꼌ㅋㅋㅋ
@Ahn_Donghee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가장 미스테리한 부분이 명량해전에서 판옥선 한 척으로 백병전도 일어나지 않고 초반전투를 어떻게 버텼느냐 하는거죠.
@음음-c9l Жыл бұрын
무서워서 오줌지리실거같은데
@mink90662 жыл бұрын
이순신 장군이 한번도 패하지 않았던 이유가 디테일한 싸움에서 탁월한 능력이 발휘되었기 때문이군요.
@소고기버거2 жыл бұрын
그쵸 같은 몽고군을가지고 수부타이는 무패를했고 바투는 패배만했으니 지휘관이 부하들의 상황을 얼만큼 인지하느냐 실제 전투에대해 얼만큼 아느냐 부하들의 말에 얼만큼 귀기울이느냐 많은 정보속에서 옳른 판단을하느냐 얼마나 경험이 많느냐 이런걸로 하늘과땅차이로 갈리는거죠
@DSb-vn8qm2 жыл бұрын
네에 잘 알려지지 않은게 정확한 정보전에 능했다는 것입니다 모든 정보관리를 철저 했습니다 적에 속임수에 안넘어 가고 모든 전투에세 오히려 적을 속여 궁지로 몰아 넣었습니다 영민하신 거죠
@DSb-vn8qm2 жыл бұрын
@victory GK 몽고군은 기동성 속임수 도썼죠 우크라이나 전도 전술탐색 할것입니다 전쟁시 두가지 전술 초전박살/ 초전에 지도부 파괴,이거 우리에게는 효과적인 전술 같네요 이순신 장군님은 인간적으로 독하고도 여린 양면면이 있다고 봅니다 당시 모든 리스크를 안고 운명 하셨지요 명나라는 전비 부담없이 넘어갔지만 청나라에 당했고 장군님은 천재! 전쟁신! 적성이다! 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떠오름니다
@김준욱-s7m2 жыл бұрын
원균하고 이순신 하고 전쟁전에 서로 싫어한 이유가 제 기억에 난중일기 첫 부분에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원균 아들이 공을 세우지도 않았는데 공을 세운 것처럼 보고해서 상을 받은걸 이순신이 알고 원균의 인간성 자체를 싫어했던 내용이 나오는 걸로 기억합니다.
@kokoro-w3d2 жыл бұрын
또 10살밖에 안된 여자아이를 원균이 자기 배에 태워서 이순신이 그거 알고 원균 개싫어함 그거랑 원균이 자기 부하 아내 겁탈한것도 난중일기에 적혀있음
@eliyahaverial Жыл бұрын
지금으로치면 자식 표창장 위조네. ㅋㅋ
@jct34092 жыл бұрын
임박사님 강의를 들어보면 역사 강의이기도 하지만 조직에서 리더쉽에 대한 강의이기도 하지요.재밌고 좋아요.
@HDunicorns2 жыл бұрын
손자병법을 경영에 접목시키는 이유
@문호이-w1q2 жыл бұрын
전쟁중에도 파당싸움을 하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모함을 하는 이런 것이 인생사인거 같네요. 사자, 하이에나가 어슬렁거리는 벌판이라고 해서 물소끼리 씨뿌리가싸움, 서열싸움을 멈출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죠. 불행히도 원균같은 군사적으로 무능한 사람이 정치적 우위에 있었다는 점이 애석한 것이죠.
@gravity41642 жыл бұрын
박사님의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디테일도 신경쓸수 있는 사람은 어떤 프로젝트를 맡아도 잘 하는것 같아요.
@julee0353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진짜 토전사 다시 보는거 같아요😍😍
@최현욱-p8w Жыл бұрын
지미
@gijbgde53ffuinbffe2 жыл бұрын
와아~ 정용진님 여기서도 나오시는군요~ 동향이라 더 응원합니다~^^
@무르-x1u2 жыл бұрын
원균은 어부의 목이나 베는 성격이니 사이가 좋을 수 없죠.
@찐-i6g2 жыл бұрын
미군은 힘든 상황에서 계급높은 사람들이 경계근무서고 부하군인들 편히 자게 하면서 상관에 대한 존경심이 생기게 하는데 내가 군복무할때나 내 아들이 군복무할때나 간부들때문에 군에 대한 염증을 느끼고 군인이라는 자부심은 사라지고 빨리 제대나 하는게 상책이란 생각밖에 안들게 만드는게 우리 군문화인게 너무 안타깝다.
@김동규-g9e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미국이 아직도 강대국이 된게 아닌가요? 단지 돈이 많고 자원많고 무기가 많아서 강대국이 아니라 그나라의 국민성이 강대국이 된것 같네요
@junkboyace2 жыл бұрын
미국의 교육은 리더를 양성하는 체계죠 일부 머리 좋고 창의력 높은 사람을 발굴하고 키우는 방식이죠 반면 아시아와 우리나라는 무조건 암기를 시켜서 반복학습을 통한 숙달된 평민을 대량으로 키우고 힘센자와 머리 좋은 암기력 대장에게 사대하는 체계죠 물론 암기력 좋은 능력도 대단하긴 하지만 창의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사대에 특화된 민족성이라니 ㅠㅠ 그러고보니 광개토대왕 시기 빼곤 다 사대로 먹고 살았네요
@은밀하게위대하게-s9u Жыл бұрын
미군이 언제그래?
@이동건-x2n2 жыл бұрын
임용한 박사님 사랑해요~
@나나-b9u4p2 жыл бұрын
임소장님은 말씀하시면 정말 쏘오옥 빠져들게하는 마력이 있어요..ㅠㅠ정말 최고에요..
@상원-z5r2 жыл бұрын
원균은 희대의 쓰레기입니다 절대 싸우다 죽지 않았고 지 혼자만 살겠다고 부하 다버리고 도망치다 죽었습니다. 칠천량해전도 안해도 되는전투를 굳이 고집부려서 한거였고 이 쓰레기의 만행은 기록을 뒤지면 뒤질수록 쏟아져 나오는데 제대로 설명을 안해주셔서 아쉽습니다
@토론배틀tv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기록한 사료적 출처가 일단 무엇인지 밝히실 수 있나요? 역대급 패장이다보니 각종 뒷이야기가 나오긴 했겠다 싶은데 믿을만하겠냐는거죠.
@소리의책장2 жыл бұрын
상원님 생각에 매우 동의합니다. 난중일기만 봐도 원균이 얼마나 최악의 인간인지 알 수 있잖아요. 그게 아니라면 이순신 장군이 원균에 대해 왜곡한 게 되는데... 이순신 장군에 대한 기록이나 성품으로 보아 절대 그렇지는 않았을거라 판단해요.
이순신 장군이 애초부터 싫어하던 자였습니다. 싫어하는 자를 자기 일기에 적을 때 좋은말 적을 리 있겠습니까. 정유재란 초반 전력손실의 주된 범인이며 패배의 최고 책임자라고는 하겠습니다
@frameyellow93182 жыл бұрын
@@토론배틀tv 애초에 싫어한 수준을 넘어섰죠.ㅋ 이순신장군님은 유능한 자는 노비니 뭐니 귀천 따지지않고 그 이름을 선조에게 보고를 올릴 정도였죠. 그 싫어했던 것은 무능함이 제일 큰 이유였습니다.
@토론배틀tv2 жыл бұрын
@@frameyellow9318 전술없이 닥치고 돌격하는 무식?한 스타일을 이장군님께서 참 싫어하셨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도 그렇게 빠지지 않으시려고 무던히도 연구하고 절제하셨던 삶의 흔적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자기보다 높고 인정받는자의 실체가 전술전략없이 닥돌과 으쌰으쌰만 있는 자라면 캐릭터상 상성이 극악이라 싫어하셨을 수 밖에 없었겠다 싶어요
@jewalrycase74132 жыл бұрын
박사님의 강의를 좀더 들어보고 판단하세요. 선조와 인조도 우리 대통령이고 지도자이고 옆집 아저씨일 수도 있다 라는 관점에서 자기 만족에 그칠뿐인 원색적 비난보다는 제대로 이입하고 반면교사를 하자 는 취지에서 부드럽게 설명하시는 겁니다. 망국이 한 300여년 늦춰졌을 뿐인 그런 한심한 조선의 시스템에서 민중이든 장군이든 지도자이든 휩쓸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늘 생각하고 배우지 않는다면.
@Pearl_Harbor8832 жыл бұрын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라는 격언이 적중하는 임진왜란이네요
@olivia86882 жыл бұрын
어머 깜짝놀라 클릭!
@ddinggul_nyang2 жыл бұрын
까~~~~~~~~~~^^ 지니옵 오늘 왜케 멋져보이심듕>~
@ShrimpRoyalNewRoyal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이든 이순신장군이든 기업인이든 좋은 평가와 좋은 실적을 위해선 훌륭한 리더와 그 리더를 군말 없이 잘 따르는 팀원들이 있기에 가능.
@Goryeodabang2 жыл бұрын
꺄 박사님이시다!
@귤까-g6h2 жыл бұрын
원균은 휘하 장수의 아내를 겁탈할 정도로 술과 여자를 좋아하였으며 모범을 보이지 못해 군의 군기가 해이해졌다고 하죠. 이순신은 전부터 원균의 이런 행실을 매우 싫어했었고 원균은 이순신이 자신을 무시한다 생각해 서로가 서로를 극히 싫어했음
@토론배틀tv2 жыл бұрын
그것의 근거가 필요하며 그 근거의 신빙성도 검증되어야합니다. 대패를하여 나라를 위험에 빠뜨린 자인데 사후적으로 여러 이야기가 나돌 여지는 매우 크죠
@조나까나아나까나2 жыл бұрын
@@토론배틀tv 혹시 조상이 원씨?
@brabbit11492 жыл бұрын
@@토론배틀tv 난중일기에 나오는거임 물론 이순신 개인의 모함일수있는데 원균 해온 행태보면 이순신이 거짓말한다? 웃프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원균 잘못임 명나라 제독이 이순신 치켜세워주는데 원균은 부하한테 한소리듣는 애임
@토론배틀tv2 жыл бұрын
@@brabbit1149 저는 이순신이 모함을 했다고 얘기한 바 없습니다.난중일기에 원균에 대한 악감정이나 유감이 등장하긴 하지만 그것은 결코 모함이 아닙니다.
@찬빛-m3m2 жыл бұрын
원균과 이순신이 어려서 같은 동네살았다죠 서로의 인성을 어려서부터 알았을듯싶고요 원균의 아버지가 국방부 장관?쯤 하지 않았나요? 미스테리라기엔 그런 걸 보면 좀 상황이 그려지는데요? 돌격 앞으로,매질, 전멸수준의 참패... 뭐 당시엔 다 그랬다고 퉁치며 넘기기엔 너무하잖아요 저지경을 비판이 과하다는 식이면, 뭐죠? 우리는 역사에서 배울 게 없지요 무슨 죄를 지어도 '그땐 그랬어. 정보도 경험도 없었잖아~' 어떤 공을 세워도 '그사람 촉이 좋았지 배경이 되잖아...'은근히 깎아 내리는 것 같네요
@joywindy2 жыл бұрын
박사님의 전달력은 정말 최고입니다! 역사 정보와 지식과 재미를 한꺼번에 풀어주시는 덕에 자꾸자꾸 듣고 싶습니다^^
@jxg32802 жыл бұрын
박사님은 못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naq94112 жыл бұрын
난중일기 읽어봐도 왜 원균을 싫어했는지 나오는데? 원균은 성질이 포악하고 술주정도 심한 인물, 전과를 내기위해 싸움보단 적의 수급을 베는데 급급했고 그 수가 부족하면 조선 양민의 수급을 베어 임금에게 바친 인물, 난중일기에 나오는 내용
@maemasid90922 жыл бұрын
당시 포악하고 부정한 인물들이 한둘이겠음? 둘이 서로 싫어하게된 기록이 없으니 모른다는거잖아
@monaq94112 жыл бұрын
@@maemasid9092 이순신 장군이 원균의 그런면을 "참으로 기괴하다"라고 난중일기에 적어놨어. 완곡한 표현이지만 개인적으로 분명히 싫다라는 표현이지. 네가 반말하길래 나도 반말로 답글단다^^
@skwnsl112 жыл бұрын
원균은 배를 버리고 육지로 도망가다가 어떻게 죽었는지도 모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패전이다 라고 끝낼 문제가 아니죠. 전투중 전사한 것도 아닌 듯
@c-fire2 жыл бұрын
기록에 보면 안죽었습니다 원균후손들이 장렬이 죽었다고 역사 왜곡 한거예요
@광주오-d6r2 жыл бұрын
부하장수들 부하장병들 다 버리고 지혼자 살겠다고 빤스런을 한 해참총장이죠! 쓰레기입니다
@GonZo90722 жыл бұрын
@@c-fire 어느 기록에? 출처를 대봐
@허믈-u7j Жыл бұрын
@@GonZo9072kzbin.info/www/bejne/eXTHqaSbpseBjdE
@은밀하게위대하게-s9u Жыл бұрын
@@c-fire역사왜고하는 쓰레기네
@노수종-h9n2 жыл бұрын
이순신에 대해서 가장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설명해주시는 분
@yunjinlee78562 жыл бұрын
임용한 교수님을 뵙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gmania2k9 ай бұрын
이순신 장군은 급식때 역사로 배우고 워낙 무조건적인 숭배라 성인된 순간 조금 올려쳐준게 아닐까 반발심 들고 그런데 막상 진짜 공부하면 그냥 조상신이 딱 그 기간에 보내준 수호자급이라고 밖에 노량해전에 전사하신 이유도 재침의 여지를 없애려고 무리하신...덕분에 에도막부는 무너지기 전까지 조선에 우호적이었죠
@seonbi63532 жыл бұрын
적군보다 무능한 지휘관 한명이 더 무서운 거다. 세계적인 패전를 보면 전부 무능한 지휘관이 있었다.
@rebornlee96022 жыл бұрын
유능한 사람이어도 이길까말까인데 무능하면 ...
@blackhole33912 жыл бұрын
감독님이 원균이 무능할 뿐 부패한건 아니지 않냐는 식으로 잠깐 언급하는데, 실상은 원균이 부정부패한 것도 맞음 거짓장계, 부정입시, 동료모함 등 여러가지 사료가 존재함 그냥 싸가지없고 개념도 없는데 혈기만 왕성한 재벌3세같은 놈이라고 생각하면 됨 다만 스스로 나서서 나라를 팔아먹을 정도의 악당은 아닌 것일 뿐이지 최악의 쓰레기는 아니지만, 쓰레기인건 맞다는거지
@blood_election2 жыл бұрын
거짓장계 부정입시 동료모함은 이순신이 압송당했을때 선조에게 받았던 죄목들임. 원균은 그런 죄를 추궁받은 적이 없음.
@김동현-b1j5r2 жыл бұрын
구독좋아요 알람설정 꾹꾹 누르고 갑니다
@gunny50402 жыл бұрын
원균은 무능할 뿐만이 아니라 존재 자체가 해악인 장군이었습니다 교수님… 왜 왜군 부산 침략때 싸워보지도 않고 무서워서 자기가 가진 경상우수영 판옥선 다 스스로 침몰시켜버리고 도주하고 시도때도없이 이순신 모함해서 자리 차지하려 하고 수급 베기만 급급하다가 결국 나라를 사망 직전까지 가게 한 자를 무능했지만 비판받아선 안 된다고 하십니까? 천하의 역적이고 나쁜 인간입니다.
@retto81462 жыл бұрын
임용한 박사님!!! 🥺
@잭팟-l3v2 жыл бұрын
역사란 한 인물과 사건을 선과악으로 이분법적 사고로 나누어 평가하는것이 아닌 당시의 상황과 환경들을 고려하여 왜 그랬을까?? 왜 그런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까??를 파악을하고 연구를 하여 미래에는 다시는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게 만드는것 그것이 진정한 역사교육 입니다!!!!
@phoebus11212 жыл бұрын
전쟁에 나가서 싸우다가 죽은 게 아니고 도망치다 죽었기 때문에... 그 말씀에는 동의는 못 합니다. 원균은 쉴드 쳐줄 가치가 없는 인간입니다.
@taehyunkim13372 жыл бұрын
꿀잼
@limholim78412 жыл бұрын
원균은 진짜 원유철 빼박. 유전자의 힘이란..
@양병주-d9w Жыл бұрын
😊😊
@dbeb125848 ай бұрын
그거 영정을 원유철 얼굴 기반으로 그린 거임... 안타깝네요
@limholim78418 ай бұрын
원균을 묘사한 자료와 후손들 외모 참고해서 영정은 그렸겠죠. 원균을 묘사한 텍스트를 보면 그 얼굴이 떠오르고 얼굴형, 체형뿐 아니라 정치적 행보도 비슷하니 육체와 정신 모두 승계받았나 싶더라는..
@20000sup2 жыл бұрын
일단 임용한 소장님 나오는 영상은 믿고 보는거임 ㅋㅋ
@웃기네-s7n2 жыл бұрын
전군 50%의 90%를 작살내고 나라가 망할정도면 악당이 아니라 악마지 저양반 뭐라는거야?
@쇠파이프-v9t2 жыл бұрын
단순히 전투에 젔다고 원균이 욕먹는 게 아님.
@Pip665 Жыл бұрын
그럼 뭔데
@쇠파이프-v9t Жыл бұрын
@@Pip665 이순신모함하고, 전함에기생불러 술판벌이고 전투가 한창인데 지는 공적세운다고 왜군시체에서 수급배러 다니고 심지어는 조선백성수급을 베어 왜군이라고 속임. 하는짓거리가 그냥 인간쓰레기. 이런 것들때문에 원균이 욕먹는거지.
무과급제자가 삼사 출신인지요.. 그리고 이순신은 조산보 만호(종4품)로 있다가 지나치게 청렴해서 상관들의 청탁을 거절해 백의종군했습니다. 그후 정읍현감까지 승진했고 유성룡의 천거로 전라좌수사가 되었습니다. 벼락출세 아닙니다. 이순신과 원균 사이가 안좋은게 왜 미스터리인지요..
캬 임용한 박사님의 통찰력 깊은 전쟁사 해석 명쾌하다 명쾌해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된다
@북두칠성-o1j2 жыл бұрын
믿고 보는 임용한 소장님
@jaisonyan35972 жыл бұрын
무능한 질투의 화신 원균이죠 이순신 장군 힘들게한 듯하네요
@엘상산시리즈8 ай бұрын
병사들. 백성들의 목숨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한 이순신장군의 철학이 전승신화를 만들었다..
@Hyuchan10022 жыл бұрын
지휘관이 무능해서 후들겨 맞고는 뭐 대응태세가 빨랐느니 어쩌니 하면서 엉뚱한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는 현대에도 있습니다
@심미르-n3s2 жыл бұрын
임용한 교수님과 엠씨들 부탁합니다 요즘있는 주요 뉴스거리인 우크라이나 전쟁을 방송하여주세요!
@myungkyunseo30722 жыл бұрын
임!용!한! 임!용!한!
@고재학-s1c2 жыл бұрын
임용한 박사님 말씀하실때 마이크레벨이 좀 작은듯 해요, 다른사람들 목소리는 큰데 박사님 말씀하실때는 잘 안들리는 경우가 있네요
@성우진-p8h2 жыл бұрын
선조는 참빨랐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빨리도망가니깐 명나라에서 압록강을 못넘게했데요 왜군인줄 알고
@은밀하게위대하게-s9u Жыл бұрын
대놓고 그짓말을 하는구나 그짓말에 공감질하고
@HAND_AXE8 ай бұрын
선조 잘한 판단 얘기들 나오니까 심술난 좌파 586들 ㅋㅋ
@평정심-i5k2 жыл бұрын
정영진 가죽자켓 브랜드가 궁금?
@줌줌줌-i8m2 жыл бұрын
뭐야 왤케 짧아 1부 2부로 해주세요
@yongwoonlee16632 жыл бұрын
졸렬한 왕 자신의 조상이 군권을 이용해 쿠데타를 저질렀기 때문에 그게 두려웠던거겠지
@rorurang2 жыл бұрын
2편밖에 안되네요.....ㅜㅠ 10편은 필요한데 ㅜㅠ
@cyx04062 жыл бұрын
필드메뉴얼에 뭐 이런것 까지 적어놨어 하는 이유가 똥싸는법까 적어놔야 우발상황에서 그나마 대처할수 있기 때문 야 잘싸워봐 한다고 잘 못싸워
@노미현-l6y2 жыл бұрын
재밋게 잘봤습니다
@DJ_Han2 жыл бұрын
별이야기 안하고 이대로 끝내는게 아쉬운 분들은 이 채널 자체가 원래 예고편 같은 채널이라 이정도만 맛보기로 보여주는거에요! 그리고 모 강사분과 비교하여 폄하하는 분이 많은데 그분은 역사교육을 전공하신거고 임용한 박사님은 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따셨어요. 역사 강의를 목적으로 청강생의 흥미를 위해 과장해서 한 이야기를 진실로 혼동해서는 안되겠지요. 또한 한국에서는 마이너인 전쟁사 관련해서 임용한박사님보다 더 아는분이 있을리가 없지요.
@ostnamy85662 жыл бұрын
드래곤볼 모아서 이순신장군님을 부활시킵시다. 국방부장관 바꿔! 대통령으로 추대해도 좋습니다.
@하루하루-u3e2 жыл бұрын
저기요.. 그게 무능하고 큰죄에요. 리더가 무능해서 직원을 죽인건 대죄랍니다. 기름 떨어질때까지 탱크 돌진시킨건 나가 죽으라는 소리
@은밀하게위대하게-s9u Жыл бұрын
돌격앞으로 해서 나가 죽으라고 할때는 해야하는게 전투야 능지야 직원같은 능지터진 소리하고있네
@우주-y4f3q28 күн бұрын
@@은밀하게위대하게-s9uㅋㅋㅋ 넌 전투에서 돌진해서 죽으라면 죽을수있나봐 대단한데?ㅋㅋㅋㅋㅋㅋ
@은밀하게위대하게-s9u28 күн бұрын
@@우주-y4f3q 그냥 니 수준대로 아무말이나 지껄이지
@은밀하게위대하게-s9u27 күн бұрын
@@우주-y4f3q 돌격 앞으로 하는데 안하면 즉결총살이다
@4niceguy6 ай бұрын
임성근같은 사람이 지휘관이면 임진왜란이나 한국전쟁이 어떻게 되었겠어요 ?
@alyssa72932 жыл бұрын
듣다 보면 빠져드는 임용한 소장님 이야기
@냠냠이-n5x2 жыл бұрын
이순신 장군 제목 들어가면 안 볼 수가 없다!!!
@나홀로집에28호2 жыл бұрын
원균! 🐶🐶🐶🐶🕊️🕊️🕊️🕊️🔑🔑🔑🔑
@어퓨굿맨-r9v2 жыл бұрын
악당이지 실력없는 인간이 남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맞지 않는 자리에 가서 수 많은 사람을 죽였으면 악당보다 더 한 인간임.
@vfjoivjdfojw4 ай бұрын
02:38 이순신 해임 건
@무라무라-u7g2 жыл бұрын
운영자님 풀 버전을 보고 싶습니다.
@김영진-u8h2 жыл бұрын
요즘시대의 보초랑. 조선시대의 보초는 다른 느낌이죠. 레이더로 보고 적이 오는지 안오는지 알수 있는시대에.조선시대 보초는. 하루에 3교대로 알고 있는데 피곤 하면 보초를 못서니까.
@lovmemory2 жыл бұрын
내가봤을땐 순신이 형이 이성계처럼 회군해서 본인이 왕 해야했음
@TheYounsooyong Жыл бұрын
역사의 판단은 기록으로 할수밖에 없는데 원균은 닥치고 돌격하다 진것이 아니라 무능에서 오는 자멸 이라고 봐야 할정도 아닌가요? 싸우다 졌다는 것도 많이 쳐주는 건데요?
@tomcat37127 ай бұрын
나같은 사람의 욕심, 질투, 무능, 비겁, 비굴, 무지를 평범이라는 단어로 퉁쳐서 그것들을 당연시, 꺼리낌없이 생각하게 하면 사회가 위험해 집니다.
@Fuujgx-xr4vb2 жыл бұрын
소장님 얘기는 항상 재밋어 ㅋㅋㅋㅋ
@신승철-s1q2 жыл бұрын
임박사님의 역사와 인문학 이야기에서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 안나왔네요 누가 잘했다 못했다를 넘어서서 잘했으면 어떻게 잘하게 된건가 못했으면 왜 저렇게 멍청한 짓을 하게 된걸까 저런 판단을 내릴수 밖에 없었던 한계는 뭘까 원인을 분석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를 통해 배워나가는 인문학적 통찰을 강조하시는데 이거 빼고 보면 그냥 다른분 모셔다 놓고 역사썰 듣는거랑 다를게 없습니다 짧아서 더 아쉽군여
@maemasid90922 жыл бұрын
어차피 콘텐츠는 편집자와 기획한 사람의 의도에 따라 나오지 않을까합니다
@스치웰2 жыл бұрын
핵심을 적어주셨네요. 그것을 항상 강조하시는건데..
@원격-s1k2 жыл бұрын
아니 컨텐츠 종류나 목적에 따라서 다른거 아니겠습니까ㅋㅋㅋ 청국장 먹고 싶으면 청국장집 가시고 햄버거 드실려면 버거킹 가세요. 버거킹 가서 청국장 안줘 아쉽다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수많은 컨텐츠중 골라 맛보는거 본인 자윱니다
@khd50312 жыл бұрын
저도 박사님의 그런부분덕에 역사적인 사건을 바라보는눈이 참 많이 변했는데 뭐 항상 말씀하고다니기는 쉽지않으실테니까요 실망하실필요는
@스치웰2 жыл бұрын
@{:̲̅:̲̅:̲̅{̲̅ ̲̅ ̲̅ ̲̅ ̲̅ ̲̅ ̲̅ ̲̅ ̲̅ ̲̅{} ڪ 아무래도 기록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요. 예전에 토전사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은 하셨었거든요. 동양은 기록이 너무 없어서 힘들다구요..
@zoojin3482 жыл бұрын
선조가 이순신 얼굴을 한번 못봤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그런 상태에서 그런 군권을 가졌었으니 가뜩이나 의심병이 있던 선조가 의심을 안할수가 없는 상황이었네요.
@나효진-d9x2 жыл бұрын
임용한!!!
@junname.16002 жыл бұрын
와 정영진씨 운동이라도 하시나요 엄청 멋있게 바뀌셨어 ㄷㄷ
@danieljeong47792 жыл бұрын
소블이 원균이고 원터스가 이순신이네요 박사님 말을 들으니까 ㅎㅎ
@rotusluyie29172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들을 보면 이순신 장군, 원균에 대한 이야기보다 화자에 대해 더 집중하는 것 같음. 그리고, 임용한님의 설명을 듣다 보면 줄타기를 하시는 것 같음. 역사에서 배우고 깨달은 것을 실제에서도 잘 활용하시는 것 같음.
@바람의남자-g4k2 жыл бұрын
전쟁사 강의는 임용한이 최고다. 토크멘터리를 전회 다 본 사람으로서 하는 말이지만. 그 실력에 비해 이름은 덜 알려진 게 아닌가 싶다. 서양 전쟁사도 꿰고 있던데, 전쟁사 강의는 세계 1위지 싶다.
@김현진-n2c2 жыл бұрын
글쎄요..여러 다른분 견해도 같이 보세요..역사는 아와 또다른 아와의 치열한 경쟁이예요..해석하기 나름이란거죠..하지만 누구나 인간으로써 옳고 그름은 판단할수 있는 기준은 임 교수님은 아닌거 같아요..이것도 제 갠적인 판단임..팩트 체크는 많으나 얘기가 길어져서..ㅎ
@capacsis2 жыл бұрын
임소장님 역시 냉철한 분석!~
@하루하루-u3e2 жыл бұрын
나가서 싸웠으니 괜찮다? 재밌는 논리네. 싸워서 질수도 전멸 당할수도 있지 근데 말 그대로 노꾼의 체력. 보유무기 운용과 재고. 식량상황. 지리 등 기본도 안되는데 총사령관 하는게 큰죄임.
@didiq2 жыл бұрын
원균 부패한 맞습니다. 무과합격부터 빽으로 합격하고, 전공도 없었어요. 무능하다는 거 임금 선조, 대신들 다 알고 있었어요. 단지 정략에 따라 밀었을 뿐.
@은밀하게위대하게-s9u Жыл бұрын
봤어?
@slowkim25482 жыл бұрын
원균 두둔 비추. 이순신같은 인격자가 난중일기에서 원흉이라고 욕할 정도면 이순신이 차마 일기에도 쓰지 못할 나쁜 짓을 많이 벌였을 거다.
@은밀하게위대하게-s9u Жыл бұрын
벌였을거다 라고 뇌내망상 ㅋㅋ 그러면서 두둔 비추래 완젼 쓰레기네 ㅋ
@slowkim2548 Жыл бұрын
@@은밀하게위대하게-s9u 뇌내 망상이라니 난중일기에 기록된 것만 적어보겠음 1592년 2월 28일, 원균이 어부들의 목을 찾고 있으니 황당하다. 3월 2일, 원균의 비리를 들으니 더 더욱 한탄스러울 따름이다. 5월 14일, 원균이 함부로 말하고 사람을 속이니 모두 분개했다. 5월 21일, 원균이 거짓 공문으로 군사들을 속이니 정말 흉측하다. 5월 24일, 중국 화전을 원균이 혼자 쓰려 꾀를 내니 우습다. 5월 30일, 위급한 때에 원균 등이 계집을 배에 태우고 논다. 6월 10일, 원균이 흉계와 시기 가득 찬 편지를 보내왔다. 6월 11일, 원균이 술에 취해 정신이 없더라고 한다. 7월 21일, 원균이 흉측한 흉계를 냈다. 8월 2일, 원균이 나를 헐뜯어 망령된 말로 떠드니 어찌 관계하랴! 8월 6일, 원균은 걸핏하면 모순된 말을 하니 우습고도 우습다. 8월 7일, 원균은 항상 헛소문 내기를 좋아하니 믿을 수가 없다. 8월 19일, 원균은 음흉하고 하는 짓이 그럴 듯하게 남을 속인다. 8월 26일, 원균이 음흉하고도 도리에 어긋난 말을 하여 해괴했다. 8월 28일, 원균이 와서 음흉하고 간사한 말을 많이 내뱉었다. 8월 30일, 원균은 참으로 흉스럽다고 할 만하다. 9월 6일, 하루 종일 원균의 흉측스러운 일을 들었다. 1594년 1월 11일, 원균이 취해서 미친 말을 많이 했다. 우습다. 1월 19일, 원균이 남들이 마음에 둔 여자들과 몽땅 관계했다. 2월 18일, 원균이 심하게 취해서 활을 한두 번밖에 못 쏘았다. 3월 3일, 원균의 수군들이 우스운 일로 매를 맞았다고 한다. 3월 5일, 장수들이 이야기하는 중 원균이 오자 가버렸다. 4월 12일, 원균이 미친 듯 날뛰니 모두들 무척 괴이쩍어 했다. 6월 4일, 임금의 꾸짖는 분부가 내려왔으니 원균 때문이다. 8월 30일, 원균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니, 천년의 한탄이다. 9월 4일, 활을 쏘았는데 원균이 아홉 푼을 져서 술에 취해 갔다. 10월 17일, 순무어사가 원균이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이야기했다. 1595년 2월 20일, 원균의 악하고 못된 짓을 많이 들었다. 2월 27일, 원균이 너무도 무식한 것이 우습기도 하다. 1597년 5월 2일, 진흥국이 눈물을 흘리면서 원균의 일을 말했다. 5월 5일, 한산도에서 원균이 한 못된 짓을 많이 들었다. 5월 7일, 한산도에서 음흉한 자(원균)가 한 일을 많이 들었다. 5월 11일, 소문들이 많이 들리는데 모두 흉물의 일이었다. 5월 20일, 체찰사(이원익)가 '흉물 탓에 나랏일이 걱정'이라 했다. 5월 23일, 체찰사가 원흉의 그릇된 일에 대해 분개했다. 5월 28일, 하동현감이 원균의 하는 짓이 엄청 미쳤다고 말했다. 6월 17일, 도원수(권율)가 원균의 거짓된 짓을 많이 말했다. 6월 19일, 도원수는 통제사(원균)의 일이 말이 아니라고 했다. 6월 25일, 원균이 적은 한 놈도 못 잡고 먼저 두 장수를 잃었다. 7월 21일, 노량에 이르니, 사람들이 모두 울면서 말하되, "대장 원균이 적을 보고 먼저 뭍으로 달아났다. 여러 장수들도 힘써 뭍으로 가서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다. 그것은 대장(원균)의 잘못을 말한 것인데 "입으로는 형용할 수가 없고 그 살점이라도 씹어 먹고 싶다"고들 하였다.
@mool_tissue2 жыл бұрын
지휘관은 자기 능력 껏 싸우는 것이고, 원균이란 사람의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는 걸 어떡하겠습니까 그런 지휘관에게 너무 큰 군대를 맡긴 선조의 책임,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조선의 인사 시스템의 문제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