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영상은 내렸습니다. 도저히 워터마크를 놔둘 수가 없더군요. 다시 올립니다. 다빈치 리졸브하고 숏컷 두 프로그램을 추천받았는데, 제 고물 노트북은 다빈치의 실행은커녕 설치도 버티지 못하고 뻗어버렸기에 숏컷 포터블로 결정했습니다.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답변이 달렸더군요 -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4K 설정하고 급하게 다시 작업해 보았는데 - 나쁘진 않은데, 아직 덜 익숙해서 그런가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여하간 당분간은 이놈하고 씨름할 예정입니다. 이 채널 최초로 4K 영상을 올리게 되었으니 한 번 감상해 보시죠.
@gavriil_chelovekov6 ай бұрын
(Ага, заебись блять) 포세프나 민방위 극초기 부틀랙 자주 찾아듣던 분들이라면 익숙할 노래입니다. 앨범 "Сделай сам" 복각 기념으로 올립니다. 아마 "Дети спят"이란 제목으로 더 유명할 겁니다. 이걸 발매 이틀만에 구한 것도 신기하지만, 비르고로트에서 공식 발표하기 하루 전에 이미 앨범 실물을 입수한 사람을 봤는데 그게 더 신기하더군요. 개인적으로 포세프 극초기 시절 노래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사실 뭐 음질이 그리 좋진 못합니다만, 그래도 기존 카세트 부틀랙으로 유통되던 거에 비하면 아-주 고퀄리티의 음원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누락된 부분 없이 전부 하나로 리마스터링된 것도 마음에 들고요. (노래 "Вальс"만큼은 아닌데, 이 노래도 앞뒤가 이산가족도 아니고 각자 반으로 갈려서 따로따로 유통되던 역사가 있어서...) 여하간 이번에 새로 재발간된 "Сделай сам"과 "Семинар" 앨범을 어찌저찌 구해서 들어보고 있는데 기존에 대충 알려진 트랙리스트하고 이번에 공개된 트랙리스트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것도 신기했고 기록으로만 남은 초기 노래들을 발견해서 행복하기도 했고 (Клалафуда клалафу - Протест, Уходит время - Так далеко 등등) 특히 "Семинар" 뒷부분에 수록된 녹음 일시 불명의 잼 세션이 인상깊었습니다. 벌써 유튜브와 러시아 쪽 토렌트 사이트에서 공유가 시작되었으니 한 번 찾아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자장가"와 함께 좋은 밤 되시길.
@Ddddp-x1v6 ай бұрын
너무 좋습니다....❤ 어쩐지 서글픈 마음이 드는 곡이에요
@gavriil_chelovekov6 ай бұрын
나라를 막론하고 자장가는 어딘가 하나같이 슬프거나 비틀려 있는 것이 진리...
@Dominique_Vollerei09836 ай бұрын
체르니코프스카야 하타 해석해주실수 있나요?
@gavriil_chelovekov6 ай бұрын
어떤 노래를 원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www.youtube.com/@grufields1577 여기에 많이 있습니다.
@carpedemo79336 ай бұрын
😚❤
@Wigglesnoop5 ай бұрын
포셰프 Погляди на небо 가능합니까 뭔가 폴아웃감성인데
@gavriil_chelovekov5 ай бұрын
포세프 노래 중에서 그런 노래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네우모예프 시절의 생존 지침 노래 중에서는 그런 노래가 있는데... 그거 말하는 거 맞나요? 앨범에 실린 일렉 버전으로, 아니면 어쿠스틱 버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