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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야 에튀드야? 거슈윈 Embraceable You 얼 와일드 편곡. 연습곡의 변천사. 해설과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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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미

이루미

5 ай бұрын

2024. 2. 7. 영산아트홀 독주회 앵콜곡 영상입니다.
연주는 03:22 부터 시작합니다.
#Embraceableyou #gershwin #etude

Пікірлер: 14
@adfontes4006
@adfontes4006 Ай бұрын
음악에 이야기가 있기에 음악에 사람들이 있어서 음악이 한층 좋아지네요 지금에 연주! 재즈라 말씀해주시었던.... 너무나 아름답고 몽환적이네요. 다시 들어보며, 그리 적어도 될까요. 루미님은 음악을 사랑하는 몽상가이라고. 피아니스트에게 긴 시간의 피아니스트에게 단지 피아노를 잘 친다는 말이 어쩌면 건방?진 문구일듯 하네요. 지금의 시간, 아름다운 피아니스트의 맑고 고운 연주를 들으며.... 어떤 감탄사를 적어야 합당할까요. 당신께선 참 귀한 피아니스트입니다. 음악에 이야기가 더 없이 아늑하네요. 고마워요. 늘 음악이란 내음의 內音을.
@nowroomee
@nowroomee Ай бұрын
늦은 밤 잠결에 댓글을 보았습니다. 오늘도 아늑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겐 여전히 부족함 많은 연주인데… 내일도 더욱 열심히 정진해야겠다 마음 먹어봅니다. 평안한 밤 되시길✨
@adfontes4006
@adfontes4006 2 ай бұрын
그런 생각 들었네요. 음악의 보드란 나레이션에 속 깊은 연주에. . . 어쩌면 피아니스트, 그의 음(音)은 그의 긴 시간에 음(吟)이려니..이라는, 그래서 피아니스트의 보드란 음독(音讀), 시간에 쉼이 되어 가네요. 에뛰드 란(瀾)....音의 물결처럼 말이죠.
@winter-cl3dd
@winter-cl3dd 5 ай бұрын
원곡도 편곡된 에튀드도 편히 들을 수 있는 선율이라 계속 틀어놓고 싶네요. 좋은 곡 소개와 연주 감사합니다.
@nowroomee
@nowroomee 5 ай бұрын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andybkpark
@andybkpark 2 ай бұрын
단순 연주가 아닌...곡의 배경과 역사 비하인드 등등...너무 좋아요🥰🥰🎈🎈🐶🐶🎹🎹...정주행 역주행 중 인데...목소리가...다큐멘터리 나레이션 성우 목소리같아요...🙌🙌🥰🥰🎈🎈😽😽
@nowroomee
@nowroomee 2 ай бұрын
우와 힘이 되네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목소리가 낮아 원래 컴플렉스가 있었답니다 ㅎㅎ
@hyejinlee4569
@hyejinlee4569 5 ай бұрын
으아 현장의 감동이 되살아나는듯 합니다 ㅠㅠ 영산아트홀의 울림과 함께 이 녹음보다 좀더 신비하게 들렸답니다. 오래 기억에 남을 연주였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또 만날 수 있어서 기뻐요❤
@nowroomee
@nowroomee 5 ай бұрын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user-cm4ws9vh6h
@user-cm4ws9vh6h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몹시 기다렸습니다❤
@nowroomee
@nowroomee 5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user-cm4ws9vh6h
@user-cm4ws9vh6h 5 ай бұрын
@@nowroomee 혹시나 독주회후 아프시지 않았나 몹시 걱정했습니다 안심과 함께 또다시 기쁨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늘 기쁨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adfontes4006
@adfontes4006 2 ай бұрын
사실은 잘은 모르겠네요. 재즈의 느낌이 어떤 걸까? 에뛰드의 느낌이 어떤 걸까? 하지만 편안한 나레이션 소린, 마치 음악의 시간을 열게 하여선, 마음속 편안하게 음악 듣게 하네요. 다시 생각해 보니, 떠올라, 에뛰드란 단얼 거의 유일하게 접했던 음악이 하나 있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상이지요. 꽤 예전에 들었는데도 지금껏 가끔씩 찾아 듣는 영상이기도 해요. 물론 이 음악, 루미님께서는 이미 깊이 아는 음악이겠지만, kzbin.info/www/bejne/jF7ZeHaspd6YlbM CHOPIN REVOLUTIONARY ETUDE op. 10 n.12 (by Lizaveta Bormotova) 같은 에뛰드 란 단어를 만날 때에, 에뛰드 란 단어로 떠올릴 피아노 음악을 떠올릴 또 하나의 연주곡이 될 것 같단 생각. 루미님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에뛰드 란 단어는 피아니스트에 어울리는 예쁜 단어이란 걸. 예쁜 느낌이 드는 연주라 말하고 싶네요. 부담스럽지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만 않은, 클래식처럼 어렵지만은 않고, 그렇다고 단지 유행가요의 OST 같지만은 않은 가까이 서기에는 조금은 더 품격이 느껴지고, 조금은 멀리 본다면 마치 익숙한 느낌에 애틋한, 그런 느낌의 에뛰드?! 이네요. 아직까지도....... 에뛰드 이란 단어의 의밀 알진 못해도, 지금에 루미님 연주를 들으면서, 에뛰드는 피아니스트에 어울릴 예쁜 단어란 걸, 그리 헤아릴까 하네요.
@nowroomee
@nowroomee 2 ай бұрын
편안하게 감상해주셨다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에뛰드란 말 자체는 ‘연습곡’이란 의미인데, 님의 말씀대로 참 어감이 예쁜 단어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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