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간의 관계에 "무관심"은 때론 "호감"의 신호일 수도 있다. "선을 지키는것"은 소중한 사람에 대한 "예의"다.
@Keto_infj2 ай бұрын
제가 그 TMI 심한 사람이라 자괴감 드네요 말 안하고 싶어도 정적이 흐르는 무거운 공기를 못참고 분위기 전환 시키려고 얘기하기도 하고 애쓰지 않아도 될 상황에 전전긍긍 불안해해서 모든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만들려고 하다보니 자꾸 이야기를 팔아서 환심을 사려고해요. 진짜 그러고나면 집에가서 죽고 싶거든요. 관계사냥꾼이라 그런거였네요. 어릴적 교우관계가 좋지 않아서 성인이 되니 상처받고 싶지 않아 더 그런 듯 합니다 ㅜ 언제쯤 제자신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을까요..
@이동진-q3w2 ай бұрын
저랑같으신분
@heejeongna2 ай бұрын
반는 맞고 반은 틀리다 누구나 조금씩은 그렇지 않나요?? 관심을 나에게로 돌리고 ‘사람은 파보면 다 똑같다’ 고 생각합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으며 나를 채워가는게 더 현명한 지금입니다 저또한요~
@grey_nyc2 ай бұрын
사례의 경우는 내현 나르시시스트 같아요. 글쓰신 분은 자아성찰이 되는 분이라서 나르는 아닌 듯. 부모 형제 중에 그런 사람이 있어도 닮게 되는 거니까요.
소라야. 네가 언젠가 이 영상을 보면 좋겠다. 한번 말하기 시작하면 별 쓰잘데기 없는 tmi들, 특히 니 회사사람 욕으로 2시간이잖아... 듣고 있으면 벌 서는 것 같아서 죽고싶어. 우리 학교다닐 때 두괄식 배웠잖아. 핵심부터 말하자. 듣는 사람이 관심 없으면 멈추고 집에가서 일기장에 쓰자.
@선미박-z7j2 ай бұрын
😊😊😊😊😊
@grey_nyc2 ай бұрын
@@도도-k7y 한두번도 아니고 벌서는느낌까지 들게 한다면, 그 친구가 친구 사이에 적정한 기브 앤 테이크도 지키지 않고 내 소중한 시간의 존중도 안하는, 즉 바운더리를 침범하게 놔둔 겁니다. 그런 일 하라고 상담사가 있는 겁니다. 상담 받기를 추천하시고 바빠지시면서 천천히 거리를 두시길. 이런 사람은 또한 보통 내 욕을 그런식으로 다른사람에게 한다고 보면 되는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까워 질수록 피해가 이리저리 많아져요.
@은수-t6q2 ай бұрын
소라랑은 끝내길 추천~
@점프맨조던2 ай бұрын
내가 아는 그 소라구나 싶어서 클릭. 한번 전화하면 인생 자서전 두 시간 반복.
@spiegel35512 ай бұрын
그런 친구 저도 있어요 일기장에 쓰자 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깜장너굴-o5p2 ай бұрын
제가 그 tmi입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을 안만납니다 집에서 편안하게 책읽고 명상하면서 그런충동을 낮추면서 편안해졌어요
@ygvtfc9019 күн бұрын
책읽고 명상하고 자기성찰을 할 수 있는 정도의 메타인지가 있으신 님은 저런 유형의 인간은 아니신거라고 봅니다. 저런 성향은 내현형 나르시시스트에 가까운데 이런 경우 문제의 핵심을 아무리 관철해도 스스로 깨닫지 못합니다
@kjh4332 ай бұрын
제가 손절한 사람이랑 똑같네요 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온갖 자기집안 허물을 창고대방출 하는데 의아하더라구요 어쩜 자기 아픔을 그렇게나 소소하게 쏟아내는지...그다음부턴 말끝마다 기승전 자기자랑으로 마무리..질려서 손절했습니다
@tnl_archv2 ай бұрын
회사 동료가 딱 저 케이스인데..이런 사람인줄 모르고 가까워졌다가 장시간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다른사람 이야기 잘 들어주고 공감도 잘하는 편이라 이야기 하면서 어쩌다 보니 속에 있는 깊은 이야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좀 냉정하게 말하자면 저도 그사람이 선을 넘어오는걸 캐치 못하고, 나를 집착하게 만들 여지를 준 건가 싶어요. 그래도 이번 일을 계기로 나의 경계를 더 명확히 설정하고, 제가 가진 배려와 상냥함은 그걸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만 써야겠다는 값진 배움을 얻게 되었어요.
@SaintGermain8Ай бұрын
훌륭하시네요
@Usilqdu-d4yАй бұрын
마지막 문구 멋져요 저도 배려하는 제모습이 장점이라고 여겼는데 그것이 감정쓰레기를받고있었을줄이야😢 지금 그 지인과 거리를 두고잇어요 그리고 너무 자기가족 자랑하는 심리는 뭔가요~? 제가족이 상대적으로 이상하게 느낄만큼
@산호수-s3w2 ай бұрын
친해지면 비밀없이 제얘기 다 하게 되는데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겠군요 주의해야겠네요 관계라는게 참 어렵네요.
@이연우-m9z2 ай бұрын
ㅡㅡ 예전의 저의모습인것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kimmy020242 ай бұрын
저도 이런사람인거같아요 ㅠㅠ 반성합니다....
@댕댕이냥이-q1n2 ай бұрын
내얘기도 못털어놀 사람을 나도 굳이 엮이고싶지 않을것같네요.이래서 인간관계 어렵고,덧없어요
@기쁨-l9q2 ай бұрын
어렵죠 근데 괜찮아요 자신을 더 믿어주시고 자신과 친밀해지시다 보면 나때문에 죽고싶다는 친구는 필요없게됩니다
@mjkim289Ай бұрын
비밀은 본인만 아는게 .. 듣는 사람도 부담이고 잘못되면 화살로 돌아옵니다
@내방사-m6j2 ай бұрын
0:00 저도 예전엔 좋은 친구 만들고 싶어서 관계사냥꾼의 모습을 조금 보였어요 자주 전화하며 애썼는데 지금은 매일 배우자 라는 생각으로 책,강의 등을 열심히 하니 주변에서 먼저 다가옵니다 아쉬울게 없고 당당해지니 관계가 더 친밀해지는것 맞아요
@ejung6202 ай бұрын
친한 친구중에 전화통화만 했다하면 몇시간을 알지도 못하는 주변사람들 이야기만 듣고 있어야해요. 듣다보면 다 대단하고 멋지게 사는 사람들이더라고요. 근데 제 생활리듬이 다 깨지고, 지쳐요
@user-rj7uopd9wadf2 ай бұрын
관계사냥꾼들이 대개는 나르시시스트적이거나 소시오패스적인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일단 도망가고 봅니다. 😅
@iillliiiilllii_iilll2 ай бұрын
자기 치부를 별 관계 아닌 지인한테도 하는 사람은 솔직한 게 아니라 그냥 먹잇감을 구하는 겁니다. 동정심 때문에 자기같은 사람을 받아줄 호구를 구하는 거에요. 어느 정도 넘어왔다 싶으면 그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할 겁니다.
@말해요-r2z2 ай бұрын
빙고..적당히 흘리고 호구가될 상인가 탐색..
@쀼슈니Ай бұрын
그러다 상대가 안넘어오면 갑자기 태도 돌변해서 다른 먹잇감 찾으러 다님. 다른 사람들은 같이 있던 사람이 뭔가 잘못해서 저 사람이 곁을 떠났나라고 오해하게 만듦. 골치아픈 스타일이므로 아예 처음부터 가까이 하지않는게 좋음.
@kim-kk8psАй бұрын
오! 예리하시네요.
@주혜신-c8b10 күн бұрын
정확히 짚으셨네요. 제 친구가 자신을 측은하게 여기게끔 비밀스러운 자신의 어려운 환경을 스스로 잘 얘기하길래 이런 얘기를 나에게? 하며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왠지 비밀을 공유하며 상대방을 무장시키는 전략이였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착한 애 매일 희생을 하면서도 계산 속이 없는 애라는 인식을 심어주더라구요. 그러더니 내 지인을 소개 받게 되면 자신과 더 친해지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아 소개 받은 바로 뒤부터 나를 배제 시키고 만남을 가지더니 내 지인과 나를 이간질 시키는 일이 다반사였죠. 그래도 그애가 갖은 진솔해 보이는 모습과 다소 멍청해 보이는 모습으로 그 이간질이 간교한 것이라기 보다 생각없는 실수라고 여기게끔 만들었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지인들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따로 친해지는 것은 못견뎌 하면서 남몰래 이간질 하고 비방하는 전략을 쓰고 있더라구요. 아직도 모임을 통해서는 얼굴을 보기는 하지만 그친구가 노렸던 예전처럼 본인을 가엽게 여기고 어디서든 배려해주고 방어해주며 그 친구가 잘되길 바라던 마음을 지우게 되었답니다. 근데 아직도 그 전략에 속아 의기소침 해 하는 그 친구를 우쭈쭈 해주는 주변인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Ssongsh372 ай бұрын
제가 겪었던 사람과 비슷해서 제 얘기 같았어요. 자기 얘기를 하기 위해 만나는 사람. 믈어보지 않은 본인의 힘들었던 성장배경부터 주변에서 잠깐 만나는 사람들 이야기까지…불안과 결핍을 상대방에게 이야기로 풀어서 해소하려는 것 같았어요. 같이 뭔갈 먹으러가도 얘기하느라 제대로 못 먹고 관심도 없더라구요. 만나면 만날수록 불안하고 올가미에 걸린 느낌이어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거리를 뒀어요.그랬더니 알수없던 불안이 사그라들고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졌어요.
@りーちゃん-w9s2 ай бұрын
@@Bulesky-z8b반성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대부분 인간관계는 그렇게 시작되고 그렇게 끝나는 경우가 많지요.시대가 엄청 바뀌어서 사람이 사람을 싫어하는 시대가 되었답니다.저 사람은 저래서 싫다,이 사람은 이래서 싫다...사람이 싫어지는 이유를 상대방에게서 찾는 사람하고 자기한에서 찾는 사람이 있다는 걸 깨달았답니다.스스로 자책하지 마십시오.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없답니다.
@Maybehomebody2 ай бұрын
제가 생각없이 내 이야기를 했었는데. 저는 그게 어릴때의 상처였고 그 상처에서 더 이상 살고 있기않기에 말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그게 너무 부담된다는걸 몰랐어요. 저에겐 숨길필요 없는 그리고 비밀이라고 생각을 안했기에 그들에게 말했는데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제가 사람관계에 미숙 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
@りーちゃん-w9s2 ай бұрын
@@Maybehomebody친하면 말해도 됩니다.걱정마세요.저같은 사람은 그런 일로 친구를 싫어하지 않고 친구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갈 사람입니다😅
@livelovelaughbless2 ай бұрын
반대로 시시콜콜 남의 사생활을 알고싶어 캐묻는사람도 요주의!
@grey_nyc2 ай бұрын
@@Maybehomebody어릴 적 상처 있는 사람들이 보통 부모로 부터 상처가 크고. 자식에게 깊은 상처주는 그런부모는 인간관계에서 바운더리도 없고 자식들에게 안 가르칩니다. 본인 잘못은 아닐거예요. 가정교육에서 그 교육이 자연스레 시작되는 건데 빠진겁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일은 본인에게 달려있지요.
@스테이홀릭2 ай бұрын
제모습인것 같아 얼굴을 붉힙니다. 속마음을 누군가에게 얘기하지않으면 너무 답답해서 많은 얘길 하는 편입니다.그러다 요즘들어 가끔 얘길하고 나면 후련하다기보다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했겠구나.. 생각이 드는때가 있는데 그럴때면 후회하고 자책하게 됩니다
@mintchoi64122 ай бұрын
그건 님이 부끄러워 할일 아닙니다. 되려 경계를 하는 현사회가 너무 삭막한거죠~~자기얘기 많이 하는 사람을 경계하라?~~~경계할 대상은 범죄자 이지 자기얘길 많이 하는 사람 아닙니다. 자신에 대한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단지 소통이 필요할 뿐 입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지 이 사람은 자기얘길 많이해서 경계의 대상이고 거리를 둬야해 이건 너무 과한 선입견 입니다.
@wellyoo78352 ай бұрын
이렇게 자각하고 반성하는 님은 좋은 분입니다 😊
@jlee79782 ай бұрын
저도 우울증 심할때 그랬습니다. 적당히 말을 하는게 안되더라고요.
@대만댁-n7s20 күн бұрын
아 .. 진심.... 맞아요.... 우울증이 심하니까 적당히 말하는거 불가능...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왜그랬지 이래요....
나를 사랑하게되면 집착이 내려놔지죠~ 공부도하시고 내가 좋아하는것을 찾아 성취감을 맛보시길바래용~ 저도 그런사람이었답니당~ 이제는 입장이 바뀌었지요~ 집착했던내가 집착하는사람을 거리두게되네요 대신 꼭해야할 조언 조금씩 사랑듬뿍담아 해준뒤 거리둡니다~ 모든 상처가 있으신분들! 당신도 인생의 주인이 될수 있어용! 힘내세요~
@come2mehurry2 ай бұрын
제가 심지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은 물론 아니고, 타인과의 건강하고 경계 있는 관계를 갖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는 애정 결핍이에요... 부모에게 못 받은 안정감과 애정의 상호 작용을 무의식적으로 찾아 헤매고 사람을 지나치게 좋아하죠. 내가 이런 일이 있었음에도 아직 살아있고 나름 잘 견디고 있다는 인정(이것도 애정 결핍이죠.)도 받고 싶고요... 요즘 말로 극 F 성향이라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으로 관계를 구축했었습니다. 사랑과 마음이 전부 아니냐고요... 많이 노력하고 있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또 받은 지난 날이 늘 후회스럽고 미안하고 또 여전히 나를 이렇게 만든 부모가 원망스러운 마음이 가끔씩 울고 싶을 정도로 치미네요 ㅎㅎ 하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저 같은 사람은 피하세요!! 감정적으로 굴어서 피곤한 사람이고 자신이 기대한 애정이 돌아오지 않으면 돌변할테니까요.
@최희숙-s4v2 ай бұрын
저두요ㅜ
@kimmy020242 ай бұрын
저두요 ㅠㅠ 이영상 보는분들은 이런분들이 많네요,, 좀 위로가되요 😅
@예지니-z5t2 ай бұрын
저도그런사람인거같네요.반성합니다..
@ygvtfc9019 күн бұрын
그런 유형 중엔 이 분처럼 자기성찰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것 같음.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우선시 한 나머지 쉽게 동요하고 성급한 행동으로 상대방을 질리고 피곤하며 간단한 문제를 오히려 키우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가 제일 위험한 겁니다. 멍청한 아군이 적군보다 무섭다는걸 잊어선 안됨. 이런 얘기를 아무리 해줘도 앞에서만 듣는 척 하고 피드백도 없으며 스스로에게 적용하고 깨닫지 못함.
@강수지-i6t2 ай бұрын
오늘 메이크업 더 예쁘시네요😊
@nostalgia40412 ай бұрын
오늘 귀걸이도 더 반짝거려서 잘 어울리시는거 같아요~~😊
@김영은-s6p2 ай бұрын
오늘도 한뼘더 성장해봅니다 ❤
@kikikiiiiii2 ай бұрын
저도 A모습이 있는것 같아요ㅠㅠㅠㅠ 관계헌터는 아니지만 가끔씩 TMI를 늘어놓고 싶은 충동이 있어효..ㅠㅠㅠㅠㅠ 친구보다는 모르는사람한테 더 그런 편인데 자아성찰 하고 갑니당..
@KK-er5iu2 ай бұрын
자아성찰이 되시는 정도면 정상인거같애요. 저런 사람들은 자아성찰도 안되거든요. 그리고 들어주다 지친사람을 비난하고 가스라이팅해요.
@kogloria19532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그런 편이라.. 물론 상대도 그렇지 않으면 저도 안 하긴 하지만.. 그런 얘기들 늘어놓으면서 스트레스 풀곤 했는데, 친한 지인들한테 물어봐야겠어요. 니들 부담이었니? ㅜㅜ
@양-k9v2 ай бұрын
서로 자기 얘기를 많이 하는편인데 만나서 가만히 있을수도 없고 ..
@user-mr5yw7mx4g2 ай бұрын
완벽한 사람없어요. 심리학은 분석해서 분류하고 차단하기위해 만들어진게아니라 인간을 이해하기위해 만들어진거예요. 그러니 이런 말에 휘둘릴필요는 없습니다. 자기자신이 왜그런지 또는 상대방이 왜 그러는지 생각해볼 포인트들을 제시해준것 뿐입니다. 이게 정답도 아닐뿐더러 상대도다르고 상황도 다르고 나의 대처도 다다르니까요.
@gobay7322 ай бұрын
@@user-mr5yw7mx4g 맞아요. 제 친구도 자기 얘기를 많이 하는데 그게 꼭 잘못된건가 싶어요. 듣는 내가 재밌으면 나쁘지 않은듯?
@딸기요거트-l7x2 ай бұрын
제가 10대때 A씨 처럼 베프친구가 감당하기 힘든 가정사를 매일 같이 얘기를 했었고, 20대 때는 반대로 저에게 감정적으로 힘든 얘기만 질리도록 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음 그런데 양쪽다 관계 사냥꾼은 아니었고 이미 베프였네요. 사람마다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가 있으니 저는 좀 너그러워 졌으면 좋겠습니다. 결핍이니,나르시시스트니 혼자 판단하고 조용히 손절하고... 이것 또한 조금 음침하기도 하고 지나치게 소심한 행동 아닙니까? 그냥 솔직해지면 어떨까요? 너가 좋은 사람인거 알고있고 소중한 친구는 맞다. 그런데 감정적으로 어두운 얘기를 몇달 또는 몇년째 들으니 힘들다고요... 내가 아직 덜 성숙해서 그런 것이니 친구를 잃고 싶지는 않다 이런식으로 말할 수는 없을까요. 매번 tmi는 감추는 인간관계가 젠틀하고 이상적인 관계다 라고 하면 저는 이것이 더 숨막힙니다. 온갖 심리학적 지식이 공유되는 요즘은 더 심한것 같아요. 매번 깔끔하게 선을 지키려고만 하니 나이들수록 편안하고 의지할만한 친구사귀는 것은 불가능 해진지 이미 오래된 것 같아요. 요즘은 살다보며 연락이 끊긴 학창시절 친구들을 다시 찾아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정도로 외롭습니다..
@윤희영-f5v2 ай бұрын
이미 라포가 형성된 친한 친구 또는 베프면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근데 어른이 되어서 알게된 관계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한 것 같더군요. 저도 물리적으로는 외로운 상황이고 나이 60을 넘어서고 보니 사람 만나는 것은 드문드문, 하고싶은 버킷리스트 실행에 신경씁니다. 인생이 녹록치 않아 이 나이에 모아놓은게 없는 상황이라 알바해서라도 돈도 벌어가면서 제가 하고싶은 일을 소소하게 하고 있는데 그래야 죽을 때 덜 억울할 것 같아서요. 그러니 외로울 시간 없이 많이 바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큰 기대는 안 해요. 그저 내주변에도 사람은 있긴 있구나 하며 고마워할 뿐 깊은 관계는 바라지 않습니다. 내면의 깊이를 위해 노력 중이랄까요.. 책도 틈틈이 읽고요.
@haewonhan43842 ай бұрын
사람마다 관계에 대한 원하는 깊이가 다른죠. 저도 깊이 있는 관계를 원하는 편이지만 상대방에게 맞춰서 적절하게 거리조절하면서 지내요.
@SeroZzo2 ай бұрын
이 글도 좋습니다.
@딸기요거트-l7x2 ай бұрын
@@윤희영-f5v 저는 사업운영+취미부자여서 물리적으로 한가해서 외로운게 아닙니다 약간 포인트를 잘못이해하신것 같아요~~ㅠ 저는 피상적인 관계에 만족이 안되서 외로운거에요.. 갈수록 정제된 인간관계 그 이상 깊이가 없는 것에 외로움을 느낌니다... 갈수록 사회적인 성향이 일본화 되어가는 것 같아서 싫어요...
@윤희영-f5v2 ай бұрын
@@딸기요거트-l7x 그러시군요..
@미셀-n6y2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경험있는데 아무리 돌려서 얘기해도 못알아들어서, 무 짜르듯이 끝냈어요.😂
@긴가민가-o6x2 ай бұрын
못알아듣는 척 하는 거임… 그러거나 말거나. 감정의 쓰레기통이 필요하기때문…그러다 또 안되겠다 싶으면. 내마음은 이래서 너라면 이해해 줄줄 알았다 서운하다며. 또 자기감정으로 끌어 들임…이런류는 원천차단이 답임…
@y6v-x2f2 ай бұрын
문제는 그렇게 다꺼내서 얘기하는 분들에게 등가교환의 마음이 생겨서 내얘기도 깊게 하게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런분들 특징이 사냥해놓은 관계가 많다는거죠. 그 관계들에서 듣게된 깊은얘기를 다른 관계에 풀고다닙니다. 왜냐면 관계 사냥에서 나만아는 타인의 깊은 정보는 좋은 밑밥과 사냥감에대한 신뢰의 증거가되거든요. 나를 믿고 특별취급하는것같은... 하지만 그런행동과 말은 돌고돌아 흘러갈대로 간답니다. 관계파탄~
@주혜신-c8b10 күн бұрын
제 친구가 이사람과도 점심을 먹은 상태에서도 또 한날 한시에 다른 사람과도 점심 먹는 걸 거부하지 않으며 약속을 잡고 자신의 비밀스런 가정사를 얘기하며 마음속이 투명한 것 처럼 측은지심이 발동하게 해서 그 친구가 잘됐음 하고 바라게 만들었는데 제 지인과도 저를 배제시키고 만나면서 저와 이간질을 시키며 관계를 파탄 시키는 행동들을 많이 하더군요. 진짜 관계 사냥꾼이라서 자신의 지인을 내가 알게 되어도 따로 보는 것을 철저히 차단해서 그 지인과 오랜 관계가 지속되면 또 이간질을 하더라구요. 결국 그 친구로 인해서 관계파탄
@son38752 ай бұрын
한 3년전까지만해도 저도 저랬던것같아요. 별로 남은 궁금하지않을 내 연애얘기 등등 얘기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이런 행동이 부끄러운 행동이란 것을 깨닫고 이제는 그러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주변에 관계가 더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잘 이어지는 것 같아요.
@기쁨-l9q2 ай бұрын
유익한 영상이네요 저도 힘들 때 솔직한 성격 핑개로 몇몇 친구들을 힘들게 한 거 같아요. 그 땐 말하면서 터는 느낌도, 생각의 정리도 하곤 한거같아요.이젠 그 누구에게도 그런 실수 저지르지 않아요 그럴만큼 제 내면이 단단해졌거든요 많은 자아성찰과 기도로 저를수용하고 제 결핍을 인정하며 그 힘든시간을 지나왔어요. 그러니 A 같은 분들 넘 자책하지 마세요 달라질수 있습니다!
@호두나무작업실2 ай бұрын
참.. 이런 독신 친구땜에 허비한 저의 시간, 돈, 에너지.. 너무 외로워서 그려려니 했는데 동정심이 독이 되었던 시간이었어요. 실은 열등감 덩어리 ..늘 결론은 자기자랑하다 내가 너보다 더 낫다로 끝맺음. 나르시시스트적인 성향이 대체로 이런 경향이 있네요. 피해야할 모든 성향을 다 가졌던 그 친구 끊고 정신건강이 너무 좋아졌어요.
@dlalstjs2 ай бұрын
막연히 느끼거나 생각만 하는 것들을 작가님께서 언어로 풀어주시니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이 무슨 감정인가 했는데 바로 이런거였네요. 멋진말씀 감사합니다. 메이크업도 더 예쁘세요 ❤
@Lucky-u7w2 ай бұрын
관계 사냥꾼, 집착 ... 겪어본 사람만 아는 그 숨막히는 관계네요 만나면 즐거워야 하는데 본인만 즐거운 관계, 본인 사생활을 주구장창 이야기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본인 시어머니 재혼한 이야기, 새 시아버지 준공무원인데 연금 없다는 이야기까지. 도대체 왜 하는건지.. 적당히 맞춰주다가 말 돌려도 또 끌고와서 이야기하는데 듣는 입장에서는 진짜 듣기 싫더라구요 그냥 무서워요 징그럽고 기괴해서 연락 확 끊어버렸습니다 그 동안의 시간이 아깝지만 작가님 말씀 듣고보니 결핍이 많은 사람이구나 싶네요 저도 좀 살고싶어요 상대방 이야기 듣고 나서는 계속 곱씹게 됩니다 꼭 제가 겪은것처럼 느껴지고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작가님 이야기 들으면서 스스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노력합니다
@@Lucky-u7w 맞아요 기승전 본인 자랑, 90프로가 남욕, 단 1분조차도 제가 얘기를 하면 십초도 안되서 끊고 자기얘기하고. 제가 몇달을 참다가 제얘기도 들어달라 얘기하면 되게 재수없게" 난 지금 내말을 해야해, 안그럼 시간이 없어" 하고 개소리 시전하고.... 듣고 들어주다가 치킨 다 식어서 먹어야한다고 얘기하니. 가스라이팅하면서 아주 제가 죽을죄진거처럼 하고 전화를 끊어버려서 그뒤로는 다시는 연락안합니다. 개진상이에요.
@laurelinan2 ай бұрын
고생하셨네요. 공감하고 이입하는 사람일수록 이런 관계가 너무 힘이 들죠. 😢 무심하게 슥 흘려보내기 어려우니까요.
@breeze27732 ай бұрын
지금 중요한 전화 들어온다 누가 왔다 담에 통화해 하고 끊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두시간 훌쩍 넘어 자기 배고프다 어님 집에 도착했다하고 끊어버려요
@Lucky-u7w2 ай бұрын
@@혼을쏙빼놓지 너무 몰입했었나봐요 공감을 잘 해주던 입장이다보니 꼭 제가 겪은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mlktss2452 ай бұрын
제가 그래서 들으러 왔어요. 어릴 때부터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았고 늘 외롭게 살아왔어서 제 허한 마음을 채우고 싶은 것만 늘 앞세웁니다. 매번 반성만 하고 늘 반복하는 것 같아요. ㅠㅠ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eewon34002 ай бұрын
사람이 만나면 하는 이야기가 비슷하잖아요. 힘든사람 이야기 듣고 오면 기 빨려서 넘 힘듭니다. 나도 나의 힘든 상황을 담고 있지못한거도 있었지요. 이젠 말하지 말아야겠어요. 듣는것만 하려는데 그것도 쉬운건 아니예요. 그러다보니 만남이 줄어듭니다.
@honeykris51132 ай бұрын
우리 엄마는 관계사냥꾼은 아니지만.. 정말 시시콜콜 온갖 얘기를 다 합니다. 저에게뿐만 아니라 이모 이웃분들.. 늙어가실수록 더한데.. 말씀 중 우울증이나 조증이 있으면 그렇다시니 바로 엄마가 그 케이스인거 같네요. 옛날 분들이라 결혼생활에서 늘 억눌리고 억압당한 데서 오는 홧병이 있으시고, 아빠의 긴 바람으로 의심증과 망상, 피해망상도 있으시거든요. 딸인 제가 한 시간 두 시간 매일 들어주다가 지쳐서 그만하라고 했다가 쌍욕도 들었어요. 엄마가 가엾기도 하다가도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어서 외면도 하고 또 들어도 주고.. ^^;; 아빠 돌아가셨는데도 이미 수십 년 고질병인지라 여전합니다. 돌아가시기 전에라도 그 마음 좀 내려놓고 편히 사시다 가시면 좋으련만....(저는 다행히 부모에 대한 미움도 원망도 다 내려놓았어요. 떠나보내고 후회하지 않게 옥신각신 투닥투닥하면서도 같이 웃고 떠들고 잘 지냅니다. 엄마만 좀 미움이나 후회 같은 감정들 좀 내려놓으면 좋으련만요. 대신 고마움 좀 가시기 전까지 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이 달라 보이는 것을)
@윤희영-f5v2 ай бұрын
잘 해드리고 계시네요~~^^ 마음 속에 홧병이 있는 분들은 딸에게 말이라도 해야지 안 그럼 나중에 치매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긴 얘기는 힘들고 여하튼 같은 여자로서 안 됐다 생각하시고 잘 해드려야 나중에 후회가 없으실 듯요..^^; ㅡ나 정말 할만큼 했다ㅡ이래야 내 마음이 편하니까요^^
@nosearid2 ай бұрын
저희 어머니랑 비슷 하시네요. 아빠의 바람으로 인한 사연도 그렇구요. 그래도 님은 얘기를 잘 들어주신다니 다행이에요. 저는 듣다보면 자꾸 딴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요새는 엄마 얘기를 더 열심히 들어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하시는 말씀이 새롭지 않거나 너무 시시콜콜해서 집중이 안되네요.
@정민이-l3v2 ай бұрын
이런 엄마가 많나보네요 저는 저희 엄마만 그러신 줄 알았어요😢
@herobuin35262 ай бұрын
심성이 착하시네요
@JJoyJJoy082 ай бұрын
@@윤희영-f5v딸로 태어난게 무슨 감정 쓰레기통인가요? 아들한테는 보통 안그러더러구요. 이유를 물어보니 안들어준대요. 그래서 저도 이제 쓸데없는 소리 하면 그만듣고 싶다고 해요ㅡ아니면 아들한테 이야기하라고. 제가 너무 우울해지고 힘들어서요. 나부터 살아야지. 그게 저는 후회없고 이제 맘이 더 편안하고 덜 우울해요. 같은 여자로서라니...글쎄요 자식은 똑같죠. 안좋은 부정적 감정 스트레스는 딸한테 풀고 ㅋ 아들한테는 반찬 해다주고 ㅋ 그런 부모들도 있어요. 내 감정은 내가 지켜야지 안그러면 우울증 오고 미치겠더라구요. 착하단 말, 역시 딸이 최고다 이말 가스라이팅이고. 젤 좋은건 아들에게 주는 부모 ㅎㅎ 전 저를 지키니깐 이제서야 맘이 편안합니다... 행복하세요.
@kikiyu-e6e2 ай бұрын
저도 어릴때부터 adhd 였는데 어른이 되어서 보니 저런거 같아요. 뭔가 새로운 일이 생기면 그 사건과 내 생각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요. 근데 그래도 아무나는 아니고 친한 친구나 가족이죠. 내가 말하면 재미난 피드백이 오는 사람들이나 특별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거나. 근데 의지할때가 없을 때도 저렇게 남한테 도움이나 조언을 받으려고 이야기 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근데 좀 안좋은 이야기일수록 별로 친하지 않은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는걸 학습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 분은 그걸 아직 표현한 사람이 없었나봐요.
@moonlight-te5pi2 ай бұрын
우와 생각보다 에너지 뱀파이어를 지인으로 두신분들이 많네요. 우리는 왜 인정과 위로를 타인에게서 찾는걸까요..인정중독, 위로중독에서 벗어나서 각자 잔잔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제로썸게임2 ай бұрын
관계사냥꾼의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sakang7907Ай бұрын
조심하고 성찰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셨어요 결핍이 단점이 되고 그 단점이 굳어지지 않도록 !!! 결핍이 없는 사람은 없으니 자기연민에 빠져 그것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매몰되지 말 것
@혼을쏙빼놓지2 ай бұрын
예전엔 내 속마음을 다 얘기하는게 털털한거다...라고 생각해서 뭐든 다 솔직솔직하게 말했던거같은데 그게 지금 생각해보면 tmi였던거 같네요;;😂
@최성희-w5u2 ай бұрын
저두요… 상대와 벽을 허물고 싶어서 주절 거렸던게 오히려 독이 됐어요;;
@이연우-m9z2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ㅡㅡ 늘 반성하고있습니다.
@activebaek52242 ай бұрын
저도 반성중😢
@morning-su5wf2 ай бұрын
요즘 저의 고민의 해답이 들어있어요! 매번 느끼지만 왜 이렇게 현명하신가요 작가님❤
@goodrichproject2 ай бұрын
관계사냥꾼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는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늘 귀한 통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
@esther-nq4kn25 күн бұрын
저도 그렇게 40년지기 초등 친구 손절했습니다. 항상 자기 말만 하고 전화통화 1시간동안 본인 얘기만 하고 내 얘기에 관심 없는 친구... 심지어 본인이 나를 질투심에 미워했노라는 고해성사까지 듣고나니......ㅠㅜ끊고나서 몇달간 죄책감이 들었지만 상관없습니다. 지금은 편합니다.
@이거북-u5w2 ай бұрын
중딩 여자애들이나 저런데…ㅡㅡ;;;; 저러다가 손절 당하고 싸우고 하면서 이게 아닌가보다~하고 거리조절을 배우게 되는데 말이죠… 곱게컸나보오~~
@violetj51852 ай бұрын
관계사냥꾼 정말 있더라구요. 처음엔 저를 많이 좋아해주나보다 고맙다.. 의지된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가면갈수록 심해지는 연락과 만나자는 얘기에 서서히 저도 모르게 연락을 안보게 되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그런 사람을 뱀 같다라고 표현 하던데. 관계사냥꾼 정말 찰떡 표현이예요.. 이런분들은 아무리 만나고 들어줘도 결핍이 없어지지 않는건지.더더더 원하고 집착 하더라구요. 저는 관계를 끊었는데, 주변 사람들도 많이 남아있지 않은거 같아 참 인간적으론 안타까워요...
@아이스버그-p7nАй бұрын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연없고 문제없는 관계와 집착이 없는듯 합니다. 많은시간을 같이해야한다면 더심각해 지겠지요.. 성인이 되어가면서 많은걸 저울질해 가는 사회의 구성원임을 또한번 다시 곱씹어 보게됩니다.이런면에서 초식동물관계 형성 넘좋은 표현인듯 합니다.
@강철파랑우산2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어요 다른 맥락에서 더불어 생각해보면 콜레라 시대의 사랑에서 이런구절이 나와요 그 남자는 한 여자(사랑하는)를 사랑할 수 없어서 동시에 여러 여자와 있고자 했다 이 구절이 주는 다른 버전의 인사이트를 많이 만들수 있을듯 예를 들어 그 사람은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사람에게 적절하게 못 해서 동시에 맥락에 관계 없는 많은 말을 여러 사람들게 했다 위험한 것에 희생된 사람은 그때의 경험을 내면화해 소화하지 못 해서 그렇게 역겨워하는 비슷한 여러 위험속에 자신을 아이러니컬하게 몰아넣었다 등등 요는 자기의 진짜 결핍을 아는것이 기짜 자신의 욕구들이 널뛰지않게 하는 지름길인듯~
@DH사랑2 ай бұрын
저도 이전에 그런모습이 있었어요. 내면에 결핍이었단걸 최근에 알았죠 그리고 내면은 스스로 채울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서 더이상 남한테 집착허지않아요. 오히려 귀찮아요..관계맺는거
@hycho373616 күн бұрын
정서결핍때문에 제가 수다스러워 진거네요 맞아요 나늘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한거네요
@임영옥-p8y2 ай бұрын
저도 결핍인가봐요~~😢😢
@Rami09112 ай бұрын
뼈때리는 조언 잘 듣고 갑니다~!!
@전현철-v4z2 ай бұрын
매주 챙겨보지만 오늘은 특히 집중해서 들었네요. A의 모습중에서 제 모습이 좀 많아서요.. 제가 인간관계가 서툰 편인데 뼈좀 맞았어요ㅜ 최근들어서 좀 늦은 나이에 본격적으로 경제활동 시작하고 하면서 좀 나아진 것 같은데 2년 전만 해도 스스로 많이 외롭고 결핍이 많았던 거 같아요. 남의 문제는 눈치 잘채면서 제게도 그런 문제가 있었네요. 남들도 느꼈겠죠?(지금 여기서도 너무 자세히 말하는듯한?)😢
@elizabethkim87862 ай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
@nostalgia40412 ай бұрын
@@elizabethkim8786고치면 됩니다 리액션만 해도 관계는 충분해요 특히 가족을 제외한 사람들은 더더욱
@user-mr5yw7mx4g2 ай бұрын
전혀 수치심 느낄필요없어요. 완벽한사람없어요. 사람들이 어느정도 다 갖고있는 부분입니다. 뭐 아예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사람들은 또 다른걸 갖고있겠죠. 이영상을 통해 나를 바라볼 계기가 될수있다면 노력도 하게될테고요. 그렇다고 너무 주위반응 신경쓰지 마시고요.
@콩이밤이네2 ай бұрын
요즘 뻑하면 나르.소시오 어쩌구 하면서 손절 하라는데 이젠 이런 말들이 더 피곤함
@산토리니-l3q2 ай бұрын
동감이요.
@mreverything18442 ай бұрын
정말 대단하신 듯👍
@soop_pp2 ай бұрын
내용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스바여왕-i6z25 күн бұрын
친해지고 싶고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마음이....관계 사냥군이었다니....ㅠㅠ 충격받고 좀 입을 다물어야겠네요...
@최정희-e9c16 күн бұрын
내얘기네요~남한테 잘해주고 욕먹는. 사람 지금부터는. 내관리. 잘해야겠다
@sunghoonum9430Ай бұрын
말씀을 굉장히 잘하시고 잘풀어서 설명해주시네요. 좋은 얘기 잘들었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Rurumoon482 ай бұрын
그런데 처음에 친해지는데 꼭 자기 이야기를 그렇게 해야할까. 그러지 않아도 세상 돌아가는 상황이나 프로그램 유행하는 것들만 이야기해도 충분히 대화가 되고 그런데....처음부터 자기 이야기 딥하게 하는 사람 보면 거북하더라구요.
우와~~ 내가 아는지인이랑 똑닮~ 본인 이야기 시시콜콜 본인 대학생딸 화장실 가는 이야기까지 하더라구요 ㅋ 전화를 피하고 거리를 두니 집으로 무작정 찾아 오기도 ㅠㅠ
@한귀영-x4p2 ай бұрын
거리를 두니 자기만 연락을 해야 하냐면 비아냥 거리는데 이제 그만 놔줘야 하겠네요
@TV-ce7cm2 ай бұрын
좋게 말해서 관계 사냥꾼이지 ..그냥 나르.소패임.손절하셈!!
@mcokgre4ef2sd2 ай бұрын
제 경험상.. 속얘기를 안하니깐 섭섭하다고 거리감 느껴진다고 하던데.. 속 얘기를 하면 또 그게 안좋게 보일수도 있는거군요.. 참.. 어렵네요.. 근데 확실한 한가지는 만나면 1시간 얘기하면 자기 얘기를 50분 하는데 진짜 tmi라는거에요.. 가진거에 비해 허세도 있는 사람이라서 듣다보면 기가 쭉쭉 빨려요.. 뭐든 과하면 상대방이 질려할수도 있다는 사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너무 자기 얘기만 늘어 놓지말고 상대방 얘기도 들어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사실!! 자기 얘기 신나게 해놓고 남 얘기에 집중 안하고 듣는둥 마는둥 하는거 상대방도 다 느낀다는 사실!! 상대방이 자기 얘기를 경청해 주길 바라면 자신도 상대방 얘기에 경청을 해야 한다는 사실!! 제발 인지하시길!!!
@breeze27732 ай бұрын
맞아요. 티키타카 안되고 혼자 대화분량 거의 다 차지하는 투머치토커때문에 귀에 피납니다. 만나면 대화분량 1/n이 되어야 서로 기분 좋은데 말이죠.
@박자영-b4r19 күн бұрын
나도 격어봤지요. 그닥 친하지도 않은데 남편 바람나서 내연녀집에 가서 개판 친 얘기하는데 기분이 묘했죠. 자기 힘든얘기 불운한 인생얘기해서 얻는게 뭘까요? 동정심입니다. 그럼 왜 동정심을 얻으려 할까요? 나 봐줘 예요. 직장관계였는데 일도 제대로 안하고 출퇴근 시간 어기지만 나는 이렇게 불행한 인간이니 문제삼지마 였답니다.
@Fubao720familyАй бұрын
나는 우리끼리이야기하는것 뒷담화 이간질 안하는데...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은 진짜 오래동안 관계유지를 해온사람들 그래도 나는 진짜 친구같은연인을 만나고 싶다 어릴때부터 다 알면서 서로 끈끈한 우애 우정 의리 그런것들 근데 하나같이 내마음같지 않더라는 그래서 딱 만날만한 사람들만 분류해서 보게되고 알게되고 몇안됨 나머지는 싹다 물가리 🍀☘👍🙏
@수평선-e1h29 күн бұрын
저도 철없고, 사람이라는 존재를 선하게 생각했던 때 제가 겪었던 바닥까지 보여주면 진실이 통할거라고 생각하고 TMI를 많이 보여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오히려 적당한 선을 지키며 스스로를 더 돌봐주는 시간을 가지는게 인생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ㅎㅎ 한번 더 다짐하기위해 댓글로 끄적여 보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sonha67762 ай бұрын
작가님 ,, 딱 필요한 관계에대해서 알려주시니 %100 공감하고 배웁니다 작가님 말씀 자주듣고 배우고있습니다갑사합니다다
@MJ-br7zm2 ай бұрын
오늘 주제 유익했어요. 퍼즐이 맞춰지는듯한~ 느낌입니다. 변덕스러운 사람이 있었는데 아주아주 수동적인 느낌으로 부리는 변덕이라 원가 기운은 쎄하지만 또 딱히 단점으로. 보이진 않았었던... 결국 손절해서 별일은 없었지만 계속 연락하고 지냈으면 큰일날뻔했던 사람이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 스스로 피해의식이 있다해서 사람 당황하게 만들고 인사를 했다 안했다 씹었다 다시했다 난리북쳐대고 사과할줄몰랐던 사람인데 유년기에 무슨일이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한테 변덕부리고 비교질문 남발하고 에효~ 몇달이었지만 넘 머리아팠어요. 왜냐면 "나한테 왜 그러지?" 생각이 안떠나게 만들더라구요.
@조조이조이27 күн бұрын
와 정말 정확하네요. 회사 여후배가 우울증인데. 별로 친하지 않은 회사 남자동료에게 자기 예전에 남친한테 못 생겨서 싫단 얘기듣고 차인썰, 쌍수 코수술한거 , 재수하다 명문대 합격하고 절친한테 손절 당한 썰 등등 은밀한 얘기를 다 했더라고요...동료는 이해안간다는 반응. 애가 애정결핍이 심해보이긴해요. 아무나 만나고 늘 차이고
@wynwyn862 ай бұрын
내용 좋아요!
@현-k5k5x2 ай бұрын
했던 얘기 또하고 지난 어릴적 영광스런 에피소드 귀에 딱지 앉도록 무한반복해서 거리두고 연락 안해요 진작 이럴껄 싶어요 19금 얘기 안듣고싶은데 계속 하고.. 동성이어도 성희롱하는건가 싶고 기분만 나빴었네요 상처주는 말 하니 연락안와요 휴우 이렇게 사람 나쁘게 만드는 나르시시스트들 넘 싫으네요
@해바라기-p7c2 ай бұрын
오랜 세월 지나치게 희생하며 산사람.. 그것에 대한 해결책은 매일 자신을 존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두고, 생각하고 선택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거 . 외에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소위 ‘ 관계사냥꾼’이 되버리는 거 같아요.
@나다미-s5e2 ай бұрын
딱 저네요.. 전 제 이야기부터 하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람이라.. 시시더분한 이야기 하고 있음 시간낭비 같아요.ㅠ 그래서 아예 관계를 끊었습니다😅
@롤러코스터-n3u2 ай бұрын
돈을 써도 ㅈㄹ 안써도 ㅈㄹ 그냥.관계에 내식대로 사귀고 떠나간 사람 붙잡지말고 다가오는 사람 막지도 말자.
@heihi-v7v2 ай бұрын
동생이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많은데 우울증인가 싶어 들어주고는 있지만.. 만나면 늘 본인주변 사람들 얘길 해요. 특히 돈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똑똑한지, 얼마나 예쁜지, 무슨 상속을 받고 그 남편이 얼마나잘 해주고, 그 시어머니랑 무슨일이 있는지 등등 마치 본인이 그런듯 신이나서얘길합니다. 제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사생활 얘기를 매번 들어줘야 하는게 힘이 듭니다. 본인의 힘든 얘기는 잘못된점을 매번 도돌이처럼 얘기하구요..
@yongkyunpark68562 ай бұрын
그동생분이 저와 같네요 저를 위해 말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겠네요
@Jenny.w-z7y2 ай бұрын
본인은 내세울 것이 없으니 주변인 팔아서 허세부리며 자신은 특별한 존재라 주변에 인정욕구가 강한타입. 편집증과 나르를 동반한 증세라 생각되네요
@자유인-t6f11 күн бұрын
누구나 마음에 크레바스가 있음. 다만 그것을 얼마나 인지하는가의 차이일 뿐..
@8064adbz2 ай бұрын
'만났으니까 그 이야길 하는게 아니라, 그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나를 찾는 사람' 이걸 보니 어쩐지 제 친구 한 명이 생각나네요. 서로 너무 바쁘니까 대부분의 소통은 통화로 하는데, 보통 9할은 이 친구가 먼저 저에게 전화를 하거든요. 그 전화의 대부분은 내가 얼마나 힘든 일을 겪었고, 재수없게 얼마나 거지같은 사람을 만났고, 오늘 가족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었고, 몇날 몇시에 어떤 짜증나는 에피소드가 있었고....를 혼자서 몇시간동안, (사실 제가 그렇게까지 자세하게 알 필요 없는 디테일까지) 구구절절 이야기해요. 물론 친구니까 당연히 힘든 속내 이야기 들어들수 있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나 붙잡고 털어놓을까 싶으면서도, 듣다보면 '근데... 내가 여기까지 알지는 않아도 괜찮을것 같은데?'같은, 제 입장에선 썡판 초면인 사람의 신상 정보같은 이야기까지도 쉴새없이 터져 나옵니다. (반응하기가 약간 곤란한 느낌으로요.) 이 친구는 주위의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면서 저를 '이야기 잘 들어주고, 그냥 들어만 줘도 속이 풀리니까 결국 너한테 털어놓게 된다.'고 말하는데요. 사실 저는 몇년 전부터 (그 친구에겐 미안하지만) 친구의 그 구구절절 이야기를 그렇게 진지하게 듣지 않았어요. 저도 사람들 이야기 들어주면서 아~~ 이런 점이 너무 힘들었겠다. 맞아맞아, 나도 그거 좀 힘들더라. 하고 서로 말 주고받고 서로 위로 주고받고 이러는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근데 그 친구의 경우는, 당췌 하고싶은 말의 요지를 제가 파악하기가 어려워요. 힘든얘기 하니까 형식적 위로라도 해야겠다 싶다가도, 그래서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지? 싶어져서 그냥 반응하는걸 반 포기하고 그냥 대부분을 듣고만 있어요. 그리고 그 친구가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제 이야기를 거의 안 하고 8할 이상은 듣기만 하니까 그렇기도 할 거에요. 그 친구의 이야기를 계속 듣다보면 '말도안되게 재수없고 불행하게 태어나서 온갖 힘든일을 다 겪는 나'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제 힘든 이야기나 속얘기는 안 하게 되더라고요. 어느순간부터 이 친구한테 전화가 오면 슬슬 피하거나, 일단 받고 반쯤 영혼없이 듣고만 있다가 맞장구 몇번 쳐주고 끊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뭔가 그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많긴 한데... 제가 구태여 그 친구 자존심이나 결핍을 건들지 않고 말하기는 힘들것 같아서 그냥 가만히만 있고 싶네요.
@ejkim836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breeze27732 ай бұрын
맨날 전화해서 2시간씩 지얘기만 하는 사람들 피하세요!!
@youloveanna02 ай бұрын
뭔가 부자연스러운 사람은 멀리하고 싶어져요~관계사냥꾼이어서 그런 거였나봐요ㅎㅎ
@햇볕-g2c2 ай бұрын
선생님 엄청나게 목소리가 큰 사람이 있어요. 너무너무 커서 귀가 아플 지경이에요. 근데 또 그 얘기가 재밌긴 해요😢 같은 모임이라 그사람만 뺄수도 없고 청력 문제도 없는 사람인데..문제는 자꾸 개인적으로나 둘셋 그룹으로 보게 돼요. 어째야좋을지ㅜㅜ 그분 얘기로는 상처가 많다는데 하는 걸 보면 분석적이고 논리적으로 말하면서 남한테 마구 상처입히는 말을 잘해요ㅜㅜ 진짜 이 사람 속내는 뭐고 왜 이런거며 저는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일단 최대한 물리적 심리적 거리는 두려고 하고 있기는 합니다😢😢😢
@강댕댕-k8v22 күн бұрын
ㅋㅋㅋ나도 집안 사정 다 얘기했는데 ㅋㅋㅋ 미안했다 친구야😢😢😢
@language4today2952 ай бұрын
제 어머니 50년지기 모임이 하나 있는데 거기 한 아주머니가 그러신대요 ㅎㅎ 모임 나가면 혼자 마이크 잡고 온갖 TMI를 털어놓고 다른 사람은 그렇구나 ..하면서 듣는 편인데 가끔 왜 이 얘기를 내가 들어야 하지? 같은 생각도 드신대요 ㅋㅋ 그 말씀 혼자 다 하시는 분은 그 모임 안에서도 꽤 인생이 잘 풀린 편에 속하거든요. 일단 아들 딸이 잘 됐고 그 집도 잘 살고 그래요. 뭔가 인생이 만족스러우면 굳이 그렇게 줄줄 털어놓지 않을 것 같은데 대체 무슨 결핍으로 저러시는 건지 안타깝네요. 그 분 이야기 듣느라 고통당하는 울 어머니 포함 그 모임 분들도
@보리-b9e2 ай бұрын
우리 모임에서 그런 사람 퇴출했어요. 지긋지긋해
@Wizstyle232 ай бұрын
작가님 오랜만에 봤는데 더 예뻐지셨네요!! 헤어스타일도 너무 잘어울려요~~^^ 오늘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언니-t6c2 ай бұрын
옛날엔 누굴 만나도 개인적인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40대가 되면서 갑자기 개인적인건 아무말도 안하게 되었어요. 얘기를 한다면 취미나 직업얘기 정도? 기왕 이렇게 된거 남들이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 건 얘기하지 말자 하고 있는데, 이상한게.. 제가 상대방을 속인다는 느낌이 자꾸들어요. 진짜로 뭔가를 속이는게 아니라 개인사를 말을 안할 뿐인데 왜 이런느낌이 드는 걸까요? 다른 사람들도 그런가요?
@김정열-i9zАй бұрын
솔직하다고 모든 말을 다 할 필요는 없죠. 근거없는 "죄의식"의 공략에는 무시, 부정하며 밀어내면 됩니다. 말을 가려하는 것은 성숙의 단계로 이동했다는 의미니. 잘 하고 계십니다. 안심하세요.
@gupoygf52 ай бұрын
내얘기네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몰라요
@러브김-o8j2 ай бұрын
관계사냥꾼 영상을 보자마자 전직장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이 바로 떠오르네요.나이가 정말 엄마뻘이라서 이야기 들어주다가 점점이상하게 나간사람.. 같이 이야기 하면 기빨릴정도로 자기자랑에 일까지 못해서 맨날 비밀로 해달라 했던 직장동료분. 정말 많은 피해를 사람들에게 주었는데 정작 본인은 모르던분 손절하면서 관계를 끊어냈습니다.
@달맘-q2iАй бұрын
네 제가 사연자입장인듯해요 나를 채워줘야겠어요
@무한감사-j2m2 ай бұрын
이번영상은 울컥하네요 ………😢
@김정민-z8y8b29 күн бұрын
나도 저런 면이 있는데 자중해야겠네요 ㅠ.ㅠ
@everyexperience2 ай бұрын
생각나는 누구가 있네😂 ㅋㅋㅋㅋ
@이정희-s5r24 күн бұрын
정답은 없는거같아요 작가님 또한 누군가는 아니다싶을수도~~ 사람의 마음속은 신도 모르실듯요 상대적인 경우의 수가 너무나 많기때문이죠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봐야지요 부족함이 있어도 좋은부분을 더 크게 본다면 나름 괜찮다생각하며 ~~~^^
@아름다울우리나라Ай бұрын
무서워서 사람한테 못다가가겠네요.... 조리있지 못하고 좀 부족하고 서툰 사람은 친구 좀 만들면 안돼요? ADHD는 사람에게 다가가면 안돼요? 잘 듣고 상처 받고 가네요....
@아기기차뿌뿌2 ай бұрын
지인은 공감력이 없어서 상대에게 물질적인걸로 받거나 주는 걸로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인거 같아요 진심 지인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au79ag472 ай бұрын
관계사냥꾼이란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작가님이 처음 쓰는 말이신가요?
@presentthank3591Ай бұрын
관계에 대한 집착은 애정 결핍이 있는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있어요. 그게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지 않을 정도면 괜찮지만 사연자께 다가온 분은 절연해야 할 만큼의 심각성이 보입니다.
@SeroZzo2 ай бұрын
성인 ADHD... 공감합니다. 맥락 없이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것처럼 자기 TMI 줄줄 얘기하시는 분들의 원인이 이거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충동 조절이 안되는 문제이다 라는 말에도 공감합니다. 제 친구(였던 사람) 가 딱 이러는데, 사람 안의 그 의도는 참 선하거든요. 안타까웠어요.
@kairosm65102 ай бұрын
회사 언니가 비슷한 유형인데 관계사냥꾼이였네요.그 언니는 타겟을 찍어놓고 집착하는 유형인데 그 타겟들이 퇴사하니 마지막엔 제가 타겟이 되었더라구요ㅋ 저는 어떤 사람인지 알면서도 결국 그물망에 걸리고 말았구요.사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사람심리 이용해서 별의별 방법을 다쓰디라구요.저에게 잘해줄수록 저를 컨트롤하려고 해서 일부러 거리감 뒀다 좁협다 합니다.어쩔때는 잘해주는게 미안해서 친해질수도 있는데 집착하는거 스트레스 받고 제일 중요한 진정성이 없어서 일부러 거리둬요.
@jyou75932 ай бұрын
맞아요 여기 거론된 타입인데 ADHD 충동조절 문제가 있습니다 갑자기 뼈맞고가네
@윤석열컴백2 ай бұрын
90분 점심먹고,,30분 커피, 모든 만남 모임은 일찍 엉덩이를 때려고 노력
@김순정-l2pАй бұрын
저도 좋아하는 동성을 만나면 돈 잘 씁니다 결혼했고요 잘 살고 있고요 남편 아닌 남자 싫어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