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 말했다 해도 | 작사, 작곡: 한강 안녕이라 말해본 사람 모든 걸 버려본 사람 위안받지 못하는 사람 당신은 그런 사람 그러나 살아야할 시간 살아야할 시간 안녕이라 말했다 해도 모든 걸 버렸다 해도 위안받지 못한다 해도 당신은 지금 여기 이제야 살아야할 시간 살아야 할 시간 이제 일어나 걸을 시간 이제 일어나 걸을 시간 누가 내손을 잡아줘요 이제 일어나 걸을 시간 이제 내손을 잡고 가요
@HyungkiKim-d4rАй бұрын
모든 걸 버려 본 사람 ㅡ참으로 모든 걸 버려 본 사람은 이 세상에 한사람도 없지요 딱 한 분 외에는. 소설을 버려야 글이 되고 음악을 버려야 노래가 되듯이......
@리니-v9o11 күн бұрын
아픔을 겪어본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 같습니다 5.18과 4.3 유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
@배승은-m3i3 ай бұрын
KBS.. 시청료 내는것 아깝지않는 이런 프로그램으로 돌아와주세요!
@우리히어로즈-d1n2 ай бұрын
당분간은 그런일 없을듯 합니다
@user-mi9rj8rd4s2 ай бұрын
지금은 불가능 시사교양국도 폐지해버리는데
@레디믹스이2 ай бұрын
반국가 세력이라고 몰아 부치지 않으면 다행이죠
@시민의나라-u5j2 ай бұрын
윤정부 퇴출이 해법이라 생각해요
@jmp25612 ай бұрын
서민들과의 교감은 쓰잘데기 없는 감성이라고 느끼고있는 국민의암당으로서는 절대 말도 안됩니다..개석렬이 내려오자
@봉운환3 ай бұрын
연약하고 떨리는 목소리지만 용기를 내서 노래하고 외칠 수 있는 사람, 아름답다.
@엄-H2 ай бұрын
맞아요! 세상에 나를 알리는 용기는 세상에 외치고싶은 진실 진짜사랑? 때문이겠지요!
@park41792 ай бұрын
내면이 아름다우니 목소리도 아름답습니다 슬프지만 좋아요
@PETITROSE-fr7qn2 ай бұрын
사람 자체가 문학이네
@리틀포레스트-m7o2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은 한강작가님 보유국.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게 감동 그 자체~~~~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beeki20003 ай бұрын
이런방송 다시 했음 좋겠어요 낭만이 있던 그시절로
@고잭슨-m3y2 ай бұрын
20년안에 세상은 끝나요.
@user-mi9rj8rd4s2 ай бұрын
지금 경영진이 시사교양국 없앴어요ㅜㅜ 교양pd들 난리 kbs도 ㅉ
@philosophia55782 ай бұрын
투표를 잘하면 가능하죠. 주변에 일베 디씨 메갈 펨코유저 때극기부대,교인,강원,경상도 설득하세요
@user-mi9rj8rd4s2 ай бұрын
@@user-guest1234 당신같은 사람 빼고 대부분의 인간들
@user-keep-p4q2 ай бұрын
@@user-guest1234 끼웃거리지말고 나가셔
@국별타로철학관3 ай бұрын
한강작가님 덕분에 아름답고도 행복한 10월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taehyeong65943 ай бұрын
몰랐습니다 이시절에 이런 수준의 방송이 있었는지를..놀라울뿐입니다. 한강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길
@seoleuna19262 ай бұрын
눈물이 많이 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것들이... 삶 속 어딘가에 흐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송요익이29 күн бұрын
당신의 댓글도 아름답습니다
@sunkim34273 ай бұрын
노벨문학상 수상자와 함께 했던 방청객들 개부럽쏘..
@김명란-g9n2 ай бұрын
너무 신선하다~~~^^ 평범하면서도 비범하게 보이는 한강의 모습과 음악 목소리 때묻지 않은 순수가 있어서 매력적이다.
@storymm98453 ай бұрын
내 생애를 통해 이토록 사람의향기가 그윽한 사람을 과연 몇명이나 만났는지 만날수는 있는건지 .....
@들꽃그리고3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을 통해 넓은 세상 보고,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네요,,, 한강님 감사합니다 🎉🎉🎉🎉🎉 건강 하세요 ❤❤❤❤❤
@우상호-e2p2 ай бұрын
내면이 참 깊은 분이시구나...한밤중 힐링되는 밤이다
@HyungkiKim-d4r10 күн бұрын
베베 꼬는 감정 유희인가 시간이 흐를수록 뭔지모르게 김이 빠지는 뒷맛 인간의 깊이를 파고드는 것이아니라 어떤 원숭이가 재주부리눈 글 같으다
@twinkleyelll3 ай бұрын
”KBS 낭독의 발견“ 2003년부터 2012년까지 목요일 새벽 0시40분에 하던 아무도 안보던 프로그램인데 이제 빛을 본다...
@User-bonjour20003 ай бұрын
아무도 안보던건 아니구..그래도 고요한 일요일 새벽을 잠자기 좋게(?)😂 만든 프로.. 도서관 사색같았음
@강초롱-i5i2 ай бұрын
낭독의 발견 하는 날만 기다린 애청자 여깄어요~
@hyeranlee12982 ай бұрын
열심히 보던 사람 여기도 있습니다.
@구철웅-z3j2 ай бұрын
낮잠자뒀던사람도.
@가든s2 ай бұрын
박그네 정부때 없어졌군요 한강 작가님이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갑자기 없어진건가
@sunnykim20893 ай бұрын
재주가 많다라기 보다 당신은 그냥 당당하고 멋진 한국의 보배.
@스포츠맨-t6x3 ай бұрын
위로받아요 부디 오래 글이든 음악이든 삶이든 보여주시길❤
@infj023 ай бұрын
아니 노래까지... 못하시는게 뭡니까!! ㅎㅎ 존재 그 자체로 아름다우신 분이구나 ㅜㅜ
@FrancisLee-w5i2 ай бұрын
자작곡 눈물 펑펑 흘리면서 잘 들었습니다. 가사가 제 인생과 너무 닮아 있어서 큰 위로를 받습니다. 지금은 우율증에 걸려 삶을 내려놓다시피 했는데, 이제 다시 살아야 할 시간임을 각성합니다. 고맙습니다~~
@류승우-s8v2 ай бұрын
저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사계2 ай бұрын
힘내십시요. 여기에 글을 올리신 용기와 새로운 각오에 이공간에 함께한 이웃으로서 감사 드립니다.
저 떨리는 음성의 노랫소리가 너무 감동적이예요. 누군가의 슬픔을 대변하고 대신 아파해주는 한강 작가님 멋있습니다 ❤
@freedom76153 ай бұрын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만 들어도 힐링이 된다. 참 귀하다.
@yesolryu2 ай бұрын
동시대를 살던 사람으로 여지껏 한강작가님을 모르고 살다가 한국사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요 몇일 한강님을 유튜브영상에서 보면서 부끄럽고 다행이고 고맙다는 생각이듭니다. 아름다운 당신, 내영혼을 어루만지는 당신,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2devill23 ай бұрын
11:08 작사 작곡 노래까지... 노래하실 때도 팅글이 장난 아니시네요.. 아름다운 음성에 귀한 영상까지.. 감사합니다...
@날쌘고양이3 ай бұрын
가사때문에 너무 힘들 때마다 듣던 노래...근데 라이브가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네
@진실에만동의2 ай бұрын
거기다 작사작곡까지 직접 하셨다니 대박~
@문대전2 ай бұрын
한강자체가 아름다운 음률이고 시인이고 문학이다.
@hyeonkij2 ай бұрын
한강이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사람인 줄 알았더니 벌써 이렇게 유명했었구나. 내가 다른 세상에 있었던거야
@Kim아비가일2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김윤경-g7d2 ай бұрын
딱 맞는말씀
@심이-g6l2 ай бұрын
몸이 땅에 있다해도. 맘은 한강처럼 하늘에 곱디 고운 자태로 있으라고 안내해주네요~
@GS-mq8fq2 ай бұрын
저도 다른 세상에 있었네요 ㅠㅠ
@태희-f4s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공감공감 위트가 있으십니다.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3 ай бұрын
이 시절에 여기모이신분 안목 무엇인가..다들 사랑스럽다
@kevinpark10743 ай бұрын
한강님 역사를 찾아 다니고 있게 되네요 ~~~~~너무 고독해서 위로가 됩니다. 희안하네요
@튤립-s4f2 ай бұрын
눈물이 차올라 몇 줄기로 흘러내립니다 이제 살아야 할 시간..
@소나무-j4p3 ай бұрын
문학의 힘이 느껴집니다~~~
@Weefung5392 ай бұрын
천금보다 더 고귀한 보물을 일찌기 못 알아 봤어요. 한강님 이제 대문호 맞아요. 노벨상 수상.톨스토이만 대문호가 아니라. 소박한 모습이 화려히 차린 사람들보다 더 빛이 뿜어져요.
@ncerkingdomarmyincambodia28163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을 통해서 예술의 모든 영역이 살아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고국을 떠나 이방민족을 위해 살고있는 나에게 오래전 고국의 정서와 정취가 느껴지고 감성의 풍부함이 더 깊게 느껴지네요... 노래도 너무 좋아요! 촉촉한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예요!!!❤❤❤❤❤
@유주나-i2c3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은 담담한 목소리에도 깊이가 느껴지네요..
@경애양-q5o2 ай бұрын
천상. 작가로. 태어난. 사람
@parkjihye27463 ай бұрын
어느곳 어느순간에 있더라도 아름다운 문학의 밤으로 물들이는 한강 작가님! 한강 작가님과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이 감동입니다. 축복입니다. 사랑입니다. 행복입니다. 다시한번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tr62453 ай бұрын
목소리도 아름답고 낭독도 완벽하세요. 자랑스럽습니다
@bluejkim3 ай бұрын
가사가 정말 위로가 되네요.
@booklifejoytv32963 ай бұрын
왜 저는 마음의 울림이 클까요..한강님. .이 영상을 보며 조금. 저는 슬펐습니다. 읽어 주시는 시들도, 노래도 너무 예쁘도록 한이 서려있다는요..글쎄요..어떠한 한이 잔잔한지만 큰 파동처럼 느껴졌어요, 세분의 시 모두..그리고 모두요. 차분하고도 어두운것같지만 그 안에서 하얀 뜻을 읽었습니다. 한강님 넘넘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서성원-o1u3 ай бұрын
가슴이 벅차 오르네요
@석현김-x3m3 ай бұрын
대한민국의 보물, 한강 작가님 축하합니다 🎉
@정명옥-o3n2 ай бұрын
아 ! 대한민국 광주에 숨어있는 보물이여ㆍ
@박현숙-e4e2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 께서는 남을 먼저 생각 하는 배려심 깊은 작가님 이십니다 어쩜 제 상처를 다 알아 주듯이 작가님 하고 대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살아온 상처와 괴로운 것들이 녹아 내려 갑니다 눈물이 납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조성례-x9i2 ай бұрын
살아있다는것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되네요. 고맙습니다
@인숙김-y5f2 ай бұрын
목소리에도 진심이 묻어나서 요즘시대에 참 귀하신분이시군요~~한강 작가님은 여러사람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특유의 향이 있네요-아 따뜻해요~노벨문학상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