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버지께서 집과 관련해서 하셨던 말이 생각나네요..좁은 집에서 살 수는 있어도 마음좁은 사람하고는 살기가 어렵단다..
@doeunkim17694 жыл бұрын
오...성찰하게되네요...마음평수를 넓혀야겠습니다.
@williamahn70934 жыл бұрын
그런 사람들이라 살면 매우 힘들지.
@TV-lh6tn4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말씀이네요
@진리는나의빛-d6y3 жыл бұрын
@@doeunkim1769 인생을 30년 넘게 살아보니 집 평수와 마음평수는 비례한다는 사실을 깨달음. 집 평수가 클수록 마음평수도 넓어짐.
@박은영-c3x2 жыл бұрын
@@진리는나의빛-d6y 맞아요..환경이 어느정도 좋아야 일반인들은 마음이 너그러워지는듯....
@hyeseons79294 жыл бұрын
42평 살다가 엘리베이터 없는 19평으로 들어왔어요. 빚 갚는 동안 생활비 줄이겠다는 악착같은 심정으로 왔는데... 와서 보니 너무 좋네요^-^ 오래된 아파트라 나무들도 아름드리~ 봄 벚꽃에 여름 녹음 공기 좋고 편안하고, 아파트 단지가 작으니 오히려 주차공간에서 집 현관까지 거리도 짧아지고 놀이터 코 앞이고 그 와중에 교통도 편리하고 너무너무 좋네요. 그냥 여기서 쭉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살까하는 기분도 듭니다. 생활비도 줄어들고... 생활은 미니멀로 하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사람이나 사귀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뿌뿌핑-z7q2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있으면 집줄여 이렇게 살기가 쉽지 않아요 ㅠㅠ
@스마일-b3h2 жыл бұрын
혼자 42평?
@hyeseons79292 жыл бұрын
@@스마일-b3h 대가족입니다..
@고흐가준그림-j8r2 жыл бұрын
@@hyeseons7929 정말 장하십니다 제가 평생 응원해 드릴게욤😉👍🏾👏👏👏
@히히힣-f3o2 жыл бұрын
나이가 70이 되니 20대보다 여유 있고 욕심없이 자연에 가까워져 너무 좋네요.....
@user-Jsy185 жыл бұрын
작은 집을 좋아합니다. 적당히 소유하면서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며 살고 싶습니다. 삶이란 누구를 위해 사는 것도 아니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는 게 아니니깐요 단순한 진리를 깨닫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sebasi155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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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z2s5p4 жыл бұрын
큰집;~~ 남을 못쓰는 성격에 청소만 한시간 아이구 이제 큰집 무서워요
@보라장미-k8u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삶의 목표가 없이 다른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 살다보면 나를 더 힘들게 할뿐아니라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어 지고 때로는 내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사는지를 헷갈리고 삶의 무의미 같은것을 느끼며 허탈할때가 많은것 같아요. 결국에는 열심히 산다는것이 나를 혹사시켜 병들고 나이들어 죽음을 기다리며 달려가는 나를 발견할때 제일 슬플것 같습니다. 산다는것이 어떻게 보면 슬픈 일이기도 합니다. 살면서 나를 돌아보고, 나를 비우고, 나를 낮추고 , 남을 배려하고,이해하고, 이웃을 돌보며 사는것이 오히려 삶의 후회가 없이 그래도 사는동안 후회없이 살았다고 말할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네요. 집이 좁아 못사는것이 아니라 마음이 좁아 못산다고 하더군요.
@내사랑브래드피트4 жыл бұрын
@@보라장미-k8u 집이 좁아 못사는게 아니고 맘이 좁아 못산다는 말이 확 와닿네요.
@너구리감수성2 жыл бұрын
50이고 식구는 셋인데 단독 팔고 25평대 아파트 입주해요. 주변에서 대출받아서라도 30평대로 가라고 이야기하네요. 저는 대출없이 세금 좀 덜 내고 청소하기 편한게 최고 ㅋㅋ 조금이나마 여유있게 살고 싶은 마음에 25평대 선택했는데 만족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큰 집보다 작지만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선호하게되요. 대표님 강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jaykim63855 жыл бұрын
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생각나네요. 무소유란, 무조건적으로 가지지 않는게 아니라 불필요한것을 버리는것이라는 말씀이요.
@user-yg2pn6zv9n2 жыл бұрын
집크기 보다 그 집에 함께 사는 가족 구성원이 얼마나 행복한가가 중요한거 같아요 가족이 냉랭하면 그 집은 온기가 죽은 집이니까요 조금 나이가 들다보니 알게되는거 같아요
@junghankim53045 жыл бұрын
강연 중 "내가 필요한 건지 생각 안하고 받아들이는 것들이 많다" 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네요. 비단 집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에 적용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책도 읽어 보고 싶습니다^^
@johnathanha93405 жыл бұрын
작고, 단순하고, 소박하게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자 제 꿈 입니다.
@sungjoohan13164 ай бұрын
이미 그 꿈 이루어셨네요? 전 크고 좋은 환경과 시설, 고급진 인테리어 집에서 사는 게 행복이자 제 꿈입니다
@yeaney-h1p4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래된아파트 5층에 살아요 집은 이사올때 그대론데~ 느티나무 키가 자라서 주방창으로 붉게 물든 모습이 보여서 너무 아름다워요. 겨울에 눈이올땐 은행나무 까치집에 눈이 소복하게 쌓이기도 하고~ 주택에 사는 기분^^; 암튼 만족해요
@okheekwak93252 жыл бұрын
공간이 의식을지배합니다 나이들면 집안에서만 왔다갔다해야합니다 고로 집이넓어야합니다
@rucy12752 жыл бұрын
그간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을 보며, 참 겸손하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남수옥-x1j4 жыл бұрын
20년째 23평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큰 집으로 옮겨 가는 것을 보며 위축감이 조금씩 스며들었습니다. 나도 이사를 갈까 고민을 하다 오래된 짐들을 버리고 베란다를 창고를 정리했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오늘은 신지 않는 오래된 신발을 정리해야겠습니다.
@eunkeithkim61184 жыл бұрын
남수옥 집과 여자는 작은 게 좋다고 해요. 큰집은 썰렁하고 무지 춥음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건데 공간이 작을수록 인간은 행복감을 느낀답니다. 다 과시욕이지 실속은 없어요. 집은 작고 그러나 현금은 좀 더 크면 그게 좋은거죠. 크다고 다 자기집아이죠 깡통주택이지 육십 퍼센트가 자산 삼억 미만이라는 뉴스 못 보셨어요? 딱 예쁜 평수에 사시네요
@민서-w2x1i2 жыл бұрын
위축감 느끼실 필요 없으세요~ 나이먹으니 전 작은평수가 좋네요.
@진저당근bb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보통사람들 어차피 안쓰는 짐 줄일생각 안하고, 집을 큰평수로 이사하려함 뭔가 사고가 잘못된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주형-t8m2 жыл бұрын
평수넓은곳가서, 자랑하는것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대신맘과 몸의 경제적 여유가, 없어지니, 누릴수도 즐길수도, 없는그런상황이되더군요. 좁은 평수로 가서, 여유롭게 즐기는걸, 택하니 좋아요. 뿌듯해요.
@hopek78584 жыл бұрын
얼마남지 않은 20대.. 남과 비교하며 더 나은 나를 위해 치열하게 살아오고 있는데 꼭 그러지 않아도 돼.. 라고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양가 높은 따뜻한 강의 감사합니다
@chchoi27315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잘 봤습니다. 물리적인 공간의 크기보다는 작더라도 나와 가족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집이 아닐까 싶네요. 갑자기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에 살고 싶어졌습니다.
@k상상동물5 жыл бұрын
삶을 돌아 볼 나이 50을 맞아 넖은 집을 정리하고 작은 방 두개가 있는 곳으로 옮겨왔습니다 아주 많은 물건들을 버려야 했고 정리하는 기술도 배워야 했어요 처음에는 물건에 익숙한 허전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동선이 줄으니 청소하는 시간도 줄고 나를 위한 시간이 늘었네요 내 맘에 꼭 드는 분위기와 아늑함에 편안한 보금자리라는 만족함이 가득합니다 비우니 다시 가득해 지는 무언가 때문에
@yjchoi40485 жыл бұрын
용기내어봐야겠어요
@주서빈-p9s5 жыл бұрын
비움으로채워진다.. 공감합니다. 행복한분이시네요
@이루리-x8j5 жыл бұрын
멋지네요~^^ 저도 짐을 줄이고는 있는데 쉽지않고 느려요 ~. 저도 집 줄여갈 마음이 있어요
@반야-n7s5 жыл бұрын
50이 넘으면 짐을 늘리기보다 서서히 줄여야한다는 얘기 듣고 50대 중반부터 줄이고 있어요 비우니 좋네여
@gloriachun8105 жыл бұрын
저도 살림을 줄여서 집과 살림의 노예로 부터 벗어나고 싶네요 .
@활짝웃어요.경은5 жыл бұрын
요즘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생각이 많아서인지 임형남 건축가님의 70%의 컨테이너 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에 대한 말씀에 깊이 공감이 됩니다. 하나씩 정리하고 있어요^^ 사람의 마음을 진심으로 듣고 집에 대한 꿈을 실현시켜 주시는 마음이 따뜻한 건축가신것같아 푸근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juliettesky5 жыл бұрын
조금은 큰 집. 물건이 깨알같이 많던 집. 아주 작은 집. 물건이 큰 여행가방안에 들어갈 정도밖에 안되던 집. 한평 반이 조금 넘던 부엌에 두 사람이 물을 끓이며 몸을 녹이던 집. 여러 집들을 신혼 초 겪으며, 저희는 사람이 잠시 머물러 가는 공간인 집을 물건에게 내어주지 말자고, 창조적이기 위해 내가 관리할 요소들을 줄여나가자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유명한 건축가분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걸 보며, 추상화가 생각이 납니다. 추상화는 형태를 자세히 그리는 구상화가 요점정리가 된 그림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다시 말하면 줄이고 줄여 심플해진 그림이죠. 저희가 살면서 얻은 교훈과 해답에 힘을 받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작은 집도, 적은 짐도 정말 추천합니다.
@cho1505 жыл бұрын
저도 들었던 실제 이야기인데 아직까지 마음속에 남아 있는 얘기가 있습니다 오피스텔에서 개인 사업을 하며 혼자 일을 하고 계신 사장님이 있었는데 그 바로옆 호실에 중학생 딸을 둔 한 가족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저 가족이 뭔가 사업이 잘 안되서 이런데 사나보다 했는데 아무래도 바로 옆 호실이다 보니 소리도 어느정도 들리는데 그 집은 항상 웃음이 떠나지않고 먹을 것도 자주 사 먹고 가족이 항상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반면 본인은 서울에 큰평수 아파트에 살면서 바로 옆호실의 가족보다 행복하지 않게 느껴진다는 얘기 였습니다. 나도 가족이 있고 집이 있고 번듯한 사업체가 있는데 과연 행복이 무언지 생각하게 되신다고 하더군요. 내가 어디에 살든 얼마를 벌든 처한 환경이 어떻든 남 의식 않고 피해 안 끼치며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한 인생을 산다면 그게 정말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월 3백을 벌면 3백 버는 만큼 소비하면 되는데 월 5백, 천, 억을 버는 사람 흉내를 내려고 하니 늘 돈이 부족하고 내 인생이 불행해 지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임형남 건축가님 짧지만 귀감이 되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책과함께-o7m4 жыл бұрын
다 맞는 말씀을 하시네요 실용적인 공간의 추구. 남들과 같아지려는 욕심의 비움.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는 건축물. 자신들만의 가치추구.. 넘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축복해요.
@mjjung7075 жыл бұрын
언젠가는 입겠지 언젠가는 쓰겠지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들.. 그 소유욕 때문에 항상 큰집이 로망이었던 저는 하나 하나 비우기 시작하면서 이젠 집의 평수도 줄여 이사하려합니다. 강연 잘들었습니다.
@헤이븐-g4m2 жыл бұрын
건축가님은 진정한 건축가님이시네요. 자신을 다 비우고 고객의 마음을 담은 집을 100채를 지으셨으니 자신의 마음을 비워두셨던거네요. 고객들이 행복한 집에 살겠어요.
@망고레몬-i2y5 жыл бұрын
강의 잘 들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게 진정한 행복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겠습니다^^
@연구리-d6e5 жыл бұрын
이비에스 '집" 왕팬입장으로 너무나 반갑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계속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joysu50802 жыл бұрын
사진가 집엔 가족사진이 잘 없어요. ^^ 영양가 없는 말이라 하셨는데 다시 한번 저의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강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ita-gj2mx11 күн бұрын
저도 서양화 작가인데 평생 그림을 그립니다 작업실에만 그림이 있고 가족들과 사는 아파트에는 그림 걸지 않습니다
@정경희-o2d4 жыл бұрын
평소 건축탐구를 즐겨 보며 건축가님의 마인드와 설명에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짧지만 메시지를 정확히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은 쓸모없는 짐들에 잠식당하지 않고 공간을 누리고 싶습니다^^
@Yib-c9v5 жыл бұрын
이번 강연은 집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와 관련해 마무리지었다고 느꼈어요. 건물을 100여개가 넘게 지은 건축가도 고객과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건물을 설계하고 고정관념에서 멀어지려 노력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깊었어요. 제 인생과 관해서도 고객을 응대하는것처럼 찬찬히 들여다보며 필요를 적절히 충족시키고 과해서 버려지는 것이 없게끔 한다면, 또 다른사람보다는 내 스스로의 관점으로 현재를 바라본다면, 그래도 괜찮은 인생을 살아갈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해요^^
결혼 하고 월세집만 전전하며 집주인들 갑질에 채이다보니...출산을 앞두고 산전우울증과 함께 깊은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불안한 마음없이 출산과 육아를 하고 싶은데...항상 선택지가 너무 좁고 오래되고 좁은 집만 전전합니다...영상보고 조금은 위로가 되지만 이제는 정말 편안한 곳으로 가고싶네요
@hss94354 жыл бұрын
그 조그만 오피스텔이 3개월이라는 기한이 정해져있지 않고 가족이 앞으로 주욱 살아야만 하는 공간이었다면 과연 답답하고 좁게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일인당 필요한 공간 4평은 순전히 나만의 공간에 해당되는 말일 것 같습니다. 거실이나 주방 같은 공용 공간을 제외하고요. 살아보니 1인 가구는 10평대, 2인 가구는 20평대, 3인 가구는 30평대, 4인 가구는 40평대가 적당합니다.
@ahn19885 жыл бұрын
강연 잘들었습니다... 어릴때 작은집에서 오손도손 행복한가정으로 잘살았던시절이 그리워지게하는 강연이었습니다. 최근에 워낙 부동산이 이슈다보니 생각없이 그 흐름에 동승하는경향이 저또한 있었는데 다시금 진정 보금자리는 어떤것인걸까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eyun76935 жыл бұрын
이세상 살다가 연세들어 기력이 점점 떨어질때쯤은 살림살이 점점줄여 나가야 합니다ᆢ고인 유품정리도 살아있는자의 짐이됩니다
@최은숙-y3w6z5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 처음으로 남기는 댓글입니다. 60을 앞두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며 당근마켓에 올리려던 순간 94세 시어머님이 돌아가셨습니다. 몇 날 며칠을 정리했다 해도 줄어 드는 건 우리집의 여백들...결혼생활 35년 동안 내 의지대로 되는 건 없었다고 해 버리기에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풍수에서도 작은 집에 많은 사람이 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본의 전설적인 관상가인 미즈노 남보쿠는 소박하게 먹는 것이 개운의 비결이라 하였습니다. 절제된 삶은 자신과 지구를 위하여 복과 덕을 쌓는 길입니다.
@hamil_lifestyle_ca_usa5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좋은말씀이네요.
@qqq-c3c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twinkletwinklestar50305 жыл бұрын
아!!!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yj-kim5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감사♡
@MrCROW-ge9sh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 -(이시국 금지선)- -
@주여니-u5x5 жыл бұрын
영양가있는 강의였습니다. 나이가 익어갈수록 집이란, 보여주기식이 아닌, 자유롭고 안락하고 평화로운 공간이었으면합니다.
@sebasi155 жыл бұрын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019년 12월 12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강연의 연사자 이름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신주소) / 우편번호 / 쿠폰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당첨 도서는 [집을 위한 인문학 - 노은주, 임형남]이 증정됩니다. *이벤트 참여 댓글이 삭제되거나, 기한 내 정보가 도착하지 않을 시, 해외 배송의 경우 당첨이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gyl85254 жыл бұрын
공감입니다
@yongyi4590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산유화-f2l2 жыл бұрын
자유롭고 안락하고 평화로운 환경의 집은 ~ 넓고 시원한 집입니다 ~👌 나는 도심속 교통과 인프라 좋은데 답답하고 좁은 25평 집에 살다가, 신도시 50평 아파트로 오니까, 너무너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안락하고 평화롭게 살고 있습니다 ~👍👍👍 넓은 벽에 그림도 걸고, 장식품의 큰도자기도 놓고, 큰 화분도 키우고, 괴목 나무로 장식도 하고~,,, 💖 좁은 집을 찬양하는 사람들~ 도저히 이해할수 없읍니다 ~!!!
@waltzwithuniverse2 жыл бұрын
어머 ! 축하드려요 ! 당첨 ! 🥳🥳
@anyway874 жыл бұрын
저는 희망하는 평수가 17평대에요 지금 사는 집은 아주 아담하지만....창문 앞에 햇빛을 쬐며 바깥 풍경 보며 원두 커피한잔에 참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10평도 안되는 집에서 도저히 버리고 버렸지만 세식구의 짐을 무시 못하네요...청소도 매일 수시로 하는데도 먼지 머리카락 ㅠㅠ 좁은 만큼 먼지도 많이 생기나봐요..ㅎㅎ강연 중에 절도 멋지고 20평 남짓에 자연을 담은 집이 참 운치있네요^^♡
@조혜진-x9q5 жыл бұрын
짐이 많은 집에 살면서 집이 좁다고 불평불만했었는데 이 강의를 듣으며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happynationsong62985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집은 어느정도 줄여도 더 잘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tv많이 봤는데 강의를 너무 잘하시네요 ^^ 좋은집은 내가 사랑 하는 가족이 있는곳 넓고 좁고가 중요하지않아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웃으면서 반겨주시던 그 어린시절 집이 그리워지는데 저도 아버지처럼 환하게 아들을 반기면서 집에서 웃으면서 가족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호주아따맘마5 жыл бұрын
그러하다. 사람 사는데 그리 많은게 필요없다. 괜히 짐에 눌려 살지 말고 가볍게 사는게 좋다
@밀양땅박사김병일채널2 жыл бұрын
그러나 많은분들은 큰집을 선호하고 과시할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전원주택도 큰주택을 원하고 방이3개있어야하고 텃밭이 있어야하고 조망이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많은부분느끼지만 주택은 포근하고 아늑해야합니다 가격은 둘째입니다..
@AUF_GEHTS5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과연 우린 적절한 공간에 살고 있는가 ?" 어디에 살더라도 항상 질문해 볼 수 있는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딴짓의정석5 жыл бұрын
저는 제게 진짜 필요한 정도의 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어요. 너무 없이 시작하다보니 힘들긴하지만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제 기준에서 필요한 정도를 고민하고 목표로 잡으니 즐거운 감정이 더 큽니다. 욕심과 비교는 줄이고 즐거움을 늘려나가기! 감사한 얘기 잘 듣고 갑니다^^
@서래말5 жыл бұрын
퇴직 후 거금?을 들여 약 2평 되는 카라반을 구입 해 전국일주하다 초겨율 서리가 내리고 군데군데 블랙아이스길에서 뒤에 매달린 캬라반이 미끄러 질 때 앞 차축이 흔들거리면 긴장이 되고 두려워 캠핑카로 교체 해 약 10여년 약 2.5 평~3평이 안 되는 캠핑카에서 곳곳 경치등등 좋은 곳을 찾아 다니며 생활 했는데 1인 당 2~3평이 물심양면 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버릴건 버리고.... 그래서 요즘은 2~5평 짜리 농막?을 마련 해 거점으로 삼으려고 생각 중 입니다. 요즘 캠핑카 생활 하는 젊은이들도 많아 지네요. 저는 젊었을 적에 정년 퇴직해 작은 보금자리와 캠핑카로 전국 명승지등등 돌아 다니며 생활 하기를 꿈 꾸었고 제 생각대로 실천 하던 중 약 4년 째 고령의 치매 노모 간병하고 있습니다. 요즘 모친께서 보조기를 의지해 조금씩 걸음마 정도 하셔서캠핑카에 모시고 다니려 하는데 겨울이라 뇌경색 치매 이시기에 병색이 악화 된카걱정이 돼 모시고 다니기가 어럽습니다. 요즘 집에 계시면 하루 왠종일 식사도 안하시겠다 하고 주무시기만 하여 반강제로 두터운 겉옷등을 입혀 팔당 인근 마석 퇴촌 남종면 분원 등등 돌아 다니며 맛있겠다 싶은 식당에서 어머니가 좋아 하셨던 음식을 메뉴 바꿔 (약 두어달 전 부터 집에서는 식사를 안하셔서 돌아 가실거 같아 담당의에게 부탁 방문간호사가 섞션 해 환자식을 주사기로 넣는데 섞션 안하시려고 고개. 온몸. 양손을 묶고 반강제로 함 ) 그리고 같은 음식을 2~3번 드시면 안드십니다: 한번은 설렁탕 국물에 밥을 말아 드리면 밥알은 뱉어 버리심.그래서 쌀죽을 쑤어 타 드리면 그 것도 몇 모금 드시면 거부. 이틀 후 거강?하셨을 때 남대문시장 골목에 갈치조림 하는 식당에서 10 여번같이 식사 했던 기억이 나 갈치조림 하는 식당을 찾아 국물을 조금 간간하게 해달라 부탁 해 조림 국물에 미음 섞어 드리면 그 것도 몇 수깔... 어째든 빨리 따듯한 봄이 와 조금 불편 하시지만 노모와 여행 다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올해 99세 이신데 몇년이나 더 사실지는 모르지만 같이 다니셨으면 ..... 내가 5~60 젊었을 때 모시고 다녔어야 했는데... 후회가 많이 되네요. 72 살이 되고 모친 간병 중에 두경부암인가 뭔가 걸러서인지 운전 한번 하면 한 이틀을 힘이 듭니다. 그래서 산수 좋은 곳에 주차하여 2~3일 머물곤 하려 합니다. 요즘 TV메서도 캠핑카 생활 하시는 여러분들 나오더군요. 요즘 래춘씨. 플라잉웨일씨등등 능력있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젊은이들 보며 대리 만족 하고 있습니다.
@kerovalentine585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이 제일 공감된다. 우리는 왜 모두 같아지려고 하는가.
@이루다-m2f5 жыл бұрын
저 강릉사는데 각지에서 젊은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와요 꼭 그 찻집을 가야하고 그 식당을 가야해서 줄을 몇시간씩 서있어야 하는지..남들이 하는것 다 해봐야한다는 그런 생각일테죠..
@제네시스GV80-t1n4 жыл бұрын
남 따라쟁이들이죠 한국인 특성 그것은 좋은것이 아니죠 실천하세요 울산댁
@ecologistkim29154 жыл бұрын
정말 우리나라는 추구하는 게 너무 획일적이어요. 그래인지, 자유롭지 못하고 서로가 서로를 너무 속박해요.
@내사랑브래드피트4 жыл бұрын
법정스님 법문중에 '왜 내가 남과 같아야 돼? 나는 나처럼 살면 되는건데?' 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내가 나처럼 사는게 나답게 가장 잘 사는거라고 하셨어요.
@user-id1xj4mh2f4 жыл бұрын
@@ecologistkim2915 백배공감
@정허브-x4s4 жыл бұрын
나이들면 작은 집으로 이사 가면서 살림 정리할 필요 있습니다. 정든 물건 버리는 것도 쉽지 않아요. 어차피 아무것도 못 가져갈 나이가 되었어요, 버리고 떠나기, 법정스님도 말씀 처럼 가셨네요.
@User-DarkHorse87652 жыл бұрын
강사님의 솔직함이 좋고 자유분방함이 좋고 나의 마춤의 삶, Minimalist 의 삶이 좋네요
@shinyq11695 жыл бұрын
거품을 줄이고 아름다운 자연을 집에 넣었다.. 이제 마지막 거처를 고민하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aaaljs5 жыл бұрын
퇴직 후 살 집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 멋짓 강연 감사합니다
@김남술-c3f4 жыл бұрын
본인도 50평 아파트 버리고 25평으로 이사 준비중임니다.살림 절반 이상 버리고 있습니다.버리는게 너무많아 매일조금씩 꾸준히 버리고 있습니다.이사가느날 버릴것 : 장롱과 그속에든 엄청많은 입지도않고 쌓아둔 옷가지들과 이불들, 냉장고큰것, 대형 책상두개, 소파 큰것, 피아노, 세탁기, 식탁, 살3개, 시집올때부터 지금까지 모은수많은 그릇, 베란다용 작은 화분 받이, 그옆의 안락의자, 청소기 큰 구식 텔레비젼, 쾌쾌묵은 구식컴퓨터2대, 책상의자셑; 2 셑, 구형 프린터, 신발장 수많은 신발들, 쓰지않는 골프채 1셑(두개 다버릴까?) 구형 에어컨대형. 책꽂이 2개, (하나만 가져가고, 읽지못한 책 200여권은 이미 버렸고 100권만 모아둠 (책버릴때 맘 너무 허전해짐, 인생이 쪼그라드는기분이었음)이것들 다버릴려면 가져가는 이삿짐보다 버릴게 더많음. 이젠 나이도 70훨넘었으니 마음비우고 버려야겠지만 좀 허전함 (상기 품목중 냉장고등 생필픔은 너무 커서 버리는 것이며, 새집에서 규격줄여서 몇가지는 준비해야해야합니다 이해해주세요. 무턱대고 버리는 것은 아님니다.) 새집에 가서 그곳환경에 맞추어보다가 몇개 장식장 시계등은 안맞으면 도 버려야할것같아요... ㅜㅜㅜㅜ엄청나요, 옷도 지금 꾸준히 헌 옷체통에 골라버리고 있어요...강의듣고 더버릴것 연구중입니다...
@BOZAGI1195 жыл бұрын
집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영상들 보는데 건축가님 출연하시는 것도 봤지요~^^ 공간, 집은 한 사람 가족에에 가장 중요한 장소지요. 좋은 집 많이 만들어 주시고 기회가 된다면 저희집도~^^ 삼대가 함께 사는 멋진 집.
@shk34735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 공감합니다~10평짜리 빌라에 살았을때가 좀 비좁았지만 한방에 4식구가 모두 자고 행복했던거 같아요.
@user-id1xj4mh2f4 жыл бұрын
저도 지나고나니 그랬던 것 같아요. 얼굴도 더 자주보고
@yohannalee51144 жыл бұрын
이게 참 신기하게 그런기억 가진 사람이 많아요 부대끼며 사는게 행복감은 큰듯요 애들 어릴땐 그렇게 사는게 더 좋은듯요~
@이경-x7l5 жыл бұрын
집은 꼭 이래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이나 사회적 압력에서 벗어나면 자유로워질수 있을거란 말씀에 용기를 얻어 일단 짐을 줄여봅니다.
@시금치당근5 жыл бұрын
아직은 대학생이지만 강의를 보면서 나중에 나도 어떤 집에 살까.. 생각해보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도 더 열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평생 쓰지도 않을 것을 욕심부려 공간을 만들 필요는 없는데.. 강의 보면서 나중에 내가 살게 될 집이 우리 인생이랑도 닮아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남들이 하는 거에 부러워하고 연연하지 않고, 진정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jolieoh5 жыл бұрын
신혼집 8평에서 시작했어요, 둘이 재밌게 살기에 전혀 부족함 없었죠~ 시간이 지나 계약기간은 끝났고 이사를 가려던 시기와 임신이 맞물려 15평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여전히 저희 식구는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에 굉장히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딱히 집을 크게 늘려야해 라는 생각 또한 깊이 들지도 않구요. 어디에 사느냐 보다 내가 어떻게 만족하며 살고있고 남들 시선과 남들 이야기 보다는 내 마음가짐이 가장 우선이다. 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 번 집에 대한 저의 마음가짐을 되뇌어보고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s-md2pu5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sebasi155 жыл бұрын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019년 12월 12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강연의 연사자 이름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신주소) / 우편번호 / 쿠폰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당첨 도서는 [집을 위한 인문학 - 노은주, 임형남]이 증정됩니다. *이벤트 참여 댓글이 삭제되거나, 기한 내 정보가 도착하지 않을 시, 해외 배송의 경우 당첨이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jolieoh5 жыл бұрын
이야..! 좋아요 눌러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 덕분에 당첨되었습니다, 책 감사히 잘 읽을게요!!
@hansolmi784 жыл бұрын
남편과 저랑 둘이 살때는 10평정도에서 살았는데 좁은느낌 없었고 좋았어요 근데 아이들 생기고 키우다보니 좁으니까 너무 불편했고 시어머니까지 모시게 되어서 큰집으로 이사가니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많이 쾌적해졌어요
@폴라리스-o8r5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컨테이너에 있는 저 70%의 짐은 뭘까? 제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ㅋ
@callonJesus242 жыл бұрын
넓은집이 정신 건강에 좋아요 미니멀 라이프는 찬성이지만 집 좁으면 마음도 답답해요 강사는 몇평에 사시나 넓다는 기준이 100평 이런건 아니시겠지요?? 45평 좋아요
@자녀교육최경선-m3p4 жыл бұрын
늘리는 것보다 줄이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지요. 꼭 필요한 것들만 놓는 것도 비워내는 것도 배우고 훈련이 필요해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queenShining5 жыл бұрын
짐이 작으면 작을수록 행복해집니다
@user-rc5md3zi8o2 жыл бұрын
30대부터 50대 된 지금까지 아파트에서 아파트로 평수 넓히며 사는데ᆢ너무너무 답답하고 언젠간 작은집에서 작은정원 꾸미며 내멋대로 꾸며살고 내가 참여한 집서 살고싶다그러다가 아파트가 여기저기 고장나길래 좀 고치고 팔자고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남편은 아파트아깝다고 욕심부려 결국 전체 리모델링하기로 하고 한달살이 집 구했는데 물론 그 아파트도 30평대지만 짐들을 밥솥 그릇 수저 냄비 침대 이불ㆍ옷 몇개만 빼고 짐을 싸서 보관했는데ᆢ 진짜 마음편하게 여행 다니고 시간도 남아서 이것저것 하러 아침일찍 나서고 좋더라구요 ᆢ 다시 리모델링하면 좋을줄 알았는데ᆢ 아니더군요 추가로 끊임없이 자잘하게 돈은 돈대로 들고 신경은 신경대로 쓸일이 생기더군요 ㅠㅠ 오히려 집 싹 고친후 더 피곤하고 더 심란합니다ᆢㅠㅠᆢᆢᆢᆢ 아주 어릴때살던 제주 특유의 돌이 섞인 작은ㅇ그집이 그마당이 그리워요 ㅠㅠ
@책읽어주는언니-u8d5 жыл бұрын
집을 위한 인문학이라니~~넘 읽고 싶습니다. TV에서 하시는 집 프로그램을 보며 엄청난 공감과 영감을 얻습니다. 생각이 섹시한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정말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꼭 당첨이란 게 함 돼보면 좋겠네요^^♡
@keso33815 жыл бұрын
국가가 국민을 컨트롤하고 사육하기 가장 편하고 좋은 건축물이 아파트 같다. 아이러니하게 그런 아파트에 황당한 품격을 입히고 또 가장 편리하다고 선호하고 현금성이 강하다고 맹신하면 투기까지 하고 있는 현실...
@ghgh3036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inseokpark9820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얼마나 힘들고 불안하면... 이리저리 휘둘리며 몰려 다닐까... 나만 뒤쳐지지 않을까 고민하며 고민하다가 결국은 몰려다닐수 밖에없는 이 현실이 참 아이러니하게 소중하기만 한 삶입니다.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데... 좀더 편하게 좀더 많이 좀더 그럴듯하게... 누구에게 뭘 얼마나 잘나게 보이고 편하게 살고 배부르게 먹고살려고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야 하는지... 아무리 그게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자신의 신념을 시키며 사는것이 쉽지 않지요! 모두 이런 생각은 다들 하지만 쉽게 행하지는 못하는 세상... 그래서 더욱 소중한 신념... 무쏘의 뿔처럼 오늘도 나와의 싸움에 처절하리 만큼 맹렬하게 하루를 살아내고 지켜낸 이 하루가 그래서 더욱 귀하고 특별합니다.
@LydiaHyun4 жыл бұрын
여기 깨어잇는 똑똑한분 한분 더 잇네요 물건. 명품도 마찬가지 같다는 생각 요새 저두 많이해요 사라 빚 더 내라 노예화 시키는
@윤둥-q1t4 жыл бұрын
@@LydiaHyun 맞아요. 말 잘 듣는 노예가 필요해서 빚내라하죠. 빚 지면 자유는 종말이죠.
@ladyphilosophy96284 жыл бұрын
수백만 호의 아파트가 화폐같아요, 'm²코인'.
@janek99945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처음 자취를 시작했는데 이사갈때 짐싸려고 보니 필요 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 이사온 집에선 미니멀리스트로 사려고 노력중입니다.
@user_qerfjci1282 жыл бұрын
엄청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인생을 대하는 관점을 바꾸게된 계기랑도 비슷합니다. 해외살이 하려고 보니 집이 작아져야하고 물건도 줄여야 했는데 오히려 그렇게 줄이고 딱 필요한 것, 필요한 사이즈만으로 만족하니, 삶을 풍요롭게 하더군요. 항상 건강하세요^^
@guri5175 жыл бұрын
건축을 배우고 건축가의 꿈(특히 주거)을 가진 학생으로 테크니컬한 부분외에 사람을 대하는 것,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에 임형남 소장님이 출연하신 방송과 인터뷰 등으로 많은 공감과 생각을 하게합니다. 가볍게 들을 수 있던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바시
@골든레이디-d7d2 жыл бұрын
돈만 여유있다면 혼자 살아도 33평-42평이 좋다. 큰집. 작은집 고층.저층 다 살아봤는데... 나에게 맞고 내가 가장 편하게 살수있고 맘의 여유와 편안하게 물질적 여유를 부릴수 있는 평수가 33-42평정도더라. 지방 에는 2억대에 구축 49평도 있다. 그래도 난 넓은 집에 살고싶다. 넓은 집에 살 것이다.
3년전 이사를 하면서 2주일 정도 짐을 맡기고 최소한의 물건으로 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짐의 반 정도는 없어도 되겠구나하고요^^ 요즘은 미니멀라이프까지는 아니지만 내가 원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소소한 실천을 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사기전에 진짜 필요한 물건인지 한번더 생각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나눔도 하고요~ 가끔 지인들이 우리집에 놀러오면 모델하우스 같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저도 정리된 집이 편하고 좋아요^^ 잘 사는 것은 집과 물건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콘스탄틴아누4 жыл бұрын
10년 넘게 산집 이사하려다 그냥 수리해서 살기로 했습니다. 저는 좀 추워도 1층이 좋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보이고 앞도 튀여서 산이 보이고, 2분거리에 냇가에 이번엔 산책로도 생기고, 냇가에 디딤돌 건너가는 재미도 있고, 도심 한가운데 이런집 ~ * 몇억을 보태야 사야라는 새집 그리고, 늧은 나이에 대출을 짊어지고 가고 싶지 않아서 가볍게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TV-nk1xi2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지십니다~♡
@youngdeugseo5 жыл бұрын
집 평수가 얘기의 핵심은 아니겠지만 3개월 만 살아서 그런거지 오래 살다 보면 답답 해지죠. 개인적인 공간도 필요하고 짐은 최대한 안 늘리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조금씩은 늘어날 수 밖에 없구요. 미니멀리즘은 모든 사람에게 맞는것도 아니구요. 그거 하려구 다 갖다 버렸는데 자기는 그런 사람이 아니였더라는 사람도 꽤 있거든요. 살면서 하숙도 하고 자취도 하고 아파트 작은 거 큰거, 아파트쉐어도 해보고 지금 작은 타운하우스까지 살고 있지만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어느 정도 공간이 있어야 현대 문명의 혜택을 받기가 좋음요.
@이낸시-w9o Жыл бұрын
여유있음 넓은집이 좋죠. 집안에서 거리두기 너무 좋아요!
@kaki13185 жыл бұрын
층층이 똑같은 모양의 지은지 20년이 지난 오래된 아파트 계약과 이사를 앞두고 있어 그런지 영상을 어느새 끝까지 다 보았네요. 이제 대전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한 지 3년째 접어드는데 우리가 어떤 공간에서 살기를 원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강의에서 남들과 다른 것들을 추구해도 좋다는 임형남 건축가의 말에 십분 동의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땅 위에 원하는 설계에 따라 밥벌이하는 곳 근처에 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인지요? 비록 그것을 당장 행하지는 못하더라도 세상을 대하는 그 태도만큼은 소중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goodlife6565 жыл бұрын
먼저 듣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인생의 거품이 많구나, 평생 쓰지도 않을 것들과 같은 말씀 많이 와닿았습니다. 고정관념과 통념을 버리고 자유로워지면 비로소 자신의 삶을 사는,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로 이어지는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mptyspace83585 жыл бұрын
집이 작아도 아기자기 재밌는 집이 있고, 집이 커도 휑하니 쓸모없는 집이 있더군요. 구조가 본인 마음에 들면 작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요즘에는 예전에 없던 새로운 물건이 금새 생필품화 되어 (없을때도 잘 살았는데) 이제는 없으면 못산다가 되어 그런 물건들을 위해 점점 더 큰 공간이 필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환경문제가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인간의 욕망을 이기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평생 재미도 없고 작은 집에 살아놔서 인지 한번쯤은 큰집에도 살아보고 싶은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ㅋㅋㅋ
@임정옥-j3e5 жыл бұрын
평소 제생각과 너무 비슷하네요 강연 잘봤어요 ~~♡♡
@salhjjj5 жыл бұрын
임형남 건축가님 덕분에 집에대한 꿈을 다시 꿉니다. 사실 아주 오랫동안 강제로 잊고 살았던 것인데요. 건축가님의 시선과 철학이 귀하고 감사합니다.
@희노애락-c7s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요즘 코로나 집콕인데 32평 이상이 좋다고 생각되어요. 장성해서 집에 다 큰아들들이 함께 있는것이 답답했어요. 다 떠나고 부부 둘이 살기 가장 좋아요. 형편대로 편하게 사는게 젤 좋은것. 각기 자기 계획대로 살아가는데 왜 똑같이 사냐고 하는것은 좀 아닌듯...
@치로-c9o5 жыл бұрын
잘 사는 건 집을 늘리는 게 아니다 라는 말에 공감은 하지만 쉽지 않는거 같아요. 가까운 지인의 집에 놀러가면 요즘 트랜드라고 불리우는 물건들로 채워져 맘이 흔들리기도 하거든요. 꼭 필요한건 아니라는걸 알지만,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자꾸 욕심이 생기거든요. 임형남 건축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내 스스로 갖힌 고정관념을 조금이라도 깨트리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오늘 좀 안쓰는 물건을 정리해봐야겠어요.
@yjkoh145 жыл бұрын
국토부에서 정한 1인 기준이 4평이라니 놀랍네요. 은퇴하고 남편과 둘이 살려면 8평이면 되겠네요. 집 크기 확 줄이고 더 여유롭게 주변도 돌아보면서 살아야겠어요. 고맙습니다.
@mong89724 жыл бұрын
안돼요ㅠ 둘이 8평 이면 최대한 멀리 떨어져도 세 발자국이면 닿아요 ㅋㅋ 물건이 없어도 좁습니다ㅠ
@lby18842 жыл бұрын
국토부 맘대로 닭장도 아니고...
@김지숙-p4h5 жыл бұрын
아이 학교때문에 이사를 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더 넓고 좋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고, 형편은 안되고.... 마음이 많이 무거웠는데, 강의 듣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이예지-z7i2 жыл бұрын
1111
@아이고좋아2 жыл бұрын
영양가 없다고 하셨지만 알맹이가 좋아요 고맙습니다 강연 ❣️❣️❣️
@janesong43405 жыл бұрын
부부가 출연하신 EBS “집” 을 보며, 많은걸 느끼고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세바시 강의에서 만나서 반갑습니다. 건축가란 직업 정말 멋진거 같아요.
@sebasi155 жыл бұрын
(당첨자 한 분이 해외에 거주하시는 관계로, 추가로 한 분을 선정해 당첨자 발표합니다.)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019년 12월 12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강연의 연사자 이름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지 주소(신주소) / 우편번호 / 쿠폰 수령을 위한 개인정보활용 동의 문구 (ex-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합니다)]를 보내주세요. *당첨 도서는 [집을 위한 인문학 - 노은주, 임형남]이 증정됩니다. *이벤트 참여 댓글이 삭제되거나, 기한 내 정보가 도착하지 않을 시, 해외 배송의 경우 당첨이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김민정-l7j3v5 жыл бұрын
내 삶과 생각이 들어있는 공간~~ 변화되어 가는 시대에 맞는 건축이 좋은 집이며 공간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wontaeklim95804 жыл бұрын
집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하게 하는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베리베리피겨5 жыл бұрын
저희아이 4살때 작은아파트에 살고있을때에요~ 아이가 친구집 30평대아파트에 놀러다녀오더니 자기도 침대 사 달라고... 그땐 작은방에 침대 하나 들어가기 어려웠어요. 얼마후 30평대로 이사와서 제일 좋아한건 저희 꼬마였어요. 20평대 대단지를 포기하고 작은세대의 30평대를 들어와 집값만 보면 좀 아쉽지만... 지금도 저희 아이는 넓은 마루에서 발레놀이 피겨놀이를 하며 우리집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저도 아이가 성인이 되면 좀 작은 집도 괜찮을거 같은 생각이 들지만...아이들이 어릴 수록 넖은 집의 저층은 마음껏 놀수있는 좋은 놀이공간이 되어주는거 같아요^^
@장창진-z8x5 жыл бұрын
글쓴이의 현명함이 글에 묻어있네요
@김혜경-l6w5 жыл бұрын
맛아요..~^^ 심플라이프를 추고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무소유가 정말 행복합니다 굳이 필요하지 않는 물건들은 .꼭 정리하면서 사는 삶이 필요합니다...~ 내가 1년동안 만지고쓴물건만 모아놓으라 하면 정말 얼마나 됄까요?..오늘 말씀 공감합니다..😍
@이루리-x8j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5대 종교에서 빵 터졌어요 재밌네요^^ 50 이 넘으며 간소화 하려 노력중에 있습니다~ 아이들도 다 컸기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도 있고 해서 집도 줄여갈 예정에 있어요 세바시강연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졍말로5 жыл бұрын
와...현대식 사찰에서 머리를 띵 하고 맞은거 같네요 생각을 자유롭게하고 사는거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Theyujinchoiful5 жыл бұрын
어려서 제가 느꼈던걸 말씀드리자면.. 친척들 중에 가장 작은집에 사는 가족이 가장 행복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행복이 큰집에 비례하지 않는다는점, 그리고 한평만짓한 저의 공간에서 제시간을 갖는 시간이 가장 소중해졌어요.
@applei56732 жыл бұрын
정비례하지도 않고 반비례하는 것도 아닙니다 구성원의 인성과 상황이 가장 크게 좌우하죠.
@202호-l9f28 күн бұрын
굳이 비교를 하려면 다른 집에 다른 사람들을 비교할 게 아니라~ 다른 집에 같은 사람을 비교했어야.. 예를 들면 큰집에 살다 아버지 사업이 안 좋아져서 작은집에서 살게 됐는데 작은집에서 살때 가장 행복했다라든지
@Irene-br9hd5 жыл бұрын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강의예요 ㅠㅠ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늘 좋은 강의로 큰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전으뜸-m3h2 жыл бұрын
나는 늘이는 게 좋다. 좁은 집은 싫어. 고대광실이 좋다.
@블루베리-h8t5 жыл бұрын
26평 살고 있는데 34평 주방이 넓은곳으로 가면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산들바람애4 жыл бұрын
집을 줄이는건 50넘어서 하시고 젊어선 하고픈 모든거 하셔요~ 저도 지금은 20평이하로 가려하네요 .
@user-id1xj4mh2f4 жыл бұрын
필요에 의해. 흠. 형편이 되면야. 전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왔지요.평수.가격대비 주택이 훨씬 넓게 쓰더라고요. 투자개념은 별루없고 살 집으로 내집으로 장만해사는데 짐은 원체 별루없지만 넓으니 좋데요. 감당만한다면야. 청소.ㅠ.ㅠ 버겁지요. 적은 평수.ㅠ.ㅠ 생각해봐야겠어요.
@tlfghkd708113 күн бұрын
주부는 주방이 넓어야 행복합니다. 좁으면 주부는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50평대 주방도 충분히 넓지 않아요.
건축가에 세바시를 듣고 참 인생은 그렇게 사는건데 불필요한것은 버리고 내가 원하는것 필요한것만 남기고 남의 아닌 나 만에 자유로운 삶 그게 지금을 사는데 가장 멋진 일이고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요
@김동연-p1z5 жыл бұрын
미니멀하게, 살고 싶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은퇴후재밌게5 жыл бұрын
집에 대한 정의를 명쾌하게 해주셨네요. 집은 꿈이 담긴 꿈을 꾸는 가족의 공간이고 쉼터인데 현재 우리들은 획일화 된 시멘트공간에서 다음세대에 무슨 꿈을 꾸게 만들것인가? 작은 공간에 온가족이 같이 있었던 어릴적 우리들은, 그 어떤 놀이보다 재미있었고, 그 어떤 교육보다 더 좋은 밥상머리교육을 받았으며, 방하나에 옹기종기 모여 꿈을 키웠던 것 같아요. 임소장님의 한말씀한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EBS 건축탐구, '집'에서도 좋은 말씀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집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뀌는 날이 서서히 오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