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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주면 안되는 이유 4가지, 친절한 사람 심리, 상처 받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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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사웃따

상담심리사웃따

Күн бұрын

-웃따 저서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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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72
@kay5150n
@kay5150n Жыл бұрын
10년 넘게 고시공부하는 친구 안쓰러워서 힘내라고 밥 디저트 매번 제가 샀더니 전문직 되고 나서도 얻어먹거나 더치하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기 고소득이라고 자랑은 하는데 밥 한번을 안 사니 그냥 멀어지게됐어요 10번 사면 11번째에도 내가 사는거 완전 공감이요 내가 버릇을 잘못들였구나 싶으면서 엄청 후회돼요
@forever.0
@forever.0 8 ай бұрын
완전 못된 인간이네요 ;;
@dongdongtwo
@dongdongtwo 8 ай бұрын
어후;;; 잘 멀어지셨네요
@Calmdowntrader
@Calmdowntrader 8 ай бұрын
자랑비는 필수 ㅎ
@yangyang-xz3qp
@yangyang-xz3qp 7 ай бұрын
잘 끊어내셨어요 👏👏👏 정말 고마움도 몰라하는 사람이네요🤨 더 좋은 인연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user-lj9xx8ws3x
@user-lj9xx8ws3x 7 ай бұрын
님이 잘해준건 좋은거죠 하지만 상황이 봐뀌는거죠 상황에 맞는 세팅을 다시 하시면 됩니다 물론 상대는 님 같지 않을 수 있죠 야비한 사람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야비한 사람이라면 님이 다시 선택해서 손절하거나 괜찮다고 생각하면 관계를 이어가면 되는겁니다
@user-zg7xy2ib5b
@user-zg7xy2ib5b Жыл бұрын
난 누가 나한테 하나를 주면 똑같이 하나를 돌려주고 싶던데 잘해준다고 그 사람을 호구로 보고 막대하고 이용 하는게 인간 쓰레기죠 그런건 확 조져 버려야합니다
@user-joyfulinJ
@user-joyfulinJ 7 ай бұрын
근데 그것도 무의식적으로 그러는거 아닐까요? 좀 주변살펴보면 자기의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주는지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해서 그러는 사람들도 많아요
@jslim154
@jslim154 6 ай бұрын
조져 버려야 합니다!!
@user-ey5ni4kg3e
@user-ey5ni4kg3e 8 ай бұрын
나는 종이컵을 빌리면 다음날 종이컵을 갚고, 대일밴드를 빌리면 다음날 대일밴드를 갚고, 생리대를 빌리면 다음날 생리대를 갚음. 내가 나이가 적어도 내가 조아하는 사람한테는 무조건 계산함 돈 거래는 일절 하지 않음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친절이나 배려는 하지 않음 도움을 요청하기 전까지는 손 내밀지 않고 베풀지 않음 사람은 천천히 친해짐 급하게 친해지면 급하게 멀어짐 이건 100% 폐 안끼치고 최소한의 도리만 하고 살면 되지 않을까?
@lemon94400
@lemon94400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나도 저러다가 몇 번 호구된적 있어서 이제 인간관계에 있어서 절대 저렇게 안퍼줌 ㅠ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밥 10번 사면 다음에도 내가 사야되는거 찐임...여러분 호구되지맙시다 ^^,, 그럴 시간에 나한테 더 투자하는게 맞는것같음
@smlee5132
@smlee5132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중요한건 내가 더 잘났는데 .....ㅎ
@user-pj1lg6cw2z
@user-pj1lg6cw2z 7 ай бұрын
사람들 습성이란 이상함. 서로 잘해주고 양보하고 배려하고 살아야 정상인데 그렇게 생활하면 호구취급 받는 인간세상이라니 아이러니 씁쓸함 안타까움.
@user-uc5oj7op8i
@user-uc5oj7op8i 7 ай бұрын
마자요. 연인간도 선을 지키는사이여야함 서로 존중해주는 사이 그게 맞음 마음은 사는게 아님. 서로 진솔하게. 진실되게 대화해보면 앎. 평상시 그사람의 언행일치 잘보삼. 나 혼자도 잘살고, 독립적이여야 함.중요 사람에 대한 지나친집착은 파멸임. 집착. 나에게 집착하삼 ex)자기계발.꿈.재테크(적금)등등😂😂
@4gum650
@4gum650 Жыл бұрын
공감되네요. 안쓰러워서 들어주고 밥사먹이고 그랬더니 나중에는 너무나 당연시 여기고 무례해 지더군요. 나와 너는 우리가 아니라 나 가 되어서 본인 마음대로 내 입장을 정의하고 타인들에게 이야기하고 나에 대한 판단을 하고 다니는 걸 눈으로 겪은 후로 거리둡니다.
@user-ef1cg5vv2f
@user-ef1cg5vv2f Жыл бұрын
제 이야기인줄요… 타인의 호의… 챙김을 당연하다고 여기고 받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 너무 많아요.
@user-lv3su7yo7s
@user-lv3su7yo7s 8 ай бұрын
​@@user-ef1cg5vv2f그런데 그들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행동하지 않더군요.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없으면서 잘못 습관을 들인거였답니다😢 지금은 손절하니 날아갈듯 좋네요😅😂
@user-bs6tu9eq2q
@user-bs6tu9eq2q 7 ай бұрын
맞아요. 계속된 호의가 권리가 되더라구요. 그런 인간은 거리두는 게 답인 것 같아요.
@user-qw8jm4fr1d
@user-qw8jm4fr1d 7 ай бұрын
제가바보죠.제가왜내눈에콩가루가들어갔는지.그래서내일교회나갈려고합니다.교회나가서시간본
@JINhee_Jun
@JINhee_Jun 7 ай бұрын
영양가 있으니 떨어지지도 않아요. 나같은 호구가 없을테니까 ㅋ 제발 나좀 놔줘~~
@user-oy2kb7em4g
@user-oy2kb7em4g 7 ай бұрын
듣다보니 모든게 자존감과 관련된거 같네요 사람과의 관계 호구되지 않는법 타인을 너무 의식하는 사람들 거절할줄 알아야한다
@user-so7mm8ut3h
@user-so7mm8ut3h Жыл бұрын
친절함도 결국 진심을 담고 오래 유지하려면 결국 스스로를 먼저 챙기는 것이 중요하고 또 스스로에게 먼저 친절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죠! 요즘 인간관계로 스트레스가 쌓여서 힘들때가 많은데 많은 위로가 되네요! 두고두고 오래 여러번 곱씹으며 영상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ohyun2230
@seohyun2230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옳은말씀이네요~남한테 정성 쏟아봐짜 나만 상처 받죠
@user-so7mm8ut3h
@user-so7mm8ut3h Жыл бұрын
그렇죠.. 남한테 한 친절이 가끔 상처로 돌아오더라도 훌훌 털어낼 수 있을만큼의 친절만 베푸는 게 서로를 지키는 일인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user-kw1ju7tb5k
@user-kw1ju7tb5k Жыл бұрын
나는 상대방이 너무 좋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데, 뭔가 나를 알면알수록 실망하고 결국 멀어지거나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더 잘해주고, 오히려 그걸 상대방이 부담스럽게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좋아하면 할수록 더 을의 입장에서 사랑받기 위해 애쓰게 되고, 그런 관계에서 당연히 상대방은 그런 걸 당연시(?여기게 되고, 그런 관계에서 나는 또 상처받고.. 이런 악순환이 계속돼서 인간관계가 더 어렵고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yulee9500
@yulee9500 Жыл бұрын
잘보일려고 한게아니라 그냥 친절하고 잘해줬을뿐인데 제가 평소에 힘든거 잘들어주다 한번 안들어줬더니 저한테 짜증내고 미안하다고도 안하더라구요 어이없어서 관계 끊었습니다 순간 화나서 감정조절 못했어도 시간지나면 사과해야되는거 아닌가 ㅎㅎ
@1881heritage_TST
@1881heritage_TST Жыл бұрын
잘 하셨어요~사람 안 변해요 잘 해줄 때 고마운 줄 알아야지.
@yangyang-xz3qp
@yangyang-xz3qp 7 ай бұрын
본인은 정당으로 화냈다고 생각했을껄요 🤨 끊어내시길 잘하셨어요 😊
@user-gc7jz8mt5p
@user-gc7jz8mt5p 6 ай бұрын
모든 인간관계에서 누가 나를 비아냥 거리거나 나를 이용하거나 나를 깎아내는 식으로 말하는 친구 있으면 바로 손절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음 그런 친구는 안 만나는 게 좋은 선택입니다
@kjh9883
@kjh9883 2 ай бұрын
저도 사연자님과 같은데 그사람들 사과 안합니다 도리어 사연자님 이상한 인간 만들지 않으면 다행 입니다 그냥 투명인간치급 하면 좋습니다 전 투명인간 치급 하거든요 이런 인간부류로 구안와사 와서 그 이후로 더 확고하게 처단하고 있어요 이젠 땡전 1원도 기본적인 배려도 하지 않습니다
@cutepengsu
@cutepengsu 3 ай бұрын
친절하다기보단 아무런 댓가 없이 호의를 베풀었는데 고맙다는 말은 안하고 내 진심을 착한척이라고 가면쓴다고 말할때 진짜 너무 상처받았는데 이제 저에게 잘해주는사람한테만 친절 베풀려고요 인간관계 진짜 너무 지치네요
@user-kc7nn6jj8q
@user-kc7nn6jj8q Жыл бұрын
특히 돈관계요. 내가 밥 샀으니까 담엔 쟤가 알아서 사주겠지란 한 생각을한 제가 어리석었어요. 제가 말 안하니까 계속 끝까지 얻어먹기만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고기를 잘라주는 것도 아니구요. 한번은 큰.맘.먹.고 니가 쏘냐고 백번 고민하다 카톡 보내기 눌렀는데 그제서야 산다는군요.
@sksinfndkxk7
@sksinfndkxk7 7 ай бұрын
1. 님이 만만했거나 2. 돈문제로 말못할 고민이 있거나 3. 님을 만나주는 건데 밥은 당연히 님이 내야한다고 생각했거나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길. 님을 위해서.. 잘못하다 화병나서 인간혐오증 걸립니다.
@user-kc7nn6jj8q
@user-kc7nn6jj8q 7 ай бұрын
@@sksinfndkxk7 이미 인간혐오증 왔습니다.
@sksinfndkxk7
@sksinfndkxk7 7 ай бұрын
@@user-kc7nn6jj8q 24년은 성장으로 복수합시다
@raysoul4194
@raysoul4194 7 ай бұрын
얻어쳐먹기만 하는 거지근성 인간은 손절해야함
@Joas5
@Joas5 7 ай бұрын
그 당시 진짜 돈이 없어서, 꼭 만날 일이 있고 내가 내야할 상황인데도...못 사주고 얻어 먹고 미안했었는데... 뒷담화로 그 친구가 "친구관계에서 밥 사주는게,정말로 싫다"라고 했더라고요. 딱 한 번 대신 밥값내고 사줬었는데... 그 친구에게 한번 얻어먹고... 친구들 만남에 내 분량의 밥 값이 없을 땐, 얻어먹고 비참해지니... 차라리 만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했죠. 끝내는 내가 얻어먹는 그런 친구는, 내가 밥값을 낼만하니 멀어지더군요. 친구 사람사이에 더치페이가 답, 자존감 때문에라도...
@inaimi5776
@inaimi5776 Жыл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에게 당하고 오니 정체성이고 뭐고 감정의 롤코를 너무 타고 있습니다 주님께 위로받았다가 집오면 다시 원점됐다가 보고싶었다가 다시 화가났다가 쉽지않습니다 심리적으로 약했을 때 중독적인 관계가 된것 같아요 일상이 사라진것같습니다
@greenflower7777
@greenflower7777 Жыл бұрын
남에게 줄 에너지를 나에게~~~^^♡
@2Bit_0101
@2Bit_0101 7 ай бұрын
이분의 미소 만으로도 치유가 되는듯 미소가 너무 이쁘시네요
@user-xu3hq1uf9g
@user-xu3hq1uf9g Жыл бұрын
꼭 내가 받으려는건 아니지만 상대방은 배려를 당연한 권리로 여기는 것 같아요. 때론 서운하지만 결국 또 내가 손내밀고 있네요. 또 힘들고 상처받을 것을 알면서.
@ryankim9203
@ryankim9203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근데 자기 마음의 자유랍시고 기본도 안되어 있는 싸가지들이 많아요. 쓸데없이 사과도 해선 안되지만 꼴에 자존심 지킨다고 사과 안하고 끝까지 뻐팅기는 인간들이 대부분 이죠
@taxusc.4274
@taxusc.4274 4 ай бұрын
쓸데없이 친절하지 말라. 맞는 말이네요
@user-uf5dg8yl7i
@user-uf5dg8yl7i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받을려고 하는건아닌데~~ 그래요ㅠㅠ
@RK-qy6uz
@RK-qy6uz Жыл бұрын
스스로 을로 자처하는 그분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영상이네요. 전 그냥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뿐인데, 본인 스스로 저를 치켜세우고 본인은 저자세로 나오던 그분. 처음엔 칭찬 잘해주는 상냥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계속 연락오면서 어느새 감정쓰레기통이 된 저를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후로 연락 안 받았는데 일부러인듯 계~속 연락하더라고요. 처음엔 정말 스트레스였는데 또 불편하다고 하면 집착할 거 같아서 그냥 이 사람은 그런갑다~ 하고 제 할 일 했습니다.ㅎㅎ 매번 을을 자처하는 그분에게 이 영상과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네요. 상대가 원하지 않는 친절은 강요라고요~
@hijung1703
@hijung1703 Жыл бұрын
혼자되서 아무 문제 없이 살고 있다고 착각하다가 어느 한순간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했고 을을 자처했습니다. 그 뒤에 더 짙은 외로움과 섭섭함이 다가 왔습니다. 서로 상처주고 헤어졌고 한달째 인데 아직도 메디폼 갈고 살고 있습니다. 실랄한 팩폭에 정신이 번쩍 듭니다. 오늘 다시 헬스장 갑니다. ^^
@user-zp8fd6ir7y
@user-zp8fd6ir7y Жыл бұрын
저랑 너무 똑같은 상황... 같이 힘내요
@user-rb2op2uh3u
@user-rb2op2uh3u 6 ай бұрын
저도 비슷 합니다😢
@user-tt5vk1sf8r
@user-tt5vk1sf8r Жыл бұрын
을의 친절한 가스라이팅 뭔말인지 알것같아요ㅋㅋ 특히 여자들이 그걸 정말 많이 해요 친절ㅋㅋ 근데 보여지는 큰그림이 도움이고 친절이라 거절을 할수가 없는 상황ㅋㅋ근데 사실 친절도 아닌게 1주고 100까지 받으려는 설계라ㅋㅋ 그거알면서 기분나빠할까봐 거절을 못하고 받고 있어줘요ㅋ 거절도 기분나빠하니까 그런사람 일수록 더더욱 기분나빠하니까ㅋ 슬픈게 진짜 많이 돕는사람중에 계속나서서 돕는사람중에 이런사람 많아요ㅋㅋ공적으로하는사람말고 사적으로 지 높게 대해달라고 설계하는사람들 많음ㅋㅋ 특히 여자들무리에 많음ㅋㅋ그래서 거절도 못하고 넘넘 피곤하고 기빨림 ㅋ그거의 반복ㅋㅋ
@themomentumsister
@themomentumsister Жыл бұрын
정말 지난 인간관계에서 했던 실수들에 대해 많이 성찰해보게 되네요..왜 내가 베푼 그 호의와 배려가 권리가 되어갔는지..
@user-nv5dl4pl2u
@user-nv5dl4pl2u 8 ай бұрын
우와… 저 진짜 을로 살았었네요. ㅠ 직장에선 사수, 상사에게 그렇게 맞췄었는데… 전전긍긍하며, 상대방 마음 못 얻는 게 그렇게 속상하고 불안했는지 몰라요~ ㅠㅠㅠ 이제라도 저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줘야겠어요. 오늘 감사합니다❤
@inl6161
@inl6161 Жыл бұрын
정말..이영상..아멘~~입니다 ㅠㅜ
@smlee5132
@smlee5132 Жыл бұрын
절대공감 합니다 측은해서.밥사주고 술사주고 돈없어서 밥사주고 술사줬더니 아..그냥 맘 맞을거 같아 술사주고 밥사줬더니 당연한 권리인냥 ... 하그래서 상처받았지만 지금은 나를위해서 써고 가꿀려고 단련하려고 합니다
@kjh9883
@kjh9883 2 ай бұрын
인간적으로 대하면 상대는 한두번은 감사함을 느낄수 있지만 그 이상은 호구로 막대해도 되는 사람으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잘할필요 없어요 신호 줄때 과감히 끊거나 손절 되 빠꾸로 막대해야 합니다
@macaronl6322
@macaronl6322 11 ай бұрын
항상 정성을 쏟아부은것 같아요. 첨엔 다들 먼저 다가오는데 이성이든 동성이든 제가 첨엔 경계를 하고 맘을 안열다가 상대가 다가오고 시간이 지나서 제가 맘을 열게 되면 관계가 뒤바뀌는것 같아요. 저는 좋아하게 되면 이성이선 동성이건 한없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질린건지.. 다들 멀어지네요 ㅎㅎㅎ 그래서 이제 좋아해도 맛 뭐 해주려고 안하고 표현도 아주 조금만 하게 되네요. 적당히 해야하더라구요. 가끔 그게 참 답답하지만.. 저는 막~~ 좋아하고픈데 ㅜㅜ 가족에게만 하려구요 ㅎ 가족에게는 막 퍼주고 막 좋아하고 ㅎㅎ 좋아용
@minsungkim9726
@minsungkim9726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필요한 말이었어요. 심란했던 마음이 정리가 좀 되네요.. 나 진짜 왜그러고 살았지.. ㅠㅠ 진짜 다 맞는 말이에요.. 내가 만든 사랑의 프레임을 그 사람에게 씌웠다.. 사실 통제는 내가 하고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 사람의 마음을 왜 내맘대로 예상하고 판단하나 그래놓고 또 상처받지.. 아 너무 다 맞말이라서 팍팍 꽂히네요.. 이성의 끈이 놓아질때마다 반복해서 보려구요
@jn-vi1hy
@jn-vi1hy 6 ай бұрын
내 맘이 더 크면 손해인건가요? 사랑하는 사람이 받는사람보다 행복한건데. 결국 내가 행복하고자 사랑하는거니까요. 내가 더 사랑하고 내가 식는게 더 좋음
@user-nq9vx2st2m
@user-nq9vx2st2m 19 күн бұрын
그사랑이 사랑인지 투사인지 구별이 안되니 문제인것ㅜ
@jasonje125
@jasonje125 Жыл бұрын
2:35부터 찐 포인트네요. 이걸 모르기 때문에 평생 사랑의 정의조차 내려보지 못한채 그냥 끌리면 그게 사랑인가보다 하고 상처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susa5029
@susa5029 6 ай бұрын
그냥 좋아하는사람에게는 잘해주면됩니다 조건없이 댓가없이 최선을다해서 내가준만큼 돌려받지못하더래도 그냥 본인마음을표현하세요 그사람한테 잘보이려고 그사람이 날 안좋아할까봐 떠나갈까봐 호구처럼퍼주는거하고는 엄연히 다릅니다 자신만의 신념과 개성있는 나만의확립된 연애관이있다면 (줏대없이 흔들리지않는 남자) 그냥 계산없이 잘해주세요 나중에 그사람이 떠나가도 본인은 후회가없는겁니다 왜냐면 나는 최선을다해서 잘해주었으니까요 미련이없는거죠 맨날 마음조리면서 무작정 퍼주는 질질끌려가는 호구같은 남자가 되라는애기는 아닙니다 ㅎ
@juhyunjang1212
@juhyunjang121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책을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도 관계에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보니, 여러 심리서적을 해메고 있었는데 작가님 책을 통해 이제야 제 마음이 좀 정리가 되는듯 합니다. 여전히 후회와 자책을 반복하고 있지만, 조금씩 나아지리라 믿어봅니다. 감사해요
@user-jc1ji9pf1r
@user-jc1ji9pf1r 8 ай бұрын
이렇게 날카로운 이야기를 이렇게 부드럽게 할 수 있다니…. 대단한 능력이십니다. 듣는 내내 고개 끄떡이다 갑니다.
@user-xg9cn3be6x
@user-xg9cn3be6x Жыл бұрын
20년 동안 가끔 보긴 했으나 만나면 제가 밥을 샀어요. 심지어 2,3차까지 갈 때도.. 그런던 어느날 본인이 계산하길래 그냥 있었더니 몇 달을 삿대질 하며, 너가 돈 안내려고 버텼다는 둥, 꾸물거리고, 어떻게든 안내려고 했다고 하길래 욕 시원하게 날리고 손절 했는데 몇 년뒤 다시 연락이 왔고, 그 사이 제가 마음공부, 심리공부를 한 터라.. 아 저 친구는 20년 동안 나한테 퍼 부은 말의 주인공이였구나..(밥 값 말고도 정말 필터 없이 사람이 민망해서라도 하지 못하는 말까지 서슴없이 했었어요) 본인이 일부러 돈 안내려고 그랬기에 그런 생각을 하지 그런 맘이 없다면 그런 생각도 없을텐데 올라오니 측은함이 올라오더라고요. 그 뒤로 그 친구 저한테 함부러 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꼴보기 싫은건 어쩔 수 없네요
@user-sx4yy4vp3d
@user-sx4yy4vp3d Жыл бұрын
너무 지금 제 상황에 꼭 필요한 내용이네요 정말 웃따님 대단하신 거 같아요. 말씀을 들으면 다 이해가 가다가도 막상 또 저런 상황이 닥쳤을때는 쉽게 마음먹어지지가 않네요..하루아침에 바뀔 순 없는 거겠죠? 말씀 하나하나 너무 공감돼요. 뼈 제대로 맞고 오늘 하루도 정신 차릴게요
@user-nd7pe3vr2p
@user-nd7pe3vr2p Жыл бұрын
상대를 의존하게 만드는 게 가장 나쁜거예요
@2-bd4iw
@2-bd4iw 7 ай бұрын
전요즘 성격이 정말 닮고싶을만큼 매력적인 친구가 있는데 같이 대화하고싶고 같이놀고싶은 마음이 커서 내가 먼저 시간을 미리 빼고 돈을 쓰고 호구가 되더라도 내가 괜찮다면 굳이 이걸 억누르고 을의관계를 마다해야할까 하는 생각으로 지내왔어요 그정도도 만족스러웠거든요 (물론 일정선이 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요..! 저를 부리려고 한다거나, 제 의견을 묻지않고 제돈을 먼저 쓰라고 한다거나 등등. 제가 원해서 제 돈을 쓰고 마음을 쓰고 을을 선택해서 하는 행동이랑 요구하고 조종하는것은 다르니까요.. 그리고 저정도까지를 걱정할만한 친구가 아니여서 좋아한거기도 하구요) 감사도 뭐도 바라지않고 그냥 줄수있으면 그렇게 해도 된다는 말씀처럼 딱 그런느낌으로 관계를 이어왔어요 근데 영상을 보니 제가 상대한테 좋아하는 이상을 만들어서 투영시켰다는말이.. 어느정도 맞는것 같아요 비록 그친구는 실제로 그런 성격을 갖고있교, 옆에서 보면서 배우고 닮고싶었던 마음도 있지만 이상을 씌우고 바라본것도 맞는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저도 아무것도 바라지 않은게 아니라 을의위치를 수용하는것과 돈을 대가로 그친구가 어떤 이유나 과정으로 저런 성격이 형성됐는지, 내면에는 어떤생각이나 마음가짐을 갖고있는지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수있을까 관찰하고 분석할수 있는 기회를 대가로 원하고있었던것 같아요 😢
@lucky-gl8vs
@lucky-gl8vs Жыл бұрын
웃따님 안녕하세요~ 댓글 오랜만에 달아요ㅎㅎ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서 내 정체성을 형성하려고 하는 것이라니.. 제가 몇 년동안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속상해하고 최근에는 큰 기대와 의미없이 인간관계를 되도록 안만드려고 최소화하고 그랬는데.. 덕분에 해답을 찾은 것 같아요ㅠㅠ 매번 답답했던 마음이 정말 많이 시원해졌어요..🌊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살아도 된다는 확신을 갖게 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ㅎㅎ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unsae_
@eunsae_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어요. 지금 받은 상처들은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앞으로도 또 무슨 상처가 생길지 모르지만 조심하고, 사람 만나는 건 결코 피할 수 없는 지구에 살지만 잘 살아보겠습니다 ㅜㅜ 선생님도 아프지 마시고 행복해주세요🫶🏻
@user-gj7xn3vh2y
@user-gj7xn3vh2y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옳습네다~~~❤❤❤❤
@user-be6to4ov4u
@user-be6to4ov4u 10 ай бұрын
이걸 이제서야 본 걸 정말 후회하게 해요..저는 항상 인간관계에서 을의 위치였고 항상 누군가에게 베푸는 포지션이였어요 ㅎㅎ 아무리 손해를 보더라도 그냥 상대방의 기쁜표정만 본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었어요. 전 정말 바라는거 하나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언젠가 제가 베푸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마지막엔 제가 정말 힘들때도 결국 저에게 무엇 하나 남아있지 않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남보다 제 자신을 좀 더 챙기고 남에게 쓸 의지로 저에게 쓸걸 그랬습니다 ㅎㅎ 후회되네요
@user-yy7ix7cn4x
@user-yy7ix7cn4x 6 ай бұрын
균형감 있으면서 따뜻한 조언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user-pr8zk6lx8e
@user-pr8zk6lx8e Жыл бұрын
입버릇처럼 죄송하다 감사하다... 미친듯이 정성을 쏟아 진심을다해 잘해주다..겁인지 을인지..결국 이 심리가 범죄 피해로갔고 심리상담과 약물치료로 이제 나의 정체성 찾기로 조금씩 걸어가고 있습니다.웃따님의 영상도 저를 돌아보는데 도움이 되었구요.혼자 일어서기 할 수 있다 😊
@user-ye6fu7ri7s
@user-ye6fu7ri7s 6 ай бұрын
입버릇처럼 죄송하다 감사하다~하고살다가 ..이젠 친절도 반만 하고 살께용 고맙습니당♥
@bhhs1534
@bhhs1534 7 ай бұрын
젊으신 분이 통찰력과 말빨이 대단하시네요 공감의 의미로 구독 좋아요 꾸욱~~❤
@user-w1i2n3d41w
@user-w1i2n3d41w Жыл бұрын
10번 사면 11번째에 상대방이 사주긴 하던데 김밥천국 젤 싼메뉴 사주더라구요 ㅋㅋ 얻어먹는건 아웃백 얻어먹고 ㅋㅋㅋ
@user-cx2sm6tn6o
@user-cx2sm6tn6o Жыл бұрын
이야 진짜…. 진짜로 그냥 웃따 종교 만들어서 찬양하고싶다 어떻게 이런 통찰이 가능하지… 여러모로 존경스러워요 진짜 덕분에 제 상처 투성이인 마음을 싸아악 치료받는거같아요 정곡도 제대로 찔리고하면서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그 어떤 심리상담 유튜브를 봐도 이런 느낌은 없어서 웃따님 영상만 구독해놓고 항상 보는데 특히 이 영상은 그동안 제가 살아왔던 방식에서 완전히 변화가 될 거 같네요..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웃따님 영상을 보면 진짜 엄마 품속에 있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자기혐오, 죄책감에 빠져있다가도 웃따님만 보면 제가 잘 살고있구나 잘못한게없었구나 싶어요 … 정말감사해요
@yeon62154657
@yeon62154657 5 ай бұрын
메디폼으로도 안붙는 상처이야기, 완전 와닿았습니다. 힘들겠지만 할 수 있어야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오늘도 좋은 치유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user-ut6tf1vq1k
@user-ut6tf1vq1k 5 ай бұрын
주기적으로 봐야할 영상입니다. 발전하기위해서 잊지말아야할 내용...
@user-du6nf6gc2x
@user-du6nf6gc2x 7 ай бұрын
맞아요 모든 관계는 똑같아요. 우리 인간 시스템은 원래 그래요. 심지어 교회도 그렇죠. 선생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시라
@행복하시라 Жыл бұрын
모든 영상을 차근차근 보면서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lyralyre5497
@lyralyre5497 Жыл бұрын
구체적이고 유익한 이야기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웃따님!
@user-zb9ye2ft3f
@user-zb9ye2ft3f 7 ай бұрын
계속 맞아, 맞아 이러면서 영상 봤어요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 무너져있었는데 오늘 이 영상이 딱 제앞에 보였네요 6년 넘게 만나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그 후로 만나는 인간관계에서 굉장히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돌아보니 꼭 이성으로서가 아니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항상 을로서 행동했더라구요 알아도 잘 안고쳐지는데... 이 영상을 매일 한 번씩 보면서 계속해서 다짐하고 고쳐나가야겠습니다
@piano6007
@piano6007 6 ай бұрын
너무 잘해주면 오히려 만만하게 봐요 호구 잡히죠 기어오르단 말이예요
@user-nm2be3lx1y
@user-nm2be3lx1y Жыл бұрын
대단하다..진짜대단하세요 ..제마음 들여다본것처럼.. 감사합니다..
@esther7708
@esther7708 Жыл бұрын
저요 ㅠㅠ 받을생각 안하고 주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용하고 갈취하는 테이커들때문에 상처받다가 이제 손절중이에요~ 인간관계에 지혜가 왜이렇게 부족한지요 ㅠㅠ
@kyerimkim92
@kyerimkim9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해요. 공감이 많이 되네여.. 저에게.더 집중하고 애너지를 저에게 쓰라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엄마로 아내로만 살다보니 집에서 저의 존재가 일하러온 아줌마같다고 느꼈거든요.. 아줌마는 돈이라도 받지.. 저에게 남는거 없이.. 모든 가족에게 을이 되어버린 제 모습이 너무 싫고 힘들었어요.
@cksaldlfp123
@cksaldlfp123 Жыл бұрын
1년 반 전에 회사 입사하고 너무 힘들 때 맨날 휴게실에서 혼자 웃따님 영상 보면서 위로받고 많이 배우고 이랬어요 시간이 지난 지금도 마음이 힘들 때마다 웃따님 영상보면서 많이 힘을 얻어요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왜 모든 영상은 다 저를 얘기하는 것 같을까요..😂 오늘도 너무 힘들고 우울했는데 습관적으로 영상 보게되는 것 같아요 이 댓글을 보실 진 모르겠지만 웃따님께 정말 도움 많이 받고 위로 많이 받고 있어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제가 할 수 있는건 댓글밖에 없네요 흑흑 힘내세요!! 앞으로도 오래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iouyewa
@iouyewa Жыл бұрын
웃따님 오늘따라 웃는 모습이 더 좋아보이네요~.🥰❤ 오늘의 배움! 을에서 벗어나기! 스스로 호구 자처하지 말기!👍👍
@user-xt9pl8hv3t
@user-xt9pl8hv3t 6 ай бұрын
맞아요 맞아요 어릴때 산골에서 살앗는데 부모님이 엄청나게 베푸는 분이셨어요 학교 갔다와서 먹어야지했는데 동네 서 누가오면 다주고 없어서 울고불고했는데 제가 똑 같아요 호구돈적많고 고쳐보려 노력하려 합니다
@user-rx4ht6ib9t
@user-rx4ht6ib9t 8 ай бұрын
잘해주는 시어머니가 진짜 진심인줄 알았어요 저에게 할말도 하시면 좋았을텐데 쌓인 감정은 감정대로 두면서 잘 하시려 하시니 부담스럽죠 밥 차리시는 거 스트레스시면 설거지하라고 하심 되는데 그런말씀도 안하시고....그러면서 손주 공부나 며느리가 일하시는거에 간섭.... 진짜 부담스럽습니다
@yunhoekim6052
@yunhoekim6052 Жыл бұрын
두번반복해서 봤어요 꼭 들어야할 얘기들을 콕콕 찝어 들어서 속시원하네요❤
@joojemca
@joojemca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으신분!! 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it6539
@it6539 Жыл бұрын
나를 지키는법 정말 공감해요 좋은 사람 만나고 싶어요
@user-lq2tm2yw7u
@user-lq2tm2yw7u 7 ай бұрын
참기가막히게 맞는말씀쪽집게강의를해주시네요!! 딸만셋이있어걱정인데 직장생활 사람관계. 사람과사람사이의관계. 연인관계등총막라 결정판이네요 ' ' 공부되게 아이들에게 공유해줘야할영상이네요 오늘말씀 넘넘감사합니당^^
@user-oz5ug2ih9k
@user-oz5ug2ih9k Жыл бұрын
명언.. 주기적으로 볼개용 내가본 심리영상중에 가장 날 관통..ㅎ 하는 영상입니다🌸
@user-joyfulinJ
@user-joyfulinJ 7 ай бұрын
근데 진짜 사람한테 자유로우니깐 너무 살기편하고 행복해요^^ 그리고 좋은사람들만나서 진솔하게 대화하는거 너무 행복해요~~ 나도 미숙하니 다른사람 미숙한거 인정해야할것같아요~~ 인생에서 대화가 잘통하는 사람들 많이 만나서 같이 행복해하며 즐거워하며 살고싶네요 ^---^ 제일먼저는 자기 자신 건강하게 사랑하기♡
@sindykim6543
@sindykim654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주변 관계때문에 힘들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오네요.
@happy-park62
@happy-park62 7 ай бұрын
열에 여덟은 그래요. 내 배려나 내 친절을 후려쳐요. 열에 열일 수도 있겠네요. 나머지 둘에겐 내가 덜 배려했거나 거리를 둬서 그나마 건질 수 있었는지도.. 참는 게 문제예요. "내가 예민한가?" "내게 문제가 있나?" "내 소갈딱지가 문제겠지?" "갑분싸 만들지 말자" 내 스스로에게 계속 가스라이팅을 해요. 근데요, 이게 문제인거예요! 주변을 봐요...차라리 개싸가지한텐 예의를 지켜도 세상 물렁거리는 사람에겐 무례해져요. 절대 물렁거리게 보이면 안 됩니다. "내게도 발톱이 있어! 자!~ 봐봐! 어때? 무섭지??"라는 이미지를 가끔은 보여줘야해요. 근데..ㅎㅎ 말이 쉽지..이게 훈련이 안 되면 어렵죠! 어릴때부터 부모에게 복종하며 자란 사람일 수록 취약해요. 너무나 억울해도...울지도, 대응하지도, 변호하지도 못하게 짓밟혀 자란 사람들은..커서도 그래요. 내 밥그릇을 챙기려고 하는 행동 조차 못해요. 눈치보고..포기하고.. 친구관계에서도...눈치보고..상대방의 심기를 걱정하고.., "이건 아닌데~"의 상황이 계속돼도 꿀꺽꿀꺽 삼키죠. 어린시절..섣부르게 부모에게 나를 변호하다가 늘 처발렸던 트라우마때문에요! 내 얘기예요..슬프게도.. 대등한 관계인 친구관계에서도..그 친구의 불합리한 것에 대해 말하는것조차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런걸 한번도 배우질 못했고 훈련조차 못해봤자나요. 그러니까 그냥 울어버리는거예요ㅜㅜ "너 아까 이래저래 한 건 나한텐 실례야..고쳐줘"라는 말을 못해요. 그냥...삐져서 입툭튀 하고는...스스로 화가 풀릴때까지 묵언수행하는게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이었던 거죠. 그러고는 아무일 없듯이 헤헤거리다보니...친구든 부모든...얼마나 쉬웠겠어요! 아무렇게나 대하고, 무례하게 굴고, 인신공격도 서슴치않게 하고, 지들 기분대로 화풀이 대상도 되고...막말도 하고.. 그래도..아무 일이 안 일어나자나요... 내가 그런 등신이었어요! 그치만..참다참다 마지막엔 나도 뚜껑이 열리죠.. "아! 다시는 안 봐야겠구나" 상황까지 갔을때 폭발을 해버리죠. 늘..상대방은.."왜? 갑자기?" 이런다니까요!! 매번 비슷하게 굴었을뿐인데 왜 갑자기 지랄발광을 하지?? 이러는거죠! 그치만...이 등신같은 나는..이미...여지껏 참은 게..오조오억개라니까요! 진짜..조잡스러울 정도로..조목조목 다 따져요. 허..참나..이 얼마나 상등신입니까! 그 때 그 때 짚고넘어가야할 수많은..기분나빴던 것들을..마지막이다싶은 날에 개봉을 하는거죠! 다들 어이없어하며 이구동성으로 "그때그때 말하지그랬어!" 근데요....나도 할 말이 없는게 아닌게.. 그때그때마다 뾰족하게 상대했다면 덜 무례했을거 아냐~라는 자백같이 들려서 더 불쾌한거죠. 그들은..자신들의 인성을 지금 고백한거잖아요! "응~나는 니가 고분고분해서 막대했어~ 왜? 뭐가 문제야?? 그러게~그게 싫었으면 그때그때 뾰족하게 굴었어야지!!" 의견들이 분분할겁니다. 왜냐면..지금도.."고분고분한 사람한테, 즉 내색조차 안 하는 사람한테 굳이 매너를 지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거든요! 다..내가 경험해봐서 알아요. 나도 큰 용기를 갖고..너의 무례에 대해..진짜 어렵게 얘기를 안 해본것도 아니예요! 그랬는데...ㅠㅠ..이미 "나"라는 존재는..아무때나 푹푹 찌를 수있는..개등신 호구년이라서 그런가.. 나의 말에..빈정이 상했는지..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게 아니라.."고오오뤠~~?ㅋㅋ 아임쏴리다~~!! 됐냐??" 이지랄을 하는데.. "아~~대체 내가 어떻게 산거지?"라는 자괴감에... 이런류의 갈등이..물론 나 혼자만의 갈등이겠지만.. 결론은..이 세상은.."씹주고 뺨맞는다"의 세상이란겁니다! 늙어갈수록 편해지고 여유있어지고 너그러워지고 친절해지는게 아닌, "ㅅㅂ..표독스러워지자~참지 말자~ 뾰족해지자~" 누구하나 시비만 걸어봐~박살을 낼 줄 알아!" 이러고 혼자 으르렁대고 있는 꼴입니다..다 늙어서..상처로 너덜너덜해진 정신을 붙잡은 채... 영상 주제처럼...남들한테 잘 하려고 애쓰지마세요. 아니, 싸가지없게 구세요. 싸가지없는 사람 욕은 뒤에서들 하지만, 물렁거리는 사람에겐 면전에 대고 욕하고 비웃고 조롱하고 깔봐요!
@user-fy3jc6zb1v
@user-fy3jc6zb1v Жыл бұрын
웃따님은 찐이다,,,
@user-ye6fu7ri7s
@user-ye6fu7ri7s 6 ай бұрын
우아~~처음들어와서 멋진말씀깨닫고~ ㅎㅎ 구독누르고 가요 자주올께요~😊
@user-xg6oe4kw1o
@user-xg6oe4kw1o Ай бұрын
환상을 씌우고 그 환상을 좋아한다는 내용이 너무 공감돼요 정신차리게 되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im9mh8wo9z
@user-im9mh8wo9z 6 ай бұрын
배울점이 많으신 분이네요 ᆢ제 자신과 친해지지 못하구 상대방에게 의존하구 저도 모르게 가스라이팅을 했던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취미!
@MiKa-yg8px
@MiKa-yg8px Ай бұрын
명강의예요
@hjl6871
@hjl6871 Жыл бұрын
웃따님 여러 영상 보고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좋은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user-bc4e
@user-bc4e 7 ай бұрын
와~~~요즘 저의 힘듬을 웃따님이 가슴에 딱 꽂히게 하시네요 저는 가족간에 상처를 받아 힘들어하는중이였는데 정말 바라지 않고 해줬다 생각했는데 너무 받는게 당연하듯하는 언니한테 상처를 받아 힘들었거든요 나만 속상하고 괴롭고 웃따님 얘기를 들으니 내가 마음을 달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user-xg8ue1bt7m
@user-xg8ue1bt7m 19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ef5ik5fm9n
@user-ef5ik5fm9n 7 ай бұрын
와👍요즘 제가 딱 고민중인건데...역쉬 유튭알고리즘 최고네요👏 구독하구 갑니다🙏🙏
@user-qd5tr7nn7t
@user-qd5tr7nn7t Жыл бұрын
아마도 내 인생 단 하나의 영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hemomentumsister
@themomentumsister Жыл бұрын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살으러 세뇌되서 그렇게 살다 웃따님 영상보고 좀 변해야겠다 생각되네요..상처가 너무 많아서요..
@user-ol2lo3fu9c
@user-ol2lo3fu9c 7 ай бұрын
친절해서 재미없다는?^^ 아무튼 정성을 쏟았던 소중했던 이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모두 조용히 끊었습니다. 머리와 가슴에서 그들을 꺼내놓고 나에게 집중하니 아주 편안합니다. 억지로 끌어가던 관계는 모두 놓으세요. 편해집니다. 나도 그들도 미련이 없어요
@Halsuitda_la
@Halsuitda_la Ай бұрын
귀한 영상이네요... 지금의 저에게 너무 필요한 얘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un-jinhyun3584
@eun-jinhyun3584 7 ай бұрын
말씀해주시는게 딱딱한 선생님보단 친한언니가 따뜻하게 알려주는거 같아요^^ 그런데 다른 상담사보다 더 깊이가 느껴져요!!
@user-sl6fc1fh7r
@user-sl6fc1fh7r 6 ай бұрын
3번정도 밥사면 1번정도 살줄아는 사람이 되어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 할 수있습니다.
@ActorJiseungwoo
@ActorJiseungwoo 4 ай бұрын
주변에 제가 타인을 대할 때 혹은 남을 만날 때 모두 느낄법 한 아주 강력한 영상이었어요. 사실 오랜기간 영상을 쭉 봐오면서 아무 메세지도 남기지 않았거든요. 제가 감히 제 자신을 많이 들여다 봤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제가 관통된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하지만 이 느낌이 너무 속이 시원하고 통쾌합니다. 너무 못난 제가 이제서라도 이런 모습이라는게 좋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죄송합니다.
@shinyrhee9108
@shinyrhee9108 6 ай бұрын
친절을 베푸는 것이 깊이 보면 위선 일 수도 있고, 내가 상처를 받는 요인이 된다. 그래서 선 넘도록 친절하지 말아라. 진짜 확실한 해법이네요. 짱. 심리학!!!
@5th_dimension_cat
@5th_dimension_cat 8 ай бұрын
중고등학교 소위 일진들 못된 것 같죠? 사람은 권력을 얻었을 때 본 모습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럼 학창시절에 얌전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과연 착할까요? 정답은 모른다 입니다. 그 사람에게 잘해주면 그 사람이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아닌 이상 '내가 잘나고 힘이 있기 때문에 대우받는다.'는 착각을 합니다. 즉 권력이 있다는 착각을 하며 본성이 나오게 되죠. 진짜 착한 순서로 따진다면 => 권력이 있어도 바른 사람 > 권력이 있어서 못된 사람 > 권력이 없는데도 좀 만 잘해주면 못된 사람 입니다. 저는 복싱 같은 운동을 진짜 많이 해서 인간관계에 힘을 절대 개입하지 않으려 하고 티도 내지 않으려 합니다. 인간관계는 아무것도 개입시키지 않고 인간관계 그 자체로 이어나가려 하죠. 그런데 간혹 소위 조용하고 힘 없고 얌전한 사람들에게 착한 것 같아 잘해주고 칭찬해 주면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말이 짧아지고, 예의가 없어지고, 선을 넘습니다. 개념 없는 짓을 하고 자기 바닥을 드러내죠. 우습게 즉 만만하게 보기 시작한다는 거죠. 함부로 잘해주면 안됩니다. 그땐 정말 같잖아서 힘으로 굴복시켜 버리고 손절합니다. 잘해주겠다는 마음 자체를 갖지 마세요. 저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user-tp9rd6id5j
@user-tp9rd6id5j 7 ай бұрын
함부로 잘해주면 안됩니다. 경험해보면 무서워요. 말이 짧아지고 예의가 없어지고 선을 넘습니다. 정말 내가 알던 얌전하고 착한 사람이 맞는지 의심스럽고 놀랍지요. 아니, 이게 꿈인가,, 현실인가 믿기지 않습니다.
@user-wi4pt1se6g
@user-wi4pt1se6g 7 ай бұрын
힘없고 약한사람에게 잘해준다 생각하는것또한 동등한 관계라는 생각을 애초에 안했다는겁니다.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본인이 밑으로보고 베푼다 생각했기때문에 그자리에 항상 착한모습으로 있어야 한다 생각하는거죠.
@5th_dimension_cat
@5th_dimension_cat 7 ай бұрын
@@user-wi4pt1se6g힘을 생각하면 당연히 동등한 관계가 아니지만, 그걸 배제하고 동등을 넘어 잘해 줬더니 소위 사람을 깔보려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그 자리에 있거나 동등한 수준 이상으로 선을 넘지 말아야죠? 안 그래요?
@user-jh2pi8sp8b
@user-jh2pi8sp8b Жыл бұрын
와 마침 지금 딱 이런 관계로 엄청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당
@lcmpark
@lcmpark Жыл бұрын
회유형 인간은 일치형으로 변신하자!! (스스로 하는 말)
@user-iu6kb4rv2h
@user-iu6kb4rv2h Ай бұрын
와 통찰력 있으시네요 유투브 어디에서도 이렇게 정확한 분석은 없는 듯해요 다들 똑같은 소리만 하는데 ,,,,
@user-it4hh9ym4e
@user-it4hh9ym4e 4 ай бұрын
대단합니다^^~~ 제 생각 ㆍ행동 ㆍ장단점이 모두 나왔네요 ㆍ 을 로 살지않도록 마음 단단히 먹고 살겠습니다ㆍ 비록 세상에 아무도없고 연인도없이 혼자일지라도 ᆢ지금 거의 그런식으로 살고있네요 ᆢ 흠ᆢ 늘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user-qg7pw7je7t
@user-qg7pw7je7t 7 ай бұрын
잘해줌, 친절함을 당연하듯 여기고 이용하려 든다면 그 관계를 정리 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있어요. 같이 가야 될 사람과 아닌 사람을 구별할 수 있게 해주지 않을까요?
@kimyooii
@kimyooii 6 ай бұрын
피부 너무 좋다. 표정이 풍부하면서도 잔주름 하나 없네
@momolovefriend350
@momolovefriend350 6 ай бұрын
이 말씀해주시는 선생님이 저와 같은성격이신것 같아요~어쩜 그리잘아시는지..^^
@user-wn1ls1eh4i
@user-wn1ls1eh4i 27 күн бұрын
공감해요 잘해주고 상처 받은나, 빗나가서 결국 사이만 멀어짐
@user-tw1lt4iw4r
@user-tw1lt4iw4r 7 ай бұрын
저는 사실 댓가를 바라고 잘해 준건 아닌데요..배신감이 드니까 그동안 잘해준게 너무 후회됩니다..ㅠ 제가 그자를 너무 믿었나 봅니다..참고로 저는 여자고 그자도 여자입니다..게이 아니구요..원래 그런 사람이었다 생각하고 마음을 접는데도 상처가 되네요 그래서 이제 사람을 못 믿게 되는 현상까지 생깁니다..ㅠ
@user-sn4mv1lj4c
@user-sn4mv1lj4c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해요 좋은 조언 유용히 쓰겠습니당
@VLOG-zr3nv
@VLOG-zr3nv Жыл бұрын
단발이 찰떡이시네요..너무 어울려요😊
@raena9183
@raena9183 Жыл бұрын
이 이치를 좀 더 빨리 알았어야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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