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린시절 계모가 이름도 제대로 부르지 않고 *야*라고 하고 욕이 입에 붙고 또 하루종일 살림을 반짝반짝하게 해도 칭찬은 절대로 안하고 욕만 먹고살았는데..대구로 시집와서 주위에서 보는 사람마다 이쁘다 라고 하면 (속으로 이상하다 난 이쁘지 않은데)지금 70인데도 칭찬이 어색하네요😢
@최승리-j9gАй бұрын
어머니의 고운 외모와 마음이 보인듯 합니다.사랑합니다.평안😅❤😊어머니
@mlee9315Ай бұрын
칭찬들으면 어릴때는 기뻤는데 중년되면서 불편해진 이유를 생각해보니, 칭찬을 도구로 쓰는 사람을 여러번 겪어서였다. 자꾸 이쁘다, 착하다 얘기한 뒤, 나보고 자기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달라 한다. 거절하면 여지껏 착한척 했냐고 하고. 하아... 내가 언제 나 착하다고 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