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상급 부서'에서 근무한다고 본인이 '상급자'인줄 아는 인원도 종종 있더라구요;;; 계급이 높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닌데 그러는 사람이 있더라구요..군에 있을때 간부들한테 들은 얘기긴 한데 진짜 가관이더라구요
@CostcoDaiju9 ай бұрын
헐 진짜요? ㄷㄷ
@MR_HanE9 ай бұрын
@@CostcoDaiju 대대급 부대 출신인데..군단에 근무하는 중사급 정도가 중위인 우리 소대장한테 그랬다가 한 번 말이 나온 적이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 사연도 보면 전속 부관이면 높아봐야 중~대위급일텐데 진짜 간도 크네요..그러다 높은 분들 눈에 잘못 띄면 어쩌려고;;
@CostcoDaiju9 ай бұрын
@@MR_HanE 기무사관련썰로만 존재하는줄 알았어요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bca-dq6vf9 ай бұрын
솔직히 일선 부대에서 중사의 카운터파트가 중위긴 하죠 ㅋㅋ나이도 거의 비슷하니까 서로 아예 말 까고 지내더만요 물론 모르는 사람이고 처음 보는 사이인데 대뜸 중사가 저런다면 그건 선 넘은거같네요
@yechankim10942 ай бұрын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유튜브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youngchuolhwang1375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iwon20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박종명-w3b8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최고 장군님 화이팅 입니다
@장군멍군8 ай бұрын
시청과 응원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태영-j5u9 ай бұрын
사연 잘 봤습니다 ~~~~~~~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옙, 고맙습니다.
@scorpionki799 ай бұрын
전속부관 군생활이 꼬였겠네요 저 또한 조심하겠습니다 단 저는 술을 거의 안마시니 해당사항은 없을듯 합니다 ㅎㅎ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어이쿠! 여기 전속부관은 승진했잖아요. ㅎ
@scorpionki799 ай бұрын
@@장군멍군더 진급하기 위해 몸조심 마음 조심하겠습니다 행복!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scorpionki79 ㅋ 좋아요.
@realmiddlepunch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사관학교를 목표로 하는 재수생입니다 . 인터넷으로 장군님을 뵐 수 있다니 엄청난 영광입니다 장군님의 영상을 볼 때마다 자신감이 생기고 꿈이 더 커져만 갑니다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꼭 사관학교에 붙은후에 댓글 달러 또 오겠습니다 !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재수 생활이 힘들 텐데 미래 꿈을 향해 힘내시길 바랍니다.파이팅!!! ^^
@hyunseungyoon35689 ай бұрын
요즘 월급 등등으로 군대까는 사람이 많턴데, 월급에 연연하지 말고, 사명감으로 목표를 이루시길....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hyunseungyoon3568 좋은 격려의 말씀대단히 고맙습니다.^^
@김종기-j5o9 ай бұрын
ㅎㅎ 참 저랑 비슷한 시기의 군생활 하신분의 추억담 잘 들었습니다. 제가 근무시절엔 12연대의 위병소 출입 군기가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정도 였습니다. 경례소리가 작거나, 군번줄 착용하지 않으면, 아예 위병 조장이 출입을 시켜 주지 않더군요. 말년 병장들도 군소리 없이, 경례소리 크게하고, 군번줄 확인하고, 연대 공용을 보러가니, 상병인 저도 당연히 복장 점검하고, 군번줄 확인하고, 이등병 때 처럼 경례소리 크지는 않았지만, 나름 절도있게 하고 출입 한 기억이 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행복!!!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필승 쌍용부대의 위병소!!! ^^
@64-069 ай бұрын
오늘도 덕분에 추억을 벗삼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ow3es7owj8os9 ай бұрын
ㅎㅎㅎ 잘 시청하고 갑니다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평소에 잘해야... ㅎㅎㅎ
@bychoi16812 ай бұрын
예전에 비슷한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 지나간 추억이 되었지요. 추억을 살려주신 영상 감사드립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드레고메스-i7l9 ай бұрын
장군님 마이크를 좀 좋은걸로 바꾸셔야할것같습니다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이종대-d2o9 ай бұрын
거리를. 가깝게. 하셔도. @@장군멍군
@joneel51079 ай бұрын
원래는 좋았는데 이번 영상이 살짝 오류가 난거같네요 좋은걸로 바꿀필요까진요
@Haru088169 ай бұрын
마이크 문제가 아니라 아마 핀마이크 녹음이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카메라 녹음을 사용하신듯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joneel5107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소풍같은삶9 ай бұрын
정말 그시절에 이야기입니다. 추억에 잠기는 이야기 즐겁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시청 고맙습니다.
@경식김-y8k9 ай бұрын
충성~~😂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행~복~~~~ ^^
@bonkbong56927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장군님 ㅋㅋㅋ 반전을 살짝살짝 섞으시는 게 점잖으시면서 입담이 좋으시네요 역시 싸나이 군대 썰이 제일 재밌는듯 합니다
@장군멍군7 ай бұрын
오호! 대단히 고맙습니다. ㅎㅎ
@델루나다크엔젤9 ай бұрын
추상과도 같은 법집행 👍👍👍👍👍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법대로입니다.^^
@존김-g6s9 ай бұрын
그 당시 인사참모님 그 후 연대장 지휘관 보직 마치고 정책부서인 육군본부 인사운영감실 진급과장 하셨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실 졸병때는 내무반에서 휴식하는 것도 불안 합니다. 차라리 작업 할때는 고참병들이 별로 횡포를 안부려서 편안 합니다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어이쿠! 횡포 때문에...^^
@체리아빠와산책이야기2 ай бұрын
목소리가 너무 편하게 들립니다 ❤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HY-gs4py9 ай бұрын
꼭 지가 모시는 사람 위치 = 지 위치인줄 아는 놈들 있어요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맞아요. 꼭 있습니다.
@barcelonas12119 ай бұрын
대대급 부대에 있던 저는 연대장님이나 사단장님급 정도 온다고 하면 부대랑 중대가 청소한다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죠....생활관이랑 화장실....
@barcelonas12119 ай бұрын
그래서 언론에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 어디 부대 갔다고 하면 생각나는 게 저 부대 고생 좀 했겠다....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ㅎ
@교양-v5w9 ай бұрын
토요일 오전 ㄷㄷ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이크! ^^
@교양-v5w9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장군님 저는 08군번인데 주5일제였습니다.03~04때쯤 군대도 격주휴일 한 다음 완전 주 5일제 했나요?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교양-v5w 제 기억에 04년 같습니다.^^
@hoonjung33719 ай бұрын
요즘 젊은이들은 인사계란 말을 잘 모를 것 같아 첨부합니다. 아마 90년대 부턴가 인사계 대신 행보관으로 명칭이 바뀐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Pirates-of-Penzance9 ай бұрын
1차 중동전을 배경을 바탕으로 한 영화 ‘거대한 전장’에서 지휘관이 암구어에 농담을 하다가 사살되며 영화가 끝납니다. 실화인데 40여년전에 본 영화인데 허무한 마무리에 실소가 나온 영화였습니다. 전장에서 암구어를 생깐 군인의 말로를 그린 영화로 각인이 되었습니다.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그런 영화가 있었군요. 암구어!!!
@건축가의버린돌8 ай бұрын
멸공 재밌어요 장군님.
@장군멍군8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Min.Kyeong-cheol7Div.637fa9 ай бұрын
추억의 한토막입니다. 흔히 있을 수도 있는... 그래도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은 젊은 청춘이 빛나던 시절에 있었던 《추억록》의 한쪽이기 때문입니다. 암구호(暗口號)를 무시하다가 생긴 해프닝으로 빚어진 웃지 못할 이야기꺼리만으로도 재미있는 밤이 될 것입니다. 저만으로도... 행복한 추억은 언제나 미소를 선사해줍니다. 그래서 《장군멍군》애독자중 한사람인 것은 대단한 행복입니다. 행 복 /😊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맞아요. 암구호로만 2박 3일도...ㅎㅎㅎ
@kenichichung72619 ай бұрын
선봉!!! 장군님 안녕하세요.. 저도 3군사령부라는 상급부대에서 근무했고..선봉교회에서 제일 친한 집사님이 원스타얐어도.. 단한번도 그분들의 계급에 기대려는 생각은 한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 집사님께서는 혹시 내가도와줄일이 있거나 곤란한일이 생기면 내 계급에 의지하거라 는 말씀은 들은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통신여단장은 아니죠. 사람들은 가끔 백마병을 앓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백마를 타고 있는 왕을 보고 절하는 것이지 백마에게 절하는 것은 아닌데말이죠...규정은 규정이죠.. 저는 휴가중에도 군복입은 간부들보면 항상 경례하고 다녔습니다.. 장군님 그거 아세요? 3군사령부 장군님들 외에 영외에서 경례를 제일 잘 받아주는 부류가.. 특전사라는거요. 대위든 하사든 중령이든간에 경례하면 그들도 단결하며 잘 받아줍니다
옛날 군대 얘기 들을 때마다 그때는 장교 신분의 위세가 대단했다싶네요. 상황이 상황이더라도 상사에게 ‘당신‘이라고 부르는 중위는 제게는 상상이 안되긴 합니다 ㅎㅎ 장군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상호존중!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그것이 전투력 향상 - 아니면 어느 조직이든 그 목표 달성 - 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별 하나 준장. 두개는 소장. 세개는 중장인가요...크흡 오즘 해병대를 보고 있자니..왜 그렇게 소장 중장 계급이 하찮아보이는지 모르곘네요..부하들에 책임 떠넘기기나하고 비겁한놈들이 별 두개 세개 달고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장군멍군6 ай бұрын
안타깝습니다. 사단장...
@강대형-m1g2 ай бұрын
우리군에 쓸데없는 일이라 생각하는 장성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clemencepaul32099 ай бұрын
장군님 학교 다니실때 공부 잘하셨죠? ㅎㅎ 육사면 진짜 아무나 못가는곳이에영 저희 때는 학원에서 모의고사 전체 학원 5등안에 들면 전액 학원비 장학금 줬거든요 거기서 1등해야 원서 써줄정도??? 학교에서 육사 지원 할때 학원 전국 수능모의고사 점수 제출해야 쓸수 있었어요 육사 가실 정도면 엘리트 중에 엘리트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life-i6d6n9 ай бұрын
구독자님이 좋은 중대장 만났네요 지금은 원스타로 전역했다고 저희 대장님이 중령(진)이 였는데 원스타 달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소식을 못들었습니다만요….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모두가 좋은 지휘관을 만나는그날까지 파이팅!!! ^^
@김윤형-b2h2 ай бұрын
제 친구가 사단장이였을때 공관을 갔는데 공관 위병도 없고 공관병도 없고 친구 혼자 자취생처럼 밥하고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살고 있더라고요.. 참 시대가 달라짐을 느꼈습니다.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많이 달라졌죠.
@이영국-d4i1r8 ай бұрын
고향이 강원도 바닷가인데 인연이 많은 정선에 갔었는데 언젠가 지인이 식당에서 고장군님을 뵈었다고ᆢ
@장군멍군8 ай бұрын
와우! 반갑습니다~~~ ^^
@구글링-k8r8 ай бұрын
펄펄 끓어넘치는 부류가 늘 어디가나있지요..
@장군멍군8 ай бұрын
그렇지요. ㅎ
@신원식-o7e9 ай бұрын
저 역시도 훈련을 하는 도중 여단의 간부들이 통제평가관으로 와서, 이것저것 상황발생을 가정하여 진지 이동을 수차례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미 저녁 6시가 지났음에도, 또 한번 더 해보자!! 또 이런 상황도 추가해보자!! 이렇게 해서 대대원들의 저녁식사가 늦어져서 20시가 지나서야 밥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이러한 사실이 여단장님의 귀에 들어갔는지, 대대지휘소에 오셔서 여단의 간부들에게 "왜 시키지도 않는 짓을 하냐?", "그럼 너네가 여단장 하지 그러냐?" 라고 말씀하시면서 역정을 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대대장 당번을 하면서, 특히 상급부대인 여단(과거의 연대)의 참모들이 오면, 꼭 본인들이 여단장인것 마냥 행동 하는 경우를 생각보다 많이 보았습니다. 이번 사연을 들으니 저의 군생활이 생각나서 또 이렇게 적어봅니다. 그렇지만 지나고 보니, 이 또한 추억이 되었고, 그리고 이제는 웃음이 납니다 장군님. 아무튼 오늘 사연도 아주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너무 나대는 참모들이 많았군요. ㅎㅎ
@황덕선-c2g9 ай бұрын
살다 살다 ... 새 날아가고 호랑이 물고 갑니다. 너무 나가신 듯 싸한... 장군님께 받들어 총!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eq25099 ай бұрын
사단장님 제 아들이 25일 12사단 입대를 하는데 아들이 갑자기 저에게 묻더군요 아빠. 군대에 빽 없어? 해서 제 아들한테 그랬습니다 군대가서 조교들 한테 나 고성균의 장군멍군 구독자 이니까. 나 함부로 굴리지마ㅡ이렇게 말하라고 시켰습니다 ㅋ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어이쿠! ㅎㅎ 아드님의 건강하고 보람찬 군 생활을 기원합니다~~~
@eq25099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감사합니다 장군님 ^#
@조준호-q1z9 ай бұрын
허구야 결박에체포면위벙소가아닌 헌병대가야하는거아닌지아주개망신당해서격력에줄그어주지 병사들은 감기안걸렸는지?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다행히 감기는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user-ht2gd3lu8d2 ай бұрын
장군님...................................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예~~~
@정원덕-y1g8 ай бұрын
70년대 말 80년초 군생활~~ 사회와 군대...부조리한 것이 많았지요..그걸 고쳐가면서 지금 대한민국입니다,,아직도 고쳐가는 ~~
@장군멍군8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parkwoonseon7 ай бұрын
7사단 8연대 4대대 16중대에서 근무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장군멍군7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DIABLO-xy3jq9 ай бұрын
어느시대, 어느부대든 암구호 쌩까려는 철면피는 항상 있나봅니다. 2009년 수도군단 공병단 공병대대에서 복무했는데.. 제가 복무하면서도 그런일이 한번 있었던게 생각남..ㅎㅎㅎ 제가 위병을 슨건 아니지만, 평소 대대장님은 항상 암구호를 철저히 숙지하셨는데 대대장 사모님이 혼자 운전해서 외출나가셨다가 땡깡 부리신일이..ㅎㅎㅎㅎ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아! 군인가족이 암구호를 아는 것은...^^
@dhlee72717 ай бұрын
911테러 이후 전군 경계 강화된 시점에 제가 근무하던 부대는 저희부대인 보병 독립중대와 포병중대가 붙어있고 보병과 포병 사이에 전차소대가 파견 나와있었는데.. 저희 보병 중대가 전방 작전에 투입된 직후 전방에서 빠진 부대가 하룻밤 사이에 교체된걸 모르던 기갑소대 부소대장이 음주후 복귀중 위병소 근무자가 야간에 거수자에게 수화를 하던 도중에 기갑중사가 장난친다고 위병소 바리케이트를 폴짝 뛰어넘었는데... 부대교체 2일된 일병이 누군지를 모르니... 놀라서 K3기관총에 공포탄을 연발기도 없는 상태에서 5발을 쏘면서 따라갔고... 같이 근무서던 포병중대 병사가 거수자 출현 보고를 하는바람에 저희 여단 전체에 비상과... 여단의 각 대대별 운영중인 5분대기소대 출동 대기까지... 위병소에서 보병 중대 병사까지 불과 50미터도 안되는데... 당직사관은 허리에 차고있던 권총 뽑고서 뛰어나오다... 거수자인 기갑중사를 마주했었죠.... 그짧은 순간 k3기관총으로 공포탄 5발을 발사하며 따라오던 근무자에 당직사관에... 하필이면 포병쪽 근무자를 통해서 여단본부까지 상황전파에.... 모든것이 나무랄때 없이 깔끔하게 진행되어서... 그 기갑중사는 징계과정을 거쳐서 전역했었죠... 체포에 성공한 병사는 평소 군생활에 실수가 많아서 구타와 가혹행위를 많이 당하던 아이였다는데... 대대장깨서 많이 이뻐해주셨고, 원스타 여단장깨서도 직접 표창하셔서 꽤 긴 휴가를 갔었다고 사고사례로 여단내에서 상황전파를 많이했었습니다. 그후부턴 암구어 모르면 일단 쏘고 보자는 분위기가 많았었고 ㅎㅎㅎ 또한, 겨울철 눈이많이 오면 여단장 지시사항으로 00시간 이후 차량 출입통제 명령이 뜨면, 위병소로 들어오는건 가능해도 나가는건 철저히 통제하라고 명령이 내려오면.. 퇴근시간 퇴근하는 간부들 차량이 오면 여단장님 지시사항으로 차량통제합니다!! 이랬다가... ㅎㅎㅎ 중대장은 차를 빼는데... ㅎㅎㅎ 중사 새끼들은 차량에서 하차하여 근무자에게 온갖 욕설과, 김하겐 구타까지 한적도 있었는데, 무슨 림이없으니 위병소 문열어주고... 제발 가다가 빙판길 어딘가에 쳐박혀라.... 이런 기도를 했었고... 아쉽게도 다음날 말쩡히 출근하는 모습을 봤었네요.. 그 악마같던 김ㅇ일 중사는 ㅎㅎㅎ 이후 확인해보니 전역했다고 하는데 그사람은 아마도 변화하는 병역 문화를 못받아들였을 꺼란게 격어본 사람들이야기죠.. 아마도 하던데로 병사들 괴롭히다가 누군가 신고했을 꺼같네요 ㅎㅎ 김ㅇ일이 밖에서 뭐하고 살지 궁금하다!!
@장군멍군7 ай бұрын
위병소 근무 상태 지극히 양호!!! 상황 조치를 아주 잘했군요.^^
@akagi429 ай бұрын
그런데 간부들이 또다른 간부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 보복을 하기위해 병사들에게 소위 근무나 훈련중에 봐주지말고 원칙대로 처리하라고 해놓고 실제 지시대로 그렇게 한후 문제가 되어 병사가 위기상황이 오면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부대에서 계급에 상관없이 원칙대로 했을때 칭찬을 듣거나, 표창을 받거나 휴가를 가는 경우는 정말 배달의기수에서나 나오는 다른세상이야기였습니다. 적어도 제 군생활중에서는 말이죠.
@장군멍군8 ай бұрын
그런 간부는 간부로서 자격이 없는 간부였네요. ㅜ
@eq25099 ай бұрын
글쎄요 오리지널 보병대대 출신인 저는 군복무 중 중령급 이상의 간부를 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감이 잘 오질 않네요. 아 맞다 전역날. 김승광 육사 25기 사단장님 단 한번 봰적 있네요 ㅋ 우리 고장군님 13기 선배님 입니다 ㅋㅋ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제가 잘 아는 분이시네요. ^^
@eq25099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네 김현수 중장ㅡ이풍길 소장ㅡ김승광 소장 이렇게 제가 복무시 사단장님 이셨습니다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eq2509 오호! 저랑 잠깐 같은 시기, 저는 95년도에 근무했어요.
@TRUMPNOW-cm3py2 ай бұрын
저도 91
@장군멍군2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한현상-e4i9 ай бұрын
예전 (89년도) 우리 대대장 지금 생각해 보면 분노조절장애에 싸이코패스 하지만 아부는 천하제일 그런 인간들 걸러내는 시스템이 있어야 군대가 강해진다
@장군멍군9 ай бұрын
꼭 있습니다. 지금도 어딘가 있을 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한현상-e4i8 ай бұрын
@@장군멍군 고장군님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대후에도 한동안은 군대와 간부들이라는 존재가 정말 싫었습니다 하지만 고장군님 같은 仁將을 뵈니 그나마 응어리진 마음이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