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들을 낳고 안방에 재우곤 거실에서 티비 보고 있는데 거실로 기어오는 아가가 아들였지요 깨어나면 방긋웃고 엄마 안보이니 소리나는 거실로 걷지도 못하니 기어오는 모습을 지금 생각나게하네요 엄마 손을 덜가거ㆍ 했던 두 아이 엄만 행복해야될 의무겠지요 아이들이 그리도외주었던 잘 자고 잘 먹고 잘자고 고마우니 행복해야될 의무입니다 전요
@papyrusbook3 ай бұрын
[멤버십가입]kzbin.info/door/HdPbijhCdWv7-oY3uvTD1wjoin [언제나무비]kzbin.info/door/jM4EBjqig3N1Wx4Mi0WmAQ 00:00:00 책소개 00:01:06 본문 읽기 00:45:50 파피루스의 아주 주관적인 감상평 [당신이 사랑하는 책방 미네르바]www.youtube.com/@MinervaSapientia
@유화영-p8n3 ай бұрын
생각해기도 싫습니다 세상에 악연중에 악연이군요 어쩜 그리도 못되고 악한 아버지란 인간이 있을수 있을까요?
@상록수-m2r3 ай бұрын
개차반 사람은 고쳐쓸수 없다. 아~~ 얼마나 괴로울까요. 파피루스님 오늘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대로-j8v3 ай бұрын
트라우마라고 하던가요? 들으면서 우린 어떻게 어디서 무엇때문에 사는 것일까...생각하며 이젠 저도 약먹고 죽은 듯 잘겁니다. 내일이 오지않길 바라면서...
@김명숙-g5q3 ай бұрын
저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에 방점을 찍고 십습니다 칠십을 살아보니 잘들었습니다
@user-ggomasung3 ай бұрын
난폭하고 가학적인 아버지의 유전인자가 자신의 피 속에도 흐르고 있음을 인지한 남편은 행여 자신의 아이에게까지 전해질까 노심초사했겠죠. 측은지심 때문에 시아버지를 받아들였다가는 이 가정이 해체될 가능이 높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착한 남편과 아내의 번뇌와 고뇌가 안타까운 소설입니다.
@papyrusbook3 ай бұрын
꼬마성님의 감상평이 마음에 닿는군요. ^__^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K자작나무숲3 ай бұрын
며느리가 선한 마음으로 시부를 모셔 오자 하면 어쩌나 조마조마 했습니다. 파피루스님의 생각이 제 생각입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노혜도낼름이3 ай бұрын
아버지라고 다 아버진 아닙니다 듣는 내내 화가 치밀어 혼났네요 파피루스님 고맙습니다ㆍ애쓰셨어요🫡🫡🫡🫡🫡🙏🙏🙏🙏🙏
@mungnkung8 күн бұрын
아.. 이런 열린 결말이라 더 마음이 무겁네요.. ㅠㅠ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다.. 이 말 맞아요.
@박해정-h5l18 күн бұрын
세상엔 이해 못 할 부모가 많죠~ 그 남편을 이해 못해 왜 그러는지 묻는 부인의 태도가 이해가 안 되네요. 그 나이 정도면 이런저런 남의 일들도 들었을 텐데..
@덕이-x7h3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어쩌면. 인간이 그렇게도 악할수도 있나 싶네요 ~~
@먼순옥3 ай бұрын
파피루스님 좋은 하루 보냈답니다 파피루스님께서도 그러하셌길 바램은 조금은 아닙니다 수고 하신 이야기 잘 듣고있습니다 이야기들은 본인들이 경험한것들인것 같아 모두 다 잘듣는답니다 감사한 맘 많음이 과한것도 부족한 감사 올리며듣네요 그라고 이거요 ❤😂😂 ❤❤ ❤
@Rosa-xz7yt3 ай бұрын
유월도 건행 하셔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잘 듣고 잘께요 파피님🥰❤🙇♀️
@레오-i4j3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잘들겠습니다 🙏🥰
@흐르는강물처럼-i6d3 ай бұрын
헤어진후 얼마지않아 나를보면 아는체도 하지말라고 자기가족에게 말한 시부님을 신호등 건너에서 봤을때 나도모르게 고개를돌리고 스쳐지났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멀리보는 것 마저도 너무 싫어서....아주 오래오래 된 예기지만 잘 들었습니다^^~
@먼순옥3 ай бұрын
제가 며느리면 남편이 하자는대로 그럴겁니다 하자는대로 저도요 더 심해지지 나아지진 않을듯 싶습니다
@조난심-s7e3 ай бұрын
아~!!아~!!! 그토록 잔인한 부(따듯하고 인자한 고유명사 아버지라 쓰기 싫다)가 존재하다니...😡 나도 명문대 출신 남편 뜻에 따르겠습니다 파피 쌤 덕분에 극단적 잔인성도 '간접경험'했네요 🤭소설 내용과 상반된 너무도 따듯하고 달콤한 파피 쌤의 음색이 안 어울렸어요🤭🤭🤭🙏
@정경숙-j3t3 ай бұрын
나도이런아버지때문에많은괴로운시절이있었는데 다지나고나니옛이야기같습니다
@정연자-b1z3 ай бұрын
그런 아버지 아래서 잘 성장해서 사회생활을 하는 남편분, 잘 도와서 사세요~♡파피루스님 감사합니다
@momEnglish3 ай бұрын
편안한 목소리 덕분에 스르르 잠이 왔었는데 보기드문 이야기라 쫑긋하고 잘 들었습니다 😊 파피루스님, 감사합니다 🎉
@papyrusbook3 ай бұрын
😊❤️❤️❤️ 잘 주무셔야 할텐데. 🥲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습하고 더워지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momEnglish3 ай бұрын
@@papyrusbook 네, 감사합니다. 늦게자는 습관으로 결국 신경문제가 생겨서 치료 받고 있어요 ^^ 이럴땐 오디오북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장마철 쾌적하게 잘 보내세요. 늘 응원합니다 🙆🏻♀️ 💞 👍
@이창식-b2d2 ай бұрын
치허니거턴너미또하나이섰구먼.😢
@misun4689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파피루스님^^ 이제 익숙해진 목소리가 정겹게느껴집니다 오늘도 감사하게 잘 듣을께요~ㅎ
@mihyang763 ай бұрын
소살속의 얘기만은 아닌….정말 가족이 제일 많은상처를 주기도하죠…. 어릴적 폭역적인 아버지와는 정반대의 삶을살고자 발버둥치며 치열하게 살았을 남매의 삶이 짠함은 비단 허구의 이야기만은 아닌거같아 생기는 감정인듯합니다~~ 이제 출퇴근길에도 파피루스님의 소설낭독을 듣게됩니다~~ 너무 재밌게 잘 들었숩니디~~ 이런작가 이런소설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너무 폭넓게 다양하게 소설을 접할수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
@서민숙-b9q3 ай бұрын
사람심성은 변하지 않아요~^^
@김용숙-x7x3 ай бұрын
오늘밤도 잘듣겠읍니다^~^
@수수-x5s3 ай бұрын
친정가는버스안에서 듣습니다 고맙습니다오늘도잘들었습니다~♡
@papyrusbook3 ай бұрын
😊🙆🏻♂️🙆🏻♂️ 좋으시겠어요. 👍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먼순옥3 ай бұрын
바리게이트 높이 쌓아쥐야죠
@허정연-d9p3 ай бұрын
공감 입니다 파피리스님
@먼순옥3 ай бұрын
저도 그런 장모 사위가 좋아하는 그걸 고민 중에 가만 있자고 결정 했지요 오고가는거 번거롭지 않겠는지요 그래서 가만 있기로
@안미경-g2s3 ай бұрын
기타소리에 얹히는 물소리가 좋군요.편안하고 안정감있는 파피루스님 목소리로 듣는 책한권으로 행복한 새벽입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
@mklee1593 ай бұрын
파피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닙니다.새벽에 일찍 눈이 뜨여서 잼있는 얘기 듣고 하루 시작합니다.잘들었어요~~♡
파피루스님의 다정한 응성이라도 듣는 내내 마음이 편치않았던 소설입니다 어렵고 힘들게 자식 뒷바라지 하신 부모는 더 잘해주지 못했음에 늘 마음 아파 미안해하는데 오히려 부모노릇 제대로 못한 양반들은 대접 받으려 큰소리더라구요.
@greenLaVitameadows3 ай бұрын
🌻🌻🌻
@papyrusbook3 ай бұрын
La Vita 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greenLaVitameadows3 ай бұрын
@@papyrusbook 흐르는 맑은물 바라보며 … 잘 감상했어요 ! 편안한 수요일밤 되세요 ~ ☀️💖🌴
@먼순옥3 ай бұрын
자식이 부모 속 썩이는것보다 부모가 자식 속 썩이는 경우가 오히려 많을것 같은 이야기네요 남편입장 충분히 이해되지만 상처 낫지 않을텐데 상처를 다시 보는일을 저도 반대인데 파피루스님 개인덕인 소견이 기나리며듣게되네요
@먼순옥3 ай бұрын
ㅎㅎ
@먼순옥3 ай бұрын
서로 상처 보듬으며 사는것이 부부 였음싶네요 이 부부 처럼요 처갓집에 잔ㅅ 하는 남편 맘이 안쓰럽네요 누군가는 처갓집 식구들이 불편하고 번거롭다 하기도 하는데 파피루스님은 걱정마세요 ㅎㅎ 단든 가족 몰래 파피루스님께 유산 몰방 할테니간요 보이지 않은 재산만 ㅎㅎ 아이 아빠처럼요 사위 좋아하는걸 시모님 보다 장모가 더 잘 안다니간요 시모님은 교회일이 많아서 그랬거니 이해 하는데 지금은 그리운 시모님이신데 그땐 그게 별거아닌데 서운하더라고요 이런 아비도 있는데
@먼순옥3 ай бұрын
제 딸이 겷혼해서 피해자가 되는건 그러면 파피루스님께 달려가도 ?ㅎㅎ 아들이 오물에 집어 던진다고하나 아들 손에 오물 묻히긴 싫어선데 배신감드는지요 ㅎㅎ 아닙니다 제 손으로 킬러 부르면 안뎌고 심부름센테 ? 조용히 아들 모르게 나중에 말하더라도 그런데요 제 딸이 사위에게 가해자가 되는것도 제 손으로 해결 사위 엄마 귀에 들어가기전에 가해자 되지말라고 부탁 하긴하는데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자니 자신이 가해잔지를 모르더라고요 그게 문제라서 파피룻링 필요한데 배신강 서운하신지요 ㅎㅎ
@해피에덴3 ай бұрын
칠성이의 말로ㆍㆍ
@모로로-d8x2 ай бұрын
많은생각이드네요
@장경숙-p7w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정숙-p1w1h3 ай бұрын
파피루님의 감상평 인정 합니다 사람은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임연이-w1pАй бұрын
예,참 마음이 아프네요 😢그은데 힘내세요 🎉
@papyrusbookАй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yeounkim25003 ай бұрын
❤❤❤😢😢😅😅
@주랑-h4k3 ай бұрын
😮악마 시부 때문에 온 가족의 행복을 빼앗깁니다 막마를 포기하는게 정답이다 남편 남매를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