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사랑은 한국 엄마가 최고? ‘그저 지나친 모성애’ | OECD 국가중 행복지수 꼴지가 된 대한민국 청소년들, 엄마의 애착과 관련된 이유 | 다큐프라임 마더쇼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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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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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ай бұрын

자식 사랑은 한국 엄마가 최고?! 현대판 맹모삼천지교의 부활
아이의 성공을 위해서 엄마가 간다?!
초등학교 2학년 은솔이의 꿈은 김연아 선수 같은 멋진 피겨 선수가 되는 것이다. 은솔이의 꿈을 위해서 한경희씨는 춘천에서 서울까지 은솔이를 실어 나른다. 은솔이의 친구, 매니저, 선생님, 운전기사 등 은솔이를 위한 한경희씨의 역할은 무한하다. 자신의 모든 시간을 아이를 위해서 투자하는 한경희씨는 은솔이의 꿈이 곧 엄마 자신의 꿈이라고 말한다. 아이를 위해서 자신을 모든 것을 희생하는 엄마 경희씨. 그녀의 모습이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어머니’이다.
과학적으로 밝히는 한국의 모성애, ‘엄마의 힘’ 어디서 나오는 걸까?
국내 최초 동서양 엄마들의 ‘뇌’ 들여다보기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아이러니한 말이다. 세상의 어느 여자도 처음부터 ‘엄마’로 태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엄마가 되면 여자들은 아이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것도 할 수 있는 ‘슈퍼 맘’이 되는 것일까? 그녀들의 초인적인 ‘엄마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자식 사랑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한국 엄마들 과연 한국 엄마들의 ‘모성’이 세계 최고인걸까? ‘한국의 모성’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다큐프라임 [마더쇼크]에서는 ‘모성의 힘’ 그 원천을 알아보기 위해 동서양의 엄마들의 ‘뇌’를 들여다보았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한국 VS 미국 엄마들의 모성 비교 실험 과연, 한국 엄마들의 모성에는 무언가 다른 것이 숨겨져 있을까?
엄마, 뇌 속에 아이가 산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엄친아, 엄친딸 열풍은 수많은 신조어들을 파생했다. 부친남. 아친남, 딸친아, 여친남... 엄친아에서 파생된 이 신조어들은 모두 한국인들이 얼마나 끊임없이 남과 나를 비교하고, 타인 지향적 인정 욕구를 가지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옛 속담에서부터 ‘내 새끼도 서울대 가야 한다’는 엄마들의 욕심까지, 한국인들의 끊임없이 남과 나를 비교하는 심리는 어디서부터 나오는 것일까?
엄마들은 왜 끊임없이 ‘엄친아’와 내 아이를 비교하는 것일까? 엄마 뇌 속에 살며 끊임없이 다른 아이와 비교 당하는 아이, ‘엄마 뇌’ 속에 진짜 자녀가 살고 있는 걸까? 그 실체를 뇌 과학을 통해서 풀어본다.
아이는 곧 나, 나는 곧 아이, 아이의 실패까지 대신해주는 엄마들
인간은 각 시기마다 수행해야할 발달 과업이 있다. 실패는 우리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각 발단 단계마다 겪고 넘어가야 할 당연하고, 긍정적인 관문이며, 엄마가 대신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기회이자, 권리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한국 엄마들은 내 아이의 실패가 두려워, 아이들의 실패의 기회를 빼앗고 있다.
기다려주는 엄마 vs 대신해주는 엄마
초등학교 3~4학년의 자녀를 둔 한국과 미국의 엄마들이 낱말 퍼즐 맞추기 게임을 같이 했다. 참가한 엄마들에게는 한국과 미국 아이들의 어휘력 비교 실험이라고 말해주었지만, 실제 이 실험은 아이의 실패 상황에 대처하는 한국과 미국 엄마들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 주어진 3가지의 낱말 퀴즈를 아이가 푸는 동안, 한국과 미국의 엄마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실험 결과 눈에 띄는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의 엄마들은 아이가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자 대부분의 엄마들이 대신 해주고 싶어 하다가 급기야는 실험자가 자리를 사이 엄마가 대신 풀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엄마들은 아이가 스스로 해낼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기다려주는 엄마 vs 대신해주는 엄마 이들의 차이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단순히 문화적인 영향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나타난 것일까?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마더쇼크
✔ 방송 일자 : 2012.04.02
#다큐프라임 #마더쇼크 #모성애 #잘못된모성애 #사춘기 #육아 #청소년기 #한국엄마

Пікірлер: 1 500
@user-ty2xg9zq6q
@user-ty2xg9zq6q 5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육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보는게 아니라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 아이들의 생각을 전혀 존중해주지 않음...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5 ай бұрын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한다. !!!!!!!!!
@gubugi2
@gubugi2 5 ай бұрын
고견 감복!
@heajinkim5628
@heajinkim5628 5 ай бұрын
그래서 자기껀데 아들이나 딸이 결혼하면 놓아주지 못해 고부갈등이 생겨버림
@thegreatapeach5125
@thegreatapeach5125 5 ай бұрын
이게 법에서도 드러남. 부모를 죽이면 거의 종신형임, 그런데 자식을 죽이면 길어야 10년 남짓. 심지어 5년도 있음.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보니까 이런 판결이 나온다고 봄.
@ddt4650
@ddt4650 5 ай бұрын
@@thegreatapeach5125 또또 소설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yuki0810
@yuki0810 5 ай бұрын
엄마는 애 얼굴을 광기어린듯한 애착으로 바라보고.. 아들은 엄마를 원수처럼 바라보네...
@furitakoon
@furitakoon 5 ай бұрын
광기어린 애착...ㅎㄷㄷ
@soondori3364
@soondori3364 5 ай бұрын
표현이 정확하시네요, 광기어린 애착.
@user-sy7nn8gh1z
@user-sy7nn8gh1z 5 ай бұрын
부담스러울것 같긴함 ...
@dr.5150
@dr.5150 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user-kk1xz2xu7r
@user-kk1xz2xu7r 5 ай бұрын
내가 커피 타임을 참석하지 않는 이유...난 아이 보다 내얘기를 하고 싶으나 다른 엄마들은 본인 얘기는 1도 없음 ....다 아이 이야기들....비교 학원 사교육.....난 그사람들과 소중한시간을 허비하지않기로했다 난 등산과 도서관을 선택했다 그랬더니 불안도가 서서히 낮아졌다 나의 길을 가기로했다
@zzxxccvvbbnn
@zzxxccvvbbnn 2 ай бұрын
현명하시네요
@haeina_yoga
@haeina_yoga 2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eunsunso
@eunsunso 2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user-jx9pv8wx8b
@user-jx9pv8wx8b Ай бұрын
​@@user-gy7uw8dk9s한국여자들 바쁘고 자기 삶을 살아보질 않아서 항상 남 헐뜯고 비교하는거 많이 하는거 같음. 간섭 진짜 극도로 심함. 남자는 그나마 일하거나 자기계발하느라 그럴 신경조차 안 쓰는 사람 많은데 여자들 하루종일 폰 붙잡고 방송 쳐보다가 애들 비교 남편 비교질 어휴..
@sugakookie8486
@sugakookie8486 Ай бұрын
정말 시간낭비...자기들 자식교육 얘기를 두시간째 듣고있다보니 갑자기 현타오더라
@user-rk7zl8jv8s
@user-rk7zl8jv8s 5 ай бұрын
엄마들의 가장 큰 문제가... 본인 자식을 남의 자식과 끊임없이 비교하는데... 비교한다는거 자체를 인식을 못하는거 같음.... 자식이 스트레스 안받는게 이상함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5 ай бұрын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한다. !!!!!!!!!
@hs.2118
@hs.2118 5 ай бұрын
도 불쌍한건 자식의 공부등수와 학교간판으로 자신들의 등급도 소고기처럼 정하고 자랑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자존감반대가 된다는거. ㅜ.ㅜ 자신의 삶은 도대체 어디로 !!!
@Odong_the_duck
@Odong_the_duck 5 ай бұрын
하지만 댓글창은 외국 엄마랑 한국 엄마랑 비교하는 내용으로 가득함. 그냥 비교가 종특이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user-dn3nf8kp7b
@user-dn3nf8kp7b 5 ай бұрын
맘충이 여럿 망치네
@user-tu7wo1xo2t
@user-tu7wo1xo2t 5 ай бұрын
와 진짜 맞는말 인거 같아요 저희 엄마는 선생님이여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맨날 저보고 ‘잘하는애’랑 비교를 해요 잘하는애는 어딜가도 잘한다 잘하는 애는 이렇게 안한다 잘하는 애는 ~ 이제는 진짜 그런말 들으면 미칠거같고 그냥 진짜 부모님이 너무 싫어지고 그냥 짜증부터나고 그래요 근데 또 티비에 비교하는 부모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자기들은 안그러지 않냐고 그러고 그렇다고 하면 화내고
@traumyu6292
@traumyu6292 5 ай бұрын
엄마가 엄마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교육이다 그게 시간이 지나보니 결론에 이른다
@msmorado
@msmorado 5 ай бұрын
부모가 자기인생 열심히 사는거? 물려줄게 많거나 애가 알아서 잘할때 얘기죠. ㅋㅋ 방치하거나 사교육에 맡겨놓고는 맞벌이하며 돈이면 다 될거라 생각하며 살다가 행여나 사춘기라도 정통으로 맞으면 나락가는거 한순간입니다. 경험담입니다.
@user-zz3tr6qw4g
@user-zz3tr6qw4g 5 ай бұрын
내말이
@user-zz3tr6qw4g
@user-zz3tr6qw4g 5 ай бұрын
@@msmorado 왜이렇게 극단적임 . 부모가 자기인생 행복하게 살아내는 모습보여주는게 최고의 교육이란 뜻이잖음. 자기인생 잘챙기고 열심히 사는게 왜 자식 방치로 이어짐? 부모가 자기인생보다 자식인생에 집착하는게 문제란 뜻이잖음
@yeonjekim6640
@yeonjekim6640 5 ай бұрын
​@@msmorado 애 신경쓰지말고 자기삶만 신경쓰란 말이 아니잖아요 맥락을 읽어야지
@magnolia365
@magnolia365 5 ай бұрын
근데 보통 사람들은 이런 글을 보고 역시 내행복을 찾아야해! 이러면서 애두고 놀러다님 ㅋㅋㅋ
@ContactPBD
@ContactPBD 5 ай бұрын
오류의 반복. 불행의 대물림.. 이것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전 국민이 겪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국가 사회 시스템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함.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5 ай бұрын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한다. !!!!!!!!!
@user-yr7jm2rt6q
@user-yr7jm2rt6q 5 ай бұрын
사회병리에요. 국가적인 정신병
@user-xl1kf7ts1g
@user-xl1kf7ts1g 5 ай бұрын
가능하겠습니까? ㅋㅋ
@user-ex8xk1so8w
@user-ex8xk1so8w 5 ай бұрын
너무 오래 고착화 된거라 이제와서 시스템을 바꾸기에는 무리가 있는거 같고 그냥 개인이 알아서 처신 잘 해야죠😅 대신 국가의 성패는 가늠할 수 없지만...
@user-nw6ue3ks4o
@user-nw6ue3ks4o 5 ай бұрын
불가능함
@Holiday-qu8vu
@Holiday-qu8vu 5 ай бұрын
진짜 듣는것만해도 숨 막힌다. 아이들 독립할 시기에 놔주지도 못하고 결혼할때도 이래라 저래라 하는 부모님들 많은데 결국 나중엔 외면 받아요. 저도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부모님과 연끊었는데 죄책감보다 자신의 삶에 여유가 생겨서 오히려 편해요.
@user-Griezman
@user-Griezman 5 ай бұрын
자식들이 더 많이 배웠는데 세상이 더 빠르게 바뀌져 부모들은 아직도 천리안 조선시대입니다 그럼 똑같은 한국말을 해도 생각이 전혀 다른데 왜 이래라 저래라 할까요? 난 90대인 할머니가 간섭하길래 기도 안차더라구요
@user-ho9nv1cs6z
@user-ho9nv1cs6z 3 ай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 결혼하고도 계속 자기방식,잔소리 저도 연끊었습니다 지금은 편안하고 제생활도 자유롭고 좋습니다
@GwangMo
@GwangMo Ай бұрын
궁금한게 어떻게 연 끊으신건가요?? 아예 전화도 바꾸신건가용?
@Holiday-qu8vu
@Holiday-qu8vu Ай бұрын
@@GwangMo 네, 해외로 정착한후엔 sns, 핸드폰 번호 차단했어요.
@user-od5rg5cr9g
@user-od5rg5cr9g Ай бұрын
슬프다. 가족끼리 안부 전화는 해야죠
@ygojkj9583
@ygojkj9583 5 ай бұрын
한국 사회에서는 아이의 평가는 곧 엄마의 평가임. 아이가 실수하면 부모도 똑같이 수치스럽고 창피스러워함. 엄마가 교육을 똑바로 못 시켰다며 책임이 직결되는데 아이도 엄마탓을함. 엄마도 그걸 또 자기탓이라 생각하며 아이를 억압하려함. 그냥 사회가 아이와 엄마를 대하는 개념이 잘못된거임. 엄마의 양육과 교육이 아이를 결정짓는것도 사실이지만 사회는 모든 책임이 엄마탓이라 인식하고 있음.
@user-ly3bv7bl8i
@user-ly3bv7bl8i 5 ай бұрын
참.. 안타깝죠. 사회적 인식 전체가 바뀌어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5 ай бұрын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한다. !!!!!!!!!
@user-akdkdnenakdkdks
@user-akdkdnenakdkdks 5 ай бұрын
안타까운데 갑질하는 아줌마들때문에 이렇게된 것 같아요... 저도 맘충이라는 단어 진짜 싫어했는데 가족단위로 많이 나오는 식당에서 일한이후로 맘충이라는 단어를 안쓸수가 없더라구요...😢
@user-zi4ry4lm4n
@user-zi4ry4lm4n 5 ай бұрын
아뇨 사회가 엄마탓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엄마들이 자기 자식은 싸고돌고 남의 자식이 잘못하면 그 엄마 욕하기때문입니다 내로남불이죠 사회탓할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어떻게 하고있는지 깨달아야해요
@user-mp3kz6cv1i
@user-mp3kz6cv1i 5 ай бұрын
시댁의 양육간섭. 남편도 책임전가. 과정은 모른체 결과만 평가. 엄마들이 자식들에게 매달릴수 밖에 없어요.
@eblin1972
@eblin1972 5 ай бұрын
80대까지 아들 밥해주면서 살고싶으면 그렇게 쭉 살아야지 뭐~~ 자식은 독립시키려고 낳는 겁니다 70-80대 할머니들이 결혼도 안한 50대아들 밥해주면서 삽디다 그런 속터지는 삶 살고싶으면 계속 그렇게 사세요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5 ай бұрын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한다. !!!!!!!!!
@user-fn8fq5rz9f
@user-fn8fq5rz9f 5 ай бұрын
혹시 그 할망구 고향이 어느 촌구석이예요?
@tour-de-tour
@tour-de-tour 5 ай бұрын
@@user-fn8fq5rz9fㅋㅋㅋㅋㅋㅋㅋㅋ
@user-hy5qx7vi7t
@user-hy5qx7vi7t 5 ай бұрын
와우...우리시어머니에요. 이혼한늙은아들 아직도 밥해줘여ㅋㅋ
@husseyparklivia8099
@husseyparklivia8099 5 ай бұрын
ㅋㅋ 울회사 50대 노총각아저씨 두분 생각나네요 ^^! 한분은 매일 도시락도 싸다보내십니다 그러나 일적으로든 인간관계로든 회사에서의 평판은 .. ㅋ
@onlyone4028
@onlyone4028 5 ай бұрын
우리 어머니 낼모레 80인데 아직도 자식들 삶에 간섭하고 본인뜻대로 되길 바란다. 이영상을 보니 한국 어머니들의 사랑이 결코 선진국에 비해 모자라지 않지만 잘못된 방향인것 같다.
@user-sf5mh1fd2r
@user-sf5mh1fd2r 5 ай бұрын
뒤틀린거죠. 아주 잘못된겁니다. 자식인생 망쳐요.
@niconicnicole
@niconicnicole 5 ай бұрын
그거 사랑아니에요 집착이고 어리석음입니다. 딱 끉어내야
@user-nb4ek3vy5q
@user-nb4ek3vy5q 5 ай бұрын
지금 그래서 엄떻게 됬나요? 한바탕 안 싸우셨나요?
@onlyone4028
@onlyone4028 4 ай бұрын
@@user-nb4ek3vy5q 연세가 있으신데 아직 건강하신거 같아 다행인거 같으면서도 부딪치는 일이 가끔 생기네요.ㅎㅎ
@youtube_pitrefjdkwv_fdjdg
@youtube_pitrefjdkwv_fdjdg 4 ай бұрын
애초에 건강한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는데 대물림되니 교정이 안되는게 문제
@user-zq1lp8qr6w
@user-zq1lp8qr6w 5 ай бұрын
중학생 가방을 왜 엄마가 챙기는지.. 경악했네요. 저희 엄마께서는 워킹맘이셔서 초1부터 스스로 하는것을 연습시키셨습니다. 옷입기, 머리빗기, 학교 갈 준비 일체요. 지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께 혼이 나서 제가 스스로 깨닫게 간섭을 최소화하셨고, 혼내주신 선생님께 고마워하셨습니다. 성적은 니 성적이지~ 하시면서 열심히 했는지, 과정에 책임 질 수 있도록 하셨고요. 초2때부터 할일 계획 짜는걸 제가 짜볼 수 있게 하셨고(이상해도 크게 터치안하고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나도 어른된 것 같고 기분 좋게 짰던 기억이 남) 천천히 자기주도 완성되도록 제가 모르게 티안나게 성취감을 자꾸 주도록 하셨어요. "와 그런 멋진 걸 배웠구나!" "엄마는 모르는거였는데 신기하다" 등 요. 부모님 두분 합쳐도 공부해라. 책 읽어라 소리 안하셨고 아빠께서는 늘 새벽에도 책을 읽으시고, 본인은 계속 학위 등 공부하셔도 저에게 공부를 일절 강요하지 않으셨어요. (건강이 젤 중요하다. 같이 운동할까? 산책할까? 이런 이야기를 더 많이 하셨어요) 그렇게 제가 자율적으로 하게 해주신 것들이 평생 너무 감사하고, 본인 인생을 열심히 사시고 남에게 베푸는 모습을 보이시면서 삶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 저한테 잘 맞는, 평생 취미로 할 수 있는 운동, 예술 분야를 같이 해주시면서 찾아주셨고요) 그래서 더 나이들어보니 삶에 감사하고, 갈수록 부모님이 더 멋지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런 부모가 되고싶습니다. 아이가 행복하게 자기주도습관을 만드는데는 여유, 믿음, 아이에 대한 존중, 실패를 통해서 배우게 하려는 자세는 필수 같습니다.
@biggle966
@biggle966 5 ай бұрын
저희 엄마도 초등학생때부터 제 가방 열어보신 적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심각한 일 아닌 이상 밖에서 상처받고 돌아와도 앞장서서 해결해 주지 않으시고 스스로 해결하게끔 하셨죠.. 애 키워보니 그런 순간들에 못본 척 기다려 주는 일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그게 더 고차원적이고 큰 사랑이구나 하고 깨닫게 되더라구요. 일일이 수발들어주는게 사실 훨씬 마음 편해요. 내 맘 편하자고 값싼 사랑을 줘선 안되겠다고 저도 다짐하게 되네요. 어쨌든 그렇게 키워주신 덕분에 저는 독립된 가정 잘 꾸리고 일 열심히 하면서 애랑 잘 지내고 있고, 부모님과 사이도 좋고,무엇보다 부모님께서 황혼육아에 시달리지 않고 하고싶은 일 하시는게 좋더라구요.
@jeongseonlee764
@jeongseonlee764 5 ай бұрын
​@@biggle966내 맘 편하자고 값싼 사랑을 줘선 안된다에 큰 울림을 받습니다. 아직 어린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지만 좋은 말씀 깊이 새겨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user-yn2ng3th1b
@user-yn2ng3th1b 5 ай бұрын
저도 애 초2인데 정리하라고 이야기만 하지 절대 안열어봐요 가방안은 아이의 사적 공간인데 ....
@skullllook
@skullllook 5 ай бұрын
저는 x이 나왔습니다.
@user-cy3co3tl2i
@user-cy3co3tl2i 5 ай бұрын
저도 현재 내년에 유치원입학하는 아기를 키우고있어요~ 어린이집 늦을때도있고 하는데 혼자서 양말신고 신발신고 바지입고 원하는거 차려주면 혼자 밥을먹어요~ 가끔은 너무짠하면서도 기특하지만 그래도 마음한켠에서는 제스스로 머릿속에서 독립적인 인간을 키우는거니 짠해하지말고 대견해하자거든요. 그런데 같은 어린이집 부모님은 제가 너무 스파르타라고 하더라구요!!모든육아에는 정답이 없지만 .....남편이 너무 어머니께서 간섭하면서키우다보니 본인의 행복과 본인이 뭘좋아하는지를 잘모르더라구요!!
@MaiMai-yy7ds
@MaiMai-yy7ds 5 ай бұрын
독일에 살다가 한국 들어와서 깜짝 놀란게 어린이집이든 유치원이든 그 어린나이부터 자식들 가방을 엄마들이 들고다니는거였음... 아주 가벼운 단계에서부터 애들이 자기 삶의 무게를 들어보고, 책임지고, 느껴볼 기회를 박탈시킨다는 생각을 못하는 듯
@ciara0032
@ciara0032 5 ай бұрын
자기 삶의 무게라. 참 좋은 말이네요. 혜안 얻고 갑니다.
@jspark6046
@jspark6046 5 ай бұрын
이렇게 말하는 인사이트도 독일에 살았던 경험 때문에 나오는건지 부럽습니다
@user-iu2im8pr4h
@user-iu2im8pr4h 5 ай бұрын
어린아이들은 자기 몸집만한 가방에 식판까지 들어있으니 뒤로 꼬꾸라집니다 ㅠ 아이가 직접 하고싶어해서 줘도 못드는 상황이네요ㅎㅎ.. 어느정도 크면 본인이 매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dd-ln5ip
@dd-ln5ip 5 ай бұрын
​@@user-iu2im8pr4h아빠가매면안되나요?
@user-iu2im8pr4h
@user-iu2im8pr4h 5 ай бұрын
@@user-cb9pg3qr3j 저희는 가정에서 설거지해서 보내요 원마다 다르겠죠?
@hjirene113
@hjirene113 5 ай бұрын
※엄마 역할 발달 단계 ※ 8:15 영아기(0~1세): 보호자 8:20 걸음마기(1~3세): 양육자 8:27 유아기(3~7세): 훈육자 8:35 학령기(7~12세): 격려자 8:41 청소년기(12~20세):상담자 8:46 성인기이후(20~40세): 동반자 내가 도와주는 것이 정말 아이가 원하며 필요한 도움일까요?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으며 때에 맞는 발달 단계를 모르면서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국에서 참 쉽지 않겠지만 개개인의 인격을 존중하며 동반자의 삶까지 포기하지 않길 응원합니다❤
@gubugi2
@gubugi2 5 ай бұрын
한국이라 쉽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럴 의지가 없는 거죠
@mintaroma86
@mintaroma86 5 ай бұрын
이게 왜 엄마의 역활단계인가요...부모의 역활단계지... 이래서 출산율이 떨어지네... 내딸은 저렇게 살지 않게 키워야겠다.
@gubugi2
@gubugi2 5 ай бұрын
@@mintaroma86 그러네요. 아빠가 보이질 않네요. 할아버지도 ㅠㅠ
@hjirene113
@hjirene113 5 ай бұрын
이 글은 영상을 본 후 제가 기억하고 싶은 것과 저에게 하고 싶은 질문과 말을 적은 것입니다.
@user-ej3sz4uv4d
@user-ej3sz4uv4d 5 ай бұрын
원글님 말도 맞습니다. 그런데 대댓분들 말도 맞아요;; 부모의 역할단계인 거죠 엄마는 그 부모에 포함이고요;;; 기왕 적으신 거 다른 사람들이 다 보는 댓글창에선 단어선택에 더 신경 썼으면 더 많은 공감을 받았을 것도 같습니다.^^
@knyi9815
@knyi9815 5 ай бұрын
한번도 엄마가 성적표 달라고 한 적이 없었음. 엄마가 항상 입에 달고 살던 말이 네 인생은 네 인생이고 본인 인생은 본인 인생이라는 말이었음. 초등학생때 방학숙제도 혼자 함. 남들은 엄마들이 준비물도 챙겨주고 방학숙제도 해주니까 당시는 속상했는데 요즘 뉴스들을 보면 독립심있게 크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 대단한 위인은 못 되었어도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번듯한 직장 잘 다니고 있음.
@junghasuh6357
@junghasuh6357 5 ай бұрын
헐 제 호적메이트 신가요?
@user-hy5qx7vi7t
@user-hy5qx7vi7t 5 ай бұрын
ㅎㅎㅎㅎ좋은부모님 두셨네요!!!
@Abc_706
@Abc_706 5 ай бұрын
​​@@junghasuh6357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user-xp9io1gd5j
@user-xp9io1gd5j 5 ай бұрын
내 생각은 다름 이건 그냥 방치임 1학기 성적이 어땠는지 2학기 성적이 어땠는지 모든 성적표를 보고 아이의 성적에 관심을 가지고 있되 함부로 잔소리라던가 훈수라던가는 두지 않는거임 아에 성적도 모르고 뭐하고 학교 학원에서 어떻게 다니는지도 모르는거랑 다른이야기임 아이가 무얼 어떻게 하는지 모든 정보를 다 알고 있어야함. 그대신 도와주거나 하는 행동은 아주 신중히 아이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쪽으로 한다는 거임. 성적도 모르는게 무슨 잘한 행동이 아니란 소리임. 아이랑 대화를 많이하고 아이의 지금 심리 성장 상태 등 아이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알고 있어야함.
@Sshshsha
@Sshshsha 4 ай бұрын
근데 도와달라고 말할줄은 알게 키워야함 혼자 다 해내는게 독립심이 아니라 자신의 필요와 도움받을 만한 것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중요함
@kshr87
@kshr87 5 ай бұрын
엄마가 아이를 자신과 동일시한다... 정말 엄청난 불행의 씨앗이죠. 운이 좋게도 제 딸아이는 저랑은 180도 달랐습니다. 정말 갓난아기였을때부터 몸으로 느껴졌어요. 이 아이는 나와는 정말 다른 아이구나. 당연히 남편을 닮은거겠죠. 아이가 성별을 빼고는 나랑 너무나도 다른 특성을 가진 존재였기에 아기때부터 심리적으로 분리를 일찍 가능케 했음에 감사합니다. 저 아이는 나와 다른 하나의 인격체이고 그러므로 나는 저 아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 정말 자신과 똑닮은 딸아이를 가진 친구가 있는데 자신과 똑닮은 아이면 더 사랑스러울까 부러웠지만 장단점이 있더군요. 내가 가장 싫어하는 내 단점을 닮은 내 아이를 보는것은 너무도 고통스러운 것이고 자신한테 매질을 하듯이 아이를 들들볶더군요. 제가 보기엔 엄마에게서 온 기질인데 말이죠. 아마도 자녀가 자신을 너무 닮았다는 것은 신이있다면 신이 주는 가장 큰.숙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거울 보듯 반성하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user-hy5qx7vi7t
@user-hy5qx7vi7t 5 ай бұрын
어휴. 맞아요. 제 아들도 저랑 완전 다른 성향 가진걸 유치원때부터 알았기에 저도 우리아들도 서서히 분리가 가능했어요. 가만 놔두고 니가 알아서 해라,사먹고와라 등등 남들말에 의하면 가만 내박쳐두니(?)지금 중2인데 제할일 알아서 잘하니 정말 기특해요!!!!!
@nillra
@nillra 5 ай бұрын
자식은 나의 삶이다.....ㄷㄷ 너무 무서워요...
@inn6045
@inn6045 5 ай бұрын
공포영화
@user-bz7ip4qf6m
@user-bz7ip4qf6m 2 ай бұрын
생명이라는 사람도 있시유.
@zzxxccvvbbnn
@zzxxccvvbbnn 2 ай бұрын
올가미 영화 생각남...ㅜㅜ
@ellypark48
@ellypark48 5 ай бұрын
해외에서 대학다니고 있는동시에 만2살 아기 육아중입니다. 대학교 다니면서 느끼는건데 확실히 서양아이들은 답이 틀려도 대답을 잘하는편입니다. 반대로 저는 한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나왔지만 틀린답을 말하면 창피하고 혼나는 교육을 받아와서 그런지 아직도 잘 대답을 못하는편입니다. 육아를 하면서 결과보다는 성취(과정을위한)가 중요하다는것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키우기가 쉽지않은 사회이긴하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노력 해야할것같아요. 아이를 위해서..
@EulerNumber_e_2.7183
@EulerNumber_e_2.7183 5 ай бұрын
서양에 대한 무지성 추종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미국이나 서유럽이 ‘선진국‘이라는 착각에서 빨리 벗어나시길.
@user-hy5qx7vi7t
@user-hy5qx7vi7t 5 ай бұрын
화이팅!!! 외국생활 힘드실텐데요...토닥토닥...
@user-rw2ze9hf6r
@user-rw2ze9hf6r 5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교수님이 랜덤하게 뽑아서 대답시킬 건데 모르면 모른다고 대답해도 된다고 해도 꼭 저 포함 유학생들만 창피 당할까봐 걱정하더라고요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도 불구하고...
@eunhyelee2173
@eunhyelee2173 5 ай бұрын
뭐라 떠들던 그렇구나 하며 다들 그냥 들어주고 자기생각 있음 답변달아주고 그러고 말죠. 평가에서 자유로워요. 저도 대학원 다니면서 중등 키우는데 한국에서 나와있다는것 만으로도 엄마로서 받는 평가에서 스스로 자유로워요. 개인과 사회가 같이 인식 개선이 어서 되야할텐데 저부터도 쉽지 않아요.
@user-ox7bo5hm1n
@user-ox7bo5hm1n 2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교육받으면서 틀리거나 엉뚱한 대답 또는 질문을 했다고 면박당한 경험이 정말 많았고ㅠ 그럴수록 더 주눅들어서 그냥 가만히있으면 절반은 간다고 저를 콕집어 묻지 않는이상 더이상 대답을 안하게되더라구요. 교환학생을 갔을때도 저를 지목하지않는 이상 절대 말을 하지않았고ㅋㅋ.. 교수님이 계속 그렇게 하면 점수 안주신다고 하셔서ㅠㅠ 어쩔수없이 말을 했는데 너무 다들 경청해서 들어주고 리액션도 해줘서 정말 감사하더군요.. 겨우 이 별거아닌 대답을 여태 왜 못했나 바보같으면서도 경험이 무섭긴 하더라구요..
@nwkimnwkim
@nwkimnwkim 5 ай бұрын
저출산 낮은 행복 지수 모든 걸 잘 설명해주는 영상이네요
@user-ll2jk9rp9l
@user-ll2jk9rp9l 5 ай бұрын
결국은 한국 여자들이 멍청하고 교육관이 썩어서?
@user-wu5ef5tq8l
@user-wu5ef5tq8l 5 ай бұрын
모성애가 아니라 집착, 대리만족! 😢
@jlvemyle2187
@jlvemyle2187 5 ай бұрын
냉정하게 구분하는게 멀리보면 좋습니다...
@myfantastickiss
@myfantastickiss 5 ай бұрын
우리엄마가 본인 친정에서 홀대받은거+ 남편에 대한 실망을 나한테 투영해서 공부로 엄청 닥달함. 오죽했으면 초등학교때 자살하고 싶었을까? 어느순간 공부도 놓고 삶도 놓아버려서 진짜 개망나니 같이 살다가 정신과 다니면서 좀 괜찮아지고 지금은 정상인인척 하고 살고 있음. 내 마음의 병이 또다른 자식에게 옮겨 갈까봐 애안낳고 딩크 선택.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긴 하는데.. 그래도 이런거 잠깐이지만 볼때마다 여전히 울컥울컥 한다..
@user-mk6bx8ft5y
@user-mk6bx8ft5y 12 күн бұрын
내가 10대 였을 때를 돌아보면 가장 스트레스받던건 내가 곧 너다 라는 생각과 네가 있어서 산다라는 말을 들었을때다..
@user-mi6lz9ew5k
@user-mi6lz9ew5k 5 ай бұрын
애 교육 = 엄마 책임 이 공식이 사라지지 않는 한 안바뀔거임
@whynot1596
@whynot1596 5 ай бұрын
사랑 아니고 집착입니다. 자기 욕구를 아이에게 투영하며 대리 만족하는 엄마들 너무 많이 보여요.
@user-dq3mr6fv8z
@user-dq3mr6fv8z 5 ай бұрын
부부관계가 좋으면 좋을수록 자식에게 관심을 덜 가진다고 하더라, 자식에게 그만큼 집착이 심하다는 것은 곧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덜 받고 있다는 거임, 본인이 자식에게 집착한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자식보다 배우자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부터 하기를
@furitakoon
@furitakoon 5 ай бұрын
이거 맞는 것 같아요
@xxx-xm6jr
@xxx-xm6jr 5 ай бұрын
ㅇㅈ 남편이랑 사이 안좋으면 특히 아들에 대해 징글징글하게 집착함
@user-hy5qx7vi7t
@user-hy5qx7vi7t 5 ай бұрын
와우!!!!! 백퍼 옳은말씀!!!!! 우리 시누이는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진 순간부터 본인자식들에게 목숨걸더라구요. 일년에 딱 두번 보는데도 완전 숨막혀...
@user-lh7gf6ni4v
@user-lh7gf6ni4v 5 ай бұрын
몰라서 그러나요 부부사이 좋아지는게 너무 어렵고 제일 힘든일이라..
@user-ej3sz4uv4d
@user-ej3sz4uv4d 5 ай бұрын
한 번 틀어진 부부사이가 개선되는 게 가능은 한 것인가??? 너무 깊게 들어가는 거 같음-.- 각자 가정 내의 사정이 있는 건데...;;;
@Gotothehell
@Gotothehell 5 ай бұрын
와..영국 엄마들이 저렇게 인내심과 차분함을 가진 태도로 대해주니까 심적으로 편해지네 나도 동생들을 대할때 했던 행동이 결국 옳았던 거임
@user-ll2jk9rp9l
@user-ll2jk9rp9l 5 ай бұрын
는 영국 빈대개쩜 ㅋㅋ
@user-dc8xb4vh5x
@user-dc8xb4vh5x 5 ай бұрын
ㄴㅇㅁ 빈대@@user-ll2jk9rp9l
@Yoonsol04
@Yoonsol04 5 ай бұрын
​@@user-ll2jk9rp9l한국은 김치냄새남 우오웩
@mcokgre4ef2sd
@mcokgre4ef2sd 5 ай бұрын
가끔 얘기를 나누다 보면 자식에 대한 보상심리가 강한 사람들이 있어요.. 심지어 내가 이렇게 키워 줬으니 내 노년은 자식이 책임져야 한다는 분도 있었어요.. 자식의 꿈도 본인의 기대에 미치지 못 하면 수긍해 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자신의 꿈을 아이에게 주입시키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하는데 그러다 보니 아이들 스스로 뭔가 선택하고 결정하고 독립적으로 크는것 자체가 불가능 한거 같아요..
@user-jx2hy2df8c
@user-jx2hy2df8c 15 күн бұрын
이거 우리 부모님.. 아직도 내가 인생 잘못산 사람 처럼 대함 …
@miafarrow6735
@miafarrow6735 5 ай бұрын
썸네일 어그로용인지 몰라도 정말 한국엄마 특징을 비판적으로 잘 꼬집은듯. 내가 나의 삶이지 아이가 왜 나의 삶이냐? 그런 부담감을 주면서 애를 비장하게 키우니까 평생동안 부모님만 떠올리면 죄책감에서 벗어나질 못함
@user-dr9ge8tr5n
@user-dr9ge8tr5n 5 ай бұрын
어휴 우리 아이가 나의 삶이라니...저 엄마의 미소가 섬뜩하기도 하다. 애가 얼마나 갈굼 받을까
@lafille2008
@lafille2008 Ай бұрын
영상 시작에서 어머님이 아이 가방 뒤지시는 거 보는 순간 뜨악.. 모든 것이 이해되는 순간 이었음. 모든 부모들한테 애 낳기 전에 심리공부나 교육학 공부 좀 시키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부모들은 자식이 공부하기 싫어지는 방법으로 강요만 하는 중.
@didut13168
@didut13168 5 ай бұрын
20대 중반인데도 영상초반에 엄마가 아이 가방 뒤지는 장면에서 저도 모르게 숨이 막혔습니다. 어릴 때 겪은 일들은 지우기 정말 힘들군요
@JE-tw9or
@JE-tw9or Ай бұрын
저거 도덕성 문제 아닌가. 애 능력검사인데 계속 알려주는거.
@user-tv3co5ri1h
@user-tv3co5ri1h 5 ай бұрын
그 부모들도 어렸을 때부터 늘 경쟁속에서 상대평가로 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인거 같아요. 나라의 잘못된 교육정책과 평가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이것이 축적되어 사회의 구성원들과 미래세대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잘 보았습니다. 참 슬픈 현실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user-vt7qp9od6e
@user-vt7qp9od6e 5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엄마들 탓만하기에는 저 또한 저 입장이 되면 크게 다를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user-xn6fc1iz5x
@user-xn6fc1iz5x 5 ай бұрын
난 반대로 생각함. 1970년대까지 양육이란 니 알아서 커라와 무지성 폭행학대로 점철된 야만의 시대였음. 물론 그 와중에도 자식사랑 아낌없는 사람 없진 않았지만. 어린시절의 그 결핍감으로 PTSD생긴 구세대들이 8~90년대생 아이한테 집착하는 성향을 보였고 그 여파가 저출산과 과도한 양육 프리미엄+헬리콥터페이런츠 난립으로 이어졌다고 봄.
@user-nc5fc2jm2o
@user-nc5fc2jm2o 5 ай бұрын
이말이 딱맞는말임. 지금의 40대50대가 아들이고 딸이고 대학못가면 사람취급도 못받는시대였음. 그부모세대인70대80대들은 6.25이후 고생한세대이므로 그 보상심리를 자식의성공에 투영해 온갖 짐을 지워주고 집안을 일으켜야한다며 부담주며 키운세대임. 자식을 트로피처럼 끊임없이 형제끼리 이웃자녀와의 비교와 선택적차별인시대였고 결혼까지 부모의 관여가컸음.. 학습된 그불안과 부담이 또 원동력이 되었으니 자식에게 고대로 쏟아부을수밖에...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5 ай бұрын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한다. !!!!!!!!!
@julielee8375
@julielee8375 5 ай бұрын
지금5060부모들이 무슨 경쟁속에서커요ㅋㅋ대부분 방치상태로 컸고 대학교졸업한사람 비율도 엄청적음
@gubugi2
@gubugi2 5 ай бұрын
이기적인 헌신. 자신의 자아를 찾지 못해, 미성숙체인 자녀에게 투영시켜 대리만족을 얻으려는 아주 이기적인 행위인거죠. 모성애, 교육열로 포장하면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기에 처연하게 행하고 있는 아동학대 행위 중 하나입니다.
@g_lee273
@g_lee273 3 ай бұрын
한 개인이 의지가 약하고 미성숙해서일 수도 있지만, 한국 사회에서 중년여자에게 바라는 첫째 항목이 훌륭한 애엄마인지라 본인이 의사건 판사건 교수건 훌륭한 성숙한 인간이라도 한국엄마라면 정도차는 있지만 어느정도 저런 모습이 되야만 하는 게 또 현실입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처한 환경에 따라 저리되는 거지요
@ypui-pr6kx
@ypui-pr6kx Ай бұрын
자아를 찾지 못해서 자식의 자아를 동일시하고 빼앗고, 자식은 자아를 찾지 못한 채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서 자식의 자아를 동일시하고 빼앗고...
@esJ-hh7un
@esJ-hh7un 5 ай бұрын
엄마탓만하는 분위기 역시 답이 아니에요. 애만보고 사는 삶에 절박함도 있을수 있습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고 이전까진 보통사람이었습니다.
@cutedaramE
@cutedaramE 5 ай бұрын
오우 첫 문장만 봤는데 숨이 턱 막히네요 ㅋㅋ 부모는 부모의 삶을 살고 자식의 서포터로 가는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spchebsdmvl5435
@spchebsdmvl5435 5 ай бұрын
외국 엄마들도 아이가 위험에 처하면 아이를 위해 지체없이 달려가고, 헌신도 합니다. 애를 지키기 위해선 뭔짓이라도 다 하죠. 그건 한국이든 외국이든 똑같습니다. 다만 애가 원하는 것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지 애 인생에 간섭은 안함ㅎ
@bangeh1813
@bangeh1813 5 ай бұрын
나름대로 다 장단점 있음. 알아서 하게 했다가 아닌 길로 빠지거나 길 잃어버릴 수도 있음. 세계적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은 부모나 어머니의 훈육이 뒷받침된 경우가 많았음.
@pedric09
@pedric09 5 ай бұрын
@@bangeh1813 문제는 잘할떄는 잘했다고 칭찬하고 혼낼떄는 따끔하게 혼내면서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잘 활용해야하는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그런거 전혀 없이 무조건 애를 감싸는 경우가 훨씬 많음. 이러니 애들이 점점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애들로 크는거지...
@YHJ890412
@YHJ890412 5 ай бұрын
@@bangeh1813 정상적인 훈육일때고 우리나라는 솔직히 과도한 감싸기와 내 자식이 최고라는 마인드가 너무 강해서 문제임 그리고 제일 문제는 자기자신이 못한걸 자식한테 투영시키잖아 ㅋㅋㅋㅋㅋㅋㅋ자기는 의사 못 된거 자식은 의사 만들려고 무슨 짓이든 하려고 하는거보면 딱 답 나오잖음
@user-ic1dj5tf7r
@user-ic1dj5tf7r 5 ай бұрын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한다. !!!!!!!!!
@Odong_the_duck
@Odong_the_duck 5 ай бұрын
그것도 엄바엄이지.. 외국 엄마들이라고 모든걸 신처럼 내려다보면서 완벽한 육아를 하는게 아님. 그리고 유럽 엄마들 중에도 애들 숙제 안하고 공부 안하면 억지로라도 앞에 앉혀놓고 대신 해주다시피 하는 성향 가진 경우도 있음.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서구의 ‘흔히들 하는’ 육아가 항상 완벽한 정답이 될 수는 없음.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육아방식을 비판하는건 좋지만 그렇다고 다른 누군가의 사례를 신격화 하면서 비교하며 비난하는건 삼가해야함. 엄마가 자식을 비교하는건 안되는데 외국 엄마로 한국 엄마 비교하는걸 된다고 말하는건 모순임
@user-wk8qf4wb4m
@user-wk8qf4wb4m 5 ай бұрын
다큐 방영일자 보니까 개 오래전이네ㅋㅋㅋㅋ 2012년 다큐... 근데 현재까지 하나도 변한게 없는.. 심지어 더 심해진듯함. 어디서 보니까 이제 대학교, 직장에도 전화하고 찾아가고 한다던데😂..
@ymstudio2366
@ymstudio2366 5 ай бұрын
저 애들이 커서 대학생, 사회초년생 되서 그런 양상이 나오고있는듯요…..
@november4th759
@november4th759 5 ай бұрын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대학교에도 직장에도 부모님한테 전화오는거 실화더라고요ㅋㅋㅠㅠ...
@zzxxccvvbbnn
@zzxxccvvbbnn 2 ай бұрын
군부대 홈페이지?카페?거기에 우리애 뭐못먹으니까 급식에 그거 빼라는 엄마들도 있대요
@skdjfhskdjfhskdj
@skdjfhskdjfhskdj 2 ай бұрын
회사에 신입이 실수 했길래 지적했더니 다음날 부모님이 찾아오더라고요 실화ㅠ
@izle8005
@izle8005 5 ай бұрын
진짜 보면서 리얼 PTSD 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10년 전 다큐라니....지금도 저런 사람들 많을텐데 난 경제적 독립하자마자 부모랑 연 끊음 그래서 행복함~~~
@user-gc6ec7fn4c
@user-gc6ec7fn4c 5 ай бұрын
부러워요 어떻게 연을 끊으셧다는 거에요? 명절 생일 때도 아예 카톡조차 안하고 가지도 않으세요? ㅜㅜ
@minniekim5245
@minniekim5245 2 ай бұрын
저같은경우 평소에 그냥 연락 잘안하고 카톡이나하고 전화도 쫌 용건있을때만 받는정도하면서 거리유지하고있습니다. 명절때는 그냥 가서 회식처럼 피상적인 이야기하다와요.
@SuperBae11
@SuperBae11 Ай бұрын
반대로 부모님께 잔소리해주세요. 거울 치료됩니다.ㅋㅋㅋㅋㅋ
@user-od5rg5cr9g
@user-od5rg5cr9g Ай бұрын
이것을 부러워하네
@pinkspider9464
@pinkspider9464 5 ай бұрын
우리엄마는 내 30년 인생동안 공부해라는 소리 한 적도 없고 절대로 강요한 적이 없다. 난 어릴때부터 스스로 컸고 자유롭게 자랐다. 서른이 된 지금 책임감이 강하고 존엄한 인간으로 자랄 수 있었다. 엄마 감사합니다
@user-tb3uw1ij5f
@user-tb3uw1ij5f 5 ай бұрын
당시 인터뷰했던 학생들,어머니 현재 어떻게 지내시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minari51830
@minari51830 5 ай бұрын
11년 전이라 애들은 다 성인 됐겠어요~
@DJkim1205
@DJkim1205 5 ай бұрын
이래서.. 좀 내가 좀 하겟다고 하면.. 엄마 삐지거나.. 슬픔에 빠짐.. 결국 나는 그냥 닥치고 엄마가 주는 데로 함… 이러다가 또 내가 뭐 잘 못하면… 엄마가 이렇게 까지 도와주는데도 못하냐고… 나를 겁나 질책 함…. 진짜 싫다 아.. 정말 대한민국은 어렸을때부터 겁나 살 기 힘듬…
@user-ly3bv7bl8i
@user-ly3bv7bl8i 5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어릴 땐 지금보다 적극적이었던 것 같은데.. 저도 그런 일을 겪었고, 초등학교 들어가고 나서 선행학습 하는 친구들한테도 뒤떨어지다 보니 그냥 '나 아니어도 누가 하겠지' 마인드가 돼 버렸네요.. 좀 기다려 줘야 하는데.. 그놈의 빨리빨리 성향 이제 고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user-oj5eh8ex6t
@user-oj5eh8ex6t 5 ай бұрын
못하게하면 그걸 섭섭해하고 부모마음이란 원래 그런거라고 강요함
@user-fv1xp6bm7d
@user-fv1xp6bm7d 5 ай бұрын
와 윗댓글들 다 공감.. 내가하겠다고 말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그래요~ㅠㅠ
@pinkspider9464
@pinkspider9464 5 ай бұрын
지금이라도 벗어나면 되잖아? 딱 엿가락처럼 살면되지 지금까지 그렇게 사는건 네 탓이다
@placebol270
@placebol270 5 ай бұрын
울엄마는 뭐든 지원해 주셨지만 방임형으로 키우심 공부하란 소리 들어본적 없음 어릴 때도 일부러 놀리거나 귀엽다고 울리지 않고 인격채로 보고 대우해 주셨음 언니 오빠 둘다 명문대 나와서 알아서 박사 교수 함 난 상대적으로 공부 못했는데 비교당해본적 없어서 열등감 없이 걍 공부안하고 놀다가 고3때 적당히 해서 인서울 하고 놀러댕기다 지금은 밥벌이 하고 삼 다시 생각해 봐도 울엄마 대단하심
@user-dn3nf8kp7b
@user-dn3nf8kp7b 5 ай бұрын
방임이 마냥 좋지는 않은데. 뭐든지 적당히해야지. 스스로 못하는 빡머린 어느정도는 간섭 해야 그나마 아웃풋이 나올듯
@mck7067
@mck7067 5 ай бұрын
@@user-dn3nf8kp7b‘뭐든 지원해 주셨지만’ 에서부터 이미 방임이 아니라 신뢰를 주셨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자녀에게 열등감 심어주지 않기, 어린 자녀를 인격체로 대우하기 등 당연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일들을 전부 해내셨으니 방임을 하신 게 아니라 완벽한 양육을 하신거죠.
@user-cj5xo5dq7x
@user-cj5xo5dq7x 4 ай бұрын
학교다닐때 공부안해도 시험 잘보는 똘똘한 친구가 젤부러웠음 타고난 우월한 유전자DNA
@Ajy_-jn6di
@Ajy_-jn6di Ай бұрын
적당히…해서 인서울이면 기본적으로 공부머리가 있으셨나봐요ㄷㄷ…
@user-vk5jt1np8o
@user-vk5jt1np8o 5 ай бұрын
애 키우려면 경력이 단절되는데 그걸 보상 받으려는 심리도 큼. 앞으로는 경력 지키려 애 안 낳거나, 낳았으면 더 미친듯이 경쟁시켜서 자아실현 대리하게 완전 극단적으로 나갈 듯함.
@SM-tb6xe
@SM-tb6xe 5 ай бұрын
좋은 양육이란 아이가 불편하지 않게 모든걸 다해주는게 아니고, 아이가 그나이에 맞게 스스로 할수있도록 지도해주는거라고 했습니다~ 모든걸 엄마가 지시하고 간섭하면 엄마 목소리도 듣기싫어하고 반항끼만 생깁니다~
@user-px7st5zi9n
@user-px7st5zi9n 5 ай бұрын
삶의 어려움을 주는 주체가 세상이 아니라 엄마자체가 된다면 아이가 이겨내고 저항해야하는 대상이 바로 엄마가 된다는거
@S.i.n.c.l.a.i.r
@S.i.n.c.l.a.i.r 4 ай бұрын
13:17 여기 단어예시를 보면 한국어가 더 난이도가 높게 느껴져요..똑같은 동물도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단어에요..나무젓가락은 그렇다 쳐도... 회오리열차,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영어는 Eagle, Zebra, Leopard... 그래서 이게 공평한 실험은 아니었다..실험팀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위해 짜여진 상황이었다 (한국어 제시 단어의 난이도가 더 어려움) 는 글을 어떤 책에서봤어요 ㅠ 물론 한국부모들이 자녀와 동일시를 많이하고 과몰입, 간섭, 사랑이란 이름으로 대신해주려하고..등등 그런건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qwertyuiop__asdfg__hjkl
@qwertyuiop__asdfg__hjkl 2 ай бұрын
난도는 일부러 어려운 걸 준 것 같고(아마 연령대별 각 나라 교육 수준에 맞춰 피실험자인 아이가 풀기 어려운 걸 준 것 같아요 우리나란 선행학습도 많아서..) 중요한 건 어려운 문제를 아이가 마주했을 때 엄마의 태도를 보는거라 난이도 차이가 있든 없든 결과가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 것 같아요
@user-hb8cd6mg1f
@user-hb8cd6mg1f 2 ай бұрын
쉬운걸줬능데 못풀고 있었음 훨씬 간섭하거나 애를 구박했을거같아요..저 어려운단어도 책에 다 나오는건데 책 안봐서 그렇다는데요..ㅜㅜ
@pillyak6261
@pillyak6261 Ай бұрын
각나라마다 교육수준이 다르니 어쩔 수 없죠 얼룩말 했으면 엄마도움없이 그냥 할것 같아요!
@storysandlife
@storysandlife 4 ай бұрын
아이키우시는 어머님들은 꼭 보았으면 하는 좋은 다큐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외국의 어머니들이 맞고 우월한 게 아니라 참고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cw5xo4xk7t
@user-cw5xo4xk7t 5 ай бұрын
애키우며 주기적으로 봅니다 애 100일쯤 보고 지금 5살인데 볼때마다 새롭네요 머더쇼크.. 정말 잘만든 다큐예요
@soojinkim7979
@soojinkim7979 5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후속작 부탁합니다.
@user-vy8he4us4j
@user-vy8he4us4j Ай бұрын
자식은 나의삶이다...ㅎㄷㄷ 공포영화 제목이네요ㅜ 아이가 너무 불쌍하네요ㅜㅜ
@kke2526
@kke2526 5 ай бұрын
저는 엄마가 독립적으로 키우려고 노력하셨고, 잘 컸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자기 인생을 희생해서 나를 키웠단 생각이 들어요😢 "너 때문에 참고 산다" 이게 정말 자식입장에서는 달라고 한적도 없는 부담스런 선물, 짐을 받는 기분이죠. 저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을 봐도 엄마가 불행하면 자식들도 대부분 불행했어요. 그래서 '커서는 절대 아이보다 나를 후순위로 두진 말아야지, 내가 먼저 행복하고 안정감있는 사람이 돼야지' 다짐하곤 했죠. 뭐, 그래도 저같이 생각하는 또래들이 많으니 다음 세대는 다르지 않을까요?
@user-pb1tj8cf1h
@user-pb1tj8cf1h 5 ай бұрын
초1때 집에다가 준비물을 여러번 놓고왔는데 엄마가 딱 첫번째는 혼내고 갖다주시고 두번째는 혼내고 다시는 안갖다준다고 경고하고 갖다주시고 세번째 절대 안갖다주셨다. 내가 혼나든 너책임이라고.. 그게 맞는거같다.
@hkyungmaeng7719
@hkyungmaeng7719 5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다시한번 저를 돌이켜보게 되었고 중심을 다잡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user-ry9dk7dx8x
@user-ry9dk7dx8x 5 ай бұрын
학교다닐때 경쟁시키고 회사에선 협업 잘 하라고 하지요.ㅠㅠ 예전에는 공부 잘 하면 크게 출세하는 사람들 많았지만 지금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아요. ㅠ
@suziq2443
@suziq2443 5 ай бұрын
몇년만에 한국에 들어갔더니, 떠나올 때 초1이었던 아들 친구들얼굴이 죽상이 되어있길래, 속으로 이유를 찾다가 이 다큐에서 말하는 부분때문에 아이들이 속으로 병들어가고 있구나 했어요, 이제 옛날처럼 공부해서 잘되는 시대가 아닌데도 공부시키는건 똑같은 방식으로 시키더군요, 기가 막혀요
@RE-ou2cb
@RE-ou2cb 5 ай бұрын
8:13 아빠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hejin_9158
@hejin_9158 5 ай бұрын
우리네 부모들도 자식이 성인이 되면 성인으로서 행동하도록 도움을 끊어내어야 넘어지더라도 스스로 일어나는것을 터득할수 있는 지혜를 주어야 할것 같아요
@Jk-iy1uy
@Jk-iy1uy 5 ай бұрын
어렸을 때 학창시절 내내 엄마 친구 딸들이랑 사촌들이랑 비교 당했습니다. 결혼할때는 남편을 비교하고 애 낳고나선 제 자식들까지 엄마 친구들 자식이랑 비교하더군요ㅋㅋㅋㅋ 엄마의 비교는 영원할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외국 남자랑 결혼해 외국에 살아서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엄마 가까이 살았으면 어땠을지......휴...ㅠㅠㅋㅋ
@user-hy5qx7vi7t
@user-hy5qx7vi7t 5 ай бұрын
이궁...힘드셨겠다...고생하셨네요. 토닥토닥...
@user-kb3bu2nt1f
@user-kb3bu2nt1f 5 ай бұрын
아이가 어떠한 말이나 행동을 했을 때 부모가 보인 반응에 담긴 감정과 표정을 아이는 정확히 인지한다라는걸 부디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번.. 두번 놓치기 시작하시면.. 점진적으로 아이와 멀어집니다.
@yjd939
@yjd939 5 ай бұрын
요즘 부모들이 아이들을 너무 싸고 돌아서 아이를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를 만드는 바람에 사회적으로 많은 부작용들이 나타가고 있는 걸 부모들만 모르지...
@orangebirdd
@orangebirdd 5 ай бұрын
18:07 까지 보다가 너무 우울해서 더 못 보겠다. 나이 서른 넘어서도 엄마 생각하면 스트레스에 눈물만 나고 전화가 오면 불안해 짐. 난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도 날 사랑하지만 그 방식은 냉정히 얘기하면 엄연한 가스라이팅이라는 걸 받아 들여야 했을 때 너무 슬펐다 사랑은 맞지만 잘못된 방식이고. 엄마가 자식을 걱정하는 게 당연하고 속속이 다 자식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 이게 가스라이팅이 아니면 뭘까. 난 알면서도 엄마도 나도 늘 서로 걱정하고 툭하면 미안해지고 죄지은 것 같고 그렇다 이 악순환은 끝맺기에 엄마는 너무 나이가 들었고 더이상 변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거. 내가 뭘 해도 걱정을 하실 거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
@orangebirdd
@orangebirdd 5 ай бұрын
매일 밥 어떻게 먹고 사는 지 알려주고 사진 찍어서 보내주면 그 순간만 안도하고 내일 또 걱정하실거고. ‘불효자’라는 말을 어려서부터 심심찮게 사회적으로 쓰이는 단어를 생각해 보면, 자식은 아무리 해도 부모님에게 죄 스럽고 못 해 드린 것 같다는 관례같은 잠재적인 사회의식이 있는 것 같다. 얼마나 더 해야 하는 걸까. 이럴 줄 알고 안 보려다가 용기내서 봤는데 중간까지 보니 어릴 때 기억들이 떠 올라서 정말 너무 힘들다
@semodori88
@semodori88 4 ай бұрын
이분이 뭘 아시네요 그들은 님이 고립되도록 원할 겁니다. 수치심도 이용을 하구요. 나르시시스트 검색해보세요. 내 어머니가 그렇습니다. 제 전 부인과 같습니다. 저는 착한아들 이란 소리를 아직도 듣습니다. 소름돋아요 저는 나이가 많구요 자식들도 있습니다. 두 왜곡된 모성이 여러가지 무기를 가지고 당신을 힘들게 할겁니다. 저희집은 아버지와 누나는 에코이스트로 님과 같이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나는 말하길 방법은 있지만 가혹하다고 합니다. 아파지시기도 하실겁니다. 그부류의 사람들은 상대가 무엇을 두려워 하는지 잘 알더군요. 방법은 없습니다. 통제할 사람이 없어지면 변할수 있습니다. 아마 엄마옆에 누군가가 계실거 같네요.
@user-jb5wd9bp7p
@user-jb5wd9bp7p 4 ай бұрын
지나가다가 읽어보고 저랑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 . 동감되어서 위로의 댓글 남기고 가요 . .
@user-oj5eh8ex6t
@user-oj5eh8ex6t 5 ай бұрын
저걸 자랑스러워 하고, 저렇게 안 하면 좋은 엄마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ㄹㅇ 문제임
@azu2xea
@azu2xea 5 ай бұрын
현직 중딩인데 우리 부모님은 제가 어릴 때 부터 맞벌이 하셔서 초등 2학년 때 부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부모님이 늦게 들어오실 땐 동생을 돌보며 밥을 차려주기도 했고요. 제 실내화, 운동화 정돈 혼자 빨았던거 같고 학교도 혼자 걸어갔어요. 넓은 세상을 보길 바라셔서 6학년 땐 친구들까리만 버스타고 서울로 놀러가기도 했죠. 항상 “너 스스로 하는거야” 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라서 그런지 전 다른 아이들보다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살아가고 있다는걸 느껴요. 제 친구들의 부모님들은 통제를 너무 많이 하세요. 서울로 같이 놀러간 친구가 부모님께 허락을 겨우 받았고, 옆집 언니는 고2때 처음 서울에 가봤다면서 아예 가지 못했던 친구가 있었거든요. 반면 제 부모님은 ‘그건 어려운것도 아닌데, 지금 경험 안 하면 언제 하니?‘ 같은 마인드셔서 흔쾌이 허락하셨어요. 그래서 전 친구의 부모님이 이해가기 않았죠. 전 ’왜 그러시는거지? 이 세상엔 우리가 느낄 수 있는게 너무 많은데!‘ 같은 생각이였어요. 친구들은 학원에 다니고 공부하는 이유가 엄마가 시켜서라고 하더라고요. 그 엄마는 아이의 미래가 밝아지기를 원해서 그랬겠죠. 왜 이렇게 해야 행복할거라고 장담하십니까? 꿈도 없이 공부하는데... 그래서 전 혼자 공부하고 있어요. 부모님은 제가 원하는 인강을 들을 수 있게, 원하는 학원에 다닐 수 있게만 도와주세요. 부모님이 억지로 학원에 보내지 않으셨거든요. 하지만 꽤 상위권 성적이랍니다! 이 글 보시는 부모님들! 내 친구를 믿어주세요! 우리는 부모님이 생각하는것 보다 할 수 있는게 많답니다. 진정 자녀를 사랑하신다면 행복하게 해주세요!
@user-uf6sy5ek8o
@user-uf6sy5ek8o 5 ай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볼수있어
@greenlover5734
@greenlover5734 5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안그래야지 다짐 하며 아이를 키웁니다. 저희 시어머님이 그래요. 결혼하는거 부터도 대신 결정하려하고 일일이 간섭하고 싶어 하시죠. 역효과 파장이 대단합니다. 육아의 궁극적 목표는 독립이다. 우리모두 다짐합시다. 엄마들 화이팅 !
@user-sm3jd9tb6l
@user-sm3jd9tb6l 5 ай бұрын
저는 36살까지 엄마가 저를 트로피 자녀로 키웠는데요. 제가 잘해야지만 그나마 인정받을 수 있으니 효자로 늦은 나이까지 주위를 계속 맴돌았습니다. 부모를 돌보는 착한 역할을 해왔던거죠. 그러나 내 연애에 심각하게 그것도 여러 명에 대해 여러번 간섭과 비난을 하길래 매정하게 완전히 연 끊고 연락 안하고 있는데, 처음엔 죄책감들다가 지금은 매우 평화롭네요. 자식을 포함한 모든 타인에 대한 간섭은 관계에 있어 치명적인 독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indigohj
@indigohj 5 ай бұрын
젊은시절 한국에 살다가 미국가서 졸업하고 결혼하고 자녀 네명 낳아 수십년을 살다보니, 이제야 알겠습디다. 한국 학부모들.. 그렇게 서로 비교하고 온몸의 에너지를 쏟다보면, 나중에 남는건, 우울증과 한 두 가지의 병, 그리고 마음에 들지않는 결혼 상대방 일겁니다. 자기시간도 없고, 자기자신이 뭘 잘하는 지도 모르고, 자식들이 커서 좀 잘못 대하면 섭섭하고 마음의 상처 쉽게 입고..지금 이라도 벗어나야 해요. 자기자식은 자기것이 아니라 고유하고 독립적인 인격체 이므로 친구대하듯, 어리더라도 의견 무시하지 말고, 시행착오 겪더라도 간섭하지 말고 힘들겠지만 끝까지 기다려 주고 항상 니가 성공해도 실패해도 엄마는 그자리에 있어주기만 해도 애들 잘 자라납니다. I guarantee that you will be able to smile later time, hang in there mom!
@user-lf2ih2vv8j
@user-lf2ih2vv8j 5 ай бұрын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이라 정말 많은 학생들과 부모들은 만나면서 나 또한 아이들 대하는 자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면서 키우게되었다. 울 아이 15살. 자기의 생각과 행동으로 나온 결과를 스스로 책임지게 만드는것을 어렸을 때부터 강조했다. 그렇게 하면 내 스스로 챙기지 않고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그것에 따른 부정적인 결과를 오롯히 내가 책임지고 해결 해 나가야하는걸 계속 가르치니 이젠 모든건 스스로 알아서 한다. 대신 밥 맛있는거 차려주고 도움을 청할 땐 내가 할수 있는 선까지는 도움주고 힘들어할 때 이야기 들어주는 것...그리고 응원해 주는것...그것만 남더라. 대신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는 되지 않기위해 입시정보 학교 행사. 국가 교육 정책 바뀌는 부분 등은 전문가 급으로 알고있다. 아이 학교 생활 친구관계도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기억한다. 하지만 아이에게 얘기하지 않는다. 아이가 도움을 청하고 물어오면 대답해주는 정도...나머진 아이의 선택이고 노력일 뿐... 그렇게 되니 엄마는 아무것도 몰라...라는 말보단 적극적으로 나에게 물어오고 대화하고 싶어하더라. 신경을 안쓰는게 아니라 신경을 다 쓰고 있고 엄청나게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대응을 그렇게 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알아도 모르는 척...마음 졸일때도 많지만 아이 스스로 해결 해 낼 때마다 한뼘 성장하는 과정이겠거니 그렇게 생각하는게 부모인 것 같다.
@creamysmile
@creamysmile 5 ай бұрын
엄마는 엄마 당신 삶을 살아라. 애는 애의 인생이 따로 있다.
@Sjh7911
@Sjh7911 5 ай бұрын
세상에..나도 자식 키우지만 자식과 엄마는 각각의 인간 입니다. 각자 독립하세요. 그리고 아이를 믿고 응원 해주세요. 엄마는 엄마 인생을 사세요. 엄마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가 스스로 배우지 않을까요?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봅니다.
@user-sn3td5di8p
@user-sn3td5di8p 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13:20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미쳤냐곸ㅋㅋㅋ 아 너무웃기다 저러니까 엄마들이 도와주려고 하지 ㅋㅋㅋ
@yo439
@yo439 5 ай бұрын
심지어 한국엄마에게만 선생님이 나가있게 한것도 이 실험도 과정보다는 결과를 이미 내놓고 끼워맞춘 느낌 마저드네요;;
@AMYTHEGREAT01
@AMYTHEGREAT01 5 ай бұрын
한국 사람들의 모성애는 사랑이 아닌 자기 투영에서 비롯된 집착이 대부분… 그렇게 아이들이 성인되고 가정을 꾸리고 나서도 부모한테서 금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독립 못한 사람들 정말 많이 봄. 부모들도 성인된 자식들한테서 정신적 금전적으로 독립못한 케이스 많은 것도 마찬가지. 그러고선 ‘가족의 정’이니 ‘화목한가정’이니 포장하면서 정신승리 중 😂 부모와 자식은 서로 독립된 인격체임을 인지하고 존중하며 서로 적당한 선을 지키는 법을 배워 나아가야 함
@creep8077
@creep8077 5 ай бұрын
와 10년도 더 전 영상이네요. 저는 초1 담임인데요...오히려 댓글들과 반대의견입니다. 요즘 워낙 학교에 모든걸 다 맡겨두고 방임하는 부모들 너무 많아서요. 아이 책가방 바닥에 깔린 안내장 꺼내보시는거 오히려 감동일 지경이네요ㅜㅜ😂
@user-sk6gy9ye7b
@user-sk6gy9ye7b 5 ай бұрын
어디지역 이세요 혹시 ? ㅠㅠ ㅎㅎ
@user-lk5tp2lg6j
@user-lk5tp2lg6j 5 ай бұрын
이제는 독립을 방임으로 아는거네
@happy_thing.s
@happy_thing.s 5 ай бұрын
중간이 없네요 ㅠㅠ 광기 집착하지말랬더니 이젠 방임인가요😅
@creep8077
@creep8077 5 ай бұрын
@@user-sk6gy9ye7b 교사 커뮤 읽어보면 어느지역이든 요즘 비슷해요ㅠ
@creep8077
@creep8077 5 ай бұрын
@@user-lk5tp2lg6j 부모가 기본적인 교육(정리정돈, 감정조절)도 하지않은 채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교사가 바로잡으려하면 왜 우리애한테 뭐라고 하세요??라며 득달같이 물고 늘어지는 세상이라...
@ewwseww
@ewwseww 5 ай бұрын
체면을 중요시하는 사회에서는 무조건 남들보다 앞서야 부러움을 사니까
@user-yt7hc9sc2z
@user-yt7hc9sc2z 5 ай бұрын
아빠가 진짜 심했었는데 ㅋㅋㅋ 내 성취를 본인성취로 여기고 잘하면 너무 좋아하고 못하면 너무 때렸음..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나 때문인데 목적이 안 맞기 위해 하게 되나보니 어느순간 너무 하기가 싫었다. 해도 맞고 안해도 맞는다면 안하고 맞는게 낫지. 아무리 두들겨패도 내가 안하니 패고패다 나중엔 우셨음…당시 성적 떨어지면 두들고 맞고 오는 애들 많아서.. 요즘엔 큰일이라지만…ㅋㅋㅋ 나 좀 냅두라고 내인생이라 그랬더니 그 뒤로 포기했다지만 아직도~~ 내가 뭐 한다 그러면 줄줄이 리스트 짜오고 있음…ㅋㅋㅋㅋㅋ 이번에 아기 낳았는데 저는 대충 좀 키울라구요..
@dearmytemple6465
@dearmytemple6465 5 ай бұрын
고생하셨어요 ㅠ
@ciara0032
@ciara0032 5 ай бұрын
참 고생하셨어요!!!
@ddt4650
@ddt4650 5 ай бұрын
초등보내는 순간 변할겁니다 ㅎㅎ
@user-od5rg5cr9g
@user-od5rg5cr9g Ай бұрын
상처
@user-lm6ju6pe1t
@user-lm6ju6pe1t 5 ай бұрын
똑똑하고 열정적인 부모 밑의 무기력한 아이들 제발 내버려둬라 사람 미친다
@user-ze3xt5mx3b
@user-ze3xt5mx3b 5 ай бұрын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만큼 자식들은 부모를 사랑하지않습니다. 어느정도 자라고나면 타인. 이라는것을 인정해야 서로 행복합니다.
@jinnypark9855
@jinnypark9855 5 ай бұрын
한반도에 너무나 급격한 변화가 있었고 각 세대간의 생활 방식, 기술, 교육 모든 부분에 차이가 있음..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하야 할 것을 구분하며 사는게 너무 힘든 세상이 되어 버림..그래서 재교육이 필요한데 그러기엔 현생 살기에 너무 빡셈.. 차라리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 박자 쉬어갈 수 있는데 문제가 없어보이는게 더 문제... 억눌려 있다가 압력이 극에 달할 때 엉뚱하게 터져버림 ㅜㅜ 문제가 있다는 걸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나를, 서로의 관계 방식을 되돌아 볼 기회로 삼길...
@user-lp3np5gj1l
@user-lp3np5gj1l 5 ай бұрын
자기 자식 귀하지 않은 부모가 어딨겠습니까 다만 요즘은 부모들도 성숙하지 못한 인성이 많다보니 아이들도 문제가 많이 심각해지는것같습니다 시대가 변하니 기본적으로 해야될 부분도 많아지고 힘들어지지만 그래도 사람으로써 기본으로 지켜야할 인간도리를 우선으로 가르쳐야 참 부모가 아닐까싶네요 한국의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sopianshin3250
@sopianshin3250 5 ай бұрын
저는 애들 둘키우면서 1학년때부터 책가방 안챙겨줬어요...현재 스스로 대학을 갔어요. 절대 노터치
@greenlim1948
@greenlim1948 5 ай бұрын
엄마들도 직업이 있는게 나아요. 몰입할게 없으니까 애한테만 집착할수밖에…
@user-nm5qq9dp3k
@user-nm5qq9dp3k 5 ай бұрын
중학생인데. 엄마가 가방 뒤져본다는 거 보고 기겁했네요. 무슨 마마보이도 아니고.. 잔소리도 와.....@@ 저 자녀라면 저같으면 미칠 거 같네요.
@chaewook3
@chaewook3 5 ай бұрын
사랑과 모성애라는 단어로 포장한 자기만족과 열등감 표출
@Binstar1104
@Binstar1104 5 ай бұрын
숨 막히는 사랑이네요 과연 진짜 사랑일까요 내가 당하기 싫은 것을 자식에게 가하지 맙시다 온 마음으로 사랑해주세요🙏
@semodori88
@semodori88 4 ай бұрын
사랑이 아니란걸 나중에 알게 되더군요 ,, 자식이 부모탓 하며 도리어 뉴스에 날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eos71
@eos71 Ай бұрын
애초에 멋대로 태어나게 만든 순간 사랑이란 없지요 이기심과 무책임한만 존재할뿐.
@evy7171
@evy7171 5 ай бұрын
오늘부로 자발적 고아가 되었습니다. 부모님들, 늘 본인의 아래에 있을거라 생각마시고 내비두는 연습하세요
@bugge99
@bugge99 5 ай бұрын
이건 한국 엄마들 뿐만이 아니라 모든 한국인들이 봤음 좋겠다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5 ай бұрын
자식이란 엄마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분신. 다른 엄마들과 비교하면서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 안달복달 나는거지. 그걸 자식에 대한 사랑 때문이라고 자기 최면 거는거고.
@jjuyangi
@jjuyangi 5 ай бұрын
저도 자식 키우지만..어느정도의 규칙이나 절재력을 가르쳐야 하지만.. 지나치단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엄마의 자랑이기 보단..엄마 자신이 스스로 배우고 발전하는게 아이나 엄마에게도 좋은 방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부모지만..ㅜㅜ영상만 봐도 너무 숨막힐거 같네요.
@user-rr9ys9jx3d
@user-rr9ys9jx3d 5 ай бұрын
엄마들이여, 알수없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기를 ❤
@hjk1701
@hjk1701 5 ай бұрын
2012년 영상인데 변한게 하나도 없다.
@user-nj4vg6qh5f
@user-nj4vg6qh5f 5 ай бұрын
하루 한끼 꼭 가족 모두 모여 식사를 하고 오롯이 사랑만 주는 부모. 일상생활 훈육은 이미 초등학교에서 다 끝내야하고 중학교 올라가면 한발 물러서야 합니다. 가장 엄하게 가르친건 약속시간 10분전에 도착하기. 부모자식간이라도 선 지키기. 서로 주는 사랑이 당연하다 여기지 말고 사랑받으려 노력하기..등등이 전부이고 성적표 안봅니다. 성적표가 전부가 아닌걸 아이들도 알아야지요. 아이둘 원하는 대학 잘 갔고 23살 아이는 학교다니면서 시키지 않아도 알바해서 경제적 독립도 했습니다. 엄마들..제발 애들한테는 사랑만 주세요. 공부하라 잔소리는 학교에서,학원에서 넘치게 듣습니다.
@hello-bh3ni
@hello-bh3ni 5 ай бұрын
사랑받으려 노력하기라니요. 아이가 왜 노력을 해야하죠? 아이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줘야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아이가 사랑받기 위해 예쁜짓을 해야만 사랑을 주는 것은 조건적인 사랑이고요. 그리고 아이는 님께 낳아달라고 부탁한 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님의 선택으로 인해 아이가 태어났으니 정서적인 지원(사랑)을 해줘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당연하다 여기지 말라는 건 좀 그렇네요. 아이는 (당연하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오히려 님께서 건강하고 무탈하게 자라준 아이에게 감사해야죠.
@user-nj4vg6qh5f
@user-nj4vg6qh5f 5 ай бұрын
@@hello-bh3ni 음..당연히 아이는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입니다. 그걸 부정하는 말이 아녜요.. 폭행을 일삼는 아비가 자식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자식도 자식 나름입니다. 용돈 안준다고 부모 멱살 잡고 흔드는 자식을 부모라는 이유로 오롯이 사랑만 줄 수 있을까요? 극단적인 예시입니다만, 제가 얘기하고픈 서로 사랑받기위해 노력해야 한다는건 어찌보면 지극히 서로 위해 줘야 한다는 말일수도 있습니다.
@hello-bh3ni
@hello-bh3ni 5 ай бұрын
@@user-nj4vg6qh5f 우선 폭행을 일삼는 아비는 당연히 자식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부모의 의무는 자식을 보호하는 것인데, 보호하기는커녕 적극적으로 아이를 해쳤으니까요. 그리고 부모가 용돈 안준다고 멱살잡고 흔들지 않기 -> 이것은 “사랑받으려 노력하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님은 길을 지나가는데 지나가는 다른 사람이 님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당신에게 “사랑받으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아니죠.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고 존중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사회 규범을 지킨 것이지, 사랑받기 위해 노력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사랑받으려고 노력하기”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을 떠올릴까요? (그게 아이라면) 애교부리기, 재롱부리기, 집안일 돕기, 좋은 성적 받아오기… 등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저도 이런 것들이 떠올랐기 때문에 위에서 아이에게 ”사랑받으려고 노력하라”고 가르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한 것이고요.
@user-nj4vg6qh5f
@user-nj4vg6qh5f 5 ай бұрын
@@hello-bh3ni ㅎㅎ제 글의 맥락을 잘 보세요^^ 극단적 표현이라 언급했습니다.말그대로 극.단.적 예시죠. 제가 표현하고픈 내용과 님의 답글에 교차점이 없습니다.^^
@hello-bh3ni
@hello-bh3ni 5 ай бұрын
@@user-nj4vg6qh5f 그래서 님의 의견은 무엇인가요? 자식에게 폭행을 일삼지 않기, 부모가 용돈 안준다고 멱살 잡고 흔들지 않기가 “사랑받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그것을 예시로 든 게 아닌가요? 극단적 예시라고 하셨는데, 안 극단적인 예시로는 뭐가 있죠? 어떤 행동이 “사랑받기 위해 노력하기”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junghyunhwang785
@junghyunhwang785 5 ай бұрын
애가 착해서 참는듯…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네요…
@user-hw5nt5mf4l
@user-hw5nt5mf4l 5 ай бұрын
낳고나서 희생하고 고생하면서 나쁜엄마, 진상이라는 욕먹는 것보다 안낳는게 최고다! 불행의 고리를 끊자~
@user-yb8up7ql4r
@user-yb8up7ql4r 5 ай бұрын
제발 아이들 좀 뛰어놀게 해줍시다
@user-yv4me8kp9v
@user-yv4me8kp9v 5 ай бұрын
그런데 학생의 뜻을 안다면 놀게두면 안되겠죠. 과하게 부담스럽게 하지 말자는 거지, 놀게 하자는 건 아닙니다.
@nillra
@nillra 5 ай бұрын
맞아요. 애들은 뛰어놀면서 정서도 발달하고 사회성도 좋아지는데 요즘 꼬맹이들 하루종일 학원,학원,학원 이더라구요😢
@choding00l00
@choding00l00 5 ай бұрын
무조건 뛰어 노는게 좋은건 줄 아나 . 그것도 잘못된 생각임
@user-yo7nr7gv5n
@user-yo7nr7gv5n 5 ай бұрын
부정적인 댓글은 뭔지.. 뛰어놀게만 하라는 말이 아닌것 같은데. 요즘 정말 못놀게 하니까 드라마에까지 종종 소재로 나오자나요ㅜ
@choding00l00
@choding00l00 5 ай бұрын
@@user-yo7nr7gv5n 어떤 선생이나 어른등 중에는 무조건 뛰어노는게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안뛰어노는 어린이들을 폄훼하고 부정적으로 판단하더라고요. 그게 잘못이라는 뜻임
@mommomo7949
@mommomo7949 5 ай бұрын
굉장히 오래전 영상이네요. 저도 아이 초등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년에 아이가 성인이 되네요. 키우는 내내 아이의 선택과 경험을 기다려주려 노력했고, 아이가 또래보다 독립적인 아이로 잘 커줬다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영상으로 아이를 위해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user-jr9pt3uz5t
@user-jr9pt3uz5t 5 ай бұрын
어머니 밥 먹을 때는 밥만 먹게해주세요
@solee2953
@solee2953 5 ай бұрын
진짜 체하겠다 😢
@user-st4tg3bk9f
@user-st4tg3bk9f 3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pe6pf7dx4n
@user-pe6pf7dx4n Ай бұрын
저도 과잉보호속에 자라서 독립심 떨어지고 자기확신이 낮아서 힘들었지만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은 늘 감사합니다 때로는 답답한 맘 들어도 제가 그 마음은 이해해야지~~~ 합니다~~ 그렇게 살아오셨으니까~~~
@sooyonkang
@sooyonkang 5 ай бұрын
학부모 교육 강연, 좋은 인문도서 읽고 난 후의 사담 시간에 앞에 들은 좋은 양육방법 놔두고 하나같이 학원 얘기 과외 얘기 졸업앨범 앞두고 자식 성형 얘기하는 엄마들 보고 아 이나라 엄마들은 답이 없구나를 깨달았습니다
@ehtlfkthfvkalfpeh
@ehtlfkthfvkalfpeh 5 ай бұрын
육아의 최종 목표는 독립! 내 아이가 성장해서 내가 없어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수 있어야 한다.
@ahryunmoon8920
@ahryunmoon8920 5 ай бұрын
여기서 제일 큰 사회적 문제는 아빠는 육아에서 쏙 빠져있다는것. 똑같이 직장일을 해도 육아/교육은 엄마에게 책임전가. 힘들면 도와주는 사람은 엄마의 엄마. 엄마들만 서로 싸우고 욕하고 실망하고. 건강한 사회가 아님.
@kjsid2023
@kjsid2023 5 ай бұрын
아내가 밖에서 일하면 아빠도 육아를 합니다 둘다 안밖에서 고생하는거지 갈라치기 하지마세요 남편이 밖에서 일하는돈 없으면 전업주부가 살림하고 아이들 양육 할 수 있습니까?
@kjsid2023
@kjsid2023 5 ай бұрын
서양권에서는 여자들이 아이 낳고도 상당부분 직장에 복귀해서 일하고 남편도 가사를 함께 분담합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부분 결혼 출산 이후에 새로운일 찾기는 커녕 스스로 포기하고 그만 두는게 현실입니다.
@epiczombi
@epiczombi 5 ай бұрын
이건 그냥 성별 갈라치기 아닌가요? 어머니가 집안에서 육아를 하는 동안 아버지는 그냥 놀고 있을까요? 밖에서 이뤄지는 경제활동 또한 아버지가 나눠가지는 짐인거죠.
@user-oe1er6ge4r
@user-oe1er6ge4r 5 ай бұрын
​@@kjsid2023직장에 복귀 가능한 이유가 육아휴직이 법으로 잘 정해져있기 때문. 님이 주장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한국여성은 결혼출산 후 대부분이 집에서 쉬고싶어한다 라고 마치 자기자신이 한국의 모든여성과 결혼해봐서 잘 알고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갈라치기
@jmm4298
@jmm4298 5 ай бұрын
@@user-fq4cx9nt5z이래서 결혼안하고 애 안놓음
@user-qv4ze8zm4h
@user-qv4ze8zm4h 5 ай бұрын
음악이 딱 제취향입니다. 너무 좋아요.😊
@user-xo6zo8ih4m
@user-xo6zo8ih4m 17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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