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처자의 아버지보다 더 못한 아버지께서 얼마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월급의 10퍼센트가량을 15년을 드렸습니다. 그래도 낳아준 은혜가 어디냐며 스스로 위로했습니다. 스님 말씀을 알겠습니다. 그돈 안드렸으면 그돈 다른곳에 엉뚱하게 날라갔을테고, 아버지께 미안한 마음이 들었겠지요. 돈을 드리는게 아버지께 잘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마음을 달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덕분인지 저는 3일만 열심히 울고 죄책감없이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보기에 저 아이에게 가혹하게 들리지만 살아보니 스님 말씀 백번 옳습니다.
@손귀희-q9y4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 잘듣고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레이첼-d6x4 жыл бұрын
훌륭하십니다. 참 잘하셨네요💓💓💓
@정영신-m7f4 жыл бұрын
안캔디 돈이 많은 것이 꼭 좋은 것일까요? 부모님에 대한 미움을 지우는데 투자를 했고, 그 결과 편안한 마음을 얻었다고 생각하면 아주 괜찮은 투자였다고 생각합니다. 돈 많아도 괴롭게 사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정영신-m7f4 жыл бұрын
안캔디 아이고.. 95%라면 인정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 겁니다. 행복하십시오^^
@haniholic4 жыл бұрын
@@안캔디-w6j 바보 방법 ㅂ665ㅃ!ㅃ
@Laniakea10067 жыл бұрын
아버지는 둘째고 스님말씀은...본인의 까르마를 벗어나게해서 미래에 행복하게 하라는 더깊은 뜻이 있으시네요.. 감사합니다.
@귀여운현-d3b4 жыл бұрын
40년동안 엄마에게 아빠,친할머니 원망을듣고살았습니다. 고등학교,대학교시절 엄마의감정이 그대로 전해져 미움이 극에달했는데 지금 신랑을 만나고 미움이 사라졌습니다. 감정굴곡이 없고 미움이 없는 사람과 10년째 살다보니 그사람에게 좋은점을 배우게 되더라구요~좋은 배우자 만나세요~~^^
@jungyeon17182 жыл бұрын
ㅣㅣㅠ
@you-tf1cg Жыл бұрын
20살이 넘은 성인이라면, 부모와의 정을 떼고 타인(남)으로서 자립하여 살아가려는 자세 같네요. 자식이 홀로 자립하게 되면 자식이 어떻게 살아가든 부모도 자식에게 간섭하거나 신경쓰지 않아야 되며, 자식도 부모가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아가든 간섭과 신경을 쓰지 않아야만 부모와 자식 모두 행복하게 됩니다.
@밍밍이-w7c6 ай бұрын
그것도 중생님 복입니다!!!
@bohemont12310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저도 겪은 일이라 스님의 통찰에 놀라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아버지께서 권위적인 성격이라 어머니가 많이 져주셨는데 그럴때마다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건지 아버지에 대한 적개심이 생겨서 참으로 미웠더랬습니다. 그런데 독립하고 8년정도 지나고 요즘들어 생각해보니.. 어머니랑 아버지랑 항상 나빴던게 아니고, 사실은 잘 사시다가 가끔 싸우는거였고 그럴때마다 불평을 하신거였는데, 그게 저한테 전이가 된 거였더라고요. 어머니랑 멀리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아버지에 대한 불평도 들을일이 없는데다가 스님 법문도 찾아서 보다보니 아버지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사랑이 점점 마음속에서 일어나더군요. 얼마나 힘들게 키우셨는지도 새삼 느껴지고요 그래서 법문처럼 저도 ㅡ_ㅡ 결혼하면 부부 사이에 있었던 일들은 자식 앞에서 불평하면 절대로 안되겠다 싶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WhjJmJ9 жыл бұрын
저도 똑같이 들었는데 ... 소름돋았어요.
@깡-i3p6 жыл бұрын
ㅇㅈ
@정슬기-l6l6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최근들어 저도 같은 생각을 하게 됐어요. 저희 엄마도 저한테 하소연 많이 하셨거든요. 그렇게 저도 모르게 아빠에 대한 안 좋은 감정들이 심어진거였어요. 그래도 자식들한텐 아낌 없이 베풀던 아빠였는데도 말이죠. 저까지 그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부부 사이의 문제는 아이들에게까지 번지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게임의즐거운새상5 жыл бұрын
좋은분이시네요~~
@스페아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아내들도 지혜로와 됩니다
@쫑이-w4f2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이 모두 정답이고 옳은거 아니예요.. 현명한 답 주시는 분 많아요.. 사람은 한번 주면 당연하고 더 큰걸 원합니다.. 가끔 돈줄 끊길까 자녀 결혼 막는 부모도 있습니다 .. 아버지도 자기 산 과보 받는 겁니다. 어떻게 하고 싶은지 본인 인생은 본인이 제일 잘 알아요..우리 자주적으로 삽시다.
@여여하게-e6u Жыл бұрын
님 스님은 아버지가 아닌 여자분을 위해 하는 말입니다 딸은 어미팔자닮아간다 하죠 그리고 남자는 엄마닮은 여자를 택한다고 ㅎ 그럼 저 여자분은 어찌될까요 또 사이안좋은부부가 되고 그 자녀는 또 여자분같이 되겠죠 그걸 끊기위해서 저러라는겁니다 님은 당장 앞에 놓은 바위만 피하라는 것이고 스님은 가는길마다 놓인 바위들을 피하라고 하는 방편이고요 님과 법륜스님의 차이는 님은 관념과 편견의 틀이 강행시야가 180도 이고 수행자는 틀이 없으니 360도 보이는겁니다
@여여하게-e6u Жыл бұрын
양자말은 다 들어봐야하는겁니다 저아버지말 들으면 님은 딸을 욕할지도 모르죠 여자나 어린이나 자녀나 노인이나 절대선이 아니죠 범죄자들보세요 8살짜리도 있고 돈때문에 부모죽인 자신 고유정같은 여자도 있죠
@석행립7 жыл бұрын
우리아빠도 결혼전까지 낳아준 보상이 뭐냐고했음 자식을 보상바라고 키울꺼면 낳지말고 그돈 모아서 차라리 혼자서 잘 사시지 왜 낳아서 서로 힘들게 하는지 지금도 이해안됨 더구나 자식낳으면 부모심정 안다더만 자식낳고나니 더 이해안감 어릴때 참 많이 맞은것만 기억남
@제작자납신다6 жыл бұрын
아버지 사랑에 보답하세요 밥먹여주고 때려가면서 봉양하면 될듯
@제작자납신다6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은 이자비용 청구하던데 제가 먹은 밥 이상으로 갖다 바칠 능력은 되고 매도 이자 붙여서 봉양할 계획이니 참고하십시오
@줄리엣-s7n5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떠든다고 아버지가 차고있던 밸트를 풀어서 엄청 뚜들겨 맞은적 있어요 너무 아프고 무서웠어요..
@jtb28295 жыл бұрын
잘 키운 부모는 자식들이 잘 챙기겠지만 자식들 괴롭히며 카운 늙은 부모들 자기 업보받을 시간이 다가온다.
@jm-pi6cf5 жыл бұрын
@@제작자납신다 왘ㅋㅋㅋㅋ 진짜 대박이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내 부모도 부모된죄로 내가 이정도 한다~ 뭐 해줬다~~ 이라던데 진짜 생각도 못했는데 나도 나중에 밥줄테니 옷도 입고나갈꺼 없을정도로 일년에 한벌사줄테니 똑같이 해주고싶다
@박용필-c7h3 жыл бұрын
자식을 낳을때 자식을 위해서 낳나? 본인들이 원해서 낳는것인데 참으로 이상한 유교문화다. 효도가 아니면 불효라고 이분법으로 생각하는 부모가 문제다. 꼭 어릴때 상처주고 그랬던 부모들이 바라는건 더 많은듯
@jainlee88962 жыл бұрын
혼자사실분!!
@huimackinlay882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
@kairos5212 жыл бұрын
유교와는 상관없어요
@리이-s4i2 жыл бұрын
나중 아이 낳아서 꼭 그런 대접 받기를...
@쁘앜2 жыл бұрын
내가 원해서 태어나지 않았다 지금 빚에 고통속에 살고 있다 고로 죽는것도 내 마음이다 이거지 머
@이채연-t8r6 жыл бұрын
제나이 60입니다 이나이까지 살아보니 스님맞습니다 열심히 모아보 니 남이 다가져 가데요
@jae-koochang74204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ekkim38626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엄마를 사랑하지만 아빠는 엄마의 감정에 의해 아이가 아빠를 사랑하고 미워하고가 정해진다고합니다.아이들에게 존경스럽고 좋은 부모가 되고싶으면 남편은 아내에게 잘하고 아내의 사랑받는 맘은 자연히 아이에게 전달되거에요. 자식들에게 아빠를 사랑하라고 주문하지 마세요. 아내에게 잘하면 자연히 존경받을겁니다
@ejcofjeksk5 жыл бұрын
Eunkyoung Kim 이거 정말 인정해요 가족이 화목한 집안을 보면 아버지께서 어머니께 어머니도 아버지께 정말 잘 하시고 그 모습을 본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사랑도 배우고 배려도 배우고 부모를 존경하며 사랑하더라구요
@로즈mary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아빠란 이름이 집안 의 기둥 이란 소리네요. 맞죠 아빠가 엄마를 위하면 자식 들도 그 모든 사랑이 가정에 충만 된다는걸 모르는 남편 들이 지금도 수두룩 하긴 하죠. 근데 잘하고 잘못하고 는 애들이 커면 다 알게 되 더라구요 스님 말씀대로 짧게 보지말고 길게 보면 지금 당장 안나타나도 훗날 다 공덕이 악행이 드러난다 는말 깊게 새기겠습니다 착한 끝은 있다하니깐요. 어리석게 살지 않아야 될것 같아요.감사합니다.스님.
@rphakh7 жыл бұрын
아 내가 그래서 아빠를 대하는게 힘이들었구나 이해가되었고 해결방법까지 상세히 해주시니 너무 통쾌한 강의였어요.
@Khongco096 жыл бұрын
스님 법문에서 답을 찾으셨다니... 님도 대단하시네요...^^
@YudaeJeon5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을 오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스님이 아버님께 돈 드린다고 아버지가 바뀔까요? 아뇨 그런걸 기대 하고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중요한건 자신(나)를 바꾸라는 말씀 입니다. 그리고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라는 생각을 왜 해야 할까요? 내가 행복하게 살려면 내 삶이 행복 하게 바뀔려면 아버지 때문에 받은 상처를 치유 해야 되기 때문이죠 스님이 이렇게 하면 아버님이 바뀌어서 사이가 좋아 진다고 한말씀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다른 동영상 봐도 자신도 못 바꾸는데 남을 바꿀려고 하면 불행해진다가 핵심 입니다. 다들 깊이 생각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해지는마음5 жыл бұрын
전유대 글 넘 공감합니다
@늘부자5 жыл бұрын
네 이말씀인대 매번 어느것을 들을때는 욕심이들고 화가나네요~^^또 배웁니다.
@p870505174 жыл бұрын
스님은 질문자의 아버지가 보상을 바라고 있으니, 10의 1조로 보상을 하라고 하신 것 같은데요. 그러면 해결된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질문자는 내키지 않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레이첼-d6x4 жыл бұрын
네^^ 베풀면 제가 좋습니다
@휘아-d4t2 жыл бұрын
아..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이제 이해되네요
@Surveycorpsfflsi5 жыл бұрын
저 질문자 마음도 너무 공감이 된다 너무 저와 똑같은 상황이라... 심지어 작은 제 사례지만 군 장교 지원할때도 자랑스러 하신게 아니라 떨어지면 너 사회 도태자 된다고 일반 병으로 빨리 갔다오라고까지 부추기고 언성까지 높이셨었으니깐요. 매일 너 자라면 부모 갖다버릴꺼지하면서 약 30년간 3일에 한두번씩 새벽까지 술 드시고 오셔서 자는 사람 다깨워가며 욕이란 욕설부터 할말 안할말 다하시던거는 기본이었구요. 결론부터 잘잘못을 따지자면 스님 말씀대로 어머니 잘못이 매우 큽니다. 아버지도 자기가 그렇게 성격대로 말씀하시는거에 잘못됐다는 걸 다 알고 계셔요. 그래서 자식한테 미움 받고 있고 나중에 자신이.약해졌을때 버림받을 까봐 불안한걸 또 저렇게 표현하는거에요. 물론 알면서 또 저렇게 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부모님이 자식입장에서도 또 열받긴 하죠. 가정파탄까지 가는데도 알면서도 절실하게 안바꾸시기도 하고 못바꾸기도 하고. 근데 제가 생각을 조금 고쳐먹었던 계기는 부모에 대한 미운 마음에 질문자와 같은 핑계를 대면서 부모 생일조차도 모르고 있던 내 자신을 인정하고 알아채면서부터였어요. 스님께서 얘기하신대로 용돈 꾸준히 주고 하는건까진 아니지만 아무리 미워도 그래도 자식으로서의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부모님은 제 생일만큼은 알고 계셨거든요. 부모는 자식이 엇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잔소리를 심하게 하거나 급기야는 폭행이나 극도의 스트레스를 줘가면서까지 자식을 쥐고 흔들려고 합니다. '사랑'이라는 말과 그래도 내가 너 부모지 않느냐 라는 면죄부로 말이죠. 부모 '절대' 안바뀝니다. 그래서 자식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만 하면서 말 그냥 걸러들으세요. 취할건 취하되 안좋은건 절대 배우지 않겠다고 마음 먹는게 맞더라구요. 얼굴도 덜 비추구요. 그걸 무의식중에 나도 보고 배워 내.자식에게 되물림 될까봐 항상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게 현명합니다. 부모랑 싸워봤자 저는 불효자식 밖에 안되고 세상물정 모르는 풋내기로 밖에 얘기가 안되요.
@ejcofjeksk5 жыл бұрын
입단연가 존경합니다 이렇게 깨달은것도 부모의 덕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저도 조금은 비슷한 상황이라 어떤마음인지 알거같아요
@서재영-k6c5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 같은 올 곧은 분들이 계셔서 대한민국이 건실합니다♡♡♡
@Jenssom5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머니가 부처님을 알게 해주신 그거 하나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어머니랑 저도 많이 싸웠는데 부모는 어차피 늙고 돌아가십니다 미리 미워할필요가 없어요 돌아가시고 효도할 기회가 없어졌을때 그 죄스러움보다는 살아계실때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드리는게 효도인거 같아요 저는 이유없이 짜증내는 어머니가 이해가 안갔는데 스님말씀듣고 많이 반성했습니다
@prb2vqn4ii4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자식생일을 안다니 그것만해도 부럽군요 ..
@sungheeseo61119 жыл бұрын
가정사는 모르는일입니다. 따님도 말 못할 사정이 있겠죠. 얼마나 답답해서 그렇겠습니까. 그러나 부모님을 원망하지 마세요. 본인이 더 힘들어집니다. 내려놓으세요. 화이팅입니다
@ch-mu7wf6 жыл бұрын
상담을 하려거나 질문을하려면 나의 문제점이라던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고싶다면, 솔직해져야합니다. 숨기고있으면 질문을 하나마나 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솔직하게 여쭙고 해결책을 바란다면 한결더 좋은 해결법이나왔을텐데..아쉽ㄴㅔ요
@그라샤b6 жыл бұрын
그런게있다면 말을해야알죠..
@chunkim62296 жыл бұрын
쵸코하임’ᄉ’ ㅇㅇㅎ
@kirari77774 жыл бұрын
내려놓고싶어도 부모가 계속 건드리면 못 그러죠..
@정재남-l4k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저도 내려놨습니다 원망은 나 자신도 파멸시킨다는걸 깨달았습니다.
@greench12345 жыл бұрын
24살 아가씨가 열심히 사는게 보기 좋고 안쓰럽네요 한창 이쁠 나이 아가씨가 입고 싶은것 보고싶은것 먹고싶은것도 많을텐데 150받아서 저축하고 생활하고 아버지용돈까지ㅠㅠ
@pearl80024 жыл бұрын
그쵸~ 착하네요 목소리만 들어도 착해보여요
@별행-k2c2 жыл бұрын
자식은 낳아달란적이 없는데 낳은사람이 책임지는게 당연하고 대가를 바라지 말아야지요.
@엔젤와와2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실때까지 모셔야하는 자식심정을 그상황에 처하지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결혼도 포기한채 하나부터 열까지 집안에 돈들어갈일이 끝이없어요 그걸 당연시하는 아버지가 정말 원망스럽고 미움만 커져갑니다 이제는 제몸도 힘들어 사는게 벅차기만합니다 낳아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가질수가 없어요
@유영식-y8m2 жыл бұрын
시간이지나다보면 좋은날도옵디다 힘내셔도될거같네요
@호주아따맘마5 жыл бұрын
아이에게 친척 흉이나 남편흉보면 아이 마음에 큰 짐을 지우는것이다.
@공심-y2e5 жыл бұрын
스님말씀이 맞습니다. 나를 치료하기 위해 베풀어라. 진리네요
@Hyungjae피노키오Ohc2 жыл бұрын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아로미-h6y3 жыл бұрын
정말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 들을때마다 느낍니다,,,,,,,
@Hyungjae피노키오Ohc2 жыл бұрын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환환-j2q Жыл бұрын
아빠는 그래도 괜찮은 거군요 놀랍다
@오영환-b2j5 жыл бұрын
평생 그지같이 살면서도 이게 내복이다 하면서 살라는 거네요. 본인이 꿈꾸는 이상이 있으면 그걸위해 버리고 나중에 다시 스님을 찾아가는게 더나을듯싶습니다.
@sayj31198 жыл бұрын
세상 부모가 다 좋은 것 같지. 아무리 잘해줘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선량하게 해도 끝없이 바라는 사람이 있다. 돈 준다고 해결될 것 같으면 좋겠지. 고마운 줄 모르는 사람도 세상에는 분명히 있고 애죽이고 패는 사람들도 있지요. 부모가 그런 사람이면 어서 도망치는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부모와 나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완전히 분리해야 합니다. 부모님과 잘 못지내고도 좋은 배우자 만난사람 여기 있습니다. 지혜가 있으면 살아갑니다. 내가 중심이 되고 정신이 바로 서야 합니다. 내 마음 치유하는데 부모한테 잘해서 내가 치유된다는 건 미담에 가깝죠. 세상이 그대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를 먼저 사랑하고 당당해지는게 먼저입니다. 부모는 어지간히 깨여있는 사람 아니고는 절대 못바꿉니다. 나를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 힘든 사람한테 베풀고 사세요. 그 속에서 삶을 배워갈것 입니다. 이정도 사연은 괜찮지만 용서못할일을 용서하겠다고 끙끙거리며 부모에게 잘하는 것은 한없이 어리석은 일입니다. 눈을 뜨세요.
@하루하루-t2z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24살 아가씨가 차마 여기서 말을 다 못한 것 같은데 저런 부모 있는 20대 아가씨를 한 명 알고 있어서 하는 말이지만 스님 말씀대로 하면 아가씨 인생 종칩니다. 절대적으로 say님 말씀대로 도망쳐서 부모와 인생을 분리하여 자기 인생 사는 길만이 최선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똑똑한 줄 알고 있는데 제가 아는 20대 아가씨는 답답하게도 부모한테 돈 다 털리고... 정신과 약 먹으면서..겉으로는 부모한테 절대 복종하며 지냅니다. 안타까워서 증말...
@chan-e2k8 жыл бұрын
저런아이 상담해준적 있는데 스님말씀처럼 어릴때 영향이 큽니다. 어릴때 아버지 원망하던 어머니가 나중에선 아버지편을 드니까 왜 아버지편을 드냐고 어머니에게 배신당했다는 듯이 원망 하더군요
@시든꽃에물을주듯-q3s4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러네요..
@choi-rh5vv7 жыл бұрын
스님의 말씀은 정말 살아가는데 빛이 됩니다. 치유가 됩니다. 오늘도 저의 좁은 마음을 다시 한번 들여다 보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happy241112 жыл бұрын
해준게 없는 부모일수록 받길 바랍니다~능력되면 주고 아님 못주는거죠~그래도 줄수 있는 형편이면 다행이다 생각해야죠 저도 그러고 삽니다 ㅠㅠ
@Zxcvhfer-k4q4 жыл бұрын
똑같은 부모라도 원래 바라는. 부모들이 있다. 근데 공통적으로.. 그런부모들은 자기중심적이고..해준게 크게 없다.. 질문자는 그냥 내 복이다 생각하고 집에 왠만하면 가지말고..엄마만 밖에서 잠깐씩 만나리.. 내 아는 사람은 딸시집갈때 딸한테 3천 내놓고 가라는 ㅂㅅ도 있더라..
@정용현-z8o3 жыл бұрын
.''
@psoaspavel13713 жыл бұрын
그 ㅂㅅ이 님 아님? ㅋㅋㅋ 부모가 돈 내놓고 가라고 하겠냐. 뇌가 있으면 생각을 해봐 다른집 부모는 어쩌고 하면서 뭐 해달라고 했으니까 화나서 그랬겠지. 본인 자식 지갑 사정도 모르겠냐. 어느정도 알아. 여자가 열심히 모아도 결혼적령기때 1억이 안되는 여성이 90%넘는다. ... 한쪽만 너무 믿지마. 살아보니까 객관적으로 안믿고 다 지들 맘대로 뱉은말을 건너.건너.건너서 믿더라.
세상에.. 스님께서 내얘기를 ~ 가슴 뻥 뚫어주시는 말씀 감동 또 감동, 스님 동시대에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사셔서 많은분들께 깨달음 주세여~
@Hyungjae피노키오Ohc2 жыл бұрын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링커-x3i Жыл бұрын
영상 보다가 아버지께 전화 드려 이렇게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두 손을 꼭 모으고 울면서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어머니 아버지께 온 마음으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스님, 저같은 어린 중생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greenikkie53345 жыл бұрын
스님은 업보를 풀고 자유로워지라고 저렇게 말씀하시는 건데 당장 억울한 사람은 실천하기 어려운 것 같네요. 스님 말씀이 당장은 납득이 안갈지 몰라도, 아버지는 어차피 저런 사람이니까 충돌하지 말고 감사한 부분을 보며 넘어가야 자기 인생에 장애가 안된다는 말씀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버지가 아니라 내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부모자식간에 연을 끊을 게 아니면 말이죠.
@sarabang40042 жыл бұрын
아버지와의 문제를 풀어야 아버지 같은 남자를 안만나요. 이건 찐입니다. 제가 아버지와 똑같은 남자 만나서 살고 있거든요. 말하는 거, 사고방식, 태도, 기침하는 습관도 다 똑같아요. 부디 아버지 문제에서 벗어나세요. 아버지의 망령을 뛰어넘으셔서 진정한 독립을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shy73484 жыл бұрын
자식 귀한줄 모르는 부모들이 너무~많은것 같다 그렇다고 오냐오냐 길으란건 아니지만, 아이들 앞에선 왠만하면 싸우지말고 잘기르도록 노력해야겠다. 스님 감사합니다-^^
@you-tf1cg Жыл бұрын
20살이 넘은 성인이라면, 부모와의 정을 떼고 타인(남)으로서 자립하여 살아가려는 자세 같네요. 자식이 홀로 자립하게 되면 자식이 어떻게 살아가든 부모도 자식에게 간섭하거나 신경쓰지 않아야 되며, 자식도 부모가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아가든 간섭과 신경을 쓰지 않아야만 부모와 자식 모두 행복하게 됩니다.
@마이쭈-y8m3 жыл бұрын
스님을 알게 된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몰라요. 짧은 제 소견머리가 스님 말씀 덕에 잠시라도 넓어집니다. 감사해요
@sumkim41365 жыл бұрын
아버지와 마찰이 있을 때마다. 이 영상을 보러 오겠습니다. 저의 행과 불행은 저에게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등학생이라 그런지 꽤나 힘든데 스님 덕에 점점 삶에서 뭔가 깨닫고 정말 많은 것을 얻고 있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unjoooh10874 жыл бұрын
에공.. 힘내요
@light-ug9lo9 жыл бұрын
딸이 저런 마음을 내는데에는 많은 상처가 있었을거예요 저보다도 더 나쁜 부모 밑에 자랐기때문에 저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법륜 스님 강의 몇년 들으면서 겉으로는 어려운 와중에도 부모에게 잘했지만...속 마음은 원망과 미움이 컸는데...지금은 그 마음을 바꾸려 많이 참회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이민석-f2e5 жыл бұрын
ㅇㅇ0
@shinyoungyang70274 жыл бұрын
저 부모님도 사정이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부모님도 윗세대한테 물려받으신거겠지요 제 상처는 제가 치유해야되니깐..
님이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듯이 부모님도 님을 사랑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익과 돈으로 얽힌 관계는 사랑이 아닙니다. 그런 가정에서 이태껏 버텨오신것 대견하구요. 앞으로의 인생을 잘 살기위해서는 마음의 치유가 먼저 필요할 것이에요.
@yoyoyo56216 жыл бұрын
아가씨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네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빨리 열심히 돈벌어서 독립하되 그 마음의 부분을 잘 돌봐줘야돼요...스님말도 잘 들으시고...저도 비슷한 가정상황이었는데 이 업식이 정말 제가 독립해도 따라와서 제 연애등등에 발목을 잡더라고요... 마음안에서 답을 찾고 행복하고 감사하는 방법을 찾아야되요 안그럼 멀리떠나도 그 업식이 따라와서 나중에의 관계에서 똑같이 나타나게 되요 자기가 스스로 그렇게 어린시절이랑 똑같이 만들어버려요..스님말 듣기 힘든거 잘 알지만 잘 새겨들으세요 그 굴레에서 못벗어나면 나중에 다른사람들이랑 만나도 똑같아요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독립해야만 해요 힘들지만 가능해요! 아가씨 화이팅 !
기억 안나겠지만 3억:1 의 확률로 1등으로 수정했잖아요 우리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어요 ㅋㅋㅋㅋㅋ
@토끼의시선2 жыл бұрын
난자 정자에 감정이입 하시네요. 세포는 자아가 없습니다.
@GPTaistorymaker5 жыл бұрын
젊은 나이에 이 말이 선뜻이해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현명한 답인것 같습니다. 스님말씀대로 해보면 분명 본인도 한발짝 더 성장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you-tf1cg Жыл бұрын
질문자에게 가장 시급한건, 부모와의 정을 떼고 타인(남)으로서 자립하여 살아가려는 자세 같네요. 자식이 홀로 자립하게 되면 자식이 어떻게 살아가든 부모도 자식에게 간섭하거나 신경쓰지 않아야 되며, 자식도 부모가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아가든 간섭과 신경을 쓰지 않아야만 부모와 자식 모두 행복하게 됩니다.
@그눈송이5 жыл бұрын
변하지않는 부모를 바꾸는 고행을하느니 내 생각을 바꿔 나를 편하게 하라는 뜻인듯 합니다. 어차피 돈 몇푼으로 인연을 끊네 어쩌네 하는건 인간이길 포기한 생각이므로
@하고싶은말하면서당당3 ай бұрын
역시스님말씀🎉🎉
@강승연-y8n5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저도 아버지어머니가 사이가 평생 싸우시면서 죽지못해 자식들때문에살았다 엄마의 얘기를 제나이 50평생 듣고 살았는데 그래서그런지 아버지가 지금도 밉다는생각이드는거보니 엄마의업식이전해지는가봅니다ᆢ^^♡♡♡
@무명-e7u2 жыл бұрын
능력없으면 이혼도 못하죠. 그리 싫었으면서 하나도 아니고 둘이상 낳은건? 피임도 못하는 대책없는 인생..
@박정순-k3u3 жыл бұрын
재미 있으면서 지혜를 배울수있어 너무좋습니다
@h99030815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합니다. 스님말씀을 제가 어릴때 들었더라면 제인생이바뀌었을터인데 지나고나니 스님말씀이 다 옳습니다. 항상 감사하는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마루에아2 жыл бұрын
스님께서는 중생들이 깨우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말씀과 행동까지 알려주시는데 듣는 이들은 죽기 전에 1000명이나 10000명 중에 한 두명이라도 깨우칠 수 있을까요. 세월지나 깨우치고 난 후에야 스님 말씀을 알아들을텐데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Jessica-kl4ow4 жыл бұрын
저분 아버지~ 우리 시아버지랑 딱 똑같음~ 자녀5명낳아서 빈둥거리면서 시어머니 장사해서 애들 키우고 장남이 둘째 둘째가 세째 넷째 다섯째 공부 결혼 다시켰음~ 그둘째가 우리 남편~ 지금까지 생활비 대주고 집사주고~ 평생백수로 살고 그릇하나 씻을줄모르고 시어머니 아파도 시아버지밥차려줌 사람으로 안보임!!
@김영석-z2k8 жыл бұрын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몽실3243 жыл бұрын
자식에게 키워준 보상을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건강하고 바르게 잘커준것만도 감사한 일인데
@최새로미 Жыл бұрын
귀한 법문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잘 듣겠습니다.
@조현정-r1p4 жыл бұрын
전 저 사례자 분의 심정 이해합니다. 저도 몇 십년간 시달리다가 이제는 아예 연 끊고 삽니다. 전혀 죄책감 느끼지 않으니 마음 내려놓으세요~
@taek61217 жыл бұрын
(1) 아예 이런 말 저런 말 필요 없고 저런 도움도 안 되는 부모는 무시하고, 악착같이 내 살 길 살아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어린 나이에 이러기는 절대 쉽지 않죠. (2) 아니면 정 부모와 연을 못 끊겠으면 가난 대물림하며 부모에게 복종 또는 복종하는 척하며 사는 거죠. 불쌍. -둘 다 불행한 삶을 모면할 방법이 쉽지 않아요. 젊은이들! 힘내세요.
@지석강-l6u6 жыл бұрын
스님말씀은 나의 정신적고통(스트레스)을 적게하는방법입니다 내탓하면 나하나 바뀌면되고 남탓하면 우주만물을 바꿔야합니다 하나를 바꾸는게 쉬운지 무한대를 바꾸는게 쉬운지??? 행복하세요
@여여하게-e6u Жыл бұрын
저 부모말도 들어보고 쓰시길 저부모가 돈없다고 징징대는걸로 보이시나요 ㅎ 그럼 님은 좀 자신을 돌아보시길 하긴 스님이 왜 저리 말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시는거겠지만요 저 딸이 돈을 다 바치라고 요구한다는 애기는 없죠 아버지의 맘을 알아달라고 징징거리는거잖아요 따님도 그저 다 엄마가 주었다고만 애기하고 잏고 ㅎ 그건 안보이세요? 엄마가 아빠를 미워하고 그 맘이 전이되어 아빨 미워하고 그 아빠는 그게 서운해서 자신을 알아달라는거고 그런상황인데 무슨 돈을 다 갖다바치라고 ㅎ 여자들이 남자사귈때 돈안쓰면 사랑이 없다고 여기는거처럼 저 아버지는 사랑을 갈구하는겁니다 ㅎ
@taek6121 Жыл бұрын
@@여여하게-e6u 뭔소리하세요? 영상하고 전혀 딴소리.술 드신 알코올중독남 댓글로 보이는군요
@piterpan924 жыл бұрын
14:27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그 행복과 불행,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것 아니네.
@jinnyyoon32756 жыл бұрын
24 살 입니다. 스님의 옳은 말씀이 저 아가씨에게 좀 어려울듯 하네요.
@IOU-yv7qg6 жыл бұрын
자기 앞가름하는 딸이 대견하네요 저정도면 기특한딸이죠...
@홍금보-o1h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굴리굴리-b4o6 жыл бұрын
따님 야무지게 잘 살 것 같아요
@동곤박-b5w6 жыл бұрын
답글들 다 잘 봤습니다. 모든일에 문제에 대해서 본인이 행복하려면 본인 스스로 마음을 다 내려늫고 행복한쪽으로 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한끗 차이의 생각이지만 정말 어려운일이죠. 아버지잘못 딸의잘못을 따질게 아니라 딸의행복을 위해서 본인이 깨우치고 내려놓고 행동하다보면 이런고민이 없을듯 합니다..
@쩡쩡-m9h5 жыл бұрын
즉문즉설은 공감 바라고 질문하면 안되고 질문하는 당사자가 짊어지고 있는 짐을 내려놓게 해주네요~ 따님 지금은 해결책이 정말 맘에 안들겠지만 진짜 해보면 맘이 편해질거에요~
@이정희-u4q2d4 жыл бұрын
스님은공감능력이 부족하시나요 말못할사연을 단 몇초에 다말할수없지요 저는질문진이해합니다 맏 딸인 저는 몽땅벌어주니까 시집가지말고 슬집에가서라도 돈벌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이게아버지인가 그 상처 죽을때 까지 갑니다
@---kq3uv5 жыл бұрын
어떤건지 안다! 돈이 있으면 재산 받을 생각하지 말라하며 협박하고.. 없음 갚으라고 협박하고..ㅠㅜ 의무교육 시켰으니 나머진 너가 알아서 하라며 어린애한테 협박하고.. 직장 초년생인데도 돈 내놓라하고.. 주면 니가 돈 좀 준다고 부모 무시하냐하고... 애가 혼자 살면서 직장생활해서 꼴랑 150도 못 받는데...안타깝고 불쌍해야 하는거 아닌가 ㅉㅉ 첫직장 때 난 매달 용돈 2~30정도 드리고 우리 언닌 만년 백수... 아빠한테 용돈 받아 쓰는데.. 어느날 엄마가 언니한테 50만원짜리 반지 선물 받았다며 "넌 이런거 해준적 있어?" 이러더라.. 가족이 아니라 빚쟁이 같다. 기댈데가 없는 맘이겠지.. 어느 순간 엄마도 아버지랑 비슷하구나..그래서 같이 사는구나... 엄마가 피해자만은 아니구나.. 싶은 날이 온다. 배신감..! 내가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지들끼리 좋아서 낳아서 한 20년 말로 학대하고... 이건 범죄다! 스스로를 알고 애 좀 낳지말자 쫌!!!!
@은별-v1s5 жыл бұрын
힘내요. 내친구 부모님은 더했음. 딸들 고등학교도 안보내고 다 산업체 보내고 그돈 털어서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회생활해서 번돈 다 가져가고 도망치다싶이 시집가고나니 걸핏하면 전화와서 돈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에효... 내친구는 신랑보기 너무 창피하고 감당하기 힘들어 이혼할려다 그나마 신랑이 붙들어서 같이 살고 있음. 정말 없는것보다 더 힘들게하는 부모있음.
@uschilillifee17305 жыл бұрын
정신적학대도 학대죠
@별빛에소원을5 жыл бұрын
안보고 안만나면 됩니다. 인연을 끊어버리세요
@마음-l3j5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많이 힘들었구나...... 원망하고 화나는 맘 가라앉을때까지 잠시 본인에게만 충실하세요 님이 부모 신경써주지 않아도 잘 살아갑니다... 나를 위해 열심히 살다보면 문득... 이 세상에 태어난게 부모님 덕분이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그때 봐도 되요~
@안개낀오후5 жыл бұрын
매달 용돈을 끊어요. 님 마음에는 부모에게 인정받고자하는 욕망이 있어서 용돈도 드리는거에요. 그런데 인정안해주네요. 그럼 할필요없어요.
@스페아5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들어도 지혜로운 말씀입니다
@qpuio0013 жыл бұрын
우리아빠랑 똑같은말 하시네요ㅜㅜ 에휴 저는 이것을 아직 깨닫지 못했습니다. 낳아달라고 하지도않았는데 이세상에 나왔으니까요 깨닫기위해 계속 말씀 듣습니다ㅜㅜ
@무명-e7u2 жыл бұрын
노후대비로 낳은건데..
@데헷-b9r2 жыл бұрын
낳아준 은혜일지, 왜 낳아서 나를 고생시키는지..
@qpuio0012 жыл бұрын
@@lesser-panda 다른곳에서 설교하소서
@여여하게-e6u Жыл бұрын
유프리랜서님 님의 영혼도 부모가 만든건지요? 그건 신의영역이죠 그 영혼이 부모의 자식으로서 살겠다고 택한겁니다 님같은 논리는 남탓입니다 다 남의탓 그런맘이 깔려있는데 님변화가 쉬울까요 영혼을 난자와 정자가 만든것이라면 사후세계나 신이라거나 귀신이라거나 초능력이란거 자체가 기능할련지요 수행자의 기본원칙이 뭔지아세요 내탓입니다 ㅎ
@별빛에소원을5 жыл бұрын
질문자님이 집나와서 안보고 안만나고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태어난건 선택이 아니잖아요 태어난것에 감사하게 여길줄 알아야 내가 행복하게 된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뭐 틀린말은 아닌거같지만 안보고 안만나고 인연끊어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을겁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불효자를 만든 부모는 울지 몰라도 불효자는 울지않습니다. 굳이 참으며 살 필요 없어요
@서옥연-v9g6 жыл бұрын
스님 감사함니다~ 요즘 흥미진진한 스님강의에 푹 빠졌담니다^^
@crwonk37953 жыл бұрын
질문자 덕분에 스님의 좋은말씀듣고 오늘하루도 힘내어 봅니다^^
@라일락-v6l6 жыл бұрын
스님이 좋게 말해주지 부모자식간 갈등을 스님도 답안나온다 그아빠가 문제가 있는데 그래도 질문자는 파악을 빨리했다 질문자 말대로 지금은 본인 앞날 더 낳은삶 위해서 투자해야된다 지금 부모한테 도움주는게 좋지만않다
@탁실장-y1z5 жыл бұрын
그러면 영원히 문제는 해결이 안되고, 결국 질문자도 불행해지겠죠
@별빛에소원을5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차라리 집나와서 인연끊는게 훨 정신건강에도 앞날에도 좋을겁니다
@하루하루-t2z4 жыл бұрын
@@탁실장-y1z 아니오. 어차피 저 아버지는 영원히 저러고 사실 거고. 자식은 저 나이 때 저런 부모 떨쳐내는 게 과제. 그래야 그나마 덜 부딪히고... 아버지 덜 닮은 사람 만나겠죠. 한마디로, 저런 부모와 연 끊으나 안 끊으나 문제 해결 안 되는 건 마찬가지일 수 있어요. 그럴 때 뭘 선택하느냐의 문제. 저라면 연 끊겠어요. 끊어도 불행, 안 끊어도 불행~? 생각 나름이랍니다. 안 끊고 돈 주면서 행복하다 여기면 행복이겠지만 저는 이런 거짓 세뇌 않겠어요. 이렇게 사는 사람 여럿 봤지만 거짓인생이죠.
@수수-h1c5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정말 존경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김용현-q3r9f3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됩니다 혼자돈벌때 단돈 10만원이라도 용돈좀드릴껄.... 악착같이 모아 결혼하고 자식키우니 용돈드릴여력이없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끔 용돈드릴때웃으시는 모습보면 뿌듯합니다 사랑합니다
@Hyungjae피노키오Ohc2 жыл бұрын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유짱구-r8m4 жыл бұрын
스님너무눈물이납니다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잘살겠읍니다
@annedang12243 жыл бұрын
모든것이 공 마음속에 있는 미움을 없애라 그럼 그 좋은 마음이 나를 채워줄것이다
@정용호-t3b5 жыл бұрын
웬만한 집이면 일찍취직해서 열심히 산다고 효녀소리듣고 살텐데
@김영금-x5d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부모한테 돈달라고 애먹이는 자식도 얼마나 많은데 좋은줄 모르고 그래요
@채은하-h3b4 жыл бұрын
가난한 집안에서 자수성가한 자식 생기면 돈 달라 더 그러지 그래서 내가 망가지는 모습을 완전히 보여야 기대를 안할거 같아서 퇴사 했더니 이제는 알바비에서 20만원 달래ㅋㅋ 내나이 21살인데
@황연숙-v9l2 жыл бұрын
@@김영금-x5d -?
@매일신혼부부5 жыл бұрын
스님 이론과 실전은 다릅니다. 10~20만원 준다고 해결 될거같으세요? 돈 받는 습관들이면 아빠는 평생 돈달라합니다. 넌 이거밖에 안주냐? 물가 올랐는데 더 달라 들들볶습니다. 돈모아 독립하던가, 능력쌓고 좋은분과 결혼하고 아빠랑 인연끊고 사세요. 참고로 저는 술마시면 칼들고 죽인다며 괴롭히던 아빠때매 상처받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생사도 모르고 산지 꽤되었는데 여유롭고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네요.
@호잉-z6q5 жыл бұрын
돈을 준다고 해결된다고 말씀하시진 않으셨지요..스님께서는 어머니가 힘들게 살았던것과 보수적인 아버지의 업식을 그대로 받아서 그 카르마대로 살지 말고 돈을 주던 참회기도를 하면 따님 본인에게 좋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박경미-e3w4 жыл бұрын
아버지한테 잘 안하셔도 됩니다. 부모에게 잘 하는 것보다 일단 본인이 잘 사는 게 가장 큰 효도입니다. 돈은 드리지말고 가능한 아버지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쩌다 마주치면 그저 바빠죽는 시늉을 하시고 아파죽는 시늉을 하세요. 꾀병이 최곱니다.
@여여하게-e6u Жыл бұрын
님 제대로 들으신거 맞나요 스님은 저 상담자의 내면 트라우마를 치유하려고 하는 애기입니다 삶에 고통거리가 되닌깐요 왜 모든 성자들이 용서와 자비를 애기할까요 만물을 깨뚤어보고 삼생을 다보시는분들이 그게 진정한 본인을 위한거라 그리말한겁니다 스님이 아버지편이라 저리 애기하신걸까요?
@kim-bt4pn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스님. 늘 좋은 말씀 귀담아 듣고 있습니다..미움에 가득찬 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집니다.
@감사합니다-z4h2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지금 안드리는 용돈은 결혼 후에도 안드립니다ᆢ
@piterpan924 жыл бұрын
13:41 깊은 산속, 깊은 바다속에 숨더라도 지은 인연의 공덕은 없어지지 않는다.
@jinddo19917 жыл бұрын
이번 말씀은 가슴이 콱 막히고 도통 스님말씀에 그저 수긍하기가 힘이드네요.... 저는 아빠도 아빠지만 오빠를 보고서 어릴적부터 남자를 싫어했습니다 정말 더럽고; 멍청하고.... 아빠가 엄마를 힘들게 해서 아빠를 미워하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엄마를 괴롭히고 바람피우고 때리고 돈도 안주고. 진실로 참회하는 마음이 생길지 정말 막막하고 숨이 턱 막힙니다. 그리고 오빠는 엄마때문도 아니고 그냥 인간 자체가 싫었고요; 지금은 옛날 어릴적 만큼 싫진 않지만 저는 제 오빠랑 오빠친구들 보면서 진짜 남자를 너무너무 싫어하게됐거든요. 이런 깊은 혐오가 진실로 참회가 될지 모르겠네요..
@medicakim5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싫어하면서 사는 게 행복하면 그렇게 살면 됩니다. 스님 말씀은 남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탓을 하면서 살라는 게 아니라 어차피 남은 내가 고칠 수 없으니 자기 스스로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고 제안하신 겁니다. . 제가 개인적으로 조언드리자면 님이 아빠나 오빠를 싫다고 판단하는 게 과연 확실한 근거에 기반한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살다보면 사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진실이 아닌 경우도 많답니다. . 또한 사람은 제눈의 대들보는 못 보면서 남의 눈에 티끌이 보인다고 비난하는데, 님은 얼마나 아빠나 오빠보다 나은 삶을 살고 계신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 내로남불이 여인들의 종특이 되어서는 안되니까요.
@얼랑살랑5 жыл бұрын
사례자는 위로와 원하는 답을 원했던거 같은데, 스님의 가르침은 결국 마음의 평화를 알려주시니 본인 스스로가 만족 못하는거 같아요. 스님 말씀이 맞는데 말씀 대로 하자니 억울하고, 본인은 인정은 못하겠고. 안타깝지만 사례자 분은 지금 당장은 스스로 치유 하려고 노력 하는 것이 우선인 듯 하네요. 내가 먼저 베인 손가락 내밀어야 밴드 붙혀줄 사람도 있는 겁니다.
@taek61217 жыл бұрын
현실에서 중상위층 부모들은 아이 대학원, 박사, 유학 비용은 말할 것도 없고, 아이 용돈+헬스비용+데이트비용까지 넉넉하게 줍니다. 이들한테는 이게 너무 당연한 거라 아이한테 생색내거나 이걸 갚으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요. 본인들도 본인들 수억 자산으로 늙어서 아이들한테 민폐 안 끼치고 실버타운 들어가시겠다고 합니다. 아이들은요? 대학 또는 박사, 유학까지 마치고 130~50벌이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이게 너무 당연한 거라 눈이 높고 말고 따질 일이 아님) 최소 연봉 4000여 하는 곳에서 첫 기반을 잡고 대략 평범한 삶을 살아갑니다. 뭐..이들에게도 또 다른 인생의 고민들이 있긴 있겠죠. 그러나 질문자처럼 못 배우고 무지한 부모로 인해 저 어린 나이에 이유도 채 알 수 없는 고통은 겪지 않죠. 왜 쫓겨났는지.. 고작130여 만원 돈으로 자립하랴(월세보증금, 결혼비용 등등) 평생 직업은 어떻게 자리 잡을 거며.. 천리만리 고민인데 부모란 것들은 키워만 줬다고 한가한 소리나 하고 있으니.. 60대 이후 부모들이야 집 있겠다, 노후 연금 나오겠다..애들이 용돈 좀씩이라도 주면 절대 굶어죽을 일 없어요... 되레 젊은이들이 자기 밥벌이나 걱정해야죠. 남자들은 여자가 일하지 않으면 버러지 취급하질 않나.. 여자들은 남자벌이가 없거나 연봉 고작 2천이나 하면 버러지 취급하질 않나.. 다 이유가 있어요(뒷배경에 질문자의 아버지 같은 분들 등등).
제가 그랬습니다..그것도 대학졸업하고 들어오신 새어머니가 보상을 원하셨죠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지금도 어쩌다 한번 보는데 앓는소리 하십니다 그럴땐 정말 사람 미치게 하고 뭐 해준게 있다고 싶어 원망이 솟구치지 감사가 일어나지 않더군요 지금도 금전적으로 도와드리지는 못하지만 어깨에 무거운 돌덩이 하나 올려놓고 사는것 같이 마음이 무겁습니다 ㅠ 왜 자식한테 이런짐을 주나요? 질문자의 볼멘소리도 이해가 가네요
@kyongwonlee55306 жыл бұрын
ㅜㅜ...아니에요 저 중상위층인데 아빠가 돈달라고 저러세요...돈이 문제가 아닌것같아요....
@장독대-x9f5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용돈 드리겠다 에서 확 깨는데 딸이 결혼하덜 돈이생기나 남편 피빠라 먹을 소리하네 그 에미에 그딸이로구나 아빠가 얼마나 힘덜게 살아왔을지 보이는구나
@이정희-u4q2d4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lumijones73166 жыл бұрын
10:50 .맞는 말임... 나도 우리아빠 언어 폭력 심하고 본인은 팩폭이라 하는데 사람 ㅈㄴ 무시하고 막말 쩜. 그래서 남자가 막말 하면 바로 헤어짐. 실수라도 용서 안함. 내가 이놈한테 까지 이런말 듣고 살아야 하나 이생각 진짜듬.
@에헤라디야-d4f5 жыл бұрын
그러면 혼자사세용
@해피니스-t6s5 жыл бұрын
@@에헤라디야-d4f 그러면 님은 막말들으면서 사세용
@b_b87314 жыл бұрын
@@해피니스-t6s ㅋㅋ 재밌당
@victoriachoi5713 Жыл бұрын
@@에헤라디야-d4f 넌 자연스럽게 혼자 살게 될거야. 아무도 안찾아주니까.
@jjm37363 жыл бұрын
이미 자기 앞길 찾아가고 가끔 돈도 드린다는 딸을 보면 천성이 나쁜 딸은 아니지만...딸의 눈에 엄마 고생시키고 즐기거 다 즐기면서 아버지가 딸을 두고 셈을 논하니까 딸도 당연히 셈을 논하게 되죠.. 내가 너를 이만큼 키웠으니 이만크 해줘야지 하는것부터 자식두고 주판으로 계산하며 저울질 하는거죠 아버지한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배웠으면 딸도 그게 당연한줄 알고 다음 자기 자식한테도 그런 사랑을 베풀텐데 말이죠... 본질은 용돈 몇푼이 아니라 부모 자식간의 사랑의 형태같습니다..
@코알라-o6h3 жыл бұрын
이제까지 가족들 뒤치닥거리하며 살았는데 제가 경제적 심적 힘든 일을 겪으니 가족들이 위로는커녕 독설하며 외면하더군요. 근데 또 필요하니까 찾더니 저도 힘들어서 거절했더니(거의 처음으로 거절) 너를 낳아서 인생을 망쳤다. 이제까지 해줬다고 유세떤다. 어릴때 아픈거 살려준 은혜도 모른다...울면서 이러는데 참 지금도 문제생길때마다 찾고 저도 가족이라는이유로 아주 외면은 못하는데...참 가족이 없는것보다 더 외롭고 힘든 것 같아요 ㅠ
@레온케네디10 жыл бұрын
스님 말씀 너무 좋아요...♥︎
@정유진-v4n5 жыл бұрын
자신의 생각데로 실천하세요 인생은 남이 살아주지 않아요 참고는 하되 판단은 스스로가 하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가장 잘알죠 타인의 판단에 따르다보면 후회만 남아요
@windloid10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huatuopienchpark81610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
@마음사다리3 жыл бұрын
부모에게 해줄수 있어 해주면 좋은거지만 그것을 못하거나 안했다고 죄인은 아닙니다 그저 키워주신거 감사히 여기고 내가 행복히 건강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만주어도 효도이죠 생일때며 행사때만 잘 챙겨드려도 충분하고요 그 이상의 효를 강요하고 성인인 자식을 통제하려 드는것은 성숙한 어른이 아닙니다 스님 말씀은 나자신을 위해 원망을 품지 않는게 좋다는 차원일거라 생각됩니다.
@psoaspavel1371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내용이 완전 본인 위주네요 ㅋㅋㅋㅋㅋ 말은 맞아요 ㅋㅋㅋㅋㅋ 꼭 효도 안하는 사람이 하는말. 님이 하는 말은 부모가 자식한테 해야죠. 노인이 늙으면 죽어야지 하는거랑 자식이 보모한테 늙으면 죽어야지 하는거랑 같습니까 ㅋㅋㅋㅋ 딱 그 느낌인데 ㅋㅋㅋㅋ
아버지가 보수적인 거 맞네요. 이래서 중산층 이하 자녀들이 더 고통스럽고 가난을 대물림하는 겁니다. (1) 아예 못살아서 자녀벌이로 먹고사는 가정은 젖혀두고 (2) 다수 중산층 이하 부모들 사고방식이 이 정돕니다. 아이를 독립적으로 키워주지도 못하고 그저 먹여주고 입혀주고-이나마도 부부가 화목한 것도 아닌 상태에서 그저 먹여주고 입혀준 정도면서-네!!이것만도 무척 고마운 일입니다. 그뿐인데 아이가 사회에서 어린 나이에 고작 100만원 벌 때부터 저렇게 뜯어가면 질문자 말처럼 가난의 굴레에서 못 벗어납니다. 100만 원 버는데 사회유지비용 빼고 부모한테 매달 돈 드리고 연애는 어떻게 할 것이며 언제 결혼비용을 스스로 모을 건가요? 불가능이죠. (3) 좀 산다 하는 부모들은 애를 내쫓더라도 집을 아예 사주거나 보증금 수천은 가볍게 내줍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뒤처지지 않도록 대학원이니 유학이니..그런 비용 못대 줄망정.. 도움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 가지든.. ////키워만 줬다고 아이 스무 살 때부터 보상 바라고 저렇게 날개를 꺾어 놓으니... 수많은 중산층 이하 젊은이들이 안 미치고 사는 게 용합니다. 나중에 늙어서 부모를 안 모시겠단 것도 아니고.. 아! 스님 말씀은 나중에 결혼해서 줄 생각 말고 지금부터 매달 용돈 드리라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초봉 4~5000부터 출발하는 사람(이 사람들은 대개 부모가 3번에 해당)과 가뜩이나 초봉2000이하로 출발하는데 부모 짐까지 얹어서.. 더구나 신혼부부가 아닌 일반 솔로들의 집 문제는 어떡할 거며.. 부모가 다른 도움은 못 줘도 스스로 전세자금 마련할 때까지만이라도 가만히 응원이나 해주셔야 젊은이들이 살아가죠. 참 답답합니다. ////소위 보수적이고 못 배운 중산층 이하 부모들의 사고방식이 그 자녀들을 몰살해요.
@서로의사업을도와주는6 жыл бұрын
가난해서 돈 벌려는 욕심으로 본인 능력 계발하게도 됩니다 개천에서 용나기는 어렵지만 자족할줄아는것도 행복입니다
@하늘-m8l1m6 жыл бұрын
정말 동감하는 얘기네요..
@문헌수-d5q6 жыл бұрын
동감아니고 오죽하면 못난애비노릇할까 허나 부모돈니어딜가 보관할뿐
@kyongwonlee55306 жыл бұрын
아니에요..중산층인데.. 아버지께서 따박따박 돈을 달라고 하십니다. 교통사고났을때 제 뒷바라지해주셨는데 돈으로 보상해달라고 하십니다^^.. 돈있고없고의 차이가 아니라 돈에 대한 사고방식인것같아요. 저는 제 아이들에게 이러지말라고 신이 이런경험을 하게 하시는가봅니다. 씁쓸하네요..
법륜스님 께서 즉설 즉문 하신것은 메일 아주 제미잊게 감명깁게 자알보고잊읍니다 스님께선어쩜 그럭케 제미잊게 말씀을 잘하시어 사람들에 마음을 조은쪽으로 이해를 시켜주시고 오해를 하기전 이해를 하게해주시는지요 법윤스님 정말감사드림니다
@석주연-x9p5 жыл бұрын
스님 가르침 많이 배우고 갑니다.^^
@Hyungjae피노키오Ohc2 жыл бұрын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워니김-u9l5 жыл бұрын
풍경소리가 참좋아요 법륜스님말씀과 딱어울리는소리같아요
@hiyona12113 жыл бұрын
매달 얼마씩 돈 드려라...말이 쉽지요. 저런부모들 특징은요 앞으로 큰돈 들어갈데있으면 항상 목돈요구할겁니다. 나이들면 점점 아파져오죠? 그때 모아놓은 돈 당연히 없고 그걸 자식들에게 요구합니다. 끝이없다는게 이런거구나 느낄정도로 돈요구는 끊임없이 할거구요. 그리고 도움요청하면 시급계산하듯 또 돈요구할거구요. 저도 경험자인데 전 인연끊었습니다. 부모도 부모나름입니다. 전업주부로 아이둘 키우는데 계속되는 돈요구에 지쳤고 아이들 조부모로서도 제대로 품어주질 못하는모습보고 인연끊었습니다. 부모도 부모나름이니 저 학생이 현명한 선택하길 바랍니다.
@꾸잉-n8l Жыл бұрын
좋은말씀이십니다 스님~~
@6919-t3k6 жыл бұрын
법륜스님 대박 멋지세요~ 건강하세요~♡
@dong2rang3 жыл бұрын
어떤 모습으로 살든 업을 짓지 말라는게 스님 말씀의 본질인데 가만보면 스님 강의 귓뜽으로 듣고 댓글로 업을 짓는 분들 진짜 많어요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