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 다 따로 사는 걸 좋아해요” 여기는 아내집, 저기는 남편집🏘️ 따로 살면서 같이 헤이즐넛 숲 가꾸는 노부부의 자유로운 시골 생활 |

강원도 홍천에는 산 중턱에 터를 잡고, 20년째 귀촌 생활 중인 박찬우, 정효순 씨 부부가 있다. 가파른 산을 매일 같이 오르며 헤이즐럿 나무를 가꾸는 남편. 암 투병 이후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은 아내는 몸을 사리지 않는 남편이 걱정스럽기만 하다.
걱정되는 마음에 잔소리가 늘어 날마다 티격태격이지만, 함께 만든 아궁이 팥죽과 갈치구이를 먹노라면 금세 웃음꽃이 핀다.
공기 좋고 물 맑은 깊은 산골짜기엔 부부의 특별한 비밀 계곡이 있다는데. 둘만의 공간에서 발 담그고 세수도 하며 시원한 수박 한 통을 나눠 먹는다. 함께여서 즐거운 부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즐겨본다.
#한국기행 #헤이즐넛숲 #따로사는집
#귀촌생활 #리틀포레스트

[@user-kj4sd9nq1g]

우리나라 말로 부르시는게 좋아보여요 개암나무가 좋습니다

[@seayuna]

양산은 깨금, 깨곰이라고 했어요^^ 제 최애 간식이였고 꼭 심고 키우고 싶은 나무기도 합니다 대단하세요

[@cosmos9647]

개암나무가 헤이즐넛 나무였다니!

[@choiechoie8395]

어렸을때소먹이러가서따먹었던깨금이네요 ㅎㅎ~

[@user-de5gl7jf2u]

우와 어릴때 깨금 많이 따서 먹었는데 이게 헤이즐넛이라고하네요? 열매 여물었으때 돌로 깨뜨려서 안에 알멩이 먹으면 먹을거 없던 그시절에 좋은 간식이었어요^^

[@juliepark543]

헤이즐넛 외국에선 좀 비싸요 어릴적 시골에서 소 먹이러 산에가면 깨곰을 많이 따 먹은 기억이 나네요

[@peace-k1628]

깨금을 심으셨네요 잎뒤에 쐐기가 있던 기억이 있네요 😮

[@user-oh1kd6nw7r]

이렇게 자연과 더불어 사시는분들 보면 부럽기도하고 용기가 대단하신것같고 다들 살림보면 경제력도 있어보이세요 늘 지인이라도 있었으면 놀러가는데...하고 아쉬워하곤하죠 모르셔도 맛난거 사들고 놀러가보고 싶습니다

[@user-bm1eq1jh7z]

아~~팥죽 먹고 싶다~

[@user-rp5dl5vi6x]

어릴적 집앞 논두렁에 헤이즐럿나무 엄청나게 큰게 있었는데 가끔 따먹기도 하고 그럴때가 그립네ㅎㅎ

[@attilabaik2174]

실질적인자연인!! 아주잘살고있네요!!

[@user-asdf966]

어릴적 엄청 깨먹었는데ㅎㅎㅎ

[@ParkWon0702]

팥죽 맛나겠다 진수성찬이네요 암걸리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대상포진 찾아와서 정말 힘들었는데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세요!!

[@user-ie9hg6en6z]

이나이에 처음보는 깨금나무 너무기쁘네요 제고향은강원도정선 어닐적산에가서 깨금많이도 따서먹어네요 참맛있는열매엿어요

[@aachi18]

아내분이 정말 힘들었어나 보네요 표정과 말투에서 나오네요 남편분은 행복해보이네요...

[@user-bi7wk6sz3f]

서울에 사셨으면 전철택배하거나, 경비하거나, 쇼파에 누워서 TV보다가 하늘나라 가셨을듯요^^

[@JS-rr2wx]

저나무가헤이즈넛!진짜시골우리선산에도있어요.그것도마니

[@user-je9gc2lg9o]

안녕하세요 어릴 때 저히는 개금이라고 했는데요 열매따서 팔기도 하나요 수고하셨습니다

[@user-sh2qp6zc4u]

저기보다 좋은 카페가 어디있을까?

[@jungscabin]

아내분이 맘 고생 많이 하신것 같네요 남편분과 너무 달라 보이고 스트레스 받으시면서 사신것 같아요 이제 맘 놓으시고 본인 건강 챙기면서 사세요. 본인을 위해서요

[@windy4878]

미국에서는 터피에 꼭 허즐넛 꼭타서나셔요 고소하고 좋지요

[@user-hr6uu1kg6u]

충청도에서도 깨금이라 하지요

[@zk7by53msp]

우리집도 서로 사랑하지만 취향이 전부다 달라서 오빠 따로 살고 저는 아파트 위층에 살고 엄마는 아래층에 살면서 밥은 거의 같이 먹지만 하루에도 몇번이나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행복하게 삽니다. 가족이라고 꼭 같은 건물에서 살라는 법없기에 성격이 다르면 가까운 곳에서 따로 사는게 더 많은 행복을 누릴수있습니다.

[@bada3792]

능력이되면 각각 사는게 좋긴하죠 따로또같이? 그쯤되면 식사도 돌아가면서 준비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엄마만 준비하시면 넘 힘드시죠 엄마는 엄마라는 이유로 힘들어도 참고 해주시지만 ....

[@민트초코볶음우동]

돈많은 집안이네요 좋겠다

[@kmbhgyy7808]

좋은 방법

[@user-tl5so9gn1s]

놔줘야 따로살죠 말이 안통하는데 나가지도 않고

[@user-om5vd2ki6y]

나도 따로 살고 싶다

[@user-uj2qp6ww8h]

남편이 좋아하니 새알팥죽을 더위 속에 끓이는 속깊은 사랑이 살 날이 많지않기에 더 아름답습니다 울 부모님들 !

[@BUBBLE_30]

요즘 흉흉한데 장소가 어디인지 자세하게 자막으로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이게 언제적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user-us4op1sw6s]

내나이62세 내어릴적 산에 지천에깔린게 개암 나무였는데 까먹으면 고소하고 맛있서는데

[@user-cq5go3os9n]

심은지 8년 됐는데 한번도 수확하지 못했어요. 쭉정이만 있고 속이 차질 않습니다.

[@user-iu8wk2y]

헤이즐럿이 외국껀줄 알았는데 우리 토종도 있다는 사실 처음 알았네요..앞으로 개암나무 열매로 검색해서 구입해야겠네요..두분 건강하세요

[@user-cq5go3os9n]

헤이즐럿은 우리나라 토종이 아니고 수입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user-no3vn2px2d]

깨금....ㅎ

[@life-style7979]

헤이즐럿이 산밤과 비슷하군요 6천주ᆢ 엄청 심으시고 정성을 다해 가꾸시네요 맑은 공기속 힘들지만 만족하고 사신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 하게 사시길 응원합니다 👏👏👏🌿🌰🎁😊

[@user-nv1lh8ko5v]

깨금나무

[@Hobby789]

남자 분이 잘 생겼네

[@user-my2hk3qf1g]

두분 제가 닮고 싶습니다.

[@SeekingTruthAnd]

남편 분이 참 무던하십니다. 속에 부처님이 들어 앉아 있는 듯...

[@alxndr1960]

부부가 아니라 동네사람 이구만 ?

[@user-fn4bj2to1b]

깨금

[@happylife3770]

산악 오토바이 면허도 있나요? MXer은 125미만급으로 동네 할머니들도 많이 타고다니는 기종인데...

[@user-tl2pe3bd7f]

개암나무구만 독일이에서 저종자를 개량해서 수확량을 늘려서 오늘날 내가먹는 거임 우리나라는 뭘하나? 지금도 우리나라는 까마중이라는걸 개량 하면 좋으련만 안한다 세금은 뭣같이 쳐묵하면서

[@user-nk6vz7hx9b]

여사님 성격이 남다르지않을것같네요. ㅠ

[@HH-kx3ze]

그딴소리 쓰려면 댓글 달지 맙시다

[@SeekingTruthAnd]

끝까지 버리지 못하는 것이 바로 그 성격이라는 것이지요.

[@user-ue6se2jt6i]

개암열매 진짜 맛있는데~~

[@user-pu9nv4kg3u]

개암나무도 종류가 다양하던데........

[@younghokim7577]

깨금나무=헤이즐럿

[@user-fe4in9vy6v]

하이고 고생을 사서 하시네 벌려놓은게 엄청 많으십니다 건강하시다니 뭐

[@wuf8i2bndoqkqnd]

저희 부모님도 한분은 벌리고 태평한분이고 한분은 뒷처리하느라 심신이 지치는분 계시죠 ㅎㅎㅎ 여사님 성격 뭐라하느댓글 있는데 그속을 누가알까요.저두 나이드니 이해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