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링턴 다리밑 때리는 할매 고가도로 밑 작은 사당 미워 죽겠다는 사람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대신 때려주는 사람 윤미네집 사진에 없는 사람 듀한마이클의 사진 최민식의 다큐멘터리 사진집 사진의 힘은 정직한 시간에서 나온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이야기죠.. 저도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인데 저의 모습이 없는 적이 많지요 노력은 탁월한 재능 지지 않는 것이 노력해서 좋은것.. 이기는 법보다 지지 않는 법을 배우며 지는 법에 대해 배우자 학 천마리..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늙음이 있어야 젊음도 있다 젊음을 젊은이에게 주기 너무 아깝다.. ㅎㅎㅎ 반짝 거리는 젊음이 다른사람의 반짝임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삶이 던지는 농담 마지막 순간에 찬란한 나비가 되듯.. 청춘을 인생의 맨 마지막에 놓겠다던 톨스토이도 시인 아니셨나요?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넘어지고 배우며 자라는것.. 해야할 말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직 듣고 싶은 말이 있어서.. 모든 고통에 의미가 있다고 믿는 믿음 지금이순간 내앞에 있는 해결책 낙천성은 운좋게 태어날때 갖고 태어나고 낙관성은 훈련으로 만들수 있다 어떤것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발견하는 위안... 푸..보나 보나 인사이드 아웃의 상상친구 빙봉 내 눈물을 닦아줄 친구가 옆에 있을 때 사라지는 슬픔 행복의 평균값 행복한 사람은 경험을 사는데 돈을 쓰고 불행한 사람은 물건을 사는데 돈을 쓴다 인생관찰 보고서 행복의 비밀 행복과 불행사이에 다행이 있다 생각되로 되지 않는것 멋진 내일같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윤미네 집 챕터에서 저는 또 그렇게 울었네요. 세상에 당연한 사랑이 어딨어. 귀한 사랑 귀한 줄 알아보고, 나도 그렇게 베풀며 살다 가야지 했습니다.
@rosejang43402 жыл бұрын
아름답고 고운 댓글이네요 또 다른 낭독을 들은듯.. 잠시 촉촉하게 머물다 흔적 하나 남기고 가네요🌲🙆♀️💘
@김승주-u6b2 жыл бұрын
@@책읽는자작나무 당연한 💕💜은 없죠 귀한사랑을 받아줄줄 아는 그런사랑이 찐 💕💜이죠.
@진웅-f6k2 жыл бұрын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귀한 사랑 귀한 줄 알아야지' 와~ 멋진 말이당^^
@psyche1052 жыл бұрын
@@책읽는자작나무 저두요..ㅠㅠㅠ
@이문주-p4s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빨강머리 앤은 좀 독특한 아이라고 생각했어요 말도안돼 어떻게 이런상황에서 저런 밝음이 나오지? 앤은 역시 상상속 인물이니까 작가가 맘대로 있을수없는 이야기를 꾸며낸거라고 ... 치 재미없어 .. 어른이 되고 빨강머리 앤을 넷플릭스에서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말도안돼 .. 책을 보고 싶어졌습니다 이건 뭐 눈물이 울컥울컥 😢 앤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있는 어른이 되어 있었습니다 좋은어른을 만난 앤이 잘 자라줘서 고맙고... 그런 앤을 사랑스럽게 키워줘서 아저씨 아주머니한테 감사했습니다 작가님이 앤에 빠진이유를 공감하고, 자작님을 만난걸 다행이라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감사한 오늘을 맘이라도 쉼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munchaparks93652 жыл бұрын
눈을띄자 마자 열어보니 행복 불행 사이에 다행이 있다는 말에 위로가... 되풀이 해서 듣거나 읽을때마다 두자리 IQ 때문 이라 영감이 놀려요. 그거 들었잖아 치매가 왔나 하고 ~~ 또 들을때마다 그 맛이 달라 뇌가 좋다하네 하고 웃는날이 종종있는데 자작님에 첫 말에 이봐 자작님 말좀 들어봐 내 마음을 이해 해주는것 같아 아주 아주 기분좋은 이침이 되었어요. 자작님은 겨울이 왔다하고,저는 가을바람이 좋다하고 ㅎㅎㅎ 여긴 눈오는 겨울이 없네요.감사합니다. (행복에 비밀) 고맙습니다 오늘도👍👍👍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저의 아버님 어머님도 그러십니다. 틈만 나면 서로의 실수를 들먹거리며 '치맨가봐 저냥반~ 이냥반~' 문자님의 말씀이 재치 만점 "들을 때 마다 그 맛이 달라~" 👌
@rosejang4340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고운 나무님들~~ 좋은 하루가 짜잔~~~ 커피한잔 나를 위하야 정성껏 준비하고 그 좋은 향기를 곁에 두고서 자작님 낭독을 함께 합니다 배경음악이 정말 예쁩니다 난 지금 블링블링~📍 봄비가 흐르는 술집이라... 여름날의 소낙비든 겨울날에 겨울비든 어자피 우리는 현재를 즐겁게 살고 있다는것.. 소소한 행복들 소복소복 모아 장독대위에 하얀 겨울눈이 아름답게 쌓이듯 그렇게 현재를 살고 있을 뿐! 다정다감한 자작님 낭독은 모든 나무님들의 힐링~🌲🙆♀️💘
@박미혜-d4e2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주말인데도 사고를 접한터라 울쩍한 일요일 입니다. 아직 못다핀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의 소식에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떠나가는 자와 남아서 넋을 기리는 자.... 삶이 참 쉽지만은 않네요. 이름도 성도 모르는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ryus9392 жыл бұрын
내 맘속에 늘사랑스러운소녀로 남아있는 빨강머리 앤을이렇게 멋진목소리로 읽어주는남자를 살면서 만날수있을까요?ㅎㅎ 뭐라 말이 필요할까요 자작님~ 정말 감동입니다^^ 온통 초록빛 세상이네요 앤이살던 초록지붕,초록숲,초록물감,네잎클로버,평화로움.. 살아숨쉬며 호흡하는모든것들에 감사하고픈 날입니다 아름다운 이야기들,나날이 아름다워지는 영상들~ 자작님의 목소리로 들을수있어 행복만땅!! 나무님들의 훈훈한 사랑과 재미가 넘치는 댓글까지도 잘 감상하고 많이 웃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자작님의 회복을 축하드립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네, 초록이 이번 영상의 테마였어요!
@하소담audiobook2 жыл бұрын
모두의 아저씨~자작나무님😊 은혜갚는 애기 호랭이 이제야 왔습니다.^^ 조금은 숨을 쉽니다. 깨달음을 배워갑니다. 자작님으로부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또 이 말을 전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오늘 영상은 유난히 길게 ㅎ ㅎ😉 잘 듣겠습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하소담님 영상 조회수, 대박! 이렇게 잘 되실 줄 알았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이젠 많이 커진 호랭이님. ㅋㅋ
@블루로즈-z3w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블루로즈-z3w2 жыл бұрын
@@katiakim9549 😊카치아님 님의 고운마음에 미소지으며 전 이만 물러갑니다. 내일 이른 아침 친구랑 바다여행🌊🐳다녀 와서 뵙겠습니다.🛤🚅🍁에우 치 아모 무이또♥️
@HoHoHo4682 жыл бұрын
불루로즈님 바다여행 부럽부럽. 잘 다녀오세요~^^ 텅 빈 모래사장 걷는 낭만 맘껏 누리세요~^^❤️🌳🍵
@春子山口2 жыл бұрын
😍👍💙💚❤️🪂🌊
@블루로즈-z3w2 жыл бұрын
@@katiakim9549 사랑하는 카치아님 정동진 바다🌊 잘 다녀왔습니다. 자작님 계신 강릉바다쪽을 바라보는 보슬비 내리는 여행이었답니다.🚅 친구에게 님의 안부 전하니 친구도 님께 안부 전했어요. ✉ 내일까지 쉬어서 이른 아침 맑은 마음으로 시 올릴려합니다. 처음 가본 모래시계 드라마의 정동진🌊🌊🌊 몸은 여독으로 피곤하지만 마음이 많이 행복하네요. 님의 평안을 기원하며 이만 총총💨♥️
@블루로즈-z3w2 жыл бұрын
@@HoHoHo468 사랑하는 호호호님 모래시계 드라마의 산실 보슬비 내리는 정동진 바닷가 잘 다녀왔습니다.🌊🌊🐳🚅🍁🍂🍵 모래사장을 거닐며 파도소리와 갈매기와 푸른바다 동영상에 담으며 제 마음도 💙♥️💙♥️💙 저 멀리 자작님 계시는 강릉바다와 이어졌겠지 생각하니 난생처음 찾아온 정동진 바다가 제 마음에 가득했습니다.에우 치 아모 무이또🙏🌹🌹🌹🌊🐳♥️💙📚🌳🍀🍵
@멋진인생-k9x2 жыл бұрын
오늘의 주제는 "쉼" 같습니다. 초록은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요즘 너무 바빠서 제가 쉼이 필요한가봅니다~ 오늘은 콩밭메는 칠갑산의 고장!! 청양에서 듣고있습니다. 25년만의 방문인데 청양고추의 고장답게 가로등이 🌶 모양이라 신기하고 이쁘더라구요. 자작님의 목소리가 저한테는 쉼의 한 종류입니다~ 감사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네, '쉼'도 맞습니다. 👍
@데이지6722 жыл бұрын
잘 듣고 갑니다 다행입니다 나이먹는 것이 좋은게 있더라구요 기억들이 깜빡!! 그래도다행이고 그냥 쉬어도 되구요
오늘따라 자작님 목소리가 가슴 저 밑바닥에 닿아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말과 생각으로는 지금 이순간을 살겠다 하면서 가슴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았던 저를 측은하게 바라봅니다. 하던 일 멈추고 댓글로 머물러 봅니다. 감사합니다.
@한서연-q3z2 жыл бұрын
새벽에 잠을 깨어 또다시 생각의 풍랑에 빠질까봐 서둘러 내 생각을 멈추어줄 무언가를 찾았습니다. 그러다 까마득하게 잊고 있던 빨강 머리 앤 이야기에 맘이 가 닿아 듣다 위로를 받앗습니다. 들려주신 책을 구입해서 읽어 봐야지하는 생각도 하며 잠을 다시 청해 보려 합니다. 항상 따뜻하고 정감있는 목소리로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잘하셨습니다. 의지로만 하려 하지 말고 다른걸 붙잡는 것이 더 지혜로운 일이예요. 서연님.
@전영선-i7n2 жыл бұрын
자다가 깼는데~ 빨간머리 앤~잘 들었네요. 다시 한번 더 들을거 같습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추억속에서 즐거우셨기를 영선님.
@안나-b2l2 жыл бұрын
행복의 비밀~~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지금 이 시간을 최대한 즐겁게 사는것~ 행복은 크기가 아닌 빈도라는 행복의 평균값~ "10월"이 있는 세상에 산다는게 정말 기쁘지 않나요~~? 나무님들~~ 지금을 기쁘게 살기를~~
@노성자-g8k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좋은책은 산책하면서 또 다시 듣게 되지요 자작나무님 책읽기는 빠짐없이 애청하는데 목소리만도 영육이 편안히 정리 되는데 좋은사연까지 들려주니 쵝오임당~ 지인 칭구들 자녀들까지 자작나무님 광고를 하지요 덕분에 이야깃걸이도 많아 집니다요 감사합니다
@이양순-e3j2 жыл бұрын
잘 듣고 갑니다. 조금씩 자작나무 숲속으로 걸어가고 있답니다. 감사~~**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ozee3122 жыл бұрын
읽고 읽어도 너무도 좋은 책입니다. 고마운 님께서 읽어주셔 잘 들었답니다. 건강하셔요.
@happy-gh7gv2 жыл бұрын
병원에서 물리치료로 침질팩을 하고 있는데,스피커에서 자작나무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너무 반가웠습니다. 따끈따끈함과,달콤한 목소리에,잠이 솔솔 ㅎ. 늘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 사이 다행이 있다. 정말 큰 위로가 되는 글귀네요.자작님 항상 위로와 평안의 되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책 한권에서 얻는 깨달음이나 한줄의 문장이나 같을 때도 있어요. '행복과 불행 사이에는 다행이 있다'를 한참동안 가슴에 끌어안고 살것 같았습니다. 그나저나 굿모닝 정아님
@이명화-s6u2 жыл бұрын
오십중반 입니다 듣는동안 어릴때 빨강머리 앤을 집중해서 보던 제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대사에 큰 의미를 느끼지 못했던 순수함을 보았네요 하지만 지금은 대사 한귀절 마다 치료제 같습니다 오늘부터 앤이 되어볼까 합니다 무척 감사합니다
@rahyunyoo2622 жыл бұрын
재밌고도 감동적인... 그저 우리의 마음을 읽어주는 오래된 친구처럼 참 좋으네요. 잠 안올때만 좋은 줄 알았는데 비행기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에 오아시스같이...ㅎㅎㅎ 제가 드리는 감사는 미약하지만 이미 복 많이 받으신겁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니.
@김태숙-h7e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성순-u7v Жыл бұрын
맘에 들어오는 앤에 삶 너무좋아요 또 하나움직입니다 한발자욱~♡
@기품과우아함으로2 жыл бұрын
전 너무 좋은책 발견하게 해주셔서 심장이 두근두근 한걸요 아저씨!! 백영옥. 작가님이 너무 죻아요 이런책을 내다니~ 더 앤과 산책하고 싶어 얼른 책보고 싶네요 앤은. 힘들었던 어린시절. 나의 소중 한친구 였어요. 다시 만나 너무좋아서. 지금세번째. 이 방송을 반복해. 듣고 있어요. 자작나무! 아저씨.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최혜숙-s2p2 жыл бұрын
앤이 생각나네요^^~~ㅎㅎ 작가님 책 읽고나서 추억에 잠기곤 했는데.ㅡ감사합니다
@연이의해피한일상 Жыл бұрын
행복과 불행의 사이에 다행이 있다 참 멋찐 말입니다 잘듣습니다❤
@이현오-h8i2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큰이 날 뻔 했네요.. 이렇게 가슴 따뜻하고 설레는 느낌을 그냥 전에 본 적이 있는데 하면서 놓칠뻔 했어요.
@mingziu2 жыл бұрын
듣고 또 듣고 추억을 떠 올리는 어렸을때의 기억들~ 참아내고 감내하는 일들~ 맘속에 저장해 두면 병이 생김을 알고 풀어버리는 방법을 찾아 잘 이겨내며 건강을 챙기는게 중요함을 느낍니다 책을 보지않고 듣는게 머리속에 쏘옥 쏙 들어온다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계절 건강 잘 챙기세요 어디든 떠나고픈 아름다운 가을 틈내 맘에 가득 저장해 두어야지~ 고맙습니다 자작님!
@김진영-z7t7b2 жыл бұрын
긴 시간 감사합니다 ~~ 앤을 다시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bua61852 жыл бұрын
빨간머리* 앤* 소설 [유명 * 한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빨간머리* 앤* 만나러 아름다운 ~~~ 그 곳으로 많이 간답니다. ㅡ 이따~ 아꼈다가 들어야겠어요.
@김미숙-x2j3m2 жыл бұрын
이새벽에 빨강머리 앤을 듣고있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중학교시절 읽고 또 읽었는데 앤이 너무나되고 싶었던시절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최근 넷플릭스로 보았던 Anne withe an E도 좋았습니다. 기회되시면 꼭 보세요 미숙님
@shsh3000years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임윤례2 жыл бұрын
저도좋아하고 소장하고 간간히 읽고 있는 책이라 더욱 반가웠어요 늘 감사하게 잘듣고있는 큰나무 입니다 오래오래 같이할께요~~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이-b2b5s2 жыл бұрын
심신치유패키지!!좋네요 꼭한번그여행 제가 하고싶네요
@엄지공주-i1i2 жыл бұрын
좋은 글 좋은목소리 감사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ks-op7ee2 жыл бұрын
이다지도 좋은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한 시간.순간.세월을 사네요 너~어~무 감사합니다
벌개미취 피어있던 강가를 오래 걸었던 친구와 오랫만에 길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미세먼지도 고요히 잠들었을 이밤, 끝 인사말 느리게 걸어옵니다. 아직 도착하지않았어요. 전화 끊긴지 한참 되었는데도. 자작님, 삶이 무엇인지 눈꼽마~안큼씩 알아가게 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균등히 주어지지않은 재능, 그것에 눈뜨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지고 싶지 않은 걸 보면 아직 젊은 걸까요? 어린걸까요.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젊은 것이어도 어린거여도 둘다 좋네요. 근데 저는 이 나이, 젊음과 안바꿀겁니다. 현인들의 말씀이 옳았어요.
@treefrog3brothers2 жыл бұрын
@@책읽는자작나무 나의 자작님, 우리 모두의 자작님! 그러네요. 곰곰 생각하면 지금의 인시기가 가장 맘에들어요. 웅덩이 비껴 걷던 발이 가끔 투덜거리기도 하지만 동해 퍼렇게 손짓하던 파도에 넘겨 주자고 맘 먹었거든요. 철부지 모모 처럼 살기로요. 너무 걱정하진 마셔요. 철든 모모가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나의 우리의 자작님 덕분에요.😊
@rani2442 жыл бұрын
자주 와서 기분좋게 머무르다 갑니다 다정한 목소리 마음에 와 닿는 책 너무 감사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행복이2 жыл бұрын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해숙-r2s2 жыл бұрын
마음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좋은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작나무님!
@오아시스-q4x2 жыл бұрын
빨간 머리앤!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어릴 때는 생각지도 못했을~ 육십중반 할머니가된 요즘 빨간머리앤을 보면서 가슴저미기도 어쩌면 울다가 웃는 제가 있습니다 앤의 성장, 생애를 보면서 저의 노년도 잘 준비할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있습니다 빨간머리앤을 통해 또 좋은 책을 써주신 작가님. 들을 수 있게 낭독해주신 자작님. 고맙습니다~~~^^
@종임국2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마음에 와닿는 정감 있는 목소리 하나 만으로도 내겐 매우 큰 위로가 됩니다 ^^빨간머리 앤^^매우 좋았어요 까맣게 잊고사는 조금은 가난한 시간의 6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나에겐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꿈 같은 시간 이었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비공개-o7f Жыл бұрын
낭독 끝까지 잘 들었습니다. 지금의 다행에 감사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늘 자작나무님 낭독을 듣는건 행복입니다^^
@어설픈귀족2 жыл бұрын
지금 막 들어왔는데 영상 테마가 생명인 것 같습니다 그린은 생명이죠^^ 순간적으로 소주도 생각났습니다^^ 저 참 우습죠? 귀 기울여 숨죽여 듣겠습니다~ "자신에게 너그러워라, 몰아부친다고 없는 힘이 나오지 않더라" 경험에서 얻은 인사이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린컬러는 안정감을 주는 컬러인데 위로와 희망을 봤고 편안하고 고요했습니다^^ 자작님의 밤도 샤갈의 밤처럼 푸르시길요^^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역시 귀족님의 해석은 질문보다 더 지혜롭습니다. 잘 하셨어요.
@이채성-k1b2 жыл бұрын
홍콩 때리는 할매 만나러 가고 싶은 1인 입니다~~~ㅎ 자작님 낭독을 들을 수 있는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합니다~^^
@HoHoHo468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모집 있으면 공지해주세여~^^👍🌳❤️🍵❤️
@순성이-u5k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야간 근무중에 듣습니다. 요즘에 자주 보는것 같아서 좋습니다. 항상 스고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인생-e8t2 жыл бұрын
항상고맙습니다 좋은책들려주셔서~ 스산해지는날씨에건강하십시요 응원하고잘듣겠습니다
@케렌시아-l5h2 жыл бұрын
하루 마감하고 자야지~하고 누워 폰 보는데 반가운 자작님 목소리가 올라 왔네요ᆢ오늘은 눈 부릅 뜨구서 다 듣고 잘께요ㅎ
@이미란-e1f6e2 жыл бұрын
문득 눈을 뜬 새벽. 늘 자작님의 목소리로 잠을 청하느라 사실 영상을 제대로 보지 않았어요. 잠결에 듣던 앤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영상과 함께 들으니 더욱 가슴에 와 닿네요. 약간의 자막 오타를 보면서 슬며시 웃음이 새어 나오기도 하고요.ㅋ 이 새벽에 책을 읽어 주는 자작님의 목소리를 보는 지금이 소소한 행복으로 느껴집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태용파파2 жыл бұрын
행복과 불행사이 다행~~ 정말 가슴뛰는 말씀입니다^^ 행복한 자작님 복 많이 받으세요 💞 💕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은근히 위로가 되죠? ㅎㅎ
@서민숙-b9q2 жыл бұрын
유미네집 사진첩을 사서 보면서 따뜻하다 느꼈고 빨강머리앤은 어릴때 만화로도보고 몇년전 책으로도 봤는데~ 봤고 읽었던 책이라 더 좋습니다~^^요즘은 돋보기쓰고 책을 봐야해서 예전처럼 책을 가까이 못합니다~ 책읽는 즐거움이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는데 말입니다~^^감사합니다 좋은책 들려주셔서~^^♡
@별똥별-g5g2 жыл бұрын
너무 너무 좋아서 두번 들으며 댓글 남김니다 감사합니다 ♡♡♡♡
@7thWokfpack2 жыл бұрын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잘 되시기를 빕니다 행복하세요
@두드림-t2d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김지숙kjs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김선녀-c4c2 жыл бұрын
긴시간 책 읽어 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니-l1v2 жыл бұрын
최고입니다.
@readingbooks16 Жыл бұрын
계속 몇달전 또는 몇년전에 올린 내용들을 듣다가 가을비라는 얘기에 올린 시점을 보니 몇일 전이네요. 유료 구독회원 된 기념으로 댓글 남깁니다. 건강하세요. ❤
자작님 덕분에 좋은 책 요즘에 많이 구입해서 읽고 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자작님덕분에 행복했어요 편안한 밤입니다
@gcss922 жыл бұрын
어제 친한 친구의 죽음때문에 힘들었는데 자작님의 낭독이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저도 앤처럼 상습이별자였으니까요. 이제 말기암 고통에서 해방된 내 친구 인숙이가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고 있을거라 믿으려구요. 인숙아, 정말 사랑했다.이제 좀 쉬어.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그러셨군요... 저도 먼저 떠난 친구가 문득 생각납니다...
@진웅-f6k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훌륭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관음진2 жыл бұрын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현재 행복하여라"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 남은 인생 현재의 삶을 충실히 하려 애를 써봅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되며 모두들 행복하시길~
@관음진2 жыл бұрын
여러번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앤의 슬픔들이 작은 행복으로 승화된 삶이 노년의 삶을 아름답게 긍정의 힘을 가져봅니다 선생님의 목소리는 또 듣게하는 매력이 있어요 깜빡깜빡 들어도 금방 내용을 잊어버려 오늘밤도 몇번이나 연속으로 들었습니다
@노란곰-z3g Жыл бұрын
자작나무는 가장 좋아하는 나무라 호기심에 들어왔는데 추천책에 감동해서 단번에 책을 샀어요. 빨간머리앤 애니를 하루종일 틀어놓고 새삼 몰랐던 감동에 눈물찍었는데 이책이 또다시 마음을 보듬어주네요. 앤 처럼 살기엔 세상이 너무 각팍하지만 그렇기에 더 그리운 캐릭터예요.
@책읽는자작나무 Жыл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지랑이-y8n Жыл бұрын
잘 들어요~~^^
@박해경-x9d Жыл бұрын
새벽에 일찍 눈을떴는데 자작님의 잔잔한 목소리가 젤먼저 들리는군요 참 다행 이죠 오늘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김바람-s8b2 жыл бұрын
빨간머리앤 에니메이션과 드라마는 어른이 된 지금 다시봐도 마음에 와닿고 용기를 주는 글인것 같습니다. 빨간머리앤이 하는말을 다시 잘 들어보겠습니다.
@misun46892 жыл бұрын
이번영상은 초록의다양함이ᆢ 자작님의 음성도 더 차분히 느껴집니다 감사하게 잘 들을께요 ^^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늘 고맙습니다
@misun46892 жыл бұрын
😘
@기도나비2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우리에게 선물하는건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똑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게 하는 힘이 아닐까? 빨간머리 앤의 명대사들이 참 좋네요. 자작🌳님 덕분에 캐나다로 빨간머리 앤 마을에 다녀왔던 친구 생각이 떠올랐는데 빨간머리 앤 덕후들이 많아 양양 카페도 있더라고요. 그친구에게 같이 가자고 카톡 해 두었습니다. 어릴적 만화에서 초록지붕 창가에서 서있던 빨간머리 앤이 스쳐가고 명대사도 생각나고 추억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주별만큼 감사함을 전합니다. 🏡
@정란수기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겨울비 내리는 좋은 아침이예요
@행복이-f8d2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연금술사-j4g2 жыл бұрын
아저씨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 😂
@sea-k5g2 жыл бұрын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황피에르-k3d2 жыл бұрын
40년전에 정말로 재미있게 읽어본 빨간머리앤 귀로 들어보니 새롭네요 ~ 감사합니다 ~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승주-u6b2 жыл бұрын
세권정도가 대기 중이라니 기대할게요. 반갑네요 빨강머리앤 ~ 끝까지 잘 새겨 듣겠습니다.
@무념무상-t9s2 жыл бұрын
이른 아침 부터 어제 미뤄 놓았던 세탁기 식세기 청소기 돌리면서 듣다보니 볼륨을 한껏 올렸네요 ᆢ앞에서 보여주신 청록ㆍ청록! 최애 청록! 내용두 너무 좋구 ~ ㅎㅎ 아름다운 아침~~
@unrussell2351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레몬에이드-x1e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귀기울여 잘 듣겠습니다💛🍁🍂
@해바라기-m4g2 жыл бұрын
감사히 잘~듣고있읍니다
@春子山口2 жыл бұрын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春子山口2 жыл бұрын
자작님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생일축하드립니다🥳 감기 빨리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아리가토 고자이마시다! 맞죠? 고등학교 1년때 배운게 아직 기억나요! 뜻은... (안녕히 주무세요 🤪)
며칠 동안 계속 자작나무님의 목소리 들으며 나만의 시간에 흠뻑 취해 있어요~ 너무나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 좋은책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김알콩달콩-s8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박미애-b3k Жыл бұрын
앤셜리♡호기심많은 아이♡긍정적인 삶으로자기자신을 잘 지키는 아이♡행복은 내가 나를 잘이겨내는삶♡ 앤셜리 사랑한다♡
@봄봄-t8c1r2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이미 복 받았다는 말씀에 공감. 맞아요. 이런 사랑을 어디에서 받아봤겠습니까. 감사한 일이지요
@마리-s6k2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따듯한 옆집 삼촌같은 자작나무님 오늘도 따듯하게 잘들었습니다 ^^
@JSCho-ke6wq Жыл бұрын
언제나 감사합니다
@해피님-o9z2 жыл бұрын
저는 '빨강머리 앤' 드문드문 애니메이션으로 봤는데 책이 나중에 나왔군요~ 좋아하는 작품 낭독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책은 여러 번 읽는 게 맞는 말씀같아요.
@이영순-t9v9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jrk327 Жыл бұрын
맞은 이야지내여 지난 추억을 생각지 말고 현실에서 행복을 올때를 바라지 맑고 찾아나서자 ㅎ
@힘내자-k7b Жыл бұрын
잠들기 전에 매일 듣고 잠들고 있어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요 ''행복과 불행사이 다행이 있다 '' 요즘 제 삶이 다행이 있네요😊
@sunflowerjh27252 жыл бұрын
항상 따듯한 음성으로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자작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겨울비 내리는 좋은 아침이예요
@AN-mt5kv2 жыл бұрын
책과는 아무 연관없는 직업을 선택해 관련 영상을 4편이나 올렸지만, 책을 읽고 낭독할때가 가장 행복했다는걸 다시금 느끼게합니다. 자작나무님 구독자님이 17만이 되는 과정을 계속 지켜보질 못했네요. 새로 맞은 직업이 힘들어 요즘은 독서는 꿈도 못꾸고있습니다. 이시간 내일출근준비하며 뒤숭숭한 마음을 가라앉히고싶어 자작나무님 영상을 찾았습니다. 잘듣고 위로받고갑니다
@책읽는자작나무2 жыл бұрын
새로운 포맷의 영상 좋았어요! 너무 잘하셨던걸요. 두개의 채널로 분리시키는 게 어떠실까 했습니다. 저렇게 두가지가 섞여있으면 AI가 왔다리 갔다리 한다고 하거든요.
@AN-mt5kv2 жыл бұрын
@@책읽는자작나무 네 그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김희망-x9d Жыл бұрын
최근알게되 구독을하며 시간될때 잠자리에 들기전에 듣고있습니다. 나의 내면을 더여유롭고 단단하게 조금씩 채워주시는 자작나무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듣고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