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백억을 들여 첨단과학으로 만든 영화들과 비교 안되는 커다란 울림이 있는 영화지요. 괜히 고전이고 명작이 아니지요
@fallout44314 ай бұрын
고인이 되신 안소니퀸의 명작중 하나로.....아무것도 모르는 어릴 때 본 영화지만 마지막 저 웃으며 우는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명작.
@하니그냥5 ай бұрын
안소니퀸 명배우지
@elizabethkim37405 ай бұрын
Absolutely.
@silverseung39285 ай бұрын
예전에 중학교때 시험이 끝나면 모두 극장에 갔는데 그곳에서 25시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마지막장면에 눈은 울고 입은 웃는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했던 기억 그후에 성인이 되어 다시 봤을때 한 힘없는 개인이 전쟁과 정치적으로 희생당하는 비극적인 내용에 동감하고 어린마음에도 마직막장에 마음이 아프게 한 이유를 어른이되어서는 눈물을 펑펑흘릴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나 아픈 영화입니다
@dhoh27185 ай бұрын
개인이 시대상에 휩쓸려 얼마나 희생되는지 잘 보여주는 작품. 지금도 마찬가지, 원한것도 아니고 알수도 없음
@younhoyi47295 ай бұрын
이 영화 진짜 못 잊죠. 특히 마지막 앤소니 퀸의 가슴을 짓누르는 온갖 감정이 교차되는 그 표정 연기가 압권입니다. 슬퍼요, 😢😢😢
@레이루-i3d5 ай бұрын
나는 너무 답답해서 한대 쥐어 박고 싶던데.
@zvhzk5 ай бұрын
네 혹성탈출이 생각납니다
@muktongx4 ай бұрын
@@레이루-i3d 답답하죠? 6.25때도 그렇게 답답하게 죽어나간 사람들이 수두룩했습니다 ㅠ ㅠ 뭐가 좌우고 뭐가 공산당이여? 뭐가? 모르던 사람들이 끌려나오고 멋대로 반동, 멋대로 빨갱이라고 몰아붙이고 쏴죽였습니다 남북 서로가 누가 더 많이 죽이나 내기하자는 듯이 전쟁이야 북이 먼저 일으켰다지만 대통령이란 승만놈은 안전하다고 녹음방송만 틀어두고 부산으로 토끼고 한강다리 폭발시켜 피난민 죽여버린 남측은 장교 하나에게 책임넘겨 총살시키고 우린 몰랑. 이후로 피난안갔다면 닥치고 빨갱이라고 쏴죽이고 얼마나 서로가 서로를 죽였을지 저 상황이 유럽에서도 각지에서 터져나갔죠
으아 마지막 표정 봐라 정말로 울고 싶은거 억지로 참는 명연기다 ㅠ ㅠ 내가 저런다면 미쳐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Video-hr2ig4 ай бұрын
그렇죠....나도 저러면 미쳐버리던가 트라이얀처럼 차라리 죽여줘..할지도
@younhoyi47295 ай бұрын
아내역의 비르나 리시는 이탈리아 사람인데 객관적으로 봐서 지명도있는 역대 이탈리아 여배우들 가운데 품격있는 미모로 단연 탑3안에 들겁니다. 소피아로렌이나 지나 롤로브리지다의 육감적 미모, 청순미의 모니카 벨루치, 차분하고 고고한 실바나 망가노와는 대비되는 우아하고 세련미가 흐르는 기품있는 미모의 배우로 생각됩니다. 저분 스틸 사진보면 진짜 예뻐요. 🌹🌹
@김길동-j9z5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이탈리아의 여배우론 요절한 피어 안젤리와 최근에 타계한 쌍둥이여동생 마리사 파반이 있죠 그밖에 청순한 미모의 로사나 포데스타가 있구요
@Jonhs-op9ng5 ай бұрын
저분이 아메리칸 최불암?
@이윤성-o7b5 ай бұрын
마지막 안소니 퀸의 표정은 영화사에 길이길이 남을듯합니다.
@vincero671Ай бұрын
상황적인 표정
@형순철5 ай бұрын
개개인의 인권을 철저히 무시당한채 나라 간 전쟁의 승,패로 인해 많은 죄 없는 사람들이 희생양이 되어야 했던 비극적인 시대상을 여실이 대변해 주고 있다는 것이다.!!🙏🙆♂️🙋♂️💕💕
@user-xh4dy1ej7c4 ай бұрын
인간다운 시간은 어두운 저녁을 지나 25시에 이르렀다는게 아주 오래전 이 작가의 말인데 그렇다면 지금은 과연 몇시일까
@pamir77205 ай бұрын
영화는 이런 것이다 ! 그런말 하여주는 영화가 안인가 생각하여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영화가 개봉 당시에는 2차 세계대전 유럽의 정황을 잘모르는 시절이라, 정확한 테마를 모르고 보았지만, 그뒤 지상파 방송에서 몇 번을 방영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한번 감상할수 있는 기회가 온다고 하면, 비록 안소니 퀀은 이세상 사람이 않이라고 하여도 그들의 명 연기 등 다시 한번 더 보았으면 하는 영화가 안인가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Video-hr2ig5 ай бұрын
11년이나 지나 한국개봉했으나 한국극장가에서 흥행대박이었습니다.당시 신문컬럼봐도 도저히 남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이야기라고 해도 될 것이다...라고 할 정도
@안혜미-x4w5 ай бұрын
대작입니다ㅡ이런 작품이 더 빛이 나야합니다
@박병준-m5z5 ай бұрын
안쏘니 퀸의 25시,길. 노틀담의 곱추.... 엄청난 명작들이죠.
@elenaclark277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hg5305 ай бұрын
할말이 없다.... 참담 할 뿐.....
@김동현-t1t1h5 ай бұрын
20대 벌써 30년전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인생 최애작..
@gghosok15 ай бұрын
영화보다 이 영화의 원작인 "25시"를 쓴루마니아 작가 게오르규에 대해 훨씬 더 흥미가 있습니다. 80년대에 아무도 한국을 알아봐주지 않을때 게오르규는 한국을 사랑하고 찬양했죠 그는 직접 한국에 오기도 했는데 그때 쓴 얇은 두께의 기행문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그가 한국의 묘가 둥글게 생긴게 인상적이다라는 말을 한게 기억에 남네요.. 지금이야 한국이 경제도 발전하고 한류라는 대 문화적 성취도 얻은 상태이지만 80년대에 한국은 그야말로 아시아 변방의 그저 못사는 나라였는데 그때 이미 한국의 가치와 가능성를 알아보고 이를 사랑한 그의 안목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초의 한류1세대라고 할 수 있겠죠 ㅎ
@mskwon15644 ай бұрын
군대 입대하기 직전 이 소설 읽었는데 ··· 개인의 자유가 사라진 논산훈련소 수용연대 생활과 군대생활이 이 소설 내용과 겹쳐져 자꾸 생각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작품은 거대전쟁의 참상 속에서 개인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가를 그리려고 한 거 같은데, 그럴 수록 나라라도 좀더 부강하고 힘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작품 속에서도 독일과 미국이 보여준 강자의 -우월성- 면모를 느낄 수 있듯이 ··· . 최초의 한류 1세대라는 표현이 재미있네요. ^^ 이왕이면 "그 등불 한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라는 〈동방의 등불〉을 쓴 타고르와 "한국은 고상한 국민들이 살고 있는 보석 같은 나라" 라고 하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이 컸던 펄 벅도 한류 1세대 팬에 포함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Jonhs-op9ng4 ай бұрын
80년대 한국 경제수준은 상위 5위권입니다.
@myp89294 ай бұрын
어디 달나라에서 오셨나?
@나태영-o3j4 ай бұрын
80년대 한국 못 사는 나라 아니었습니다.
@장고흐-s9g4 ай бұрын
그 때가 더 풍요롭지 않았나요? 웬만한 직장에서 성실히 근무5년정도하면 부담없이 집을 마련할 수도 있었는데. 과일,우유.한우값도.빵값도 쌋썻고요. 집? 지금은 20년을 일해도 못사고 빵값도 프랑스의 두배. 과일값은 세계최고!!! 한우는 현지는싼데 음식점은 넘사벽가격!!! 고층빌딩 부실한고층아파트 빽빽한 지금이 결코 80년대보다는 잘산다고는 볼수없을듯.
@박파사4 ай бұрын
수산나의 어이없는 말대꾸 한마디로 시작된 인생비극이라니, 참담하고 전쟁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야만성에 치가 떨리는구나. 명작 감상에 감사~
@admiralyisoonshin49955 ай бұрын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 기자가 사진기를 들이밀며 웃어보라고 했을 때, 주인공의 표정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다. 인간의 비애, 비극, 비탄... 멕시코 출신의 미국 영화배우 Anthony Quinn은 진정한 명배우였다.
@김길동-j9z5 ай бұрын
한때 할리우드의 거장 세실B데밀 감독의 사위였지요 데밀감독의 양녀였던 첫부인
@HoijaPark-jv5bq3 ай бұрын
@@김길동-j9z 세실B데밀 ᆢ 마릴린 먼로 의 남편이기도 했던 사람이었던가요?
@김길동-j9z3 ай бұрын
@@HoijaPark-jv5bq 데밀감독과 먼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먼로의 남편은 야구선수인 조 디마지오, 극작가인 아서 밀러였죠
@HoijaPark-jv5bq3 ай бұрын
@@김길동-j9z 아 맞아요 ㅋㅋ ~~~^^
@남성이민주-w2z5 ай бұрын
참 어렵게 구하셨네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전세계적으로 21세기 전 의 영화 필름들이 고액에 거래되는 시대입니다! 물론 디지털과정을 거친다고 해도요! 예전영화 들이 모든 분야에서 작품성 이 깊습니다!😂
@predator.01015 ай бұрын
옛날영화가 정말 좋다 지상에서 영원으로 젊은이의 양지 애수 아프리카의 여왕 카사블랑카 태양은가득히 등등
@임신자-n2i4 ай бұрын
마음의 행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등...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죠.
@Alanson1115 ай бұрын
내 평생 잊지 못 하고 그리워하는 비르나 리지ᆢ '25시'와 '산타 비토리아의 비밀' 에서 본 그 청초하고 이지적인 이미지는 영원히 내 가슴에ᆢ
@learnmorejh3 ай бұрын
25년 전 대학 시절 책으로 읽었을 때 요한의 꼬인 인생에 숨이 턱턱 막혀왔던 게 기억나네요. 체제와 구조 안에서 진실은 너무나 가볍게 왜곡되고 개인은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식물인간이 되는 현실... 25년이 흐른 지금은 그 고약하고 불편한 사실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질문해 봅니다. 영화는 원작 소설보다 못하다는 게 정설이지만 이 영화는 원작을 능가합니다. 축약본으로도 그 감동이 전해지네요.
@나도그렇게생각해-r8b2 ай бұрын
중등때 봤던 영화 겨울방학은 너무 우울하고 가슴이 메여진 영화
@oomnmookim79414 ай бұрын
7:29 아!!!!!! 어린시절 TV에서 그냥저냥 보던 중, 장교들이 죽 앉아 불쌍하고 어벙한 아저씨의 얼굴에 얼굴형 표본을 갖다대며 칭찬해서 얼결에 위상이 올라가는!! 그장면이 너무나 흥미로워 수십년간 기억에 남아왔는데 !!!!! 그게 바로 이것이었군요 !!! 그게 바로 이 명작이었다니. 고전찬미님, 탁월한 편집과 내레이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jungbrain59894 ай бұрын
좋은영화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길동-j9z5 ай бұрын
내가 국민(초등)학교4학년때(1967)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극장에서 본 영화인데 그때는 비르나 리지의 미모밖에 생각이 나질않아.. 성인이 된후 다시보니까 느낌이 다르네요
@DonaldBlessing-t7u4 ай бұрын
그 시절 아카데미상 받았다고 다들 억지로 봤는데 ... 뭐 그저그랬던 기억
@Video-hr2ig5 ай бұрын
한국에선 11년이나 지난 1978년에 개봉했음에도 영화 줄거리가 도저히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고 화제를 모으며 당시 최신작인 슈퍼맨이나 스타워즈(에피소드4)를 제치고 흥행에 더 성공했죠. 그 해 개봉영화 흥행 3위작. 1위가 와일드 기스,. 2위가 죠스.
@박찬란-b6h3 ай бұрын
맞아요. 78년 여름에 종로 허리우드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zimbra675 ай бұрын
아래 어느 분 댓글처럼 정말 남의 얘기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을 정도로 참혹한 시대를 힘겹게 버티며 사셨던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세상 속에서 목숨을 잃거나 인생이 완전히 파탄 나버린 분들도 많고...
@Apple-qv6vt5 ай бұрын
고전영화들의 고고한 품격과 감성이란,,,^ㅇ^
@monica78203 ай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 돌아와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다.😊
@박화목-w6c3 ай бұрын
앤소니 퀸이라는 배우 진짜 진짜네요
@parkpphyoungkyu97575 ай бұрын
어린시절 봤을땐 뭔내용인지 잘 모르면서 대단히 슬픈 내용이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대단히 슬픈 내용!!은 아니구나 생각 하게됨.. 고작 10년 만에 온가족이 다시 재회한거라,, 한국의 이산가족이나 탈북민 평생 한국의 아내와 자식을 그리워한 국군 포로등.. 결론은 25시는 해피엔딩이다..
@레이루-i3d5 ай бұрын
내 기억이 맞다면 저 영화는 게오르규라는 작가가 쓴 소설 "25시" 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소설도 베스트 셀러였고 영화도 명작이지.
@santana54785 ай бұрын
게오르규.. 실로 몇십년만에 들어 보는 이름이군요
@muktongx4 ай бұрын
게오르기우. 루마니아 발음
@DonaldBlessing-t7u4 ай бұрын
이런 사람이 어디 한둘 이겠어요..
@조한준-r7x5 ай бұрын
세상은 정글 진흙탕이다
@mansoo22565 ай бұрын
저 시대엔 저런, 아니 저보다 더 끔찍한일이 비일비재 했을겁니다....😩😩 야만의시대였죠...
@민서-g3n6c5 ай бұрын
다시 보고 싶었는데
@장고흐-s9g4 ай бұрын
와!!! 게오르규 의 25시 정말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vincero671Ай бұрын
김성종의 여명의 눈동자가 훨씬 파란만장 하죠
@무명용사5 ай бұрын
아주 옛날 봤던 영화 그때는 이런 감정이 없었는데
@퍼플레인-q3s4 ай бұрын
1970년대인가......명화극장인지 주말의 명화에서 본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텔라-b7n5 ай бұрын
예나 지금이나 권력자들에 의해 민족, 인종, 정치, 종교와 이념에 갈기갈기 찢겨지는 민초들...난 그냥 소중한 가죽을 원할뿐인데...
@행호할캥홍4 ай бұрын
12:20 슬프지만 아주 행복한 시네마입니다 이탈리아 시니마 추천합니다
@Latte-b8i5 ай бұрын
게오르규의 25시 요약 영상 잘 봤습니다. 어찌 이리 잘 추려서 올려주시는지 매번 놀람과 감동입니다. 앤소이 퀸 주연의 노틀담의 곱추도 기회되심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집시 역 지나롤로브리지다?도 보고 싶어요. 매력 매혹적인 여배우...
@서녹-v1f2 ай бұрын
76세할머니입니다ㅡ옛날을생각 하며..감사히보았읍니다ㅡ🫶
@고전찬미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_^
@ahah49325 ай бұрын
와 정말 너무 슬프네요. 전쟁에서 싸우는 영화보단 저는 이런 전쟁으로 인한 헤어짐과 아픔을 다룬영화들이 더 가슴에 와닫고 기억에 오래남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영화로 625전쟁당시 임시수도인 부산에서 상영하여 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너무 슬프서 제목까지 바꿔버린 영화, 애수(waterlobridge)부탁드립니다.
@허서준-z9j5 ай бұрын
비비안 리의 좋은 연기가 일품인 영화죠
@Video-hr2ig5 ай бұрын
원제목인 워털루 다리로 상영했다면 잊혀졌을 거다라는 말도 있어요;;;
@김길동-j9z5 ай бұрын
올드랭 사인의 음악도 기억나네요 🎶
@banzi98125 ай бұрын
안소니퀸배우 본 첫영화가 길 이라는 영화입니다
@백당당한자유인4 ай бұрын
멕시코계였던 앤써니퀸이 위대한 아리아인이 된 영화. 정말 대단한 연기였음. 아무생각 없이 봤었는데 위대한 영화였음
@임상욱-g9s5 ай бұрын
"영화는 시대를 반영한 예술이다" 나는 지금도 믿고 있다.
@no11kim334 ай бұрын
영화이야기와는 관계없지만 마지막장면 기자의 사진강요는 마치 김병현의 분노의 표정이 생각나게 한다.
@맑은날-h5r5 ай бұрын
명작이 이래서 다르구만 모든게. 다 담긴 소설이었어 게오르규의 이십오시 요한모리츠는 모든 세상의 힘없는 대중들 군중들 풀처럼 바람부는대로 흔들리는 그들을 이렇게 섬세하게 묘사해냈다니 과연 노벨상 받을만하구만 대단하다
@daewookkim47955 ай бұрын
비열한 거리의 유하 감독이 남궁민에게 이 영화를 보여주면서 안소니 퀸 같은 그런 모습을 마지막에 보여줘야 된다고 해서 남궁민이 진짜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안소니 퀸의 마지막 장면은 진짜......... 그리고 후반부의 법정 장면에서 안소니 퀸에 무죄를 받게 된 가장 결정적인 대사가 검사는 전범으로 기소하려고 할 때 변호사가 안소니 퀸에게 '당신이 왜 여기 있는지 아시오?' 하니까 안소니 퀸이 '8년동안 영문도 모르고 이리저리 끌려다니기만 했지요.' 하는 그 말 때문에 무죄를 선고받게 되었다는 것은 진짜........... 역사가 순박한 농부를 어떤 식으로 엉망으로 만드는지 보여주는 명장면이라는 생각이..........
@이광진-n5i4 ай бұрын
아.. 이거 다시 리메이크해도 좋을만한 내용이다. 명작이네요,..
@윤정원-v5v5 ай бұрын
작가 게오르규박사가 한국에도 몇번 와서 주병진쇼에도 나온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하네요!
@sanghoon08185 ай бұрын
찐 주말의 명화. 안소니 퀸, 스티브 맥킨, 율 브린너, 존 웨인 ...
@걍다니엘-g2j5 ай бұрын
주말의 명화, 명화극장 쪼꼬미 때부터 아빠 옆에 앉아 많이 봤습니다. 로저 무어의 제임스 본드 본 기억도 드문드문 납니다😊
@김길동-j9z5 ай бұрын
그레고리 펙, 버트 랭카스터 빅터 마츄어, 스튜워트 그랜저 커크 더글라스..등도 있죠
@YG-tk5lm5 ай бұрын
제임스 스튜어트를 빼곤 말할 수 없죠
@songhyonchoi99885 ай бұрын
내가 웃어도 웃는 게 아니여
@LVCIVSBRVTS5 ай бұрын
전쟁의 턱주가리가 사람 목숨을 수없이 으깨고 부스러뜨릴때 온 힘을 짜내 살아온 무명의 생존자들에게 묵념을...그리고 그들의 이름이 이제는 영원하길.
@jaehoonjun12785 ай бұрын
❤🎉❤❤😂🎉🎉😮 어이없네... 서장 죽여야하는데 아쉽. 아무리봐도 한국전쟁은 2차대전의 마무리인것 같다.
@solgae5 ай бұрын
I enjoyed watching your video My friend
@바람이분다-v4s4 ай бұрын
내내 눈물이 나고 화가 치밀던 영화.... 사람이 사람을 향해 추악해지고 욕망에 미쳐돌아가 수도 없는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 세상... 너무 끔찍한 마지막 웃음과 눈물....
@이정훈-b5z3y5 ай бұрын
장면이 파편처럼 기억 나는 영화인데, 오늘 술 마시다 보다 개처럼 울었네요. 노고에 감사드려요.
@jaygeon26105 ай бұрын
THANKS FOR THE VIDEO. GREAT WEEKEND!
@김승찬-t4f5 ай бұрын
나의 영화아저씨, 나의 레몬나무, 나의 일요명화극장..
@duc76015 ай бұрын
오예
@김태광-q4c4 ай бұрын
지독한 블랙코미디이자 천로역정이다
@무미-i9i3 ай бұрын
25ㅅㅣ 어떻게 퀸이 마지막 장면 어찌 표현해야 할까요 최고의 씬, 중학시절 보고 게오르규 25시 책으로 읽고 드라이얀 아버지 명언도 기억나네요 신부인 아버지가 요한 모리츠가 같이 도우려고 했으나 다른 사람들이 다하자 불평하는 요한 모리츠에게 하느님도 헛수고할 때가 있었을 것 이라고 다정하게 타이르는 말
@donpark9464 ай бұрын
중1때 30원주고 인천문화극장에서 단체 관람랬던 명화
@ju-yeonkim2444 ай бұрын
국딩때 본영화 금발 막내 아들 이름이 마르코 였던걸로 기억
@나오미-z7e5 ай бұрын
이런 내용이었구나 안소니퀸 하면 슬픈영화기억이 있었는데 정말 기가막힌 일이었지 노틀담의 곱추 여기도 안소니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