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하는 일이 없습니다. 어떡하죠? 최재천의 진로상담 | 최재천의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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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68
@daldaldal-e7w
@daldaldal-e7w 4 ай бұрын
돈이 있다고 행복한 건 아닌데.. 돈이 없으면 불행해요. 엄청난 부자가 되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이 무너지지 않을 수준의 돈은 항상 있어야 하고 그래야 나의 행복도 찾아 볼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kimdoojeen
@kimdoojeen 4 ай бұрын
빙고
@프리덤정자동
@프리덤정자동 3 ай бұрын
돈이 없으면 불행하다를 좀 더 구체적으로 풀어야함.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가난하면 당연히 불행함. 하지만 최저임금 받는 일을 하면 불행하다? 그렇지 않음. 행복은 상대적임... 행복 연구들을 보면 돈과 외모보다 상관관계가 높은 게 외향성이라고 했음. 인간이 가장 행복할 때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임. 건강하고 온전한 정신이 있으면 대부분 기본 생계는 책임질 수 있음. 단 자본주의를 공부하지 않고 바보같이 저축만 하면 극단적 사건(자연재해, 교통사고, 중증질환)으로 인생이 무너지게 됨. 돈이 많아도 무너질 수 있지만 범주에 따라 재기하는 게 가능함. 그러지 않으려면 재무 공부를 해서 보험, 투자, 비상금 등을 계획해야함.
@편백-y2k
@편백-y2k 23 күн бұрын
ㅅ​@@프리덤정자동
@Zzang9gu
@Zzang9gu 4 ай бұрын
이 세상 모든 어른들이 교수님같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학창시절부터 꿈도 없고, 뭘 좋아하는건지 찾아볼 노력조차 해보지 않았어요.. 그저 항상 맘속에는 주변 어른들이 은근히 강요하는 특정직업들 중 하나를 해야겠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렇게 대학 졸업하고 할줄아는 것도 없다 생각이 들어 무작정 어른들이 좋아하는 공무원 해보겠다며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데, 정말 내가 하고싶었던게 아니니 당연히 의욕도 없어서 2년 준비하고 떨어졌지뭐에요 ㅎㅎ 지금은 그렇게 20대 후반이 되었고, 다시 저만의 새로운 삶을 살기위해 오로지 “나”한테만 집중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오늘 영상에서 새싹같은 어린친구들이 지금의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놀라우면서 안쓰럽네요ㅠㅠ 그러면서 교수님 말씀에서 저도 위안도 받았구요.. 우리 모두가 앞으로 행복하면 좋겠네요❤
@user-yo3pb1qf
@user-yo3pb1qf 4 ай бұрын
9:05 길은 다 있고 큰 길만이 정답은 아니고 샛길로 가다 큰길이 될 수도 있다는 말씀. 너무 공감되고 힘이 됩니다. 말씀마다 값지고 따뜻한 위로입니다! 정말 감사해요~ 😊 폭우에 유의하시고 건강하세요~❤
@conan_in_a_room
@conan_in_a_room 4 ай бұрын
직업이 자아실현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찾는게 맞고 때로는 자아실현은 직업 외적인 활동으로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업은 그것을 위한 경제활동일 수도 있고요. 어느 하나의 직업관만 옳은 것도 아니고 살다보면 위 두가지 방식을 왔다갔다 할수도있고..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고민은 충분히 하되 반드시 지금 결정을 내려야한다고 조급해하지는 맙시다 친구들 ㅎㅎ
@skyleeskyler30
@skyleeskyler30 4 ай бұрын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와 너무 옳은 말이라서 제 저널에 적어두어야겠어요 ㅎㅎ
@conan_in_a_room
@conan_in_a_room 4 ай бұрын
@@skyleeskyler30 앗?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생각 많이했었던 고민이라 적어봤습니다
@yeonyiseo
@yeonyiseo 4 ай бұрын
글쎄요 현실이랑은 맞지 않는 소리같네요. 특히나 요즘 젊은 친구들은 과거와는 달리 정규직으로 시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비정규직으로 들어가도 정규직 전환이 거의 어렵거나 연한 차면 바로 팽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상황에서 자아 실현과 생계를 위한 직업을 오간다는건 꿈같은 소리겠죠. 게다가 요즘은 정규직이라고 해도 평생 직업도 아니고 대기업도 평균 퇴직 연령이 50대인데 일이나 할 수 있으면 다행이겠죠.
@conan_in_a_room
@conan_in_a_room 4 ай бұрын
@@yeonyiseo ㅎㅎ 저는 요즘에 직장을 구하기 쉬운지어려운지, 직장을 얼마나 오래다닐 수 있는지, 직장의 질이 좋은지나쁜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제 말의 요지도 아니고요. 영상에서 학생이 미래의 직업과 자아실현에 대해 고민하는 것 같아서, 꼭 직업활동으로 자아실현을 해야만하는 건 아니니 얽매이지 않는것이 좋겠다 라는 말을 한거에요~
@고수향VanlifeKorea
@고수향VanlifeKorea 4 ай бұрын
어린 친구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어렸을 때 좋은 어른을 만나 생각의 전환이 일어나는게 얼마나 중요한일인지, 학교와 가정에서 그런 환경이 못되는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김경희-s8j
@김경희-s8j 4 ай бұрын
어릴때부터 제가 좋아하는 그림을 했고 전공도하고 50대인 지금까지 그길로 열심히 살아 왔지만 한편으로는 한가지 길밖에 모르는 사람으로만 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하고 익숙한것에 길들여져서 일불러 모르는척 안보이는척 외면 하면서 산 것 같기도 하고요 이제라도 저에게 다양한 환경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할 것 같아요
@신순실-h4l
@신순실-h4l 3 ай бұрын
저는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하는 일이 없습니다...딱 제모습이여서 잘 봤습니다. 70세인 제가 지금도 치매 걱정에 피아노에 매달리지만 어려서 너무 피아노,기타등 을 하고 싶었어요. 50넘어서도 렛슨 받고 했지만 항상 어려웠어요. 그런데 장사를 해서 다행히 걱정없이 살았어요. 제성격중에 남을 배려하는게 있더라고요. 고객의 입장에서 물건을 권하고 팔고 제이익을 조금 줄이고... 하고 싶은일 좋아하는 일은 아니였지만 잘 살았습니다. 교수님 말씀 잘 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almon-p7v
@salmon-p7v 4 ай бұрын
저는 7년 회사원 생활하다가 30대 초반이 되어서 원래 하고싶던 일을 배우며 있는데요.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저도 고등학생 때 진로 고민이 많았고, 주변 선생님들이나 어른들이 얘기하는 곳 (제가 살면서 관심도 없었던)으로 진학해서 꾸역꾸역 졸업, 일도 하고 그럤는데 결국은 사람이란게 억지로 하는 일은 터지게 되어 있더라구요. 결국 10대 때부터 하고싶던, 너무 뜬구름 잡는것같아 주변에 얘기하지 못했던 직종을 지금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그 사람의 흥미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모든날들나
@모든날들나 4 ай бұрын
순수 참 좋음,근데 악을 견딜수 있는 다른 무기를 갖고 있어야 긴 모진세월 견딜수 있음
@davidahn3481
@davidahn3481 4 ай бұрын
많이 일하든 적게 일하든 주체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loverone87
@cloverone87 3 ай бұрын
우리 아이들이 이런 고민을 한다는게 놀랍고 기특하네요😊
@Tuna011
@Tuna011 4 ай бұрын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서 아는 것은... 어떤 일에 대한 재능은 대다수 어느정도는 타고 나는 것이라는 점 입니다. 같은 시간대에 여러 각도로 자신 혹은 청자를 느끼면서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재능이고 사회문제를 생각하며 다각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도 재능이고 눈이나 귀가 트여서 감각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재능이더라고요. 그걸 처음 접할 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10년 이상의 장기간의 노력으로 터득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 어떤 분야건 당장에 나의 재능을 찾고 그걸 갈고 닦는 것이 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든 10년이면 천부적인 재능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수준의 능력은 얻는 것 같더라고요. 문제는 그걸 지속할 수 있느냐 이겠지요.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는 것이 그런 의미로 다들 말씀하시는 것이고요.
@웃긴대한민국
@웃긴대한민국 4 ай бұрын
최재천교수님의 생각과 강의를 들을때마다 느끼는것이 교수님과 함께 동시대에 함께 숨쉬고 살고있는것이 정말 영광이다는 생각입니다.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교수님의 "호모심비우스"의 모델을 대한민국이 채택하여 좀 더 먹고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좋은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seraphina0425
@seraphina0425 4 ай бұрын
지금의 아이들은 앞으로 더더 오래 살아야 하는데 중,고등 시절에 진로를 정한다고 해서 계속 그 길로 가야하는건 아닐것 같아요~ 천천히 찾아보는 여유를 가질 수 있게 응원해 주어야 할것 같아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
@hwajin_0620
@hwajin_0620 4 ай бұрын
진로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해내가면서,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보는게 본인에 대해서 알아가는 좋은 방식인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게 뭘까? 내가 잘하는게 뭘까?'를 궁금해하다보면, 여러가지 경험들을 통해 '내가 이런걸 좋아했네? 내가 이런걸 잘했네?'하는 생각들이 들더라구요. 본인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은 짧은 시간안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20대에서 30대에도 저는 저 자신에 대해서 계속 알아가고 있거든요. 제 경험으로도 교수님 처럼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고, 계획에서 벗어난 삶이라고 생각했던 길이 나에게 맞는 길 인걸 발견할 때도 있었습니다! 중고등학교 학생 여러분 끊임없이 고민하고 질문하면서 본인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되길 바랍니다.
@Tuna011
@Tuna011 4 ай бұрын
뇌나 신경연결이 그게 처음부터 되는 사람이 있고 안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장기간 그 일에 몰두한 사람은 그 방향으로 뇌가 혹은 몸의 신경발달이 이루어지는 것 같았고요. 그러니까 어려운 생각하지 마시고 시작이 되는 재능은 아주 간단한 것이 되느냐 아니냐 부터이니 자신을 탐구하는 시각부터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Hi-un6gb
@Hi-un6gb 4 ай бұрын
많이 일하고 많이 버는 일만 찾아도 성공한겁니다. 세상 대부분의 일은 많이 일하고 적게 벌거든요. 저성장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 돈을 벌기 때문에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일하든 적게 일하든 많이 법니다. 벼락부자가 되거나 부모님이 자본이 많은게 아니면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세요
@deo4800
@deo4800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ㅠㅠ
@Serious_Worm
@Serious_Worm 3 ай бұрын
무책임한 말씀이시네요
@Gheyyi-n8v
@Gheyyi-n8v 4 ай бұрын
일은 자기가 순수히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함. 중요한건 "순수히" 임. 그러면 자연스럽게 일에 몰입하고 열정이 생기게 돼있음. 연애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우리가 돈 벌려고, 성공하려고 연애하는건 아니자나. 순수히 애인이 좋으니까 자연스럽게 몰입하는거다. 돈과 성공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부차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등 성공한 기업인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이유가 바로 이거임
@DkLim-hw6ic
@DkLim-hw6ic 4 ай бұрын
교과서 같은 소리고 대부분은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해도 실패하는 경우에 속함. 특히 예체능 스포츠 같은 경우 대부분 좋아서 했을텐데 성공하는 비율은 항상 1프로 이내로 정해져 있음. 그럼 나머지 99프로는 그냥 저냥 좋아하는 일 하면서 먹고 사느냐? 절대 아님 그냥 다 실패자고 그때가서야 싫어하는 일 찾아 다녀야 함. 차라리 평범한 직장인이면 완전 망할일은 별로 없지.
@이지영-p5q
@이지영-p5q 4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일을 돈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하지 않는 게 나을걸요. 내가 그 일을 통해 즐거울 수 있다면, 그걸 위해 해야하지요. 좋아하고, 좋아할 수 있다는 게 있다는건 굉장히 가치가 있는거예요. 돈이 없으면 다른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꾸준히 하고. 이렇게 사는 분들 많아요. 내가 도전해보고 싶은 일에 도전해보지 못해서 후회할수도, 다른 선택을 할 걸 후회하게 될 수도 있지요. 어차피 후회해요. 아니면 후회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나마 덜 후회되는 선택을 하려면 나이 좀 먹어보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겠지요. 인간의 삶에 망한 인생은 없어요. 돈,명예,권력 쫓는 사람들한테나 망해보이는 것 이지요. 예. 그 사람들 생각일 뿐이에요.
@kirstenklee
@kirstenklee 3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일 했는데 성공 못 했음 잘하는 일 할 걸ㅠ 다 결과론적 얘기라 어느 말이 맞다고 볼 수 없고 그냥 다 운이다 생각하고 선택하고 사시길
@JYKim-sz6sr
@JYKim-sz6sr 4 ай бұрын
항상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러뷰~~♡♡
@yaongnyaong
@yaongnyaong 4 ай бұрын
20대 중반입니다. 지금 제게 꼭 필요한 얘기들이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김자영-z8r
@김자영-z8r 4 ай бұрын
교수님 초등학교 친구들에게도 찾아가 주시면 안될까요? 요즘 초등 친구들 너무 힘들어하는데 행복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 초등3학년인데 교수님 너무 좋아해요. 꼭 초등친구들에게도 와주세요.
@JP-sw4it
@JP-sw4it 3 ай бұрын
교수님 답변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POLARIS_TV_
@POLARIS_TV_ 4 ай бұрын
08:44 바쁜 현대 사회에 정말 마음에 와닿는 소중한 말씀이네요💚좋아하는 일을 찾는 게 중요한데 잊고 살 떄가 많은 것 같은데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deo4800
@deo4800 4 ай бұрын
솔직히 앞으로는 필요에 따라 수시로 직업을 바꿔야 하고 꾸준히 계속 공부해야 될꺼 같음
@eunsun283782
@eunsun283782 4 ай бұрын
최재천교수님의 조언이 더 넓은차원이신거 같아요. 잘하지 못해도 좋아하면 더 오래 최선을 다해 할수 있을거예요.
@issuebombom
@issuebombom 4 ай бұрын
진로는 죽을때까지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 같아요. 학생때도 고민 취업해도 고민 퇴사해도 고민 어차피 계속 해야하는데 학생때 주어지는 수많은 과제들 쳐내는 시간 잠시 내려놓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면 즐거울지 고민하는게 나중에 직장내려놓고 하는것보다 리스크가 덜하지 않을까요??
@eunyounghong9392
@eunyounghong9392 4 ай бұрын
전 성인인데도 학생들이 고민하는 바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좋아하는 일과 해야하는 일, 돈을 버는 일, 모두가 하는 고민거리라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조언을 곱씹으며 오늘도 좋아하는 일에 노력하려고요 교수님 제가 고등학생때 저희 학교로도 강의 오셨었는데 십년이 넘었는데도 그때의 기억이 남아있어요 두시간정도? 했던거 같은데 마지막까지 초롱초롱하게 듣던 기억이 나요 그때 교수님에게 얼마나 위로받았는지 모릅니다. 여전히 영상으로 뵐수 있어서 좋아요 정말 항상 감사드립니다..
@many2533
@many2533 4 ай бұрын
아이들에게 꿈을 무언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크고 싶으지 물어 봐야 한다고 들었습니다....우리나라는 딱 반대라.....제 아이들에겐 어떤사람이 되고 싶은지 종종 물어봅니다. 어른들에게도 중요한 질문인거 같네요
@user-te3ne5jq7w
@user-te3ne5jq7w 4 ай бұрын
젤 중요한건 자신을 잘 아는것같아요 내가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요
@hjcklv9845
@hjcklv9845 4 ай бұрын
한가지만 하려는 게 큰 문제라고 봅니다. 스포츠도 축구만 한 사람보다 농구, 축구, 레슬링 등 복합적 경험을 가진 선수가 통계적으로 더 뛰어난 성적을 내고 다른 일들은 통계가 제대로 없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일맥상통하는 부분임은 확실합니다. 경험이 많을수록 뛰어난 실력을 갖춘다는 말에서 이 경험이, 절대 단 한가지 분야에 대한 경험이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누리며 경험을 쌓아가야 하고 차후에 자신이 갖춘 그 다양성이 자신만의 특색이자 결함을 채우는 중요 요소가 됩니다. 하나만 해야지 여러개 하려다가 다 망한다는 말을 많이 들을 텐데, 그렇게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여러가지를 함께 진행하는 능력을 키워야하는 것입니다. 뛰어난 소양으로 흔히 일컫는 요소들이 모두 여기에 해당합니다. 뛰어난 집중력, 시간 관리 능력, 넓은 시야, 창의성, 계획성, 성실성 등 이 모두가 다양한 경험을 동시에 누리는 데 요구 되는 능력과 일치하고 이들이 합쳐서 어느 순간 몇몇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현 중고등학생이라면 이 사실을 미리 알고 꼭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열정을 느낀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시간과 공간을 만들 능력을 키우는 게 맞는 겁니다. 도전하고 발전하십시오. 다재다능할수록 길은 더 크게 열립니다.
@성시은-k9n
@성시은-k9n 4 ай бұрын
길은 평생 찾아가야하는 문제. 따라서 진로 고민도 평생 하게되는듯. 40대 중반에도 이 강의를 듣습니다
@m1lk_chan
@m1lk_chan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십수년 전쯤 학생일 때 모 과학고에서 강연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통섭에 대한 강연을 해주셨던 것이 이후 삶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해 안철수 의원님 강연도 있었는데요(ㅋㅋㅋ) "결국 행동이 중요하고 행동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 속에 나를 밀어넣어라"라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저는 두분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여러 분야를 통섭한 인디게임 개발에 배수진을 치고 저 자신을 밀어넣었고 아직 이렇다할 성공은 없어도 충만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안나얌
@안나얌 4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일 찾는게 쉬운 일도 아니고, 또 그런 일이라도 하다보면 싫증나고 힘들 때도 많죠. 가슴을 뛰게하는 일을 만날 때까지는 싫어하는 것들, 잘 못 하는 것을 소거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ㅎ
@ch-ed7217
@ch-ed7217 4 ай бұрын
6:05 이거 대학 입시 때문임...고등학교 가면 입시 성적 만들어야 하니까 진로 강요는 더 심해지고..전공과 관련된 일관성 있는 활동을 했다는 걸 증명해야 해서 여러가지 탐구하기 힘든 환경..빨리 진로 정하고 관련 경험 쌓아야지 마치 스펙 쌓는것처럼.. 서열화 된 대학, 취업환경부터 바꾸고, 대학은 원할 때 갈 수 있게, 그러면 대학 가서 길 덜 잃겠지 깊게 배우고 싶은 걸 10대 후반 얄팍한 경험으로 정하라고 하는데, 취업과 연결 되어 있으나 도움도 안되고 ㅋㅋㅋㅋ10대 때는 '나'와 직업의 세계를 탐구하고, 그건 사실 풀어두고, 책 많이 읽는건데.. 어디에 집중하는지. 09:07 가시밭길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SuperTV-n6f
@SuperTV-n6f 4 ай бұрын
중학교1학년 교육과정중에 진로찾는과정이 있어서일듯.학교에서 계속 물어보니까요.
@amuko98
@amuko98 4 ай бұрын
그거 제 기억상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생긴 교육정책이에요 저는 이 정책에 취지는 좋지만 방치에 가까운 정책이에요 시행 되고 나서 기사를 본 적 있는 데 직장에서 받아주는 곳이 적고 현실에서 혼란스러움을 가중하는 정책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plotepisode3210
@plotepisode3210 4 ай бұрын
'다 되는 수가 있습니다.' 하시고는 웃으시며 다음 사연으로 넘기시는데 왜 코가 시큰할까요. 마음이 편안해져요.
@heakyungpark
@heakyungpark 4 ай бұрын
말씀마다 상대에 대한 존중이 있어서 듣는내내 감사함 마음 큽니다. 저도 교수님처럼 좋은 어른이 되도록 해야겠네요.
@삼남매-u8n
@삼남매-u8n 4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 저의 멘토.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4 ай бұрын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뭘 하고 싶은지 모르더라고요.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 수록 수능을 대비한 공부를 하느냐고 진로에 대해 잘 생각 못해요. 닥치는 대로 하는 것 같은 느낌.... 진지하게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할 수 있는지 잘 모르더라고요. 심지어 간단한 생각을 물어도. '아마도 / 그럴껄요?' ' 잘 모르겠어요.' '그냥요' 라는 대답이 아주 흔하다고 하더라고요..
@ccoccosong3284
@ccoccosong3284 4 ай бұрын
우리 아이들이 고민이 많네요 ㅠㅠ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데.... 현실은 공부에 치중해 있으니 스스로 찾아야 할것 같아요 우리의 미래인 이쁜 아이들 화이팅입니다 믿음^^❤
@감자홍천
@감자홍천 4 ай бұрын
저도 영상속 사연자들과 같이 진로와 인생에 대한 고민을 품고 살아가는 대학생입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인생이라는게 정해진 또렷한 길이 있는 게 아니어서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뒤돌아 보았을 때 나름 아름다운 길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은 평범하게 태어나지요. 별 다른 재능 없이 고만 고만하게요. 그러나 우리는 어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느 대학의 어느 학과를 진학해서 어느 연구실, 어느 회사에 인턴을 하고 어떤 일을 얻야겠다는 식의 아주 구체적이고 뚜렸한 미래를 꿈꾸는 것은 아닐까요? 그런 식의 계획은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맞지 않는 옷일 뿐더러 우리 인생의 특성을 다루기에 적절하지 않은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다양한 분야에 마음을 열어 두고 매순간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었인지 자문하며 노력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무쪼록 제 댓글을 보는 동생들이 있어서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pf. 요즘 대학교에서는 자율 전공제(대학교에 입학 후 2,3학년에 전공을 선택), 학과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교과목을 선택 수강하는 제도, 복수 전공, 부전공, 전과 등의 제도를 통해 학과 간 경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입학한 학과에 마음을 매어둘 필요는 없답니다. 다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드리면 다양하게 관심을 가지고 탐색하되 매순간 진실되게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었인지 자문하고 노력하기 바랍니다. 저부터 노력할게요. ㅎ
@후레지아현옥
@후레지아현옥 4 ай бұрын
멋진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닝냉롱
@닝냉롱 4 ай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내가 어디에 있나, 지금 하고있는게 맞나 싶은 시기에 적절한 답변을 들은 것 같아서 맘이 편해졌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veline5611
@eveline5611 2 ай бұрын
어쩜 이렇게 겸손하시고 현명하시고.. 제가 최재천 교수님❤을 존경하고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mi_dong
@mi_dong 4 ай бұрын
학생여러분 저는 당장 성적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인생에서 일은 어떤 한가지를 하다가 잘 되거나 안 되거나 해서 그것을 계속 하거나 다른 일을 알아보거나 하는 거죠. 학생때의 공부, 수능, 대학도 그 과정 중에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누군가는 좋은 대학 가서 그것을 놓치지 않고 평생 승승장구 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인생은 처음에 직업 하나 딱 정해서 그걸로 평생 가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도 그냥 내가 끌리는 쪽으로 하다보면 점점 더 나한테 맞는 길이 보이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도 명확하게 나를 알지 못하는데 나에 대해 단정짓거나 명확하게 알려고 하는 것은 바보같죠. 그냥 고민과 선택의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선택에 대한 책임만 내가 지면 되는 거고요. 그러니까 내가 정말 잘한다고 생각하는 길을 골라도 생각처럼 안 될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죠.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을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진지하고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흥미롭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ben3929
@ben3929 4 ай бұрын
교수님 방송을 보고 수업중인 아내에게 바로 전송했어요, 왜냐하면 초6~고1 학생들 수학과외하는 아내가 너무도 많이 접하는 질문들이거든요. 저희 부부는 이제 막 30대되는 아들 둘 키우면서 별로 '뭘' 해라고 강조(강요?)한 적이 없었고 그냥 본인들이 '좋아하는 것을 여러 환경들 (집안 형편, 본인 능력등등) 고려해서 현명하게 하거라' 했고, 애들은 대학 졸업하고 직장생활(2년~4년)해서 '자금'을 모아 자기들이 하고 싶었던 법률가및 해외 공학박사의 길을 가고 있어요. 결론은, 애들은 자기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응원하면(최소한, 내버려두면) 잘 할거예요.
@김인숙-i9c4t
@김인숙-i9c4t Күн бұрын
저는 올 9월부터 진로교사가 되었는데.. 교수님 말씀도 여기 댓글도 너무 소중한 말씀들이 많네요. 아이들에게 보여줄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janekim1216
@janekim1216 4 ай бұрын
성인이 된지 몇년은 지났지만 영상을 보니 제 청소년기 시절에 앞날이 깜깜하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어린 친구들에게 훌륭한 멘토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avrillavigne2930
@avrillavigne2930 4 ай бұрын
어린 친구들도 돈을 최고로 생각하고 돈을 좇는다는 게 굉장히 씁쓸하네요,, 모든 가치가 돈으로 귀결되는 게 안타깝습니다
@11eee7
@11eee7 4 ай бұрын
교수님 같은 어른이 많은 세상에서 살고싶네요 제가 그런 어른이 돼봐야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김영-u3j
@김영-u3j 4 ай бұрын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지만 돈이 있으면 행복할 확율이 높고 없으면 확율이 현저히 낮지요.
@바다소리-o1m
@바다소리-o1m 4 ай бұрын
최교수님 오늘 리얼 반응이십니다 중고등생 강연 상담 감사합니다
@경아김-t1v
@경아김-t1v 4 ай бұрын
저의 기질이나 성격 또는 가치관이 최재천선생님을 존경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 제가 존경하는 분이 늘 제 자녀 둘에게 해줬던 말과 거의 비슷해서 급 자신감이 더 생겼습니다. ㅋㅋㅋ 사실 제가 그렇게 살아왔고 오십대 중반에 있는 저의 현재의 삶에 불만이 1도 없기 때문에 제 아이들에게도 결국 자연스럽게 저의 가치관을 알게 모르게 전달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이런 걸 문화유전이라고 하는 걸까요?) 다행히 둘 다 본인들이 원하는 길 찾아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
@이탄들린자
@이탄들린자 4 ай бұрын
이것저것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내 진로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 학생들은 학업 때문에 그런 생각해보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 하다보면 몇 번 실패할 수도 있고 꿈을 몇 년 접을 수도 있는데 그런 걸로 좌절하지 마세요. 어릴 때의 1년은 정말 긴 시간이지만 성인들의 1년은 비교적 짧은 시간입니다.
@shEom-sy5dq
@shEom-sy5dq 4 ай бұрын
큰애를 올해 고등학교 보냈더니 교육과정 자체가 이미 아이의 진로가 결정된 것을 전제로 진행되더라고요 당장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함일까요 하지만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데 학생의 가능성을 너무 일찍 한정시키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렘-o5w
@도렘-o5w 4 ай бұрын
교육과정이 이렇게 바뀐 게 너무 아쉬워요. 여러가지를 경험해보고, 넘어져도 괜찮다, 중간에 다른 걸 선택해도 그동안의 노력은 헛된 게 아니다 라고 교육하는 가치관이 만들어질 줄 알았는데.. 과거보다 더 직업 중심주의로 변한 것 같아요.
@meowbooks5045
@meowbooks5045 4 ай бұрын
맞아요. 이게 답답한 것이 뭐냐면 진로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볼 시간도 없었는데 이미 결정해서 그대로 가라는 식으로 몰아가요. 결정이라는게 그렇게 쉬운 일이었나요. 앞으로 무슨 직업이 있을 지도 모르는데요.
@jinjulee9097
@jinjulee9097 4 ай бұрын
저는 그냥 지금 이 나라에서의 교육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임금노동자를 길러내기 위한 교육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정말 한 학생마다 가능성을 열어주고, 넘어져도 일어나서 다시 하면 된다는 마인드를 심어주는 교육으로 바뀌면 좋겠어요.
@눈사람-f2g
@눈사람-f2g 4 ай бұрын
처음부터 마지막 말씀까지 모두 제게 와닿고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임윤애-z7r
@임윤애-z7r 4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교수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신랑의 추천으로 보게된 영상들이 저를 들여다보고 깨닫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하나 있어 글 남깁니다 제가 트레이너인데 회원님께 선물을 하나 하려는데 어떤책이 좋을까 고민이되어 여쭤봅니다 7년 가까이 운동을 해오신 회원님이 근이영양증을 앓고 계십니다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도 받아들여지지 않아 조금씩 힘들어하는 모습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신랑이 책을 선물해드리는게 어떨까해서 고민해봤는데 교수님 생각이 번뜩 나더라구요^^ 혹시 추천해주실 책이 있을까요?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blayer5029
@blayer5029 4 ай бұрын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song101
@song101 4 ай бұрын
지방에 가도 학원 앞에 수험생활은 중학생부터 시작입니다. 써붙인 가게를 보니 ..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
@gh_s_OPIc
@gh_s_OPIc 4 ай бұрын
안철수 교수님은 정치는 잘 못하시는거 같은데..
@yjung6962
@yjung6962 4 ай бұрын
7:52 😂 안철수 재능도 인성도 없는데 이리저리 휘젓다 지난 대선 막판에 한 짓때문에 굥 왕시켜주고 대한민국 이꼴났음. 😡
@jiji_with_bari
@jiji_with_bari 4 ай бұрын
😂😂
@낙타발걸음
@낙타발걸음 4 ай бұрын
그래도 엄청난 자산가 베이스를 만들고서, 그 기반은 정치계 올인으로 탕진치 않는 분산투자의 귀재이니, 개그맨 김국진이 골프 프로가 못 되었지만 인생 후반을 즐기듯, 나름 본인으로서는 치열하고 재미진 인생역로 일 껍니다.
@zeonjinhong
@zeonjinhong 4 ай бұрын
중이 제 머리 못깎는 법이죠😂
@신정희-h4v
@신정희-h4v 4 ай бұрын
잘 못하는걸 넘어서서 대한민국을 수렁에 빠트리는데 일조하고 있지요. 그냥 사업이나 할 것이지.
@kiwonpark731
@kiwonpark731 3 ай бұрын
좋아하면서도 잘하는 것을 찾는 것이 인생에 성공하는 키인데, 어린 시절 동안 좋아하는 걸 찾기 보다 시험 잘보는 것에 매진하면서 자라다 보니 진로를 결정해야 할 시기에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없다고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돈을 우선 순위에 두게 되면 절대 좋아하면서 잘하는 것을 하면서 살게 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해야 시련이 왔을때 끝까지 갈수 있습니다. 시련을 견디며 한우물을 파다 보면 꿈도 이루고, 돈도 따라오고 좋아하는 일을 평생하며 후회없이 살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한국 사회에서 이런 식으로 살면 경쟁에 뒤처진다는 핀잔이나 듣게 되는 제 소견입니다.
@echoing202
@echoing202 3 ай бұрын
30대를 눈앞에 두고도 여전히 방황만 하고 있으면 어떡할까요...
@choiprog
@choiprog 4 ай бұрын
십여년째 "즐거운 노동"을 찾고있습니다. 본인이 행복하다면 뭘하든 오케이죠.
@Serious_Worm
@Serious_Worm 3 ай бұрын
노동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은 어떤가요?
@choiprog
@choiprog 3 ай бұрын
@@Serious_Worm 사람마다 기준점은 다르겠지만, 이 일을 함에 있어서 긍정적 느낌이 드는게 아닐지. 힘들수도있고 어려울수도 있지만 이걸 꼭 해야겠다는 생각과 하는 과정에서 뿌듯함?지나고 난 후에 드는 만족감 등등. 그냥 재밌다는 단순한 감정은 아닌거 같고요. 저도 아직 잘 몰라서 찾고있습니다. 있을거라 생각하고요. 살아가면서 자는거 빼고 가장 오랜시간하는 것이 노동이니까, 그 시간이 즐거웠으면 좋겠다....그런 생각입니다.
@amuko98
@amuko98 4 ай бұрын
저는 교수님 덕분에 아이디어도 많이 얻어가고 제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되네요 한편으로는 저는 교육을 하는 데 어른들이 잘못한 걸 아이에게 가르치는 건 이건 너무하지 않나 싶어요 학습권 침해행위가 요즘 너무 심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각해요 저는 교육과정만드는 교수님들에게 반성해야 될 것 중 하나가 교과서를 만드는 데 아이들과 교사의 입장 그리고 현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그냥 마구 집어던지고 이해했지 이렇게 하니 문제가 발생해요 뿐만 아니라 교수님들의 입장만 고려해서 만든 게 많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누구를 위한 건가 싶어요 저는 학생들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가고 저도 이 질문에 대해 계속 던지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제가 2016년 때 기억하는 일이 고3이었는 데 최재천 교수님이 이직하신 이화여대에서 사업권이며 학과집중 육성 몰빵이 이뤄지고 문이과교차지원이 갑자기 생겨서 수험생들에게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그 때 진로 교육이 대폭 확대 되었고 그에 대해 부작용이 지금까지 나타난 걸로 봐요 저는 진로 교육을 급하게 시행하는 모습 보며 반쪽짜리 정책이라고 봐요 진로 교육하는 데 진로라 해놓고 진로 연계한 교육은 안 해놓은 걸 많이 봐서 이 점이 문제에요
@Trs-dn6qj
@Trs-dn6qj 4 ай бұрын
교수님! 내용과 상관없는 질문입니다. 얼마전 비둘기가 발코니에 알을 두개 낳았습니다. 그런데 요늠 장말철이라 폭우가 쏟아져 비가 들이쳐서 알을 품던 비둘기는 달아 났고 알만 두 개가 비둘기집에 물이 찬채 있어서 건져서 휴지로 물을 닦아 통에 휴지를 깔고 천으로 감싸서 냉장고 위에 올려 놨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물에 노출 된지 몇 일 전인듯해서 부화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개 해야 하나요? 인터넷에 찾아봐도 정보가 없어서요.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aries6386
@aries6386 4 ай бұрын
아이 러브 유, 교수님~~~^^
@englishteacherlouise
@englishteacherlouise 4 ай бұрын
'민경일' 제돌절을 기념합니다! 교수님 안색이 좋아보이셔서 기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HeIlPer
@HeIlPer 4 ай бұрын
돈이 많다고 행복하진 않습니다. 단, 삶이 편해집니다.
@Okceg.9
@Okceg.9 Ай бұрын
교수님 유튜브 너무 재밌어요
@뀨-i2x
@뀨-i2x 4 ай бұрын
눈물날뻔... 큰길만 있는게 아니라 샛길도 있다-
@Min-ou8ti
@Min-ou8ti 4 ай бұрын
컴퓨터 공학 전공입니다. 요즘들어 AI와 그 아웃풋을 보고 책과 글을 쓰는 사람들을 오히려 재평가하게 되었습니다.
@bjkim0808
@bjkim0808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Masanmann
@Masanmann 4 ай бұрын
첫 번째 질문 답변 너무 공감 갑니다…제가 많이 일하고 많이 버는 직업인데…흠…
@예댜-t8n
@예댜-t8n 4 ай бұрын
❤ 감사합니다 ~♡
@경재박-d6w
@경재박-d6w 4 ай бұрын
돈이 많고 적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지요❤
@정온유-q2e
@정온유-q2e 4 ай бұрын
그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문제가 아닐텐데
@베맥
@베맥 4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고민 많은 세대인데 진로고민까지 해야하다니 ㅋㅋㅋ
@cleenexcornell3802
@cleenexcornell3802 4 ай бұрын
어릴적 꿈이 장난감공장 사장이었는데 어린마음에 용기도 없고 어째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접었는데 후회되네요.
@annechoi3378
@annechoi3378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fairyinwall
@fairyinwall 2 ай бұрын
잘한다는 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봐야알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어느정도 시간까지 계속 해야하는데 그러려면 너무 싫어하진 않는 것이어야하기 때문에 저는 우선순위로 볼 땐 싫어하지않는 것(좋아하면 더 좋고요)이라도 일정한 호기심을 갖고 시작해서 계속하다보면 잘하는 경지(1등이 아니어도)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어요…
@서영-q5b2b
@서영-q5b2b 4 ай бұрын
안철수는 세상을 좋게 만들려고 보다. 대통령되려고 하는걸로 저는 봅니다.
@yjh4145
@yjh4145 4 ай бұрын
애들이 돈이 있어야 행복하답니다.
@badguy9869
@badguy9869 4 ай бұрын
안철수의원은 본인이 말한것과 반대로 살고있네요 정치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치를 드럽게 못하는데 왜 정치를 하는 걸까요?
@bd5758
@bd5758 4 ай бұрын
말씀들은 너무 공감하고 좋은데요, 우리나라의 고착화된 현실...불쌍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들.. 멈출줄 모르는 사교육의 폭주기관차가 어떻게 될까요 ㅠ
@kijongpark1386
@kijongpark1386 4 ай бұрын
정답이 아니라는 말씀으로 선생이십니다.
@carlyounsh
@carlyounsh 4 ай бұрын
결국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본인 자신의 의지 뿐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누군가 에게 조언은 받을 수 있지만 정답을 받을 순 없다는 것입니다. 이 영상에서 정답이 단 하나만 있다면 가장 마지막의 구독 좋아요 알러뷰 입니다.
@gtl4021
@gtl4021 4 ай бұрын
행복하지 못하다면 돈이 부족한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kimmina9079
@kimmina9079 4 ай бұрын
저도 넘 첨부터 직업을 고정시켜놓고 해서 후회가 돼요 ㅋ 그냥 나한테 오는 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parkjun8009
@parkjun8009 4 ай бұрын
저도 늦게 인문학 또는 철학을 취향을 찾아는데 한국 대학등록금 너무 비싸어 지금 짜잘한 일만 하다가 죽겠어요.
@kordojjang
@kordojjang 3 ай бұрын
꿈이 있는게 오히려 당연하지 않은거 같음. 생물로서 태어나서 그냥 살다 죽는게 당연한거지
@서영-q5b2b
@서영-q5b2b 4 ай бұрын
정말 도움 많이 되겠어요.
@Detactive_conan
@Detactive_conan 4 ай бұрын
교수님 내년 공통 국어 교과서에 나오시더라고요!
@Hfif0g7uur8a5fyh
@Hfif0g7uur8a5fyh 4 ай бұрын
대형 코끼리 멸종 다뤄주세요!
@비오는날-o4p
@비오는날-o4p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영수-s2k
@이영수-s2k 4 ай бұрын
너무 궁긍한 것이 있네요ㆍ선생님ㆍㆍ동물들이 끝없 이 섭생을 하는 매커니즘이 무엇인지요? 조미료를 가하지도, 맛있게 요리를 하지도 않은 먹거리를 ㆍㆍㆍ족 무엇이 동문들로 하여금 계속 먹게하는지요? 너무 궁금
@busymans85
@busymans85 4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일 중에 잘 할수 있는거 하라는 사람이 왜 아직 정치판을 못떠나고 있는지 참 아이러니네요 ㅎㅎ
@simunator
@simunator 3 ай бұрын
돈이 행복을 만드는데신 저축이 포인트
@TV-ns3iy
@TV-ns3iy 4 ай бұрын
울산 애니원 고등학교도 와주세요~ 우리 아들이 다녀요^^
@포챠펭-h3w
@포챠펭-h3w 4 ай бұрын
어떻하죠가 아니라 어떡하죠 아닌가요?
@hannahoh8372
@hannahoh8372 4 ай бұрын
안교수님은 막판에 정치는 아닌듯… 해서 그분은 욕심이 지나친게 아닌가 싶어요.. 그분 만이 잘할수 있는게 있을텐데….
@양익서-g8j
@양익서-g8j 4 ай бұрын
이론적으로는 고등학교때 결혼하고 대학을 안가는게 맞음.
@michellepark208
@michellepark208 4 ай бұрын
재능은 없는데 좋아만 해서 정치판을 진흙탕으로 만드는 정치인들 어쩌구요 ㅠㅠ 제발 잘하는거로 직업 찾고 좋아하는건 취미로 ㅠ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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