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함과 재충전을 구분하지 않을 때에만 휴식을 죄악시함. 즉, 대가리가 빈 것이 원인임. 대학교 졸업했다고 공부를 중단하는 것은 지적인 생명체이기를 중단하는 것임. 공부의 목적은 진학이나 취업이 될 수 없음. 오히려 공부할 목적으로 진학하고 취업해야 함.
@chaehakim76509 ай бұрын
222
@jwh15689 ай бұрын
@@SoomBit맞아요.. 이러면 쉬는게 쉬는게 아님 ㄷㄷ
@나거우눕웅널호8 ай бұрын
눈치주니까 눈치보면서쉬쥬머
@deo48009 ай бұрын
제대로 공부/일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대로 쉬거나/논것도 아닌 어쩡쩡한 상태의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이정화-w7l1m9 ай бұрын
공감 ㅠㅠ
@하윤맘-h9h9 ай бұрын
저요 ㅜ
@dlrnana9 ай бұрын
제가 그래요 30살인데ㅜㅜ
@user39628 ай бұрын
맞아요...저는 바쁜데도 정작 뭔가 제대로 이뤄낸게 없네요..
@wadewilson93298 ай бұрын
제가 그렇습니다 ㅋㅋ 인생 ㅈ되었네요!
@공정거래-p7c9 ай бұрын
한국사람 여행은 여행이 아니에요. 열심히 사진 찍어서 나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타인에게 확인 시켜야 나를 무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아요
@user-lg7gz2tu4u9 ай бұрын
안 그런 사람도 많아요 ㅎㅎ
@LoveConquersAll7779 ай бұрын
안그러고 싶은데 가만히 있는데 자꾸 건듬 직장이어디냐 어디 학교냐 무슨 차냐 등등
@하하하-h7m8d8 ай бұрын
한국사람x. 한국여자들o
@6onua8 ай бұрын
@user-re9hm3cw8g 저도 솔직히 여행 가서 확 즐기고 오는 편인데 일반화 금지!❤️🩹 윗댓분 말처럼 안 그런 여자는 서운하네용...
@ABC-ie1eb9 ай бұрын
회사에서 주 6.5일 90시간, 바쁠땐 주 140시간씩 3주간 하루도 안쉬고 일하다 과로로 쓰러져서 병원에서 링거맞다가 든 생각이, 일안하고 실컷 놀다가 굶어죽는것과 돈은 많이 벌지만 죽어라 일하면서 쓰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다 죽는것 선택지가 두개있다면 차라리 놀다가 죽는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ㅋㅋㅋ 대한민국은 사람을 갈아넣어서 발전시킨 나라라는 말을 들은적 있었는데 격하게 공감합니다ㅋㅋㅋ...
@user-Griezman7 ай бұрын
백수가 무섭긴하죠
@scy4269 ай бұрын
이 정도면 한계입니다. 성장, 경쟁 다 좋다 이겁니다.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고, 정점까지 찍었습니다. 문제는 내려가는 일만 남았다는 겁니다. 내려간다는 일은 곧 몰락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성장이니 경쟁이니 하는 걸 외칠 때가 아니라 이 사회가 경제, 물질, 금전을 대가로 제물로 바친 수많은 사회 문제와 '우리의 자화상'을 직시해야 할 때가 아닌가요? 한국에 더는 성장은 없습니다. 이젠 성장 과정에서 철저히 외면했고 또 묻어왔던 것을 드러내야 합니다.
@peaceful_world59 ай бұрын
👍🏻👍🏻👍🏻👍🏻👍🏻
@jgk91119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mira100459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이미 한계인데, 계속 기존 방식을 고집하니 세계 최악의 자살율, 최저 출산율 1위를 계속 갱신하는 걸테죠. 정작 이를 강요하는 사람들도 힘들어서 일선에서 물러난 주제에, 앞으로 몇명이 더 죽어야 한국이란 사회가 외국처럼 개선 될 지...
@rhdrlfdlaks9 ай бұрын
궁금한게.. 내려간다는게 왜 몰락 인가요? 표현이 모순적인것같아요. 정점을 찍고 뒤로 물러나야하는 스타들, 직장인들을 우리가 몰락의 시선으로 봐야하나요?
@peaceful_world59 ай бұрын
@@rhdrlfdlaks 정점을 찍고 자리를 물러나는 세대야 괜찮지만 다음세대들은 이전세대 보다 더 공부하고 더 열심히해도 더 나아진다는 보장이 전혀 안되는 상황이잖아요.
@phj82259 ай бұрын
나만 이거 보면서 울었냐 ㅠㅠ 나 진짜 너무 지치고 힘들다 ㅜㅜ 엉엉
@먕냐-o3w9 ай бұрын
수고많았어요
@mango_sago19 ай бұрын
저도요ㅠ
@JayounHeo9 ай бұрын
저도요…. 저도 살아있으니 겪어야하고 해결하고 맞딱뜨려야 하는 현실들이 너무 지쳐요
@ONEW_CHELSEA9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best11092319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겨울아오고있니9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약 7~8군데 회사를 다녀봤는데 대부분의 대표들은 직원이 조금도 안 쉬고 열심히 일하길 바람. CCTV로 모니터 훔쳐보는 대표도 있었고, 면접 때 "앞으로 24시간 동안 일 생각만 해야 될 거다"라는 대표도 있었음. '내가 돈을 주는데 어디 감히 쉴 생각을 하냐' 마인드. 근데 더 절망적이게는 직원들끼리도 서로 감시함. 쟤가 일하고 있는지 쉬고 있는지.. 중소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정도의 차이만 있지 다 그랬음. 지금은 프리랜서로 번역하고 있는데 사람들 눈치 안 보고 감정소모 안 해서 만족함😂
@이승철-p4p9 ай бұрын
진짜 끔찍하네요..
@ejl45009 ай бұрын
대기업도 마찬가지임 월급의 노예
@r인생-i5c9 ай бұрын
회사 운영하면 또 대표들 심정도 이해 갈듯
@MoBeeRang9 ай бұрын
@@r인생-i5c 이해는 가나, 시스템으로 관리해야지 감정적으로 관리할건 아니라고 봐여. 미국처럼 딱 정해진 시간안에 성과 못내고 팀에 도움안되면 가차없이 잘라버려야됨. 대신 잘하고 팀에 도움되면 그만큼 보상을 주고.
@mira100459 ай бұрын
@@MoBeeRang음...그건 좀 아닐 듯 해요. 오히려 그렇게 하면 유럽 국가들과 달리, 회사가 필요 할 때 '협조' 라는 걸 이끌어 내기 어렵겠죠.
@662..9 ай бұрын
정말 대한민국사람들 너무 열심히 살아요.......ㅜ 다같이 느슨하게 스스로를 잘챙기는 시대가 오면 좋겠네요
@geriani-x2p9 ай бұрын
다 같이 쉬면 됩니다.
@moreand26999 ай бұрын
어릴때부터 잠이 사치인거마냥 교육받음... 성공한분들이 잠 잘잔다 그말씀 하신다던데... 한국에서는 잠거의 안잔 사람들이 성공신화로 돌아다님....
@누판-r3n8 ай бұрын
이제는 꽤 옛날 얘기지만, 삼당사락이라는 말이 돌아다니던 시절도 있었으니...
@user-Griezman7 ай бұрын
내가 어린이일때 아버지가 6시출근함 어머니가 친형이랑 나를 5시30분에 깨워서 인사시킴 지금 생각해보면 기가막혀서 진짜 공장다니는게 뭐 대단한 인물 나셥더라구요 자식들한테 용돈 십원 한장을 안주심
@getbol959 ай бұрын
”정신이 지친다는 것은 희망이 사린진 것이다.“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wadewilson93298 ай бұрын
희망이 사라졌으니 살자 마렵다...
@거북이와두루미-o5p7 ай бұрын
@@wadewilson9329 힘내여
@RO_SY20259 ай бұрын
정말 쉬는 방법을 모른다는 말 공감이 갑니다. 쉬면 나만 도태되는 것 같고 내가 이렇게 쉬는 시간에 남들은 다 앞서나가는 것 같은 기분에 마음을 놓는 게 힘들어요. 올해부터는 행복해지고 싶네요!
@areyouhappy_yes9 ай бұрын
저랑 똑같네요ㅜㅜ 우리 작년보다 더 행복한 한 해 보내봐요!
@eeeaion9 ай бұрын
그 덕에 사람들이 죽었고 죽어나가고 몇 세대가 어린아이도 죽지 못해 살고있죠 행복하지 않다는 걸 인지도 또는 인정도 못하니. 남이 천천히 사는 다른 선택지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을 괴로워하고 서로를 괴롭히는 악독함만 느는 것 같습니다.
@진소연-m7k9 ай бұрын
악독함이 늘어나는 이유가 자신이 행복하지 않아서 그런다니 고개가 끄덕여지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posepose3359 ай бұрын
사람의 체력과 정신력이 100이라고 했을때 비닐하우스도 에어컨도 히터도 없던 시절 농경사회의 한반도에서는 날이 좋은 봄, 여름, 가을에 33.3씩 몰아 일하고, 겨울에는 다쓴 기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기술 산업도 발전해서 사계절 내내 일할 수 있게 된 지금은 그런 맥락을 망각해버린 채 33.3을 네번 반복해서 매년 133.3을 소모하며 미래의 체력과 정신력을 가불한 상태로 달려 온 거라고 봅니다
@유미홍-e5h9 ай бұрын
쉬는걸 떠나 근본적으로 자기자신에 대해 모르고 살기 때문에 힘든거 같아요, 내가 뭘 좋아하나 싫어하나 추구하나 공감하나 알아야 스스로 해결이 되는데 바쁘게 살다보니 모르고 또 그걸 느낄때마다 허무하기도 하고 교육이 다른게 아니라 이런 근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야 될거같은..
@나문수-z3l8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자기자신을 회복시키는 일을 찾아 휴식을 해야하는데, 이해가 부족하니 적절한 휴식이 취해질 리 없죠.
@user-Griezman7 ай бұрын
이게 다 어릴때부터 돼지농장시스템에 길들여진 사회구조입니다. 서울대나오던 고졸이던 머리깍아놓고 군대보내면 다 똑같죠
@aliceroom11959 ай бұрын
쉬는 중에 자기개발 한답시고 공부했다가 번아웃이 다시 왔습니다 ㅠㅠ😢
@dandan_12159 ай бұрын
미라클모닝이 아닌 굿모닝이 필요하다는 말이 너무 공감가네요
@gdfgsjhggf9 ай бұрын
한국사람들 너무 부지런해서 살기 싫다고 어제 20년지기 친구랑 얘기했는데 이런 영상이 뜨다니!! 번아웃 앓은지 6년차 번아웃 극복을 위해 이직을 선택하고 현재 공부중이지만 두 분 말씀처럼 정말...쉬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 나름 관엽식물 가꾸는 취미 덕에 정신건강 많이 좋아졌지만 참..한국에서 살기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사강-x4h9 ай бұрын
젊을땐 수면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는데 중년이 되어보니 건강의 핵심이 수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7-8시간의 수면 확보를 중심으로 일상을 계획해 보면 생각보다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summerseo65969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독일보다 6개월이나 더 일을 한다는 통계를 봤었는데.. 근데 현 대통령이 주당 120시간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었는데 사람의 몸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서 놀랐음. 인간이 아무리 젊어도 강철이 아닌데 그렇게 몇주, 몇달 일하다가는 돌연사 할 수밖에 없음. 내 주위에도 야근하다가 돌연사한 사람이 있어서 대통령의 말이 너무 어이없었음.
@xoxoxokt8 ай бұрын
그 인간이 하는 말을 팩트로 받으시면 안됨. 딱봐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는 말도 뭣도 아닌 그냥 헛소리.
@jm-pi6cf3 ай бұрын
손바닥 왕짜 쓰는 쓰면 대통령 되는 기세 얻는다는 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 뭐 의미가 있나요. 뽑은 사람들과 그 뽑은 사람들과 공동체로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죠.
@도롱롱-y8g9 ай бұрын
잠을 줄이지 못해서 항상 죄책감에 살았는데 잠의 필요성을 알고나서 맘 편히 7시간 꼭 자고있어요. 커피를 끊고 우선 맘 편히 자야 삶이 더 나아진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욕심에 벌여놓은 자기개발 이슈를 일부 정리하고 우선순위로 잠을 챙기고 있어요. 내 몸 망치면 꿈꾸는 삶도 없다고 생각하니 여유로워 지더라고요.
@영쌤-j6f9 ай бұрын
남을 의식하는 문화 속에서 지나친 경쟁, 너무 높아진 눈높이에 따른 상대적 박탈과 열등감이 마음을 병들게 하는건 아닐까 싶네요. 놀아도 멋있게 티나게 해외여행 뭐 이런걸로 호화(?)롭게 놀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 사회적 분위기... 아직 놀줄 모른다는 말씀이 공감됩니다
@jeannebb90499 ай бұрын
우리의 문제점은 오래 일하는 것 보다 시간당 생산성이 극히 낮은데 있는 거 같아요. 그 원인은 수직적 위계사회분위기 남 눈치보는 분위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야호-s4h9 ай бұрын
글쎄용 프랑스 같은 유럽 국가에선 왜 너만 열심히 일하냐고 눈치 준답니다 수직적인 문화 그걸 넘어 법적 근무 시간을 줄여야 하는거같아요 외국(oecd가입 국가)에선 우리나라보다 적게 일하는데도 너무 많이 일한다고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북유럽에 경우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있대요
@jhlee9609038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부지런하다는 사람들 보면, 결국 쓰잘데기 없는데다가 에너지 낭비해 놓고 자기 위로나 하는 경우가 너무 많죠 ㅎㅎ
@elll87918 ай бұрын
한국은 제조업 국가라서 어쩔수 없음 ㅋㅋㅋㅋ 아니 넷플이나 유튜브 이런 기업들 보면 구독료 이용료 매달 들어오니까 놀아도 돈이 들어옴 ㅋㅋㅋㅋ 제조업으로는 한계가 너무 명확함 ㅠㅠ
@albertoshin81789 ай бұрын
저도 대학원에서 요즘 번아웃을 겪고 있는데 제 마음을 어떻게 아시고 이런 좋은 영상을... 교수님 사랑합니다.
@yeo_34t9 ай бұрын
번아웃으로 휴직중인데, 존경하는 두분이 같이 나온 영상이라 정말 좋네요
@JayounHeo9 ай бұрын
더 열심히할 엄두가 안난다는 그 말이 너무 공감이 가요.. 최근 6-7년간 너무 큰 불행들을 처리하고 초집중하고 불안해하고 계속 긴장해있어야 했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그냥 다 놔버리고싶다 쉬고싶다 더이상 살아가는 힘든 일을 하고싶지않다라는 마음이 드네요… 그냥 편해지고싶어요 더이상 현실들을 겪어낼 힘이없네요… 이런사람은 사회에서 제 몫을 못하기때문에 도태되고 없어져야하는게 맞는걸까요? 뭘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네요
@peaceful_world58 ай бұрын
세상에 가치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속에서 싫고 밉고 슬프고 화나게 하는 인연이 되어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들 있기는 하지만 결국 한분 한분 소중하지 않은 삶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쏭이는사춘기9 ай бұрын
돌려막기의 삶이란 생각이 들어요. 이거 끝나면 또 다른 스테이지가 시작되고, 노하우가 생겨서 안정된 무드로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는게 아니라.. 보스 깨고 이제 쉴 줄 알았더니 이전보다 더 하라는겁니다. 무엇이 나에게 좋은지 되돌아볼 시간. 더해서 내가 추구하는 삶을 살아도 어느정도의 금전적 사회활동이 보장되는 나라. 그렇지 않으면 좁고높은 1퍼센트만을 위한 자리만 사람이 몰리게되니 내가 뭘 좋아하는지 같은 허울좋은 말에 올라탈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그럼에도 삶의 형태는 다양하다는것. 나에게 맞는 삶은 나만이 답을 알고 있다는것. 어떤 매체를 보게되더라도 나만의 답을 내리고 생각을 되묻는것. 효과적이란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user-es2qw2bq1g9 ай бұрын
왜 난 편히 놀지못하지.. 하며 유튜브키니 바로 영상이 딱!!ㅌㅋㅋ 한국은 너무 폭주하는 기관차 같아요 너무지치는데 내리지도 못해요 내리려면 온몸이 다 갈려나가야 벗어날수있어요ㅠ
@FreetowinClashRoyale9 ай бұрын
축제법을 익혀야 함
@lani27479 ай бұрын
소진 증후군이 젊은층에도 많은 건 어려서부터 경쟁 문화에 내몰린 탓이 큰 것 같아요. 노는 건 잘못이고 뭐든 열심히 노력해서 자기를 개발하는 게 '선'인 문화 속에서 자라다 보니 공부를 잘 하건 못 하건 열심히 했건 안 했건 상관 없이 모두가 정신적으로 지쳐버리는 거죠. 어릴 때 즐거웠던 기억,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인정 받았던 기억이 많아야 그걸 토대로 힘든 일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데 우리 사회는 아이들이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자신을 탐구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뺏어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릴 적 지치고 힘들었던 기억이 많을 수록 어른이 되어서 소진 되기가 쉬운 것 같아요.
@nada-s3g9 ай бұрын
충분한 수면에 가치를 두는 것이 필요하고 미라클모닝보다 굿모닝을 하는 삶이 필요하다는 말씀 도움이 되었습니다~
@charlesjang37488 ай бұрын
모두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래요 그리고 남과 비교하지말고 우리만의 자신만의 길을 갑시다 특히 SNS에 떠다니는 수많은 럭셔리,트렌디한,명품 등등 다 믿지말고 그러려니~ 하고 넘깁시다 , 그거 90%은 다 가짜입니다 ㅎㅎ 진짜 행복하거나 진짜 부자인 사람들은 애초에 굳이 드러내려고 하지않습니다 ㅎ 모두 행복하세요!
@Cloudxxxv9 ай бұрын
쉬고싶다... 돈 많은 백수가 되고싶어...
@yonk42609 ай бұрын
시간이 생겼을 때 너무 값진 건데 그걸 활용 못 하고 놀지도 못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너무너무 불쌍해
@초코라떼-s4o9 ай бұрын
두분의 너무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각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다르기에 아무리 농경사회라도 21세기에도 가족간 사회간 오랜전통을 지키며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나라들도 있는데 한국은 근엄한 600년 유교의 장유유서의 가치관으로 자존감이 형성될 어린나이에 감정표현이 억압된채 무조건적인 어른이나 부모에대한 복종으로 서양의 대화문화가 아닌 일방적소통에 익숙한채 경직된조직 문화등 정신세계의 환경은 열악한데 바깥세상만 화려하게 변하고 있는 물질만능사회에서 비교하는 심리로 인해 행복도 꼴찌의 나라인듯
@chk46818 ай бұрын
"유교와 자본주의의 단점만 모아놓은 나라 같다"
@Kim-qv7hd9 ай бұрын
10대 후반부터 지금 50대후반.. 까지 일만하다 ..1년.. 반 놀고 반일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것처럼 죄책감 느껴지고 일을 계속 빡세게 해야 되는데... 하는 불안감이 들어 힘드네요.. 성향도 있지만 우리문화.. 정말.. 힘든문화네요..
@lesliejang45119 ай бұрын
15년 동안 정말 거짓말 안하고 열심히 일하고 퇴사 후 쉬는 중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쉬는게 불편한지... 쉬고 있는건데 쉬는것 같지 않은... 죽을때까지 일해야 될 팔자인가 봅니다. 노예하기 싫어서 퇴사했는데 너무 노얘에 익숙해져 있었나 봐요.
@jj47109 ай бұрын
한국 사회문화적 악습으로 직장에서 좋지 못한 환경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직이나 부서이동이 가능할 경우 시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상사의 갈굼으로 번아웃이 왔는데 부서를 바꾼 후 매우 좋아졌고 수면질도 많이 개선되었네요.
@리베라메-y8n9 ай бұрын
한국사회는 바쁜 사람이 잘나가는 사람으로 통한다. 여기선 귀족계급이 없다. 재산이 수조여도 항상 불안한 노동자에 불과하다.
@jslim55549 ай бұрын
재산이 수 조 쯤 되면 노동자코스프레인데;;
@나르시시즘-k7i9 ай бұрын
수 조는 개오바 아님? ㅋㅋㅋ
@user-Griezman7 ай бұрын
이재용빼곤 없어요 이재용회장 삶이 행복할 수도 있겠지만 힘들수도 있죠
@이탄들린자9 ай бұрын
최근에 정말 아무 것도 하기 싫고 쉬어도 또 쉬고 싶고 출근할 때마다 죽을 맛이고 생산성은 바닥을 치는 것 같고 잠도 잘 못자고 그런데 좀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달봉-t1c9 ай бұрын
수면 문제로 병원 갔었는데 커피 끊기 먼저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전반적인 내용 너무 너무 공감합니다 커피 끊기 도전해봐야겠어요
@최유미-o5c9 ай бұрын
커피끊기 성공했는데.. 카페인이란 게 정말 너무 무서운 놈인 듯요. 며칠 머리는 깨질 듯하고 몸은 물먹은 솜처럼 무겁디 무겁고.. 그거 지나고 나니 요즘 살 것 같네요. 잠도 잘 오고요. 님도 홧팅입니다.
@myoungjakTV9 ай бұрын
귀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몇 년간 과로 하면서 수면의 질이 엄청 떨어지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12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나는 리듬을 맞추면서 부터는 아침부터 정말 굿모닝이 됩니다^^ 해피 베이비처럼^^ 모두 건강, 행복해 지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화이팅입니다^^
@Donald_Eric_Johns9 ай бұрын
인간 구조 자체가 비효율적이어도 극한의 가성비를 따지는 것, 이하 완벽주의 자체가 부지불식간에 자해하는 습관과 직결되는 걸 이미 체감하고 있으면서도 포기할 수 없는 암과도 같은 것 아닐까 싶슾니다
@runne_4518 ай бұрын
해외 나가면서 느낀 점) 한국 사람들 진짜 열심히 산다는 것… 능력도 스팩도 다 뛰어난데 자신만 그걸 모르고 계속 채찍질 하는 것… 쉬엄쉬엄 해도 좋아요 여러분… 여유 갖는 게 나쁜 게 아니에요
@urcsr39 ай бұрын
누구보다도 교수님둘을 위한 말이네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들에게도,,ㅠ 엄청 열심히 사셨는데 자식을위해서 알바까지뛰는 엄마를 보고있으면 진짜 엄마의 대단함이 느껴집니다
@jeronimomartinez50879 ай бұрын
사람이 놀고 쉬지 않으면 새로운걸 생각할 여유가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근 몇년간 일 거의 안하고 놀면서 하고싶은거 맘대로 했는데 정말 짧은 시간을 투자해도 잘되고 아이디어도 잘떠오름 갑자기 의욕도 터지고
@yoonso57409 ай бұрын
저의 힐링 교수님이 한 분 더 생겼어요. 오늘 기대치 않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뭘 이루어놓았다고 지쳤냐. 의욕이 없냐. 힘을 못내냐는 비난. 가족으로부터도 스스로도 많이 질책했는데. 지칠 이유가 있었다는 말씀만으로도 위로가 되었어요.
@법원칙9 ай бұрын
저분 정신과의사는 하늘에서 보낸 분 같아요 진짜 정신과의사 입니다
@cseon18509 ай бұрын
윤교수님 참 겸손하신 분 같습니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가 숙여진다고 하는데.
@황미진-g7k9 ай бұрын
긍정과 굿잠이 답인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구 갑니다~
@dusim_go9 ай бұрын
취침시간보다 기상시간을 찾는게 더 쉬운것, 자면서 나쁜 기억을 없애주는 후기수면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쉴시간에 즐길 취미를 가지고싶어요… 쉴때 불안해서 취미를 가지려고 해도 예를 들어 악기를 연주하는거면 돈이나 시간을 투자하는거니 시작도 전에 악기를 잘 다뤄야한다고 생각하게 되니 시작이 어렵더라구요…ㅠ 그러다보니 쉬는 시간에 유튜브같은 영상보기, 누워서 sns하기만 남더라구요.. 좀 건강한 취미를 갖고싶습니다.
@퍼니셔-k7o9 ай бұрын
언젠가 크나큰 분노와 적개심으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이냥냥냥-d8y9 ай бұрын
와 지금 쉬고 있는데도 잘 쉬지 못해서 힘든 와중에 이런 영상이라니 감사합니다😢
@Jae-n4l3e9 ай бұрын
사회보장제도가 잘 되어있어 그런가.. 유럽 친구들은 저축 거의 안하고 다 써버림… 현재의 경험과 기억이 중요하다면서… 그만큼 세금도 내긴하지만..ㅋㅋ 망해도 나라덕에 굶어죽진 않을거란 배짱이 있는지
@green363319 ай бұрын
번아웃은 현 대통령때뭄에 더 오는것같습니다. 기후위기에대해 정말 많은 강의와 경각심갖고 노력하는데, 오늘기사에는 대통령이 직접 그린벨트를 해제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나 무기력할 수가없습니다.
@urcsr39 ай бұрын
전경기도시장 이재명도 그러긴했어요,, 너무 정치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것도 병인듯합니다
@doomh_609 ай бұрын
조현병 정치병 진짜 위험해요
@neero40259 ай бұрын
@@urcsr3 현 대통령 얘기에 왜 이재명이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너무 정치적으로, 또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건 본임이 아닌지?.. “누가 했어도 똑같다”라는 말을 하기 보단 현 대통령에 집중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목소리 내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gwanjooan53919 ай бұрын
@@urcsr3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주체가 국가 정부인데 정치적으로 바라보지 어떤식으로 바라보나요?
@천장-h6p9 ай бұрын
@@urcsr3왜 시장하고 비교를해
@누판-r3n8 ай бұрын
지칠 이유가 없는데 지친다는 얘기가 뭔가 제 얘기 같네요ㅠㅠㅠ 초등학교, 중학교 때는 시험공부, 고등학교 때는 내신관리와 수능 대비, 대학교때 학점관리하다보니 뭐랄까... 지긋지긋해 지는 것 같아요. 특히 고등학교 때는 대학 들어가면 다 끝나는 줄 알고 대입만 보고 달렸는데, 막상 대학오니 또 학점관리 열심히 해아하고, 또 대학 졸업할 때 쯤 되니 취업 때문에 또 다른 공부해야하고... 이게 반복되니 무기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내가 지금 열심히 살고 나 자신을 희생한다 해도 어짜피 나중에도 계속해서 나를 희생하면서 살아야 할 거야'라는 생각이 드는거죠.
@betterlife-3659 ай бұрын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박동찬-m4n9 ай бұрын
제가 예전에 읽어본 크리스토퍼 라이언의 이라는 책의 내용과 상관관계로 일맥상통하다는 점에서 크게 공감됩니다. 자본과 유교라는 이유로 물질만능주의에만 집착하고 운운한 나머지 정작 진정한 의미의 휴식과 같은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경제 성정만 외치니 현대인이 의존하는 문명에 대한 현실의 이면 자체가 불편한 진실에 와닿습니다
@임미소-j3k7 ай бұрын
모든 것에 의욕이 안 나서 '부모님 말씀대로 내가 게으른 걸까. 다른 사람은 다 열심히 사는데, 나는 왜 이러지.'라고 슬퍼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정말 따뜻하고 모두에게 좋은 영상입니다! 마음 지구력 책 꼭 살게요 :)
@mindsglee33204 ай бұрын
수면리듬을 찾으려면 입면시간 보다 기상시간이 중요하다..는 말씀 넘 도움이 됐습니다 윤홍균 박사님, 최재천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Sunshine-0079 ай бұрын
존경하는 두분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300명국회의원일하라9 ай бұрын
1.번아웃이 올 정도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고있다 (계속 연봉이 높아진다) 2.그런데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어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사고 3.강+바다는 오염되어>>>생수를 산다 4.과다한 생산을 위해 비료+농약+유전자 조작이 뒤범벅이된 식재료들을 먹고 사니>>>>병원비가 늘고 불안함에 보험비는 늘어나고 있다 5.그래서 많은 연봉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6.왜 이렇게 죽어라 일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원래는 돈들이지 않고 적은 노동만으로 주어졌던 것들이었는데 멈추고 싶은데 연봉이 많아지면 질수록 벗어나기가 힘들어 더욱 미칠것 같다 7.현대인의 불행은 멈춰질까?
@여행자-k1q9 ай бұрын
마음지구력~~~~ 일상에 지쳐있는 내게 꼭 필요한책일거같네요!! 감사합니다!!
@nichadogear9 ай бұрын
육체적인 휴식기를 가지는 것.... 오늘날의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하죠. 동시에 하루 하루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삶까지 살아내야 하니.... 여기서 오는 현실의 괴리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외에도 스스로의 마음에서 기인되는 심연 깊숙히 내제된 강박 또한 크게 한 몫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는 저마다 스스로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부분 (?) 들도 상당수 있을 수 있으니까요. 물질사회에서의 물질이든 목표로서의 관념들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또 그와 함께 외부에서 오는 끊임없는 참견, 지적의 늪에서 2차적인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감을 가지고 사는 것 같습니다. 태어나면서 누구에게나 부여받은 자유를.... 어떤 타인이 나의 자유를 어떠한 식으로든 강제하거나 침해 하지 않는 한 각자의 사생활과 자유를 상호존중 해주고, 서로가 가진 생각의 차이나, 개성을 틀렸다고 간주하여 싸잡아 맹비난하거나 공격하고, 배척하려만 말고 틀린 게 아닌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지금의 현대사회는 나와 다른 서로를 특정한 편으로 나누는 분류에만 치우친 분류법과 분열, 혐오라는 부정적인 감정이 전염되어 매몰된 사회인 것 같아 씁쓸합니다.
@srwagner3249 ай бұрын
잠 모자라게 오래살면...일찍..10년먼저 세상 하직합니다.
@tjg42709 ай бұрын
최재천 선생님 정말 사랑합니다😂
@미강-f8p9 ай бұрын
문화라는 것, 사회적인 학습 이란게 참 무섭다는 생각을 해봐요. 쉽게 바뀌는게 아닌것같아요. 긍정적으로 보는게 중요하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daizykim14859 ай бұрын
쉬고 싶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이게 만드는 사회... 복지가 확실하지 않고 안정적인 일자리도 없고..노후도 불안하고... 나도 놀고 싶고 쉬고 싶은데... 애들 학원비는 왜 계속 오르는지.. 안 보내면 본인들이 더 싫어하고...
@김하은-k3d9 ай бұрын
제가 포기 못하는 것중에 하나가 늦잠자고 일어날 때의 행복인데... 7시 기상 이야기를 들으니 맘이 복잡해지네요^^a
@18족9 ай бұрын
진짜 잠 마음대로 안듦 미침 ㅡㅡ
@seulgilee44708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해요 일과 사람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고민하던 일이 있었는데 해볼 용기가 생기네요! 모두 행복하길😊
@박해선-k9r4 ай бұрын
잘살기위해.행복하기위해 뛰다가 멈추는 법을 잊었네요 왜?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말입니다 내발로 내생각으로 뛰고선 남탓만 해대고 있습니다 이런것이 느껴질때 속도를 늦추며 주변을 살피고 내몸과 마음을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나에게 질문도 던져봅니다 "너는 왜 달리고 있니?"
@새벽공기-g2y9 ай бұрын
위로와 지식을 함께 얻어갑니다 정말 큰 감동이 담긴 영상 감사드리며 두 분, 늘 편안한 밤 보내세요
@지서영-y6z9 ай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 두분께서 만나시다니... 귀가 종긋해집니다😊
@amyjung44819 ай бұрын
바쁜 평일 회사생활을 마치고 쉼을 챙긴다기보다, 어쩌면 다른 사람에게 뒤쳐지고 있다는 불안감에 생산적인 자기계발에 쏟고😂 주말에도 일~찍일어나 밀린 집안일들을 하거나, 친구들과 시발비용을 집행하며 쉬는 방법을 까먹은 것 같아요... 누워서 휴대폰보는 습관을 줄어야겠네요. 마음지구력 책 꼭 읽어볼게요
@mjkim1369 ай бұрын
존경하는 두분이 함께 나오셔서 더욱더 행복했습니다~~^^
@HAHA-mo9vb9 ай бұрын
제목이 너무 공감 갑니다. 놀아도, 쉬는 도중에도 다가올 어두운 미래 때문에 한숨만 나와요..ㅎㅎ
@빛의여신9 ай бұрын
사회적 근로 시스템이 유급휴가와 같은 휴식할 시간을 허용을 안하는게 핵심 입니다.또한 경제활동중 갑질. 인관관계등이 번아웃을 부릅니다
@jaehyuk769 ай бұрын
지쳐 힘들었는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진소연-m7k9 ай бұрын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홍균 선생님을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교수님의 말씀과 태도에 한번 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숲히9 ай бұрын
잠에 시간을 투자해야 회복됩니다!!
@kim.serenaemery75699 ай бұрын
현실적이고 표면적인 것은 잘하지만, 삶과 사회에 대한 고찰이나 토론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마존에서 이런 내용을 다뤄주셔서 참 좋습니다. 균형잡히고 전문적인 것에 기반한 내용이라 더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유투브 생태계에 이렇게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독일에 사는데, 독일 사람들은 열심히 살지 않아요… 하지만, 공부량이나 업무량은 한국보다 많은 내용을 하는 것 같아 보이고요. 저보고 왜 그렇게 열심히 사냐고 하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땐, 내가 잘 못 된걸까..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이런 고민이 들어요.^^
@규규-d7r8 ай бұрын
9:09 소진증후군.. 정말 도움되는 얘기네요ㅠㅠ 열심히 안했는데 왜 지칠까?에 대한 답변
@zamsweet34148 ай бұрын
근무시간외에 연락 안 하는 것이 예의가 되길 바랄뿐이에요!!! 여행가서도 업무 전화 받으며 업무 봐야하는 게 ㅠㅠ 너무 책임감을 요하는 것 아닐까요? 연차를 쓴다고 결재도 받았는데 ㅠㅠ 사진 찍다가!!! 아!!! 하게 되는!!! 거기다 다들 조금 더 마음의 여유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네 업무 네 연차로 나한테 넘긴다 생각하지 말고ㅠㅠ 서로서로 조금만 봐주면... 쉴 수 있을 때 푹 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업무 과중도... 한몫하지만...그래도... 조금만 둥글게 둥글게.
@user-iw1pl8pb4n9 ай бұрын
유익한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user-yo3pb1qf9 ай бұрын
14:15 너무 중요한 말씀이세요.. 잠을 잘 자야 되는데 어릴때부터 잘 안되네요.ㅜㅜ
@xoxoxokt8 ай бұрын
조금 여유부리고 쉬면 큰일 날 줄 앎. 이 정도 사회 분위기면 다들 정신병이지. 제 정신은 아님.
@진인사대천명-n7i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kabozago9 ай бұрын
결론 : 잠이 보약이다.
@srwagner3249 ай бұрын
일하는법도 배우듯 노는법도 배워야겠죠. ^^ 알지도,보지도,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찌 잘 놀 수 있겠습니까. 안타깝지요.
@White-eighty9 ай бұрын
아주 대단한국!
@히껑-o1q9 ай бұрын
마음지구력 메모 완료-!
@Choiy159 ай бұрын
단순히 노력하는것에서 더 발전해서, 일과 휴식을 배분하면서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하는데 급성장을 해서 그런지 무조건적인 노력에서 아직 못벗어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charlottemun15359 ай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교수님들의 콜라보
@오늘-b1z9 ай бұрын
이제 좀 쉬엄쉬엄 합시다 ❤
@이다-i8q9 ай бұрын
지금은 아니지만 수면 때문에 오랫동안 고생한 경험이 있어 오늘 영상의 내용은 저에게는 많은 부분 공감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음 지구력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궁금해져 읽어 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주제의 영상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재미도 당연히 포함이죠!)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jwlim82839 ай бұрын
요즘 잠죽자라는 유행어도 있죠ㅠ 잠은 죽어서 자자
@드키무티9 ай бұрын
그런 말은 꽤 오래 전부터 있었습니다. 죽으면 어차피 영원히 자는데 뭐하러 자냐? 이건 그냥 부려먹는 사람들 입장에서 해대는 가스라이팅 발언 밖에 안 되죠. 죽을 때까지 회사를 위해 일하라는 개소리죠.
@CyH7BTx9 ай бұрын
뭐 이런 나라가 있는지 결국은 타국과의 전쟁에서 항상 속국으로 재물과 여자를 바치며 몇천년 살아남은 것 뿐임을
@user-le5zp7ds5v9 ай бұрын
교수님 알라뷰 입니다😊
@오태화-c5v9 ай бұрын
커피하루에 한잔 드시래용... 우리도 좀 놀아요❤..~~~
@soop_pp9 ай бұрын
윤홍균 교수님 책은 다 읽었는데 지금 나온 책도 서둘러 보겠습니다. 마음 따뜻한 두 분이 계시니 제 마음도 덩달아 따뜻해지네요.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있다 생각하는데 요즘은 정말 지쳐가는것 같습니다😢 빨리 날씨라도 따뜻해지면 좋겠어요😂
@dndneuehd9 ай бұрын
한계경쟁체감의 법칙입니다. 과거에는 경쟁을 하면 그 이상의 성장과 소득이 보장이 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경쟁 대비 성장과 소득증가가 보장될 확률이 너무 적어졌다고 봅니다. 뭔가 패더라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