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리도 목소리가 청아하고 맑은지요~너무좋아했던 가수 정훈희 지금도멋지고아름답습니다~~^^
@한경득-l8i2 жыл бұрын
엊그제 옛추억이 그리워서 잃어버린 "군번"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1173**** 1967년 11월 3일 춘천 101후송병원 에서 수술을 받은후 몇일 지나서 저녘식사를 한후 휴계소에 많은 환자들이 모이어 TV를 보는데 밖에는 많은 함박눈이 쏟아지고 T.V스피커 에서 흘러 나오는 산듯한 음악이 흘러 나오며 귀를 의심할 정도로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 가 저의 영혼을 흔들었습니다. 지금도 잊지 못하는 그때의 "정훈희" 씨의 "안개"노래는 지금도 귓가에 맴돌고 있네요. 당시 정형외과 S-2 서무를 보는데 토요일이 되면 환자 가족들이 면회를 오시며 와이셔츠 상자에 비닐을 깔고 갱엿을 고아서 부은채로 가져 오시면 바늘을 송곳삼아 커다란 스픈을 거꾸로 잡은후 망치대신 사용하면 엿이 잘라 집니다. 1/4은 "서철하"군의관님에게...1/4은 "이채순" 간호장교님 에게 드리면 그분들도 여러 동료와 함께 나누어 드시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수술후 귀하고 귀한 "페니시린" 주사도 몇번 ~~~춘천후송병원 에 는 2개월이 상 있을수 없어 몸도 낫고해서 7X637FA 로 원대복귀를 하고 다음해 김신조 오기전날 수색 30예비사단 에서 제대를 하였습니다. 이제 70세가 훌렁 넘었지만 전쟁이 발발 한다면 이한목숨 바쳐서 대형운전면허.통신 기조작.통신기수리 장비수리.기타 지금도 할수있는 주특기를 살려서 나라를 위하여 싸우고 싶습니다. 다만 제가 없어남아 계시는 안사람 은 국가로 부터 밀가루.혹은 쌀말 이라도 배급을 받을수있고 사망후 "사체"라도 확인할수 있도록 "군번"을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이여 영원하라. HL2WZH. nqb1851@hanmail.net
@이송희-r6w2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군번줄에 경의를 표합니다 충~성 !!!
@임순옥-f9p2 жыл бұрын
멸공
@김형상-u4j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애국자!
@제로니-l9o2 жыл бұрын
이런분이 진정 애국자임다
@rigutongmong40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애국충성심 감동입니다. 이런 충성심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진정한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블루-o4j2 жыл бұрын
55년전 노래를 현재 더 멋지게 부르시는 정훈희씨는 대단한 가수이심👍
@제로니-l9o2 жыл бұрын
55년전에 부른건데요?
@cotana38232 жыл бұрын
@@제로니-l9o 헤어질 결심에서 송창식 씨와 다시 불럿어요 . 그걸 말하시는 거에요
@robertkwon5112 жыл бұрын
@@cotana3823 그게 더 멋드러짐~^^
@ggggggaaaaaaa4422 Жыл бұрын
@@제로니-l9o 55년전 노래를 '현재'
@자영구-h2z15 күн бұрын
허허, 나원참! 답글에 무슨 귀신 신나락까먹는 잡소리들이 그리 많을까? 그러니까 위의 댓글 내용들은 문법적으로도, 전혀 하자가없는 문맥이라는것입니다! ㅡㅡㅡ
@sangcho77172 жыл бұрын
65세 남성입니다. 아직까지 저의 최애 한국 노래, ‘안개’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두곡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같은 또래, 1959년 꿀꿀이 지요, 고향이 부산, 성남국교, 초량중, 전자공고, 남포동 클래식다방이 눈에 선하내요~ 그녀의 음색은 세계 어디에 내놓어도 정상급이죠~
@짱짱이-y7w Жыл бұрын
ㅜ~와
@보라돌이-c5r2 ай бұрын
저는 57년 성남국교 에서 5 학년때 성동국교로전학 졸업.@@변정선-k5r
@김영선-g3t9d11 ай бұрын
이 노래는 정훈희 아니면 이렇게 부를 수가 없을 것같습니다 안개처럼 아련하네요
@nitroglycerin-d2g26 күн бұрын
정훈희님이 안개처럼 내 가슴에 들어왔습니다. 마음이 힘들 때면 소주 한 잔에 이 노래로 외로움 달랩니다.
@한필석-z1t2 жыл бұрын
요즘 들어도 현대 감각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명곡입니다.
@laurelupright8582 Жыл бұрын
멋진 취향 이시네요 요즘은 노래깉은 노래가 없어요
@김까꿍-v6u3 ай бұрын
두살때 마루바닥 기어다니며 많이 듣던 곡이네요 이거 듣다가 울었는데 엄마가 배고파서 우는줄 알고 밥줬어요
@민수-l6vАй бұрын
너무 심하잖아
@hojdsk19 күн бұрын
코믹한 최고의 댓글
@happyhan6082 жыл бұрын
내나이 60을 갓넘겻지만 지금도 또렷이 기억나는 어릴적 토요일 6시 타잔 7시 곽규석님의 쇼쇼쇼에서 동경가요제 7위 입상곡 안개를 본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오래됫기에 자신은 없지만
@권이아름2 жыл бұрын
정훈희 17세에 불렀던 깨끗한목소리~가슴이뛴다
@umyheartumysoul Жыл бұрын
17세목소리아닌것같은데, 맞나여
@badaro0727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부산여상 재학 중에 녹음한거라네요@@umyheartumysoul
@라이언-c5y Жыл бұрын
대박!!! ㅠㅠ
@ymku-yu1im11 ай бұрын
17세에 이노래를 불렀지만 이목소린17세때 맑은 목소리가 아닌것갇네요 여자는 변성기가 없다지만 10시절과 20대때목소린 분명하게 소리가 다릅니다 성인이되면 소리도 변합니다 소리가 탁해지기 시작한 21~23사이 목소리같읍니다 73~75년도 정도
@redstone99668 ай бұрын
국민학교 6학년(1968)시골에서 완행열차로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때 서울역에서 울려퍼지던 노래~ 아련하오~
@이상현-u1k5 ай бұрын
67년도 제가 7살 때였네요 어린 마음에도 생생히 각인되었던 아름다운 멜로디와 청아한 목소리 환갑이 훌쩍 지난 초로의 나이에도 어린 날의 추억과 함께 아련한 그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곽문호-h3pАй бұрын
ㅎㅎㅎ 동갑 이네요
@윤석천-b6r9 күн бұрын
저는 그때 초등5학년인데 단체로 영화구경 갔다가 본영화 상영하기전 예고편 영화 보여주는데 그때 안개를 처음 화면과 소리로 접하면서 감동에 빠져지내고 73년 5월 17일 청주에. 지방공연 오신 누님과 만나 거리를 걸으며 많은 이야기 나눈적이 있읍니다 싸인도 받았는데 군대 제대하고 오니 없어져서 안타까워 했답니다 지금도 그때 싸인이 머리속에 또렷이. 남아있읍니다
@채규호 Жыл бұрын
고혹적이고 청아한 정훈희 가수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 봐도 깊은 공감을 주고 남습니다 홧팅 입니다 가수 채규호
@kpkang20722 жыл бұрын
도무지 말이 안되는 가수, 노래, 반주.... 아니 이게 어떻게 55년전 15살 여자 어린이가 이런 노랠 이렇게 부를수가 있죠?
이곡을 작곡한 천재작곡가 이봉조님과 이곡을 발견해 영화에쓸 생각을한 박찬욱님의 천재적인 안목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훈희님의 음색 너무 분위기있고좋아요 벌써 열번도넘게 들은듯
@choisunghyun09092 жыл бұрын
가슴이설레여요 연속들어도 넘좋아요 타고난천부적인예쁜목소리 눈물나네요^^
@윤정혜-j2y Жыл бұрын
이런가수가 또나올까?
@용12-m1q Жыл бұрын
안개도 좋지만 나는 강건너등불 칠십이 넘어서도 최고 이군요
@윤석천-b6r9 күн бұрын
@@용12-m1q저도 동감 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수시로. 노래를 들으며 감성에 젖어봅니다
@SI-py4yi2 жыл бұрын
햐... 52년생이면 15살 소녀가 저렇게 부른 거네. 67년이면 나 8살. 맞다 그때쯤이. 여자애들이 다들 꼭지방울 달리고 목도리까지 달린 털실모자들 쓰고 다녔는데 그거 쓰고 털칼라 달린 오바코트 입고 한강인지 어딘지 스케이트 타러 다니던 추억의 장면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저 목소리가 딱 박혀 있다.
@jwryu22412 жыл бұрын
이봉조님의 작품을 가장 잘 표현하시는 가수, 그리고 유럽이나 미국에서 태어나셨으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셨을 분..
@박숙남-p1t2 жыл бұрын
전혀 요즘 시대에 뒤떨어지지않는 세련미 넘치는 곡입니다 고운 목소리는 너무 아련합니다
@김세이브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나오고 부터 안개가 낀 한국의 세상을 아름답게 추억하며 희망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사실. 일제시대이후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전국이 초토화 되어 암울했던 시기에 어려운 시절 안개가 낀 세상을 보면 불확실함과 절망과 불안과 두려움과 체념을 느끼게 되었는데 안개라는 노래가 안개 같이 까마득한 한국사회에서 삶에 대한 희망을 각성 시켜 줌.
@normal770792 жыл бұрын
박찬욱 감독은 어떻게 이 노래를 넣을 생각했을까. 너무 좋음.
@고니-h1o3j2 жыл бұрын
사이 해변 현재 연옥 마음 안개
@lemmingjang1957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로 영화 영감을 얻었다고 함
@pino0915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듣고 영화 구상함
@alliswellok358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넣은게 아니라 이 노래를 듣고 영화의 영감을 얻은 겁니다.
@joo-sookim1016 Жыл бұрын
오늘 이 노래 듣기를 중단 할 수가 없네요! 듣고 또 듣고 있네요!
@박주영-h5c Жыл бұрын
안개 그래 난 어린나이에 이별을 가족들에 의해 해야만했던 그 시절에 안개노래가 발표되었군요 국민학교 졸업식날 동생을 통해 전달받은 꽃다발 그때 보고싶고 찾고 싶은지만 ㅡㅡㅡ ㅎㅎㅎㅎ 부모님이계셔 그럴수도 없어 그저 슬프고 이별이 원망 스러울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린 나이에 많은걸 알아버린 나를 모두 쉬쉬하는 환경속에 비만 오면 미친듯이 골목길을 마구 뛰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 공부를 제대로 했겠습니까 그 댓가 가혹했습니다 2023.7.12. E 마트에서
@해성변2 жыл бұрын
마림바 그리고 춤 리듬 정말 달콤하네요.. 정훈희 가수 재능은 참 특별헙니다. 100번 이상 들었네요
@윤석천-b6r9 күн бұрын
저는 만번 이상 들은거 같습니다ㅡㅡ노래 전주곡만 들어도 몇년에 취입. 하신건지 알정도
@kennyrho87412 жыл бұрын
옛날 이테원 보스 카페에 자주갔었는데 거기서 정훈희씨를 자주 봤지요.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맨 뒤에 나오는 1967년 안개라는 영화.. 신성일 씨와 윤정희 씨가 정말 젊었네요. 두 분 다 별세하고.... 윤정희 씨는 시골 중학교 음악 교사인데, 우연히 신성일과 술집에 가고, 유행가를 성악스타일로 부르죠... 정훈희 씨가 안개를 불렀던 당시는 고등학생이었다네요. 청아한 목소리죠. 무진은 아마 강진일 겁니다. 최근 김수용 감독이 별세했다고 하네요. 모든게 다 아득한 세월입니다.
@이상호-y9t4 ай бұрын
그렇네요. 모두 그렇게 사라져가네요. 인생무상 이란 말이 새삼 절실하게 느껴 집니다
@한경득-l8i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정훈희"씨 "안개"를 들으며 옛추억을 그리워 합니다.~~~2022.12.02.
@한춘화-s9l Жыл бұрын
평생내가슴속에간직하고잇는노래입니다안개조아요
@Aharoman Жыл бұрын
Tv에 나올때 반듯하게 사는구나를 생각했는데 또 뒤늦게 각광을 받는거보니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gugyoungjeong548111 ай бұрын
이 당시 집에 LP판이 있어서 많이 들었네요. 그 후 정훈희씨가 여러번 녹음을 했지만 데뷔곡이다시피한 이 버전이 최고입니다. 무척 떨렸을 텐데 잘 부릅니다. LP는 아직 갖고 있습니다.
@김홍렬-x2t Жыл бұрын
제가 박찬욱 감독보다 4살 어리군요 2000년대 40대에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당연 다른 사람은 이노래를 잘 모르죠 제 귀에는 너무 명곡이라서 많이 불렀죠 -- 정훈희 곡에 꽃밭에서가 제일 유명하지만 안개를 비롯해서 그사람 바보야 꽃길도 있죠 당시 문화를 대변 많이 하는 선율이죠 제일 압권은 정훈희 씨 목소리죠 워낙 출중하죠 저런 곱디 고운 목소리에 가창력이 있는 목소리는 지금 기준에서 아무리 보컬연습 해봤자 안되죠 타고난 목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