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사실 임수정의 연기도 놀랍지만 진짜 칭찬받아야 하는 최고의 연기를 한건 염정아. 염정아의 연기가 이 영화의 반전을 극대화 할 수 있었다고 생각
@barakku2 жыл бұрын
ㄹㅇ
@ta2oos2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영화는 음악도 한몫 단단히했다고 생각함.. 그 잔혹함 속에 어떻게 맑고 아름다운 음악을 삽입할까 고민 많이한것같아서 삽입곡이 너무 아름다워서 좋아요
@jins3552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문근영이 개인적으로 가장 예뻣던 영화에요 ㅠㅠ
@wandenreich24512 жыл бұрын
@@ta2oos 영화에 비해 음악이 너무 아름다워서 역설적이고 그래서 더 공허하고 소름인것 같음
@wrwsxf Жыл бұрын
염정아 몇컷 나오지도 않는데 무슨. 임수정 원탑영화에 음악이 엄청 좋았고 감독도 잘한 영화
@밈미-w6w2 жыл бұрын
26:15 이 말은 수미 내면에 있던 .. 진짜 동생에게 하고싶은 진심의 말ㅠㅠ 미안해 언니가 못들었어..
@ksj15972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제일문제임...친엄마가 아픈데 새여자랑 바람...거기다 방관..자식들이 잘크는게 더이상함.. 아비란 사람이 저렇게 친엄마, 딸들에게 비수를 꽂으니 당연히...집이 귀신들린집이 되지. 세상에 저런일 당하고..나같아도 귀신되서 복수하고싶음...영화볼때마다 저 아빠 짜증나서 미칠뻔ㅋ
@bambi111 ай бұрын
아 그런 스토리구나
@fatboyslim217210 ай бұрын
아 이좋은영화에 이 신파적인해석은 몬가요
@achingthingshedoessowell200710 ай бұрын
사실 장화홍련전 뿐만 아니라 우리 전래동화에 나오는 아버지들 다 그래요. 그 시대 여성들이 어떤 문제를 겪었을때 가부장제도는 아무런 도움도 안됐으니까 그래요. 신데렐라 백설공주도 마찬가지죠 헨젤과 그레텔도 그렇고요. 동화 속 아빠들은 다 하나같이 무력하고 학대를 수수방관하죠 한마디로 여성 잔혹사예요.
@user-fv3ei6oy1o10 ай бұрын
@@fatboyslim2172뭐가 신파적인 해석임? 제대로 봤고만 마누라 아픈데 지랑 바람난여자를 다큰 딸둘까지 있는 시골집에 끌고 오는게 정상임? 마누라 일찍죽으라고 고사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썩을놈임 남자한명때매 애꿎은 여자 4명만 죽어나가는 여성잔혹사임
@fatboyslim217210 ай бұрын
@@user-fv3ei6oy1o 에휴 쉬세요 운동자주하시고 꼭꼭 씹어드세요
@크림-z9t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괴로웠으면 정신병이 생겼을까.. 새엄마한테 바락바락 할 말 다 하는 당찬 애였는데 정신병원에서 넋나간 사람처럼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ㅠ 지난 날을 잊을 수도, 뭍고 살 수도 없는 수미가 너무 불쌍해요ㅜㅜㅜ
@ssk5255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안잊혀지는 건. 염정아가 식탁에서 웃기 시작하는데. 그 웃음이 너무 소름끼치고 자연스러웠다는 것. 보통 억자 웃음이 조금이라도 드러나는데 전혀 아니었음. 염정아의 재발견. 염정아 인생영화.
@내자리-c9l2 жыл бұрын
"도와줘 언니" 대사가 왜이리 가슴을 후벼파는지 ㅠㅠ
@standstill81522 жыл бұрын
올드보이랑 장화홍련은 진짜 음악이랑 작품 전반의 영상미가 최고 같음
@이루리다-c5q2 жыл бұрын
OST의 제목이 돌이킬수 없는 걸음... 진짜 이 음악의 제목을 알고 소름끼치는 그 때의 저... 2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영화ost 1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빛나는찬2 жыл бұрын
30:00 이거 너무 중독이에요..ㅠㅠㅠ퀸정아 공기80먹은 목소리가 그렇게 절절할 수가 없음 ㅠㅠ
@yakimandu2 жыл бұрын
국산 공포영화에 대한 밑바닥 수준의 기대감을 희망으로 바꿔준 영화. 보면서 완전히 이해할수는 없었지만 곡성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김현수-r8k4h9 ай бұрын
당시 한국 공포영화계는 그야말로 엄청났죠 요즘 분위기는 안좋지만 초반에는 그야말로 엄청났던 98년도 부터 시작됐던 여고괴담 시리즈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가장 무섭고 작품성 있는 공포영화로 꼽히는 01년도 소름 가장 아름답고 소름끼치는 공포영화 03년도 장화, 홍련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04년도 알포인트 제 기준에서 한국 영화에서 가장 무서운 귀신이 나오는 영화이자 가장 무서운 로맨스 영화인 07년도 기담 가장 가까운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벌어지는 09년도 불신지옥 까지 00년대 한국 공포영화계는 정말로... 그에 반해 최근 한국 공포영화계는 장르적인 전성기가 지나간 느낌까지 들정도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긴 하죠 ㅎㅎ.. 나홍진 감독의 곡성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눈에 띄는 작품도 없고 사실 곡성도 공포영화라고 보기는 조금 장르적으로 벗어나 있고 오컬트 장르를 계속해서 찍어온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잭팟을 터트리긴 했지만 작품적으론 그닥인 느낌이고 그나마 곤지암이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이 좀 재밌고 참신한 느낌이 있었는데 돈이 부족했던건지 조금 아쉬웠고 스릴러로 장르를 넓히면 김복남살인사건의전말 같은 작품도 재미는 있었는데... 그래도 파묘같은 작품들이 성공하는거 보면 대중들도 아직 공포영화를 원하는거 같고 몇몇 감독들도 그 니즈에 맞춰서 제작을 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기대를 아예 없앨수는 없는거 같아요 ㅠ 00년대의 영광을 꿈꾸며...
@BiBi-xm8wr7 ай бұрын
@@김현수-r8k4h 00년대 한국 공포영화가 아직도 거론되고 있는 현실.....이때의 공포영화가 쩔죠ㅋㅋ
@요비-s2q3 жыл бұрын
오늘날 개봉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영화네여
@surisurilove2 жыл бұрын
36:07 진짜 잊을수 없는 장면… 저 장면에 흐르는 곡이 ‘돌이킬 수 없는 걸음’ ㅠㅠㅠㅠㅠㅠ
@신세계-u2p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영화 개봉하기 전에 사이트를 만들어서 홍보를 하곤 했었습니다. 개봉 전에 사이트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영화를 기다렸던게 생각이 나네요.. 인생 최고의 영화입니다! 정말 셀 수 없이 본 영화인데 이렇게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nu46862 жыл бұрын
시각적으로도 너무 아름답고, 내용도 처절할만큼 아름다웠던것 같아요. 너무 어릴때 첫관람을 해서 미장센이라던지 복선이라던지 그런걸 이해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아름다운 영화였어요.
@마스터피스-y2u3 жыл бұрын
의사가 반말하는거 보면 누구나 임수정으로 생각했을듯..
@DEEPNDAP2 жыл бұрын
배우진이 레전드임 연기 잘하는 사람들만 모였으니 명작이 나올수 밖에
@O.knell12343 жыл бұрын
진짜 끔찍하게도 아름다웠던 영화
@zoom_in_centre3 жыл бұрын
그말에 완전 공감
@hijgggffhhddg Жыл бұрын
ㄹㅇ 공포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구현한 모습에 소름...
@angel-be-be3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이 진짜 레전드
@뿡빵-l6n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마지막 그 반전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네요ㅎㅎㅎ
@이형근-p2e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한국영화중에선 반전으로는 올드보이랑 장화홍련 못따라올듯 ㅎㅎ
@orangediary12344 ай бұрын
*너무너무너무 슬프고 화면은 아름다운, ‘‘영화는 덜어내는 것‘의 미학’이라는걸 보여주는 내 인생 최고의 영화*
@H_H993 жыл бұрын
진짜 퀄리티도 그렇고 작품 선정도 그렇고 너무 좋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realshabushabu2 жыл бұрын
돌이킬 수 없는 걸음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영화
@da1b0ng Жыл бұрын
진짜 지금봐도 세련된 감성깊은 명작.. 정말 어릴때봣던 영화인데 와.. 리뷰보다가도 우네요
@뽈잉-g5j9 ай бұрын
설명보니 카메라감독의견보다 감독의 의견이많이들어갔네요ㅋㅋ처음개봉했을때 포스터도 멀리서보면 가운데에또다른 여자가 있다고 루머아닌루머돌았었는데ㄷㄷㄷ Ost는 지금도 종종들을정도로 스토리있는음악입니다!!
@willybilly003 жыл бұрын
이영화를 중딩때 티비에서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막상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음 나이먹어서 보니 마냥 공포영화가 아니었구나 싶은 웰메이드 영화..
@Donaldlee92942 жыл бұрын
당시에 볼땐 기괴하고 공포스런 영상미가 기억에 남았는데 나이들어서 다시 볼수록 처절하고 슬픈 감성이 더 돋보이는 영화.
@jaewooner2 жыл бұрын
친구들이랑 8명이서 DVD방에서 꺄아악 거리면서 봤는데 이렇게 미장센이 많은 영화인지 몰랐네요... 색다른 관점에서 제대로 본 것 같아서 너무 감명깊습니다. 개연성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공포도 별로 없는... 재미없는 영화라고 느꼈는데 왁자지껄 떠들면서 봐서 그랬나봐요.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너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khkhcoco9 ай бұрын
ost 가 진짜 대박…
@marciakim6 ай бұрын
너무 좋아서 당시 극장에서 3번이나 봤어요. 근데 이런 비하인드가 있는 줄 몰랐어요. 감사해요
@csh081465 Жыл бұрын
영화 보면서 빛과 어둠을 정말 잘 조화해서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공을 정말많이 들인거였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forever54732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이영화 예고편만봐도 귀신이 가장 큰 공포라 생각했는데 성인이 되니깐 가장 큰 공포는 무관심이었음 위에서 소리가 났을때 다들 무언가 일이 났다는 인지는 했으나 그때 뿐이었고 각자 자기의 감정이 우선시 되버림.. 그 사이 무관심속에서 동생이 고통스럽게 죽은걸 알게되었으니 미쳐버리는게 어쩜 당연한거있거일수도..
@mothyti31172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에서 영화를 보는 시각이 바뀐게 장화홍련부터였다... 우리 나라에 이런 영화가 있구나 하고 김지운 감독을 눈여겨 보았고 이 작품 후 달콤한 인생에서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김감독 연출에게 빠지게 만들었다. 이후 놈놈놈과 악마를 보았다에서 절정을 찍었다. 나는 아직도 김지운 감독의 영화를 설렘으로 기다린다.
@forever54732 жыл бұрын
너무 무서워서 어릴때는 아예 볼생각이없었던 영화인데 30되서 보니깐 왜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날까... 그 걸음이 그땐 어떤의미였는지 알지못했던 나. 되돌릴수없는 그 순간의 감정들이 가엽고도 가엽다... 한번시작된 걸음은 멈출수없다는 잔혹한 현실을 보여준거 같았음
@hololo14523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이케아 써야함. 벽고정용 브라켓도 같이 포함되어있음!
@BlueRidge_K Жыл бұрын
이케아가 한국에 너무 늦게 들어왔네요 ㅠ
@msjb_jd2 жыл бұрын
최고로 좋아하는 아름답고 슬픈영화...특히 마지막 음악은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나의 벨소리...
@두근두근-n8n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아하는 영화. 뒷얘기까지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earlybirda2 жыл бұрын
센타장님!!!! 알포인트도 꼭 해주세요!!!!!!! 우리나라 공포영화 수작하면 장화홍련과 알포인트를 꼽는 거 같아서요! :) 센타장님의 장화홍련 영상 보려고 ㅋㅋ 방금 장화홍련 영화 보고 왔습니다!ㅋㅋㅋ 역시 TMI는 재미있습니다
@user-Roopretelcham10 ай бұрын
처음 극장에서 봤을떄 염정아랑 임수정이랑 닮아서 놀랐던 ~미장센들이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
@millerJun4 ай бұрын
비하인드 너무 잘 봤습니다 ❤❤ 이해가 쏙 쏙 되네요
@illliiilililiii2 жыл бұрын
알포인트 기담 그리고 장화홍련ㅠ 진짜 이 세작품 최애공포영환데 역싀 또봐도 좋다,,
@hasasunsa3 жыл бұрын
개봉당시에도 보면서, 정말 잘만든 영화라는 것은 느꼈지만, 줌인을 봐도, 제가 확실하게 이해를 하지 못하네요ㅜ 일단, 이병우씨의 음악이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 개인적으로는 올드보이와 함께 장화 홍련이 한국 영화 음악에 있어서 굉장히 두각된 작품들이 아녔나 싶을 정도로 인상적ㅋ
@러북슬2 жыл бұрын
스토리 자체는 너무 빙빙 꼬아놔서 살짝 아쉽게 느껴지긴 하는데 미장센이랑 배우들 연기가 너무 완벽함ㅋㅋㅋㅋㅋ 이미 고사양 컴퓨터 같은데 염정아가 거기서 오버클럭으로 오지게 돌리는 것 같은 영화ㅋㅋㅋㅋㅋ
@mhwenter11 ай бұрын
14:27 와;;;; 문근영 진짜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
@kimskim1325Ай бұрын
다시 봐도 명작이네요👍
@포브스선정이딸이-l1i3 жыл бұрын
이것도 다시 떡상했으면... 공포영화 별로 안좋아하는대 문근영 팬이라 보러갔던 영화... 충격과 공포의 영화... 너 지금 이순간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 ..
@doyle832 жыл бұрын
숨겨진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개봉당시 중2였고 극장에서 봤는데 저의 소견이 좁아서 이해가 안되고 벽지와 옷 염정화씨만 기억이 남았는데 영상으로 많은 것이 숨겨 있어서 설명하시는 것 재미있네요 영상이 길어서 제작하시는데 힘드시겠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조원희-p4z2 жыл бұрын
염정화..?
@down_n_down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ost의 제목을 알고 다시한번 소름돋았죠 "돌이킬 수 없는 걸음"
@ggghghgghh69993 жыл бұрын
돌이킬수 없는 걸음 .. 제목부터 모든걸 관통합니다
@eunhye17912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왔어요 공포영화인데 눈물이 마니 났던... 임수정 문근영 두 배우님이 너무 이뻐서 감탄하면서 봤던 정말 좋아했던 영화였습니다 그때 기억도 나고 몰랐던 부분도 새삼 알아가게 돼서 너무 반가웠네요 잘보고갑니다ㅎㅎ
@zoom_in_centre2 жыл бұрын
갓고리즘 !!! 감사합니다
@왓더쿼카2 жыл бұрын
돌이킬수 없는 걸음... 너무 끔찍하게 아름다움
@똥남아한부모가정호모2 жыл бұрын
처음 봤을땐 스토리도 이해 안가고 무섭기만 했는데 나중에 이렇게 찬란하게 빛나는 와중에 슬플수도 있구나 라는걸 알게해준 영화❤
@Miles_Link7 ай бұрын
이 음악...ㅠㅜ 이 음악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
@Kubler-vx6rs3 жыл бұрын
여기 진짜 빌런은 아픈아내 있는데, 집에 새엄마 데려온 아빠. 근데, 왜 모두 다 화살은 새엄마를 향함? 귀신까지 새엄마를 원망. 이게 천재 감독의 재질.
@mMU4aCpVq-j3 жыл бұрын
페…미??
@1seob2sub3seop2 жыл бұрын
딱히 아빠가 긍정적으로 그려지지도 않는데
@H0T_pink2 жыл бұрын
불륜은 같이 한거고 학대는 은주가 했죠ㅋㅋ 애매하게 배운 페미니스트인가봄ㅋㅋ 여성은 남성이 불륜하자 하면 불륜하는 수동적 존재라고 생각하고 계신것 같아요~ 서로 좋아서 한건데 왜 그게 남자만의 잘못인가요ㅜ
@이름없음-y6f2 жыл бұрын
가족들이 아빠도 머릿속으로는 쓰레기라는거 알지만 그동안의 정이 있어서 새엄마만큼 미워할 수 없는거같아요ㅠㅠ..
색감이나 구도 정말 끝장인데, 긴장감도 장난 아니어서 너무 무서운 영화. 임수정이나 염정아 연기가 장난 아니다. 극한 공포가 느껴지는 연기가 긴장감을 정말 잘 살려줘서 몰입하여 공포를 느끼게 됨. 하필 딸의 방 옷장에서 죽는 엄마라니 참 못됐다 싶었음. 문근영이랑 임수정 너무 귀엽고 그래서 안스럽고 결말의 반전까지 보면 자매가 너무 가여워짐. 동생이 죽었다는 게 밝혀질 때 문근영이 새된 비명 지르는 게 진짜 인상적이었음.
@라지벌랄라-v9k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 배경음악 너무 슬프면서 잘 어울려ㅠㅠㅠㅠㅠㅠ
@user-rax1462 жыл бұрын
극장에서 두세번째 줄 쯤에서 봤는데 정말 무서웠다. 그 분위기가 엄청나게 긴장되고 괴기 스러웠다. 아직도 생각난다. 공포영화를 그렇게 무섭게 보는 편은 아닌데 이건 무서웠다.
@msyjk3 жыл бұрын
스토리 전개와 개연성을 선호하는 취향이라 솔직히 제 취향의 영화는 아니었지만, 미쟝센과 기타 연출, 그리고 브금이 너무 아름다웠던 영화였어요. 이 해설영상도 솔직히 갓브금 급 생각나서 찾다가 듣게 되었거든요. 해설 듣다보니 다시 보고파서 급 대여해서 봤네요. 무서워 ㅠ ㅜ...
염정아 첫 등장 때는 '연기가 왜이렇게 오버스러워? 연기잘했다는데 뭐냐??'하는데 반전 이후에는 '와 그런거였어?????????'가 됨ㅋㅋㅋ미친 연출 미친 연기
@나리몬-b1c10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슬픈이야기
@킁킁-n8s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몇 번을 다시보면 안 보이던게 보이게 돼서 좋더라구요 슬프면서도 무섭던 제 인생 영화예요 공포 영화를 보면 보통 정신적으로 충격이라기보단 시각적으로 끔찍한 장면을 많이 보여줘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영화는 정신적인 무서움?반전을 주는 영화라 좋았습니다 5,6번 정도 봤는데 지금봐도 무섭고 슬퍼요ㅠㅠ 돌이킬 수 없는 걸음 ost도 진짜 영화에 찰떡이라 더 안 잊혀지는 것 같아요 연기력, 영상미, 분위기, 노래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영화입니다
@22ssddd2 жыл бұрын
한국 공포명작 기담 알포인트 장화홍련 이건 무조건 탑 쓰리에 들어가는 명작이고 그아래로 불신지옥 이라고 생각함 스토리가 너무 훌룡함
@MJ-bj7im3 жыл бұрын
공포영화는 1도 못 봐서 아직도 안 본 영화인데 ..이렇게나마 보면서 내용을 이해할수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