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읽었니?#5] 최재천 교수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이기적 유전자]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최재천 ㅣ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읽으면서 미치는 줄 알았다!
리처드 도킨스가 독자들에게 새로운 렌즈를 선물한 책, "이기적 유전자"
최재천 교수님은 이 책을 읽고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기적 유전자"와 함께 유전자의 관점에서 보는 그 첫번째 시간!
#최재천 #이기적_유전자 #리처드_도킨스 #카오스재단 #TheSelfishGene #RichardDawkins #kaos
#생명 #유전자 #Biology #Gene
"정말 읽었니?"
#과학자 들이 말하는 과학책!
너무나 잘 알려진 과학책이지만 제대로 읽은 사람이 많지 않은 4권의 과학책,
#코스모스, #시간의역사, #종의기원, #이기적유전자
를 중심으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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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iesq.]

유투부가 좋다고 느낄때가 이럴 때 입니다. 이런 담소를 나눌 수 있다니요. 교수님 항상 재밌게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차동일-o9k]

교수님 말씀만 고귀한것이 아니고 댓글들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말씀들이 수북히 쌓여서 가을낙엽을 밟으며 거니는 심정입니다 모든분들 이가을에 맑고곱게 영글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masshunter]

나는 일반인인데 일반인으로서 감명깊게 읽은 과학책을 꼽아보라면 '이기적인유전자', '수학없는물리(conceptual physics)', 그리고 '일반인을 위한QED강의(리처드파인만 저)' 이렇게 꼽아보고싶다. 이 세 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책을 넘어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학없는 물리'는 일반인들에겐 어렵게만 느껴지는 물리가 사실은 세상의 오묘한 진리를 들여다보는 창이라는것을 알게해주는 책이다. '일반인을 위한 QED'는 리처드파인만이라는 최고의 물리학자가 쓴 책인데 이 책은 좀 딱딱할 수 있지만 역시 자연에 숨겨진 신비를 들여다보게 만드는 놀라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나의 일반인을 위한 과학책을 추천해보자면 E=mc2 라는 책인데 깨닫는것이 많게 해 주는 과학책이다.

[@진자림-f8e]

철학이 별게 아닙니다. 결국 세계관인데, 과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면, 그게 곧 철학이자 과학이죠.

[@entj9350]

@@진자림-f8e 맞아요 저도 요즘 최재천 교수님 덕에 많이 느끼고 있어요. 이공계 출신이라 철학책은 항상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오히려 과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제가 그동안 했던 질문들이 많이 풀리고 있어요. 최재천 교수님의 좋으신 많은 말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제 가치관을 조금씩 성장하게 해주시고 있고, 위에 추천한 책들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millrejun]

공감

[@parkhojoon79]

이미 일반이이 아니신 듯

[@소림자전거]

이책들을 읽기전에 뭘읽으면 이해가 더 잘될까요?

[@국진김-i1b]

마지막 말씀에 완벽히 동감입니다!!!! 교수님 말씀이 인류와 모든 생명 나아가 자연계에서도 적용되는 보편 진리가 되어야 하고 된다고 확신합니다🎉❤❤❤~

[@elsinnlee7491]

교수님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좋은 가르침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ergotoma]

듣는 내내 인류애를 느낍니다. 깊이 있고, 정돈된 지식으로 다시금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알고 계시고 깨우친 지식을 나누고 서로 그것을 실천해 가는것이야 말로 진정항 호혜이고 현인류에게 떨어진 숙명입니다.

[@친일청산-h6b]

교수님영상에는음악이깔리지않아도충분히매력있습니다 지식과교훈을주는교수님고맙습니다

[@tv---6546]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유튜브 한편 볼까? 싶어 선택할 때, 시간이 30분 넘으면 부담스러운 데, 선생님 강의는 좀 더 길게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annacho765]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영상 대부분 봤습니다. 볼때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에 무관심 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주 많이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herlindaher7770]

경쟁과 협력속에서 유전자를 남긴다. 살아남는다. 유전자에게 도움이되는것이가족관계에서 만이아니라 상호호혜의 관계로서 개가 주인을 구하기도한다. 경쟁이기본이긴하나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 서로 협력하는것이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이다. 결국 공생이다

[@jayj7835]

교수님같은분이 대한민국에 있다는게 정말로 다행스럽다 생각됩니다.

[@purplerose3788]

시간가는줄 모르고 듣게되었네요 항상좋은 강의 책....더욱자주뵙고싶습니다

[@Toto_Dorothy]

교수님의 말씀에는 사람을 편안하게 만드는 힘이있는것 같습니다

[@cl_love07]

어렵고 불친절한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교수님 설명을 듣고보니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에 있어서의 본질을 고민할 수 있게 해주는 강의 감사합니다~ 책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suntv8767]

팬데믹 시대에 '공생'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좋은 책을 통해 귀한 말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낭만댕댕이]

교수님 사랑합니다~ 정말 오래도록 교수님 책 . 강의 듣고 싶습니다

[@kimsh2440]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강신철-f9z]

유전적 아빠! 환경적 아빠! 넘 공감합니다. 넘 훌륭하십니다. 강의 잘 수강했습니다.

[@cosmostrip21]

최교수님의 전문적 식견에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browne7682]

진정한 과학의 힘은 인간을 겸손하게 하고 서로 협동케하고 자연의 무한한 아름다움에 경외심을 느끼게 하는게 아닐까. 그래서 우리에겐 무엇보다 과학적인 지식, 태도가 필요하다. 따지지도 않고 휩쓸리는 무지가 아니라. 최재천 교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다시 한번 깨닫는다.

[@TV-br5qs]

교수님...소름이 돋네요 ㅜㅜ 영상 감사합니다 🙏

[@blerocket4196]

제가 교수님한테서 영감을 얻고 따스함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연결이 필요하다는 것을 증명하는거겠죠. 아무리 부정하려고 해도 부정할 수 없는.

[@youngwoocho8752]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

[@topikimtihonkaristili3773]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며 재미 있습니다.

[@전영순연예인코칭연구]

교수님,이 내용이 많은 사유에 도움이 됩니다. 글을 정리하여 두고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michaelman1135]

“현명한 인간이라는 자화자찬에 빠져서 생태파괴 이런짓 하다가”ㅎㅎㅎㅎ 큰 세계를 공부하신 분이라 그러신지 겸손하심이 느껴집니다! 🙏🏻

[@HS-xw7gl]

지금 이기적 유전자 뒷부분 십 몇 페이지만 남은 상태에요. 읽으면서 딩~ 얻어 맞은 기분이고 재밌었어요. 유전자 만세로 빠질 뻔 했는데, 교수님 해석을 들으며 다시 정리해 봅니다.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책 제목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이 책도 교육과 관련해서 읽고 있는데 교수님 말씀과 맥을 같이 하네요. 유튭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봤어요. 보게 되어 다행이에요.

[@tongaekim6335]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들으면서 늙게라도 선생님의 가르침을 감사히 듣습니다!🥰🇺🇲🇰🇷

[@innisarang]

감사합니다 교수님~

[@seanmore619]

저도 책 사놓고 아직 읽지못한 1인인데 교수님 덕분에 다시 읽고싶어졌네요 감사합니다🙇🏻‍♂️

[@ants61]

정말 잘들었습니다. 만들어진 신을 읽고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작가의 다른책 이기적유전자를 볼까 하는데 교수님 내용이 아주 좋네요 꼭 읽어보겠습니디

[@eunjinchoi4419]

최재천박사님. 너무훌륭하세요!^_^ 한국에도 동물이나자연의 그렇게관심이많은 멋있는분을 뵌적이없어요!.. 돈벌이에년연하지않고 훌륭한생물락전공하셔서 나라가가난해서 배우질못해서생물학이뭔지도모르는사람들도 많은데, 이렇게훌륭한 강의를하셔서 무식한사람들을일깨워주시니 많은사람들을대신해서 감사.감사.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단디맘-s5e]

ㄱ

[@고은혜-m6b]

따뜻한 동기가 저의 몸을 감싸네요

[@네미시스8]

교수님 감사합니다. 쓰신 책 잘 읽고 있습니다.

[@최미자-g2j]

감히 교수님 만큼 이해를 하며 읽지는 못했겠지만.. 저도 이 책 읽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ㅋ

[@sungkim2739]

한사람의 이론이 신이되었네요.당신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으니까요. 왜 책이름이 바뀌어야 하나요? 절대 진리 라면 변하지 않아야하는데요. 그 이론이 어떻게 젼할지 지켜봅시다.

[@yms03199]

과학은 늘 변합니다. 그걸 이유로 과학적 이론을 폄하할거라면 님은 반과학도가 맞고요.

[@ES-hg4wh]

과학은 애초에 변하면서 발전해온 학문인데, 이게 꼬우면 산속에 들어가서 과학의 혜택을 버리고 사셨어야죠? 당신이 먹은 밥 입은 옷 아프면 찾는 병원 전부 과학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텐데요? 당신이 먹은 음식 중에 진화가 안된게 없고 아플 때 받은 처방약에 진화를 이용하지 않은 약이 없습니다. 진화론이 싫어요? 먹지도 말고 병원도 가지 마세요. 과학이론이 변한다면 그것은 발전이지 후퇴가 아닙니다. 과학은 진리를 말한 적이 없습니다. 당신네들이 억지로 찾고자 했을 뿐이지. 과학은 진리를 찾는게 아니라 원리를 찾습니다. 자연에서 일어나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함이죠.

[@한나의말씀기도]

존경합니다

[@juke2004]

나이를 먹다보니 요즘은 책을 읽으면 잘 안들어옵니다. 그래서 어린시절 읽던 책을 다시 보곤 합니다. 국딩때 가슴설레던 괴도루팡, 셜록홈즈부터 아무리 봐도 내용이 와닿지 않던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중학교 올라가서 수준 올려보겠다며 읽던 데미안, 폭풍의 언덕, 노인과 바다, 멋진 신세계, 고교시절 시험을 망치게 했던 삼국지, 영웅문, 군시절 지루함을 대신한 토지와 태백산맥(반입금지도서라 몰래 들여왔음.슬램덩크도 반입됐는데. GOP라 그랬나) 그 후 30년에 가까운 시절을 변변한 책한권 가까이 하지를 못했네요. 책장엔 자기계발도서랑 부동산, 주식, 이런것만 있네요.

[@현-t5e]

늘 우리사회의 어른으로 지식인으로 친구로 조언자로 남아주세요. 감사합니다❤

[@금강-j4l]

열광하면서 읽었던 책이지만, 무신론의 바이블이란걸 알게 되면서, 안수집사인 현재는 하나의 아픔인 책.

[@YJdaddy90]

요즘 여혐 남혐으로 갈등하는 청춘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 같습니다 같이 손잡고 가야할 존재들에게 서로 멀리 하게 만드는 어른들이 깊은 반성을 해야하겠습니다

[@happyfreak2022]

최초의 복제자는 수십억년에 걸친 진화를 통해 현재까지의 형태로 발전해 왔는데 인간은 그 결과물로서 태어나다 보니 생명을 자연스럽게 개체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기적 유전자는 현재의 생명을 이루어온 원래 주인 유전자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깨우치게 만드는 정말 중요하고 획기적인 책인것 같습니다. 결코 읽기 쉬운 책은 아니지만 존재란 무엇인가 에 대한 철학적인 의문이 과학으로 풀릴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책입니다.

[@전호숙-n2s]

이기적유전자 너무 잘 지은 임팩트있는 제목!!!!

[@youngcheolkim7107]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JeonNick]

이책과 마찬가지로 저에게는 매트릭스 영화 한편이 선생님 말씀처럼 그런 감정을 느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ljwoo0108]

제가 이책을 10번을 읽고 느낀건 인간은 자연을 이길수 없다라는 이주 단순한 진리입니다. 사람은 항상 자연과 함께 겸손하게 살아야한다는것을 알려주는 매우 좋은 책입니다

[@승연이-r7n]

저는 인간본성에 대하여 를 읽고 정말 마음이 편해졌던 기억이 있어요. 나를 특별한 존재로 여겨 과하게 부담을 주던 것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의도하지 않은 순기능 이었겠지요. 명저 란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caelynjun3428]

교수님의 아마존을 꾸준히 시청하는 40대후반어 접어든 전업주부입니다. 대학시절 그냥 잘난척(?)이랄까요? 독서리스트에 추가하려고 접근했던 이기적유전자. . 솔직히. 너무재미없고지루하다고만 여겼던 책이었는데. . 뒤늦게 교수님의 해석을 참고해서 다시 읽고있습니다. 늘 교수님을 존경하며 교수님의 가르침을 유트브라는 공간을통해서나마 오늘 날 접할수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지냅니다^^ 전업주부이지만 외국에서 새롭게 공부도시작하고있고, 늦은 나이일수있으나 교수님께서 다른곳에서 말씀하셨듯이, 제가 하고싶고 잘하는것을 찾아보려고 다시금 열심히 노력하고있습니다. 아마존말고 다른 루트를 통해 교수님 영상도 찾아보고있는 1인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왕도깨비-q2w]

감사합니다.

[@최수지-i8e]

테레사 수녀님 이야기 하신 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제가 느끼기로는 그렇게 타인을 위해 혹은 어떤 신념을 지키고자 자신의 유전자를 번식시키지 않으면서 인생을 사신 분들을 위해 11장 밈이라는 설명을 넣으셨다고 생각했거든요. 자기자신을 복제하고 존속시키려는 성질을 가진 것이 유전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유전자 복제를 넘어서는 행동들은, 문화라는 이름으로, 종교라는 이름으로 또는 신념이라는 이름으로도 인류역사상 지구상에 무수히 많은 사례들을 볼 수 있죠. 그래서 밈을 빼놓고 테레사 수녀의 가족들을 더 풍요롭게 할수 있었기 때문에? 테레사 수녀의 행동도 맞춰질수 있다(?) 이런 해석은 너무 유전자 관점의 이론을 끼워맞추려고 한 느낌이네요ㅠㅠ

[@tempusfugit2]

이 영상에는 배경음악이 좀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드캐리열목어]

유익한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대봉-e9d]

이기적 유전자, 네이밍도 성공작으로 보입니다 ^^

[@DBig-yt3nj]

1.25배속으로 들으면 딱좋네요

[@joongbinahn9348]

인간의 본질을 알려 주는 책 ㅋ 세상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 책 강연회에서 만나뵙고, 어이없는 왕초보 질문을 드려도 짜증내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일러 주시던 자상한 모습을 기억 합니다. 자연과학의 궁극은 결국 철학으로 귀결된다고 봅니다. 과학적 사실에 바탕을 두지 않은 철학은 공허한 관념론에 불과하다는 것이 저의 의견 입니다. 책 내용 중에 체스도 이기지 못하는 인공지능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이제는 후학들에 의하여 개정판이 나올 때도 된 것 같습니다. 인간은 이미 유전자의 단순 전달자를 뛰어넘어, 유전자 조작 기술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창조가 가능한 신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유발 하라리 참조). 인간 이외의 생물은 vehicle(나는 개인적으로 carrier 란 표현이 더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한다)의 역할에만 충실해 왔지만, 인간만이 자신이 운반하는 물질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하므로서, 그 정체를 밝히는데 성공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마약의 단순 운반책과 제조업자는 형법적 가치판단이 완전히 다릅니다. 따라서 인간에게는 carrier 와 producer 혹은 creator 를 조합한 신조어가 부여될 시점 이라고 봅니다.

[@user-ji7gc2nt4v]

테레사 수녀님은 안 좋은 뒷 얘기도 있더라고요 , 모든 개체 는 이기적이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책 사서 봐야겠어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호모사케]

우매한 인류가 공생을 하기위해서는 외계의 위협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의 적이 있어야만 뭉칠 수 있는 어리석은 종이죠.

[@yeongmikwon3729]

오늘 교수님 강의 여기저기 다니며 듣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차분하고 약간 허스키한... 안정을 주는 목소리 가지고 계시네요. 그런데 계속 말씀하시는 이미지가 누구랑 닮았다 생각했는데.. 혹시 한석규배우님과 비슷하다는 이야기 안들으시나요?^^

[@시드니최서방]

교수님의 이런 생각에 양자역학을 접목하면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 궁금해진군요.

[@sklee7071]

식물은 식물끼리는 경쟁하지만 다른 생명체인 곤충하고는 협력한다. 나라간에도 원교근공으로 먼나라와는 교류하고 돕고 바로 옆에 있는 나라와는 공격하고 경쟁하는 것. 동물들도 개별로 살아가는 경우가 있고 집단 생활로 집단내에서는 서로 도와주면서 살아가는것... 여러 형태의 삶이 있네요..

[@무한대-b6z]

아..음악이 왜 나오는건지..ㅠ

[@WEMAKE-u2w]

저 책 사놓고 아직 안읽었는데 꺼내어 빨리 읽어봐야겠네여

[@이정인-p1j]

약 10년전에 군대에서 읽었던 책... 그때는 너무 어려서 세상을 잘 몰라서 이해가 어려웠는데 해외에서 생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자꾸 한 번씩 생각나는 책. "아~!!!"를 몇 년에 한 번씩 하게 되는책. 머리가 그때 보다 약간은 더 딱딱해 진 지금 다시한번 부드럽게 읽어보고 싶은 책.

[@dr.direwolf2867]

그런가요? 전 이 책 읽다가 중후반 쯤 가서 집어 던졌습니다. 논증 방식이 철저하지 못하고 circumstantial evidence만으로 제 논에 물대기 식의 논증을 펴는게 영 불편하더군요. 최근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으면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었죠. 그럴싸하긴 합니다.

[@nothingman9080]

영상 저장해 놓고 책 읽은 다음에 다시 봐야지.

[@김기화-h4f]

이기적이다는 말이 좋은 뜻으로 해석되면 이타적이다는 말은 ~ 가식적으로 보일 수 있다 ~~ 파괴적이지 않는 정도의 이기적인 건 좋은 것이고 긍정적이다 ~~~

[@문올리비아]

내가 그래서 생태적 엄마,아빠를 잘 따르라고 하는거다. 내 자식들한테.... 나도 그랬기때문에...정말 감사해라

[@백금-t1k]

존경하는 교수님 저 교수님 서술하신 1백권의 책 언제 다 사서 전부 읽게될까요.!! 좋은 말씀 듣고 배우고 갑니다 아마존 ~쩝!!!🐞🐞🐜🐝🌳

[@NamiKing]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미셔너리 포지션에 테레사 수녀에 대한 얘기가 잘 설명 되어 있다고 합니다.

[@김규환-k6s]

흠... 도킨스교수님...뉴노멀이 되신거죠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접근이되신거죠

[@민-e7c]

7:31 책이름 이타적 유전자(원제: The origins of virtue) 가 맞겠죠....?

[@봄날-i6r]

16:00 곡 제목 아시는분 있나요?

[@노래하는시인-w8r]

이기적이라기 보다는 자신의일에 충실해지려는...

[@천은정-i4h]

챽않는사람 저요~ 슬그머니클릭 그글이 제일 재밋슴 맞는말이니까 그렇 치

[@천은정-i4h]

책이 한두권도 아닌데 그렇지만 너흰 내손을 잡아야 살것이다 성경 지저스의 영 ^^ ㅎㅎ 손,..여기요 내가 왜이러지? 내손인데.

[@덕이의하루-t5t]

👍👍👍😍

[@안단테-g5b]

나도 한마디 할께요!!! "적대적인 생명과 손잡고 살아남는 생명은 없다!"

[@user-sunny_simpathyize]

난 이책이 다윈이론에서 하나도 발전된게없어서넘재미가없었다ㆍ이책작가와 정반대입장의 학자나와서 토론하는거들었는데 학자말이 더 와닿았음ㆍ

[@drmphy]

악어와 악어새 사례는 우선 가짜다 악어의 입속에서 이빨 사이에 낀 고기를 빼먹고 사는 새는 없다 악어의 이빨은 수시로 빠지고 다시 자라기 때문에 찌꺼기가 끼지 않고 그러니까 그런 새도 없고 필요도 없다 그럼에도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는 공생관계를 이루고 살아가는 생물들의 상징으로 생각할 수 있다 악어와 악어새와 같은 공생관계는 서로 협력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손을 잡은 게 아니다 한쪽의 이기적인 행동이 다른 쪽의 이기적인 요구가 서로 잘 맞았기 때문에 공생관계가 만들어지는 거다 협력이나 상대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은 없고 그런게 있더라도 댓가를 지불하는 거다 식물과 곤충의 예로 들면서 이 둘의 협력으로 식물은 무게로 가장 성공했고 곤충은 개체수로 성공했다고 말하는데 일단 모든 식물이 번식을 위해 곤충의 도움을 받는 것도 아니고 모든 곤충이 식물과 협력하는 것도 아니다 꽃을 피우는 현화식물이 곤충과 협력하고 곤충 중에서도 벌꿀이 식물과 깊은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것도 협력이라고 하기에는 거래에 가깝다 식물은 꿀을 지불하고 곤충은 그 댓가로 번식을 도와준다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거래도 아니다 식물이 곤충을 유인해서 수분(꽃가루를 옮겨줌)에 활용하는 거다 꿀벌의 행동을 보면 식물의 꿀만 탐닉할 뿐 식물과 협력한다거나 수분을 위한 의도적인 행동은 없다 곤충이 꿀에 탐닉하는 것을 악용해서 달콤한 향기로 곤충을 유인한 뒤 잡아먹는 식충식물도 있다 곤충만 식충식물에 희생되는 것은 아니다 식충식물을 갉아먹고 사는 식충식물식충도 존재한다 식물이 곤충을 양분으로 잡아먹는 것은 특별한 경우고 대부분 곤충은 식물의 잎사귀를 먹이로 살아가고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은 자신을 갉아먹는 곤충에 저항하기 위해 생화학전을 벌이는데 그것이 피톤치드다 식물과 곤충은 수분을 해주는 것 외에 다른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사례도 있지만 식물과 곤충이 서로 협력해서 서로 성공했다고 하기엔 서로 적대적인 경우도 너무 많다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했을 뿐인데 그 결과가 상대방에게도 좋으면 그때 공생관계가 성립되는 거다 곤충과 식물의 예를 들면서 이기적인 유전자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감정적으로는 만족할 수는 있어도 과학적으로는 너무 억지다 공생관계가 아무리 좋아도 그곳에 상대를 위한 배려는 없다 그저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선택만 있을 뿐이다

[@hoonpark5436]

거의 도킨스 생물학 유전학의 과대 망상. 전 우주에 생명 있는 행성이 얼마나 된다고 유전자가 만물의 중심인 듯, 우주의 기원인 듯이 설명하냐

[@srwagner931]

개미퇴치법 알려주세요~~

[@김영완-u7r]

자리이타.부처의가르침은 알고보니 과학.일찌기 이를 깨달았던 아인슈타인.

[@한희수-l8e]

갖다 붙이기는......

[@이도-s4j]

최교수님의 우리 라는 관점에서의 협력은 이해가지만 진화적관점의 나 라는 관점은 한없이 이기적이고 악해질 여지가 있는 것 아닌가요 나 가 죽고 없어지면 우리 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진화적 관점에서

[@drmphy]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이기적인 유전자의 원리를 알게 되면서 나도 세상이 보이기 시작한 건 똑같다 예전보다 세상을 훨씬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근데 그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예전엔 인생이 행복하면 그만이었는데 이제는 행복하기 위해서 인생을 살지 않게 되었다 더 과격하게 설명하면 인생에서 행복이 사라졌다 이기적인 유전자의 원리는 인간은 유전자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행복이란 이기적인 유전자가 매개체로 하여금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낸 환상이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가 나는 정녕 유전자를 후대에 전달하기 위한 수단일 뿐인가 내가 굳이 그짓을 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나조차도 유전자로 이뤄져 있지만 유전자의 목적과는 상관 없이 나만의 인생을 살려고 나름의 목표도 세우고 노력하지만 유전자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거부하는 순간 삶의 동력과 의미는 급속히 떨어진다 아는 것이 힘일 때도 있지만 이럴 때는 모르는 것이 약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tmslzlwl]

그럼 한번 읽어보세요. 뇌의 탄생으로 인해 우리는 유전자의 마수에서 조금 벗어낫다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guncome]

감사합니다

[@김선영-y5w7n]

음악이 방해되요.

[@MJ-fg1sz]

음악이 너무 좋아요' ' 제목 알수 있을까요

[@gracekwak6666]

Immortal Gene불멸의 유전자???? 도킨스 역시

[@라이파이-i6f]

제 생각에 좀 더 정확한 표현은 'For the immortality' 'For the survival' 'Genes for the continuation and expansion of life' '이기적'이란 은유적 표현을 구체적으로 말한다면요.

[@문올리비아]

교보문고에서 대충 읽어보았습니다.

[@the_autumn_leaves]

03:53

[@나무-m8o]

배경믐악이 집중도를 떨어뜨니네요.

[@trend_viewer]

전화기를 바꾸세요 아이폰 쓰시는 듯 ᆢ

[@난황금시계]

저도 그리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발짝-g3l]

17:00

[@kitamo8730]

리처드 르원틴의 '3중 나선' 좀 재출간해주시면...

[@Stephanohtkim]

이제 이기적유전자는 저명한 학회에서 인정하지 않는데… 한국에서 아직도 이 주장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네요.

[@윤슬-r2h8d]

25:03

[@왕도깨비-q2w]

story에 충실할수있게 back music 좀 꺼주세요.

[@봄날-i6r]

뭔가 앞이 보이지 않아 답답할때 이 영상을 보러 옵니다. 왜 힐링이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위로가 돼요.

[@Kurz100]

어쩜 이렇게 차분하게 이야기하듯이 설명도 해주시고 사례도 얘기해주시고 감동도 주시고 ㅠ 마음이 괜히 따뜻해지고 눈물이 납니다. 20년전에 교수님을 알았더라면.. 하는 마음이 그득하네요 ㅎㅎ

[@bongaesteinnes1750]

벌써 다음시간이 기다려 집니다, 많이 배우고 많은것을 알게되어서 참 기쁨니다!🤩

[@각중에-k3q]

책이 너무 어려워서 읽다가 포기했는데,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happyfreak2022]

저도 반쯤 읽다가 포기했다가 다시 읽었는데 중반 이후부터 미친듯이 재밌어져요 진짜 읽고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코페르니쿠적 전환이 오는 인생 책이예요 꼭 다시 도전해 보시길^^

[@GFMSKOREA]

저도 처음 읽었을 때는 포기할 뻔 했습니다. 꼭 다시 한 번 읽어 보려 합니다. 반드시 재독을 해야하는 책 같아요.

[@meesun66]

번역의 아쉬움이 큰 책이죠... 끝까지 참고 읽으니 뿌듯함이 큽니다.^^

[@culture6375]

@@happyfreak2022 오늘 책 주문하려고 했는데,어렵다?? 망설여지는데요~ㅎ

[@고영훈-v1g]

@@culture6375 번역이 진짜... 일부로 말을 꼬아놓은 게 너무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