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든 뭐든 주변이 한 인간의 자아를 너무 통제하고 강요하면 안된다 존중해줘야겠다 그런걸 느꼈는데.. 모쪼록..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가되어가길..
@abcchocolatee2 ай бұрын
한강 작가님이 하고 싶었던 말이 딱 이거같음... 고기 하나 안 먹는다고 가족 다같이 식사하는데 성인인 딸의 얼굴을 움켜쥐고 억지로 고기를 먹이려는 장면은 너무 폭력적....ㅠ
@박동훈-v6h2 ай бұрын
다양성중에는 인간들에게 해롭거나 惡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은 골라내야 되는거지요. 사람이 짐승으로 본능대로 살 수는 없잖아요. 세상이 험해질 수 있습니다. 현재도 그렇고요.
@Iooxocc2 ай бұрын
채식주의가 하나의 저항의 수단이 된거죠
@RS-wh3nt2 ай бұрын
전 소설 읽으면서 트라우마에 대한 영향이 무섭구나 생각했는데 책장을 덥으면서 영혜는 조현병일수 있겠다 싶었는데 뇌부자들에서 다뤄줘서 좋습니다
@JOY_19452 ай бұрын
오늘도 잘 시청하고 갑니다👍
@user-ss2bv8vo9j2 ай бұрын
보고 오열한 책이에요 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생물로서, 인간성에 대해 질문하는 그 과정이 정말 끔찍했어요 그렇지만 한편으론 치유를 받았어요. 영혜만의 비폭력의 상징인 나무 마저도 영혜의 꿈 속에서 뾰족하게 상처를 입히는 것이라는게.. 뒤틀 수 없을것 같은 가부장 세계에서 이 여성의 몸으로 살아가는게 정말 괴리감에 미칠 것 같은 순간들이 오는데 책처럼 이 모든 폭력이 뒤섞여있는 느낌이었어요
@HOTARO-k8x2 ай бұрын
네..오열 ..한참을 울었네요
@cy89562 ай бұрын
저도 공감하고 싶네요 아직 와닿지가 않아서 한번더 읽어봐야겠어요
@류원정-n2sАй бұрын
저도 그랬어요ㅜㅜ 여운이 너무 오래 가서.. 1주일동안 영혜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났어요.. 민망할 정도로요...
@user-1q2w3e4r5t-t28 күн бұрын
전 후반부에 영혜언니가 정신병원 병문안 갔을때, 어릴적 가정폭력에 대해 영혜를 위해 나서지 못한 과거를 후회하는 독백 장면에서 펑펑 울었네요 영혜가 너무 안쓰럽고 저의 트라우마도 생각나기도 해서..
@miayim42672 ай бұрын
조금전 채식주의자 읽었는데 이렇게 정신과적 측면에서 말씀해주시니 작품에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네요. 감사합니다 😊
@hehenimida2 ай бұрын
가전제품 고르듯 결혼해서 고장났다고 버린 남편. 배우자가 병 걸렸다고 이혼하는 캐릭터 였다고봄 물론 아내를 감당할수 없어서 이혼을 할순 있지만 .. 그 꿈에대해 전혀 궁금하지 않아 했을때 오만정이 다떨어졌음. 같이 사는 사람인데 ..아이러니하게도 형부만 그 꿈에 대해 궁금해 해줬네..결국 졸았지만..형부올려치는것 아님. 형부는 그저 약을 먹고있는 사람을 강간한 강간마일뿐
@gilbert3430Ай бұрын
가전제품 고르듯 결혼했다는 표현이 너무 정확하네요
@가은-d2n1u17 күн бұрын
근데 강간범의 관심조차 고플정도로 현실이 팍팍했던건가 싶음
@hehenimida16 күн бұрын
@가은-d2n1u 현실이 막막해서 병걸린것도 아니고 어릴때 아버지에게 학대도 받았습니다. 정상적인 사고가 안돼서 병원에 입원하고 약을 먹은 환자입니다. 강간마의 관심을 받고싶어하는게 아니라
@신적당한-m1h2 ай бұрын
이래서 다양항 분야의 사람들과 독서토론이 중요한거내요. 병적증상을 단계별로 설명해주시니, 한강 작가님이 글을 허구이지만 진짜를 치열하게 구현해냈다는 생각입니다. 문학적 접근을 정신병리학적으로 설명해 주시니 작품 세부사항들의 연결고리가 생기는것 같아요. 영혜가 화자가아니고 주변 사람들이 화자인점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어느정도의 가해자인 우리가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 방식 같아요. 2부도 기대됩니다.
@ahheviakmsdjnb2 ай бұрын
어떤 책을 읽고 우리가 이정도로 깊은 공감각과 감정을 강렬히 느끼기 쉽지않습니다. 책을 관통하는 문제의식, 독특한 한강만의 문체, 서사, 주인공들, 그리고 시대를 향한 선사등 충분히 노벨문학상 수상작의 진가를 발휘하는 작품이라 생각듭니다. 현대인의 정신분석 측면에서도 다룰 여지가 있는 책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DSb-vn8qm2 ай бұрын
영상이 갑자기 조현병 타령 한심하디
@픽맨-l9h2 ай бұрын
@@DSb-vn8qm 책을 읽기나 했는지 읽었는데 이딴 댓글을 남기는거 보면 문해력이 부족한 분이네요. 수준 떨어지니 공부를 더 하시든지 걍 사라져주세요
@placebol2702 ай бұрын
서구권에서는 저 남편에 대해 초반부터 남녀 불문 욕에 욕을 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냥 평범한 사람으로 이해받는게 신기함
@pstarke10662 ай бұрын
서양과는 달리 한국에선 그런 집안이 흔하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ㅎㅎ 과거 한국영화나 드라마만봐도 아버지들은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묘사되죠 지금은 변했다지만 과거엔 그게 현실이었으니까요
@인생튜토리얼2 ай бұрын
서구권이 반드시 정답인가요..? 기준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sojeongnam13892 ай бұрын
@@인생튜토리얼 서구권이 정답은 아니지만 가부장제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건 정답 아닌가요?
@인생튜토리얼2 ай бұрын
@@sojeongnam1389 저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무조건 맞지않다고 말하지말고 장단점을 생각해봐야죠. 가부장제는 악한 것도 아니고 단점만 존재하는게 아니에요.
@gilbert3430Ай бұрын
@@인생튜토리얼그렇지만 가부장제가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은 것은 사실이죠. 실제로 그래서 점점 사회가 발달되고 교육수준이 올라가면서 가부장제가 약해지고 있는거구요. 대부분 젊은 여성들은 가부장제 정말 싫어해요😢
@mijachoi58062 ай бұрын
최근 채식주의자를 읽고 맨 처음 꽂힌 부분은, 당연시 되는 폭력에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저항하는 주인공이었는데... 주인공의 정신병을 자세히 이해하지 않고는 많은 부분을 놓치는거라는 생각에 채식주의자 정신병이라고 검색해보니 이 클립이 맨처음 나왔어요... 감사합니다... 아직 다음 영상들까지 봐야겠지만,,, 이번 영상 말미에.. 과거의 트라우마를 감싸주었다면 조현병까지 안갈수도 있었을 거라는 얘기가 너무 가슴아프네요.. 저는 유전적 문제나 뇌분미 물질의 이상만이 조현병의 원인일거라고 추측하고있었는데, 심리적인 것이 그렇게 크게 차지한다는게 놀랍네요.이 책의 전반에 걸쳐 "경계"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우리의 삶은 진정 외줄타기로 경계를 벗어나지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광대같네요...
@sojeongnam13892 ай бұрын
남편의 무관심이나 무심함, 아버지의 가부장적인 폭력 묘사가 실감나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 소설이에요. 형부는 예술을 빙자하여 정신적으로 취약한 체제를 착취하는 것도 불편하지만 이세상에 아예 없는 일도 아닙니다. 불편하지만 생각할 거리를 주는 책이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cusco94172 ай бұрын
음… 나도 어릴때 거의 5년이상 달걀을 못먹었었어요. 키우던 병아리를 실수로 밟아서 병아리가 터져 죽었을때의 트라우마때문에요. 채식주의자 다시한번 정독하면서 생각해봐야겠어요
@KSk-i7q2 ай бұрын
어우....ㄷㄷ
@꽁지-x2n2 ай бұрын
헉......너무너무 힘든시간이셨겠어요....
@DSb-vn8qm2 ай бұрын
영상이 갑자기 조현병 타령 한심함
@JunMaM502 ай бұрын
저도 어릴때 키우던 병아리가 영계가 됐는데 옆집 할머니가 삼계탕으로 만드셔서 하교 후 돌아온 저도 먹으라고 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키우던 그 아이였어요. 그뒤로 닭을 못먹어요 ㅜㅜ 50대가 되어서 치킨은 조금 먹습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긴 힘드네요
@KJ-ne4br2 ай бұрын
저도 어렸을적 앞마당에서 닭목을 아버지가 따시다가 그닭이 피를 줄줄흘리며 도망가는거 목격 ㅜ 근데 또 닭고기 트라우마는 없더라구요 하지만 제게 항상 끔직한 한장면으로 저장 ㅜ
@joy22522 ай бұрын
와 몰입도 최강입니다 예전에 읽었는데 쌤들 리뷰와 병리적 관점에서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의 깊이를 더한 시간이었어요 당시 인간에 대한 혐오와 폭력성과 잔인함에 대한 불편함으로 괴로웠던 기억나는데 많은 의문이 풀렸어요 영상 준비하느라 애쓰셨어요
@신적당한-m1h2 ай бұрын
노벨상 덕에 많은 사람들이 책이야기를 하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우리 사회에 더 필요한게 바로 이런 정신자산.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길바라며 독후토론 너무 밀도 있고 흥미 진진, 몰입도 최고입니다.
@coconut_kang2 ай бұрын
와,! 정신과 선생님들은 이렇게도 읽으시는군요! 역시.. 저도 이번에 채식주의자 읽었는데, 이렇게 고통스러운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한강 선생님께서 고통을 너무 잘 쓰셔가지구ㅠㅜㅜㅜ
@_hoyeun35572 ай бұрын
소년이 온다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트라우마 관련해서
@Gehg-l9f2 ай бұрын
자는 영혜의 그언니 이름도 한번정도밖애 언급되지 않았던 인혜가 너무 불쌍해서 정말 눈이 빨개지도록 숨찰정도로 울었었다 ㅠ 그러고보니 인혜와 닮은것같은 내 모습이 안쓰러웠던것같았던 마음에서 올라온 눈물이었고 그걸통해 말로 설명할수없는 내 마음을 안아줄수있던 그런 경험을 했다....
@ghkrdlsdyd2 ай бұрын
책 읽으면서 주인공의 병명, 원인이 뭘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
@mrbourke83012 ай бұрын
조현병 환자들에게 필요한 진정한 인권은 방치가 아니라 강제라도 치료해주는 겁니다.뇌가 더 심한 손상에 이르기 전에.
@붉은태양-q5x2 ай бұрын
이 책의 대단한 점은 이 주인공의 행동의 해석이 이토록 실득력있다는 점인것 같아요 그러나 그래서 읽고싶지읺네요 전 지금 밝고 행복한 기운이 필요하거든요
@희망-g3q2 ай бұрын
제 동생도 조현병인데 가족들은 마음도 몸도 다 너무 힘들어요.부딛쳐안보면 그 심정 몰라요.
@뀨우-o1qАй бұрын
일련의 사건들이 주인공의 정신병 때문인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와 주변인의 정신에 대한 분석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주인공이 조현병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건 이 소설에서 중요한 점이 아닌 것 같은데
@윤영-l2b18 күн бұрын
인정합니다. 저는 이걸 조현병이라든지 어떠한 정신병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정신병원에 갇히긴 했지만), 정신과 의사들의 입장에서는 조현병이라 생각될 수 있는 점이 너무 끔찍했어요. 직접 작가님께 여쭤보고 싶을정도로 ..
@메리맘-e1r2 ай бұрын
영혜의 조현병 발현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폭력적이고 위협을 가하는 아버지 때문이었군요.... 근데 아버지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렇게 살다 죽을듯요..
@사샤-x9h2 ай бұрын
뭐니뭐니해도 샘들 목소리 듣는게 젤 마음이 편해지네요
@xi7162 ай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과 유튜브채널이 융합된 영상 귀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kenglsl31362 ай бұрын
책 읽을 때는 조현병이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영상 보니까 왜 그런 행동들이 보였는지 이해가 되네요. 2편 기대됩니다!
@iili63062 ай бұрын
아니 의사선생님들이 소설 리뷰를 너무 잘하시네요 문학적 감수성이 장난아니신듯.. 르네상스형 인간인가요
@ANH-s2q2 ай бұрын
방금 완독하고 영상 시청합니다. 감사해요!
@리바-n4n2 ай бұрын
조현병적 증세도 의사를 잘 만나서 약물치료를 잘하면 어떤 전문가도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르시시스트와몽키들2 ай бұрын
저는 한강작가님 책을 다 읽고 지금은 스캇펙 의사분의 거짓의 사람들 책을 읽고있어요 와 진짜 이게 실화라니 !!
@나르시시스트와몽키들2 ай бұрын
❤❤❤❤
@rogers671910 күн бұрын
거짓의 사람들 이라는 책 몰랐는데 알고갑니다
@네멋대로해라-p9r2 ай бұрын
14:19 이거 진짜 ㄹㅇ 청소년 때 읽은 책인데 읽으면서 주인공의 목소리 톤, 말투 이런 게 머리에서 막 재생되더라.. 난 이 책 충격적으로 좋았음.. 요샛 말로 멘헤라적 감성 때문인 거 같기도 하고 뭐라 말로 표현이 안 됐는데 "조현병"이라 하니 명쾌해지네.. 이런 수동폭력에 끌리나 봐
@2sanghyong1932 ай бұрын
저도 중2 때 처음 본 책인데 읽으면서 주인공의 생김새, 목소리 톤 등이 다 떠오르는 게 신기해서 되게 좋아했었어요 ㅋㅋ
@TK-jd7gz2 ай бұрын
질문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나니 조현병이 사건이나 트라우마로 인해 발병되기도 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실제로 조현병 발병에 있어 후천적 영향이 큰가요? 예를 들어 스트레스 상황에 많이 노출되면 조현병이 발병할 수 있는건가요? 저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다가 갑자기 조현병이 찾아오게 된 케이스를 더 많이 들은 것 같아서, 그리고 스트레스와 우울에 지속 노출되면 제게도 언젠가 조현병이 찾아오는게 아닐까 걱정되어서 질문 남깁니다!
@mnmmasidda2 ай бұрын
스트레스-취약성이라고해서 기질적으로 취약성을 타고났는데 스트레스사건에의해 발병된다고 보는모델도 있더라구요 후천적인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요..
@이부영-v1oАй бұрын
어느 댓글에서 읽었어요 사람마다 자신만의 댐(정신력)을 가지고 있고 그안에 물(스트레스)이 넘치면 정신병이 온다 그 댐은 사람마다 크기가 달라서 어떤사람한테는 아무렇지 않은일이 어떤사람 한테는 병으로 올수있다
@24w252 ай бұрын
와 지금 다봤는데 너무 재밋어요 ㅠ.ㅠ 2편 어서 나오길!!
@꽁지-x2n2 ай бұрын
사람은 성장기가 제일 중요하죠
@TinTin-cp6xkАй бұрын
예술한다는 형부가 자기 아들은 절대 돌보지 않는 모습. 자고 있는 아이를 집에 혼자 놔두고 아내가 울든말든 작업실로 가버리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김은향-u7w2 ай бұрын
저도 조용한 저항? 나를 소멸시키지만 새로운 내가되는 그 모든 과정이 충격(긍정적인)이였어요.
@보라돌고구마2 ай бұрын
시험기간이라 할 게 너무 많은데…이렇게 흥미로운 주제를 가져오시다니…
@4inlovewith.2 ай бұрын
원래 시험기간엔 모든 것이 재밌는 법이죠😂
@희망-s9e2 ай бұрын
프사보니 궁금한거 호기심 많으실거같아요 개구진구석도 있으신거같고😅
@user-zu2oe1bq3y2 ай бұрын
마침 채식주의자 읽고 있는데, 너무 흥미롭습니다. 다음 화는 언제 볼 수 있을까요??
@unistartv7892 ай бұрын
나도 예전에 어려서 닭잡는것 보고 불쌍해서 고기 안먹었죠. 초등학교때요. 지금도 즐겨 먹지 않는데 밥에 채소만 먹었더니 당뇨예요 😢😢😢
@TyH-hv6rc2 ай бұрын
저희 집도 딸, 딸 아들인데 제가 첫째임에도 불구하고 여동생이 수시로 아프다고 편 들어줘서 약간 둘째 포지션.. 노력을 안한 게 아닌데 해도 바뀌는 게 없고 나만 약 먹고 정신과 다녀봤자 주변 환경은 변할 생각도 없는데 다 소용없다고 느껴지고. 치료 안 하면 계속 잠 못 자고 고통스러울 거 알면서도 약도 안 먹게 되는..영혜 입장 너무 이해 됐어요.
@YT-ct1ldАй бұрын
채식주의자 빌렸지만, 읽혀지지가 않아 유투브 요약본으로 봤는데... 기괴한불쾌감을 주는 소설이란 인식이 생겼는데..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들어보니,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Iooxocc2 ай бұрын
이 채널 되게 좋네요 게다가 이렇게 젊은 의사 선생님들이 이렇게 좋은 컨텐츠 선진적으로 만들어내시는거 보니까 한국 정신의학계 미래가 밝은것같아 기분이 좋아요. 요즘 젊은 의사샘들은 다 카메라비추면 낄낄대고 예능이나 하는줄 알았는데 여기분들은 프로의식이 보여서 너무 감사
폭력에 측면으로 보면 읽으면서 영화 세자매 생각났습니다. 가부장적 사회에서 학대받으며 자란 사람들의 마음이 어떻게 뒤틀려 있고 또 되물림되는지 보여주는 매우 불편한 영화였죠.
@리바-n4n2 ай бұрын
수 많은 조현환자들도 모두 사회에 잘 적응 해서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점을 의사선생님들이 잘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소설의 끝이 자살이라서 희망을 꺾어버리는 것 같아요.
@user-wo6iw1li6e21 сағат бұрын
작가님이 주인공은 죽지 않았다고 했던거같아요..
@heatherkwon8682 ай бұрын
아 멀리 해외에서 동문 후배님들 덕분에 참 행복합니다 멋집니다 ❤
@0-t9k2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찐빵-s3k2 ай бұрын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neverenough47562 ай бұрын
조현병일거라고 생각 못하고 읽었었는데 이렇게 보니 색다르고 깊이가 다르네요
@yunikim4394Ай бұрын
책 속의 숨은 의도와 함께 만들어진 영상일까요..? 주인공 한 사람만 아니라 주위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책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덕끼뉘나2 ай бұрын
정건과샘들의 책이나 영화에대한 분석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울라프-r1s2 ай бұрын
소설 내용이 왜 이러지? 이상한 정도가 거북할 정도인거 같아서 안 읽으려 했는데, 뇌부자들께서 조현병 증상을 설명해주셔서 이제 이해가 좀 가네요. 😅 제가 조현병증상 다룬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낯설었나 봅니다.😅
@boram89232 ай бұрын
음..기억도 참 좋은것들로 채워야 하는듯 해요
@aga79892 ай бұрын
아...이거 보면 안됐는데... 스포 걱정인 분들은 나중에 읽고 보시길..
@mskang89122 ай бұрын
좋아요 😊
@제니퍼로렌스-l8m16 күн бұрын
참 울언니도 오빠랑 같이 자영업하면서 오빠가 이익배분을 자기 직원급여주는정도로 계산해서 주고 자기는 땅사고 집사고 그리고 돈을 더 달라고ㅜ하니 폭력적으로 때리고... 그이후 너무 억지같은 말을 가끔합니다. 어떨땐 집안물건을 모조리 모아서 버리고 이웃한테 말도안되는 거짓말로 가족험담을 하기도 합니다. 영혜씨 초기 증상하고 비슷합니다. 오빠는 잘못을 뉘우치고 집의 일부를 포기하고 언니에게 넘기기로ㅜ했지만 아직도 도둑놈이라고 자기 땅이라고 우기기도 합니다. 경제적 보상은 다 해줬는데... 아직도 너무 억울한지 그냥 욕하다가도 오빠건강이 안좋아졌다고 엄청 걱정할때도 있는데 ... 현실적으론 주변인과 그럭저러 잘 지내지만 한번씩 화내고 이상한말을 소통안되는 혼자말을 하고 그래서 알지만 모른척 해주는듯해요. 주변사람이 일상적으로 대하면 그냥 지내게 되는것 같아요. 오빠도 나중에 정도가 심해지면 그때 병원치료받자고 합니다
@제니퍼로렌스-l8m16 күн бұрын
정신병원에 가보자고 가족이 누가 말할수 있을까요? 영혜남편도 인정하거나 책임을 떠안기 싫었던거 아닐지... 우리집도 언니가 없어지면 사실상 누가 빈자리를 채울사람이ㅜ없는데..
@sangari-back2 ай бұрын
채식주의자 1부랑 3부는 너무 좋았는데.. 정말 2부 몽고반점이...ㅠㅠ 장벽이긴했어요.
@신적당한-m1h2 ай бұрын
이작은 분량의 책을 쓰느데 3년이 걸렸답니다. 노벨상 탄작품들 학교때부터 읽어는 봤지만 이해해 다가가는 일은 별개입니다. 인생, 예술,철학도 여성, 남성, 상대의성& 관계등등을 배우고 학습하고 경험하고 살아내야 조금씩 다가 갈수 있는것들.. 우린 모두 우리가 제어할수 없는 육체에 갇힌 나약한 영혼들이예요. 알수 없는 성적욕망의 부산물이자 생산자 입니다. 아이도 낳고 작품도 낳고.. 제어도해야하고
@초콜릿정어리2 ай бұрын
너무나도 좋은 작품이지만 그만큼 의미를 읽어내기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읽으면서도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 갔는데 작품 해설을 읽고 나서야 조금은 이해된 느낌..
@원효대사-j6o5 күн бұрын
작가라면 감수성도 높아야하고 공감능력도 좋으니 화자든 등장입물들의 감정선을 읽을려면 작가에겐 어쩔수 없는 직업이죠. 수박 겉핥기식으로 타로카드로 남에 사생활이나 또는 여기 유트브 올라오는 썸네일 등으로 몰래 의미도 없는 일부 몰상식한 영화,드라마,웹툰보다 나은듯요.
@rumini12022 ай бұрын
모교인 서울예대 홈페이지에도 한강 작가님 떠있다능 (교수님이셨음) 저는 다른 과라 같은 시기 재학생이었지만, 뵙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지나다가 얼굴은 마주치는 편인데 은둔형이신가 봅니다.) 아무튼 서울예대도 난리가 났네요 ㅎ
@투잡쓰리잡2 ай бұрын
흥미롭습니다!
@sim-sim-sim2 ай бұрын
셋째중 2째딸... 첫째는 딸이나 천재고 귀남이 막내는 수재고....나는 밥이나 축내는 식충이 돌대가리라며 밥그릇도 빼기며 살았음....! 그래서 거식증도 걸리고..........! ㅎㅎ .....매일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 6살짜리가 손 부르트도록 설겆이 하고 청소도 하고 동생 기저귀 갈던 기억이 있는데...요즘은 치매 증상도 있어요..이제 겨우 40대 후반인데....... 10대부터 앓았던 중증 우울증이 원인이래요.... 삶은....누군가에겐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불안과 암흑입니다
@kimmik14222 ай бұрын
심리적 트라우마와 공포로 자기방어심리가 커져 자신을 과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신분열이 오는것일까요? 대부분 인내심 많고 죄책감 잘 느끼고 성정이 여린 분들이 이런 병에 잘 걸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큰 문제는 그게 자신을 해치기보다 타인을 해치는 방향으로 가게 되었을 때라고 보는데… 그런 잠재성을 띌 수 있다는 성격적 특성때문에 고립되기도 하고 왕따당하기도 하고요.. 😢 주변사람들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힘들고 어렵고.. 참 해결하기 힘든 병인 것 같아요.
@jangfelix4332 ай бұрын
주변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hgphgp94832 ай бұрын
아빠 탕수육이 이븐하게 익지 않았어요.
@dear하늘2 ай бұрын
트라우마가 조현병을 유발하기도 하나요?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정신과약을 복용하던 중 잦은 악몽과 가위눌림이 너무 힘들다고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니 레피졸정을 처방해주셔서 복용 중입니다. 주로 과거의 트라우마나 잔인한 영상들을 보게되면 그 내용들 위주로 악몽을 꾸고요. 레피졸정이 주로 조현병에 쓰이는 약인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저는 그런 이유로 복용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악몽과 불면이 조현병의 전조증상인가 해서요ㅠㅠ
@jungmeeyoun95122 ай бұрын
질문이요! : 주인공 영헤가 젊게 잡아도 20대 후반, 30대초반이라고 한다면, 그 나이에 조현병이 발현되는 건 좀 늦은 나이 아닌가요? 아니면 이미 약한 증상이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한걸까요?
@brainrich62 ай бұрын
그 나이대나 더 늦게 발병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syooni44652 ай бұрын
여성은 상대적으로 늦게 발병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결혼하고 가정을 꾸렸음에도 발병을 한다고..
@신적당한-m1h2 ай бұрын
’허진‘이라는 나이든 배우님 케이스를 검색해보세요. 그분은 성공적인 연기활동후 늦게 온케이스예요.
@naturallife3372 ай бұрын
궁금한 점을 주제로 삼아주셨네요
@네멋대로해라-p9r2 ай бұрын
아 이런 거 넘나 조앙❤
@혜영성-l1t2 ай бұрын
요즘 젊은 작가들은 희귀병을 소재로 좀 쎄~한 글을 쓰더라구요. 손원평의 '아몬드'도 첫장면이 희귀병 소년~살인 장면. 평범한 걸 싫어하는 듯~그래서 어필을 한 이유~ 소설속의 주인공일뿐이죠.
@haveagoodday6635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브레-p7yАй бұрын
환자라해도 영혼이 더러워지는느낌이드는책 몽고반점은 추악한관계의변명같았음 그런상상을할수있는작가의 머리속이궁금함 어떤포르노소설보다 더 구역질났음
@user-1q2w3e4r5t-t28 күн бұрын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하지만 그 런 행위와 인물에 감정을 이입하기보다 조금 떨어져서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열정이 과하고 본능에 충실한 형부(그야 말로 동물같은)와 선배의 요청,강압이지만 거절하고 모든 남자가 본능에 충실히 사는것만이 아님을 보여주고 뛰쳐나간 J, 최종적으로는 그러한 행위가 담긴 캠코더를 목격함으로써 동생의 몽고반점을 볼때마다 언니가 떠올리게되는 트라우마 (그로 인해 동생이 겪은 가정폭력의 트라우마에 대해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이지경까지 오게된 이유를 곱씹어보면서 알게되는 과거 등등 극도로 사실적인 묘사와 우리의 도덕적 신념으로 인해 매우 거북할 순 있지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
@DEUGMOON2 ай бұрын
쪼잔한 남편~~ 아내가 문제가 있는 부분이 보이면 전문가에게가서 의뢰를 해야하는디~~ 성질 고약한 장인에게 전가시키는 남의 편 이지요 조현도 이해받고 사랑받고 치료받으면 좋아지지요~~ 쪼잔이 남편 때문에 열받음~~
@백영민-g3sАй бұрын
노밸상받은 작품인데 고등학생 딸이 읽는것을 말려야할 만큼 그런책인데 참 이런내옹의 책이 어떻케??
@이선재-o3c2 ай бұрын
이책을 활자그대로 분석하면 주인공 가족분들의 반응이 나올수밖에 없죠 사랑얘기도 막장얘기도 아니고 예술에 관한 얘기라 생각합니다 극히 고요한 세상에 번져나가는 몽고반점의 이미지 통념들을 뛰어넘는 이미지에 대한 열망 너무나 갖고싶은 이미지에 대한 열망 A는 b라는 사람을 열망한게아니라 B가 가진 어떤 하나 몽고반점이라는 이미지 완전히 함몰될수밖에 없었던 이미지를 얘기하고 계시던데요 사람이나 사랑얘기라기보다 반응이나 평가를 의식하기보다는 야심대로 쓰신 작품에 노벨문학상을 주신것도 와싶었고 헤밍웨이얘기가 왜나오는지도 이해가 가던대목인데..둘사이에 어떤일이 있었던게 문제가 되는게아니라 그일이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정도로 이미지가 화자의 머릿속을 독자의 머릿속을 채우는경험..활자대로 해석해서 불쾌하다기보다는 고요하고 아름다웠습니다
@qqq-df5fx2 ай бұрын
활자 그대로 이해하고 계신것 같은데요..??
@이선재-o3c2 ай бұрын
@@qqq-df5fx누구신지 모르겠으나 말싸움하고싶으시면 다른댓을 찾아보셨으면...활자그대로 라고 말씀드린건 소설속 두사람사이에 있었던 일만을 보고 역겹다 불쾌하다며 폄하하시는분들이 있어 그것만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드린 말씀일뿐 개인적인 감상에 시비걸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직접적으로 말씀드렸으니 저한테 더이상 댓달지마셨으면
@안소윤-v8u2 ай бұрын
이건 너무 심적으로 취약한 상태이던 영혜를 성적으로 탐닉하여 결과적으로 또다른 폭력을 가한 인혜 남편의 철없고 이기적인 행동을 간과한 해석인데요? 위에 댓글에서 괜히 활자 그대로 읽었다고 한게 아닙니다. 책 다시 읽고 가부장제 사회 속 가해지는 무참한 폭력과 폭력성에 대한 극도의 저항을 주제로 한 소설에서 몽고반점 파트가 어떤 함의를 갖고있을지 생각보시기 바랍니다.
@이선재-o3c2 ай бұрын
@@안소윤-v8u까뮈의 이방인은 명작으로 회자되는 책인데 이소설에서 남주는 햇볕이너무뜨겁다고 모르는사람을 쏘아죽입니다 이사람의 행동자체만보면 그냥 나쁜사람이고 이런소설에서 '폭력의 끔찍함'이라는 교훈을얻고싶다면 굳이 말릴이유는 없으나 저는 그런방식으로 생각하지않을뿐입니다 남댓글에서 이래라저래라 무례하게 간섭하시는것부터 멈추시길
그렇게 타생물을 착취하기만 하던 인간도 죽으면 한줌 흙으로 돌아가 자연으로 환원됨... 피해를 전혀 안끼치는 삶이란 어짜피 불가능하고 나도 언젠가 돌아간다는 사실만 알면 됨...
@김승빈-i1v2 ай бұрын
14:53부터...와~~~소리가 났습니다...
@mibbomАй бұрын
음… 좀 그래요 소설 읽어보면 생각 바뀔 거 같거든요…
@sangyeulro96102 ай бұрын
사실 어떤 분들은 한강씨 목소리가 차분하고 따뜻하다고 말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우울하게 느껴집니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고민하고 아파하지만 답을 모르기때문에 목소리가 그런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도 해봅니다. 저는 한강씨의 다른 책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좌와 우로 갈라지게하는 이념적인 책들이 많아서 거기에 빠져드는 것은 소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채식주의자를 비평하는 이유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자본주의와 상대주의 그리고 동성애와 페미니즘으로 더이상 망가트릴 윤리와 가치가 남아있는 것이 없는 영미문화권이 자신들의 탈기독교적이고 세속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을 퍼트리는 상으로 변질되어가는 노벨상이 우리 한국 사회에 주는 영향력 특별히 그 책을 읽는 청소년들의 세계관과 가치관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우려되어서 비평을 했습니다.
@정승재-l5p2 ай бұрын
이게 답이 네요
@박근애-f5kАй бұрын
전, 좀 다르게 생각되요...다양성의 기준으로 볼때 이런사람도 있을수 있구나처럼 우리나라는 너무 획일적이고 나와 다르면 정신병으로 보는 경향이...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별거 아닐수도
@sangyeulro9610Ай бұрын
@@박근애-f5k 네 님의 생각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쪽으로 치우친 글은 극단적인 그룹을 더 극단화 시킨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균형잡힌 시각과 성찰의 기회를 주어야 하는데,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우울하고 치우친 느낌만 들었어습니다.
@romancecruise14 күн бұрын
@@sangyeulro9610 그런 치우친 글에 과연 노벨문학상을 줄까요?
@sangyeulro961014 күн бұрын
@romancecruise 지금 유럽은 님이 아시는 예전의 유럽이 아닙니다. 부모의 동의 없이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을 결정하고 수술도 할 수 있는 유럽입니다. 다시 말해 노벨 문학상을 주는 그들의 윤리와 가치관이 변했고 채식주의자는 딱 그들의 수준에 맞는 성 유리관슬 담은 책 수준입니다.
@hannahkim33192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말씀하실때마다 계속 울리는 소리가들려요. 좀 ...거슬려서
@handlejyc2 ай бұрын
굿 :)
@Ninefortyeight2 ай бұрын
조현병 환자들 99.9%는 육식할듯. 채식이란 말 대신 비동물식으로 바껴야 함. 동물식은 사실 굉장한 폭력의 결과지.
@희망-s9e2 ай бұрын
그럼 채소들은요?? 채소들도 음악듣고 칭찬들음 건강하게 잘자란대요 채소먹을때 죄책감 없으셨나요? 바퀴벌레 나 다른 벌레들은요? 개미나 한번도 벌레잡아본적 없으신가요??
@매냐-x3z2 ай бұрын
인간은 원래 잡식성임. 육식이든 채식이든 사람이 한쪽으로 극으로 치닫는 식사를 하게되면 성격 자체가 폭력적이고 예민하게 바뀜. 균형이 중요한데 몸이 조화롭지 못하니 뇌도 사리판단을 못하고 항상 예민해져있는 상태라 본인도 모르게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다님 본인만 모를뿐이지 😂
@picolrosancho85282 ай бұрын
자연적인 것이 가장 폭력적인 것인가? 육식동물들이 살아가는 생태계는 폭력의 산물이군요.
@handle11362 ай бұрын
네?! 요즘 소고기에 꽂혔는데… 조현병 증상인가…?
@뽀로롱똥띠2 ай бұрын
그럼 폭력적인게 정상적이고 일반적인거겠군요~~ 굉장히 폭력적이다면 굉장히 정상적인겋ㅎㅎ
@죽쑨2 ай бұрын
정신병이 안걸릴수가없는 환경이네 그렇다고 남편이잘해준것도아니고
@민환송-l5c2 ай бұрын
연세대 경사.대한민국 경사🎉🎉🎉🎉🎉🎉
@아카바의백수광부2 ай бұрын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미경권-j6m2 ай бұрын
어쩐지 시달라는듯한
@승원-p7u2 ай бұрын
우울증 ?? 감정변화없는 조현병 전조 증상 쯤 해석?
@DSb-vn8qm2 ай бұрын
@@승원-p7u 그래서 누가 은근히 까는건가 ㅉㅉ
@kongshouse75542 ай бұрын
1:45
@길미희-d6d2 ай бұрын
파견한 메이드란 비유는 아무리 가부장적인사람이라도 좀 듣기 거북했습니다
@경효안2 ай бұрын
정신건강이 이상하다
@DSb-vn8qm2 ай бұрын
갑자기 조현병 한심하디
@xisfpx1562 ай бұрын
제 가까운 친척이.. ㅠㅠㅠ그렇습니다.. 책 읽고 정말 공감많이 됐어요. 채식이 문제가 아니고요.. 책 내용이 정말로정말로 비슷했어요. 이런 콘텐츠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