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내년 겨울도 함께할 수 있을까?' 췌장암 판정 어머니와 곁을 지키는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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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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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줄기에 위치한 동그란 황토집에는 박건용(59), 김영순(79) 씨 모자가 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하고 젊어 보이는 어머니 영순 씨는 췌장암 판정을 받은 지 1년이 되었다고 한다. 아들 건용 씨는 어머니와 함께할 마지막일지도 모를 이 겨울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게 보낸다. 북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어머니를 위한 단 하나의 지팡이를 만들기, 직접 키운 오골계로 백숙을 끓여 먹기 등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오빠처럼 어머니를 보살핀다.
요즘에는 어머니를 위한 카페, 모야 까페를 만들고 있다는데 카페의 조명 하나까지도 어머니가 좋아하는 색깔로 칠하는 건용 씨의 섬세한 마음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이 겨울이,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지내는 모자의 겨울 연가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황홀한 고립, 5부, 이 겨울이 마지막인 것처럼
✔ 방송 일자 : 2021.12.31
#한국기행 #투병 #췌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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