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숄더트랜지션 논란과 의견

[@버그캐처]

설명 정말 잘 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계속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어요 앞으로도 잘 들을게요

[@ian8508]

다양한 상황에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하니까 트랜지션 연습 해놔야 될듯

[@andrewchoi437]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untermonster9179]

걍 둘 다 써보면서 훈련해 보면 됨 대응군 있는 상태에서 훈련하다 보면 숄더트랜지션 하다 죽는 자신과 팀원을 보게 되고 그거 때문에 작전 망하는 거 한번 겪어 보면 아~~ 담엔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 싶음 경험담임 할 줄 알아야 되는 건 맞음

[@baroinfogunsandliberty]

숄더 트랜지션이 취약점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는것과 안하는 것이 둘 다 취약점이 있는 반면에 위험을 평가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숄더트랜지션에 불공평한 면이 크다고 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숄더 트랜지션 하는중에 맞으면 숄더트랜지션이 원인 요소중 하나였다는게 드러나지만 숄더트랜지션 안하다 맞으면 안했기 때문에 했다면 줄일 수 있던 노출 면적이 더 커졌을 경우그게 원인 요소로 잘 지적되지는 않는다는거죠. 저도 군에서 저항군까지는 아니더라도 "숄더트랜지션 안해도 잘할 수 있는 테크닉 보여줄께" 하는 사람 시연 보고 "내가 저항군이었다면 저사람 바로 맞혔겠다." 라고 생각했던 일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상황따라죠. 어차피 노출을 감수하는 지속적 진격방식의 전술에서는 숄더트랜지션이 별 효과도 없이 동작만 많아지는 테크닉일 수 있다는 점은 알겠지만요.

[@baroinfogunsandliberty]

제가 어떤 전술이나 테크닉의 성공과 실패사례에 대한 데이터 수집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누군가가 숄더 트랜지션 하다 죽거나 작전이 망했다는 경우에(아무래도 훈련상 가상으로 사망판정이라는것 같지만) 대해 보안사항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정보를 더 얻을 수 있을까요? 다음의 상황이 궁금합니다. 1. 시뮤니션 같은 모의탄 훈련이나 마일즈 장비 상황입니까? 2. 숄더 트랜지션중에 대응을 못해서 총에맞은건가요? 아니면 무슨 다른 문제를 일으킨건가요? 3. 주로 쓰는 어깨에서 반대로의 트렌지션중인가요 아니면 주로쓰는 어께로 다시 전환하다 문제가 생긴건가요? 4. 트랜지션 도중 엄폐중이었나요(사격을 받은 방향으로 어느정도라도 엄페물 사용이 되고 있었는지)? 5. 트랜지션 도중 진격중이었나요 아니면 정지한 상태였나요? 6. 트랜지션할때 바로 오른손 왼손 위치를 바꾸는 방식을 썼나요? 아니면 손 위치 안바꾸고 어깨만 바꾸는 방식이 쓰였나요? 7. 저항군 행동에 제약이 있었나요?(물론 제가 아는 바로는 "마음대로 훈련자들 최대로 곤란하게 만들어 봐" 하며 저항군 행동에 제약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여기서는 저항군이 지시받은 행동 방식에 숄더트랜지션을 더 유리하거나 불리하게 만들만한 요소를 말하는 겁니다.)

[@김도현-o5s3i]

그래서 훈련이란걸 하는거임 어설프게 따라하다 죽지 말라고

[@Cyan_13579]

쓰면 안되는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써야하고 쓰면 안되는지 충분히 인지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