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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너머세상이야기
장로교 합동측 목사입니다.
이번 영상은 박진영과 조혜련의 차이점을 통해서 한국 교회 이단이 넘쳐나는 이유를 설명해 보았습니다.
디모데전서 3장에는 '리더를 세우는 원칙'이 나옵니다.
이 원칙을 따르지 않고 다른 여러 세속적인 이유로 리더를 세우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아무쪼록 성경의 원칙에 따라 '리더'를 세우고 검증된 리더를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는 일들이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ps:
어떤 분께서 조혜련씨의 강의가 수준이 너무 낮아 무가치한 것처럼 댓글을 달아주셔서 그에 대한 저의 답글을 올립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선생되지 말라'고 하실 정도로 말이지요. 충분히 준비되지 않으면, 잘못 가르칠 수 있거든요. 조혜련씨 성경 강의의 장점은 욕심 내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과 범주'만큼 열심히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다루지 못할 주제에 대해 함부로 말씀하지 않고요. 또 멘토의 지도하에서 가르치시는 것이지요.
또 조혜련씨처럼 쉽고 흥미롭게, 감동적으로 가르치기는 목사인 저도 힘듭니다. 저도 배울 부분이 많은 걸요.
만일 박진영씨가 조혜련씨와 같은 스탠스로 복음세미나를 진행했다면, 저는 지금 그분의 열렬 팬이 되어 응원했을 겁니다.
한순간 일어나는 바람과 물결을 보고 그 사람을 추앙하며 우르르 몰려가시지 말고, 하나님이 세우신 원칙에 따라 세워진 리더십과 공동체를 찾아 올바르게 신앙생활 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