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고 남이 나를 칭찬한다고해서 내가 훌륭해지는 것이 아니듯 남이 나를 깎아내린다고 해서 내가 비천해지는 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 나를 꿰뚫지 못한다는 말이 참좋네요. 저도 남이 한 말에 상처받을때가 많은데 생각해보면 땅에 떨어진 화살을 줏어다가 굳이 아픈지 찔러보는 미련한 짓도 많이 했던것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NeulBohm4 жыл бұрын
나와 남의 건강한 경계를 세우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살면 살수록, 그래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맺어야 하는 관계가 늘어날 수록 그런 생각을 하게 돼요. 남이 나를 다치게 하는 것보다, 내가 나를 다치게 하는 게 훨씬 많다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 8월은 푸르게, 또 건강하게 보내고 싶네요. 산티아고님의 8월도 건강하고 푸르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해요!
@소연재연4 жыл бұрын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큰 도움을 주었네요.
@NeulBohm4 жыл бұрын
앗 예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뻐요 나를 지킬 수 있는 힘이 나에게 있다는 걸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더라구요 모쪼록 편안한 밤 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박종선-h3m3 жыл бұрын
이심전심이죠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면, 상대방의 맘을 아주 조금이라도 이해하게되고, 맘도 좀 누그러지더군요
@NeulBohm3 жыл бұрын
내 생각, 내 감정만으로 가득 차 있던 마음에 다른 사람 마음이 조금씩 스며 들어오던 순간의 기분이란 참 묘한 것 같아요. 잔뜩 좁아져 있던 시야가 조금은 탁 트이는 느낌. 그렇게 귀도 열리고, 마음도 열리고!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어떤 화살은 마음에 아주 깊게 박혀 있더라구요. 너무 오래 전이라 새삼스러울 정도인데 여전히 그 화살이 아플 때가 있어요. 지금까지 그 화살을 뽑으려고 애쓰기보다는 마음 깊숙히 더 찔러대고 있었던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모쪼록 넉넉한 화요일 보내시길 바랄게요. ˘◡˘
@미-i7d4 жыл бұрын
저도 항상 마음 한 곳에 주위에서 들은 나쁜말을 담고 살았는데, 이제는 그런것 때문에 감정소비 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늘봄님도 이번 주 파이팅 하세요! ❤️
@NeulBohm4 жыл бұрын
들을지 말지 선택하는 건 우리 몫! 그러니까 아픈 말을 곱씹으며 스스로 상처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일단은 나를 좀 보호한 뒤에 생각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늘 다정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영님도 이번 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