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함께 살아가기
5:20
3 жыл бұрын
Пікірлер
@user-ix5bm1wg8b
@user-ix5bm1wg8b 2 күн бұрын
재개봉 영화 관람후 늘봄님 리뷰 영상도 다시봤습니다 나의 인생 영화들이 늘봄님 영상과 많이 겹치는데요 리뷰를 통해 영화를 더 사색해 보게 됩니다 얼른 다시 돌아오시길 바래요
@주혜리-d2z
@주혜리-d2z 5 күн бұрын
슈뢰딩거. 고양이 처럼 우리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당신이 착한 사람이였으면 믿음이 배신 안하길 바랄뿐
@romulus4677
@romulus4677 5 күн бұрын
명작~ 지금 청년들에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은 시대를 넘나드는 명작~
@은골로깜테
@은골로깜테 5 күн бұрын
사전적 의미로 멜랑콜리아는 ‘우울(증)’이고, 영화적 의미로 멜랑콜리아는 ‘지구에 충돌할 예정인 소행성’이다. 저스틴은 사전적 의미의 멜랑콜리아에 잠식된 상태였기에 영화적 의미의 멜랑콜리아는 별 감흥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사전적 의미의 멜랑콜리아를 부정하며 살던 클레어는 영화적 의미의 멜랑콜리아가 다가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핵심은 결국 이거다. 이 영화를 이루는 가지는 수백가지가 넘지만, 각 인물이 느끼는 멜랑콜리아에 대한 공포는 여러 가지로 설명이 된다. 저스틴이든, 클레어든, 저스틴의 남편이든, 저스틴의 조카든. 영화는 다양한 사람의 시각을 통해(대표적으로는 파트1 저스틴, 파트2 클레어) 관객에게 멜랑콜리아를 주입시킨다. 그게 사전적 의미인지 영화적 의미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어차피 이 영화를 보는 관객 모두를 클레어같은 사람일거야. 또는 저스틴같은 사람일거야. 라며 두가지로 분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곧 영화의 다양한 해석을 가능케 한다. 대적할수도 없고, 벗어나려고 악을 쓰고 발버둥을 쳐봐도 소용은 없다. 인간은 그저, 이 모든 현상을 나약하게 바라보는것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트리에 감독의 의도를 담기 위해서 영화는 새드엔딩이어야만 했다.
@Ai-GOME
@Ai-GOME 6 күн бұрын
여성성 - 감정의 해방 , 남성성 - 감정의 절제
@markone9921
@markone9921 6 күн бұрын
우연히 이영화를 보고 감상평을 찾았는데 여기군요!!
@글거
@글거 8 күн бұрын
고등학교 1학년때 학교 선배 손에 이끌려 첨 본 멜로 영화 .............형 잘 살고 있지.....
@happysmile638
@happysmile638 9 күн бұрын
0:13 끌어올려!
@ringring2
@ringring2 10 күн бұрын
어떤 심리를 표현하고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됐어요. 그 생각을 하며 봐서인지 딱히 우울한 영화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그러한 심리적 요소로 청불을 받은 게 놀랍기도 하고.. 명확히 정리가 안됐었는데 요 영상 보고 정리가 좀 된 듯해요. 전 이 영화 호입니다.
@joraengegun
@joraengegun 13 күн бұрын
좋은 영화 좋은 해설❤️ 매순간 성장하는 노력을 멈춘다면 나도 노인이 되어서 과거를 짜맞추며 자살을 계획하는 순간을 맞이 하지 않을까 싶다
@CHOIHYEONDONG
@CHOIHYEONDONG 13 күн бұрын
행복하세요❤❤🎉🎉😊😊
@소나무-z1r
@소나무-z1r 20 күн бұрын
내 인생의 영화 😊
@RYU-qn6wk
@RYU-qn6wk 20 күн бұрын
영상 너무 인상깊게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 최고예요. 정말 소중한 내용이네요.
@eejion
@eejion 21 күн бұрын
해설 해석해주는 목소리가 참 ‘좋슴니다’ㅎ+_+b;;
@ptalove
@ptalove 21 күн бұрын
바닐라 스카이나 이터널 선샤인이 떠올랐습니다.
@liivebin
@liivebin 22 күн бұрын
보고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겟다 허허
@사피엔스-s7r
@사피엔스-s7r 23 күн бұрын
영화관에서 이 영화 봤는데, 정말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요. 인생 영화 됐습니다.
@김밍밍-v6c
@김밍밍-v6c 25 күн бұрын
이호 교수님 추천으로 검색하다 봤는데, 리뷰를 너무 잘해놓으셔서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셀수도 없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데 너무 잘 추린12명의 사람들과, 나 자신도 때마다 처한 상황이나 환경, 생각, 관점에 따라 12명의 사람처럼 생각한적도 있었고, 이해가 되면서도 정말 편견이라는게 무서우면서도 또 별것도 아닌데 말이죠. 나이가 먹어가면서 많은사람들을 마주하다보니, 그리고 요즘 사회와 빗대어보니 민주주의가 없어져가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영화자체는 띵작이라서 종종보러오겠습니다.
@jyk3534
@jyk3534 25 күн бұрын
심은하 예쁜데 연기도 정말 잘했었지
@twinsmom-u5q
@twinsmom-u5q 27 күн бұрын
이호교수님 추천 영화
@fj5258
@fj5258 27 күн бұрын
조제도 많은 친구에게 버림받아서 그런거아닐까요?
@BeunDeomTV
@BeunDeomTV Ай бұрын
늘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5년 첫 영상 기다릴게요 천천히 돌아와주세요..🙇🏻‍♂️
@Ssongsh37
@Ssongsh37 Ай бұрын
진심 솔로 지옥이네…ㅜㅜ
@hee-cj2492
@hee-cj2492 Ай бұрын
리마스터링 관람했습니나 영상이 황홀하네요 꼬맹이 여주가(카틴카 언타루) 너무 사랑스럽고 연기를 잘해 지금은 뭐하는지 궁금합니다
@xavierdolan2024
@xavierdolan2024 Ай бұрын
그저 그런 삶이 단조롭고 지루한 것 같지만 그저 그런 삶이 주는 행복이 얼마나 소중하고 대단한 것인지 모두 알아줘 정말이지 얼마나 얼마나 멋진 일이야
@우주악당삐삐
@우주악당삐삐 Ай бұрын
나도 이시대를 살았는데 말투가 다르네.
@훠훠-b6u
@훠훠-b6u Ай бұрын
가오나시가 인간의 물질주의의 이면을 잘 묘사한거같음
@SnowSnowSnowWhite
@SnowSnowSnowWhite Ай бұрын
친구들끼리 참호파서 추위를 피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음
@lIlIlllII
@lIlIlllII Ай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그동안 유기불안으로 넘 고통받아왔어요.
@kyjelblue
@kyjelblue 2 ай бұрын
편집과 리뷰 구성이 아주 돋보입니다. 뒷북이겠지만, 정말 명작 영화였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보게된 작품인데, 매우 감탄하며 감명 깊게 본, 고전 마스터피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gaul-d7m
@gaul-d7m 2 ай бұрын
아 왜 첫 장면부터 눈물나지
@상록슈퍼
@상록슈퍼 2 ай бұрын
그냥 심은하면 끝 아닌가??
@yesno9065
@yesno9065 2 ай бұрын
영화의 모티브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특히 요즘 세상에서 사람들이 반성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테루TM
@테루TM 2 ай бұрын
키키가 극 P였구나
@김경표-w6l
@김경표-w6l 3 ай бұрын
극장에서 관람할때 남들이 싫어한다고 자기가 좋아하는걸 숨기고 사는것도 바보 같다 라고 생각한다는 대사가 와닿았습니다.
@파이리-c3k
@파이리-c3k 3 ай бұрын
그저그렇다니 정말 부럽네요
@쥬비-z7m
@쥬비-z7m 3 ай бұрын
감상 잘하고 갑니다. 우울 우리의 인생을 잠식하는 마음의 그림자...
@nico-qy3ii
@nico-qy3ii 3 ай бұрын
보고도 결말을 잘 몰랐는데 이걸 보고 많이 이해가 되네요
@안녕위
@안녕위 3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게 본 96년생.. 감사합니다!! 90년대, 아날로그 너무 좋아요 감성이😭
@Justlikethat2978
@Justlikethat2978 3 ай бұрын
이거 호불호 갈림 이해 할수도 없을수도 있는데 무언가 연극 느낌 우리 와이프는 이런 느낌 극혐함 웃음 포인트도 다르고 진짜 나무나도 더른대 사는것도 신기하노
@user-bloodycandy
@user-bloodycandy 3 ай бұрын
저때는 가방에 스티커 붙히는게 유행이긴했구나... 난 가방 천으로 되서 스티커 못붙혔음 근데 잘꾸밀자신없으면 스즈메처럼 단순한거 몇개만 활용하는것도 용기임....괜히 잘못붙히면 나중에 떼기도 힘들고 요즘은 화려한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인형고리 달아놓거나 그냥 들고 다니겠지만
@맴매미-n5r
@맴매미-n5r 4 ай бұрын
이거 정말 명작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하는 ㅎㅎ 코믹부분도 너무 좋고 ㅋㅋ
@배경희-j5u
@배경희-j5u 4 ай бұрын
비보에 송은이가 얘기해줘서 보러왔음 ㅋㅋ 의외로 재밌는 영화네요^^
@kcknabi
@kcknabi 4 ай бұрын
다 구라
@Carpe_Diem_even_if_it_kills_me
@Carpe_Diem_even_if_it_kills_me 4 ай бұрын
제주도 놀러 오세요 기다릴게요
@cechul
@cechul 5 ай бұрын
원작자가 자신의 소설은 이런 내용이 아니라며 분통을 터뜨렸던 영화.
@zoey_cosmos
@zoey_cosmos 4 ай бұрын
원작 소설 너무 훌륭합니다..
@tiger.jh.king-6570
@tiger.jh.king-6570 5 ай бұрын
연대. 관계. 사랑.
@조순연-z2m
@조순연-z2m 5 ай бұрын
이영화 어디서 볼수있어요?
@zoekang7306
@zoekang7306 5 ай бұрын
아… 수십번 보고 들었던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요즘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다시 보니 또다시 감동입니다. 예술하는 마음으로 접영.. ㅎㅎㅎ 색다르고 신선한 시각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bsidevievv
@bsidevievv 5 ай бұрын
심은경 일본에서 진짜 좋아할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