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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진잠향교 鎭岑鄕校
Jinjam Hyanggyo
종목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6호
(1989.03.18 지정)
위치 대전 유성구 교촌로 67
(우) 34225(지번) 교촌동 630-1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에 있는
회덕향교(懷德鄕校)와 함께 대전 지역 유학(儒學)의
산실이 되어온 곳이다.
1405년(태종 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파손되고 나서
몇 번의 중수와 보수를 해왔다.
지금은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흥학루가
남아 있으며,
1979년 대성전을 중건,
1981년 명륜당을 해체한 후 복원하였다.
1984년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담장을 중수하였고
1986년 흥학루(興學樓)를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등이 있으며,
5성(五聖), 송조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건축형태는 내삼문을 중심으로 앞쪽의 낮은 지대에
명륜당을 비롯해 동재와 서재가 서로 마주보고 있고,
뒤쪽 높은 지대에 대성전이 배치되어 있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구조이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인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고,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인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바닥은 대청마루이며 오른쪽 한 칸에 온돌방이 있다.
향교 입구에 있는 홍살문과 하마비(下馬碑)를 보아
향교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으며,
외삼문은 단층이 아닌 중층의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아래층은 문, 위층은 누(樓)로 사용하였다.
외삼문에는 흥학루라는 현판이 걸려있고,
홍살문 옆에는 공적비 5기가 세워져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봄과 가을(음력 2월 8월의 상정일 上丁日)로
제향을 지낸다.
초하루,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현재 향교에서는 방학을 이용해
총 100여 시간 과정의 충효교실을 열고 있는데,
교육내용은 예절교육·진잠향토사·한자교육·서예 등이다.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진잠향교 대성전(鎭岑鄕校大成殿)
Jinjam Hyanggyo Daeseongjeon
종목 문화재자료 (구)제6호
(1989년 3월 18일 지정)
면적 186.9m2
수량 1동
시대 조선시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진잠향교에 있는 건축물이다.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6호로 지정되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이다.
진잠향교는 조선 태종 5년(1405)에
처음 지은 뒤 여러 차례 고쳐 세웠다고 전한다.
현재 이곳에는 대성전과 명륜당 동재와 서재
등의 건물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이곳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 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현지 안내문
진잠향교는 조선초기에 처음 지어진 후
몇 차례 고쳐 지어 오늘에 이른다.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정면에 유생들의 교육 장소인 명륜당이 있고,
그 좌우측에 공부하는 유생들이 묵었던 동·서재가 있다.
명륜당 뒤 사괴석 담장으로 둘러 쌓인
내삼문을 들어서면, 중국의 5성 6현과
한국의 18현 위패를 모시고 봄과 가을에 제향하는
대성전이 있다.
향교 입구에 있는 흥학루(興學樓)는 외삼문의 중앙칸을
누 형식으로 만든 것이 독특하다.
취재
2024-12-30
진잠향교 鎭岑鄕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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