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악의 닭장?!🫠 어쩌다 이렇게 지었을까 | 총총견문록

서울에서 밀도가 가장 높은 아파트 단지는 어디일까요. 용적률과 건폐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송파파크하비오가 단연 이 분야 최고입니다😅 아파트만 해도 1000가구가 넘는데 오피스텔도 3000실 이상이죠. 강남권 최대 복합단지를 표방하면서 영화관과 호텔까지 들이다 보니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문제는 뜨악할 만한 경관인데요..🫠 총총견문록으로 만나보시죠.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투룸 #주상복합 #파크하비오 #용적률 #닭장 #홍콩아파트 #법조타운 #위신선 #위례신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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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진]

전형진 기자 구독하기

[@Blueafternooon]

여기 웃긴게 옆이 동부구치소인데 거기가 외관상으로는 더 사람사는 곳 같음ㅋㅋㅋ

[@user-dn5ux1zn6w]

여기 지나가다 보고 정신병 걸리는줄 알았어요. 이기적인 디자인이라고 생각해요

[@kylie2685]

첨에 아파트인줄모르고 구치소 인줄 ... 중국화가 되는거에 한표 ㅠㅠㅠ

[@user-bz7yl1el3z]

여기 가려고 하는 사람은 꼭 이 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rolexsong343]

시세와 시장가치는 일단 둘째치고, 건축이 인간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특히 건축이라는 것은 한번 지으면 수십년 이상 바꿀 수도 없는점을 봤을 때.... 저런 건설 계획과 시행 자체가 땅에 죄짓는 일이다.

[@user-fs1we7ec7z]

저두 지나치면서 구치소인 줄 알았습니다~ㅜㅜ 이거 비리가 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렇게 지을 수 있는건지~~ 한숨만 나오네요~ㅜㅜ

[@anoim8175]

몇년전에 지나가다 가보고 경악을 했는데..너무 밀집되어 있어서 밖에서 봐도 숨이 막히더라구요..내부는 모르겠지만..아직도 상가 공실이 많네요..

[@lebrian100]

35년전 대학에서 건축과를 다니면서 교수님이 말했던 미국 대표적인 잘못된 건축물이 닭장같은 플러스타운빌딩이라고 배웠는데, 저런 못생긴 감옥같은곳에 사는사람들 심리상태가 매우 걱정됩니다. 😢 저런게 한국에 있다는게 매우 충격적이네요.....

[@seeyi1452]

건물 보고 징그럽다고 생각들긴 처음이다!

[@flair1438]

지방러인데 저기 지나가면서 구치소인줄 알았어요... 문정동 쪽에 동부구치소 이전했다 얘기를 들어서 알고 있던 터였는데, 저 동네 지나가면서 저 건물 보고 아 저기가 구치소구나 했죠ㅋㅋ 알고보니 아니였음ㄷㄷㄷㄷ

[@cuon]

와 미쳤다. 너무 무섭다.ㅠㅠ 색깔도 소세지 색에 너무 갑갑하다. 저게 감옥이 아니라 일반 가정집이라니.

[@rondae26]

얼마전에 홍콩다녀왔는데 홍콩에서 비슷한 건물을 많이 봤는데 한국에도 있었군요.. 홍콩에서 건물보면서 위압감 들었었는데,, 조금만 외관을 다르게 지었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관리비는 적게 나오겠네요

[@user-dj6vy7dy2e]

교도소 신축 건물인줄 알았다....

[@nayanaya]

운전하다 가면서 볼때 소름끼쳤음. ㅠㅠ

[@ufikdllahg9csef]

애시당초 용적률을 600까지 허용해준 서울시가 문제네요. 원흉의 기원.... 당연히 시행사 시공사 원주민들은 용적률 크게 주면 좋아라 하죠. 생각이란걸 하고 용적률을 허가하는건 시와 구의 몫 아닌가요. 에휴.... 진짜 영상만 봐도 가슴이 꽉 막히네요.;;

[@user-oi6kx9qd8o]

설치 일때문에 가본적 있는데 비싼 고시원 느낌.

[@JHme-nx1gu]

이 건물에서 일했었습니다 ㅎㅎ;; 입주떄 부터 일했었는데 진짜 하자가 엄청나더군요 상식밖에 엄청난 하자들이 수도없이 많았습니다.

[@HM-wu4tf]

오래전부터 느꼈던 점을 얘기해주시는 유일한 분이네요, 서울뿐 아니라 근교에도 아파트들이 빽빽한 곳을 가보면 하늘이 보이지않고 동간거리가 너무 가까워 맘대로 커튼을 걷기도 어렵고 우울증이 괜히 많아진게 아닐겁니다. 아무리 좁은 땅이라도 앞으로 인구대비 갈수록 빈집이 생길수 있다고 생각하면 저 닭장들을 어떻게 감당할런지 진짜 걱정이네요

[@yori.syoung]

여기 약속있어서 갔다가 길잃어서 차 찾는데 한참 걸렸던 기억이 있어요. 차 주차는 편했는데. 음식점 찾으러 나오는데 고생고생.. 첨 와보는 곳이라 엄청 어렵더라구요.. 제가 느꼈던 부분에 대해서 많이 얘기해주시네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