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는 여자가 식물인간이 되자 남자가 저지른 짓

[@sternfisch]

윤상의 어떤사람a 뮤비를 통해 알게된 영화였는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스페인어 버전이 있는것도 영화의 영향인가 봅니다.

[@ddasseul]

아 그랬군요 덕분에 방금 어떤사람a 뮤비 봤는데 가사와 음색에서 영화의 정서가 느껴지네요

[@ilamf66]

사랑의 본질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영화네요.. 왜 베니뇨는 알리샤에게 임신을 시킨것인지..단순 베니뇨의 행위에 집중하면 변태적이지만 다른면도 생각을 해 보아야 할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베니뇨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는것은 위험한 것이구요. 자아의 성장과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리뷰 감사합니다.

[@ddasseul]

사랑은 그의 행위처럼 상대를 해하거나 구원할 수 있는 양가적인 개념을 내포하는 거 같아요 결과만 보고 그에게 정당성을 부여하고 면죄부를 줄 수는 없어요 다만 일평생 외롭게 살아오고 일방적인 사랑에도 행복을 느끼는 그가 애달프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dragoon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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