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이라는 말이 정말 좋네요. 남이 만든 캐릭터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과 동일시해 그 캐릭터를 좋아하고 있는 상태로 팬픽같은 영감을 만들어내고 있는건지, 다양한 접근과 통찰로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내 캐릭터를 내 주관으로 만들어내고 있는건지. 이 경계에서 영감을 놓기 어려운건 작가의 욕심같습니다. 그 욕심을 버리기 참 어려워요.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분량 관련으로 여쭤보고 싶어요! 지금 구상하고 있는 작품이 1기는 30화 정도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엔딩을 위하여 스토리를 쓰다보니 몇 기 정도 더 구상을 하다보면 100화를 아득히 넘는데, 플랫폼에서도 너무 분량이 많은 것을 선호하지는 않을테니 고민이 듭니다.. 만약 미팅을 한다고 했을 때 완결을 몇 화 정도로 생각하냐고 묻는 말에 백 몇십 화입니다... 라고 하면 곤란할 것 같다 생각이 드네요...
@webtoonschool5 ай бұрын
@@layer0222 라시브에서 질문해보시죠:)
@부엉이되고픈코알라5 ай бұрын
솔직히 외형뿐만 아니라 눈 색깔도 어떤 특정한 캐릭터와 너무 비슷하지 않나?라며 신경쓰는게 디자인인데 하물며 거의 90프로 비슷하다 하면 ㅋㅋ.. 난리 나는 거죠
@ys40835 ай бұрын
어떤 영화 감독 인터뷰 들어보니까 옛날 영화 많이 보고 좋은거 갖다 쓰면 관객들이 좋아한다던데 막 가져다써도 안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