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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토론: 기독교의 구원론은 비도덕적이고 잔혹한가?ㅣ신전 TV vs 다마스커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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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scu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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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1. 토론 일정
1차 토론: 기독교의 구원론은 비도덕적이고 잔혹한가?
일시: 5월 1일 (일) 밤 10시
2차 토론: 기독교의 신을 믿는 일은 유해한가?
일시: 5월 15일 (일) 밤 10시
2. 토론 규칙
1) 각 토론은 방송시간을 기준으로 2시간에서 최대 2시간 반 동안 진행한다.
2) 사회자는 따로 없으며, 토론 참여자인 두 명이 토론자와 진행자의 역할을 모두 맡는다.
3) 토론자와 토론 주제에 대한 소개가 끝나면, 각자에게 최대 15분의 발제 시간이 주어진다. (순서는 토론 전에 합의로 정한다)
4) 두 명의 발제가 끝나면 한 사람씩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답변에 대해 되묻거나 재반론을 펼칠 수 있으며, 질문이 곧 세부 주제가 되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나간다.
5) 마지막 30분 가량은 시청자들의 Q&A에 답한다. 각 채널 시청자들의 질문 대상에는 반드시 상대방 쪽이 포함되어야 한다. 가령, 신전 TV 쪽의 시청자는 다마스커스 혹은 두 명 모두에게만 질문할 수 있으며, 신전 TV에게만 질문할 수는 없다. (그리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사회자가 없으므로, 질문은 토론자들이 각자의 채팅창을 보고 직접 고른다. 하지만 한 명의 시청자 당 한 가지의 질문만 받도록 한다.
6) Q&A가 마무리 되면 토론자들은 각자 마지막 소감 멘트를 말하고 토론을 종료한다.

Пікірлер: 354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2 жыл бұрын
2차 토론 링크: kzbin.info/www/bejne/Z17RpZ2He7GFgLM
@user-ii8rd8xm8d
@user-ii8rd8xm8d 2 жыл бұрын
풀버전 다봤습니다 정말 고생하셨네요...
@user-fm8yb1ro3r
@user-fm8yb1ro3r 2 жыл бұрын
토론 잘 보았고요, 다메섹님 너무 애쓰셨습니다. 뭔가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네요. 평행선을 달리는 주장에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침착하게 비유를 들어 설명하시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논점이 계속 어긋나서 피로감이 크셨을 텐데.. 라는 것 자체를 '2,000년의 역사를 가진 예수를 중심으로 둔 신자들의 모임'이 아닌 제도화된 종교인 기독교, 그 중에서도 '(어그러질 대로 어그러진) 21세기 한국 기독교'로 상정하고 비판하면 사실 도돌이표에 머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다메섹님이 그에 대한 비판에는 공감하며, 기독교의 본질을 보자고 아무리 얘기해도 오직 현상만을 비판하고 듣지 않으려고 하면 대화가 쉽지 않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인간의 한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신전님 말씀처럼 면죄부를 팔고 헌금을 강요하는 것이 결국 교회의 민낯이 아니냐고 하면, 예수의 가르침을 한낱 장사꾼의 노름으로 바꿔버린 인간들의 양심과 손이 문제인 것이겠지요.. 그래서 아마 예수는 이 길을 찾는 자가 적을 것이라고 미리 이야기한 것일 거고요. 예수의 가르침대로라면, 교회 내에도 진실로 예수를 따르는 자의 숫자는 사실 매우 적을 듯 합니다.. (사실 저를 돌아봐도 갈 길이 멀다는 걸 늘 절감하며 사니까요) 다메섹님께 응원을 드리려던 글이 본의아니게 길어지네요. 늘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살다가 10여 년을 교회를 떠난 가나안성도였고요, 다시 돌아온 지 이제 3년쯤 되었습니다. 질문이 많은 저에게 다메섹님 영상들이 큰 도움이 되었고요. 신전님의 질문과 비판들이 뼈아프지만 공감하는 점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예수의 메시지 자체에 주목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한국 교회의 폐단이라.. 일제시대 김교신 선생의 책을 읽어봐도 기성교회를 비판하고 있더라고요 ㅎㅎ 제도와 혁신 사이에 늘 이런 저울질은 있어왔던 것 같습니다. 자꾸 삼천포로 빠지네요. 암튼, 두 분 너무 애쓰셨고요.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콘텐츠 제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 분 모두 긴 시간 고된 씨름이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디 서로 간의 오해가 아닌 이해가 깊어지는 과정이길 기도해 봅니다. 늘 댓글이 아닌 좋아요만 누르다 가는데, 용기내어 달아봅니다. 참, 다메섹님 책 나오면 바로 사볼게요! :)
@leelee-hb9cg
@leelee-hb9cg 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두분 모두 의견이 충돌하는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예의있게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너무 멋지고 배울만하다고 느꼈습니다. 다음 토론도 너무 기대됩니다. 화이팅!!
@user-ni8xb1zk2d
@user-ni8xb1zk2d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이지만, 성인이 되어 믿었기에 신전님이 기독교인을 보고 기독교를 이해하는 입장을 너무 잘 이해합니다. 그리고 다마스커스님이 예수님이 부정당하는 것에 참담함을 느끼는 것도 너무 잘 이해됩니다. 내부자와 외부자 입장도 너무 잘 알 것같고. 주님이 울고계심이 느껴집니다ㅠㅜ
@GAMER-hg1ky
@GAMER-hg1ky 3 ай бұрын
과거의 신학자가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는, 사람의 생각보다 크십니다.
@kakalaws555
@kakalaws555 2 жыл бұрын
실시간 참여중에 답답한 마음에 다소 거친 언사를 했었습니다. 오늘 다시 정주행해보니 너무 후회되네요. 지난한 토론에 지쳤을 다메섹과 신전티비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남은 토론은 저도 좀 더 성숙하게 지켜보겠습니다. 두 분 다 화이팅!
@user-rw5du4nc7t
@user-rw5du4nc7t 2 жыл бұрын
신전tv 구독자로서 두 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토론과 신앙의 건강성이라는 의미있는 이정표를 세우신 부분에서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토론의 승부 따위는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거라 보구요 ( 다메섹님이 보여주신) 가지고 계신 생각과 깊이에 100분의 1도 말씀 못하셔서 답답하셨음에도 끝까지 너그럽게 상대를 이해하시고 공감하시려는 스탠스를 유지하시려는 그 모습, 예수님에 대한 신실한 믿음을 믿지 않는 저 같은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진지하면서 품격 있게 설명해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에서 감동이 적지 않습니다. 다메섹님께 인간적인 매력도 많이 느끼구요^^ 옆 동네 친구로 한마디 여러분과 나누자면 우리, 정확하게는 기독교를 믿지 않는 이들이 말하는 범신론적 관점에서의 하느님은 꼭 성경 속에 계신 그 분은 아니겠지만 하느님= 하나님이라 할 때 하나님의 삼위일체이신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시니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인간의 신앙고백서인) 성경 속에만 가두는 것(기독교= (하나님)=예수님)이 좁은 해석일 수도 있다]는 관점에서 예수님 이콜 기독교는 아니다 라고 하신 신전TV님의 논지가 많이 황당하셨으리라 느낍니다. 근데 이게 (지금도 인용하는지는 모르지만)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중반까지 한국해방신학을 비롯해서 일반교회 목사 전도사들이 즐겨 인용하던 관점이거든요 구원파가 바로 이런 접근법으로 교세를 확장한 대표적 예인데(죄송합니다 이런 사이비 예를 들어서) 당시에 전도 받아본 비기독교인 중 저 같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기독교의 확장성(?) 개방감(?) 뭐 이런 게 느껴져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안의 내용 ]은 [온 우주에 살아 계신, 지금 이 순간 그 어디에나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는 멋진 나레이션에 연결되기 위해 사용되었죠 성경은 신앙의 고백이다라는 말은 80년대 초 미션스쿨 고등학교 성경과목교재 첫머리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예수님 = 기독교가 아니다 라는 의미는 예수님은 기독교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라는 기괴한 말이나 예수님이 기독교의 본질이라는 명제에 대한 폄훼가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 조차 경외스러운 예수라는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관념을 오늘날의 기독교가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는 것에서 생겨난 모순과 부조리와 병폐로 부터 그 존재론적 가치를 구별하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신전TV님 말씀 그렇게 이해했거든요. 저희 비기독교인들 대다수는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않은 사람들이지 예수님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런 저희들을 여러분 곁으로 초대하는 방법은 여러분들이 믿고 여러분들이 아는 것들을 여러분만의 열정과 신념에 가득 차서 설명하는 방식이 되면 어렵겠죠. 어려서 교회 가는 거랑 커서 다단계 권유 받는 거랑 저희 입장에서 어렵고 힘들기가 마찬가지거든요 여러분이 느끼시기에 교회의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 있으시면 먼저 아무 조건 없이 여러분의 진심을 보여주세요 늘 웃고 따뜻하게 도움주시고요 힘들고 아픈 사람한테 기적 천국 은혜 시험 이딴 단어 절대 사용하지 마시구요 전도 많이 한 횟수만큼 더 좋은 대우 받는 천국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보험외판원 스타일로 접근하시면 안되겠지요? 이 채널 가족이신 분들께 친해지고 싶어 웃자고 드린 말씀입니다. 다메섹님께 드리는 말씀은 오직 첫 단락 뿐이구요^^ 건승하세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2 жыл бұрын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2 жыл бұрын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혹시 시간이 가능하시다면 음성으로라도 2주 뒤의 토론의 사회자로 참여해주실 수 있나요? 물론 신전TV님께도 여쭤봐야겠지만, 사회자가 없으니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네요. 1차 토론 때 사회자를 구하지 못한 이유는 첫째로는 저희 쪽에서 구해와서 괜히 말을 만드는게 싫었고, 둘째로는 신전 TV의 구독자분들 중에서도 그다지 객관적으로 사회를 봐줄만한 분이 보이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댓글을 보고 신전 TV 구독자시지만 가장 잘 해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괜찮으시면 여기 댓글 남겨주시거나 ontheroadtodamascus1@gmail.com에 연락주세요. 좋다고 하신다면 신전 TV님께도 여쭤보겠습니다.
@Pneo01
@Pneo01 2 жыл бұрын
해을님과 같이 생각해주신 분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지금 현상적인 기독교... 가끔 가다보면 자기만의 아집에 갇혀서 본질을 무시하게 된 기독교인을 보면 저 스스로도 기독교인이면서도 저 사람을 통해서는 예수가 참 많은 오해를 받겠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저 역시 그런 아집에 찬 본질에서 벗어난 맹신자가 되지 않기를, 다른 사람에게 예수 형님이 얼마나 멋진 분인가를 다른 이에게 제 삶으로 보여주고자 합니다. 전도자들의 입장을 비 기독교인의 관점에서 유쾌하게 말씀해주시니 참 공감이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rw5du4nc7t
@user-rw5du4nc7t 2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아이쿠 너무 영광스럽고 과분하신 제의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제 역량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방구석 여포인건 둘째치고 시간이 닿지 않을 것 같아 너무 아쉽고 죄송합니다 타자 한 자 치는데 십초 걸리는 어버버라 실시간 채팅도 어려운 아조씬데 두 분 사이에 껴서 긴장하고 버벅대다 누를 끼칠 확률 15만 천퍼센트가 진짜 이유구요 부끄럽고 감사하고 송구스럽습니다.
@unikelee6537
@unikelee6537 2 жыл бұрын
민중신학(한국해방신학) 이야기가 나와서 한마디 얹겠습니다. 80년대 초중반 그런 관점이 즐겨 인용되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 교회 다수를 차지하는 교회들은 이 관점을 받아들이지 않고, 말씀하신 구원파, 통일교 같은 이단이 비슷한 말을 해서 세를 키웁니다. 이 때문에 민중신학을 발표한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그로 인해 이단이라는 비판까지 받습니다. 막상 기장은 독재 정부에 반발하여 민주화운동을 지지하며 목사, 신학생 감옥가고 많은 교회가 박살났구요. 십자가, 자기희생이 없는 교회의 세상화 이야기가 듣기 좋을지는 몰라도 기독교적이지는 않습니다. 해방신학은 전 세계적으로 독재나 빈부격차 등 구조적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사회적 억압 속에서 나온 특수한 신학으로 기독교 전 세대를 대표한다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해방신학이 교회 밖으로까지 하니님의 뜻을 펼치자고 주장하는 건 교회 내부에 예수님을 없애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저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예수님의 제자라고 할 수 있느냐, 라는 입장이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합니다. 교회론에서 언제나 가장 균형을 이루기 힘든 쟁점은 교회는 누가 모이는 곳이냐, 죄인이냐 성인이냐 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들이 모인 장소이지만, 죄인들이 모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상한 사람이라도 교회에서 쫒아내지 않습니다. 쫒아내는 기준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하지 않은 사람이죠. 기독교를 믿기 시작한 사람은 모두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그게 예수님 뜻이었구요. 너희가 예수같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기독교가 아니다는 말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누구도 예수님처럼 될 수 없으니까요. 우리 모두 예수의 가면을 쓰고 살아갈 뿐이죠. 저는 해율님이 말하시는 늘 웃고 따뜻하게 도움 주라는 말도 아니라 봅니다. 확실히 교회가 그렇게 전도를 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결과는 끈덕지게 달라붙어서 귀찮게 군다는 평가 뿐이었습니다. 필요없는 호의는 귀찮을 뿐이겠죠. 성경에서도 예수님이 제자들을 각지로 보내실 때 영접하지 않거든 발에서 먼지를 털고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기독교인이 비기독교인들에게 뭔가를 베풀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인간적으로 베풀 뿐입니다.
@user-yg9rj7hj2k
@user-yg9rj7hj2k 2 жыл бұрын
좋은 토론 감사합니다! 서로 주제에 대한 전제가 달라서 조금 핀트가 안맞았던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한국 다수 교회와 기독교인의 모습 vs 여러개중 한가지 성경해석의 신학적 입장. 다음 토론엔 서로 주제에 대한 전제에 합의를 하여 더 좋은 토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ovetree79
@lovetree79 3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user-ni8xb1zk2d
@user-ni8xb1zk2d 2 жыл бұрын
저는 기독교인인데 신전님의 내면에 정말 기독교가 빛과 소금이 되어줬음 하는 바람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너무 바라는데 현실은 ㅠㅜ 그런 선과 정의와 사랑이 극대화된 곳이 천국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보고 싶어요. 악이 없는 곳에서의 삶은 정말 가볍고 자유할 것 같아요. 반대로 지옥은 우리가 생각하는 악, 어둠, 경쟁, 미움, 공허 이런 곳이 가득한 곳이 아닐까.. 살면서 가끔 맛보는 그런 감정이 영원한 곳. 저는 그렇게 받아 들입니다. 기독교인 입장에서 하나님 없는 삶이 그렇기에 하나님이 부재한 곳의 모습이 지옥으로 그려집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불지옥에 넣는다니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신전님이 주장하시는 것 믿음 생활하면서도 늘 저를 괴롭히는 생각들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예수님은 신전님도 너무 사랑하실텐데 신전님이 참 예수님을 알기에 방해가 되는 우리가 너무 슬프고 죄송하네요.
@mjjeon29
@mjjeon29 2 жыл бұрын
다메섹님 애쓰셨습니다 토론실력과 그에 걸맞는 태도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judavid1985
@judavid1985 2 жыл бұрын
토론의 장을 열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user-uu7yg6po5h
@user-uu7yg6po5h 11 ай бұрын
신전님이 한국의 기독교의 교리와 신자들이 기독교를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들과 이유 그리고 한국교회의 실제적 문제들과 종교성에 대한 근본적 원인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메섹님은 자신의 생각의 범주 안에 안주하다보니 실제적이고도 핵심정인 기독교의 내용들을 많이 놓치고 있습니다.
@pjy6849
@pjy6849 2 жыл бұрын
배워가는 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mp2sm6yw3d
@user-mp2sm6yw3d 2 жыл бұрын
좋은 컨텐츠네요~ 아무래도 지켜보는 시청자를 의식할수밖에 없는점이 토론에서 그대로 나타난것 같긴합니다. 날카로운 질문을 받았을때 눈속임으로 빠져나가기보다, 정직하게 수용하는것이 참 어려운 일이죠…. 입장바꿔 저라도… 지켜보는 이들을 의식할 수 밖에 없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자기의 답이 정해진 상태에서 하는 토론이니까, 상대방의 중심주장과 핵심가치를 토론중에 수용하고 받아들이는건 공룡이 바늘구멍에 통과하는것보다 더 어렵겠죠. 기독교적가치 vs 인간이성가치(무신론적 가치) 이런 구도였다면 서로 타격과방어가 가능한데, 신전님은 방어가 필요없는 형체 없는 유령상태였다가 공격시에만 형체가 있는 펀치를 사용하시니, 정확히는 진영이 없는상태에서 하는 화법처럼 느껴졌네요. 결국 다메섹님이 잘 싸워도 맷집좋게 방어하는것이 전부일 수밖에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암튼, 컨텐츠 자체가 주는 효과는 분명 긍정적이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영상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Daniel_kang
@Daniel_kang Жыл бұрын
신전 티비님같은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질문들 참 건강하게 합니다. 서로.
@user-iz9ny1hg4l
@user-iz9ny1hg4l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신앙심이 커지면서 무신론자인 가족들을 위해, 여러 영상을 찾아보다가 다메섹님 영상을 엄청 많이 매일 보고 있어요. 정말 도움되고 대단하고 그래서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서 댓글 잘 안 남기는데 남겨봅니다. 🙏🙏 늘 건강하고 힘내세요. 복 많-이 받으실거여요 ㅎㅎㅎ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kc7333
@mkc7333 2 жыл бұрын
저도 예수님을 잘 이해하며 따르려는 사람이지만 이토론은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끝없는 탐구라고 생각하며 좋은 토론이라 생각됩니다~두분다 수고하셨고 다마스커스님의 견해를 공감합니다
@Kim-je5ux
@Kim-je5ux 2 жыл бұрын
다마스커스님, 토론하며, 채팅창보며 사회까지 하신 것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다마스커스님 보면서 사람은 열매로 무슨 나무인지 알게 된다는 말씀이 생각났어요. 미국은 지금 낮이네요. 푹 쉬시길 바래요.
@sjpark6239
@sjpark6239 2 жыл бұрын
핀트가 안맞았던건 맞지만 충분히 유의미한 대화였다고 생각듭니다. 신전tv님이 하시는 말씀 대체로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약물의 사이드이펙트가 가장 입장을 잘 정리한 비유가 아닐까 하네요. 다메섹님은 뭐 평소에도 팬이었어서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두 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user-ym3jr3wh9r
@user-ym3jr3wh9r 2 жыл бұрын
믿음..예수에 대해 얘기할 때 명쾌하게 결론이 나는 토론이 가능할까요?? 우리들의 질문의 광대함과 처한 상황이나 생각의 다름의 다양함때문에요. 그럼에도 다른 생각을 가지고 다른 자리에 있음에도 이야기를 하고자 듣고자 한 두분의 태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애써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믿음이 얼마나 깊은 문제인지.. 새삼 다시 느껴봅니다
@Trader_Seoul
@Trader_Seoul Ай бұрын
토론에서 보셨겠지만.. 기독교인들도 믿음과 예수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냥 돈 벌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죠. 다메섹 님도 회원 전용 강의? 가 있습니다. 예수 팔아 유명해지고.. 믿음 팔아 돈 벌고. 기존 기독교인들이 보이는 행태 입니다.
@Iamshrimpkang
@Iamshrimpkang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굉장한 시간을 할애해서 토론했던 "기독교인"에 대한 정의(definition) 문제에 있어 다마스커스님의 논지는, 실천적/현상적 현실과 상관없이 "기독교인" 혹은 "기독교"라는 말의 일반적인 정의가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 혹은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라는 것이고, 이에 대해 누구도 (비기독교인, "올바른" 기독교인, "나쁜" 기독교인, "명목상" 기독교인 등등 포함) 이견을 갖지 않을 것이다였던걸로 이해했는데요, 신전티비님은 반면 "기독교인"이라는 본래 개념(concept)에 대한 정의에 대해 말씀하시지 않고, 제 3자가 어떤 특정 인물을 기독교인이라고 분류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얘기를 하셔서 토론이 잘 성립이 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싶어요. (이런 부분을 사회자가 정리해서 짚어주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두 분 모두의 눈에 옳지 못한 "기독교인"으로 언급된 대형교회 목사들 조차 개념적으로 다메섹님의 기독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에 동의할 것이고, 그렇다면 그들도 예수가 바리새인들의 선민의식을 비판한 구절이 성경에 명백히 존재하는 것도 인정할뿐아니라 그 가르침을 따라야함에 최소한 이론적으로라도 동의할 것이라고 다메섹님은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인데, 신전티비님은 상대 토론자의 논지에 다소 벗어나,이들도 외부자에게는 기독교인이라는 현상적인 사실만 계속 말씀하시더라고요. 다시 말해 다마스커스님은 "기독교(인)"이 본질/개념/객관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성립하신 다음, 현재 기독교로 인해 사회에 나타나는 잔혹성/비도덕성이 본질(예수의 가르침)에 미치지 못한 실천에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예수의 가르침 자체에서 오는 것인지에 대해 토론을 전개하시려고 하신 것에 반해, 신전티비님은 "기독교(인)"이라는 label을 붙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현상적 차원으로만 접근하여 그 정의의 주체를 개인에게 돌리시며, "스스로 기독교인이라고 칭하는 사람은 다 기독교인"이고 "그들이 말하는 기독교가 기독교"이며, 사회변화와 기독교인들의 행태로부터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기독교"라는 말의 개념적 정의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식의 주장을 견지하신 것 같아요. 이런식의 논리라면 "기독교의 구원론"에 대한 토론이 아닌 "짜장면은 중식인가"에 대한 토론을 하더라도 토론이 안될 것 같습니다^^; 짜장면이 무엇이고 중식이 무엇인지 개념적인 정의가 서로 있어야 현상이 개념적 정의에 부합하는지 (i.e. 실제 짜장면이나 중식이라 불리는 음식들이 정말 짜장면이고 중식인지) 평가할 수 있고 토론 주제에 대한 찬반 의견 전개가 가능한데, 이러한 개념적 정의없이 "누군가 짜장면이라고 하면 짜장면," "많은 사람들이 중식이라고 하면 중식"이라는 식의 정의를 내려버리는 것과 같은 형국이 아닌가 싶어요. 아예 토론자체가 성립이 안되는거죠. 그 정도로 기본적인 주요 단어의 정의조차 동의할 수 없다면, 서로 사용하는 언어의 뜻이 너무 달라지고 의미가 해체되어 더 이상 토론 자체가 불가능해지니 토론 후반부에 나타났던 교착상태는 너무 당연했던 것 같네요.
@oui4843
@oui4843 2 жыл бұрын
실체가 없는 '신'이라는 개념에 대해 한 쪽에서는 그것이 실제로,역사적으로 존재하는 절대적인 무언가이며 자신과 소통하는 인격체라고 얘기하려니 당연히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인류에게 있어 사상이나 철학, 감정 등 추상적인 개념이라는 건 얼마든지 존재하고, 그런 건 인간이 만들어가는 무언가라는 상식적인 토대에 기초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긍정적인 쪽으로든 부정적인 쪽으로든) 서로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중국음식이 무엇인가에 대해 사람들은 무수히 많은 서로 다른 정의, 이해, 평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야훼' '신의 뜻' 같은 개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겠지요. 하지만 한 쪽에서 '중국음식'이나 '야훼'라는 개념에 대해 나는 당사자와 소통하고 있다며 신이 준 절대적인 진리를 자기만 알고 있다고 하면 그런 대화가 성립할 수 없을 테구요. (게다가 같은 야훼를 믿는다는 사람들끼리도 그러면서 서로 저주하고 증오하고 죽여오고 있으니...) 제 느낌으로는 이렇게 (야훼 류의) 신이라는 걸 기반으로 하는 말은 그냥 모든 말을 말장난으로 둔갑시킬 수 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신이라는 치트키를 써서 언어라는 게임의 규칙을 혼자 파괴하면서 이겨먹고 싶어하는, 어린아이같은 생떼를 쓰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요. 뭐 내부적으로 보아도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라는 정의 안에서도 얼마든지 자기네들끼리 갈라져 이단이니 사이비니 하면서 싸우고 있고... 어떤 기독교인이 기독교나 야훼에 대해 어떤 말을 하더라도 다른 기독교인이 '그건 제대로 된 기독교가 아니다' '당신이 말하는 건 신을 오해하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저 다마스커스님의 영상들을 봐도 다른 기독교인들이 역시나 그를 향해 엉터리 믿음이라느니, 공부 좀 하라느니 라는 등의 댓글들을 달고 있지요. 다마스커스님과 기독교에 대해 무슨 토론을 하더라도 다른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기독교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헛고생을 하고 있다 할 겁니다. 다마스커스님 또한 다른 사람들을 보며 그렇게 생각할 거고. 제가 보기에는 '기독교인'이라는 건 "'너 이단' '너 사이비'들의 집합"일 뿐이기도 합니다.
@oui4843
@oui4843 2 жыл бұрын
@@samuelkim2926 야훼신도들도 JMS도 신천지도 주체교도 환빠도 안아키도 다들 내부적으로는 나름 자기들끼리도 교리 논쟁을 하고 있을텐데 그걸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관찰하려는 분들도 고생스러우시겠습니다.
@user-su4vm8tu7t
@user-su4vm8tu7t 2 жыл бұрын
@@oui4843 믿음의 영역에대한 이야기라서 그런게 아니라 토론의 기본 문제입니다 솔직히말하면 신전티비님은 이미 다메섹님이 뭘말하는지 알아챈것 같았으나 무리해서 외면하는것처럼 보였습니다
@oui4843
@oui4843 2 жыл бұрын
@@samuelkim2926 제 동의 여부와 무관하게, 그런 것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얼마든지 토론을 할 수 있지요. 인피니티 스톤이나 초사이어인에 대한 많은 이해들에 대해 사람들은 얼마든지 토론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근데 저는 '인간과 직접적으로 소통한다는 신에 대한 이해가 신도마다 다른 모순'이 그보다는 더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는 거지요.
@oui4843
@oui4843 2 жыл бұрын
@@user-su4vm8tu7t 저는 애초에 개신교인들의 신에 대한 인식, 그 세계관 자체가 '토론'이라는 것에 적합한지에 대해서부터 의문이 든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user-eb1wj4rc1b
@user-eb1wj4rc1b 2 жыл бұрын
어제 보면서 많이 지치기도 했고, 조마조마하기도 했습니다. 채팅창을 보며 회의감이 들기도 했지만, 이곳의 댓글을 보다보니 이러한 시도가 헛된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론이라는 것이 정해진 주제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고 서로가 동의한 상태가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2차에서는 그것이 가능한 상태에서 시작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esh-fire
@esh-fire 2 жыл бұрын
토론을 보고 느끼는 바는 기독교인들이 정말 복음을 바르게 알고 복음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 같아요. 결국 신전티비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을것이고 그들에게 우리가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죠.
@esh-fire
@esh-fire 2 жыл бұрын
@까다로운녀석 저런 사람들에게 증명하는 것은 기독교가 좋은 종교다 하는정도가 아닙니다. 복음의 전파할 사명을 위한 사랑을 증명하는 것이고 복음의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죠. 그렇게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게 기독교의 사랑이 없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esh-fire
@esh-fire 2 жыл бұрын
@까다로운녀석 저는 처음부터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들의 삶이 증거가 된다는 것이죠. 공감하는 부분도 물론 있어서 참 어려운 부분인것 같아요. 어디까지가 그리스도인 다움인건지. 저는 근데 누군가의 악용으로 선행을 멈춘다면 필요한 자에게 갈 몫을 잃기에 주님이 가라지를 뽑지 말라 하신거라고 생각을 하고. 이삭도 우물을 계속 옮긴 것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음에 근거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보처럼 살아야 한다가 무조건 맞다는 반대하지만 최근엔 주님을 믿음으로 인해 불합리를 넘어갈 수도 있다고도 생각도 드네요. 좋은 시각 감사합니다!
@user-lf4ek1cm6q
@user-lf4ek1cm6q 2 жыл бұрын
@까다로운녀석 세상에게 잘보이는것이 기독교신앙의 본질아닌가요?? 교회가 지금 욕을 먹는건 오히려 이웃사랑없이 하나님만 사랑했기 때문인것같아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어떻게하면 잘보일지 다른말로하면 세상에 어떻게 빛과 소금이 될지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lf4ek1cm6q
@user-lf4ek1cm6q 2 жыл бұрын
@까다로운녀석 저는 이웃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웃사랑이 본질이 아니면 뭔가요?? 빛과 소금이 되는건 고집불통에 자기 믿음만 지키면서 신앙생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원하신다면 고집불통부리면서 신앙생활하면 되셔요^^ 수고하세요.
@user-cb3vs6lw7
@user-cb3vs6lw7 2 жыл бұрын
1:36:51 토론 재밋게 듣고있습니다.... 2:09:48 2:24:00 2:49:00 2:55:06
@user-xc3iw8hd7v
@user-xc3iw8hd7v 2 жыл бұрын
항상 느끼는건데 다메섹형은 진짜 멋진사람임 성경퀴즈할때부터봤는데 너무 유익하네.. 고맙습니다ㅠ
@user-jg1zb7zn5q
@user-jg1zb7zn5q 2 жыл бұрын
긴토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신전tv님이 말하는 장로교에 속한 사람이고 그렇기에 다메섹님과도 의견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내가 선민이다 라는 사상은 정말 동의가 안되고 항상 십자가앞에서 내가 얼마나 교만하고 악한지. 예수님처럼 낮은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돕고싶다는 마음. 이런 가르침이 더 본질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신 입장을 대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댓글을 달지만 모든 영상 많이 생각하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sossage9271
@sossage9271 2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메섹님 태도가 여러 모로 너무 좋았어요. 오랜 새월 쌓인 내공이 느껴져요. 알 사람은 알거에요.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youngmi4821
@youngmi4821 2 жыл бұрын
두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user-jd3od4xb3u
@user-jd3od4xb3u 2 жыл бұрын
저는 다메섹님의 영상을 1~2년 전부터 봐오던 비종교인입니다. 그동안 기독교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진화론이나 근본주의 영상을 보며 다메섹님의 건강한 신앙에 대해 수긍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의 '누구를 기독교인으로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대해서는 솔직히 수긍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비종교인으로서 기독교인을 판단할 때 신전TV님 말씀처럼 교회에 나가고 세례를 받거나 정통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기독교인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은 학교에 다니지 않습니까? 공부를 잘하거나 못하거나 학교를 잘 나오거나 안나오거나 상관없이 그 학생은 그 학교에 적을 두고 있는거 아닙니까? 말씀하신 본질은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건데, 그것을 누가 판단하고 재단할 것이며, 본인 스스로도 진정하다 할 수 있겠는지요? 그럼 통계청에서 종교 조사해서 표본 구할때 기독교인으로 포함되는 사람들은 누가 기독교인 이라고 판단하는 것인지요? 왜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판단하는 문제를 진정한 기독교인까지 가져오셔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메섹님은 진정한 기독교인이신가요?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도 아닌 분들이 있는지요? 왜 기독교인 자체를 축소 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1순위로 하는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판단이 필요한 건가요? 비종교인의 입장에서는 다마섹님의 말씀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대체 누가 기독교인이라고 판단하는 것인지... 누가 아니라고 할 것인지...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2 жыл бұрын
다른 분이 써주신 고정댓글을 참조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여기서 기독교인의 정의를 '예수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예수의 가르침을 잘 지키는 사람이 아님!!) 으로 잡은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토론 주제와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신전 TV님과 이후 사적으로 전화통화도 하였지만, 저도 당연히 기독교인 인구 통계를 내거나 하는 상황에서는 등록교인을 기독교인으로 간주합니다. 하지만 이 토론 상황은 기독교의 교리, 그 중에서도 '그리스도의 구원론'이 잔혹한지에 대해 다루는 것이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적어도 그 구원론이 미친 영향을 다룰 때, 예수의 가르침과 연관지어 기독교인을 상정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앞서 말씀드렸듯 구원론의 본질과 영향을 다루는데 등록교인을 곧 기독교인이라 정의하면 이 토론은 결코 지속될 수 없습니다. 서로 아무런 실체없는 상대를 향해 반증하게 될 뿐입니다.
@cream-bn6qr
@cream-bn6qr 2 жыл бұрын
교회를 다닌다 혹은 교회에 소속해 있다. 학교를 다닌다 혹은 학교에 소속해 있다. 는 말씀 하신 것처럼 같습니다. 하지만 기성 교회에 다닌다고 그리스도인(기독교인) 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 그러니까 그분의 하신일과 하실일 그리고 그분을 믿어야 구원 받는다는 사실을 믿고 예수님 처럼 사는 사람이 그리스도인 입니다. 그리고 그에대한 판단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주변에서 알 수 있을 것이고, 숨겨진 모습은 사람이 판단 할 수 없죠.
@revermightstar8004
@revermightstar8004 2 жыл бұрын
신전님은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기독교인들은 근본주의적 해석에서 비롯된 것이고 근본주의적 해석이 있는 것은 기독교 자체에 원인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의 초자연적으로 보이는 개념들과 사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과학적인 기술로 해석할 수도 있기 때문이겠죠. 일리는 있습니다. 그 자체가 근본주의를 낳을 잠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학적인 기술보다 더욱 고차원적인 진실을 논할 때, 어떤 사상을 갖고 있든, 과학적 사실과 무관한 상징을 통해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세상을 과학적으로 쪼개는 것을 넘어 광범위한 진실, 가치관 등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할수밖에 없고 그 근본으로 깊게 들어가면 신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화적 스토리텔링은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과학적인 기술로까지 잘못 확대해석하는 위험이 있다고 해서 신화적 스토리텔링을 없애려고 한다면, 그것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알아차리지 못하는 뒤죽박죽하고 오염된 신화적 스토리텔링이 난립하게 되고 가치관과 광범위한 진실에 대한 일관성 있는 통찰이 불가능해지죠. 무신론자, 내지는 합리주의자는 종교를 탈피함으로써 또다른 종교를 따르게 됩니다. 그것은 인본주의, 헤도니즘, 사탄숭배가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그것을 명문화하지 않더라도 무의식적인 영역에서는 그렇게 종교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종교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어떤 종교가 궁극적인 존재방식에 있어 더 바람직한 스토리텔링인가를 논해야 합니다. 물론 종교를 과학적 기술처럼 취급하지 않는 시각도 널리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everworshiper
@everworshiper 2 жыл бұрын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raynoh7351
@raynoh7351 2 жыл бұрын
영상이 길어서 며칠동안 나눠서 봤네요. 누가 더 토론을 잘하느냐 옳으냐 문제보다, 이런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 것 자체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교만이 선교가 아니라, 이런 컨텐츠도 선교의 하나의 모양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모태신앙 30대 기독교인이고, 다마스커스티비 민춘살롱을 종종 보는 사람입니다. 흥미로운점은, 제가 한창 교회와 기독교에 대해 심각한 회의를 가졌을때 했던 생각들이,(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고민들이기도 합니다만) 신전티비님의 기독교에 대한 회의와 굉장히 유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신론자 입장을 가정해서 신전티비님 주장을 들어보면 상당히 그럴만한 회의이며 일부는 합리적인 의심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전티비님이 진짜 예수를 만나면,(기적체험이든 학문적경험이든 어떤 방식으로든지) 엄청난일(!)이 일어나리라는 기대를 하게 되네요^^;;; 이런 자리를 계기로 온라인공간에서 기독교인과 무신론자 또한 다른종교인까지 대화하는 자리가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이 모든 일이 기독교인도 무신론자도 타종교인도 새로운관점에서 예수의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획하신 다메섹님 진짜 리스펙합니다 ㅎㅎ)
@user-hq5xf8kd7m
@user-hq5xf8kd7m 2 жыл бұрын
내가만나본기독교인은
@user-jm3hv1qm7g
@user-jm3hv1qm7g 25 күн бұрын
굉장히 건강한 토론입니다. 두분께 감사합니다.
@user-dj5zv2xt4q
@user-dj5zv2xt4q 17 күн бұрын
님께서는 귀신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bpmanager2862
@bpmanager2862 2 жыл бұрын
신전님께서 구구단 비유에 대해 쉽게 만들지 못한 것을 문제 삼는데,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사람이 많은 것은, 성경이 어려워서라기보단 성경의 가치관을 따를때 포기해야할 세속적인 가치를 포기하지 못해서입니다. 이해가 선행되어야하지만, 결국엔 자기 탐욕과의 싸움이거든요. 부자가 믿음을 지키기 더 어렵다는 비유가 이런의미죠. 기독교인은 자기에겐 세속가치를 이길 힘이 부족하다는 걸 인정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이구요. 신전님은 비판받을 기독교인이 많다는 걸 근거로 기독교를 부정하려하니, 선민의식을 가진 종교인보다 더 기독교적 인간관을 널리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토론이 영화 밀양처럼 보기에 먹먹한만큼, 행동을 돌아보게되는 유익은 있네요
@sssmk9306
@sssmk9306 2 жыл бұрын
우와... 좋은 토론 감사드려요 ~~~~~ !!!!!!
@pjy-tw5zz
@pjy-tw5zz 2 жыл бұрын
토론 감사합니다
@Seon5344
@Seon5344 2 жыл бұрын
모태신앙이고 장로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인데 원죄 자법죄에 관한 얘기는 다메섹님의 주장이 더 타당하다 느낍니다. 원죄, 자범죄라고 하지만 목사님의 설교나 성경공부를 할때 이 두개를 따로 놓고 말하는걸 들은적이 없습니다. 저를 포함한 일반 교인들도 신전티비님의 주장을 처음 듣는 분이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교회에서 원죄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들었때가 입교하기 전 목사님과 학습문답할때인거 같습니다.
@Pneo01
@Pneo01 2 жыл бұрын
본질적 기독교/현상적 기독교에 대한 인식 차이가 가장 결정적이라고 봅니다. 근데 음....... 근데 신전티비의 전제 자체가 좀 이해가 되기 힘들었어요. 원래 주장은, 성경은 악하니까 기독교인이 악하게 된다인데, 주객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현시대 기독교인이 악하니까 성경이 악하다. 같이 되어버린다는 느낌이예요.
@user-zl7ph1mg1o
@user-zl7ph1mg1o 2 жыл бұрын
잘 정리되었네요 결과만 보고 판단하는ㄷㄷ
@sossage9271
@sossage9271 2 жыл бұрын
현상에 대해 비판하시는 건 좋은데 본질에 대한 부분에서 너무 왔다갔다 하셔서, 다메섹님이 공격이 안됨;
@ma-uh2ow
@ma-uh2ow 2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주객이 전도됬다기보다는 성경과 기독교인이 상호간에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측면에서는 딱히 모순이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기독교인에게 도그마를 제시하는 출발점은 성경이지만, 그러한 성경을 해석하고 규범으로 승화시키는것은 기독교인이죠.
@Pneo01
@Pneo01 2 жыл бұрын
@@ma-uh2ow 이번 마지막에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 주제인, 성경은 선민의식을 조장하는가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 예수의 가르침, 즉 성경은 '아니다' 였는데, 기독교인이 그 구절은 깡그리 무시하고 선민사상에 빠져있습니다. 이것은 되려 성경을 편향되게 해석하고 규범으로 만든 기독교인의 잘못이지 성경 자체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성경은 고정되어있고 그것을 읽는 사람이 변하는 것 아닐까요. 똑같은 성경을 가지고 십자군이 일어난 것 처럼 말이지요.
@parkpro1974
@parkpro1974 9 ай бұрын
오오.. 꼭 봐야겠다.. 신전티비 화이팅 ㅎㅎ
@chanwookkang
@chanwookkang 2 жыл бұрын
초중반에 원죄의 대한 담론을 하시는 것을 보고 저희 교회 담임 목사님께서는 원죄를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도 했고 신전 TV님께서 염려하셨던 교회 자체의 관념을 고스란히 받아드리는 신도들은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교회 목회자가 설교하는 본질을 바로 이해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설교 본문에서 원죄는 이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놀랍게도 제가 무신론자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회심했던 이유와도 명확히 같은 내용이었으며 무신론자들이 주장하는 인본주의적 자유사상과 연관성이 있기도 합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5) 직후 우리의 시조라고 부르는 그들은 그것을 먹고 뱀의 말대로 되었습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뜻하는 바는 우리가 곧 선악의 기준(하나님과 같은 존재)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또는 행동하는 것)이 선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니체, 도스토옙스키가 염려했던 바로 그것입니다.(이것에 대해서 더욱 자세하게 말하고 싶지만 이정도만으로 선악의 기준이 스스로가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신이 없어진다면(또한 죽는다면) 우리는 어떤 것도 허용될 수 있고 그 자체로 자유롭다는 것. 이것이 원죄라고 했던 것입니다. 사실 원죄는 우리가 익히 아는 죄의 형태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현대적으로 본다면 Power 혹은 Ability의 개념에 더 근접할 수도 있겠네요. 이것은 충분히 유전적으로든 문화적으로든 인간이 인간에게로 전달될 수 있는 개념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이 많지만 원죄를 이정도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어느정도 토론의 전체를 맥락적으로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댓글을 남깁니다.
@Gp0000
@Gp0000 2 жыл бұрын
원죄 부분만큼은 깨어있으신 목사님이네요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와 같이 되게하고 마귀의 말은 마귀같이 되게 하죠 마귄 선과 악을 가진 존재 선에있다가 악을로간 하나님에게 있다가 스스로가 리더가 되려고 마음대로 하려했던자입니다. 성경 마지막까지보면 왕같은 제사장을 약속했어도 아무리 예수님이라 할지라도 결국 하나님의 법 울타리 안에서 하는것은 자유인것입니다. 마귀는 이 울타리의 기준을 자신으로 하려고했죠.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도덕적 비도덕적인 내용과 결이 다른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선만있고 악이 없는 재창조된 사람인것이죠 즉 하나님의 말씀,법안에서 같이 살 사람을 찾는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문제는 과연 수 많은 교리(요1:1하나님)중 어느 하나님이 진짜인가 알아야하는것이 과제입니다 하나님도 예수님도 교회도 몸도 하나라는 구절대로 초림때 많은 교파중 예수님만이 진짜 교리인것처럼 진리는 연합이 아니고 한가지입니다.
@windy777-
@windy777- 2 жыл бұрын
마귀와 같은 심성과 눈을 가진 것이 죄라면 뱀에게 꼬드김을 당할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리지 못하는 우매함, 사탄을 보고도 선과 악을 구분하지 못하는 우매함, 여자의 꼬드김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우매함. 이 우매함은 여호와의 죄가 되는 게 아닐런지요? 현명해지라고 인간에게 요구할 것이 아니라 아예 현명하게 만들었더라면 선악을 구분 못하거나 하나님의 지시를 잊어버리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bcj-zn6gf
@bcj-zn6gf 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선악과를 먹은 행동은 결국 하나님께 반기를 드는 행동이라는 거네요 나도 신이라는 거죠 하나님만 신이 아니라요.. 더 이해할 수 있게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리스도인이고 징계받는 중인데 나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 존재자체를 허락해주신 것부터 감사하며 사는 중입니다
@user-tu3hs5xd8u
@user-tu3hs5xd8u Жыл бұрын
숨통이 트이는 댓글이네요
@s.h.k1077
@s.h.k1077 2 жыл бұрын
두 분 중 한 분이 토론 주제에 집중하지 못하시고 너무 생각나는대로 질문을 하시거나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는 점이 아쉽습니다. 건설적인 토론을 위해서 다음 토론 때는 주제에 대한 집중적인 내용이 오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어려운 주제지만 토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wk1925
@swk1925 2 жыл бұрын
좋은 토론 감사합니다. 논의 자체가 즐거웠고, 그럼에도 주요 전제에 대한 합의 부분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이야기한 '기독교인'의 정의가 그러했는데, 다메섹님은 기독교의 정의 그대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로 본 반면 신전TV님은 '정규 교단에 등록된 사람, 또는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정의했습니다. 이 중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 칭하는 사람'은 다메섹님의 니체주의자 비유로 논파된 것으로 보이고, 신전TV님도 이후에 "제가 기독교인을 분류하는 기준은 정규교단에 등록된 사람"이라고 발언하여 더 기준을 구체화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신전TV님은 자신의 기준이 "외부인이 봤을 때 기독교인은..."이라며 대부분이 자신처럼 볼 것이라 주장하셨으나, 사실로 보기 어려워 보인다는 점입니다. 사회적인 기준으로 어떤 구성집단의 판단과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종중은 쉽게 말해 친족공동체 입니다. 안동김씨 문중 같은 경우를 이야기하죠. 그리고 종중을 구성하고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은 종중원들입니다. 1. A종중이 같은 친족이지만 여자인 사람들은 종중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경우, 이 여성들은 종중원이라 볼 수 있는가? 2. A종중원으로 등록되어있으나 A혈족이 아닌 전혀 다른 B혈족인 사람은 종중원이라 볼 수 있는가? 신전TV님의 기준에 따르면, 1번에서 여자들은 종중원으로 볼 수 없습니다. '등록'되지 않았으니까요. 마찬가지로 2번에서도 B는 혈족은 아니지만 '등록'되어 있으니 일단 종중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의 기준은 다릅니다. 종중원의 실질에 비추어 비록 종중원으로 등록되지 않았더라도 나면서부터 종중원이 되는 것이므로, 1번에서 여자들은 종중원이므로 종중 재산 등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에 비추어 보면 2번에서도 종중원으로 등록되었다 할지라도 B는 실질이 A혈족이 아니므로 종중원으로 볼 수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아무리 '외부인'이 본다 하더라도(대법원이 종중 내부인일 리는 없지요) 어떤 구성원들을 판단할 때에는 그 구성원을 판단하는 실질이 주요한 기준이 됩니다. 종중은 안동김씨와 같은 혈족공동체의 일원인지, 기독교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그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인지 말입니다. (대법원이 '교회'를 판단할 때는 등록교인으로 판단하지만, 이는 재산법적 관점에서 교회재산의 귀속여부 판단의 경우입니다. 사람에 대한 도덕적 판단인 이 주제와는 맞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에 대고 도덕적이지 않다며 비판할건 아니잖아요?) 결국, 신전TV님께서 비판하고 싶은 사람들이 상당수의 등록교인들이라는 사실은 알겠지만, 이를 프레임화 하여 '기독교인'에 대한 비판으로 뭉뚱그리는 것은 올바르게 대상을 특정한 비판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실체적인 한국 기독교의 현실 같은 거대 담론을 섣불리 언급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한국 기독교의 잘못을 눈감아주려 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칫 우리의 독선과 오만으로 잘못된 프레임을 씌울 수 있음을 경계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정확한 비판은 '사람'과 구체적인 '잘못'을 특정하여 '왜 이것이 잘못되었는지, 주변에 어떤 피해를 주는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넘어서 '이런 폐해는 기독교의 교리(구원론)로부터 나온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형이상학적인 차원에서의 논의와 더불어 교리와 폐해(선민의식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군요)의 논리적 연결성에 대해서 논증해야 합니다. 신전TV님께서 이러한 폐해로부터 어떤 피해들을 보고 들으셨는지 구체적으로 듣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더불어 '기독교가 그런 선민의식과 같은 것을 갖게 만든다'고 하셨으나 말씀하시는 폐해들이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존재'한다는 점, 그렇다면 기독교와 결합한 이런 폐해들이 유독 사회에서의 다른 동일한 종류의 폐해들보다 더 유해한 것인지에 대한 논증이 없었다는 점에서 그 논증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보였습니다. 결국 다메섹님이 말한 것처럼, 교회를 다니건 다니지 않건 선민의식 등 폐해를 불러오는 원죄가 사람들 안에 내재되어 있고, 다만 교회 안에서 보이는 폐해는 그것을 막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느냐, 아니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장식품처럼 사용하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swk1925
@swk1925 2 жыл бұрын
@@rainstudio6085 비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기독교인을 내 마음대로 정의해도 된다'고 주장하시지는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먼저 예시로 드신 교사, 경찰과 기독교인의 차이는 구체적인 '직업'인지, '사상을 따르는 사람'인지의 차이입니다. 교사, 경찰은 공무원으로 등록된 사람만이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구분하죠. 하지만 기독교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는 하나의 -주의자에 해당합니다. 레인스튜디오님은 유교주의자를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그 사람의 말과 행동, 사상이 유교의 정신을 따르는지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기독교인의 판단에도 마찬가지이지요. 말씀해주신 해외에서의 국민 개개인과 국가의 연관성은 저는 보편적으로 보이지 않고, 설혹 보편적이라 하더라도 굉장히 위험한 사상이라 생각됩니다. 유럽에서 그러한 사상으로 인해 코로나와 아시아인을 연결지어 많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위험해 처했지요. 자신이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았음에도, 심지어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폭행을 당하곤 했습니다. 그 사례를 드신 이유가 마치 '일부 내가 본 기독교인의 행태가 이러했으니, 내가 기독교 전체를 비판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이야기하시는 의도로 볼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아래의 교사, 경찰 사례와도 관련이 없구요. 기독교인을 정의하는게 그리 어렵네- 하시지만, 원래 건전한 비판이라는게 그렇습니다. 내 눈에 보이는대로 싸잡아서 너 기독교인이잖아. 너 아시아인이잖아. 너 여자, 남자잖아... 이렇게 집단을 뭉뚱그려서 비판하면 첫 번쨰로 내가 비판하고자 했던 폐해의 진짜 원인(혹은 가해자)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으며, 두 번째로 비판하고자 하신 폐해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까지 비난을 받게 됩니다. 여기까지 해서도 이해가 안 되신다면, 댓글 다신 분께서는 니체주의자 또는 유교주의자를 어떻게 명확히 구분하시는지 이해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swk1925
@swk1925 2 жыл бұрын
@@rainstudio6085 이해가 어려우신것 같습니다. 만약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생각하신다면, 그 누구에게도 깊이있는 비판을 하실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아이스커피라 하는건 뭐라 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의 커피를 지적하는 사람에게는 원두가 무엇인지, 그 특성이 어떤 것인지 구분할 전문성 정도는 요구되는게 당연한겁니다. 신전티비도, 레인님도 기독교의 폐해를 비판하는 입장 아니십니까? 비판하는 대상을 이해하지도 못하고 수박 겉핥기로 비판한다고 지금 자백하고 계신거에요..
@passion340
@passion340 2 жыл бұрын
@@rainstudio6085 신학도 학문입니다. 일반인들이 중력은 없다 진화론은 구라다 해서 학문의 영역이 없어지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사람의 자만에 불과하죠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2 жыл бұрын
전혀 다른 예시를 드시네요. 지금 더 적절한 예시는, 누군가가 아이스 커피의 정의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시켰는데 뜨거운 커피가 나온 상황입니다. 그리고 아이스 커피는 너무 뜨거워서 별로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혼자 가지는 것까진 좋습니다. 그러나 이 상황은 아이스 커피는 너무 뜨겁고 사람의 혀에 화상을 입힐 수도 있다는 책을 쓰고, 다른 바리스타들과 토론을 주고 받는 상황입니다. "해당 커피집의 치명적인 실수로 그러한 경험을 한 것은 안타깝고, 심지어 같은 커피업 종사자로서 연대책임까지 느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아이스커피 정의는 틀렸다." 는 비판은 합당한 겁니다. 아이스커피가 뜨겁다는 주장을 정당화하려면 커피 성분의 분석과 세세한 정의 규명이 들어가야 하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애초에 토론 주제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passion340
@passion340 2 жыл бұрын
@@rainstudio6085 비기독교인들 수준을 너무 낮게 보시는데...사회적정의라는 기준은 그럼 필요 없는것같네요. 대체 '다수의 기독교인들 무식하다' 라고 비판 한 분들이 이제와서 '다수의 비기독교인들은 잘몰라서 못알아듣기에 학문적인 깊숙한 영역은 필요없다.'라고 탈룰라 치고 있으니까 재미있네요 ㅎㅎ
@hyunwoongchoi4923
@hyunwoongchoi4923 2 жыл бұрын
굳밤이요 :)
@user-hu6gd5ci4c
@user-hu6gd5ci4c 2 жыл бұрын
가장 중요한 기독교인에 대한 정의부터 다른데 2차토론이 가능할까요? 기독교인의 정의에 주관적요소가 들어 간다면 더 이상 토론이 진행될까요? 예를 들어서 전광훈목사나 교회세습한 김삼환목사는 기독교인인지 아닌지요? 어느분이 실시간 채팅에서 말씀 하셨던 성경에 가이드라인이 있다고 했는데 그러면 기독교인의 정의는 너무 고무줄이 되질 않나요? 일제때 신사참배한 우리기독교선배들은 그 당시 기독교인이였을까요? 기독교인이 아니였을까요?
@user-su4vm8tu7t
@user-su4vm8tu7t 2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ㅋㅋㅋ 마지막에 답답해하시는게 느껴져서 더 재밌었습니다ㅋㅋㅋㅋㅋ 유익하고 좋았어요ㅋㅋㅋ 다들 행복한밤 되세요
@jaeko2116
@jaeko2116 6 ай бұрын
신전티비님은 토론주제랑 다르게 기독교인들의 모습(특별히 대형교회 모습)속에서 구원론을 비도덕적으로 해석할려고하는 경향이 강하게 보이네요. 기독교인들의 모습속에서 보이는 경향이 기독교의 구원론은 아닌데 말이죠.
@seryeyoh
@seryeyoh 2 жыл бұрын
1시간 10분까지 시청했습니다. 마저 보러 올께요~~
@kitaidong8382
@kitaidong8382 2 ай бұрын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는것에 감사 할뿐 입니다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것을 대적하여 높아진것을 다 파하고 모든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하니 (고후10:5)
@song4do
@song4do 2 жыл бұрын
대답'하시는 Damascus TV任 Thank you so much.
@broccolijung1920
@broccolijung1920 13 күн бұрын
오해와 진실같은게 아닐까요... 저도 예전에는 하나님이 이해가 안됬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여러가지 의문점, 저도 같았습니다..성경도 그냥 겉핡기 식으로 대충 여기저기 읽고, 마치 다 아는냥 비판을 햇엇어요..그런데 어느날 과학을 깊게 알면 알수록, 이 모든 만물, 태양계, 우주 등등..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유로..이 모든게 질서있게 조화롭게 서로 맞물려서 돌아가고 있다는게..우연적으로 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느꼇습니다. 욥기 38장 에서도 나오듯이..누군가, 창조자, 디자이너가 다 설계하고 치밀하게 계획하지 않으면, 이런 창조물이 나올수가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이 모든 생명체와 우리를 둘러 싸고 있는 별들 행성들, 은하들이..저절로 생겨낫다는것을 믿는거 자체가 하나의 새로운 종교 아닐까요? 우연적으로 이 모든 것이 빅뱅이후로 저절로 생겨나서 진화하고 조화롭게 전자기력, 중력, 약력, 강력이 알아서 생겨나고 모든것이 창조 되었다는게 더 말이 안되는 새로운 종교아닐까요? 우주상에 있는 수소산소질소 탄소가 막 지가 알아서 생겨나고 탄소 유기화합물이 되서 인류 최초의 생명체가 됫다? 이게 더 사이비 같은데요 전.. 1억 개의 뉴런에 수천억 개 이상의 시냅스가 존재하며, 사람의 뇌는 출생시 600억~1,000억 개의 뉴런이 만들어져 있고, 여기에는 수 백조 이상의 시냅스가 포함됩니다. (구글 발췌) 이런 인간의 몸에 존재하는 뉴런이..자기네들이 알아서 진화하고 생겨났다는게 오히려 더 억지주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우리가 쓰고 있는 현대문물중에서..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 없이 저절로 생겨난게 있는지요? 누군가가 밤새워서 디자인하고 코딩짜고, 설계도 만들어서 팀원들끼리 몇일몇달을 해야 될지말지입니다..제 요지는 적어도 이세상을 만든 창조자 하나님은 인정해주셔야 한다 입니다...아니면 원시적 세포인 아메바나 박테리아가 태초에 물속에서 진화해서 현재 우리 인간들이 되엇다는 종교를 믿으세요.. 저 물은 또 어디서 왔는지도 생각해 보시구요..3.5차원에 인간들이 고차원에 계신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알기엔 너무 부족합니다...이 넓은 우주, 끝이 어딘지도 모르고 그나마 발견한게 관측 가능한 우주 정도입니다..극히 일부분..그중에서도 티끌만큼 작은 은하수 (우리은하) 안에 있는 몇천억개 별중에 하나인 태양..그 태양계 안에 있는 행성..지구. 우리 인간은..진짜 우물안 개구리입니다. 우리 인간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합니다..
@samuelyoon6253
@samuelyoon6253 2 жыл бұрын
다메섹님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들었습니다. 저는 유전작인 원죄보다는 인간은 선악괴(비유표현 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하나님의 일차원적인 명을 어기는 단순한 죄로 인간을 영원한 죄의 상태로 빠지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를 먹음으로 결국 죄로 흐를 수 밖에 없는 메커니즘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 즉 태어나자 마자 죽은 영아, 유산된 영혼들은 당연히 지옥에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인간(꼭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었다는 것을 믿었다는 1차원적인 것이 아닌)들은 천국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하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Gp0000
@Gp0000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죽은자들이 있는 옥에 예수님이 가서 복음을 전한다 쓰여있습니다. 모두에게 기회를 주시는 공평하신 하나님인거죠
@syul4133
@syul4133 25 күн бұрын
신전티비님이 자주 다루던 창세기 근동신화 유사성 이야기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ucreeda
@ucreeda 8 ай бұрын
한 3번째보고있는데 3번째보니까 더 이해가잘되고 놓친부분, 서로 핀트가 안맞고있는 부분들이 제 3자입장에서 모두이해가되요 ㅋㅋ 약간 지치기도하는데 겉돌아서 자꾸..ㅋㅋ 답답하지만 너무 건설적이고 재미있는 토론이에요. 이런 토론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봅니다 ㅋㅋㅋ
@user-uu7yg6po5h
@user-uu7yg6po5h 11 ай бұрын
신전님이 오히려 죄의 대한 기독교적 원리와 기초가 형성되어 있는 듯합니다. 원죄로 인한 사망을 해결하는 것이 기독교의 구원 원리입니다.
@user-tu3hs5xd8u
@user-tu3hs5xd8u Жыл бұрын
구원론에대해서는 교단마다도 다르고 개인개인마다도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에 애초에 토론이 진행되기 어렵습니다. 기독교인 기독교인이 나와서 서로의 구원론에 대해 말해도 한시간이상 토론이 가능할겁니다. 비기독교인과 기독교인이 구원론에 대해 토론을 하려면 토론에 나온 기독교인이 말하는 구원론을 미리 설명해주고 그에 대한 비기독교인의 생각을 가지고 토론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혹시 다음에 똑같은 주제로 이런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네요.
@nurungi_
@nurungi_ 2 жыл бұрын
다메섹님이 한국 기독교의 현실을 잘 모르고 계시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다메섹님 주변에는 다메섹님과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많을 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한국 기독교인들을 신전 tv님이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2 жыл бұрын
많다고 인정했습니다. 두 차례 토론을 통해 그 부분에 대해 꽤 많은 비중을 두고 논했을텐데요. 토론을 다시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교회 다니는 사람이 생각한다고 해서 그게 곧 기독교가 되는 건 아닙니다. 제 주변에도 별로 없어요. 다 똑같아요. 환경이 다른게 아닙니다.
@nurungi_
@nurungi_ 2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인정을 하신 부분도 있고 안하신 부분도 있습니다. 저는 인정을 하시지 않은 부분에서도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2 жыл бұрын
@@nurungi_ 시간이 오래지나 제가 어떤 부분을 인정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도 각자의 경험에 따라 다르겠죠. 저나 박성진님께서 살면서 다녀본 교회가 한국교회의 전부는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만 저는 적어도 한국의 셀 수 없이 많은 교회에서 온 수백, 수천명 이상의 사람들과 대화하며 이야기를 듣습니다. 토론 중 채팅만 보셔도 그렇고, 이후 여러번의 연관 스트리밍에서 시청자들과 나온 얘기, 그리고 제 주변에 현재 한국에서 평생 교회 다니고 있는 분들과 나눠본 대화로 보아 신전 TV님께서 하시는 말씀 중 일부를 처음 들어본다거나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반반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저에게 박성진님처럼 말씀하신 분들도 있었죠. 이 모든 걸로 보아 단정해서 일반화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각자 경험에 따라 다르니까요.
@nurungi_
@nurungi_ 2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맞습니다. 다만, 다메섹 님의 채널을 구독하고 스트리밍에 참여하여 채팅을 치면서 소통할 정도라면, 아마도 이런 문제에 관심이 많고 열려있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알아가려고 하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저는 비록 목회자의 길을 가지 않았지만 독실한 장로회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 신학을 전공하였고, 저 또한 적지 않은 기독교인들과의 대화를 나눠봤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지적한 것은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다메섹님의 바램대로 한국 기독교가 많은 부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떄문입니다. 이것을 위한 첫 단추는 현재 기독교의 모습을 제대로 보는 것이겠지요. 이런 토론이 공론화 되어서 많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생각할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qm4nh9yo7n
@user-qm4nh9yo7n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 교리와 기준이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기 보다, 그 좋은 이상이 인간이라는 필터만 통과하면 왜곡되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요; 저는 오늘도 내가 원하는 삶을 내가 생각하는대로 살아내지 못하는 나 자신이 이미 죄인이라 생각하거든요. 매일 이상(본질)과 현실(현상)의 갭을 마주하는 저로서는, 기독교인과 기독교 교리 자체를 같게 보는 것 자체가 좀 이해가 안가긴 했답니다... 원죄와 자범죄에 대해서는, 아담처럼~의 키르케고르식 해석이 강조되어야 하겠습니다. 대형교회 목사들의 설교 때문에 기독교가 너무 많은 오해를 받고 있네요. ㅠㅠ
@user-vr6pc5kz9o
@user-vr6pc5kz9o 15 күн бұрын
영혼불멸설.지옥.일요신성설. 거짓 마귀복음 입니다. 원죄를 인간도덕적 측면으로 볼께 아니라 존재와 생명차원으로 보셔야될듯싶습니다.
@user-ir4ne3jn3c
@user-ir4ne3jn3c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는 유일신이다 이로인해 모든문제와 더불어 분란이 생기지
@00lee
@00lee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서로 합의가 안나와서 답답했는데 그래도 새로운 주제가 이거인 거 같네요 : 서류상으로나 그의 입에 '기독교인'이라고 나오면 그 사람은 기독교인 VS 서류상이나 입으로 뿐만 아니라 그의 내면까지 일상 그 자체에 성경에 근거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면 기독교인
@user-zl7ph1mg1o
@user-zl7ph1mg1o 2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세래 받은 사람이 기독교인라고 하지
@jhk337
@jhk337 2 жыл бұрын
왠지 다메섹님은 그냥 "기독교" 자체를 말한것 같은데 신전티비님은 "한국 기독교"를 말했던것같네요....
@user-hu6gd5ci4c
@user-hu6gd5ci4c 2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인의 정의에 있어서 명확성이 없다면 그건 궤변의 출발점이 아닐까요? 모든 법률이나 수학시간에도 명확한 정의가 없으면 더 이상 한발자국도 나아갈수 없듯이 2차토론은 불가할듯 하네요
@user-mk5gb8lj3x
@user-mk5gb8lj3x 8 ай бұрын
원죄와 자범죄의 구분이 있는게 아니라 아담의 원죄로 온세상이 죄로 꽉찬다는 의미입니다.
@mulbab
@mulbab 2 жыл бұрын
'진리' vs '진리를 따르는 사람들' 이 초점이 계속 엇나가서 삐그덕한 부분도 있네요~ 기독교의 내부자 시각 외부자 시각 으로 좋은 사회와 방향으로 가자는 취지로 토론을 이끌기 위해 두분다 노력 한 것 같습니다~ 사회에 좋은 것 추구 - 신전TV 입장(기독교 포함) 기독교 진리에 가깝게 가기 - 다메섹 입장 이부분이 계속 간격이 있는 것 같네요~ 비신자 입장에서 성경은 읽거나 연구 관찰하지 않고 기독교인들의 모습에서 비쳐진 실망스러운 것은 접하며 그것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큰 갭인 것 같다~
@r3t34rkrl3kl
@r3t34rkrl3kl Жыл бұрын
근데 궁금한 게 이순신이 왜 구원을 받아야 해요? 모두가 태어났으면 구원의 기회를 받아야 함으로 이순신도 기회를 받아야 하고 구원을 받았을 수 있다는 얘기라면 그럼 이순신 외에 모든 과거의 사람들도 다 그런 동일한 기회를 받았을지,.. 만약 모두가 기회를 받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불의하신 게 되는지, 더 크거나 작은 기회를 받았다면 부당하신 게 되는지, 이런 주제에서 그냥 이순신이 구원을 받아야 하는 이유부터 논할 때가 된 것 같은데...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기독교에 이런 질문을 던질 때 이순신 장군이 언급되는 건, 설령 한 나라를 구할 정도로 선한 업적을 세운 사람일지라도 예수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구원을 얻지 못하느냐는 것이 질문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이순신이라는 한 사람의 구원여부가 궁금한 것이 아니죠.
@user-tu3hs5xd8u
@user-tu3hs5xd8u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이순신과 같은 예시의 질문이 들어올땐 기독교인이라면 확실하게 말해줘야 합니다. 선한업적이 천국의 기준이 아니라고요. 어떠한 죄도 없는 것이 기준이라고요. 인간이 그럴수 없기에 은혜밖에는 없다고요. 우리가 알고있는것은 예수의 십자가를 믿는 곳이라고요. 아직 기독교라는 종교가 들어오기전에는 예수라는 구체적이름은 아니더라도 저런믿음을 주실수 있는 은혜의 방편이 있지 않았을까 정도 추측해본다고요. 구원의 기준을 명확하게 하다보면 세상이 싫어 하는 말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은혜없이는 받을수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싫어하는 것은 비단 교회에서 일어나는 부조리나 여타 위선적인 범죄때문이 아닙니다. 본질적으로 믿지 않는사람들은 싫어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나마 사람들이 별신경쓰지 않고 긍정적으로 봤던건 사회적으로 이득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은 아예 사회에 해를 끼치고 불이익을 준다 생각하니 원래부터싫어하더 구원론이라는 본질적인 부분까지 손가락질 하기 시작한겁니다.
@89youmi
@89youmi 2 жыл бұрын
오강남교수님의 표층종교와 심층종교에 대한 강의를 먼저 들으셨음 좋겠네요
@lisagia2244
@lisagia2244 2 жыл бұрын
오강남 교수의 경우 종교다원주의적 입장에서 여러 종교를 바라보는 것이기 때문에 오강남 교수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층종교적 관점에서 보더라도 불교와 기독교는 많이 다릅니다
@user-sg8pw5gq5z
@user-sg8pw5gq5z Жыл бұрын
비그리스도인한테 그것도 복음을 부정하는 자한테 변증을 한다는건 돼지목에 진주걸어주는 꼴.. 그 마음을 성령님이 만져주시지 않는이상 원죄고 십자가고 백날 이야기해도 안통함.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지는 것도 은혜임.
@kitaidong8382
@kitaidong8382 2 ай бұрын
십자가의 도가 인간의 사상으로는 미련하고 어리석게 보이지요
@user-qb2mv1kh9e
@user-qb2mv1kh9e 2 жыл бұрын
다음에는 사회자를 두고 정리하면서 토론을 하는게 나을 거 같네요.서로 다른 차원에서 토론하니 본질에늘 접근조차 안돼서 안하니 못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발전적인 토론이 안돼서 안타깝습니다.
@user-qb2mv1kh9e
@user-qb2mv1kh9e 2 жыл бұрын
제가 다시 보니 유의미한 토론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토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soskkk22
@soskkk22 Жыл бұрын
대부분 교회에서는 원죄로 인해 구원을 못받는다고 가르칩니다. 여러 교회 거의 공통이예요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원죄가 없어진다고 배우고 있어요
@solagratia9855
@solagratia9855 2 жыл бұрын
오늘날 원죄에 대한 개념이 유전죄가 아닌 죄를 지을 경향을 지닌채 인간은 태어나고 그렇기 때문에 언제가 모든 인간은 결국 죄를 짓게 된다. …라는 이해가 최근의 원죄에 대한 현대 주류의 이해일 것입니다. 이러한 논의에 대해서는 다시 성경을 토대로 생각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성경은 죄에 대하여 뭐라고 진술하는지를… 그런데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 아래에 있다고 선포하고 모든 인간은 죄를 지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진술은 모든 인간은 죄를 범했다고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롬3:10, 23) 그러므로 성경적 증언은 “모든 인간은 (죄를 타고난이 아닌 ) 죄를 범한 죄인이다”가 됩니다. 이 실존적 상태가 죄 아래에 놓인 인간의 상태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왜 모든 사람은 죄를 죄를 범하게 됐는지에 대한 이해가 중요할 것입니다. 원죄이론은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이고 오늘 토론도 이에 대한 부분이 상당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나누자면 저는 성경을 통해서 원죄이론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장로교 모태신앙자(이런 신앙 없습니다 그저 표현만…)로서 저의 과거 40년 동안의 철썩 같은 신앙이었습니다. 세계최대 교단인 미남침례교도 신도의 약 40%는 원죄가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죄가 있다고 믿는 자들도 그렇지 않은 자들과 잘 지냅니다. 왜냐하면 원죄는 교리가 아닌 이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신학적 이론은 선택의 문제이지 삼위일체나 그리스도의 대속죽음 같은 확고한 교리자체는 아닐 것입니다 ) 왜냐하면 에덴에서의 선악과 사건을 살펴보면 동산엔 사탄이 이미 존재했다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어떻게 존재했는지는 설명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동산에 사탄(죄의 기원)이 존재했음은 분명합니다. 아담은 그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것이구요. (실은 하와가 먼저 넘어졌고 아담이 하와에게 넘어갔다고 표현돼 있죠… 그런데 로마서에는 아담 한 사람과 그리스도 한 사람을 비교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잘못 이해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아담은 왜 유혹에 넘어갔을까가 핵심이고 그 넘어짐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냐? 라는 것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인간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게 이땅에 태어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유아가 사고로 죽는다면 전 구원받는다고 믿습니다. 죄없이 태어났고(즉 에덴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게 태어났고) 심판받을 행위가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경의 진술은 행한대로 심판받는다라는 수많은 신구약의 진술도 이러한 생각의 성경적 근거입니다. 죄에 넘어짐의 결정적 이유는 바로 [인간 본연의 연약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적 존재인 사탄에 대비한 연약함입니다. 즉 인간은 인간이기 때문에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다라는 것입니다. 부연하자면 피조물들간의 본질적인 차이로 인한 필연적인 결과가 바로 유혹에의 무너짐이라는 것입니다. 신은 그 사실을 알기에 인간의 무너짐에 대한 책임을 인간에게 돌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창세전 구원의 예정이 필요한 것입니다.(엡1:3-11) 전지하신 신은 인간의 연약함이 사탄의 유혹에 무너질 것임을 미리 알기 때문입니다. 창세전 플랜(작정)에 의한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바로 그 해결책입니다. 그리고 신께서 인간에게 부여한 자유의지는 신의 필연적인 선택일진데 이는 인간과 신의 관계의 자유함을 위한 신의 작정일 것입니다. 끝으로 사실 성경에서 말하는 죄(하마르티아)는 그 본질이 하나님과의 단절된 상태를 즉 유혹에 무너져 에덴에서 쫓겨난 상태를 신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신 회복기회를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의적으로 그 단절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즉 성경에서 말하는 더 본질적인 죄는 개별적인 자범죄의 다과가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주인(판단자, 선악을 가리는 자)이 되어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덕적 범죄를 떠나서 모든 인간의 연약함이 사탄의 유혹에 의해 스스로 선악을 판단하는 삶을 통해서 자신이 주인되어 버리고 그 결과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에덴에서 쫓겨난 상태)를 고집스럽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젊은 두 분의 토론 잘 들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계속 이 사역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solagratia9855
@solagratia9855 2 жыл бұрын
터튤리안 교부가 원죄이론을 주장한 이후 어거스틴이 교리화시켰습니다. 죄론에 대하여 좀더 진전된 이해를 위해서는 창세기 10장까지의 이해를 문자적 사실적 이해가 아닌 메세지를 중심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문자적으로 이해하는 건 자유지만 그 이해가 전적으로 옳다라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라는 것입니다. 좀더 직설적으로 선악과사건의 진술이 역사적 사실일까요? 아니면 메세지를 주기 위한 신의 표현일까요? 왜냐하면 가장 가장 보수적인 해석으로 모세오경을 모세가 썼다고 이해하더라도 모세마저도 창조의 과정과 에덴동산의 선악과 사건과 노아홍수 등의 사건들을 보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성경적 진술들의 역사적 사실여부는 사실 본질적인 부분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건들을 통한 신의 메세지가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신학의 방향성은 그러한 진술들을 바르게 이해하고 가르치고 실천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선포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구요 회개 믿음 거듭남 구원 등의 사건이 개인에게 발생한다면 그 이후 그의 삶의 극적인 변화를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변화가 실재하고 있습니까?
@yhkim4320
@yhkim4320 Ай бұрын
다메섹님은 어떤 근거로 부자와 나사로의 일화를 비유라 말하시나요?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Ай бұрын
되묻겠습니다. 혹시 잃어버린 양의 비유에 나오는 양치기와 불의한 청지기 비유에 나오는 청지기가 비유가 아니라 실제 일어난 사건이라 생각하시나요?
@user-metachurch
@user-metachurch 2 жыл бұрын
사실 정말 다메섹님이 논리적으로 잘말하시지만 진짜 근본주의 사람들을 별로 안만나본 건전한 좋은 교회생활을 하셨던거같아요. 둘 다겪어봐서 저렇게 답답하게 느끼는 이유를 알거같드라구요. 같은 이유로 멀쩡한 교회생활하다가 나오는 친구들 제주변만 5명 넘는거보면 분명히 의미있는 컨텐츠에요 화이팅합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2 жыл бұрын
많이 만나봤고, 오프라인을 넘어 이 채널 운영하며 만난 것도 치면 일반적인 또래보다 10배는 더 경험했다고 자신합니다. 그러나 그걸로 모두를 판단하지 못할 정도로 좋은 기독교인도 많이 만나왔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user-metachurch
@user-metachurch 2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역시 인내와 배려의 비밀이...
@Pneo01
@Pneo01 2 жыл бұрын
@@user-metachurc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m3jr3wh9r
@user-ym3jr3wh9r 2 жыл бұрын
반복해서 듣게 되는 영상입니다! ^^ 딱... 요즘 사람들이 가질만한 의문들.. 그리고 요즘 흐름의 해석의 답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사람을 이해하기에 딱 좋은 토론 영상이 아니었는지요. ㅎㅎ 들으면서 더욱 간절해지는 것은 기독교 안에서 이런 토론과 사유가 많아져야하지 않을까... 지금의 인류와 1세기의 인류가 다르니 믿음에 대한 접근이나 복음에 대한 설교가 당연히 달라져야하니까요. 진리는 변하지 않더라도 전하는 수단은, 방법은, 언어는 달라지니까요.
@yhkim4320
@yhkim4320 Ай бұрын
열심히 믿는 것과 정확히 믿는 것은 다르다^^ 정확히 믿으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요?
@user-mb2qn3uw2q
@user-mb2qn3uw2q 2 жыл бұрын
1:36:00 모태신앙인데 진짜 태어나서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user-tu3hs5xd8u
@user-tu3hs5xd8u Жыл бұрын
라이브로 토론을 열기전에 둘이 기독교의 구원론이라는 것에대한 정의는 좀 합의 하고 시작하지. 토론주제에 대해서가 아니라 토론 주제문으로 싸우네.... 근데 그걸 좁히기가 쉽지않긴하겠네요. 교파마다 지역교회교회마다 다들 다른 구원론을 말하는데. 그리고 대표격이라고 할수있는 탑5교회가 그렇게 말하는데
@kangbg89
@kangbg89 23 күн бұрын
바울에게 직접 오신 것 처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지 않는 이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이미 구약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에덴,이스라엘) 부모님의 사랑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온전한 사랑을 받음에도 올바르지 않게 나아가지 않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나 기독교적 구원의 커트라인를 넘기기에는 절대 불가능하겠죠. 기적이란 내 일상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어야 하는데. 태어났을 때 부터 인지하는 세상의 규칙이라면, 더 이상 기적이 아니게 되고. 결국 당연한 일상이 되고, 변화를 이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kangbg89
@kangbg89 23 күн бұрын
최근에 채널을 발견하고 예전부터 생각했던 많은 부분들이 해결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구약초반은 우리가 말하는 역사가 아닐 것이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구약학자들이 대부분 그렇게 생각한다'라는 말을 들고. 무언가 내 생각에 참잘했어요 도장을 받은 느낌입니다. 항상 나는 이단이 아닐까라는 고민을 했던 사람으로서, 여러가지를 물어보고 싶은데. 라이브 예정시간이나 기타 실시간 커뮤관련 이야기가 없네요 ㅜ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23 күн бұрын
실시간 라이브는 사정으로 거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게 되면 공지할게요.
@user-sv1sx8in1z
@user-sv1sx8in1z Жыл бұрын
밀양.. 그렇죠 기독교인들이 꼭 보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해야하는 장면이 너무 많죠
@user-sv9nl8cc3j
@user-sv9nl8cc3j 17 күн бұрын
다메색님 정말 공부와 이해가 깊으시네요. 하나님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은 몇가지 규정과 비판으로 다 판단할 수 없습니다.
@andnoah
@andnoah 2 жыл бұрын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기독교 변증에 있어서, 기독교의 긍정적인 점을 객관적 데이터로 수치화해서 보여주는 것도 의미있다고 봅니다
@user-sv1sx8in1z
@user-sv1sx8in1z Жыл бұрын
질문마다 간단한 답변을 못하겠네요ㅎ 성경 전반을 한번쯤 읽어보신분이 질문하신다면 한결 수월한 답변이 가능할것 같네요
@oui4843
@oui4843 2 жыл бұрын
다마스커스 채널에도 댓글을 쓴 적이 있는데, '신'이나 '절대적 진리'라는 말은 객관적인 실체가 없는 말이니 당연히 사람마다 다 그 개념이 다르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신화나 신앙이라는 건 일반적으로는 다신교 같은 식으로 표현이 되지요. 특이하게 조로아스터교, 그리고 그에 영향을 받은 야훼신앙 같은 일신교가 소수 있긴 하지만 역시나 그 또한 우리가 보고 있는 것처럼 결국은 수도 없이 갈기갈기 나눠져있는 거구요. (야훼는 고대 유대민족의 부족신이자 전쟁신이어서 배타적이고 폭력적인 신인데 이 야훼신앙은 크게는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만다야, 드루즈 등으로 나눠지고 그 각각이 또 엄청나게 나눠져서 내부적으로도 서로 증오하고 저주하고 죽이며 지내오고 있지요) 많은 개신교인들이 알라와 야훼는 다른 신이라고 주장합니다. 저 다마스커스는 그건 우주인이 되기 전과 후의 닐 암스트롱이 다른 존재인 것과 같다는 식으로도 말했지요. 그렇게 얘기하자면 같은 교회 옆자리에 앉아있는 기독교인들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야훼도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누구의 야훼는 동성애가 죄라는 야훼고 누군가의 야훼는 아니고, 누구의 야훼는 진화를 일으킨 야훼고 누구의 야훼는 아니고, 이렇게 무한히 많은 조합의 야훼들이 있을 겁니다. 일신교의 탈을 쓰고는 있지만 사실 다신교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일까 싶어보이지요. 결국 야훼신화 계열 종교라는 건 '너 이단' 혹은 '너 사이비'들의 집합일 뿐입니다. 어떤 기독교도가 기독교에 대해 무슨 말을 하더라도 다른 어떤 기독교도가 '그건 제대로 된 기독교가 아니다'라고 할 겁니다. 그리고 저런 사람들은 야훼 신앙에 이렇게 분파가 많은 것, 신에 대한 해석이 많은 것은 인간의 모든 사상이나 학문이 그러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대한 해석이 많고 공산주의에 대한 정의나 의견이 수없이 많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거지요. 인간의 사상은 인간이 만들어가는 것이니 그에 대한 정의나 해석이 얼마든지 다를 수 있고, 따라서 야훼신앙, 야훼라는 신이 존재한다는 개념 또한 그런 인간의 생각이니 분파와 해석이 갈린다는 게 상식적이고도 자연스러운 결론일 겁니다. 하지만 저들처럼 저 경전이 유일하고도 절대적인 정답이며 야훼라는 개념이 인간이 만들어낸 게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는 건 모순적이라는 거지요. 많은 개신교인들이 말하는 야훼라는 신은 유일한 인격신이며, 성직자 같은 매개가 없이 각 개인과 직접적으로 소통한다는 설정인데 이 설정에 모순되는 주장을 하는 걸로 보입니다. 가령 어떤 사람 두 명이 모두 우리는 아빠가 동일하다고 하는데, 한 사람은 자기 아빠가 동성애는 나쁜 거라고 한다고 하고 한 사람은 아빠가 동성애는 나쁜 게 아니라고 한다고 말한다면 이건 그들이 아빠와 소통하고 있다는 게, 혹은 동일한 아빠가 있다는 게 거짓말이나 착각이라는 거겠지요. 제가 보기에는 이 사람은 소파 다리를 만지고 있고 저 사람은 가죽가방을 만지고 있고 또 다른 사람은 VR기기 안에서 뭔가를 만지고 있는 느낌만 갖고 있으면서 그래도 우리는 같은 코끼리를 만지고 있는 건데 코끼리에 대한 너의 해석은 틀렸고 내 해석이 맞다면서 싸우는 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그러니 저들과 야훼신앙, 혹은 좁게는 기독교에 대해 얘기하는 건 이 동영상과 같은 문제가 생기는 게 보통입니다. 자기들끼리도 자기 신에 대한 합의를 이룰 수도 없는 신앙에 대해 얘기를 하게 되는 거지요. 그리고 저로서는 그게 바로 (그들이 말하는) 야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 증명하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Gp0000
@Gp0000 2 жыл бұрын
예수 초림때 같은 하나님 믿어도 교리가 다 다른 분파가 많이 나뉘었었죠 그런데 님이 말하는대로 창조주는 한분이기 때문에 교리도 하나고 교회도 하나라고 쓰여있습니다 또 많은 교리중 뭐가 진짜냐 분별하는것은 예언과 실상입니다. 그래서 초림때 예수님이 나타나 증거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따랐던 것입니다. 교리는 달라도 우리끼리는 정통이라고 하자 라는 약속으로 뭉친 연합체는 님이 말한대로 최소 신은 없는 조직인거죠
@oui4843
@oui4843 2 жыл бұрын
@@Gp0000 역시나 '너 이단' 중의 한 분의 말씀이겠군요.
@Gp0000
@Gp0000 2 жыл бұрын
@@oui4843 유대교인이 예수교는 이단이라고해서 이단이었나요 님이 아무리 찾아봐도 답은 예언과 성취뿐입니다 그게 성경의 핵심이에요 결국 성경에 예언과 성취 순리가 없다면 이슬람교나 유대경전이나 힌두교나 불교 이런 종교랑 다를것이 없는 소설책일 뿐입니다.
@oui4843
@oui4843 2 жыл бұрын
@@Gp0000 님이 보는 그 경전에서 다른 신도들은 서로 다른 예언과 성취를, 서로 다른 신을 찾아냅니다. 그렇게, 결국 님을 포함한 그 모든 신도들이 그 책이 말씀하신대로 '소설책일 뿐'이라는 걸 증거하고 있죠.
@Gp0000
@Gp0000 2 жыл бұрын
@@oui4843 그래서 비교토론을 하고있는겁니다.앞으로 10년후에도 20년후에도 계속 변화할겁니다 지금도 많이 바뀌고있어요 님이 말하는 예언과 성취가 각자 다르다는 것은 의미가 조금 다른것은 님이말하는 의미는 교리를 말하는것이고 제가 말한 예언과 성취는 실제 일어난 사건을 말합니다. 실제일어난 그 복잡한 내용들이 성경예언에 복잡하게 되어있는 예언과 맞아 떨어지는지 확인하라는것이죠. 실제있었던일을 없다라고 할 수 없는것이고 일반적인 내용을 예언했다면 그건 매년 일어나는 보편적인 일이기에 예언대로 됐다고 할 수 없죠 그래서 하나님은 예언부터 복잡하게 하는것입니다. 미리 말한것은 이룰때 보고 믿으라 한 말씀대로입니다
@bnb0828
@bnb0828 2 жыл бұрын
3:03:10 이 부분은 그냥 기독교를 비판하기 위해서 억지 프레임을 씌우는걸로 밖엔 안보이네요. 신전님께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바라지만 지금 신전님은 못 믿는부분보다 안 믿으려고 하신다는 느낌이 드네요
@user-gx3ff2kr3e
@user-gx3ff2kr3e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신전TV님. 저는 DamascusTV 채널의 구독자입니다. 먼저 한국 최초의,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 간의 유튜브 토론의 패널로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청자로서 소감을 나누고 싶습니다. 다만, 제가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지 않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바가 사실과 다를 수도 있음을 양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번 토론이 상당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신전TV님께서 용어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내리시지 않음으로, 논점을 흐리시는 모습이 종종 보였기 때문입니다. 논제가 “기독교의 구원론은 잔혹한가”였는데, 기독교와 개신교를 명확하게 구분하시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기독교와 개신교는 엄연히 다릅니다. 아시겠지만, 기독교 안에는 개신교, 천주교, 정공회, 성공회 등이 속해있습니다. 개신교는 기독교의 한 교파일뿐입니다. 한국에서는 기독교라는 명칭을 개신교가 거의 독점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교파들 측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개신교를 제대로 비판하기 위해서라도, 기독교와 개신교 구분을 명확히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 기독교와 기독교, 한국 개신교와 개신교를 제대로 구분하지 않으셨습니다.(기독교와 개신교 구분에 대한 말씀은 전술하였으니 이에 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일은 생략하겠습니다) 앞의 구분 문제와 비슷하게, (보편적)개신교와 한국 개신교 역시 다릅니다. 한국 개신교회는 한국의 개신교는 보편적인 개신교회와 동일하지 않습니다. 한국 개신교를 단일체인 것처럼 주장하시다가도 그렇지 않다는 듯이 주장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개신교는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와는 다르게 중앙집권적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개신교를 대표하는 사람도, 대표 기구도, 통일된 성경해석도 없습니다. 교단에 따라,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의 해석이 나올 수 있으며, 실제로도 그런 것 같습니다. 대형교회를 자주 비판하셨는데, 말씀드렸듯이 한국의 어떤 교회가 한국 개신교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언론에 보이는 교회는 대형교회들이 많기에, 비신자 입장에서 그렇게 비판하시는 게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그 교회들은 한국의 수많은 교회 중 일부일 뿐이며, 그 교회 구성원들이 모두 같은 생각, 같은 행동을 하는지도 100%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비판을 회피하기 위해서 소위 ‘일부 타령’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 같이 보인다와 그렇다는 명백히 다릅니다. 산만한 비판 태도를 보이시는 모습도 아쉬웠습니다. 성경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그 성경을 읽는 한국 개신교인들이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기도 하고, 성경은 문제가 없는데, 개신교인들의 해석이 문제라는 식으로 말씀하기도 하셨습니다. 이점은 다메섹님도 언급하신 부분이라고 압니다. 구약의 야웨는 현대의 윤리관으로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폭군이라면서도 예수는 좋은 사람이라고 보신 기억이 납니다. 예수의 아버지, 예수가 고백한 하나님이 구약의 야웨인데, 야웨와 예수 둘다 나쁘든지 선하든지 둘 중 하나여야 일관됩니다. 다른 시청자분들이 지적했던 바와 같이, 본질과 현상을 구분하지 않으신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는 본질과 현상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개신교회가 보이는 신학적 경향이 개신교의 본질은 아닙니다. 한국 개신교 자체가 개신교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20세기의 미국 근본주의와 한국의 종교문화, 그 동안이 한국인과 한국 개신교회 신자들이 겪은 역사저 사건들 등이 어우러져서 빚은 한국만의 특수한 모습입니다.(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개신교는 단일 집단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한국 개신교회의 신학이 딱 이것이라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이 구분 문제에 대해서 첨예한 대립이 오갔던 것 같은데, 다음에는 생각을 명확히 표해주셨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 논제는 ‘기독교의 구원론’이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신교의 구원론, 한국 개신교의 구원론, 한국 개신교회의 문제점, 한국 기독교의 문제점, 한국 개신교 목사들과 성도들의 문제점, 성경의 문제점 등이 논제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의 “구원론””에 관해 중점적으로 토론이 되었어야 합니다. 기독교의 구원론 자체에 관한 깊은 토론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구원론이 논의되려면 기독교가 주장하는 ‘구원’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부터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아쉬운 것은 신전TV님의 토론 태도입니다.(저는 심리학, 정신건강학 전공자도 아니고 신전TV님 본인도 아니기 때문에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신전TV님이 그토록 비난하시는 한국 개신교 근본주의자들의 선민의식이 신전TV님께 은근히 보였습니다. 숨기시는 것인지 무의식적으로 드러나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느꼈습니다. 본인의 생각과 다른 주장이 상대편에서 나올때면 쉽게 분노하시고 말을 끊으시는 모습에서, 성경과 야웨를 나쁜 것이라고 전제하시는 것에서 추측할 수 있습니다. 전제 자체를 그렇게 두시면, 한국 개신교인들이 무슨 설명을 해도, 심지어 비신자들이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하는 우려 섞인 반대 주장을 펴셔도 내 생각과 다른 것은 나쁜 것이며 선민의식이 생기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 때는 근본주의자였고, 죄도 많이 지었습니다. 지금도 저는 마음속으로라도 나쁜 짓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비신자분들의 비난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됩니다. 내부자의 시선으로도 답답한 부분이 많은데, 외부자가 볼 때는 오죽하겠습니다. 하지만 비난을 위한 비난,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한국 개신교회가 안 좋은 모습을 버리고 선한 영향을 끼치는 종교가 되기를 원하신다면, 너 자체가 잘못이고 나빠라는 전제를 두시는 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다메섹님께도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메섹님이 그동안 토론 경험을 많이 하신 자로 그렇지 않은 분을 대하는 배려가 조금 부족했다고 봅니다. 기독교 용어에 의미에 대해서 서로 합의와 약속을 이끌어내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기독교인의 정의에 관해서 그렇죠. 저는 사실 다메섹님이 주장하는 기독교인의 의미보다는 신전TV님의 정의 쪽에 훨씬 동의가 돱니다. 이렇게 개신교인들 사이에서도 생각이 갈리는데, 비신자와 토론하실 때는 이부분을 명확히 하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신전TV님의 것과 저의 것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다메섹님은 다메섹님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셨겠지만,조금 더 섬세한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론이 계속해서 헛돌았던 것도 다메섹님께도 어느 정도 책임이 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장장 4시간 동안이나 비슷한 맥락의 대화를 게속하셨는데, (제 기억에는) 룰에도 어긋나고 성과 대비 소비한 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다메섹님도 힘드셨겠지만, 신전TV님은 훨씬 힘드셨을텐데 너무 길어지는가 싶으면 빨리 끊어야, 잘 쉬시고 다음에 더 좋은 토론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그 동안 봤던 다메섹님의 라이브 토론에서 제일 아쉬운 토론이었습니다. 신자대 비신자의 유튜브 토론이 신전TV님께도 다메섹님께도 시청자들에게도 익숙하지 않아서 삐거덕거리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토론이 거름이 되어, 다음 토론이 좀 더 신사적인 토론으로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이고, 수험생이기 때문에, 이 정도 제 생각을 썼으면, 제 나름대로 정성을 들인것입니다. 비판은 좋으나 비난은 삼가주시기를 바랍니다.
@lovetree79
@lovetree79 3 ай бұрын
신전님은 일반적으로 한국교회에서 언급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다메섹님은 한국교회에서 말한 것보다는 성경의 원어적인 것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다시 말하면 한국교회는 성경적이지 않다 라는 말도 동의어가 됩니다.
@zookchang
@zookchang Ай бұрын
주식 리딩 사기 친 인간이 카톡 프로필에 버젓이 성경 구절을 올려 놓았더군요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되나요? 거짓 신자? 아니면 믿음이 없다?고말하겠죠. 예수의 은혜를 입었다고 믿는 자가 이타적으로 세상을 살 것이라는 생각은 전혀 맞지 않습니다. 결론은 더 이기적이 됩니다. 난 그걸 논증 할 수 있습니다.
@user-he6jn2kk5x
@user-he6jn2kk5x 2 жыл бұрын
개역개정 겔18: 1~13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사람이 만일 의로워서 정의와 공의를 따라 행하며 산 위에서 제물을 먹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눈을 들지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 아니하며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며 사람을 학대하지 아니하며 빚진 자의 저당물을 돌려 주며 강탈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음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변리를 위하여 꾸어 주지 아니하며 이자를 받지 아니하며 스스로 손을 금하여 죄를 짓지 아니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실하게 판단하며 내 율례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하게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반드시 살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이 모든 선은 하나도 행하지 아니하고 이 죄악 중 하나를 범하여 강포하거나 살인하거나 산 위에서 제물을 먹거나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거나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학대하거나 강탈하거나 빚진 자의 저당물을 돌려 주지 아니하거나 우상에게 눈을 들거나 가증한 일을 행하거나 변리를 위하여 꾸어 주거나 이자를 받거나 할진대 그가 살겠느냐 결코 살지 못하리니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은즉 반드시 죽을지라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원죄부정) 마16:21~24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예수의 대속부정)
@edanaTV
@edanaTV 2 жыл бұрын
다메섹님. 제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유튜브를 그만둔 지 2년이 넘었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토론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혹 댓글 보신다면 답글 한 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2 жыл бұрын
어떤 주제로 토론하고 싶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종종 디스코드 통화 스트리밍 하니까 전화 걸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화해요.
@edanaTV
@edanaTV 2 жыл бұрын
@@DamascusLiveTV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user-zt5lp3pv9n
@user-zt5lp3pv9n 3 ай бұрын
기독교란 기독 = 크라이스트 = 그리스도= 메시아 해석하면 구세주 예수를 구세주 즉 예수를 신으로 받아드리는 교 가르침이 아닌 말씀이 아닌 ....
@Wh22lslife
@Wh22lslife 2 жыл бұрын
BTS 를 알고 있는가? 의 비유를 들어보겠습니다. 첫번째 경우는 최고의 k-pop 아이돌이고 뷔,정국,제이홉,RM등등으로 구성된 그룹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어도 BTS 를 알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겠죠. 두번째 경우는 BTS 의 RM 과 어릴적부터 친구여서 그의 가족, 취향, 정치적 견해, 세계관, 이성관 등 그의 삶 전반에 대한 이해가 있어 그를 지지하는 경우나 BTS 가 주창하는 메세지나 가치를 내 삶의 가치와 동일시하려고 부단히 애쓰는 열정적인 ARMY 의 경우도 BTS 를 알고 있다고 대답할 수 있겠죠. 다메섹님이 얘기하는 "기독교인"의 정의는 후자에 해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독교인"이라면 그저 예수라는 역사적 인물을 알고 있고 주일성수하는 정도를 뛰어넘어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잘 이해하고 있고 더 나아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와 후자에 대한 견해차이가 "기독교인"에 대한 정의를 더 좁히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DamascusLiveTV
@DamascusLiveTV 2 жыл бұрын
제가 제시한 기준이 BTS에 대한 아미 정도의 열심도 아닙니다. '예수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즉, 예수의 가르침을 실제로 따르는데 실패하고 있더라도 최소한 그걸 따라야 마땅하다고 생각은 해야 기독교인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당연히 기독교인 인구 설문 등에서는 '교회 등록자'로 합의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만, 토론 맥락상 그런 걸 말하는 게 아니지요. 사실 이 정도에서도 합의가 안되면 사실 토론 주제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mikepark8025
@mikepark8025 5 ай бұрын
성경 창세기 1장 1절에서 명시되어 있듯이 창조주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개개인의 모든 복잡한 경우의 사연들이 해결됩니다. 모든것에 주인되시는 하나님께는 어떠한 불합리한 경우도 없다고 봅니다.
@kisokyi4460
@kisokyi4460 29 күн бұрын
어느쪽에서든 오른 의견을 내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독교 원리는 영원에 있기 때문입니다. 두분 다 영원을 이해못하시면 기독교 교리를 들먹이지 마십시요.
@jaeko2116
@jaeko2116 6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다시 이 영상 보고 있는데, 신전티비님은 토론 주제랑 왜 자꾸 벗어난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는건지 답답하네요. 다메섹님이 조곤조곤 방향 잡아주시는데, , 안타깝네요;;
@ryo8871
@ryo8871 2 жыл бұрын
들을 귀 있는자는 듣겠죠
@barnabaspark
@barnabaspark Ай бұрын
솔직히 두분 다 한국교회가 문제가 많다는 전제로 말씀하셨는데, 문제가 많은 부분도 많지만, 솔직히 한국교회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서 과소평가되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2013년도에 김홍권 한국종교사회윤리연구소장란 분이 ‘좋은 종교 좋은 사회’ 라는 책을 통해 한국의 3대 종교가 사회복지와 구제활동에 대한 조사내용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2001-2003 동안 수재의연금 기독교 68.6% 카톨릭 0.5% 불교 15.8% 대구지하철 모금 기독교 69.7% 카톨릭 7.1% 불교 12.7 % 태안 기름유출 사고 자원봉사 80% 1996-2002 동안 해외구제 기독교 64.9% 카톨릭 3.4% 불교 1.5% 기독교운영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등사회복지시설의 경우에도 2005년 기준으로 한국전체 906개소 중 약 506개소 규모로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헌혈과 각막·골수·장기기증, 호스피스 봉사 등에 있어서 기독교가 83.4%, 천주교 10%, 불교 0.9% 목회와 신학이 2007년도에도 13교단 9500명의 목회자와 전도사 등 교역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회봉사를 위한 교회예산의 10~20%가 되는 교회는 38.3%, 20~30%가 33.6%, 30% 이상이 24.5%의 교회로 나타났다. 사회봉사를 위한 특별헌금을 한 교회는 61.7%이고 불우이웃 돕기를 하고 있는 교회가 38.3%, 사회복지사설 방문 및 지원을 하는 교회가 21.2%, 장학사업을 하는 교회는 16.7%
@user-ev2hk7lt3r
@user-ev2hk7lt3r 2 жыл бұрын
1:25:58 원죄는 알아들었는데 자본죄? 무슨죄라고 하는건가요?? 처음 들어보는 단어인거같아서 질문 남깁니다
@user-ev2hk7lt3r
@user-ev2hk7lt3r 2 жыл бұрын
@@rainstudio6085 오우 답변 감사드립니다~!
@Gp0000
@Gp0000 2 жыл бұрын
원죄 유전죄 자범죄 예수님이 십자가로 해결하신 죄는 원죄 유전죄 그래서 요한계시록에서는 행한대로 갚아주신다는 말이 있듯이 자범죄를 신약 마지막때 해결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 믿는다고 말하고다닌다해서 구원티켓을 따낸것이 아닌거죠
@devol8633
@devol8633 Жыл бұрын
저도 나이 많이 먹고 예수 믿게 되어서 이전에 자기들끼리 형제자매라며 행복해하고 천국얘기하는 기독교인들에게 증오가까운 미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user-sv9nl8cc3j
@user-sv9nl8cc3j 17 күн бұрын
믿음은 선물입니다. 본인의 능력의 댓가로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barun114
@barun114 Ай бұрын
성경을 기준으로 토론하지 않는다면 논점은 흐려진다고 봅니다... 개인의견으로 가면 그건 갈길잃은 방랑자일 뿐이죠.
@user-xc3iw8hd7v
@user-xc3iw8hd7v 2 жыл бұрын
음 신전티비님은 하나님을 보여주면 믿는다고 하셨는데 배우 김영호씨가 라디오스타 나와서 짧게 2분정도 간증하셨는데 거기에 솔직히 모든 답이 있다고 봅니다 혹시 토론과정에서 그 영상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짧은 영상인데 많은 생각이 듭니다
@Kim-je5ux
@Kim-je5ux 2 жыл бұрын
유명한 무신론자 중에 한명이 했던 말과 같네요. 그런데, 그 분이 나중에 다시 소셜미디어에 쓴 말이 '아니, 나는 하나님이 내 앞에 나타난다고 해도 믿지 않을거야. 그 대신 정신병원에 가는 것이 더 합리적이겠지.'라고 썼단 말이 기억이 나요. 어떤 분이 신전티비를 감화시켜야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답글 단 것을 보았는데요, 저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아요. 제가 여태까지 봐온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서 믿지 않는 것은 아니였어요. 증명할 수 없는 것을 강요해서 믿게 하는 것이 폭력적이고, 증명할 수 없는 것을 믿는 다고 비난하는 것도 폭력적이지요. 이건 사람이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믿음을 통해 하실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도 개인이 믿을 지, 안 믿을지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을 위해 스스로 일하시는 분임을 압니다.
@ma-uh2ow
@ma-uh2ow 2 жыл бұрын
@@Kim-je5ux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단지 믿기 싫어서 안믿는다고 보시는 건가요? 말씀하신 발언을 한게 도킨스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고집쎄고 독단적인 사람들을 끝까지 믿지 않겠죠. 다만 증거의 문제가 강력해지거나 자명한 상태에서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을거라고 가정하는것은 오히려 인간의 합리성을 지나치게 축소시켰다고 봅니다. 신전tv가 말한것처럼 모두가 믿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있다는 증거가 너무 명백하고 훤히 보인다면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을 개연성이 훨씬 커진다고는 말할수 있다고 봅니다.
@Gp0000
@Gp0000 2 жыл бұрын
요1:1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은 말씀과 함께합니다. 직접 보이지않는 사연이 있는거죠 모세때.. 그래서 성경에서 중요한 순리는 예언과 성취입니다 이것이 다룬 종교와 다른 이유죠 살아있고 창조력이 있다는 의미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증명하는것은 성경에 기록된 예언들과 그것을 이뤘을때 실제사건들입니다
@ma-uh2ow
@ma-uh2ow 2 жыл бұрын
@@Gp0000 그 실제사건들이 정말 문자그대로 일어났다고만 결론내리기에는 자명하지 않거나, 틀린부분이 많이 보인다는게 문제죠. 더 나아가서 변증가들은 보통 로마서 1장 19~20절을 가지고 세계에 하나님의 모습이 일반계시로써 자명하게 드러난다고 말하는데, 철학부터 시작해서 생물학이나 물리학 등의 여러분야랑 교차검증을 해보면 기독교를 무조건 지지하기보다는 여러가지 해석이 난무하는게 현실입니다.
@Gp0000
@Gp0000 2 жыл бұрын
@@ma-uh2ow 롬1:19,20 읽어봤습니다 성경을 보면 우주 창조부터 시작해서 요한계시록 신약까지 창조,예언을 이룸을 다루는데 지구창조나 노아 홍수같은 먼 과거는 인간의 기술로 알아가기엔 시간이 걸리겠죠 그 외에도 많은 예언들이 있고 이룬것들도있고 오늘날은 신약이 이룰때니 알고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반드시 이룬다는것이 핵심이고 19절20절 까지도 계속 그 이야기입니다 성경에서의 창세는 창세기만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창세라는 것은 시작이죠. 예수님을 예언하고 예수님으로 구원을 이루는 계획의 시작이 창세입니다. 구약 선지자들로 긴시간의 예언을 시작하셨죠. 바울이 증명하는것은 하나님이 사람과 지구와 우주를 만들었다가 아니고 예언대로 예수님이 나타나 어떤것을들 이루셨는지를 알리는것이죠
@hee22378
@hee22378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신전TV님의 '천일야화'의 이야기를 참 재미있게 듣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신전TV님의 성경속의 하나님의 모습을 이야기하는것을 보고서 너무 마음도 아프고 단 하나의 '몇절'의 내용만으로 하나님의 모습을 표현하는대서 정말 마음이 아팠읍니다.... 기억하기로는 예수님이 이땅에 오시기전인 고대의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대하여 이야기 하실때에 '하나님께서 양과 염소를 바치는 제사를 보시고 그 향을 밑으시며 기뻐하였노라' 위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의 제사의식할때의 제사의 제물이 되었던 양과 염소의 그향기에 집중하여서 말하시는것들을 영상으로 올린것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에 그 제사를 왜 기뻐하셨는지 그 이야기의 앞에부분의 이야기와 뒷부분의 이야기들을 전부 읽어보고나서 하나님이 진정 그 제물의 냄새를 좋아하신것인지 아니면 그 시대에 하나님을 믿고 섬겼던 과거시대의 그분들의 제사를 들이던 그 '정성'을 기뻐하여서 그 제물의 향기를 맡으시고 기뻐하셨는가를 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가 성경을 읽으면서 생각한 제 개인적인 견해 입니다만 하나님께서 아드님이신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시고 왜 십자가에 돌아가신것인가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면 성경의 어디의 몇장 몇절인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때에 하나님이 기거하시던 신전의 '장막'이 반으로 갈라졌다고 합니다... 그리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옛 고대의 하나님의 제사에 희생제물로 되었던 어린양들처럼 예수님께서 스스로가 그 대체 제물이 되심)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을 섬기고 믿고 따르는 우리 사이의 막혀있던 '장막'이 사라졌음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이 십자가사건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우리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정말로 크신 사랑을 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으며 또한 그분(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매일의 삶에있어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매일매일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닳아가는 삶을 살아가는것이 우리 크리스찬의 삶의 목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user-iv1sy9mx6w
@user-iv1sy9mx6w Жыл бұрын
1:17:00
@user-uw2gb9tj5v
@user-uw2gb9tj5v 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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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y Quinn's plan for revenge!!!#Harley Quinn #j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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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y Quinn with the J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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