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 민인생은 실제로 이랬고 유배가는 당시 주변에서 붓과 종이를 달라고 한뒤 사관 민인생, 전하께서 유배보내다. 라고 기록한 미친 기록자....
@quiraxical2 жыл бұрын
민인생은 심지어 왕의 거처에까지 들어가서도 기록했다고... 스토커급이라서 유배를 보냈다나 뭐라나.
@냥라떼-j1b2 жыл бұрын
진짜 찰떡 직업이었네ㅋㅋ
@p_lifp2 жыл бұрын
조선나무위키ㅋㅋㅋㅋㅋㅋㅋ
@SnowFlower2232 жыл бұрын
민인생... 정말 대단한 미친놈이다..
@shiny_snail2 жыл бұрын
@@quiraxical 병풍 뒤에 숨어있었음ㅋㅋㄱㅋ
@먕프-n6b2 жыл бұрын
조선왕조실록 초기 :일단 다 기록하고 보자 중기 :선배들이 다 기록 했으니 다 기록하자 후기 :다 기록하는게 전통
@His97092 жыл бұрын
수상하게 기록에 진심인 민족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esmeandgyungkorea53612 жыл бұрын
초기:뭐 하라는거지? 다들 몰라? 일단 뭐든지 기록하고 보자 나중에 정리하고......
@3401-c6k2 жыл бұрын
뭐 하나 만들어도 나사 구입처와 가격까지 다 써서ㅋㅋㅋㅋㅋ 현대에 재건한건데도 검토 기관에서 기록 보고선 이건 인정이지ㅋㅋ 한거 생각남ㅋㅋㅋㅋㅋ
@blueblack12282 жыл бұрын
옛날조선: 일단 쓰고 보자. (기록조선) 지금조선: 일단 쏘고 보자. (화력조선)
@스가님2 жыл бұрын
TMI: 5:12초에 나온건 술잔이 아니라 필통이다. 저 필통에 술을 가득 담아서 신하들에게 먹이는게 정조의 취미였다ㅋㅋㅋㅋㅋㅋ 다산 정약용도 저걸로 술 먹어야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박언침-b4o2 жыл бұрын
아쉽게도 아직 갑질상사 정조 선황제의 모습이 제대로 구현된 영상매체가 하나도 없네요. 정조황제의 그 모습은 나오지 않고 수려하고 차분한 모습의 정조의 모습만 나와서 정조가 갑질임금이라는 걸 알고 꽤 충격먹었었죠ㅎㄷㄷㄷ
@knpu1112 жыл бұрын
엄청독한술이기까지했다는
@quiraxical2 жыл бұрын
흔히 상대 당파로 알려진 관리와 주고받은 서신이 발견되면서, 정조 대의 탕평은 사실상 정조가 모든 걸 컨트롤하는, 말하자면 정조가 오더하는 롤 5인큐였다고 보는 시각도 있죠. 그래서 독살설도 요즘엔 힘을 많이 잃었다고 합니다.
@4_9702 жыл бұрын
@@quiraxical 저도 처음에는 독살설이라 생각했는데 심환지와의 서신을 통해서 아...그냥 이 분 술하고 담배를 너무 좋아하셔서 그렇구나 생각합니다.
@시금치체크-0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취한 정약용에게 시를 지으라고 하되 다음날 정약용, "무슨 시를 지었는지 기억도 안난다"...대체 얼마나 마시게 한겁니까...
@neck_bob2 жыл бұрын
이런걸 보다보면 미친 사람들은 시대나 국적에 상관없이 어디에나 일정한 비율로 존재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게 광기 보존의 법칙...?
@만두만두재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기 보존의 법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pli86952 жыл бұрын
인간이 다섯 모인다면 그중 하나는 쓰레기라는 지로보 센세 과거마저도 연전연승
@jsy54852 жыл бұрын
또라이 보존의 법칙 1. 또라이가 집단을 나간다 2. 새로 집단에 들어온 사람은 또라이다 3. 또라이를 못버텨서 탈출한다 4. 탈출한 곳에도 또라이가 있다 5. 또라이가 아무도 없을 수도 있다 6. 그럴경우 또라이는 너다
@Casein2032 жыл бұрын
돌아이 보존의 법칙: 5이상의 모임에는 돌아이가 하나 이상 있고, 없다면 반 돌아이가 둘 있는데, 돌아이도 ,반 돌아이도 없다면 그 집단의 돌아이는 너다!!
@Party009002 жыл бұрын
@@Casein203 외눈박이 세상에선 두눈박이가 돌연변이 ㄷㄷ
@아태리2 жыл бұрын
저 사관이 광기인게 킬방원이 밤에 잘려고 침소 들어갔는데 뭔가 싸해서 병풍 치워보니 거기에 사관이 숨어있었다는 일도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근데 킬방원이 그걸 안 죽임ㅋㅋㅋㅋㅋ
@아이언4-y3x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sthropoda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바-i2j2 жыл бұрын
죽였으면 죽을때까지 적는거지 ㅋㅋㅋ
@압스2 жыл бұрын
자객으로 오해받아 죽어도 할 말 없을텐데 깡이 대단하네
@바닐라맛스무디2 жыл бұрын
와 조선시대 때 사관으로 위장해서 암살할 수 도 있겠네요 ㄷㄷㄷ
@kim-kr0602 жыл бұрын
진짜 레전드는 그거 아니냐ㅋㅋㅋㅋㅋ이방원이 딸 시집 보내려고 했는데 상대 아버지가 하는 말이 ''천한 것의 딸을 어찌 귀한 내 아들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언침-b4o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진짜 레전드는 세조 앞에서 "너님 늙었으니 그만 양위하고 물러나세 쉬셈!"이라고 대놓고 말한 양정...
@wskw94402 жыл бұрын
@@박언침-b4o 정인지도 술 취하고 세조한테 반말한 일이 있었지만 살아남았는데 양정은 그대로 대가리 뎅겅 된걸 보면 진짜 선 오지게 넘은 발언인건 맞는듯...
@락커룸-y8n2 жыл бұрын
@@wskw9440 그래서 붙은 별명이 회식의 왕이라고...
@아린이-g1r2 жыл бұрын
@@박언침-b4o 세조가 한명회 덕분으로 명분없이 계유정난 일으켜서 신하들은 한명회 버스타서 왕위에 앉은 왕으로 봐서 그런듯... 신하들이 세조 죽이고 다시 단종으로 왕위에 앉을 생각까지 할 정도면.....
@dr_19902 жыл бұрын
@@아린이-g1r 그래서 단종복위 꾀하다가 사육신들은 죽고 생육신들도 평생 은거하면서 지냈다죠...
@아무것도아닌것-k6v2 жыл бұрын
황희: 전하 누런 소(황소)랑 검은 소 중 누가 일 잘하는지 아십니까? 세종: 누런 소 황희: 어떻게 아셨습니까? 세종: 황씨가 일을 잘해, 농담하는 거 보니까 할 일 없나 보구나 일거리를 내주마 황희: .... (조선왕조실톡)
@시금치체크-02 жыл бұрын
※이 모든 이야기는 실화임
@z1zonchamchi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drivesoul13052 жыл бұрын
퇴직을 못했어.....쥬륵...
@slvttyo2 жыл бұрын
누런 소 검은 소 저거 소도 듣고 삐진다 하는 이야기 아니야?
@stardust43482 жыл бұрын
당시 황희정승이 몸이 안좋고 허리 아파서 퇴직하겠다 하니 가마와 지팡이, 의자를 선물하였고. 부모님이 돌아가시어 3년상 하고 오겠다 했더니 일주일 안으로 복직하라 했다 함
@Ice_85702 жыл бұрын
6:52 태종 때 일본에서 선물로 코끼리를 줬는데, 밥을 겁나 먹고 또 이우라는 사람을 밟아서 섬으로 유배 보냈다가 다시 육지에 데려왔는데 또 너무 많이 먹어서 섬으로 유배 보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다이성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더 웃긴점은 원래는 유배를 보내는데 태종이 불쌍히 여겨 전국순회공연 돌면서 보내게 했음 알다시피 이 코끼리가 너무 많이 먹어서 결국 섬으로 보내게 했다는 이야기...
@시금치체크-0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그후에 코끼리는 나오지 않았다고 하지요...
@evemissevemiss1066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대감이었어...코끼리 대감
@홍성호-q3j2 жыл бұрын
그 이우라는 사람 코끼리 앞에서 못생겼다고 욕하다가 밟혀죽음 ㅋㅋㅋ
@메시-d9b2 жыл бұрын
그 이우라는 사람은 그냥 일반인도아닌 무려 공조판서 지금으로 치면 장관급인사가 동물원에서 코끼리 구경하다가 못생겼다해서 코끼리한테 밟혀죽은격
@WatcheR05032 жыл бұрын
7:33 사실 여기엔 웃긴이야기가 있습니다. 원래 사관이 초기에는 그리 자세하게 적질 않았는데,이게 인수인계가 개판이었던건지 아래로 내려갈때마다 어찌할지 몰라 그냥 작정하고 다 적었는데 그게 이후에 그냥 그렇게 해야한다고 굳어진거 같다 카더라 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정작 이걸 고치려 해도 고치려 하면 자기 전세대의 왕명인데 이걸 어길수가 없어서 고치지도 못한다 하더군요.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이온-y3c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그치 아빠명은 못참쥬
@6sinegohwan3362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있던데 85살에 장원급제 했는데 다음날 신분제 폐지되서 바로 실직자 된 양반ㅋㅋㅋㅋㅋ
@Maker-s8r8 ай бұрын
???: 드디어.....이런 ###### 빌어먹을 신분제 ##
@빨간혁명가2 жыл бұрын
조선 실록이 있기에 나올수 있는 영상 역사 기록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
@bae-mn3rk2 жыл бұрын
역시 우리 조상님들 강하다
@강한설-m7v2 жыл бұрын
ㅇㅈ
@레러F72 жыл бұрын
근데 우린 누워서 폰이나만지며 강함을보고있죠
@slucky75432 жыл бұрын
죽어서라도 할말은 하겠다는 ㄹㅇ 패기의 양반들
@코르크-cork2 жыл бұрын
밥심으로 사는 홍익인간인데 밥을 한 솥을 한끼로 먹었으니 얼마나 힘이 넘쳤을까 ㅋㅋㅋ
@6sinegohwan3362 жыл бұрын
@@코르크-cork 당시 할머니들은 ㄹㅇ 식고문 하셨을듯
@awacslongcaster42892 жыл бұрын
부모님 돌아가셔서 삼년산 치뤄야 한다고 은퇴한다니 고기맥인뒤(삼년상동안 고기먹음 안되는데 왕 하사품이라 안먹지도 못해서 눈물을 머금고 먹음)출근시키고 다리아프다니 가마불러주고 지팡이 하사해서 출근시키고 건강이 나쁘다니 별의별 귀한 약재가지고 다린 한약하사한뒤 출근시키고 비리논란 터져서 다른 신하들이 쫓아내라고 할때 제발 나 간신맞으니깐 해고시켜달라니깐 세종이 직접 나서서 변호해서 무마시킨뒤 출근시키고 이제 나이가 들어서 출근도 못한다니깐 아예 재택근무로 일시키다 세종이 죽기 딱 2년전에서야 겨우 은퇴에 성공한 일 잘하는 황소 황희정승
@manword85812 жыл бұрын
역사상 전무후무한 분을 상사를 뒀었다는걸 본인들은 아셨을까 아마 아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근데 사실상 둘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말도 있더라. 황희정승이 알려진거에 비해 깨끗하지 않아서 대간들의 탄핵 방지용 쇼였다는 말도 있음.
@Luckymann12232 жыл бұрын
@@manword8581 '역사적으로 가지가지하네 미친임금 진짜;;' 정도는 생각했을듯 ㅋㅋㅋㅋㅋ
@최정인-r4s2 жыл бұрын
???:전하 검은소와 황소중에 누가 더 일을 잘할 것 같사옵니까? ??:황소 ???:그 이유를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원래 황씨가 일을 잘하거든!
@프네우마2 жыл бұрын
일하는 동안 왕이 4번 바뀔정도....
@조수윤-z3b2 жыл бұрын
황희: 내 나이가 일흔을 넘겠는데 은퇴 시켜주십시오. 세종: 윤허하지 않는다. (세종대왕 집권 말) 세종: 내가 건강이 안 좋아서 업무를 세자에게 넘기겠다. 황희: 아직 30년은 더 일할 수 있으시니 아니됩니다.
@Dwaejigugbab26582 жыл бұрын
그대로 되갚아주네ㅋㅋㄱㄲ
@무훔2 жыл бұрын
아ㅋㅋ 어딜 도망가시냐고ㅋㅋ
@히히힉22 жыл бұрын
그때 나이 70이면 지금 기준으로 90넘은거아니냐?
@song773942 жыл бұрын
아니 심지어 장수하셨엌ㅎㅋㅋㅋㅎㅋ
@시금치체크-02 жыл бұрын
엌ㅋㅋㅋㅋㅋㅋㅋ
@1998hsh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정조 효종 세종 등 뭔가 확 알려진 왕들은 남달랐구나ㅋㅋㅋ
@박언침-b4o2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세조실록 내용이 안 들어간 게 아쉽네요. 세조실록에도 아주 재밌고 기막힌(...) 일들이 많이 기록되었는데 말이죠.
@Preston-Garvey2 жыл бұрын
@@박언침-b4o 세조 실록은 세조의 왕위찬탈과정 이있는 단종 실록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못믿을 얘기가 없는건 아니여서 애매한듯
@dr_19902 жыл бұрын
@@Preston-Garvey 아무래도 왕위를 뺐었으니 정당화가 필요할 수 밖에 없었겠지요
@1998hsh2 жыл бұрын
@@박언침-b4o 세조는 유명하잖앜ㅋㅋ 헬창내용은 나도 처음 들어봄
@hcj2245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님에 관한 tmi: 위대하신 세종대왕님은 일만 보는 일벌레 같지만, 왕비 1명에 후궁이 11명으로, 자식은 22명이나 있을 정도의 호색한으로, 정력에 좋은 음식을 즐겼다고 함. 출처는 울 역사 쌤이니 이 악물고 진지하게 반박하려고 하지 마셈.
@빵-m3r2 жыл бұрын
일벌레도맞고...대단한분도맞는걸루
@Gibgarre2 жыл бұрын
참고:그 아들들은 문종 사후 세조가 단종의 왕위를 찬탈한뒤 세조가 자신의 형제들은 거의 다 죽여버렸다(조카까지) ??,??: 하..시ㅂ
@hcj22452 жыл бұрын
@@Gibgarre 뭐 안그러면 반란의 명분을 가진 사람이 있으니까요 ㅋㅋ
@Gibgarre2 жыл бұрын
@@hcj2245 문종 세종 억장 와르르멘션
@이재성-z6d2 жыл бұрын
이황 선생님도 밤엔.....헐크
@아무것도아닌것-k6v2 жыл бұрын
근데 조선왕조실록은 진짜 거의 현대 정보 기록만큼이나 세세한 것 같음 중국이나 일본이 새로운 역사 문헌이나 유물이 나올 때 조선시대 때면 조선왕조실록부터 확인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니까 진짜 조선은 역사에 남을 국가임은 분명하다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그게 일본 중국 베트남도 다 실록을 남기긴 했는데 대다수가 다 왕이 개봉을 해버리는 바람에 조선왕조실록이 유일하게 개봉되지 않았던 실록이 되어서 더 신빙성이 있어버림...
@SnowFlower2232 жыл бұрын
@@user-jjy1015 대한제국때 실록만 아니면 신빙성이 대단하지
@Kimdohan_19722 жыл бұрын
보통 다른 국가: 가끔 쫀심 상하는 역사 수정, 존나 중요한거 아니면 엄청나게 기록 x 조선: 임금 똥 싸는 거 까지 다 기록 ㅋㅋㅋㅋ
@김한겸-t2s2 жыл бұрын
1:18 소중화 사상이 널리 퍼졌던 시대. 3:53 석전: 금지됐다 풀렸다 반복했음. 4:46 신하가 집에 귀신나온다는 이야기를했는데 친구인 다른 신하가 "귀신에는 화기가 직방이니 한발 쏘죠"했다는 일화. 하지만 윤허하진 않았다. 5:18 필통입니다.하지만 대야도 원래 술 따라 마시라고 있는건 아니죠? 6:49 사신에게 선물로 받은거. 세종대에도 기록이 있는데 너무 많이 먹고 사람도 해쳐서 처치곤란했다고함. 7:01 추워 죽는 사람도 많은데 원숭이한테 돈 작작 쓰라고 상소빔 맞고 취소함. 8:05 실제로 침실까지 들어가려다 유배?파직? 당한걸로 기억
@hammers-ip9lg3hg5x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침실에 들어가서 병풍뒤에 숨었는데 태종이 쎄함을 느껴 병풍을 거두었더니 발각됬었음
@something36332 жыл бұрын
@@hammers-ip9lg3hg5x 개 웃긴데 개 무섭네
@나는평범하다2 жыл бұрын
석전은 결국 일제가 기겁하고 완전 없애버림 ㅋㅋㅋㅋㅋㅋ
@dr_19902 жыл бұрын
@@나는평범하다 그거는 돌에 사람이 맞아죽어도 쌩까고 계속 했으니...
@Besselgamma2 жыл бұрын
4:46 저거 상소문으로 적은것도 아니고 왕이랑 영의정 (귀신나온다고 하는 집이 영의정 집임)회의하는데 말한 겁니다.
@MAD_POTATO09242 жыл бұрын
0:14 참고로 실제 조선에서는 '연귀' 라는 주제를 주면 그 주제를 가지고 즉석에서 운율에 맞춰 시를 쓰는 양반들의 술놀이가 있었다. 당시 문과로 급제한 이방원을 데리고 있던 이성계는 이 연귀를 통해 이방원에 대한 자랑을 여과없이 드러냈다고. 참고로, 연귀를 지금으로 따지자면 프리스타일 랩 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germaniscake2 жыл бұрын
아직 고려 머장 시절이던 이성계는 동북지방 촌뜨기라고 은근히 무시받던 집안에서 과거 합격자가 나온걸 참 기뻐했지
@재미를버린다2 жыл бұрын
@3:28 헬창왕의 안습한 최후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의료사고로 사망한 조선왕 등극 @4:43 선조는 그래도 전쟁대처능력과 의심병말곤 커버칠게 많은데 인조는...
@germaniscake2 жыл бұрын
런조와 런도 못한 조
@재미를버린다2 жыл бұрын
@@germaniscake ㅋㅋㅋㅋㅋㅋㅋ
@GENOverse98622 жыл бұрын
@@재미를버린다 청나라의 성장과 임진왜란의 후폭풍으로 멸망이 눈에 보였던 명나라와의 의리 지키겠답시고 광해군의 충고조차 씹고 청나라랑 맞짱 떴다가 그 유명한 삼전도의 굴욕을 겪었죠. 정세를 볼 줄 몰랐던 인조의 오판이었죠.
@schwie37382 жыл бұрын
선조는 의심병은 심했지만 머리는 좋아서 시작하자마자 견적내고 커맨드 센터 띄웠는데, 인조는 그런거도 못했으니..
@quiraxical2 жыл бұрын
@@GENOverse9862 다만 광해군의 중립외교도 사실 태도가 너무 어중간해서 (읽씹도 하고 동문서답도 하고) 청나라 황제가 개빡쳤다고도 합니다.
@이윤교-o7q2 жыл бұрын
왈도쿤님! 3:39 퇴계이황 후손으로 잠깐 tmi 해설 들아가겠습니다! ㅋㅋㅋ 일단 퇴계이황 선생님의 모습을 영상처럼 일러스트 처리한 이유가 2가지 설로 추축이 되는데요 1. 퇴계이황 선생님은 낮저밤이 사람인걸로 유명하시는데 야동이 없던 시절 제자들이 누구 선생님이 쎄냐는 것에 내기 아닌 내기가 나서 몰래 그짓을 몰래 보러가는데 늘 조근 조근하시던 선생님이 부인과의 관계에 갑뿐 ufc를 찍어 다음날 아침 수업때 학생들은 퇴계 선생님을 더 존경(?)하는 눈빛을 보계 된 것이 있고 2. 퇴계선생님은 직잭에 욕심이 없고 학문에 욕심이 많아 궁에 일하게 되었을때 학문 욕심 때문인지 왕을 보모로 또는 친구의 심정으로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는데 그중 대표적이 일화중 왕과 같이 사냥터에 같이 갔는데 지금으로 치면 대학생과 교수님이 같이 pc방 가서 롤 한판 하는 일화 가 있다고 합니다.
@cheol05222 жыл бұрын
그 왕자의 난으로 싹 다 죽이고 왕위에 오른 이방원의 어명을 씹은 사관이 찐광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TTing-wallbam2 жыл бұрын
3:33 근육 조선..! 아주 괜찮은 대체 역사 소설이죠. 이걸 읽는 순간 당신도 어느새 헬창이 될지도 모릅니다.
@흔들어먹는환타2 жыл бұрын
저런거까지 하나 하나 다 적은 조선의 사관들이 진짜 광기지
@미숫가루찌개2 жыл бұрын
사관 : 아 꼬우면 목 치라고ㅋㅋㅋㅋㅋ - 실제로 왕자의 난 이나 무신들이 일어나면 사관출신들이 제일 먼저 조져진 존재들. 하여 서초를 작성 후 승하하면 다같이 모여서 여러 사관들이 적은 서초를 비교하여 실록에 옮겨적고 서초의 내용은 흐르는 물에 씻어 종이를 재활용 하였지만. 몇 사관들은 재활용 안하고 몰래 왕과 신하들의 흑역사를 집안 대대로 보관해 왔다.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그걸왜 보관해 ㅋㅋㅋㅋㅋ
@3401-c6k2 жыл бұрын
@@user-jjy1015 상사, 그것도 나라 1빠따의 흑역사인데 한줄 정도 남겨두는게 탐나긴 하겠죠ㅋㅋㅋㅋㅋ
@스가님2 жыл бұрын
그 몰래 보관한 사초도 귀중한 사료가 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벤리레2 жыл бұрын
설명충으로서 말하자면 폭죽(대나무 터지는 소리였음)소리로 귀신을 내쫓았지만 화약을 이용하여 총을 쏘거나 대포를 발사하여 그 소리로 귀신을 내쫓았다고 하네요.
@뚱별-t7t2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석전은 조선 이전부터 있었던 놀이이며 군사훈련겸 놀이였던지라 이거 맞고 사람이 죽어도 크게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태종이 참 좋아했던 놀이라 주변에서 석전이 일어나면 빠짐없이 보러갔다고 하죠 이게 나름 민간인 군사훈련도 됬다는게 참 특이했던 놀이였습니다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고구려때부터 있었을것이라 추정되니....
@전설의바나나껍질2 жыл бұрын
원딜의 민족 ㅋㅋ
@bird_66062 жыл бұрын
@@전설의바나나껍질 탈리아의 민족ㅋㅋ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전설의바나나껍질 심지어 방패병과 몽둥이도 있어서 지금으로 치면 난투극? 이라고 할까....
@manword85812 жыл бұрын
조선왕조실록은 볼때마다 웅장해진다 최고로 알찬 오백년짜리 역사서
@Bubblegum-i5s2 жыл бұрын
낯선 단어의 설명을 주기적으로 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단어가 반복된 경우도 있지만 그걸 계속 기억할 정도의 집중력이 되지 않아서 일일히 기억하지 않아도 되니까 편했어요 ㅋㅋ
@vancant12252 жыл бұрын
근데 윤허, 상소 이런 단어를 진짜로 모르는 거임? 한국사나 고전문학때 다 나오는데
@Bubblegum-i5s2 жыл бұрын
@@vancant1225 본 기억은 있는거 같은데 가물가물해요. 전공도 아니고 이런 분야에 흥미도 없어서 빨리 잊혀진 거죠
@아우구스트폰마켄젠2 жыл бұрын
@@vancant1225 심심한 사과랑 사흘도 모르는 사람이 요샌 많습니다.
@vancant12252 жыл бұрын
@@Bubblegum-i5s 이과면 이해함
@왁두의노예2 жыл бұрын
@@Bubblegum-i5s why책 개꿀임 초딩때읽은거 고3까지 기억하는중
@lergas842 жыл бұрын
1:10 황희도 그렇지만, 아들들이 크게 해먹은게 걸려서 죽을때 까지 안놔줬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ㅋㅋㅋ
@라늬162 жыл бұрын
옛날때부터 우리나라 사람들 광기는 미쳤구나 ㅋㅋㅋ 역시 해학의 DNA
@western4162 жыл бұрын
5:15 사실 저거 술잔이 아니라 조선시대 붓통입니다. 물론 저거에 마시라고 한 건 사실이고요. 그 술도 전통주중에 독하기로 소문난 안동소주였던것으로 추정됩니다.
@박언침-b4o2 жыл бұрын
정조가 신하들에게 술먹이는 장면이 영상화가 아직 안 되어서 아쉽네요.
@김피탕후루2 жыл бұрын
안동소주 40도니까 1인 1위스키 각 1병 할 때까지 집 못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rKClRcLe2 жыл бұрын
게다가 어명이라 술병빼기도 안됨 ㅋㅋㅋㅋ
@wejofksdjf2 жыл бұрын
킬방원은 생각보다 따뜻한 사람임 왕권에 위협이 안되면 국왕모독죄로 죽을수도 있는 일도 용서해주고 그랬음
@알파카-w4s2 жыл бұрын
대신에 왕권에 위협대는순간 사/람이되는거...
@dri13829 Жыл бұрын
@@알파카-w4s 사/람 정도면 양호 한 거죠. ㅅ/ㅏ/ㄹ/ㅏ/ㅁ이 되고 본인 가문도 같은 꼴을 당하는....
@MoonRoones2 жыл бұрын
왕과 궁녀가 밤을 보내는데 그거를 몰래 보면서 기록한 사관도 있었다던데 ㅋㅋㅋ
@user-c23jan2 жыл бұрын
오우쉣 ㅋㅋㅋㅋ
@Luckymann12232 жыл бұрын
진짜 왕이 야스하는 거까지 훔쳐보는 미친자가 왜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사관 민인생입니다. 영상에 나왔던 태종때 미친듯이 기록했다던 놈이요. 유배갈때 붓과 종이를 달라고 한뒤 사관 민인생, 전하께서 유배보내다. 라고 썼던 미친 직업병 기록자입니다.....
@something36332 жыл бұрын
@@user-jjy1015 영상에 나온 사관이링 같은 분이에요??? 오우...
@유승광-l3r2 жыл бұрын
1:14 9번이나 퇴직을 불허한 이 사건은 잘알려져 있듯 수십년간 정승자리에 앉아 꿈쩍도 안하는 황희를 관리들이 미워하자 이를 쉴드 쳐주려고 둘이 짜고치는 고스톱이었음 6:21 낙타는 중국 서부에서도 살고 의외로 추운곳에서도 잘삼 겨울이 길고 심하면 -30°까지 떨어지는 몽골에서 살고있는게 그 증거
@Crodeiran2 жыл бұрын
4:47 폐가나 저주받은 장소에서 사람이 죽어나간다는 소문이 들려오면 찾아가는 게 아닌 그냥 포를 쏘면 된다고 판단한 클리셰 브레이커
@window03252 жыл бұрын
진짜 '민'사관이 미친놈인게 당시 태종은 왕권 하나 때문에 자기 이복형제들 죽이고 친형도 유배보내고 며느리였나 자기 와이프였나 그 쪽 집안도 몰살시켜서 당시 왕권의 정점까지 끌어올린 인간한테 저 짓거리를 한게 대단한 인간임ㅋㅋㅋㅋㅋㅋ
@이동진-y9v2 жыл бұрын
며느리였나 와이프였나라고 고만하지마세요~ 둘 다니까... 킬방원 무시 ㄴㄴ해.
@ruk92572 жыл бұрын
와이프, 며느리 친정 둘 다 조졌어요. 와이프 친정 조진게 진짜 레전드인게 와이프 친정 찾아가 그집 여종을 임신시킵니다. 당연히 친정에선 빡치죠. 그 친정도 귀한 집안이었고 고운 딸 보내서 왕자의 난때도 서방지킨다고 병장기들던 조강지처 놔두고 엄한 계집에 손댄다? 당연히 그 친정에선 그 여종을 무지하게 갈궜고, 용종을 잉태한 여인을 학대한 죄까지 넣어서 친정박살내고. 그래놓고 마누라가 눈 뒤집혀서 난리치니까 이 여편네랑 이혼하네마네 이러는거 자식들이랑 신하들이 뜯어말리고.
@window03252 жыл бұрын
@@ruk9257 와 ㅋㅋㅋㅋㅋ 그건 또 몰랐네요 레전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ityfur2 жыл бұрын
@@window0325 오죽하면 그 태종이 민씨를 볼때마다 두려움을 느꼈...
@모리-c5g2 жыл бұрын
3:24 저 철퇴와 청룡 언월도 무게가 어마어마 해서 호위무관들도 못들었다고 합니다. 덤으로 저 표지는 퇴계선생님 밑에서 수학하던 류성룡입니다. 5:14 저 필통에 2,3번 증류한 독한 술을 가득 따라줬습니다. 다산 정약용선생님도 당하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옥필통에 소주를 가득 붓고 필통을 하사하니 다 마시고 가져가라 하셨단 기록이 있습니다. 덤으로 실록에 기록된 최고의 패기는 명종시기 남명 조식 선생님의 단성현감 사직소, 통칭 단성소입니다. 내용부터가 왕은 아빠 잃은 고아이고 자전은 남편 잃은 과부일 뿐이니 정치나 똑바로 해라 라고 극딜 박은걸로 유명합니다.
@JWLee-qp7sq2 жыл бұрын
1:41 세종 : 마 우리가 고생해야 백성들이 편안하게 산다 신하 : 차라리 죽여줘....
@쵸코네-z4z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님 생각이 나랏일 하는 사람들 입에서 곡소리가 나와야 백성들 입에서 웃음소리가 나온다 라는 마음이라
@아우구스트폰마켄젠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효종은 헬창으로서 청룡언월도를 들었는데 이후 아무도 그 언월도를 못들다가 사도세자가 들게되었다고 한다. 이후 사도세자는 검술을 다루는 책을 편찬했지만 영조의 SSR정조 가챠를 위해 뒤주 리세마라해서 결국 사망...
@황금독수리-l1z2 жыл бұрын
4:14 자막 잘 못 나왔네요 YEAH BUDDY LIGHT WEIGHT BABY! 이건데
@L·LŪÑÆ-q7n2 жыл бұрын
YES!!!! YES!!!!!
@griifir81472 жыл бұрын
사도세자가 효종 언월도 가볍게 든것도 골때리던데 ㅋㅋㅋ
@youngshin78502 жыл бұрын
정조의 아버지가 힘이 그리 쎄요?
@griifir81472 жыл бұрын
@@youngshin7850 정조실록에 성인 무사들도 쓰기 힘들었던 효종의 청룡언월도를 15~16살에 쓰고 다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미니마리모-q3t2 жыл бұрын
@@youngshin7850 무인이었으면 레전드 찍을 인물이었음. 다만 왕의 후계라는 자리와 영조의 압박이 낳은 결과물이…
@ruk92572 жыл бұрын
@@youngshin7850 전형적인 예체능계 인재였다고 합니다. 피지컬도 괜찮고 그림도 즐기고 아주 적성이 뚜렷한 인재였는데 하... 영조가 문과 강요하고 아동기부터 학대해온 덕분에 몸은 근돼인데 정신방약으로 컸죠. 애 엄마가 아프다고 우는 애한테 엄마 패드립치는 영조 인성이 레전드지. 누가 무수리 아들 아니랄까봐 자식과 아내상대로 패드립도 치고.
@user-yw8uf3qg5s2 жыл бұрын
황희 사직이 어느정도는 정치 인생을 위한 계획이라는 말도 있지만 사직 몇년전부터는 진심이었을 것 같은..진짜 이러다 일하다 죽겠구나 싶으셨을 것 같아
@yt_feat.33212 жыл бұрын
3:44 참고 청룡도가 청룡원월도 인데 그당시 무게로 약 3근이다 그러니 효종깨선 약 1.8 kg 정도 되는 무기를 자유자제로 다룬것이다
@오헝오독2 жыл бұрын
2:03 사실 세종대왕 당시에는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명나라한테 공물을 왕창 뜯기는등 마냥 태평성대는 아니였다.
@Zip_Thug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조선 중후반기보단 수십배 낫다는 사실
@murdoc._.2 жыл бұрын
@@Zip_Thug ㄹㅇㅋㅋ.. 전쟁이나 일제강점기보단 백배 나은듯
@user-qv2bt2lv9p2 жыл бұрын
태평성대는 연산군 때 이긴함 ㅋㅋㅋ 초기때 꽤 성군이긴 했지만 시대도ㅈㄴ 잘 타고남
@user-uj1hy9xc2u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세종대왕이 쌍욕이 늘었지요.....
@SW-iq8ie2 жыл бұрын
7:16 성종은 매 사냥을 즐기고 사냥 할때마다 매 사육사에게 보너스를 줬는데 이에 불만을 가진 신하들이 상소를 올려 동물을 풀어주다. 원숭이에게 사슴가죽 줬다가 신하들에개 욕 들어먹다. 코끼리는 사육사도 밟아 죽이고 백성의 곡식을 뺏어먹다. (유배 2번 감) 성종, 말끝마다 "과인은 동물을 안좋아하지만" 붙이다. 신하들이 매까지 풀자 성종 궐 내에서 동물 그림 그리다. 그러나 독했던 신하들, 궐 내 동물 그림 금지하다. (새를 산채로 잡아 데생시켜놓고 그걸 구경함) ➡연산군, 성종의 신하들이 성종을 업신여긴다 생각하여 불만 가지다. (to be continue...)
@bk_An2 жыл бұрын
4:48 저건 아마 '집에 유령이 나타났다' 하면 대부분 호랑이 같은 짐승 소행이라서 포를 쐈다는 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재밌는 이야기였음. 그리고 저 집이 재상의 집이었다는 것도 킬포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2:30 심지어 잘못걷는다고 했나? 암든 뭐라 하면서 은퇴하려 하니 세종대왕님께서 친히 가마를 보내주셨다는 일화도 있죠....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3:55 참고로 석전은 고구려에서 기원했거나 최소 그이전에 존재했을것으로 추정되며 국가에서 금지시켰으나 그러던가 말거나 민가에선 마을단위로 했고 결국 일제강점기때 사라졌다.
@Agg2362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레전드다ㅋㅋㅋㅋ
@적현월2 жыл бұрын
3:25 저거 뒷 내용이 그런 청룡도와 철퇴를 사도세자가 15,16세에 들어서 썼다는 내용이라 슬픔 기록에서 지워졌어야 하는 아버지의 기록을 남긴 아들...
@Kevin-ps9yf2 жыл бұрын
기록 하나 만큼은 거의 집착 강한 변태도 어버버 할 왕조실록 ㅋㅋㅋㅋㅋㅋ 1:30 ㅋㅋㅋㅋㅋㅋㅋ
@falling-z4e2 жыл бұрын
1:10 사실 저기엔 재밌는 뒷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저 황희 라는 사람은 횡령범이였습니다! 이 후 황희는 횡령사실이 들통나고 세종은 유배를 보냈지만 몇 년 뒤 다시 불러내 영의정을 시키죠. 근데 황희는 몰랐을거예요. 정년 넘겨서 사직하려하니까 지팡이 쥐여주면서 내일도 출근하라고 하는 세종의 모습을요 6:20 성종는 동물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영상에 나온대로 낙타를 사오라 시키니 신하들이 "왕깨선 직무를 보며 온 나라 백성을 다스리는 분이신데 어찌 그리 짐승을 좋아하며 그런 짐승들에게 국고를 낭비하십니까?" 라며 극딜 맞고 낙타 공수 명령을 철회 햤다고 합니다. 이 밖 에도 송골매를 잡아 집을 지어주고 키우자 신하들이 위와 비슷한 내용으로 극딜 먹여서 매들은 다 풀어주고 집도 허무는 등 여러모로 동물을 참 좋아했던 왕이였던 것 같습니다.
@Cheongryeong2 жыл бұрын
정조가 아니고 성종 아닌가요?
@drinked-coffee2 жыл бұрын
태종 3년 10월 - 노루 두 마리를 쏘아 잡다. 낙마 하였으나 다치진 않다. 이에 사관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 하다.
@유환1162 жыл бұрын
7:50 아마 저기서 나온 사관의 이름은 민인생 일껏이다 민인생은 대종의 말을 엿들었다는 죄로 유배를 갔는데 그이후로 대종은 민인생의 스토커 짓을 욕하면서 살았다 하지만 그것까지 다른 사관덕분에 실록에 박제 됬다고 한다
@Attack_the_castle_always2 жыл бұрын
5:32 사실, 성균관 유생들 평균 나이대가, 파릇파릇한 20대보다는 이제 슬슬 30대~40대라. MT보다는 거의 직장상사(예정)이 개최한 회식같은 거죠.... 왜 이렇게 보니 끔찍하냐. 회장님이 예비사원 혹은 인턴들 불러다가 회식한 꼴아녀 이거.
@kimhwagundam2 жыл бұрын
킬러리의 말을 무시하다니 진정한 광기다ㄷㄷ...
@HJHWolf2 жыл бұрын
3:28 근육조선 현실판이었어 ㄷㄷ 여러분 근육조선 재밌어요
@arcturtle2 жыл бұрын
1:19 이것도 좀 웃긴게 중화가 망했으니 소중화라고 지칭하자는 말이 나왔다가 어차피 중화할거 통크게 대중화 라고 지칭하자라는 말이 나왔었다고 하더라구요
@untitle-x4o2 жыл бұрын
5:20 이건 술통이 아니라 필통입니다.지금의 연필꽂이 같은거고 술잔은 작게 따로 있었는데 게임을 해서 지면 저 필통에 가득 부어서 원샷하는게 룰입니다ㅋㅋㅋ
@바닐라맛스무디2 жыл бұрын
10:41분명 저 때 술은 지금 소주랑 도수가 다를 건디 ㄷㄷㄷ
@단색화2 жыл бұрын
진짜 사관이 겁나 무서운게 지금으로 치자면 옆에서 24시간 CCTV가 따라다니는 거 아님 ㅋㅋ
@baborobos2 жыл бұрын
똥싸러 갈때도, 그거 할때도 따라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amed08262 жыл бұрын
@@baborobos 정신병 안걸린게 다행
@baborobos2 жыл бұрын
@@named0826 반응 보면 스토커에 시달리는 사람이랑 비슷함.
@honggildong38762 жыл бұрын
발이 달린 CCTV? 오우 쒰ㅋㅋㅋㅋ
@인터넷실명제2 жыл бұрын
5:37 왈도쿤님 mt간적 없잖아요!
@1더하기1이귀요미일리2 жыл бұрын
tmi- 황희정승은 세종이 왕위에서 물러나고 복수했다고함(하극상x 세종이했던짓 함) tmi- 정조는 단순한 주당이아니라 술고래였다(오죽했으면 정조를 본으로 만든 청동상이 술상)
@recycledturtle32112 жыл бұрын
태종실록에 그 쪽팔리니 쓰지 말라고 했던 사건은 당시 실록이 초창기라서 기틀이 안 잡혔어서 생긴 해프닝이죠 ㅋㅋㅋ 당시엔 화장실까지 따라간 사관도 있엇다고 하니..
@mirociak2 жыл бұрын
조상님들 대단하십니다
@블로-x7m2 жыл бұрын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형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컨텐츠를 해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역사 최고~~
@henryshasha2 жыл бұрын
9:38 웬일로 건전하지 싶었는데 아니였네
@Squared_2 жыл бұрын
" 태종께서 사냥도중 낙마하였는데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장군들에게 신신당부하였다 "
@꼬끼-c2l2 жыл бұрын
1:26 에 나오는 만화가 아마도 웹툰 ''조선왕조실톡'' 인것같네요. 옛날에 수십번 읽을정도로 재미있게봤었는데 ㅎㅎ 웹툰인데 왕과 신하와의 카톡형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등 참신한소재에 조선시대당시에 있던 여러 재미있는 해프닝도 볼 수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책으로도 파니 참고!)
@P.J.R.CCAT__2 жыл бұрын
편집자 힘 빡시게 주는거 넘좋코
@Rona-mp8ld2 жыл бұрын
어느 역사학자의 의견에 따르면 황희정승의 퇴직일화는 그냥 보여주기식 쇼라는 의견이 있다고합니다 영의정 이라는 자리에 올라갔는데 쉽게 내려오고 싶겟냐는 얘기를 하셧다죠
@박언침-b4o2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드라마 대왕 세종에서 황희를 연기한 배우가 고려 무신정권의 희대의 권신 최충헌을 연기했던 김갑수였죠. 대놓고 노린 캐스팅...
@라면辛2 жыл бұрын
5:21 심지어 최애 정약용한테는 더했는데 저거보다 조금 넓은 옥필통을 하사해서 거기에 조선소주(초록병이랑은 도수가 차원이 다름) 꽉 채워서 원샷시키고 다음날 숙취 쩔어있는 정약용더러 시 지으라고했음ㅋㅋ 정약용"그때 내가 뭐라고 지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ㄲㅋㅋㅋ
@wasjin852 жыл бұрын
4:47 저건 그냥 귀신한테 쏘자고 한게 아니라 정승인가 판서 집에서 귀신나온다고 하니까 그 집에 화포 쏘라고 한거임...
@wasjin85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근육조선은 생각보다 재밌음.ㅎㅅㅎ 수양대군으로 환생한 주인공이 세종과 문종에게 PT시키는 이야기(1부)라...
@레로쿤2 жыл бұрын
ㄹㅇ한국인의 광기는 예로부터 물려받아오는거구나
@kimggungown2 жыл бұрын
TMI: 세종실록중 많은 내용이 세종대왕이 며느리를 욕하는 내용이다....
@나무하늘-v8k2 жыл бұрын
근데 욕할만 했음... 며느리가 3번 바뀌었는데 첫며느리는 궁녀들 저주를 하지 않나 궁녀 신발을 태워서 문종한테 먹이려고 하지 않나 둘째는 가짜로 임신했다고 속이다 안될것 같으니까 유산한척 하다 들키고, 거기다 궁녀랑 바람나서(동성애) 쫒겨나고, 세번째 며느리는 멀쩡한가 싶더니 단종 낳고 단명하고...
@오늘밤사냥을냐냐냥2 жыл бұрын
6:53 참고로 코끼리는 먹이를 너무 많이 먹는다고 유배도 여러번 감ㅋㅋㅋㅋ 다른 나라에서 선물로 준거라 죽일수도 없다면서ㅋㅋㅋㅋ
진짜 조선왕조실록이 개 무서운게... 태종이 소수 신하랑 사냥갔는데 말에서 낙마해서 신하들한테 사관한테 전하지 말라고 엄하게 말해놨는데 그거까지 알아내서 적어냈다고 하더라... 이쯤되면 진짜 광기지...기록광기;;;;
@윤하영-k5m2 жыл бұрын
6:49 이 코끼리는 나중에 사람을 죽여서 섬으로 유배를 갔다고 합니다...
@임시계정-g9f2 жыл бұрын
뭔가 상상이 되네요
@지나가던장작2 жыл бұрын
유식한 방송을 해서 놀랐지만 이걸또 재미있게 풀어준거에 더 놀랐다ㄷㄷ
@madmustache19002 жыл бұрын
조선에서 왕은 무(務)또한 덕목으로서 갖추어야 한다 해 정기적으로 운동을 했습니다. 몸이 안좋았던 세종같은 경우 직접 움직일 순 없지만 군인들이 훈련하는 것은 보기도 했고요. 정조는 문무 모두 뛰어나다고 하며 활을 50번 쏘면 49번을 맞추었다 합니다. 물론 나머지 한발은 덕망있는 왕으로서 하는 일을 한거고요
@disfkd2 жыл бұрын
정말 역사는 보면볼수록 재미있음 자기전에 보면재미있음 약간 자기전에 보는 다큐 느낌
@흙정2 жыл бұрын
황희 선생님 거기는 영의정이 되는 길이 아니고 회사의 1등급 노예가 되는 길 입니다
@민재김-k8t2 жыл бұрын
6:50 참고로 코끼리는 외국의 사절이 선물로 준건데 밥을 존나 처먹어서 차마 의도적으로 죽이지는 못하고 걍 자연적으로(?) 굶어 뒤지라고 유배보내버림 ㅋㅋㅋ
@KillPassDebryune2 жыл бұрын
7:27 이 19살이 인목대비 이고 이 인목대비와 선조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이 영창대군 으로 알고있음
@월향-i3w2 жыл бұрын
3:52 이름은 기억나지않지만 일제시대때 달리는 열차에 돌을던져 이토히로부미를 맞춘사람도 있다더라...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7:09 성종의 동물사랑은 알아줘야 합니다. 물론 신하들 반대 때문에 제일 많이 한말은 짐은 동물 별로 안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