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 바람이 분다 [ 2015.8.27 ]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
english ver lyrics of this song...
(song by JO SUMI / original song by Lee Sora )
The wind is blowing as
if my broken heart were.
It is merely blowing
in the empty landscape.
On my way back after cutting my hair,
I burst into tears,
which had been swollen throughout.
The sky is soaking in the dark street.
Cold raindrops are falling down.
Flocking rain seems to be
far away from me or perhaps already stopped falling down.
The world is the same as that yesterday,
and the time is still going by.
But it is only I who stand different here.
My wishes with vanity,
which have been scattered by the wind
, are just disappearing mercilessly.

[@garciarobert3468]

이소라의 이별은 쓸쓸하고 조수미의 이별은 찬란하다

[@fredall2781]

완벽한 표현에 할말을 잃습니다. 긋굿굿... 👍

[@ggoongbbak]

조수미님이 좋은 이유 중 하나..... 다른 성악가들은 가요나 팝을 부를 때도 성악 창법으로 부르는데 이분은 가지고 있는 성량의 90% 정도는 절제해버리고 팝 창법으로 바꿔서 소화해 버리심.....

[@johndory0750]

그게 뭐가 좋은 이유냐 그냥 니가 듣기 좋아하는 목소리인 거지 오바 좀 ㄴㄴ

[@beasthundred4709]

​@@johndory0750 취향이량 실력 구분도못하네

[@fredall2781]

맞아요. 자신의 역량보다 곡의 포인트를 살리시죠.... 진정한 대가만이 갖을 수 있는 마인드셋이에요.

[@user-ni8dk8gz5u]

이소라씨 버젼은 떠난 사람때문에 가슴이 무너질듯~조수미씨 버젼은 그 떠난 사랑까지 아름답게 느껴진다.나만?

[@user-zs7eb5uc9r]

아니요 저도요

[@user-hh9vp7tn6t]

정말이네요!!! 그 떠난 사랑까지 아름답게 느껴져요. 정확한 표현 감사해요!

[@user-qf4wf8cd1z]

많은 성악 클래식 교수들이 대중 가요 하면 딴따라 음악이라고 한다던데 세계 최고 조수미선생님은 음악에 장벽이 없으시네요 멋집니다.::))

[@user-tr3br7fo9z]

이소라는 이별이 진행형이라면 조수미는 찬란한 추억으로 승화... 캬!

[@user-zs7eb5uc9r]

맞습니다. 먼가 찬란하고 처연한데 이젠 담담하네요. 아~ 그런데 이게 사람 미치게 합니다. 원곡을 넘어서기가 힘든 곡중 하난데 그걸 타고 오릅니다.괜히 월드클래스 소프라노가 아닌거죠.

[@flowerdjeon1]

헐 너무 잘 표현했다

[@imbg77]

슬픈 노래인데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지니 찬란한 슬픔으로 승화되는 듯....

[@user-kt7sm1sv3k]

처절하게 부르는 노래인데 조수미가 부르니 너무 아름답다.

[@smk0830]

신은 조수미와이소라를 주셨다 감사합니다

[@haraphael9953]

와~ 또 듣는데.. 이건 뭐, 괜히 천상계가 아니구나.

[@user-sv3qv4tj8o]

심금을 울린다는 의미를 국어사전이 아닌 조수미 선생님의 목소리에서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ul2cr8vs1l]

괜히 조수미 조수미하는게 아닙니다.우리의 자랑 세계적인 조수미씨입니다...와 이 밀려오는 감동....딸아이와 같이 듣고 있습니다....

[@user-zs7eb5uc9r]

클래스가 남다르죠. 명불허전.

[@ClTY-HUNTER]

이소라 말고는 소화 할 사람 없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조수미 클라스ㄷㄷㄷ

[@user-fj4bp9wq5p]

맞아요ㅡㅡ

[@user-sj1jp6cg4g]

조수미 이소라 다들 각자의 재능이 탁월한 분들입니다. 같은 노래 다른 감성. 다들 대가입니다.

[@user-zs7eb5uc9r]

많은 선후배가수들이 이소라의 오리지널에 도전했지만 범접하지 못했고 최정상의 가수일부는 아예 포기하기조차 한 곡이 이노래인데 조수미는 이래서 조수미인가 싶어요. 이소라오리지널에 비견되는 유일한 해석이 조수미버전이죠

[@herdls73]

아름답고 슬프네요

[@beenlee4760]

와… 아무도 없는 우주에서 홀로 부르시는것 같아요

[@slshin7]

키를 높혀서 부르기 힘든 노래인데 조수미님이 이걸 해내시네요. 정성을 다한 한음 한음을 들으며 모범답안을 확인하는 느낌이 들었으며, 어려운 수학문제가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머리가 시원해졌습니다.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user-zs7eb5uc9r]

여자가수의 음색에 유달리 까다로운 거장 지휘자 카라얀에게서 칭찬을 받았던 극소수의 소프라노중 한명이 조수미였습니다. 클래스가 남다른 게 이런데서도 드러나는거죠. 클래식과 팝의 경계선을 넘어서는 가수 그 자체인 조수미.

[@playwithna]

외로운 슬픔이 칼바람처럼 칼을 에는 것 같습니다..

[@khlim6450]

극한 이별ㆍ그러나 품위를 잃지 않는 이별 ᆢ 그래서 아름답다

[@user-lh4ig5qy2p]

너무 공감합니다 ㆍ

[@user-zs7eb5uc9r]

오리지널 이소라의 아우라에서 자유로운 매우 드문 해석이죠. 조수미라는 월드클래스는 그냥 얻은게 아님을 보여주죠. 클래식과 대중곡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예술을 펼치는 이는 조수미가 현재론 독보적입니다.

[@user-yf1bx2eh3g]

아름다운 곡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목소리

[@user-bh5pg1iy7z]

날마다 듣고 있어요 가사와 음악이 너무나 조화롭습니다 피이노소리 좋구요

[@qunepos]

외국인들이 한국어가 예쁘게 들린다는 말이 공감되는 신이 내린 목소리.

[@asoulatlarge1688]

정말 노래를 못 하면 모르지만 이소라씨나 조수미씨나 둘 다 각 분야에서 최고의 가수들인데 비교 하는 게 좀.... 이소라씨는 이 가사를 낭독 하는 듯한 느낌으로 종이가 소리 없이 물에 젖어 드는 듯 한 느낌이라면 조수미씨는 무거울 수 있는 멜로디나 가사가 전혀 다른 느낌의 화사함으로 미소 지으며 듣게 해 주는 거 같고요..개인적으로 조수미씨 팬이라 콘서트도 갔다 오고 그랬지만 이 곡은 두 분 모두 각자의 색깔로 너무너무 잘 부르시네요..눈물 예약곡입니다.ㅎㅎㅎ

[@user-lz7kt1mh1c]

음악에 우열이나 순위는 없습니다 다름이 있겠지요

[@kimdaniel3016]

역시 중고음부터 일반가수 분들과 확연한 차이를 주시네요 좋은곡 너무 예쁘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Hooponopono100]

아름답습니다....

[@user-ni9bl6gd7c]

소프라노 소리 진짜 개신기함

[@user-td1cz9nn7r]

너무 잘하네요 조수미 노래를 이렇게 고급지게... 아름다운 목소리♡♡♡

[@user-bh5pg1iy7z]

날마다 듣고 있어요 정말감동입니다

[@user-iu7ni1wt1l]

와 정말!!! 소름 돋아요 바람이 분다 첫소절 부터!! 역시 조수미 우리나라 국보!!!

[@user-um7pz1jx5h]

근데 이소라님 음색이 진짜 대단하구나.... 조수미님은 당연히 잘하시지만 이소라님의 음색과 감정은 참 대단하구나....

[@daphnis03]

이소라씨의 해석이 수묵화같다면 조수미씨의 버전은 수채화 같습니다. 모두 좋습니다!

[@shshy4006]

완벽한 해석입니다.

[@yoon-pd]

너무 멋진 해석입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정확히 알아듣겠습니다.

[@user-lh4ig5qy2p]

아 ᆢ정말 공감이 확되는해석이네요

[@elanjey8554]

2021년에도 이걸 듣고 계신분

[@TV-vy5nc]

저욮♡

[@user-kg4up8or7p]

👍🖐🧑‍🎄🎅🎉💠💯🎆🌷메리크리스마스

[@user-ll8lm2fg8h]

2022년에도

[@TV-vy5nc]

또 왔어욥

[@dankunson1]

2023년에도 들을 것 같드

[@joonwonlee1567]

신에게 감사할 이유 하나 정도는 된다.

[@WildGooseUSA]

What a wonder singer... so far my third time today listening... I want to know more about her.. I can't speak the language... I am learning how to write some of the words... to me the language is art .. This music speaks to the soul...

[@devlinm3899]

HI~ ^^ english ver lyrics of this song... (song by JO SUMI / original song by Lee Sora ) The wind is blowing as if my broken heart were. It is merely blowing in the empty landscape. On my way back after cutting my hair, I burst into tears, which had been swollen throughout. The sky is soaking in the dark street. Cold raindrops are falling down. Flocking rain seems to be far away from me or perhaps already stopped falling down. The world is the same as that yesterday, and the time is still going by. But it is only I who stand different here. My wishes with vanity, which have been scattered by the wind , are just disappearing mercilessly.

[@WildGooseUSA]

Thank you for the lyrics and words

[@user-fw2un7pw8g]

문열고 들어올때 천사가 나타난 줄 알았대~ 산복도로 위치 고등학교 물리선생님 지금의 나는 너무 지쳤다

[@user-vr3qn4po5h]

나는가방끈이짤은70대꼰대인데조수미님노래가그냥좋아요!

[@ushtgugjiugjko]

꼰대 아니십니다 꼰대어른은 자신을 꼰대라 표현하지 않으실거 같아요 어르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zy3jj5eu2o]

곡을 자유자제로 다를 수 있는 목소리 음악적 해석 그리고 원곡을 부는 이소라 씨도 조수미의 이노래는 들을것 같다.

[@user-js4sj2os5e]

목소리가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까

[@good.better]

아... 감동.. 말씀처럼 호흡조절이 대단하시네요. 중요하지요.

[@user-gj4cc9fr3b]

와...이거 진짜 뭐지...진짜 최고다

[@user-dt6ww6ly9s]

이소라님 바람이... 너무 가슴을 저리게 하는데도 가끔씩 듣고싶어지고 커버 곡은 아예 들을려하지 않았는데 조수미님 버전은 또다른 울림과 감동이 있네요, 숨을쉴수없게 가슴을 태풍으로 확 뒤집어서.. 휴ㅜ 이 느낌을 제대로 표현불가, 이렇게 멋진 노래가 이소라님 작사라니 천재 같아요

[@user-be4of6ng5r]

세상은 어재와같고 시간은 흐르고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나만 혼자 아렇게 달라져 있는것 같지만 다들 내 나이쯤 느끼는 깨닮.. 30대와 40대에 들었던 바람이 분다가 매 해 다르게 느껴지는 오늘 50대에는 이 노래아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갰지요. 기대가 됩니다//

[@user-gk8mi1wy2j]

원곡과는 결이 다르지만 역시 조수미님이시네요~~ 바람이 분다 노래를 이렇게 또 멋지게 불러주셨네요~

[@user-lt3ls3jl7q]

와 우 ~ 조 수미 노래도 이름도 넘 좋아요 ❤☆❤

[@park8020]

너무 좋아요 천상의 목소리~~

[@shy8375]

뮤지컬을 한 편 본 기분...

[@user-rl9xu6me9o]

조수미가 이런 가요를? 이런 의문을 가졌지만 역시 듣고 나면 조수미는 이런 걱정을 한 참 뛰어 넘는다는 걸 느낌니다.

[@fredall2781]

저도 괜한 걱정을...ㅋㅋㅋ

[@12345wo35]

와 클래식 가수가 대중가요 부르는걸 처음 들어봤는데 진짜 신기하네 ㅋㅋㅋ 아름답다

[@jameskim4738]

원곡을 너무 좋아해서 원곡보다 훨씬 좋은 버전이 있을 거라 상상도 못 했는데 오늘에야 듣게 되네요.. 편곡도 정말정말 잘 되었습니다! 역시 어느 수준 이상에 이른 분들은 뭘 해도 잘 해내실 수 있군요

[@v1rus_02]

확실히 오페라 뮤지컬하시던분이시라 그 미세한 감정표현까지 완벽하게 소화하시네,,,역시 월클,,,

[@Day-js3kp]

조수미님 바람이 분다 곡도 좋아요 😀

[@WildGooseUSA]

LOVE

[@user-go7nq4xg5i]

이 사람은 사람이 아니라 천사 그런거 아니었을까

[@user-mo7dw1fi4z]

이소라 오랜팬인데 조수미 버전은 이제 들어봅니다. 역시나.. 기대이상이네요 그런데 이 어려운 노래를 쉽게 부르는 느낌인데... 대단합니다. 역시 국보급..

[@euooheedschi2830]

자랑스럽습니다.

[@scottlee3493]

머리가 맑아지네요...감사합니다.

[@banchanggotv]

2020년 11월 쌀쌀한 초겨울 아직도 듣고 있습니다!!!

[@oklimlee8553]

이걸 천상의 목소리라 하는구나 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면 ~~~

[@user-mf3tq4qn4n]

23년에 들으러왔어요 조수미씨 대학다닐때 첫 크로스오버앨범 닳도록 듣고다녔는데 음악그만두고 너무 하고싶을까봐 음악에 무심했는데 지금 알게됐는데.. 7년전 내셨군요 .. ㅠㅜ

[@user-rn5lo5ji9g]

역시 수미님 넘잘하시네요 수미님 화이팅

[@user-kd9ex7gf6d]

섬세함이 엄청나네요..바이올린을 켜는 것처럼 소리를 쥐락펴락하시는데 감탄을 안할 수가 없어요. 노래라는 게 일정 수준 이상의 발성이 다져지면 그 이후부터는 디테일로 차이를 만든다고 해요. 그런 게 이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user-rt9gz5or1y]

내 귀가 고급 스러워짐을 느끼며 감사합니다.

[@user-hn8ef3rk4n]

슬퍼서 이노래 들으면서 훌쩍 거릴라고 했는데 조수미님 음색이 넘 예뻐서 눈물이 안나오는건.... 또 다른 슬픔인건가? 😂😭 이소라 버젼이랑 완전히 다르네

[@Monolith2124]

좋다...

[@SuperMagneto99]

this song always makes me cry, i remember my mother that died 4 years ago

[@user-of5sy7kq6s]

신이 당신의 모든걸 버리고 외면한 존재같이 느끼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치만 그이는 누구에게도 눈돌린적이 없으며 겪는 당사자보다 더 아파하고 좌절했으며 손쓸수 없는 한스러움에 몸서리를 치는 갸날픈 영혼 입니다. 그이는 당신을 통해서만 존재하는 절대자이기에...

[@NEO-hx8no]

제가 좋아하는 소프라노조수미님과 음유시인이소라님❤️

[@user-wy7zm2pp1g]

대박~~~ 감동~~~ 콘서트 한편 본듯~~~^-^♡

[@user-fc4fg7es6g]

눈물이 나네요💝

[@scottlee3493]

오랫만에 다시 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user-pr7tz4wl2x]

찬 빗방울이 떨어지는데도 이렇게 찬란한... 이별이라니....

[@user-wj4fh8bm4z]

멋있어요ᆞ

[@4733judith]

은혜롭다...

[@siwonyang5595]

조수미 선생님의 '바람이 분다'는 늦 봄 바람에 흩어지는 황금빛 가을보리밭 같이 아름답고, 이소라님의 '바람이 분다'는 늦 가을 해안인근 기수역에 쓸쓸하게 흔들리는 갈대밭 같아요. 클래식 애호가로서 조수미 선생님 버젼이 아름답지만, 우리의 삶 속 애환을 더 잘 표현해주는 것은 이소라님 버젼이지 않을까 싶네요.

[@eddykim1456]

이소라 노래는 이별을 격는 사람의 맘이라연.조수미 노랜는 이별을 계획한 그분의 시각으로 위로를 하는 툭털고일어나라는 그런의미가담긴듯하다. 만일.슬프게감정실어서 불렀으면 모두 눈물바다다.. 일주일내내 눈물만 흘릴거다..ㅋ.다행인줄알자..

[@jakey2core]

2023 Jan. Listening this song

[@MELDIJAY]

어우우...가슴 시려... 눈물 쏟을뻔했다..

[@kisunlee3362]

우리에게는 조수미가 있다. 그것을 잊지 말자.

[@brianhwang5278]

이 노래를 이소라가 안 불렀는데 좋을수가 있구나..

[@user-qj5oy6iw9f]

뭐지 소름이 확 돋네

[@nilee8819]

난 이 곡 조수미 버전만 들음… 👍

[@umc4756]

소름돋는다...

[@user-jb5wv7zo1x]

이 노래를 더 좋아하게 됐어요

[@user-zs5jw2ef3s]

내 귀가 듣기 좋아하는 두사람이 있는데.. 조수미. 이소라. 수미누님 가요 앨범 좀 자주 내줘요. 가래 끓는 소리 그만 듣고 싶어요.

[@user-hk3my1gr5c]

대박........너무멋있다..

[@james77861]

캬 조수미가 부르니까 먼가 엄청 고급 스러워지네 킁 이게 클라스 라는건가

[@thomaslee3942]

역시 수미짱 최고 , 월드 베스트 No 1,,,

[@user-be4of6ng5r]

2023년에도 명곡은 계속된다....

[@user-zs7eb5uc9r]

역시 클래스는 명불허전이고 세계적인 소프라노라는 찬사는 그냥 얻은게 절대 아님을 보여준다. 이소라의 오리지널과는 또다른 그러나 너무도 설득력넘치는 해석! 테크닉과 호소력 그 모두에서 감히 이소라의 오리지널에 필적하는 유일한 버전을 고르라면 조수미 버전을 고르겠다. 조수미는 그냥 1류가 아니었다. 너무탁월해...

[@user-kt5ni9wd2e]

대한민국 보물중 한사람..

[@Fooltany]

우와..........

[@user-pg7st1pj6y]

....... 추억은 다르게 적한다. 30년 한 이불덮던 뇨자에게 배신당하고 2017년 2/17일에 서울에 떨어지고 지금까지 그뇨자와 나에게는 추억은 서로 다르게 적히고 있다😭😭😭😭 (오석환)

[@user-cs5ut7kf1i]

마치 사랑하는 연인과 마주하듯 듣는 내내 가슴이 떨렸다.

[@muumuumee6821]

와.. 조수미 선생님이 내가 만든 노래 불러주시면.. 소원없을듯..쌤 진짜 오래 오래 우리곁에

[@user-gt3xm8ub5j]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당신에겐.

[@eunkyochoi2238]

이소라나 조수미는 이미 인간계를 떠났기에 누가 더 잘부르고 할 수 엄씀. 스타일이 다른거임. 장르가 다른 것 처럼. 핑크색과 파란색이 뭐가 더 좋은색이냐 하는거랑 같은말임.

[@edwardsong9868]

이누나는 그냥 누나야 수미누나! 다른말이 필요없어 ㅎㅎ

[@user-xd2be2jr3d]

23년도에도 듣고있슴돠^^♡

[@user-jl9gv2jv4f]

이소라가 인생사를 노래했다면.. 조수미는 세상만물의 이치를 노래하네..

[@user-rt1ov2cw2c]

2023년에도 듣고 있습니다 지금도 가을 바람이 붑니다...

[@seungwooseo1528]

맙소사...

[@user-qw2fj8zo8g]

라이브로 들으면 지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