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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 맛집으로 유명한 갈비집이 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아버지가 시작해 지금까지 대를 이어오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이 가게에 수차례 전화 문의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에도 분점을 냈냐고 말이죠. 서울 용산구에 상호부터 간판디자인, 메뉴는 물론 심지어 서비스 방식까지 똑같다는 겁니다. 서울에 있던 식당은 분점은커녕 전혀 알지 못한 곳였습니다. 결국 이곳을 상대로 가게 이름을 쓰지 못하게 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상표권을 둘러싼 갈등인건데요. 식당뿐만 아니라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들의 경우 특히 상표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캐릭터 펭수부터 그룹 BTS, 가수 송가인 씨까지, 이름 자체가 높은 상품 가치를 가졌기 때문에 누가 이름을 선점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건데요. 때문에 저들과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 권리를 주장하기도 한다는데요. 이럴 경우, 과연 법원이나 특허청은 누구의 손을 들어줬을까요? 오늘 사건 엑스파일에선 이름에 대한 권리, 상표권 분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건반장 #사건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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