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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산처럼 엄중하지만, 가까이 마주하면 구들장처럼 따뜻한 분. 온화하지만 결코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하지 않지요. 한번 입을 열면 명확하기 그지없습니다. 도담은 물론 정치와 통일론까지 생각이 등대처럼 선명합니다. 원불교 최고 어른인 좌산 이광정 상사님을 뵈면 늘 느끼는 소회입니다.
좌산 상사는 1994~2006년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종법사로 신생 교단인 원불교를 반석에 올리는 데 기여한 분입니다. 전북 익산시 금마면 구룡마을로 상사님을 찾아 뵈었습니다.
좌산 상사님은 이번엔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대각을 이룬 후, 세상엔 알려지지않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대종사께서 대각하신 직후 대각의 심경을 글로 읊고 말씀한 것을 제자들이 수합해 법위대전이란 책이 나와 그 책엔 신비한 이야기도 많아 수도자들이 매력을 느껴 한 번 보면 이 책을 놓을 줄 몰랐는데 대종사께서 이 책을 남김없이 가져오게 한 뒤 모두 불태워버렸다는 것입니다. 대종사께서 대각하고 보니, 대각의 기쁨도 잠시, 우리나라 동포들은 나라를 빼앗겨 지옥 속에 있고, 유럽국가들도 세계대전으로 수천만이 죽고 죽이는 살육전이 전개되는 이 세상을 이대로 뒀다가는 장차 구할 수도 없는 지경에 빠질 것으로 보고, 그런 신비서들은 없애고 정전(원불교 교전)을 정리해 사실적인 진리로 구제창생의 길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좌산상사께서 직접 설명해주는, 소태산 박중빈의 제시한 가장 쉬운 구세창생의 길. 그리고 기독교와 불교와 원불교의 구세의 논리가 어떻게 다른지, 세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봄바람 같은 온화함으로 깨달음을 설해주시는 좌산상사님의 기운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원불교 #좌산이광정상사 #박중빈대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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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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