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수님의 선친이신 원성거사님을 1998년 길샹사 시민선방에 입방하면서 처음뵙고 돌아가시기 전까지 사랑을 많이 받았어요 그때는 도봉산에 청화스님 절에서 정진하고 있었지만 원성거사님은 함께 정진하던 때는 저에게 애정을 많이 주셨고 교수님 얘기도 많이 들어서 중관학의 권위자라고 알았습니다 저가 아마 동국대 출신이라고 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저는 불교학 전공은 아니지만 1학년때 교양과목으로 불교학개론으로 삼법인,사성제.팔정도를 알았습니다 동국대 61학번입니다 근데 교수님의 유튜브강의는 최근에야 듣기 시작했는데 노인성난청으로 강의를 듣기 어려워 교수님의 중관학특강을 사서 읽는중 입니다. 하여튼 선친님하고 정진하던 때는 관심과 애정을 많이 받았어요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감사합니다
@gyejin652818 күн бұрын
무비스님 영상에서 김성철 교수님 언급을 하시길래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늦게 알게 되어 안타깝네요ㅜㅜ 올려주신 영상 잘 보고 공부하겠습니다..
@wonjim2471 Жыл бұрын
책 주문했습니다. 교수님은 어디에 계신가요 49재까지는 이승을 떠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 부디 살펴가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tas-d5b Жыл бұрын
이 시대의 불교를 불교답게 스개하여 주셨습니다. 존경하였고 존경합니다.
@김점순-r5o Жыл бұрын
김성철교수님 극락왕생을 빕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토끼맘스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떠나버린 교수님을 느끼고 싶어서 중관학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너무 보고싶어 안계시지만 열심히 책을 공부해서 교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싶습니다
@kaypark9805 Жыл бұрын
너무 쉽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happyhappy-i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김성철 교수님! 현재 인도불교사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우연히 채널 접하고 너무 반가운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어디서나 교수님 강의는 최고!!!
@통나무-x1d2 жыл бұрын
왠지 교수님의 말씀을 듣다 보니까 노자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가장 큰 것은 밖이 없고 가장 작은 것은 안이 없다.가장 큰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불교철학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진리는 결국 하나로 귀결되는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주장하면 화가 나게 함으로 죄를 짓게 만드는 것이므로 정하지 않는것 입니다. 중도는 남에게 넘치지도 않고 남에게 기대지도 않고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고 통하지 않은것도 없이 모두 꾸밈없이 벌거벗고 서있는 모습과 같음 입니다. 자연의 모습입니다. 다툼없이 서있어서 자연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중도는 끊어짐이 없기 때문이며 모든것에 통하는것이며 그것에는 권력이 없고 모두 동등함만 있어 권력자들은 그것을 숨겼기 때문이며 논리를 못쓰게 했습니다. 그것의 발전은 예술입니다. 곧 창조이며 상상입니다. 자유의 표현이 중관학일 것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happyhappy-i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혜-o5k Жыл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ㆍ ❤
@청산-p8l2 жыл бұрын
오늘부터 차례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강의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도경-n6c7 ай бұрын
집중=사마디(concentration)의 수행방법 3가지인 비어있음(공),형상없음(무상),목적없음(무원)수행을 통해 관념놓아주기(letting go) 이것의 구체적 수행법 즉, 붓다가 설하신 주의깊은 호흡방법16가지를 통해 이 몸이 공함을 알고 모든것은 상즉 :서로연결되어 있고,상입:서로 스며드는 이것을 이해하여 모든 이분법적 관념에서 벗어나기를 붓다께서 간절히 바라신 거죠 모든 견해를 내려놓는 것이 정견이며 분리된 변하지 않는 고정된 실체라는 관념적 자아,자성,separate self:분리된 자아가 비어있단 뜻으로 공을 말합니다 (틱낫한 반야심경 참조) 관세음 보살님이시여 무엇이 텅 비었는지요라고 물어야 할 것입니다 형상이라는 이름붙여진 것들 모두 인식되는 인간이든,꽃이든 이런 이름붙여진 고정된 실체가 비어있으며, 붓다의 연기법 즉 인연의 무한한 고리를 보면 꽃,나무,사람 등 이름붙여진 모든 것들이 실체없음을 볼 것이며 무한한 인연의고리로 온 우주가 연결 되어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공의 개념입니다 공은 결코 비어 있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온우주로 가득차있죠 다만 분리된 자아 즉 나라는 자아가 비어 있다는 겁니다 이것이 정견이며 연기법이고 중도라 합니다(틱낫한 중도란 무엇인가 참조) 중도적 관점으로보면 생사가없고,오고감이 없으며,증감이 없고,깨끗하고 더러움이 없습니다 쓰레기가 거름이 되고, 거름이 온갖 싱그럽고 아름다운 생명들을 꽃피울 것입니다 이렇듯 실상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자애와 자비로 충만하므로 , 지금여기에서 행복함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현법락주) 이몸은 화엄경의 상즉상입,일즉다,다즉일이라 사사무애법계로보면 거침없이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서로에게 비쳐지며 융화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파도라 생각 할때 고통이 오지만 본질인 물임을 이해하면 모든 괴로움이 사라지듯 삼라만상 그어느것도 형상없이 연기되어 변화하고 있음을 이해하면 이우주가나요 내가 이우주요 내안에 예수가 있으며 내가곧 하느님이며 붓다임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공이란 you are without separate self:당신은 분리된 자아없이 존재한다 또는 without이~로부터 벗어난단 뜻도 있어서 당신은 분리된 자아로부터 벗어나서 존재한단 뜻도 됩니다 수학에서 어떤것의 여집합이란 그어떤것이란 것을 제외한 전체라는 개념과도 같습니다 우리의 몸안의 30조이상의 세포만 봐도 순간수천개가 죽으며 태어나고 있다하지요 수십억년전 단세포로 존재하다 세포가 세포를 포식하게 되었는데 언제부턴가 먹힌 세포가 죽지않고 공존하게 되면서 진핵세포로 변화하면서 오늘날 이땅에 온갖 동식물로 모양이 변화해간 것입니다 여기에 그어떤 생사도 없습니다 삼라만상이 시공을 초월해서 영원히 모양없이 변화하며 삶으로 이어지고 있는 거죠 중도의 관점으로보면 지금여기가 열반의 세계라 틱낫한 스님은 말합니다 생각의 관점이 변하면,지혜가 열려 지혜의 눈으로 조견하면, 윤회의세계가 곧 열반의 세계이며 지금여기에서 행복,기쁨이 가득하며 마음챙김의 에너지가 무의식 즉 심층에서 자라나 항상 51가지의 마음작용을 알아차리고 보살피게되어 생사가 없는 이미 깨달아져 있는 삼라만상을 알아차려 현법락주하게 될 것입니다^^
@koreainsight7 ай бұрын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난다니-s3g Жыл бұрын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현담정-x3w7 ай бұрын
나무아미타불~()
@세렌디피티-w3u2 жыл бұрын
불교신자로서 불교철학에 관심이 엄청 많은데 중관학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쌩초보라도 중관학특강 책을 사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