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연기 인생 중에 죽는 장면은 겨우(?) 25번 밖에 없음에도 왠지 사망전대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숀 빈 ㅎㅎㅎ
@cyclopsmenlost3527 Жыл бұрын
반지 원정대 인원 중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Vingilote. Жыл бұрын
@@ahg126 이실두르 적장손자에 모계조상이 로바니온 왕국 혈통이라 왕국혈통인자는 다 받아가는데다 심지어 성장배경도 엘론드 밑에서 엘프들과 자라왔으니 3시대말에 아라고른을 같은 인간선에서 비교하기가 힘들긴하죠..ㅋㅋㅋㅋ
@이호현-h4r Жыл бұрын
11:45 숀빈.. 할리우드가 살려놓지 않는 한 남자의 이야기..
@zxc-xt6wb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네요. 스토리가 수정되어서 다행(?)입니다. 보로미르의 취급이 더욱 안 좋았을 뻔....
@MJ76695 Жыл бұрын
계속해서 반지의 제왕 이야기를 업데이트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ckghgo2051 Жыл бұрын
결국에는 보로미르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문제군요. 살아있었다면 뉘우치고 아라고른과 함께 사우론을 무찔러 의형제로 남아 함께 곤도르를 잘 이끌었다는 결말이길 바랬는데 ㅜㅜ
@JunKang Жыл бұрын
보로미르가 명예로운 성격으로 바뀐 후의 If 시나리오라면 아라고른의 든든한 동지로 남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TM87-c1z Жыл бұрын
보로미르는 마이캡틴 마이킹 이 대사하나로 그냥 영웅임…
@andrewkim2217 Жыл бұрын
풍부한 시각자료로 설명해주시니 더욱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네요~ 12:25 부분의 삽화는 처음 보는데 보로미르 최후의 순간의 위급함과 긴장감이 잘 느껴집니다!
@샤이어백엔드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오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이야~! 톨킨 교수님의 작업 방식이 본받야겠다 싶을 정도로 존경스럽네요. '설정 덕후이긴 해도 전체적인 이야기라는 큰틀을 우선시했다는 것이 말입니다!' 그리고 세상에...보로미르의 뒷이야기가 이랬네요. 선하고 명예로운 인물로 변경되어서 남는 대신에 그 결과가 죽음이었다니...! ㅠ.ㅠ 그래도 확실히 사루만처럼 악인으로서 파멸한 것보단 낫지만요. 그리고 전 보고 싶은 것이 다음의 이 인물들 이야기네요. - 엘론드와 세오덴, 그리고 간달프의 설정 관련으로요.
@JunKang Жыл бұрын
분량은 줄어들었지만 대신 명예를 챙긴 보로미르였습니다!
@say_one Жыл бұрын
내가 깊은골 회의에 참석했다면 나는 누구의 역할이었을까... 아마도 보로미르 였을것 같다. 그래서 가장 감정이 이입되고, 가장 슬프고 애잔쓰 캐릭터
@SeoCheonNS Жыл бұрын
숀빈이 연기한게 신의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랑 Жыл бұрын
보로미르가 죽은 이유는 숀 빈이 역할을 맡았기 때문…
@benkenik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89googol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재밌네요.
@Macrocosmnouveaurich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딘손토르-f9l8 ай бұрын
톨킨이 원작자인데...마치 톨킨 이전에 누군가 반지의 제왕을 먼저 쓴 것 같군...톨킨이 쓰고 톨킨이 바꾼 반지 원정대
@다크나이트-s6nАй бұрын
중간계전투 게임에서는 끝까지 아군으로 싸웁니다!! 방어력 최고입니다! 우리의 보로미르! 부대경험치를 올려주는 마이 캡틴!
@jamesrobert3935 Жыл бұрын
실마릴리온도 해주시면 안되나요?? 내용이 너무 방대하긴 하지만 지금까지 업로드 해주신 동영상들 너무 잘 보고 있는데 보니까 실마릴리온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졌어요
@JunKang Жыл бұрын
제 메인 관심사가 제 3시대 이다보니 다른 시대들에 좀 소홀했었네요 ㅎㅎㅎ 실마릴리온에 관련된 제 1시대 이야기들도 준비해도록 하겠습니다!
@jamesrobert3935 Жыл бұрын
@@JunKang 와 너무 감사합니다! 반덕후님이 만들어주신 실마릴리온 스토리 영상 너무 보고 싶었어요 ㅠㅠ
@chickennnnnnnnnnnnnnnnn Жыл бұрын
워...기대된다..
@오리이-x5w Жыл бұрын
보로미르는 참 인간적이어서 좋았는데
@이재형-g1f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본 다큐멘터리 영상에서는 중세 영문학의 교수인 톨킨이 장대한 이야기(아마도 "호빗"의 후속 이야기를 구상하는 시점이었겠지요)를 엮어내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중간 세계의 언어, 특히 엘프들의 언어 체계를 만드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가장 원천적인 엘프어를 만들어 낸 뒤, 그 엘프어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갈라지고 변형되며, 또 다른 언어들과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는 지를 그러낸 뒤, 그 언어의 변천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 갔고 이것이 중간세계를 배경으로 한 장대한 서사 문학으로까지 확장되어 간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중의 하나는 바로 그의 전공인 중세 영어의 특징에 있다고 합니다. 중세 영어는 라틴어, 중세 프랑스어, 로망스어, 켈트어에 바이킹들이 전해준 중세 북유럽어등까지 뒤섞인 복잡한 언어로, 라틴어의 경우 로마제국에 의한 지배, 중세 프랑스어의 경우 노르망디 공과 그의 세력에 의한 침공, 바이킹들이 사용한 언어의 경우는 덴마크에 의한 영국 지배등 언어의 변천에 그 배경이 되는 역사적 사건과 사실이 있었던 점이, 그로 하여금 중세유넙의 제반 언어들 뿐 아니라 역사비교언어학에도 능통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고, 아울러 그 언어들로 이루어진 신화와 전설(그는 북유럽의 신화 "베오 울프"에도 깊은 조예가 있었다고 합니다)에도 높은 수준의 지식을 쌓게끔 했다는 것이죠. 아무튼 옥스퍼드의 영문학 교수의 실력은 대단하네요. 독자적으로 무리없이 언어의 체계를 만들고, 그 변형과 변천까지도 구성해 내다니...😮
@오리이-x5w Жыл бұрын
원작내용도 재밌겠다 헬름협곡전투가 아닌 미나스티리스에서 모두모여 싸우는것도
@byeong_hungang917 Жыл бұрын
딴건 몰라도 숀빈은 워낙 죽는 장면이 많이 나오니 여기에서 인용해 주신 왕좌의 게임 영상을 반지의 제왕에서 나온 것으로 착각해서 영상을 한참을 찾아보았습니다. ㅎ.ㅎ; 매번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