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어떤 구조든 그에 맞는 제대로된 시공을 한다면 단점을 상쇄할 수 있죠. 그러나 정보의 비대칭을 넘어 일방성이 지배하는 분야라 쉽지는 않죠.. 이런 컨텐츠들을 통해서 시간을 두고 건축주들이 더 공부를 해야 합니다. 공부를 하더라도 시공하시는 분들에게 요구를 하면 잘 안먹히죠. 시공하시는 분들은 자기가 해오던 방식에서 잘 벗어나려 하지 않고 새로운 자재나 공법에 무지한 경우가 많은게 현실입디다. 내가 원하는 자재와 시공법을 알려줘도 자기 고집만 부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계약 이후에는 재빠르게 갑과 을이 반전되는 분야가 단독주택 건축 같습니다..
@lonewolf10145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내년에 30년이 되는 부모님이랑 살고있는 2층집을 뼈대만 남기고 전부리모델링을 하려고 준비중인데 업체선정하는것부터 쉽지가않네요 ㅠㅠ
@티케부4 жыл бұрын
시공사가 중요하구나 아이구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건린이임 건축을 전혀모르는데 집을 짓고싶은 욕망은 마그마 분출되기직전임
@huricanex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을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Blueocean75 жыл бұрын
전원주택을 생각하고 계신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depil73924 жыл бұрын
철콘의 경우 인테리어는 사용이나 재력에 따라 짮게는 3~4년 길게는 6~7년 사이엔 손을 한번 봐줘야 하고요 노후는 물론 유행도 있어요 그리고 15년 안에 크랙이나 누수 그리고 위생 배관 등에 대한 문제는 생깁니다 그리고 난방설비는 보일러 고장 빼고 한 삼십년도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제가 처음 설계 시공한 집이 아직 삼십년은 안되서 설비하는 사람에게 들은 이야깁니다 그리고 이론 상 50년이 되면 구체도 어느 정도 보강이 되어야 할 것 같읍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 전에 돈만 있다면 유행 때문에도 대수선이 들어가지만요 그리고 국내엔 철콘 구조를 빼고 다른 구조체를 최대한 쓰지 않는게 좋읍니다 다 영세 업체입니다
@user-rw9du8kn8z3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도 허리케인 불면 목조주택들은 집 다 날라가지만 철콘집들은 멀쩡하죠 돈 있으면 철콘 없으면 목조 , 스틸
@vlftmd0417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얼마나 주택 시공이 개판이면 이리 공부를 해야 되나요 ㄷㄷ
@kim372615 жыл бұрын
단열재 고급재와 두세겹 한다해도 시공자가 엉망이면 그또한 무의미 해질텐데 말이죠.. 틈새 마감을 겉에 보이기에만 보기좋게 하면 온기가 술술 샐텐데.. 말씀하신 내용은 이제 알았으니 성실한 시공자 찾는게 일이겠네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전병희-j2v4 жыл бұрын
사실 샌드위치 펀넬이 수분을 먹으면 곰팡이 및 냄새 화재시 유독까스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철저한 시공이 우선이 최고죠
@물흐르듯-y4t5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찬용-k4c4 жыл бұрын
자세한 설명이 교와서에 실릴 수준 입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dssbtv5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철근콘크리트를 선호하지만 ... 다수의 철근콘크리트가 시공이 제대로 되지 않은것을 알고는 ... 구조를 떠나 잘진 집을 찾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플라비우스4 жыл бұрын
전문가가 상세하고 전문적인 설명 감사합니다
@햇살가득-f5r5 жыл бұрын
공부하기 좋게 설명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다온마을에 제 집을 지을때까지 공부는 계속 하겠습니다
@이혜미-c9i3 жыл бұрын
주인장님 그냥 아예 처음부터 메이저 같은곳 쓰면 걱정이 덜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더존하우징? 뭐 그런곳이요. 물론 가격이 더 들겠지만요..
@dajijung90773 жыл бұрын
그게 하청에 하청을 줘요. 브랜드 시공사가 오히려 하자가 많아요. 원청이 요구한 시일에 쫓기다 보니 특히 경량 목구조 지붕 단열 시공할 때 하자가 많이 발생해요. 물론 시공업자가 갑자기 공사를 중단한다던지 잠적한다던지 그런 문제는 없음. 본인이 판단해야 함.
@션미스터-v6k4 жыл бұрын
단열재를 설치 할때 가장 중요한점은...빼먹는 자리가 없도록 연속시공하는것...해서 외벽에 철물이 부착 된다면 미리 벽/슬라브 콘크리트에 앙카자리를 산입 시공하도록 공사계획을 해야함.
@BhangRonBooks5 жыл бұрын
미래에는 반드시 공업화 주택으로 가야만 비용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최강-e4s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철근콘크리트가 아니면 집같이 안보임 집은 일단 튼튼해야된다는 생각인데 다른건 발로 툭툭쳐도 불안해보여서
@hansangjo6823 жыл бұрын
최근 자재값, 인건비 상승이 크다고 하는데.. 고려하면 2년간 달라진 점은 엇ㅂ을까요?
@user-rw9du8kn8z3 жыл бұрын
돈 있으면 철콘이 답이다 이 말씀 이시군요
@김봉달-s4q4 жыл бұрын
안녕 하세요,반갑습니다,동영상 보다가 선생님에 말에 귀 기울게 되엇네요.유트브에 너도나도 전원주택 난립이 되어잇어 혼랍스럽네요.내년 봄에 25평 전원주택 계획하고 잇습니다.도움이 될수 잇음 좋겟네요
@panic90865 жыл бұрын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단독주택은 사람손을 많이 타서 하자문제도 발생할 확률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프리패브 공법에도 관심이 좀 가긴합니다. 만약 나중에 시간되시면 "프리패브 공법" 으로 지어지는 집에 대한 영상도 한번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설계를 제대로 하고 기계가 많은 부분에서 시공을 하면 여러면에서 유리하지 않을까요? 물론 단점도 적지 않을수 있지만 말이죠.
@user-rw9du8kn8z3 жыл бұрын
장점 : 저렴하고 시간이 단축 된다 단점 : 운반비 기타등등등 하다보면 경량목조로 지으는거랑 가격차이가 없다 , 현장에 따라 지을 수 없다 ( 도로가 좁다던지 )
@user-rw9du8kn8z3 жыл бұрын
공장에서 생산하는 기간 현장에서 설치하는 기간 따지고보면 걍량목조로 지으는거랑 기간차이가 별로 차이가 안난다 이것도 있네요. 단점 하나더 말하자면 천장고가 낮다 하실거면 10년뒤에나 추천 합니다 지금은 아직 초창기라
@breadsic6517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전국이 레미콘 유통하기에 워낙 좋은 시스템이라 철근 콘크리트가 가성비 좋다 생각합니다.
@검은수박-c5y3 жыл бұрын
사진에는 안나오는거 같은데 기초옆면 단열 필수입니다 여러분~
@ymsh25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경량목구조, 스틸하우스, 철근 콘크리트조 다 해보고있지만(경량철골 + 샌드위치 판넬은 아직 안해봤습니다), 인건비는 경량목구조가 가장 저렴하고 그다음이 스틸하우스, 철근콘크리트 순인데 이상하게 건축주와 업자가 거래할 떄는 스틸하우스(포항제철이 시작한)가 제일 비싸고, 경량목구조랑 철콘은 비슷한 가격으로 형성되어있으니 시장가격이랑 실제 소요 시공비랑은 괴리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많이듭니다. 경량목구조가 방수작업에서 시간이 소요되긴하는데, 끽해봐야 타이벡이랑 지붕시트지는 2-3층 단독주택이면 하루나 혹은 반나절만에 끝나고, 화장실 방수도 끽해봐야 한 방당 하루 혹은 반나절 정도인데, 방수작업을 개당 이틀로 잡아도, 골조 공사기간이 같은 면적에서 한달 혹은 그이상 걸리는 RC조에 비해서 경량목구조는 엄청 빠릅니다. 게다가 골조작업자 인건비는 오히려 RC조 형틀목수랑 철근공이 훨씬 높으니, 업자들이 시공단가를 후리면서 노동자는 착취하는건지.. 아니면 제가 착각을 하는건지.. 근래 몇년간은 전자로 마음이 기울어서 돌아오질않습니다.
@hardie23113 жыл бұрын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외단열을 제대로 한다면 이것보다 완벽한 주택은 없을듯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POLICE_J5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가 모든면에서 최고라고 생각됨
@ccycca53804 жыл бұрын
돈만 충분하다면 두께는 얇아도 좋으니 티타늄으로 집 전체를 만들면 어떨가 생각됩니다. 그럼 지진이 나도 집은 무너지지 않을것이고. 또 그 골치아픈 방수도 필요없고 페인트칠도 할필요 없고 수백년 지나도 녹도 안나고 그대로 있을것 같은데요.
@조합거리4 жыл бұрын
@@ccycca5380 재개발 할때 힘들듯
@stainway4 жыл бұрын
@@ccycca5380 그렇게 치면 다이야몬드로 짓지요 왜 ㅋㅋ
@ccycca53804 жыл бұрын
@@조합거리 티타늄으로 만들면 사실상 재개발 안해도 됨 영원히 쓰는집 만들수 있음. 인테리어만 바꾸는 수준으로 평생 살수 있음. 티타늄은 녹도 안나고 일반 물도 아니고 바닷물에 담가도 영원함. 게다가 인체에 아주 무해함. 몸속에 넣어도 아무일 안생기는 수준.
@ccycca53804 жыл бұрын
@@stainway 다이아몬드는 엄청 약한데 무슨 잘 깨저버리는 재질이고 게다가 가격은? 티타늄은 가격도 훨신 쌈. 게다가 인체에 매우 무해해서 몸속에 넣어도 되는 물질임.
@감성보이4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석고보드 두껍게.. 말씀이 귀에 들어오네요.. 예전 어머니께서 잘 모르셔서 발암물질이다 하셔서 하지말라하셨던게 생각나네요...
@k-30304 жыл бұрын
석고보드에도 라돈이 나오죠 대리석은 많이 나오고요 라돈이 안나온다는 마그네슘 보드는 비싸고 그래서 저는 친환경 석고보드를 사서 라돈 측정을 하고 시공을 했는데요 그래도 조금씩은 나오네요 기준치 이하니깐 괜찮다지만 찝찝함은 있어요 ㅎㅎ 환기를 자주 하는게 답이죠
@감성보이4 жыл бұрын
@@k-3030 아 잘 알겠습니다~ 없는 말은 아니었군요.. 감사합니다^^
@낚시의신-x7f4 жыл бұрын
@@k-3030 대리석같은 퇴적암은 라돈이 안나온다 카더군요. 물론 인조대리석은 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다 카더군요.
@k-30304 жыл бұрын
@@낚시의신-x7f 대리석이 안나오는게 아니라 화강석 보다는 적다는 것이지요. 대리석가루를 절반섞어 만든 인조 대리석에는 왜 나올까요? 일일이 시료를 채취해서 측정할 수는 없으니 벽 전체를 도배하는건 건강상 좋지 않는 일이 되겠죠.
@낚시의신-x7f4 жыл бұрын
@@k-3030 인조대리석에 '대리석가루'를 쓰나요? 돌가루를 쓰고 있었던건 알고 있었는데 그건 몰랐네요. 절반이나 썼다면 인조대리석가격도 엄청 비쌀거 같은데..
@한선희-r9b3 жыл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목조주택 설계를 했는데. 견적이 너무비싸서 철콘으로 상담 중입니다. 예쁜집을 짓고 싶은데. 시공업체 선정이 너무도 어렵습니다. 상담좀 부탁드려도 되는지요? 도움좀 받을수 있을런지요~^^
@페기구나4 жыл бұрын
모든 구조에 대해 알지만요~ 전시나 산사태 쓰나미 산불등 홍수등의 사례를 보면요 철콘조가 가장 든든했습니다. 이건 기준의 차이로 저는 철콘조를 선호합니다. 예전에는 경량철골조를 좋아했으나. 옛날 강원도 팬션 산사태로 대학생들 죽은거 보고... 차마 그건 생각 못 했었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