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영상에 지구 둘레와 지름을 착각한 오류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드릴 수 있으니, 수정을 해야 하지만, 유튜브에는 수정 기능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영상을 내리고 새로 영상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해당 오류를 지적해주신 분에게는 감사 이전에... 평소에 지구 둘레 4만 킬로미터를 기억하고 있다는 것 아닙니까.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내버려뒀으면 지금 네 분이 아니라 마흔 분이 지적해주셨을 것입니다. 인문과학에 대한 보편적 상식 수준이 매우 높죠. 영상을 수정하며 중학생 때 읽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떠올렸습니다. 에라스토테네스라는 그리스인이 지구 둘레를 측정하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때는 지구 둘레를 기억해둬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게 다 쓸모가 있었네요. 또 중화항공의 747 여객기 퇴역 비행이 3월 20일로 연기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신 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지는 퇴역 안 했습니다.
@음마-s2j3 жыл бұрын
중학생때 코스모스요? 와우...
@고든의램지로버3 жыл бұрын
다음에는 전일본공수 857편 (b747sr)이 1995년에 납치된 사건 다뤄주실 수 있나요?
@gunwoo78393 жыл бұрын
양해정도 괜찮아요
@여-n8f3 жыл бұрын
어쨌거나 글자 읽다가 눈 돌아감
@고든의램지로버3 жыл бұрын
@날라다니는매미_지기자 링크 좀 걸어주실 수 있나요?
@KTMin-wi4ol3 жыл бұрын
진짜 명품 영상 하지만 이런 항공사고들이 더 이상 많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다큐9분님 영상 볼때마다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luxor6173 жыл бұрын
마음졸이며 봤는데 그래도 다 구조되었다니 천만다행이네요 휴..
@ikkim19853 жыл бұрын
제 기억이 맞다면 도입한지 6개월된 새 비행기 중에서도 새 비행기였다는 기억이 나네요. 이후 소방훈련용으로 쓰였다는 걸 본 기억이 납니다.
@lego031203 жыл бұрын
심지어 744중 최초 사고가 저 중화항공 이랍니다
@강진욱-v4x2 жыл бұрын
카이탁(啟德)의 한자 명칭을 한국어로 발음하면 '계덕'인데, 이를 변형하여 '개떡 공항'이라고 불렸죠. 영상에 나온대로 이착륙이 매우 까다로워서, 말 그대로 개떡 같았죠. 우리나라에서 홍콩행 노선이 장거리가 아닌데도, 경험이 많은 베테랑 조종사를 넣는 이유가 이 때문이고요.
@fcsunbsv1991 Жыл бұрын
아.... 그런뜻이 있었네요?
@오버정-b4d Жыл бұрын
아.개떡!딱이네요.조종사분들 고생스러웠을듯
@nokhyun3 жыл бұрын
다큐9분 최고임.
@서순달-i7g3 жыл бұрын
ㅇㅈ
@비둘기트랙스_부계정5 ай бұрын
ㅇㅈ
@음소현-w7c17 күн бұрын
ㅇㅈ
@hakyulee50402 жыл бұрын
그당시 카이탁 공항이 보이는 타이쿠싱(Taikooshing) 아파트에 살았는데 바다에 빠진 저 비행기를 육안으로 보았습니다. 이륙시 문제가 되서 그런지 몰라도 꼬리 날개를 폭파/제거했고 나중에 전자장비를 철거하고 비행기를 몇백만원에 팔았다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기사를 본것으로 기억합니다.
@universestory70183 жыл бұрын
한동안 안봤다가 역주행중인데 역시 새로운 BGM보단 이번처럼 듣던 BGM이 몰입감이 확실이 좋네요.. 익숙함보단 매번들어도 지겹지않고 상황에 맞게 잘어울리는 브금같네오
@치즈설기3 жыл бұрын
항상 노력하고 소통하시는거 보기좋고 애청자로써 감사하네요
@kwanghunyoo52403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생각나네요 대한항공 카이탁 레전드 렌딩영상...747을 전투기처럼 몰던
@블리슈-h2b3 жыл бұрын
항공근무자인데 착륙장면 정말 실감나게 만드셨네요!!@
@justab-293 жыл бұрын
다행히도 큰 사상자는 나오지않았네요....바람이 얼마나 기체에 영향을 주는지 알수있게된 영상이였습니다
@bae_ru_ru3 жыл бұрын
와~ 그래도 인명피해없어서 다행이네요...ㄷㄷㄷ
@rakspassion3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9분님
@archknightk3 жыл бұрын
카이탁 국제공항, 그러니까 현재 첵랍콕국제공항이 아닌 구)홍콩국제공항이 착륙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항상 들었습니다.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글이나 영상을 항상 보아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컴퓨터 사양이 좋은것도 아닌지라 아주 옛날게임인 보쿠관3에 카이탁 국제공항이 나와 한번 시뮬레이팅과정을 보았습니다. 현재 홍콩국제공항은 활주로가 2본이지만, 카이탁은 1본이었습니다. 현 영상에 사고가난 13번 활주로 접근법을 보니 체커보드에서 턴을하여 현재 없어진 구룡성채, 즉 주거지역위를 아슬하게 지나가며 코너를 돈상태로 착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홍콩영화에 자주나오던 시가지 머리위로 비행기가 지나는 뷰는 바로 이 13번 착륙 활주로의 접근 방법이었던것입니다. 게다가(게임상인지 실제구현인지는 정확히모르겠습니다.) 게이트가 10개 미만(9개정도로 기억합니다)인지라 비행기가 항상 주기장에 미어터지기에 안전하게 착륙한 이후에도 그라운드관제 과정에서 정말 위험하겠다 싶었습니다. 사고가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절대로 안전하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공항이었습니다. 게다가 13번 활주로는 당시 영국령 홍콩영공 내로 접근해서 이 착륙을 해야했기에 선회가 더욱 긴박하게 이루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반대로 31번 활주로의 경우 해풍의 영향으로 바람영향을 더 크게 받을뿐 아니라 오버런일시 그대로 구룡성채로 직행하기에 어느방향으로 접근을 하든 위험한 공항이라 들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초등학생시절에 아버지께서 홍콩출장(보잉777 다이캐스트 모형 캐세이퍼시픽 비행기를 사다주신게 아직있어 찾아보니 1998년정도 된것 같습니다.-캐세이퍼시픽777이 1998년에 초도운항을 했고 한국에도 취항했습니다.)을 다녀오던 시절에 착륙시 윈드시어로 사고날뻔했다고 다시는 홍콩 못가시겠다는 직접 산증인도 계시니 더욱더 이 카이탁 공항이 위험했구나 하고 느낍니다. 게다가 현재도 국제노선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타이베이-홍콩구간인지라 당시에는 공항 혼잡도도 이루 말할 수 없었을것 같습니다.(국내선 포함 전세계1위 혼잡노선은 제주-김포입니다.)재작년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노선을 이용해보았는데, 비즈니스석도 만석으로 찰만큼 붐볐으나 홍콩-타이베이보다 혼잡도가 낮다는 이야기에 조금 놀랐던 기억도 납니다. 사고는 나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분명히 원인을 알고 조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비행기를 타는 사람이되었든, 근무하는 사람이 되었든 말이지요. 항상 비행기를 타시면 안전가이드부터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꿀꿀단연합3 жыл бұрын
님 그 에어부산 8108편에서 댓달았던사람아님? 대박이네 ㅋㅋㅋ 어딜가나 이분은 명품댓만써
@archknightk3 жыл бұрын
@@꿀꿀단연합 감사합니다. 매번쓰는것은 아니고 제대로 써보긴 딱 세번째(나리타 페덱스 이야기, 에어부산, 그리고 지금 카이탁)인것 같습니다. 저는 항공업 종사자도 아니고 항공매니아도 아닙니다. 그냥 업무나 여행차 비행기를 탈때마다 궁금했던것을 여기서 하나씩 배우고 갑니다. 제가 직간접경험해보거나 알려드리면 좋을것 같은것을 아는수준에서 그냥 적어본것 뿐입니다. 부정확할수도 있지만 감사합니다.
@꿀꿀단연합3 жыл бұрын
@@archknightk 네.
@고든의램지로버3 жыл бұрын
케세이퍼시픽의 777중 98년에 초도운항을 한 기종은 777-300이고요 777-200까지 포함하면 96년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archknightk3 жыл бұрын
@@고든의램지로버 예 감사합니다 777-300 기종이었던것 같습니다
@jisooyun31003 жыл бұрын
9분님 기다렸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승부사장필우-w6q2 жыл бұрын
카이탁을 허브로 쓰던 캐세이퍼시픽 조종사들은 진짜 대단하네요
@Terence_Fernando_Joo Жыл бұрын
1998년에 첵랍콕 국제공항이 완공된 이후 항구로 개조되었죠.
@kuksewon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에는 김해탁이 있습니다 평소에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입장에서 착륙할때마다 조마조마합니다
저번에 요청은 안받아주신다고 하신 글 봤지만.. 카이탁 공항+중화항공 조합이 나와서 생각나는 사건이 중화항공 611편 공중분해 사건이 생각납니다. 611편사건 당시 기체도 카이탁 공항에서 테일스트라이크가 난 기종이었고 이후 공중분해가 난 사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9분 다큐에서 꼭 이 사건을 다루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진욱-v4x2 жыл бұрын
테일 스트라이크 하면 일본항공 123편과 함께 언급되는 사고죠. 두 사고 모두, 테일 스트라이크가 비행기를 부실하게 수리했다가 운항중에 파손되는 참사로 이어졌죠.
@김람보3 жыл бұрын
최악의 조건에서 모두의 생명을 구하신 기장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모두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Captain who saved everyone's life under the worst conditions. I respect you from the bottom of my heart. Thank you for saving everyone's life. 最悪の状況下で全員の命を救った船長です 私はあなたを心から尊敬します。 皆さんの命を救ってくれ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syng.man.Lee13 жыл бұрын
이제 점보기의 시대는 막을 내리네요 ㅠ 중공역병때문에 380도 점점 빠지고... 가뜩이나 연세 있으신 744도 빠지는...
@ip68893 жыл бұрын
재업로드 하셨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animaok52033 жыл бұрын
짧지만 한편의 영화 같아요
@이용한-m2d3 жыл бұрын
저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건강관리 유념하시면서 행복하세요~~^^
@고든의램지로버3 жыл бұрын
9:07 그 와중에 같은 번호
@hg-dg3gp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너무 아플거 같은 순간 전원생존 와우...... 다행.....
@고한준-t8r3 жыл бұрын
재업로드 하셨네요 항상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yunyun0093 жыл бұрын
인명피해가없어 매우매우 다행이네요 ㅠㅠ
@siena10833 жыл бұрын
다큐 9분 님 때문에 코로나 끝나고 출장 시작되면...트라우마에서 조금은 빠져 나올 수 있을 거 같아요. 전 진짜 비행기 타는 거 싫거든요.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touch3buttons3 жыл бұрын
ㅋㅋㅋ저랑 똑같은 분이 계시네요..정말이지 공감합니다..
@나는고양이다-l4g2 жыл бұрын
카이탁은 사라졌지만 우리에겐 김해탁이 아직 남아 있다
@jekate51813 жыл бұрын
구독하고 첫영상입니당!! 언제나 응원해요!
@Dolby_Cinema3 жыл бұрын
고속도로에서 톨게이트 통과했는데 바로 앞에 절벽인 케이스네... 카이탁공항 측풍 얘기는 알고 있었는데 활주로가 더 가관이였어 ㄷㄷㄷ
@nyangin3 жыл бұрын
퀄리티 ㄷㄷ
@user-mi4yy3sc3m2 жыл бұрын
승객들은 다 와서 잘 착륙했나 싶었는데 바다에 빠져서 어이가 없었겠네요 ㅋㅋㅋㅋㅋ 사망자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기장이 역추진을 빠르게 했더라면 빠지지 않았을까요?
@자덕생농 Жыл бұрын
철조망이 아니라 그냥 바다라 정말 다행이네요
@킹무-e2e3 жыл бұрын
휴 그나마 전원 구조라니 얕은 바다라서 살았네요 다행입니다
@boy-yn7jq3 жыл бұрын
06:02 스피드 5노트 줄입니다. speed minus five 10 추가 plus ten 06:40 속도 5 더 줄입니다. speed minus five 이 쪽 번역이 조금 오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상 설명처럼 돌풍으로 속도가 큰 폭으로 변하는 상황에서 부기장이 말하고자 한 것은 타겟 스피드 대비 5노트가 적다, 10노트가 많다 인 것 같습니다. 착륙 접근시에 PM (여기서는 부기장)이 안전범위이내가 아닌 속도에 대한 콜아웃을 하면 PF(여기서 기장)는 본인의 확인을 통해 타켓 스피드로 맞추기 위해 코렉팅 조작을 합니다. (타켓대비) 5노트가 적습니다. 10노트가 많습니다. 가 더 자연스럽겠네요!
@nikunin10053 жыл бұрын
영상보면서 이점이 이상했는데 이렇게 해석하는게 더 타당해 보이네요
@Awetothee2 жыл бұрын
이 내용이 맞습니다 바람이 돌변하는 조건에서 부기장이 콜아웃을 해준거죠
@blackangel10003 жыл бұрын
항공기 하나로 퉁쳐서 천만다행인거지 안그랬으면 중화항공의 악몽이 재현될뻔함
@teong_teong_guri3 жыл бұрын
“대만 최대 상조회사”
@christinechoi77443 жыл бұрын
머리위로 바로 비행기가 들고 나던 카이탁 시절이 그래도 그립네요..
@josephpark48263 жыл бұрын
이해가 않되는 실수네요.. 렌딩에서 조종사들의 집중력과 스킬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건이네요..윈드시어도 윈드시어지만 상황대처 능력...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터치하고 고어라운 했었다면^^
@김동우-z7m6d3 жыл бұрын
“Speed minus five”는 속도 5 더 줄입니다가 아니라 윈드시어 등의 영향으로 현재 속도가 타겟스피드에서 5노트 줄어들었다는 것 같습니다.
@josephpark48263 жыл бұрын
5노트는 극복가능^^
@미리내-d5d3 жыл бұрын
퇴근 버스에 올라 영상을 보고 BGM이 흐르자 버스에 피토관이 생겼습니다.
@shin984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user-underdasea9 ай бұрын
어어 말벌 조심해라
@storyflight87623 жыл бұрын
지난 번에도 말하긴 했지만....중화항공이 대한항공 못지 않게 747과 얽힌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말씀대로 국제이해 특성 상 중간기착이 어려운 탓에, ETOPS의 영향을 받지 않는 B747 시리즈들을 정말 많이 운항했었습니다. 비록 윗동네처럼 다양한 시리즈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B747-200/400 + 화물기 등을 운항하면서, 아마 아시아권에서는 정말 747 최다 운영사 중에서 TOP 3에 들 거 같습니다. 그를 따라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각각 중화항공은 마지막 B747-400(PAX)를, 대한항공은 마지막 B747-8I를 인도받은 것을 보아서 서로가 마지막 PAX를 받은 점과... 747을 정말 많이 운영했었다는 것, 특히 미주 노선에서는 더더욱... 그리고 747과 얽힌 이야기도 많습니다. 일반 준사고 부터 대형사고까지....두 곳 모두 747과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비록 중화항공은 이번네 B747-400(PAX)를 퇴역하고, 대한항공은 소리소문없이 HL7461을 김포 격납고에서 스크랩(폐기)하고 HL7402는 칼리타 항공에서 부품 돌려막기 기체로 추정되는 신세가 된 채로, 그냥 사라지긴 했지만... 어쨋든 747을 도입한 대형 항공사들은 747과 얽힌 이야기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B747-400(PAX)가 많이 퇴역할 거 같습니다. 루프트한자와 타이항공이 퇴역하겠다고 선언을 했고, 이미 2020년에는 대한항공/영국항공KLM(B747-400/B747-400M(콤비기)/콴타스(B747-400ER)/CORSAIR(프랑스 LCC) 등이 747을 퇴역하였죠... 특히나 콴타스의 B747-400ER과 KLM의 B747-400M(콤비기)의 퇴역은...이제 더 이상 -400ER의 여객 버전(PAX)는 더 이상 없다는 것이고, 747콤비기 역시 사라지고 퇴역하거나 화물기로 완전히 개조당한 기체들(HL7421, HL7423 등)만이 남았다는 의미이겠지요. 다만, 에어 인디아는 공식적으로 747-400은 중요하며 퇴역계획 그런 건 없다고 말하였고, 러시아 항공사인 Rossia도 계속 운항하는 거 같습니다. 아시아나는 1대 남은 B747-400(PAX)인 HL7428(B747-48E)를 중국 노선에 며칠에 한두번 정도로 운항을 하고 있긴 한데, 얼마나 오래 갈 지는 모르겠습니다... + 지난 번에 2월 6일이 아니라 3월 20일 이라고 지적했던 점을 바로 수정하시니 그런 점에서 또한 아직 채널을 사랑하시는 거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약간의 오류가 있어도 9분 채널을 계속해서 보는 이유가 있는 거 같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docu9min3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제작에 어떤 노력들이 들어가는지 모르시니 제가 채널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애정이 없으면 할 수 없는 노력이 들어가고, 또 그 부수적으로 엄청난 공격을 받으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알면 어이가 없으실 것입니다. 수면 위의 것으로 애정을 평가하시면 안 됩니다.
@storyflight87623 жыл бұрын
@@docu9min 그러게 말입니다. 무슨 일이든 애정과 관심, 그리고 진심이 없으면 결국에는 무의미한 것에 불과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러한 부분을 못 알아 주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저렇게나 말도 안 되고 근거없는 비난이나 O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소시오패스라도 되는 것일까요... 거기에다가 실제 항공사고 동영상을 이렇게 정리를 해서 제작하는 것 역시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건은 두 글자로 전환하면 '역사'이고, 그 사건을 기록한 일명 '역사'를 쓰는 것은 말로는 쉽지만 이렇게 하려면 어쩌면 꽤나 많은 압박이나 무리가 올 수 있죠. 항상 그 노고를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찾게 만듭니다. AAR991편 사고부터 지금까지 보고 있는데, 올해가 AAR991편 사고 10주년 이다 보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쓸쓸하면서도, 재발 방지만이 그 사고를 없앨 수는 없어도 또 그 사고를 내거나 혹은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에는 도움이 되기를..하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KAL007편이 격추된 뒤 민간기 격추금지를 했지만 Ukrine Int't의 PS752편이분 그러게 말입니다. 무슨 일이든 애정과 관심, 그리고 진심이 없으면 결국에는 무의미한 것에 불과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러한 부분을 못 알아 주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저렇게나 말도 안 되고 근거없는 비난이나 O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소시오패스라도 되는 것일까요... 거기에다가 실제 항공사고 동영상을 이렇게 정리를 해서 제작하는 것 역시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건은 두 글자로 전환하면 '역사'이고, 그 사건을 기록한 일명 '역사'를 쓰는 것은 말로는 쉽지만 이렇게 하려면 어쩌면 꽤나 많은 압박이나 무리가 올 수 있죠. 항상 그 노고를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찾게 만듭니다. AAR991편 사고부터 지금까지 보고 있는데, 올해가 AAR991편 사고 10주년 이다 보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쓸쓸하면서도, 재발 방지만이 그 사고를 없앨 수는 없어도 또 그 사고를 내거나 혹은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에는 도움이 되기를..하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KAL007편이 격추된 뒤 민간기 격추금지를 했지만 Ukrine Int't의 PS752편이 격추당하게 되었다는 비극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라도 해야 그 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항공사고 조사를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 이기도 합니다. 제가 답변이 너무 늦었습니다. 혹시나 앞에서 제가 오해한 부분이 있다면 제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 중화항공이 드디어 B747-400(PAX)를 퇴역하였습니다. 가장 젊은 B744PAX가 떠나게 되었습니다. 타이완을 서방세계와 이어주던 B747의 마지막 이었습니다...
@aqsxcderfv07112 жыл бұрын
@@storyflight8762 세줄 요약 좀...
@storyflight87622 жыл бұрын
@@aqsxcderfv0711 음...댄항공과 중화항공 모두 747로 성장했고 한때는 국제선 주력기 였지만 둘 다 747과 관련된 사고들이 좀 많았습니다. 한 가지 더 보면, 둘 다 마지막 747 여객기를 받은 항공사인데, 댄항공은 마지막 747-8i인 HL7644를, 중화항공은 마지막 747-400(PAX)인 B-18215를 보유하고 있거나 있었습니다. 다만 중화항공 쪽은 747-400F 화물기를 제외한 나머지 747-400 여객기들을 2021년에 완전히 퇴역하였고, 더 이상 중화항공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aqsxcderfv07112 жыл бұрын
@@storyflight8762 진까 해 주셨네 3줄은 아니어도 3 짧은 문단(?)요약 감사함니당
@JongBinKim3 жыл бұрын
9:30 부터 보이는 중화항공 605의 마지막 모습에는 수직꼬리날개 를 제거 했네요. 랜딩하는 비행기에 혹시라도 걸릴가봐? 제일먼저 잘라낸 모양 입니다...
@김상일-k3v3 жыл бұрын
전파 방해로 폭파 시킨걸로 압니다
@유진희-h4o3 жыл бұрын
카이탁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이라고 소문났습니다. 대한항공 카이탁랜딩사고도 이 카이탁에서 사고가 난것이죠. 이렇듯 카이탁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이라 소문나고 있습니다. 항상 항공사고안나시게 조심하게 비행해주세요. 조종사님들
@wowpcnet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이 영상 떠서 다시 보니 문득 생각난게 있는데요, 전설의 대한항공 카이탁 착륙 후에 해당 기장은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잘 착륙하고 승객 모두 무사했지만 threshold 에 착륙했다는 이유로요 ㅋㅋㅋ 전직 대한항공출신 친구한테 들은 말입니다. (현 LCC 기장)
@코스모스-q2k2 жыл бұрын
결과론적 얘기구요...실력자인 건 맞지만 징계 받아야죠. 상당히 위험하고...그렇기에 무책임한 행동입니다...성공했으니 레전드라고 칭송받지, 실패했으면요..?
@김정석-w7k3 жыл бұрын
기다리고있었어요 ㅎㅎ 감상잘할게요!
@꼬부기33꼬부기333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이종규-o9m3 жыл бұрын
전원구조되다니 다행이다 ㅎㅎ
@fireball8903 жыл бұрын
다행이네 휴
@ariel-o2q3 жыл бұрын
오우 다행이다 모두 무사해서
@김대현-e2l3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네요 ㅜㅜ 잘봣습니다!
@페나비치3 жыл бұрын
저두 예전에 카이탁 이용 많이 해봤었는데.. 정말 집들을 스쳐지나가는 기분이 .. 밖을 못보겠더라구여.. 그래서 늘 안전한 대한항공만 ^^
@정지안-e1f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전원생존이라 다행이네요
@yjk42156 ай бұрын
대한항공 기장분 카이탁착륙하신 영상봤는데 지려버림
@3983-s3q3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공항 설계할때 날씨 고려도 많이 해야 되겠네요. 가덕도 신공항 설계도 최대한 안전하게 설계됐으면 합니다.
@불바3 жыл бұрын
가덕도공항 만들어 놓으면 이런건 자주 보여줄수 있을거에요~~~~
@airbusa30023 жыл бұрын
@@불바 오버런하면 바로 입수에 오버슛위험까지 ㄷㄷ
@_stree25903 жыл бұрын
태풍+바다+철새+침수+건설비용까지..
@VeryLittleReporter2 жыл бұрын
@@불바 첵랍콕에서도 이러나요?
@DHShin-wn4wr9 ай бұрын
13조에 활주로 1면 바다매립 게다가 산까지 매일 구경 나겠네요 여름 가을엔 태풍 콜라보까지
@추천구독2 ай бұрын
다행이네요
@spenguin47195 ай бұрын
개떡 (카이탁 계덕공항)공항 운항이 있는날 날씨라도 나뿌면 출발전에 아무와도 이야기(대화)를 안슴니다.혹시 부정탈까봐. 꺽어서 활주로 접근시 짜릿 짜릿 와싸비를 넘 만이찍어 먹는 맛??? 텃치다운 하여 리버서로 80 낱트 까지 줄이면 성취감에 조종술이 한단게 올라간 느낌. 그런데요 우리나라 김해 써클링이 (18 써클링) 이 더 어려워요.둘중 하나를 가라면...난 카이탁 OK.(현제는 없어짐)
@taehyeon9013 жыл бұрын
모두 구조되었다고 하니 다행이군요
@jinshin733 жыл бұрын
중화항공 605편이 추락해 타이항공 605편이 고어라운드 했네요
@masitacojrh14873 жыл бұрын
추락이 아니라 착륙사고 아닌가요?
@jinshin733 жыл бұрын
엄밀히 말하면 바다에 '추락'한거죠.
@masitacojrh14873 жыл бұрын
@@jinshin73 아하
@SSIBARR3 жыл бұрын
휴...전원 무사하네요 가슴 졸이며 봤는데ㅎ
@부계-d9s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eternityjj81010 ай бұрын
와~ 1995, 1997 대한항공 타고 홍콩여행 갔었는데, 그 때 내렸던 공항이 악명 높은 개떡공항이었군요. 그 이후에는 신공항으로 바뀌었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당시 조종사분들께 새삼 감사드립니다 ㄷㄷㄷ
@이윤석-g6w3 жыл бұрын
최신형 747을 물에 꼬라박아 사망시킨 그 사건.. 이 사고가 없었으면 이 공항이 그렇게 악명높게 기억되지는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당시 최신형이었어서 더 충격이 컷었을지도. ( 수정 ) 마지막 사진에 꼬리가 박살난 이유는 휴대전화와 관제탑에서 전파 혼선이 일어난데다 정부의 검열로 ( 로고 지우기 ) 로 인해서 폭탄 ( 다이너마이트 ) 로 터뜨린 거라고 하네요.
@고든의램지로버3 жыл бұрын
사망까진 아니고 이후 건져올려서 카이탁공항의 화재훈련용 기체로 사용됐는데 98년 이후 모습이 안보이는걸로 봐서는 카이탁에서 첵랍콕으로 이전할때 스크랩한듯
@gwangmooyoo7933 жыл бұрын
747-400의 첫 기체손실사고 두번째가 대한항공이었나여? 나리타발 김포행 오버런
@고든의램지로버3 жыл бұрын
@@gwangmooyoo793그 후 세번째 겸 첫 사망사고가 싱가포르 006편
@라쿤맨-n1d3 жыл бұрын
한편 사고기의 꼬리날개(수직미익)은 전파 방해의 요인이 되어 다이너마이트로 폭파된다.
@out6844Ай бұрын
와 그래도 사람 안죽어서 천만다행이네요
@jinshin733 жыл бұрын
와.... 카이탁
@walletcup9662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다행이네요. 모두 구조되어서
@하나반다3 ай бұрын
기장이 왜 역추진을 잊었을까요, .... 사후 조종사들의 설명이나 보고 등은 없을까요?
@da330513 жыл бұрын
2007년 4월에 카이탁공항에서 태풍을 만난 에어인디아 AI310편 이야기도 아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꿀꿀단연합 같은 항공사 사건이라서 그렇습니다만, 기체는 006편의 경우 B747-200이고, 이번 건은 B747-400 입니다.
@꿀꿀단연합3 жыл бұрын
@@storyflight8762 네.
@storyflight87623 жыл бұрын
@@꿀꿀단연합 더 정확히는, 006편은 타이페이->LA행 항공편으로서 기체는 B747-200이 운항하였고, 이 사건의 경우 타이페이->홍콩(카이탁)으로서 기체는 기령이 1년도 채 되지 않은 당시에는 최고의 신규 기체 였던 B747-400이라는 점이 있습니다. 006편은 LA로 가던 도중 잘못된 조작 등으로 발생한 급강하로 인하여 추락할 뻔 했으나 다행히도 중간에 대처를 해서 간신히 샌프란시스코로 긴급착륙 했습니다. 이 사건의 경우 구)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에 착륙하다가 그만 활주로에서 제동을 못하고 그냥 앞바다에 풍덩 빠진 것입니다.
@오버정-b4d Жыл бұрын
사고 조종사는 어찌됐을까요?궁금하네요
@신세윤-i1k3 жыл бұрын
다행히 죽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네요...
@raynal-RDIABLO3 жыл бұрын
궁금한게 바다쪽에서 접급하면 않되는건가요 ?
@고든의램지로버3 жыл бұрын
바다쪽에서 접근할 경우 해풍 때문에 접근이 힘들고 오버런하면 그대로 시가지에 꼬라박는 거라서 대부분은 그냥 급선회해서 접근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그래도 가끔 바다쪽에서 접근하는 비행기도 있긴 했었어요
@마나돈탁부-f6f Жыл бұрын
그럼 이 비행기 침수차 아닌가요? 침수차 속이고 딴데 팔아먹는건 아니겠죠?
@은밀-y8o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제작하려면 상상도 할수 없을정도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 하겠네요 이걸 비하하거나 꼬투리잡는 사람들은 무슨 심보인건지 궁금하네요
@kyooha843 жыл бұрын
혹시 1985년 8월 2일날 DFW 공항에서 발생한 DL191 영상으로 만드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sanghoonchung74613 жыл бұрын
딱 한번 홍콩 공항 가본적 있는데....정말 위험 하더라 공항은 도심 중심지나 변두리에 있으면 안됨 인천공항처럼 부산도 가덕도가 정답임
@m.gj.63123 жыл бұрын
ㄴ곧 싸움판이 될 댓글입니다.
@sanghoonchung74613 жыл бұрын
@@m.gj.6312 저는 대깨문도 아니고 일베도 아니지만, 문정권이 추진하는 가덕도 공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현직 기장이 가덕도 공항에 대한 의견 동영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kzbin.info/www/bejne/roC1i2aChpeFiaM
@m.gj.63123 жыл бұрын
@@sanghoonchung7461 공항 자체는 내륙 보다는 섬에 짓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행과정이 영... 그렇다는게 문제인거죠...
@성이름-h7h9t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되면 수화물칸 짐들은 다 물에 젖었겠죠? 보상해주나요:
@최유리-n3b3 ай бұрын
8:06에서 왼쪽 끝에 있는 뒤쪽 랜딩 기어가 땅 속으로 박혔어요
@OMG-yt3fw3 жыл бұрын
자막에 영어랑 한글번역이 정확하지 않네요. 뭔가 좀 엉성해 진..
@elvenisar Жыл бұрын
대만은 먼저 손절한 일본한테는 굽신굽신거리면서 최후까지 수교했던 한국한테는 악감정 품고 뭐라하는게 웃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