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쌤'들이 없다? 넘치는 1인당 환자수를 버티지 못 하고 떠나는 간호사들의 현실 | 시사직격 KBS 220114 방송

팬데믹 가운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싸운 간호사 등 의료진들. 정부와 미디어에서는 이들에게 ‘영웅’이라는 칭호를 선사하며 ‘덕분에 챌린지’로 대표되는 명예 위주의 보상을 건넸습니다. 하지만 정작 많은 간호사들이 원했던 것은 1인당 담당 환자수 법제화 등 현실적인 처우 개선이었습니다. 강도 높은 업무량을 감당해내야 했던 간호사들은, 팬데믹 이후로는 살인적인 일정에 목숨까지 위협받았다. ‘사직 순번제’, ‘임신 순번제’, ‘태움’ 등의 악순환은 끊어지지 않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떠났으며, 그러지 못한 이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서야 병원을 떠날 수 있었습니다. 한때 영웅으로 불렸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살기 원하는 그들의 진심은 무엇일까요. 시사직격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 살고 싶다는 간호사들의 생생하고 절박한 목소리를 들으며 대한민국 간호사의 오늘을 진단했습니다.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더했다! 《시사직격》
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거대한 국가 폭력에 항거하는 피해자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임재성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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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young4784]

제발 신규간호사를 많이 배출해서 메꿀생각하지말고 간호사가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가면 결국은 환자들이 받는 의료의 질이 낮아지는 거라구요ㅠㅠ

[@user-nw3ky6xh5v]

이게 정답이죠.

[@MAEKAWAMAKI]

괴롭혀서 반절은 그만두던데

[@user-mz2db2lw4x]

@@MAEKAWAMAKI 간호사는 다 성질이 뭐같아서 괴롭히고 그러겠냐 본인들이 힘드니까 남한테 따뜻하게할 여력이없는거지 아직도 개인탓을하고있는 생각짧은 사람이있네

[@user-uk5yw1zs1u]

로컬들은 이제 조무사가 반이에요. 간호의질은 떨어지고 간호사가 설곳이없습니다. 조무사들을 비하하는건아니지만 기본간호 안지켜지고있는 실정이고.제가족이라면 못맡길 병원이 대부분이에요.환자들은 이런현실을 알까요. 간호법개정 시급합니다

[@user-jv7zq9vy4g]

백번 천번 맞는 말씀입니다

[@user-nt9wx3rw7e]

펜데믹때는 그렇게 희생을 강요하고.....간호법 제정에는 이렇게까지 반대하다니...진짜 너무합니다.

[@dbsldusl]

희생한만큼 돈 다 받음 ㅋㅋ 간호법은 악법이고

[@sickslayyyyy]

@@dbsldusl 참.. 의협이란 기득권 세력에 몰려 결국 자기들에게 해가 가는줄도 모르고 …안타깝네요. 간호사 단독 개업이니 뭐니 헛소리 볼 때마다 여기가 후진국인가 싶습니다

[@Hahaaa603]

@@sickslayyyyy권한확대 요구 한거 맞는데요? 처우개선만 원했으면 의료인 중에 간호사빼고 다 반대를 왜함 그리고 의사는 후려치고 도둑놈이라 욕하고 간호사 올려치기 하면 그게 후진국이고 사회주의 마인드 아닌가요? 노오오오오오력해서 의사 공부 버텨낸 사람들 이랑 왜 비교를해 학창시절 공부 안했던 물리치료사 치위생사랑 간호사는 비교해야 비교군이 맞죠

[@user-uz5fc8sw2z]

@@dbsldusl국립 병원 간호사는 돈 얼마 받는지 모르죠???ㅎㅎ

[@user-nt9wx3rw7e]

@@user-wv8wk5ex1r 맘에 여유가 있으면 태움도 줄어들겠지. 많이많이, 빨리빨리, 정확하게 하려니 여유가 있나 어디...열심히 제대로 할거도 대충대충하고 치우기도 하겠지...악순환반복.

[@user-ej3pl4hw9v]

정말 이건 단순히 간호사들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문제입니다. 경력이 얼마 안 된 간호사들로 채워진다면 응급상황에서 대처능력은 어떻게 될까요. 저 상태로 간다면 의료복지가 무너지는 건 순간입니다. 진짜 바꿔야 해요

[@steaksauce9873]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죠.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

[@junou1902]

@@steaksauce9873 의사도 추천제로 ㅋㅋㅋ민주당 자녀들 의사 만들겠다 했다가 의사 총파업 하니까 의사 면허 취소법 만들고 ㅋㅋ 재앙

[@haru0205]

이 말이 맞는게 실력있는 경력있는 간호사가 떠나니깐 진짜 이게 맞나 싶을때가 있음...입원중인데 너무 괴로움

[@user-ro4zd8xy4g]

항상 불친절한 분들이 할 소리는 아닌듯.. 일종의 서비스직인데 무뚝뚝하고 차갑게 말하는거 보면 지금 받는 임금도 많아보이는데

[@haru0205]

@@user-ro4zd8xy4g ㅇㅈ

[@lalalulu4307]

입사하기 전까지 밥 못먹고, 화장실 못간다는 얘기가 과장된 것이라 생각했는데 정말 1%의 과장도 없는 현실 그 자체였어요. 매일 환자 15명을 맡아서 보니 시간에 쫒기며 일할 수 밖에 없고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결국 퇴사했습니다. 간호사 1인당 환자수 무조건 줄여야 합니다. 무조건이요..

[@kyungehan1534]

미국 대학병원 평균 간호사 1인당 환자 4명 봅니다.

[@user-dr3nd8to1n]

겪어보지도 않은 분들이 마치 겪어본것처럼 말하는 댓글들이 보여서 마음아프네요.

[@miapark4075]

저 미국 신규 간호사인데 3-4명 보거든요 그래도 매일 바빠서 힘든데 어찌 15명이.. 가능한가요? 15명 바이탈하고 약시간 맞춰주고 케어하고 이게 가능하구나.. ㄷ ㄷ

[@yoon0518]

간호간병통합병동 근무중인데 max 8명 봅니다 병동에서 이정도가 딱 적당한거 같아요

[@ilovejuoh]

미국오세요. 아주 대우받고 일합니다. 혼자벌어서 가족들과 먹고살아요..

[@user-xc8ec5dz4k]

밥도 먹지 못하고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 사람을 갈아넣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간호사의 근무환경개선에 대해서 문제가 재기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은 정말 문제인거 같습니다. 하루빨리 간호사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기 바랍니다.

[@user-nl5oy6hd7e]

화장실도 못감 진짜

[@zzzzfzz]

제기

[@DG-bo6rj]

간호사 처우가 앞으로도 개 ㅈ 같을수 밖에 없는이유가 1.간호사들 노조 만들생각, 파업할 생각 절대없음 노조, 파업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인데 안함 땡볕에 얼굴탄다고 안한다는 소리까지 들음 대우 ㅈ같은거 그저 카페에서 지들끼리 모여 수다떨면서 뒷담화까고 스트레스 푸는게 다임 2.협회가 쓰레기임 대한간호협회라고 있기는 함. 매달 월급 몇만원씩 협회비 명목으로 삥뜯어가는데 정작 간호사를 위해 하는일 X 조무사랑 으르렁 대는거뿐임 가뜩이나 힘든데 간호간병서비스 같은 개 같은 제도 만들어 시행해서 간호사들 죽어나감 대한환자협회로 이름바꾸고 환자한테 삥뜯어가던가 해야하는게 맞음 3.군대놀이 좋아하는 간호사들 존나 많음 그냥 갈구는걸 놀이 그자체로 생각함 '태움'문화 라는 말 자체가 생겨난거 보면 답나오지 4.간호사 1명당 담당해야할 환자 숫자 존나 많음 미국-5명 일본-6명 호주-4명임 한국 - 16명 이게 팩트임. 남들 3~4명에서 해야 하는일을 혼자 하고있으니 당연히 힘들지 8시간 일하면 1시간 밥&휴식 시간 보장 받아야 하는거 법으로 정해져있는걸 알지? 보건소도 아니고 병동 간호사가 1시간 밥먹고 온다? 절대 불가능 결론은 - 애초에 간호사 대우는 ㅈ같고 그나마 있는 협회는 쓰레기고 간호사 본인들도 멍청하고 인성터진애들 많음

[@user-ro4zd8xy4g]

누가 간호사 하라고 했나 ;; 애초에 낮은 입결 감안하고 간호학과 간거면서 징징징 거리네

[@user-th6zr1zj1s]

@@user-ro4zd8xy4g 요즘 간호학과 입결 높아요! 일부 지방대나 전문대 제외하고는 2점대는 되야 들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면 노조는 왜 있고,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노력을 왜 하나요? 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목소리 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prahalove1488]

캐나다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여긴 ICU는 기본적으로 간호사 1명당 환자 1명이고 스탭에 부족할때는 2명까지고 맡습니다. 일반 병동은 보통 간호사 1명당 환자 4-6명인데 진짜 한국 20명씩 담당한다는 얘기듣고 충격받았네요. 진짜 하루빨리 바뀌어지길 바랍니다~

[@user-ok4il6yh7l]

외국에서 행복하게 사셔요 한국 관심 끊으시고요

[@user-zs8cm8hr6i]

역시 단풍국

[@user-bv8lw7kh4s]

@@user-ok4il6yh7l 말하는 꼬라지 보소

[@dhdhjwhfj]

캐나다는 한국처럼 실비 보험 지원금 잘 돼있나요?

[@prahalove1488]

@김다혜 캐나다는 모든 의료는 무상입니다. 약값은 무료는 아닌데 회사 보험 있으면 약값도 엄청 싸져요. 그리고 입원했을때은 약도 공짜입니다.

[@newm_kim]

임상 떠난지 5년 된 간호사지만 병원에서 근무할 때 출근할 때 차라리 교통사고 나서 출근 안했음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스트레스 받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변화된 건 없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user-gf9kp8mi3n]

지금은 무엇을하며 지내시나요???

[@cindys1318]

10년 전에 한국에서 간호사로 일할때 똑같은 생각하면서 출근했어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근무 상황은 개선된게 전혀 없네요.

[@user-vv5oq4jt6l]

저도 그랫어요..

[@Kanso_]

와 나만 이 생각한건 아니구나

[@user-nj4yv1dp2z]

와.. 맨날 하는 생각인데..

[@heig2023]

내 딸은 신규로 대병취업했는데 몇개월 안되어 체중이 급속히 빠질정도로 견디지 못할만큼 과중한 업무로 결국 7개월만에 그만뒀어요. 간호사 환경 바꿔야합니다. 정말이요

[@user-hu5ld4lz2z]

밥도 못 먹으며 물 한모금 마실시간 조차없는.. 화장실도 못가서 방광염에 시달리는 간호사의 열악한 환경에서 환자분들을 어떻게 케어하라는 것인지ㅠㅠ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user-hu5ld4lz2z]

@켓치 대부분 간호사들은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 가야볼 수 있어요..! 일반 의원이나 규모가 작은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간호사가 아니랍니다..

[@marlintaylor6943]

방광염 걸리면 신장에도 안좋은데…

[@Christmas_93]

신속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user-ic1dj5tf7r]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세계 최저 출산율을 매달 갱신 하면서도 아무것도 안바뀌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user-oy6gp5ui8y]

진짜 물마시고 쉴시간없이 일하는곳 많다

[@julisong9104]

병원의 말도 안 되는 간호사들 처우를 방지하려면 법적으로 제재가 필요하다. 돈 앞에서 병원은 이 관행 절대 안 바꾼다. 나라가 나서야 한다.

[@user-sd1nq6ir3o]

수가를 바꿔야돼요 그러니까. 말도안되는 의료인처우를 바꾸려면 가격을 올려주면 바뀜. 근데 그건싫어할거잖아요?

[@julisong9104]

@@user-sd1nq6ir3o 안 싫은데? 필요한 곳은 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user-ww2dy5ly9n]

맞아요.. 병원에서 가장 많이 나가는 비용이 인력비용이고 그 중 간호사가 제일 많으니 병원은 돈아낄려고 간호사를 법적기준 최소인원으로 굴립니다,, 의료법을 개정해서 매 듀티마다 일하는 간호사 수를 늘려야 해요ㅠㅠ

[@xaxaviola]

병원비 건보료 올리면 해결됨 ㅋ

[@user-sd1nq6ir3o]

@@julisong9104 그 필요한곳이란게 다들 생각하는게 다르니까 이모양이죠. 안싫은데? 근데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곳만. 얼마나 무책임한 말이고 책임회피용 이도저도 아닌 언행인지 인지조차 못하니 문제인거죠. 내가 생각하는 필요한 곳만 올리는게 아니라, 법으로 제값을 못받는 모든 수가가 올라야 해결되는거죠. 방구석에서 "내가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곳"만 올리는게 아니라요. 의료기기,수술에 들어가는 인력비, 재료비등을 제값받고 팔아야하는건데 "내가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곳만 "이러고 있으니까 개선은 아직 요원합니다

[@golbyeongdeunglove]

간호학과 가지 마세요. 그래도 취업 때문에 빨리 돈 벌라고 집안 어른들이 등 떠밀어 보내는 경우 많은데. 고생 대신 해줄 것도 아니면서 돈 욕심에 보내놓고. 서로 원망 하면서 사이 틀어지는 경우 많습니다. 사이만 틀어지면 다행인데. 저렇게 버티다 자살이라도 하면 어떻게 책임지실 건가요? 자식이 일회용 티슈도 아닌데. 코풀고 버릴 여분의 자식이 200명씩 쟁여져 있는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user-ud5td4yo8k]

웃기네 ㅎ

[@LewisTsukimoto]

@@user-ud5td4yo8k왜웃겨?

[@user-ps2uk4gv8n]

긴호학과 3학년 학생이에요 학부과정도 너무 힘들어요… 병원가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user-jd1bv7zh2y]

제가 중환자실에 입원했을때 의식이 가물했던 저에게 어서 일어나세요 오늘 몇월 며칠이니 꼭 기억하세요라며 따뜻하게 말씀해주던 어린 간호사선생님들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그런 천사와도 같은 선생님들이 이런 처우를 받고 있고 고통스럽게 일을 하다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온 직장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하루빨리 처우개선 바랍니다~

[@lee2643]

힘들면 퇴사하면 되지.. 근로환경 왜 개선하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입사한지 3개월 된 신규간호사에게만 평생 간호 받으시길...

[@choimj3993]

와... 확 와닿네요

[@user-uu1ye2xz3e]

3개월이면 감지덕지죠. 오늘 입사한 간호사한테 주사 10번 찔로고도 다 fail해 봐야 심각하구나 하겠죠.

[@user-ny3vl1gx7y]

단체로 퇴사해서 개선해야죠

[@user-us6cz4rl6o]

맞아요 마냥 남의 일이 아니라는걸 알아야 하는데..ㅋㅋ

[@chuchu1373]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은 환자에게 돌아가는 의료 서비스와 직결되는 문제인데 ㅋㅋㅋ.. 그걸 못 잡고 답답한 말 하는 사람들 많아서 볼때마다 힘듦....

[@garnet7739]

대학병원에서 고정된 중환자실(ICU)의 간호사 한 명당 담당 환자는 2~3명이 최대입니다. 22명을 감당하게 해야 했다는 것은 저 병원과 관계자들이 미쳤다는 겁니다. 10명이 해야 할 일을 저 고인(신규 8개월차)이 홀로 감당해야 했단 말입니다. 이건 명.백.한 병원의 타살이죠. 퇴사도 마음대로 못 해요. 다음 희생양이 들어올 때까지 버텨야하고, 응급사직하면 주변 병원에 다 소문내서 취업길도 막아둡니다. 매해 졸업해서 쏟아져나오는 간호사들은 2만명인데, 병원에서는 10명이 일 할 것을 1명이 일하라고 하고, 다들 얼마못가 죽거나 도망가니 신규들이 매년 대거로 채용되죠. 그래서 간호학과가 취업률이 매우 높은 겁니다.

[@LA_NY]

하….소름이에요..진짜 끔찍

[@user-bw7zf4nn8n]

맞아요 ICU에서 간호사 한명당 22명을 본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장 무서워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사람은 간호사가 아니라 언제나 환자의 입장이 될 수 있는 일반 사람들인데도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 태반이 간호사더라구요 ㅜㅜ

[@lalabrothers9881]

저분말은 병동에 중증환자를 배치해놓고 자기에게 22명이나 케어하게했다는 말인것같습니다.

[@qwerty-bj4pc]

일반병동 기준 중증환자 4-5명만 봐도 진짜 지치는데 22명 …ㅋㅋㅋㅋㅋㅋ 정신나갔구나

[@user-kx1ih9wl3g]

중환자실은 돈이 안 되기 때문에... 병원은 절대 중환자실을 늘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병원에 중환자가 몰리고, 그래서 중증환자들이 일반 병동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병원은 간호인력을 비용으로 보기 때문에 간호인력을 늘리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 상황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간호사가 부족한 이유는 면허 소지자 중 절반 이상이 임상에서 일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KimYoonWooFantube]

간호사들의 낮은 처우가 직장내괴롭힘(태움)이라고 떠벌리고 이렇게 알려져있지만~ 이건 간호사 한 명당 환자 수와 같은 진실을 가리기 위해 병원 기업이 만들어낸거ㅋㅋㅋㅋ

[@ssso333]

입사 한달차 신규입니다. 곧 나이트 출근하는데 차에 치이고 싶습니다.. 오버타임 2시간씩하고, 다음날 혼나지 않으려고 집에서는 3-4시간씩 또 공부하고 쉬는날에도 공부합니다. 환자들에게 최소한 피해가지 않고 똑똑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요. 일과 휴식이 전혀 분리되지 않아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환자 옆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간호사인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매일 혼나고 자괴감들고 있습니다. 곧 독립인데 너무 무섭고 믿기지가 않네요. 부담감에 쉬는시간없이 12시간 나이트 끝나고도 2시간밖에 못자고 공부중입니다. 영상보는내내 눈물만납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무섭고 무겁습니다.

[@user-cx4hj5yi4k]

진짜 이게 현실인가요…… 저 지금 1학년인데 ㅋㄱㅋㄱㅋㄱ 어떡하죠??

[@R.V305]

당신은 귀한사람입니다. 본인을 귀하게 여기세요. 힘들더라도 이 세상에 당신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기때문에 태어났습니다.

[@user-xs5bu3uy3c]

쌤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괜찮으신가요

[@ssso333]

@@user-xs5bu3uy3c 퇴사하고 알바하면서 쉬고있습니다..°

[@ttou565]

여기서 비난하는 사람들... 본인이 받는 의료서비스랑 연관되는 일이에요;; 건보료 그렇게 내고서 엉망 서비스 받고 싶음?? 의료서비스는 친절이 아님;;; 본인 생명과 건강임;;

[@88kai70]

ㄹㅇ 그동안 누리고 있던 의료서비스들 다 간호사 갈아서 의료보험 혜택보고 누린건데... 간호사들 비난을 왜 하는건지... 왜 병실료, 병원입원비가 싸겠어요.... 간호사가 인당 20~30명씩 가성비로 간호하니까 싼것임을....

[@user-uu1ye2xz3e]

ㅇㅈ...머리 빈 저런것들은 병원 받아주면 안 된다고 생각함. 외국은 의료진이 환자 거부도 가능하다는데 한국도 바뀌었으면 좋겠음.

[@BORI_CHUNG]

ㄹㅇ 간호사 환경이 좋아야 환자한테도 좋은데 대가리에 똥차서 그런거 모른

[@chuchu1373]

바보들아!!!!!!!!!! 영상을 다 보고 제대로 보지도 않고 댓글 다는 사람들임 진짜 울화통 터져

[@user-zf3hx6wg4z]

남자노가다가 여자간호사라는말이 맞는듯

[@user-xu1kt6cp8i]

결국 병원에서 기존 “올드쌤”들에 대한 대우나 차우 개선 이어서 간호사들의 전반적인 처우개선이 없기때문에 신규들의 젊은 힘으로 갈아넣은것이 현재의 상황인것같습니다.. 시스템적으로 개선이 꼭 필요해요

[@user-ft7ku8ru7e]

맞아요 승진시스템도 없어서 얼마를 일해도 평간호사로 남고, 사기업만큼 월급인상률이 높지도 않고. 프리셉터 시스템도 솔직히 올드들에게 병원이 해야할 일을 떠넘긴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수를 제대로 챙겨주는 것도 아니고, 그 돈 받느니 그냥 혼자 일하고 칼퇴하고싶다고 생각하는게 무리도 아니고. 올드가 힘든데 신규를 봐줄 짬이 있겠나요ㅠㅠ

[@user-zq6xo2nu1r]

@@user-ft7ku8ru7e 그 수간호사는 승진이아니고 10년지나면 그냥 자동으로 불리나요? 어디병원은 간호과장이나 간호부원장 같은게 있는거 같아서요?

[@user-ki7lw1it1c]

@@user-zq6xo2nu1r 제가 알기로 수간호사는 아무나 되는게 아니고 TO나면 지원하는데 보통 석사+경력 5년 이상 지원가능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user-ic1dj5tf7r]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세계 최저 출산율을 매달 갱신 하면서도 아무것도 안바뀌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user-tk7mk2wx8r]

​@@user-ki7lw1it1c5년이라뇨ㅋㅋㅋㅋ수간호사되려면 경력 20년이상인데 아무리 못해도 15년 이상입니다

[@user-du4lk6hk9h]

과장된거라며 어떻게 화장실도 못가고밥도 못먹느냐는댓글있는데 겪어보지도않고 안믿네. 가족이 간호사로 빅5취직했는데 15시간동안 밥한끼도못먹고 화장실도 못가는거 매일보고있다. 우리나라 간호사대우 미친듯

[@chicagolee3775]

기본적인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근무환경에서 단순히 희생과 사명감을 강요해서 일을 하게해서는 안됩니다. 국가에서 책임지고 의료진들 처우 개선에 앞장서야 합니다.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진들께 감사하고 이분들에게 그에 맞는 보상을 해줘야 더욱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atin83]

애초에 태움이 발생하는 원인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함. 1. TO 자체를 적게 유지해서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병원이 문제 2. 근데 막상 고용주인 병원 측에 뭐라 할 수는 없으니 어떻게든 서로 쥐어짜내는 간호사들 내지는 운영진들 백날 이걸 태움이니 뭐니 해서 간호사들 군기 세다 이걸로 초점을 잡아봐야 아무 것도 안 바뀜. 그냥 젊은이들 갈아넣고 윗대가리들만 돈 벌지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느냐? 법으로 TO 를 강제하던가 (병석 수 당 인원수), 야간업무에 대해서 4교대 이상으로 운영하도록 강제를 해버려야 된다. 근데 국개의원 놈들은 이런건 손 잘 안댐. 왜냐?? 거대의료재단 로비를 ㅈ나게 처받고 있던가 아니면 지네들 친인척이 그걸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익이 줄거든

[@BORI_CHUNG]

@@user-vu7bb9gi9s ㅇㅈㅇㅈ

[@melotoha]

이거 올리자

[@user-fr7bg5gz4u]

1번 너무 공감요 진짜 화가나요.. 적은 인원으로 굴리니 버티던 사람들 다 지쳐서 두손두발 다들고 나가고 남는 사람들만 개고생이에요 신규 오면 더 힘들어요. 안그래도 힘든데 교육까지 하 애초에 좀 많이 배치하면 부담도 적어지고 양도 적어지는데 ... 진짜 진절머리난다.. 임상

[@uchcyfjhy]

로비할 돈은 있는데 간호사 충원에 돈 쓰긴 아깝나보다

[@always22_63]

한국은 전국민 대상으로 성희롱 금지교육을 할게 아니라 남 괴롭힘 금지교육을 해야한다 한국은 남을 괴롭히고 무시하고 차별하는게 너무 만연되어있다 강자가 약자를, 선배가 후배를, 고참이 신입을, 교사가 학생을, 부모가 자녀를 욕하고 혼내고 때리고 괴롭히는게 너무나 당연시 되고 심지어 사랑의 매라를 이름으로 미화된다 한국은 남 괴롭힘 방지교육 직장괴롭힘 방지교육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해야한다 그럼 성희롱 성폭행 왕따 집단괴롭힘 모두 사라진다

[@user-jv5tv2br7m]

해가바뀌어 11년차 간호사가 되었네요 신규부터 만 4년 꽉 채워 일했던 그때 화장실 못가고 물한모금 못먹고 입가에 버짐 피우며 일하는게 그냥 기본이었어요 당연한줄 알고 일했고 업무강도에 비해 밤을세가며 교대근무하는데 페이는 절대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그렇게 일할꺼면 500은 받아야 해요 교대근무자체가 300은 나옵니다 근로법 페이계산이 다르니까요 어깨 허리 다 망가졌고 두통 달고 살았고.. 5년차.. 한참 날라다닐때 관두는 이유입니다 다른 직업군처럼 잘팔리는 경력으로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기는 이유가 아니라요 이게 팩트죠 여전히 병원에서 일하지만 소위말하는 임상이라는 그곳으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송구하게도 전 천사도 봉사자도 아닌 근로자라서요..

[@user-ke3ro5tl2l]

고생많이하셨어요

[@remy8888]

간호사 대우, 처우 개선 반드시 해야합니다 이 나라 의료계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suhcus9769]

물마실 시간, 밥 한끼 먹을 시간, 화장실 한번 갈 시간을 요구하는게 정상인가요… 기본이라고도 말하기 어려운 것들이 안갖춰져 있는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간호사 처우 개선 정말 심각합니다 이건 사실 개선이라고 말할 수도 없어요 ㅜ

[@user-mo1dd8vy2l]

여기서 간호사들이 싸가지가 없다느니 배가 불렀다느니 하는 인간들은 제발 아플 때 간절히 불러도 간호사가 못 오길 바란다. 너무 많은 환자들을 보느라 바쁘고 지쳐서 단한번도 웃어주지 않길 바란다. 그러길 바라는 사람들일테니까. 그래서 진짜 절실히 간호인력의 필요성을 느끼고 함부로 뱉은 말들에 죄책감 느끼길 바란다. 환자 수만 반으로 줄어도 니들이 말하는 태움, 불친절 이딴 거 사라지고 조금이라도 더 친절하고 세심하게 환자 한명한명 더 신경써서 더 전문적으로 간호할 수 있을텐데 일부 사람들은 뭣도 모르고 그저 힘들면 관두라고만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무식하면 용감한가. 아니면 아직 아파본 적 없어서 오만한 건가. 왜 본인과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할까 답답하다. 결국 간호의 질은 국민 건강과 의료 서비스체계의 핵심이 될텐데. 우리나라는 아직 한참 멀었다.

[@narrrkim]

공감합니다 정말

[@user-nb4ct6pc6s]

공감해요…

[@sirasoni.c]

간호사 싸가지 없는 애들 개 많은건 사실이지 ㅋㅋㅋ 지들끼리 못잡아먹어서 안달난걸 왜 환자들한테 말투 퉁명스럽게 얘기하고 싸가지 없이 행동함?ㅋㅋㅋ 환자가 늬들 감정받아주는 사람임?ㅋㅋ 착각 오지게 하네 ㅋㅋㅋ 니들 돈주는 사람이 환자들이야 ㅋㅋㅋ 착각좀 하지말어 ㅋㅋㅋㅋ

[@trcg2669]

@@sirasoni.c 와오.. 되게 순진하시네요. 간호사들이 “싸가지”없는게 그저 우연히 그 분야에만 그런 사람들이 몰려서라고 보시나봐요? ㅋㅋㅋㅋ진짜 뇌가 순정하시네ㅋㅋㅋㅋㅋ환자가 돈주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님이 개인 간호사 고용해서 월급 줌?ㅋㅋㅋㅋㅋ

[@user-qs1sm7bl8z]

@@sirasoni.c ㅋㅋ,,,,지금 그게 요지가아닌데 참

[@user-bf9qj9xf7c]

대학병원에서 일하다 그만둔 신규간호사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일하던 기억은 그만둔 지금까지도 생각나는 악몽같은 기억이고 한 개인의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그만두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병원을 다닌지 몇 주 안되어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병원을 다녔고 일이 끝나고 집에 오면 정신없이 자거나 깨어 혼자 생각 할 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생각을 수 도 없이 했습니다. 간호사에게 임상에서 버틸 것을 강요하지 마세요. 임상에서 이 모든 업무적 부담감과 정신적 고통은 한 개인의 몫입니다.

[@tinechris6241]

저도 신규때 대병에서 일하다 관뒀어요. 간호사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고 이게 굉장히 심각합니다.

[@bbangzathoth]

저도 대병 1년 꾸역꾸역 일했는데 7년 지난 아직도 꿈에 나와요ㅋㅋㅋ 물도 못마시게 하고 간부부터 수간까지 사람을 노예 취급함

[@user-sr7vb6bx7c]

그래도 오래버티면 전문가가 되는데

[@user-yl6zw2xj5q]

고생하셨습니다~~

[@user-nm2eh9ri3f]

@@bbangzathoth 그꿈 오십대가 되어도 일년에 한두번 꾸네요 ㅎㅎ

[@Matthew-yy7ks]

대단하다… 의사들은 당장 지들 이익대로 파업하는데 간호사들은 환자들과 다른 간호사들을 위해서 저렇게 힘들게 버텨왔다니…

[@jkkim3775]

???

[@jro9787]

간호사분들 제발 파업 한번만 해줬음 좋겠음 의사들은 간호사없을때의 무능력함 한번 느껴봐야함

[@user-mg1od3ro4w]

완전공감합니다

[@user-lx8dh3zr2r]

의사는 밥안먹고 36시간연속근무함....오히려 의사는 노조라는게 없어서 불합리해도 참고 일함

[@garlic_on_the_ground]

@@user-lx8dh3zr2r 의사 수 안늘리는건 의협에서 막아서 그런거고ㅋㅋㅋ

[@yangyangES2]

외과병동에서 일하는데 일하다 보면 과연 이 일이 한 명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인가 하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할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너무 많이 생기다 보니 숨이 턱턱 막혀요

[@TheEnmai]

사실 저 분들 근무환경이 좋아져야, 그만큼 환자들에게도 좋은 일이니, 일선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분들 근무환경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랍니다.

[@soso-dl1zi]

3년 일하고 직종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마지막 큰 대학병원에서 일했을때는 몸과 정신 모두 최악으로 마무리했습니다..아마 안 그만뒀다면 죽었을꺼라고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말해요..모르는 사람들은 4년동안 공부한거 아깝지 않냐라고하는데 진짜 하나도 안아깝고 이런줄 알았으면 간호학과를 선택 안했을꺼에요. 학생때는 간호사만 되길 바랬었는데..되보니까 지옥이더라구요..사명감이나 봉사정신도 사람답게 지내야 있을수 있습니다..현재 상황에서 임상 뛰시고 있는 간호사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과연 언제 바뀔수있을까요..

[@mongdol8037]

간호사분들 보면 다른 환자들 살리느라 바빠서 정작 본인이 죽어가고 있다는 걸 모르고 결국은 병이 생기는 거 같네요 ㅠㅠㅠ

[@user-id2qy6ue9h]

이런게 널리 알려져 있는데 간호학과 지망생들은 왜 넘쳐날까요..

[@soso-dl1zi]

@@user-id2qy6ue9h 좋은 면만 보는거 아닐까요..정부든 간협이든 간호사 배출만 신경쓰니..유휴간호사가 얼마나 많은데요ㅜㅜ

[@user-tx7wu4ub6p]

@@user-id2qy6ue9h 취업은 해야겠고..공부를 그렇게 잘 하는 건 아니고..

[@always22_63]

한국은 전국민 대상으로 성희롱 금지교육을 할게 아니라 남 괴롭힘 금지교육을 해야한다 한국은 남을 괴롭히고 무시하고 차별하는게 너무 만연되어있다 강자가 약자를, 선배가 후배를, 고참이 신입을, 교사가 학생을, 부모가 자녀를 욕하고 혼내고 때리고 괴롭히는게 너무나 당연시 되고 심지어 사랑의 매라를 이름으로 미화된다 한국은 남 괴롭힘 방지교육 직장괴롭힘 방지교육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해야한다 그럼 성희롱 성폭행 왕따 집단괴롭힘 모두 사라진다

[@user-sx7io5nw4x]

파업을 하자는데 환자는 누가 보나.. 동료가 힘들어지잖아.. 이 말 진짜 공감합니다..ㅠㅠ 마지막에 울컥했네요.. 병원에서 아무리 간호사를 충원시켜주지 않아도 우리끼리 똘똘 뭉쳐서 그만두지 말고 더 해보자.. 자기도 바쁘면서 동료가 더 바쁘면 도와주고. 다 같이 밥 굶으면서 일했던때가 생각이 나네요.. 간호사 수 대비 환자수. 꼭 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lc1rn8yr4c]

간호학과 학생인데도 벌써 이런 영상을 보면 병원 취업이 두려워지고 다른 일을 찾아서 가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제 주변 동기들도 병원이 아닌 다른 길을 미리 준비하고 있구요 ... 하루빨리 처우가 개선되어서 더 많은 신규간호사를 배출하고, 그 분들이 단시간에 그만두는 악순환을 멈출 수 있는 사회가 되기 바랍니다 ㅜㅜ

[@user-km2lq9ln7t]

8:45 이 부분 진짜 전국의 간호사들이 다 생각했을거에요...내가 파업하면 환자는 누가보지??당장 내 몸이 아파도 내가 안나가면 누군가의 듀티가 엉망진창이 되는게 미안해서 꾸역꾸역 출근하는데???

[@clhyesung]

대학병원 암병동 다녔었는데 나는 태움보다는 업무량때문에 그만뒀음. 솔직히 선임들이 일 제외하고 되도않는거로 갈구는거 그딴거도 엄청많았지만 그것은 둘째.. 또 진상 보호자들이 훨씬 더 많았음. 마치 돈주고 왕처럼 군림하는듯 한 ;;; 매일 수혈하고 항암하고 정신없이 간호사 1인당 암환자 20명을 보는데다 진짜 밥먹을시간 화장실갈시간이 너무너무 없었고 사람이 먹고 자고 싸고가 기본인데 그게 안되버리니 내가 대체 왜 내몸을 다 버려서 이 일을 해야하나싶었다. 어이없는건 이런 실태를 국가가 절대 모르지않아요ㅋㅋㅋㅋ 간호사부족의 근본이 절~~대 뭔지 모르지않음ㅋㅋㅋ 간호학과만 겁나게 증원하고 간호사 배출시키면 뭐해 계속 일하고싶은 사람이 없는데 국가가 이런 환경을 다 알고도 이런다는게 미래가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이 요즘 코로나영웅 뭐 의료진덕분에 이러는데 진짜 뭔가 환멸감이 느껴짐ㅋㅋ 그래 니들계속 고생해라 이런 느낌이랄까ㅋㅋ 아니요 ㅋㅋ 많은분들이 맹목적인 희생안할거고 내몸 지킬거에요~~ 힘들면 그만두세요~~ 참지마세요 막상 그만두면 막막할거같지만 다 살게됩니다.

[@spongebobobobob]

좋은 환자분이랑 보호자분들도 계시지만 치료받으러온게 아니라 시중받으려는 분도 계시고.. 입원절차까지 다밟고 입원했으면서 막상 오면 치료안받겠다고 소리지르면서 병원 나가려고하는데 교수님 오면 바로 자기 침상 돌아가서 얌전히 있다가 교수님 가시면 또 난리.. 입원자리 없어서 입원 밀리는 분도 많은데 진짜 민폐입니다..

[@user-xx2pf4wj8u]

저희 사촌언니도 대학병원근무중인데 진짜 사람이 맨날 만성피로에 화장실도 못가서 방광염달고살고ㅠㅠ 10년차 넘었는데 동료간호사들이 너무 자주 그만두고 그빈자리를 매일 대신해서 채워서 일하고 너무 힘들어해요...개선이 진짜 필요합니다.

[@user-so9lr3td2n]

경비원 등 감시단속직도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있는데 사람의 생명을 돌보는 간호사를 정말로 혹사시키는 일은 잘못되었습니다. 식사라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보장도록 제도개선을 지지해 주세요. 2년차 간호사의 아버지가 호소드립니다.

[@user-xh4mn9sk9f]

맞아요 밥이라도 먹고 일 햇으면 좋겟어요 맨날 굶고 일하네요ㅠ

[@user-cb7fv3ec6q]

제 딸도 3개월차. 병원갈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난답니다 상상 할 수 없는 그 이상의 열악함. 두달만에 9킬로 빠졌어요 먹을 시간도 없고 치쳐서 또 먹기보다 누워야하는 현실

[@user-cb7fv3ec6q]

힘있는 사람이. 금방 지침만 내리면 될텐대

[@dd.i.]

나한테 소리 지르자마자 바로 퇴사한 나에게 칭찬해~

[@user-zs8cm8hr6i]

ㅋㅋㅋ

[@user-lu4qx2yg3x]

ㄱㄲㅋ

[@qwerty2174]

잘하셨어요.아니다 싶으면 바로가는게 나아요

[@user-ok4il6yh7l]

고소해서 보상도 받아야지

[@user-wm1nt1jh3c]

고생하셨어요. 저도 지금 어머니 골절수술하고 입원하셔서 상주보호자로 간병중인데 간호사분들 정말 고생많으시더라구요 가끔 간병할때 오셔서 소리없이 도와주시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user-ec7bk4lu7g]

신규가 건방지게 물먹을시간있냐고 다른동기 혼나는거보고 물도못먹고일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진짜 손씻다가 수돗물 마실까 생각했던 적도 많았어요...언제쯤이나 되어야 나아질까요...

[@user-ql4wq9sm3z]

왜들그럴까 싶네요

[@user-bf9qj9xf7c]

저는 점심도 못먹고 일하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밥먹으러 가도 되냐고 물어봤다가 물어본 선임이 다른 선임한테 "얘는 이럴 때는 적극적이네요" 소리 들었네요.

[@BORI_CHUNG]

화장실도 못간다면서요. 참다가 간다고

[@ji-hyunlee6098]

ㅜㅜ공감가네요 저는 목말라서 손씻다 진짜 수돗물 먹었어요

[@gwajadanji]

그럴땐 “저 신경쓰지말고 본인 할일이나 하세요”라고 좋게 말하면 안되나요? 제 성격이면 더 심하게 말하지만 순화했어요.

[@JY-fb8od]

대학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입니다. 버티다 버티다 결국 사직 면담 했고, 곧 그만둡니다. 밥 못 먹는거 당연합니다. 화장실 못 가는거? 일상입니다. 몇 년 전, 입사를 앞 두었을 때 불안해하는 저를 위로해주려고 이모가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걱정마라. 힘들어도 한 달 지나고 보면 3개월 지나고 적응 될거다. 월급 받는 재미도 있다. 이모가 돌이켜보니 학생때는 쉬는 시간에만 화장실 갈 수 있지만 직장은 적어도 화장실은 구애받지 않고 갈 수 있더라.’. 아니요. 몇 년이 지나도 저는 여전히 밥은 커녕 화장실 가는 것도 참으면서 일을 하는 간호사 중 한 명입니다. 저와 가까운 사람도 간호사 처우를 모르는데 과연 누가 알까요.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병상을 확보하라면서도 추가 인력을 더 주지는 않습니다. 결국 원래 근무하던 인력 중 몇 명을 착출해서 갈 수 밖에 없고 착출된 인력을 대신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결국 빈 인력은 남은 사람으로 꾸역꾸역 메워가는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누가 그걸 생각해줄까요. 제가 일 하는 동안 환자분들에게 맞을뻔한게, 아니 맞거나 꼬집힌게 열 손가락을 넘어가고, 욕설을 들은건 그 이상입니다. 매일 출근하기 전에 차에 치어버렸으면, 그래서 어딘가가 부러졌으면 좋을텐데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며칠 전, 제가 돌보는 환자분들께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나는 환자니, 짜증을 내고 화내는 건 당연하고 너희들은 간호사니 이런 환자를 이해하고 짜증을 내면 달래고 받아주는게 너희 일 아니냐.’. 실제로 여러번 각각 다른 분께 이 말을 들었습니다. 저도 힘드신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저도 사람입니다. 누가 저를 때리면 멍이 들고, 욕하면 상처받고 상처가 덧나는 여러분들과 같은 사람이요. 그래서 더 이상 못 하고 그만둡니다. 제가 살려면, 제가 죽지 않으려면 이 방법 뿐인 것 같아서요.

[@user-ii2zl4lo8u]

입원했을때 친절한 간호사쌤들 덕분에 어려운 시기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간호사 처우개선을 꼭 이루어주세요.

[@user-mk9de3bj5d]

태움 얘기가 많은데, 지나친 군기는 물론 문제가 된다 생각함. 근데 사람인 이상 저렇게 말도 안되게 굴리는데 날카로워질 수밖에없음. 태움은 개인의 문제로 넘길게 아니라 제도적 문제가 태움이라는 형태로 드러난 것이라 봐야한다고 생각함

[@user-tz4cm6qi4o]

부분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제도적 문제를 뛰어넘는 인격상실의 프리셉터가 진짜문제입니다….

[@user-bt8ih4lq3v]

태움도 태움이지만 여자들끼리일해서 뒷말도많아요

[@user-ni3vf2ud7h]

@hanging stars 저 사람은 개인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제도적 문제를 손봐야된다는 거잖아요. 학폭도 마찬가지로 개인의 문제로 넘길게 아니라 학폭이 많이 생기고 해결되지 않는 제도적 교육적 문제를 손봐야죠

[@user-ts6nf8tv7j]

@@user-bt8ih4lq3v 6여자9들이어서 뒷말 많은게 아니예요~ 남자들은 자적자 안 하나요~ㅋ?

[@user-bt8ih4lq3v]

@@user-ts6nf8tv7j 맞아요 둘다맞긴한데 여자나 남자 정하는게 아니예요 굳이심하다고하면 여자 쪽이 심하죠

[@user-zp7ek6ek4g]

댓글에 단순 태움 때문에 간호사 분들이 힘들어 하는것 처럼 말하는데.. 그거또한 한부분 이겠지만 전체적인 근무환경 때문에 떠나가는 분들이 많은게 사실입니다..본질을 흐리지 말아줬으면 하네요,

[@user-yd8bv2xd9v]

저는 소변볼시간도 없어서 생리하던날 생리대에 소변이 샐정도로 눈물참아가면서 일했던게 생각나네요 누가 못가게했냐하실분 있겠지만 정말 단 30초의 눈돌릴 시간조차 없이 일할수밖에 없습니다 퇴사 후회안해요

[@user-dd3yd5hm2m]

맞아요 저도 현재 4개월차 신규간호사인데 가끔은 진짜 침 삼킬 시간도 없이 일해요ㅜㅜ너무 힘드네요

[@user-iw4rq7xp1o]

간호사 근무환경 쓰레기면 피해보는 사람=국민들 병원에서 환자를 가장 많이 접하는사람=간호사 실질적으로 병원 침대에 누워있을 때 필요한 처치 해주는건 간호사입니다.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되지 않으면 나중에 자기자신, 부모님 입원했을 때 불편함을 그대로 느끼게 됩니다.

[@rami00]

큰병을 겪지못하고 동네병원이나 다니던 사람들은 모를거야 숙련된 간호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기들이 보는사람들은 로컬에서 수납하고 전화예약이나 받던사람들이니 모를테지. 간호사들은 쏟아져나와서 돈을 들이면 머릿수는 채울수있겠지만 저일은 인해전술로 할수있는일이 아님...

[@user-px1rl7vp7x]

임상에서 일하는 간호사로써 보는내내 어떤 마음인지 알기에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예전엔 그만두는 선생님이 있으면 옆에서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보자 격려했지만 요즘은 퇴사하는 선생님 생기면 남는 사람으로써 섭섭하지만 그만두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기에 모두가 퇴사후의 삶을 응원합니다. 간호사 인력충원 정말 필요합니다 . 코로나 전부터 끊임없이 간호사 인력충원 요구하지만 병원에선 이런저런 이유대며 해줄수없다고하며 간호사들의 희생만을 강요합니다. 간호사들도 누군가의 부모이자 자식이며 딸,아들입니다. 과도한 업무와 부담감으로인해 이제 겨우 꽃 피우려다 ,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신규간호사선생님이 없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이런일이 생길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user-pp6du4ns8x]

기본적인 밥먹을시간, 물마실시간, 화장실 갈 시간은 보장해줘야 하는거아닙니까? 얼마나 처우 개선이 안되어왔으면 간호사들이 제대로된 기본조차 하지 못하고 일한단 말인가요? 일하다가 생리혈이 새는데 그것도 모르고 일하는 간호사들이 태반입니다. 화장실 갈 여유도, 물한잔 제대로 마실여유도 없어요. 이게 코로나 영웅이라고 치켜세워 지기만하는 간호사들의 실태입니다. 희생? 봉사? 말은 좋죠.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앞으로 계속해서 임상을 포기하는 간호사들이 더 많아지기만 할겁니다.

[@dalkom0807]

이와중에 간호법 개정 반대하는 의사들 시위 뉴스를 접하고 할말을 잃었다,,,, 간호사가 같이 협력하며 일하는 존재가 아니라 본인들 밥벌이 뺏어먹는 존재로서 인식하고 있다는 것에 회의감이 들더라,,,

[@Noah-tc1fz]

대병에서 6년 일하고 퇴사했습니다. 태움보단 업무량이 감당못할 수준이라 매일 힘들었습니다. 일잘하는데 아깝다고 붙잡는 동료들 다 뿌리치고 나왔어요 죽을 것 같아서… 다신 임상으로 안돌아가려구요. 지금 다른일 하는데 간호사 하던 깡다구로 하니 힘든 일 없네요. 돈도 전보다 잘벌고요 ㅋㅋ

[@user-sz1gz8vd8r]

혹시 어떤업무분야로 이직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저도 때려치고싶은데 막상 막막해서요

[@couple5348]

대학병원 6년차 간호사 300만 원 넘지않나요?..

[@Noah-tc1fz]

@@user-sz1gz8vd8r 지금은 공기업에서 일하는데, 쉬는동안 주식 공부해서 본격적으로 같이 하거든요 .. 공기업 연봉 자체는 높은 페이 아니지만 워라벨이 괜찮고요 대병은 초봉은 쎄지만 어느정도 연차되기전까진 월급 상승이 더딘 편이라(저희 병원 특징이었을 수도 있어요) 어떻게 보면 헤드까지 할거아니면 크게 차이 안날 것 같아요 ㅋㅋㅋ 근로소득 + 투자(주식) 해서 월 350-400이상은 되는데 시간지나면 더 벌겠죠… 임상탈출한 대부분의 샘들이 공기업이나 공무원 하시는 편이니 특별한 분야는 아니라서 도움이 안될 것 같네요 ㅜㅜ ㅎㅎ 저도 3년차부터 매일매일 임상탈출하고 싶어서 고민 많았던게 생각나네요… 막막한 것도 너무나 이해하구요 ㅜㅜ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Noah-tc1fz]

@@mochi-db5fi 윗댓 참고바랄게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아쉽지만요 ㅎ

[@Noah-tc1fz]

@@couple5348 물론 300넘지만 삼교대에 밥도 물도 못먹는 업무 강도에 한 순간도 만족한 적 없었어요 ㅎ 사실 6년차라 300넘는거 아니구요 저는 2년차부터 300이상 받았는데 그 이후로 거의 월급상승이 없었어요 ㅋㅋ 저 알바경험도 많고 현재 다른 일도 하고있고 간호사만 해서 잘 모르고 적다 말하는거 아닙니다 ㅋㅋ 일단 교대근무 자체로만 봐도 300 많지 않아요

[@user-ew8zk9om4m]

간호사들도 단체행동을 해야함 간호사도 잘먹고 잘살려는 직업이지 봉사하는 사람이 아님

[@user-dw2yo5ki6r]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년차 간호사입니다. 저는 공교롭게도 연봉인상률이 연차에 따라 높아지지 않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연차가 늘어도 지금과 같은 강도와 월급이라는 생각에 좌절감이 들어 임상을 떠날 기한을 이미 정했고 실행할 것입니다. 이 영상 속에 나온 모든 문장들, 댓글에 달아주는 해결책들 간호사 분들은 제가 간호대학에 입학하기도 전부터 외쳐오셨던 것들이겠죠. 간호대학에 입학하고 배우고 실습하며 저도 절실히 생각하던 일들이구요. 간호법 제정을 위해 광화문 광장에 모였던 게 3년 전입니다. 전혀 바뀐 건 없구요. 저는 이 큰 보이지 않는 벽을 깰 생각이 전혀 사라졌습니다. 겪어보니 임상은 정말 죽을 맛이더라구요. 제가 준비가 될 때까지만 버티고 준비가 되면 당장 그만둘 생각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저도 살아야해서요.

[@user-ts4hs1th3l]

저도 간호사 6개월하고 그냥 공무원 됐습니다. 밥먹을 시간 다 있고 화장실 가도 아무도 뭐라 안하고~ 간식 먹구 진짜 간호사때 비해 말이안되게 좋아졌습니다. 공무원이 편하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간호사가 환경이 쓰레기였죠.

[@user-ru4ot5bu8o]

돈이 근데 쥐꼬리아님?

[@gg_hxo7]

@@user-ru4ot5bu8o 그건 맞음 몸이 힘들어야 더 범 세상 공짜 없음

[@user-ih2hh5vk7w]

​@@user-ru4ot5bu8o그런 환경에서 구르다보면 세상에 돈이 다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됨. 내가 쓰고 싶을때 연차쓰고 화장실, 커피 한잔 마실 여유 느끼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가장 잘아는 사람들이라

[@user-oe4vs9ij1k]

대학병원 음압중환자실에서 일하는 4년차간호사입니다. 코로나환자분들을 케어하면서 진짜 많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직 버티고있네요...극히 일부만 얘기하자면 간호사가 환자 1명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수록 x-ray에서 폐의 사진이 달라지구요 충분한 설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도 줄어요...바쁜 근무중 짬내서 전화로 보호자분들께 상태설명해드리면 감사하다고 해주시는 덕에 아직 안그만두고 버티고있네요....

[@user-rp2dh4xv7p]

멋지십니다

[@user-rs1ph5mm6c]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국민의 영웅!

[@user-ur2kz2wp4f]

고맙습니다

[@user-cb7fv3ec6q]

대단하시네요

[@mongdol8037]

간호사분들 힘들다는 이야기만 들었지, 이 정도인 줄 몰랐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또 감사합니다. 이들이 숨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user-dx1dk3se6f]

감사합니다

[@user-pg6pe3dd7q]

눈물나네요ᆢ 제가 신규였던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된 우리 간호사ㅠㅠ 파업도 환자와 동료를 위해 못하고있죠ㅠ

[@Ddddd.0_0]

사촌동생이 간호사라서 이런 이야기 보면 마음이 너무 무거워집니다ㅠㅠ 가끔 만나 일터 이야기 들어보면 이 영상이랑 내용이 똑같아요.. 동기들은 전부 퇴사하고 본인만 남앗다던 이야기가 계속 기억에 남아요ㅠㅠ 얼마나 힘들고 고되면 다들 퇴사하겟습니까.. 동생 이야길 들으면 들을수록 간호사들 처우가 너무 안좋더라구요.. 사람 살리는 일인데.. 😢 간호사 처우 개선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user-bl9el4ey3w]

밥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는 하루를 매일매일 보내고있고 환자 20명씩 보면서 인력은 없는데 매일 오버타임도 일상입니다. 점점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3년 버텼는데 이제는 병원 상황에도 이런 의료시스템에도 지쳐서 병원을 떠날 마음 뿐인거같아요..

[@user-jb1oo1yv2k]

간호사 8년 경력있는데도 도저히 간호사 미래가 안 보여서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는 중입니다. 후배들의 처우가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shkuwls]

간호사의 업무 환경이 좋아지고 간호사가 행복해져야 환자분들에게도 더 질 좋은 간호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sirasoni.c]

간호사들 환자 뒷담 ㅈ되게합니다 ㅋㅋㅋㅋㅋ

[@chuchu1373]

@@sirasoni.c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여기 댓글과 무슨 상관이에요..? 뒷담화 오지게 하는건 뒷담화 한 그 사람들의 문제죠 ㅋㅋ..

[@sirasoni.c]

@@chuchu1373 라포고 나발이고 다 구라잖아 ㅋㅋㅋ 신입들은 그럴지 몰라도 2년차부터 환자뒷담 뒤지게까는거 다앎 ㅋㅋㅋ

[@haru0205]

그다지;

[@user-fq4xq7nv4z]

​@@user-hc6gr3bb8u 넌 어느대학 나왔노 ㅋㅋㅋㅋ 문맥 못잡는거보니까 국평오 미만일 것 같은뎈ㅋㅋㅋㅋㅋ

[@jro9787]

의사들때문임 간호사들한테 주체적인 권한부여도 막으려하고 간호법제정도 헛소리해대고 병원장들은 싼값으로만 쓰려고하고

[@user-rs1ht3jj1l]

왜 간호인력문제는 아직도 개선되지않는건지.. 청원올라오면 청원도 열심히하고는 있는데 개선이 안되니 답답하네요 제 친구도 현직에있는데 많이 힘들어합니다.. 부디 개선되길

[@user-em6um2lx3u]

이런 간호사들에게 의협은 약자코스프레를 한다고 표현하다니..

[@SayNoToChauvinism]

정부의 갈라치기가 잘 먹히네 ㅎㅎㅎ 정책입안자인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이 웃고있습니다

[@BORI_CHUNG]

@@SayNoToChauvinism 의협은 이익집단입니다^^ ㅋㅋㅋㅋ 시민집단이 아니라 당연히 공익을위해 일하지도않음 그러니 박사모에나가기도하고 정치적으로 싸우죠. 의사들 본인일도 간호사한테 떠밀고 (의사도 바쁜건ㅇㅈ함)지내니까 걔네 처우나아지면 본인일 떠밀기못해서 싫어함

[@SayNoToChauvinism]

​@@BORI_CHUNG 2022년에도 박사모가 어쩌고 저쩌고 떠드는 정치 광신도가 있네요? ㅋㅋㅋ 하긴 정치나 종교에 빠지면 부모도 못알아보는게 현실이니 ㅠㅠ 더듬어만진당한테 열심히 묻지마 몰표 줘서 방세 좀 내려갔나요? ㅋㅋㅋㅋㅋㅋㅋ

[@user-ix2qe6sc6f]

코로나시국에 그 열악한 환경에서 간호사분들은 파업안하고 버터주셨죠. 의사들 인력부족으로 정원 늘린다니 코로나와중에 파업하고ㅎㅎㅎㅎ

[@user-yw2mn7tq3o]

팩트 1.국민들은 의료비 올리는 거 무조건 싫어함 2.간호사 무슨 오래 근무 할 수있게 만들어 그럼 다 대병에 버티면 연차 쌓이고 연봉 쌓이고 아무도 안나가려고 하면 그 많은 인원 돈 충당을 어찌함? 2.4교대? 그럼 월급 적어지면 할 거임? 아무도 안한다고 할걸? 결국 월급은 같고 4교대로 하라 이거임 3.그럼 대병도 쌓이고 종병도 쌓이면 간호학과 신입생들 안뽑음 그럼 대학교 폐지 및 학생들 돈을 긁어 올 수 없고 대학교 교수도 필요없음 4.의사협회 간호사들 코스프레 한다고 하는거 사실 맞음 중간에서 존나 이기적임 사실 간호사들은 간호조무사 존나 무시하고 극혐함 그럼 또 의사들이 무시하는건 못참음 내로남불 개오짐 5.의대 간호대 차이가 엄청남 근데 자기들이 종종 의사인줄암 그러면서 멍청한 의사보몀 무시하고 지들 의료 실수로 죽은 환자들 사실 존나 많음 그럼 자기가 보는 환자가 많은 거임 사실 의사가 더많고 책임 질 일이 더많음 6.간호사들은 의사들 잡 몇개씩 가져오는 병원 많음 의사가 부족하니 그럼 그거 달라 돈을 달라고함 근데 간호조무사 간호잡 하면 똑같이 간호조무사들이 월급 올려달라고 하면 아주 발악을 함 7.간호사 즉 병원에서 간호 업무를 하는 사람인데 소방공무원도 은근 슬쩍 뺏을 라고 선넘음 그러면서 응급구조사 협회 의협이 막는다고 불쌍한척 개오짐 소방공무원 멍청하다 하면서 그중에 간호사 포함이고 사실 1년차 간호사 액팅들은 약물 실수로 진짜 존나 많이 죽음 병원에서 다 쉬쉬 하는거지 8.코로나 때 버틴다고 했지만 사실 코로나 전담 간호사들 개꿀인거 알고 퇴직하고 알바로 일부로 계약직으로 돈벌라고 가는 간호사들 개많음 뭐가 대체 버틴건지..1년에 1억받고 일반 병원들도 코로나 수당 많이 받음 그것 조차도 간호사들 끼리 자리 나오라고 싸우면서.. 헌신하는 척 리얼 개오짐.. 그냥 그나마 병원들이 이기적으로 돈을 벌어서 취업 잘되고 돈 버는 거임..간호사 반은 사실 할 짓없고 성적 맞춰서 오는 사람들 많음 진짜 여기에 반박 할 수 없음.. 그럼 국민들이 돈 많이 내면 가능 하겠지만 결국 그럼 수술 안받고 죽는 사람들 많고 병원 안오면 환자 줄고 그럼 간호사 의사 필요없고 어차피 돌고 도니깐 사실상 변 할 수가 없음..알고 오면서 왜 대체 그러는거임..? 그럼 그렇게 일하고 세금 존나 때서 실수령 적어도 분명 지랄 할거임 백타

[@jm5589]

제발 간호사 1명당 보는 환자수를 법으로 정해라 간호사가 없으면 그 손해는 고스란히 우리들에게 돌아오는거임……

[@user-dd2iz8ni5o]

감사한 방송입니다 현장은 더 눈물 나는데요 간호시들 감사합니다

[@user-bi4fu7fm9t]

이런 열억한 상황임에도 간호사가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다는 의사협회 ~ 정말 한국 의료계의 적폐가 아닐까 싶습니다. 임상에 계신 모든 간호사 선생님들께 존경을 보냅니다

[@multikimberification]

곧 바뀌지 않을까요… 의료계 너무 고인지 오래된거 같아요. 옛날 제도에서 너무 바뀌지 않고 현재까지 끌고왔는데..이번 코로나 사태로 과부화 걸리면서 원래 제도에서 문제됐던게 더 잘 보이는거 같아요. 간호사도.. 해외에서도 간호사 인력 딸려서 이민신청 하기만 하면 받아주는게 요즘인데..한국 간호사 인력 다 빠져나가야 정신 차리려나..왜 이럴까요…

[@delaychoigoda1221]

ㅋㅋ왜 갈라침?

[@delaychoigoda1221]

@오늘하루행복하자 ㅋㅋ그놈의 상황판단ㅋㅋ 의협이랑 평생가야 관련이 없으니 적폐니 뭐니하겠지

[@delaychoigoda1221]

@오늘하루행복하자 너간호사야? 간호사면 그나마 이해라도 하겠는데 아니면 지나가ㅋㅋ 나도 간호사 욕하고싶은건 아냐. 고생한다고 생각해. 근데 갈라치면서 무조건 의사 까내리는건 잘못됐어ㅋㅋ 그래서 왜 갈라치냐고 한거야. 의료인력 부족한건 의사나 간호사나 매한가지야. 그리고 멍청한 소리 하지마 진짜로. 너같이 선동 잘 당하는 애들이 옆사람한테 똥물 잘 튀기더라. 니가 하는 일만 힘든거 아냐. 니가 보기에 돈 많이 벌고 덜 힘들것같은 사람도 그만한 대가를 치렀으니 거기 가있는거고 유지하기위해 애쓰고 살아. 더 적나라하게 말하고 싶겠지만 긁어 부스럼같아서 여기까지할게~

[@delaychoigoda1221]

@오늘하루행복하자 ㅋㅋ 오늘하루 행복해라! ㅎㅇㅌ

[@user-dt2sr1ob8j]

대학병원 간호사들 월급 많이준다고 하죠… 실태는 근무하는거에비해 턱없이 적어요. 기본 열시간 열두시간씩 일하고 그 긴시간동안 삼십분이라도 편하게 앉아서 쉴 시간조차 없어요. 그렇게 연장된 시간? 돈안줍니다ㅋㅋ 그러니 맨날 그만둬야지를 입에 달고살죠..병원은 진짜 전쟁터같아서 출근할때마다 불안하고 두려워요.. 내몸은 한갠데 해결해야되는일과 책임져야할일이 너무 과중합니다ㅠㅠ 꼭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JJJ-ym7vb]

가족 중 간호사 많은데 간호사가 병원 안 집단 중 가장 힘듦. 의사한테 치이고 밑에서 조무사한테 치이고(조무사 경력으로 간호사 만드는법) 환자한테 치이고(간병통합서비스..) 실질적인 업무 다 간호사가하고 개고생함

[@user-kq9xx9qq5g]

저도 생리대도 못갈고 새는거 다 느껴지는데도 일하고, 물마실 그 3초라는 시간도 없이 하루종일 마라톤도 아니고 뛰어가며 일했는데 진짜 미쳐돌아가는 대학병원들 많아요 이런 중증도 이런 업무량에 인력관리 제대로 못하는 관리자의 문제죠 신규가 벅찰거 당연히 보일텐데

[@apaori4657]

진짜 다같이 한 번 총파업했으면 좋겠다 간호사들보고 공식 인스타에 대놓고 약자 코스프레 한다고 올린 의사들이 알아서 본인들끼리 잘 하겠죠, 우리나라 간호사들은 다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음 간호사도 돈 벌려고 하는 직업 아닌가..? 물론 사명감도 필요하겠지만 사명감, 봉사정신 운운하면서 열약한 환경에 있을 수 밖에 없게함…봉사정신도 본인이 살만할 때 하는 거지 간호사들 다 힘들어서 죽어가는데 자꾸 주위에서 사명감, 봉사정신 운운하는 거 짜증남;; 이런 환경에도 간호법이 간호사들만을 위한 법이라며 우리나라만 간호법이 없다는 현실이 참,,,

[@shinjiyoung1]

선한마음이용해서 쥐어짜는 가스라이팅 그걸 병원도 이용하는 거 같아요

[@granmama3920]

한날은 병원가니까 의사들이 파업한다고 피켓들고 서있던데 간호사는 한번도 못봤네 직접 수술하는 외과의사도 파업하는꼴 못봤는데 인력 갈려나가는 간호사도 파업하는꼴 못봤는데...

[@Bbbbbbbb86]

사명감이랑 봉사정신 말하면서 가스라이팅 하는거 공감. 간호사만 사명감이랑 봉사정신 투철함. 의사들은 툭하면 파업하는데 의사들 파업하면 병원 간호사들이 환자 걱정되서 안절부절 못하고 처방 제때 안나오면 닥달하고. 의사들은 그런거 없음. 아니 다 없는건 아니겠지만 내 뒤를 누군가는 대신 봐주겠지 이런 마인드가 있는거 같음. 근데 간호사들은 대신 봐줄 사람이 없거든. 내 뒤에 있는건 환자니까.

[@moogie6030]

이 영상의 취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간호사 개개인의 인성 문제, 집단 이기주의로 취급하시는 분들은 대학병원 근처도 안 가보신 분들이겠죠? 간호사가 없어서 입원치료를 못받았다는 영상의 코로나 환자가 본인 또는 부모님이어도 과연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간호사 인력확보와 처우개선은 환자의 건강, 생명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user-bs9gu7ox7z]

괜히 국평오란 말이 나오는게 아님

[@mongdol8037]

저도 예전엔 간호가 개인간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조금 더 들여다보니 구조적으로 매우 심각한 거 같습니다... 보는내내 안타깝네요. 그 와중에 환자 생각해서 쉽게 관두지도 못하고 ㅠㅠㅠ

[@horseshoe2955]

한 8년정도 전에 아는언니가 한국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다가 호주로 이민갔어요. 한국에선 밥먹을 시간도 없고 환자들 꼬장도 심해서 간호사로 일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호주에서 일할땐 환자들한테 나 점심시간이다 하면 얼른 가서 먹으라고 한대요. 간호사가 잘 먹고 기운나야 환자도 돌볼 수 있다고… 코로나 전에도 이랬는데 지금은 정말 어떨지 휴..

[@user-zk4ih9et2i]

@@mongdol8037 그 개인간의 문제도 다 구조적인 문제로부터 발생하는거예요ㅠ

[@chuchu1373]

진짜 제대로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면서 여적여 여초 언급하면서 인성문제 집단 이기주의로만 얘기하는거 보면 진짜 환멸나고 화나요 ㅋㅋㅋ... 조금만 알아보고 이해해도 그따구로 말 할 수가 없을텐데

[@pt3885]

꼭 개선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ㅠㅠ..

[@user-xi6nw4lh4d]

보면서 너무 울컥했어요 계속 눈물나고.. 왜 한정된 인력으로 몰아붙이는 거죠 간호사도 사람인데 버티질 못하게 하고

[@user-ow3wd5wv6j]

미국 의사들이 한국오면 병원 외관은 멋지면서 왜 의료인 수는 이렇게 적냐고 지적했던 뉴스를 본 기억이 나는군요.

[@Agust-fv9ku]

하.. 저도 대학병원 신규 시절이 생각나네요..정말 속으로 울음 삼키며 일했던 것 같아요. 중한 환자는 많은데 업무량이 너무 많으니 몸은 하도 걷고 뛰어서 하체는 감각이 없어질 지경에 마음은 중압감으로 가득했던 남들은 대학병원 그만두는거 아깝지 않냐고 했지만 그만두고나서 한 번도 아쉬웠던 적이 없네요 제도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ogood24365]

간호법 개정 정말 응원하고 지지해요. 수고에 늘 감사드려요. 소명을 느끼고 생명 살리는 직업을 택하는 분들이 쭉 보람을 느끼고 일할수 있는 근무환경이 되길 바랍니다.

[@very_joha]

제발 간호사들 지켜주세요 이런 악순환적인 환경에 제 지인도 결국 그만뒀습니다. 밥도 못먹고 3교대로 수면환경도 엉망이고 너무 고생많았어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합니다

[@user-up9fe7mo1q]

현시국 국민들 : 간호사님, 그대들은 코로나 시국의 영웅들이십니다. 보통 병원 이용자들 : 간호사, 너희는 나이팅게일들이야. 환자에게 봉사해. 의사들 : 야, 너~ 이리와바.. 너가 나이많다고 나한테 대드냐? 시키는 일이나 제대로 해. 병원 : 음, 월급이 많이 올랐군요. 퇴사하세요. 우린 초짜 쓸께요. 원래 한국 간호사들을 이렇게 사용하는 거임. 그쵸? 살기 좋은 대한민국...ㅋㅋㅋ

[@user-ij3fn3jg1e]

ㅠㅠㅠㅠㅠㅠ

[@user-up9fe7mo1q]

@@user-ij3fn3jg1e 세상의 작태를 비꼰겁니다. ㅠㅠ

[@dhdhjwhfj]

@@user-up9fe7mo1q 의사를 뭐로 보고 그러는거냐? 좌파들마냥 의사들을 ㅈ같이 표현해놨네ㅋㅋ

[@jamondayo]

진짜 ㄹㅇ 이거 맞음

[@user-up9fe7mo1q]

@@dhdhjwhfj 현실도 모르는 바보...ㅋㅋㅋ

[@happyyami074]

이제 곧 4학년 되는 간호학생인데 이러한 문제 때문에 병원 들어가기가 벌써부터 무서워요. 동기들하고 이야기 나눠보면 예전에는 빅파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는데 지금은 업무 강도 그나마 낮은 곳,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하는 게 대부분이고요.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mongdol8037]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간호대 가셨을텐데... 이 영상을 보니 간호학생들의 고민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ㅠㅠㅠ 응원합니다!!

[@user-kc1pc2fk9e]

에휴 맞아요...전직 간호사로서... 오래 일할수 있는곳이 제일 좋은 곳이더라구요.. ㅠㅠ

[@user-ki8fb8qx7q]

ㅋㅋㅋㅋ 얼릉 퇴사하시길 병원은 노답이에요 ㄹ에

[@green-yv7lk]

영어 할수있으면 호주로 가면좋아요.일하는환경 넘좋고 연봉도 한국과 비교안되게 높아요

[@jerrycommand]

빅5도 예전 말이죠 ㅋㅋㅋ 솔직히 빅5 들어가는거 일반 다른 과 사람들이 회사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쉬운 건 사실이니깐요 빅5 들어가면 결국 다들 얼마안되서 퇴사하고 사람구하기 힘들어서 다른 사람 또 구하고.. 악순환 반복..ㅋㅋ 말만 빅5

[@hoxy6169]

우리언니 간호사로 10년 임상버티면서 디스크3개 터지고 방광염 앓았지만 단 하루도 병원으로 출근하지 않은적 없습니다. 간호법을 제정하고 간호사의 업무환경이 개선되어 그만둔 간호사분들이 돌아온다는 것은 국민이 받을 의료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과 같습니다. 제발 간호사를 도와주세요.

[@mkju6327]

진짜 너무 공감됩니다… 진짜 누가 알아줄까….간호사의 고통은 간호사 밖에 모를 듯 ㅜㅜ 우리끼리 태움따위 하지 말고 힘을 모으고 의견 모아서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기를 ㅜㅜ

[@user-st9xe1zc4f]

그럼에도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타협회들ㅋㅋ 심지어 의협에서는 ‘약자코스프레’라는 워딩을 사용했죠^^? 이게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lucky_day_today]

심각한 상황이네요 정말 간호사에 대한 처우가 제발 꼭 좀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간호사 개인개인에게도, 우리에게도 중요한 문제니까요

[@snowyujin9396]

간호사 1인당 담당 환자수 법제화 해야합니다 진짜.

[@minhyegu4]

전국에 있는 간호사분들 다 존경하고 저희가 열심히 더 처우개선에 관심가질게요

[@cong-nyang7673]

대학병원 1년 근무하면서 출근하는 중에 교통사고가 나면 쉴수있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 퇴사하고 지금은 대기업에 근무 중입니다. 대학병원 입사 초 프리셉터가 나쁜의미로 부모안부를 묻고 죽은 저의 애완동물의 이름으로 장난을 치고 툭하면 말끝마다 “ㅇㅇ쌤 면허는 몸으로 땄어요?” “그냥 조무사나 해.” “너는 요양이 딱 맞다.” 라고 하면서 말끝마다 “씨”를 더해서 소리를 질렀죠. 제가 실수한 것들을 A4용지에 출력해서 환자, 보호자가 모두 보는 화장실 근처 벽에 큰 글씨로 출력하여 붙여둔 것을 보고 환멸감을 느꼈습니다. 프셉의 그런 행동에 환자와 보호자가 불편하셨는지 저의 프셉의 행동이 불편하다고 민원을 넣었고 저는 프셉이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프셉이 바뀌자 오히려 괴롭힘은 더 심해졌죠. 제가 수간호사한테 꼰지른거라고 소문이 났어요. 결국 마지막날 욕하고 화내고 저도 당한걸 토해내고 간호부장에게 그간 들었던 욕설과 오프날 불러낸 것에 대해 항의 했지만 병원은 결국 남은 간호사의 편이였죠…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나쁜 사람이 잘 보여서 문제인거죠.

[@LikePooran]

아니무슨 그런인성파탄자가 간호사에요? 읽는내내 화가나네 잘그만두셨어요 그프셉한테 더욕하고 나오시지

[@user-eo4up6fj7y]

와우... 그런 프셉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진짜ㅋㅋㅋ 깡도 좋네 미친ㄴ!!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ㅠ

[@user-gn6zy9jj6u]

혹시 어떤 직종으로 바꾸셨나요?

[@kjhmay]

보건관리자죠?

[@amykim161]

대형병원 7년차에 그만뒀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근무하며 다신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한달근무하면 20일 식대보조 해줬는데 한달에 6번, 7번 식사하면 진짜 많이 먹었어요. 나이트하면 9시 출근하면 다음날 9시전에 집에 갈수가 없는데, 데이근무 바빠서 도와주고 가야되니..그치만 항상 8시간 근무만 월급으로 환산.. 절대로 기간외 근무수당을 안줬어요..12시간 근무가 기본이였죠.. 정말 한국에서 간호사가 되는건 헬게이트를 열고 들어가는 길..

[@user-kb6yw8cu8h]

한국에서 간호사 자격중 따서 뉴질랜드에서도 일 할 수가 있나요?

[@amykim161]

@@user-kb6yw8cu8h 아이엘츠 점수 필요해요

[@user-yc6kd6jo6n]

너무 슬픈 현실에 눈물만 나네요 ㅠㅠ 임상을 떠났지만 의료환경은 정말 개선되어야만 합니다. 임상을 지키시는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JW-hz8sf]

올해 입사한 신규간호사입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지만, 열정넘치는 젊은날 청춘을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헌신한건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다만 열악한 환경탓에 그 외에 감수해야할것들이 너무 많을 뿐이지요.

[@eternal6351]

올해 간호대 입학하는 새내기 간호대생 입니다... 제발 하루빨리 간호사 처우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바래왔던 직업이고 오랫동안 임상에 있을 각오가 되어있지만 체력적, 현실적 한계가 있을까 두려워요 제발 간호사법이 제정이되고 처우개선이 되길 바랍니다

[@user-og4ee5bk1s]

@@user-hc6gr3bb8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약삭빠르게 기회잡을줄 알아야지

[@always22_63]

한국은 전국민 대상으로 성희롱 금지교육을 할게 아니라 남 괴롭힘 금지교육을 해야한다 한국은 남을 괴롭히고 무시하고 차별하는게 너무 만연되어있다 강자가 약자를, 선배가 후배를, 고참이 신입을, 교사가 학생을, 부모가 자녀를 욕하고 혼내고 때리고 괴롭히는게 너무나 당연시 되고 심지어 사랑의 매라를 이름으로 미화된다 한국은 남 괴롭힘 방지교육 직장괴롭힘 방지교육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해야한다 그럼 성희롱 성폭행 왕따 집단괴롭힘 모두 사라진다

[@user-wg7pr9xk5q]

​@@user-hc6gr3bb8u만렙이넼ㅋㅋㅋㅋㅋㅋㅋ

[@user-hm7rx7no3p]

당분긴 간호사 안뽑아도 될듯 너무많응

[@meige8602]

간호실습생인데요, 병동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다 간호사 탓으로 돌리고.. 제가 2주동안 병동 실습 중에 한 간호사님이 억울하게 퇴사하신거 봄 .. 벌써부터 간호사 하기 싫다 이말이야 ..

[@dhdhjwhfj]

그러면 빨리 그만두고 다른거 알아보세요

[@meige8602]

@@dhdhjwhfj 말이 쉽지 .. 이제 4학년인걸요 ..

[@dhdhjwhfj]

@@meige8602 그러면 은퇴 하기 전까지 하기 싫은일 하시게요?

[@user-dz9gc2zo3f]

@@dhdhjwhfj 인터넷에서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명령질이노?

[@user-uu1ye2xz3e]

학생...늦지 않았어요ㅠㅜ 4학년 따위 치우고 아직 20대란것만 기억해요. 아까워서 졸업하더라도 언제든지 다른 일 할수 있단거 명심하구요! 간호학생들 너무 군대식 고3같이 단체 생활하다보니 다른 사람이 병원 들어가면 본인도 들어가야 한다 생각하고 자괴감 넘치는데 세상에 직업 많고 전공 안 살리는 사람이70프로가 넘어요. 학과 타이틀 없애면 그냥 일반인이랑 같아요. 다양하게 시도하세요.

[@user-zc9bl4km5u]

1년전과 오늘이 달라진게 없다는게 슬프다…

[@user-yv9hr6cl3p]

간호사를 꿈꾸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평소 간호사와 관련된 영상을 자주 찾아보는데 볼 때 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큰걸 바라는것도 아닌데 그 조금도 개선이 안된다는게 한편으로는 속상하네요…얼른 개선됐으면 좋겠네요

[@user-nb4ct6pc6s]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 작은 실수조차 용납되지 않아 늘 긴장하며 일하고, 밥 시간 보장 못받는건 물론이고 숱한 오버타임 견디며 일하는데 간호법 제정에 의사, 조무사,응급구조사 협회 등등 다 반대하고 나서니 참 씁쓸하네요 ㅠㅠ 여러분 간호사 근무환경이 좋아져야 그만큼 환자들한테 질 좋은 간호를 할 수 있습니다. 제발 간호법 제정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user-qj8wh6ey3y]

응급구조사 등 의료기사들이 간호법을 반대하는 것은 간호법 조항 중 타 직역 업무 침탈이 포함돼있기 때문이에요 ㅠㅠ 1인당 담당 환자 수 감소 등 간호사 처우개선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 입니다.

[@minnnng181]

현간호사인데, 간호사 진짜 하기싫어서 면허증 공짜로 달라는 사람한테 줘도 전혀 아깝지도 않다. 태움이 문제긴한데, 어디나 또라이는있다. 너무힘든곳에서 또라이가 수면위로 드러나는것일뿐… 태움은 열악한환경이 개선되면 거의없어질것이다. 그냥 돈도벌어야하고 할수있는것도 이것밖에 없으니 관성처럼 다닌다. 곧떠날거라는 생각 말고는 아무생각이없다. 버틸수록 미래가보여야되는데 내눈에는 간호사가 너무 불쌍하다. 난 불쌍해보이는 간호사로 일하기싫어서 곧 떠날것이다.

[@erwinkim7125]

살고싶다는말이 맘아프네요 치열하게 달려오신 간호사님들 응원하겠습니다

[@user-zq7vv5fg3q]

대학병원에서 6년동안 굴려지며 들었던 생각은 나는 소모품이다 라는 생각이었고.. 항상 일을하며 시간이 모자라 허덕이던 모습이 생각나요. 근무전부터 심장이 벌렁거리고 근무중에는 최고조에 이르던,.. 할일은 산더미 내 몸은 하나, 일하다가 쓰러지고싶어집니다 저는 임상을 떠났지만 앞으로 대학병원에서 일하게될 후배들이나 임상에 남아있을 동료들이 더이상 이런일들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정말 간호사들의 업무환경이 계선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ㅠㅠ

[@user-ju2om2cj2c]

나도 겪어봤던.. 혼자 밤근무 들어가면 정말 겁나고 생명을 다루는 일이니 스트레스 많이 받고.. 정말 관두기 전에 심장이 마비될정도로 쿵쿵거려서.. 난 정말 이해가감..ㅠ 너무 안타까움..ㅠ 그때 우울증인줄만 알았는데 지나보니 이런 과로로 인한 우울일수도..ㅠ

[@user-uk8ip3wd4n]

과연 어두캄캄하고 밤에 총 한자루 들고 경계스는 군인보다 더 할까?

[@user-zh4rc4kb4y]

이번에 골절로 병원생활하면서 간호사의 체력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음 볼때마다 대단함 그 무거운 카트끌고 매번 상태 체크하러 돌아다니고

[@hongmaehwa]

간호사는 항상 긴장속에서 일합니다. 죽음이 코앞에서 일어나므로 물한모금도 편하게 못먹어요. 간호사는 면허증이고 자격증은 간호조무사입니다. 4년동안 책과 씨름합니다. 놀아도 책을 항상 가지고 다녀요. 국가고시 통과 못하면 4년 공부 도로타불입니다. 선배님들,,,,연차가 많을수록 후배들이 숨쉬면서 일할수 있읍니다. 환자를 위하여서는 간호법 통과로 국민들에게나 간호사들에게도 안전과 안정속에서 일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질좋은 간호로 환자를 보살피고 간호사가 임상을 떠나지 않습니다.

[@ghn07067]

대병에서 실습하다 정말 처음으로 데이번 간호사 선생님들이 정시에 가깝게 퇴근하는 걸 봤는데, 선생님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펴있으심.. 정시퇴근..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그거에 기뻐하는게 정말 너무 슬펐음

[@shortchicken]

8:54 눈물이 뚝하고 떨어집니다.. 동료애와 책임감에 더욱 그만두지 않는 간호사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게 느낍니다 지금도 비싼 돈으로 간호사들 스카웃 해가려는 병원들이 널렸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익보다 끝까지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크게 받았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난 지금, 환자를 돈으로 보는 일부 의사들이 읽는 히포크라테스 선사보다 정말 우리가 위험할 때 온 힘을 다해 환자와 동료만을 생각하는 간호사들이 읽는 나이팅게일 선서가 더 값져 보이네요.. 간호사 분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