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 먹여 살리느라 나는 뒷전이었던 삶. 어느새 여든을 맞이한 찬란하고도 서글픈 아버지들의 인생 보고서 (KBS_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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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여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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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다큐공감_남자의 일생
어느새 여든..... 평생 바다와 갯벌을 오가던 발걸음은 갈수록 더디게 걸어지고 펄펄 날아다니며 잡던 그 많던 낙지들은 이제 손에 잡히지 않았다. 바다를 보며 꿈을 꾸던 까까머리 소년에서
서울을 동경하며 바람처럼 섬을 떠났다 다시 돌아오곤 했던 사내들. 세상 겁나는 것 없고 머리 끝까지 치기 어리던 시절을 지나 결국, 자식들 먹여 살리고 가르치고 시집장가 보내느라 나는 뒷전이었던 삶. 여든을 맞이한 남자들 인생의 역정은 서로 비슷한 듯 다르다. 누군가는 아내를 먼저 보내고 누군가는 자식을 가슴에 품었다. 평범했지만 온 힘을 다해 살아낸 세월. 돌아보면 누군가는 허무하고 또 누군가는 불행했다 할지 모르나 그럼에도 당신들이 보낸 세월은 대단했다. 황혼의 나이...여든 해 쯤 살면 몰랐던 인생의 다른 맛을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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